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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원전산업 육성기반 조성 세미나'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부산시티호텔 컨퍼런스홀서 '원전산업 육성기반 조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자력산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주제로 부산의 원전기업 육성·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유관기관·단체 전문가와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지역대학 교수, 지역 원전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시 원자력(원전해체)산업 지원사업 안내 ▲원전 분야 산·학·연 전문가 주제발표 ▲원전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원전기업육성·발전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김영원 차장이 '유자격 등록 안내'를, ▲두산에너빌리티 김창규 수석이 '대형폐물 해체산업 전망과 지역기업 참여방안'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김지혜 대리가 '세계원전시장 전망 및 원전기업 지원사업'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올해 부산지역 원전해체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강혜영 부산시 원자력안전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의 원전기업 육성·발전방안을 관계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과 원전해체 산업발전에 적극 대응하고, 부산의 원전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5 10:53: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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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원 군수, 전남도교육감 방문 현안사업 건의

강진원 강진군수는 14일, 전라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대중 교육감을 면담하고 지역 교육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다산 학생 수련원 건립 추진 박차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 ▲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등 교육 관련 핵심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다산 학생 수련원 건립'은 지난해 강 군수가 도교육감에게 건의한 사업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수련 활동을 탈피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육활동 공간 조성을 통해 다양인 인성, 감성 교육을 목표로 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강 군수의 건의안에 대해 적극 수용할 뜻을 밝히고 관련 TF팀을 구성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해당 시설은 500명의 학생 수용이 가능한 생활관과 다목적 교육관, 생존수영 및 해상안전체험장 등의 수련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7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강진군은 내년 1월 중 MOU를 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진군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연계해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 부지에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를 설립하고 직업계 고등학교의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우리 지역, 더 나아가 전남의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전남도교육청의 3대 역점 과제중 하나인 '다양한 문화와 소통하는 글로벌 교육'을 위해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는 다국어 교육의 활성화, 문화 다양성 교육의 내실화, 국제 교류의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글로컬 교육의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강진에 전남국제직업고 설립은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군수는 지난해 8월에도 도교육감을 방문해, 강진군 전라남도 학생 기본 수당 시범운영, 다산 학생 수련원 건립, 강진군 카페식 공공도서관 건립 등 강진군과 전라남도에 필요한 핵심 사업 세 건을 건의한 바 있으며, 해당 사업들은 모두 현재 전남도교육청과 강진군이 협력해 적극 추진 중이다.

2023-12-15 10:53: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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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지속가능경영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에서 최고성적을 얻어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BPA는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도 ESG 경영활동과 성과, K-ESG 가이드라인 수준진단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해운·항만 ESG 경영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PA는 2021년 5월 노사 간 ESG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2022년 10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10개사와 ESG경영을 공동 선포하고, 그해 12월에는 주요 항만건설사와 ESG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금년에는 주요 협력사와 ESG 경영 세미나를 열고, 자율적 학습조직(CoP)을 운영하는 등 항만물류산업 전반에 ESG 경영문화를 알리고 내재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BPA는 또한, 2050년까지 부산항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친환경 하역장비 전환,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 운영, 육상전원공급장치(AMP) 활성화, 순환골재 활용,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이행하고 있다. 부산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고객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장 노력,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생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투명경영에도 집중해 국가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패방지(ISO37001), 준법경영(ISO37301) 국제표준 인증,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등의 성과를 거뒀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러한 ESG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금년도에 ▲한국물류 대상 '대통령 표창' ▲종합청렴도 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 ▲대한경영학회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종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 총회에서 전 세계 우수한 항만들을 제치고 지속가능어워드 '인프라 부문 1위'를 차지해 ESG 경영 성과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았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은 약 18만명 근로자가 생계 터전으로 삼는 국가중요시설로 지속가능경영은 우리 공사의 당연한 역할과 임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협력하며 더 나은 부산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10:52: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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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경주시가 지난 12월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농촌진흥청 주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주관 '2023년 교육훈련분야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대학 교육훈련사업 부문 우수기관상과 공무원 유공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인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는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경주시 농업진흥과 이효석 교육훈련팀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농업인대학 교육과정 평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요구 분석 및 인프라 구축, 과정 개설 및 운영, 평가 및 사후관리 등 10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훈련 사업 분야 추진에 있어 경주농업대학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농업인대학 3과정 운영, 자체강사 양성 및 활용률 등의 인프라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청년농 및 여성농업인 교육 참여율과 교육생 만족도가 높았던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현장 위주 실습 교육 등 내실 있고 체계적인 학습활동을 운영한 점, 전문 강사의 작목별 강의로 수강생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낸 점 등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맞춤형 농업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5 10:48: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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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2관왕 달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일 EXCO 서관에서 열린 2023년 AI 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구광역시장상을 받았다. 달서구는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 AI 기반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AIㆍ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전략과 노하우를 인정받아 시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지역자치단체 건강증진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성과대회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이번 성과대회는 AI 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1개소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사업 수행을 격려하고, 추진 결과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대구광역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달서구는 지난 2022년 지역 최초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기반의 혈압계. 혈당계 등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AI 스피커를 300대 도입해 스마트폰 미소지자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달서구만의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매뉴얼 개발ㆍ적용,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 실시,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을 추진함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AIㆍ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결과 등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운영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5 10:48:3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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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광열 군수, 다문화가정과 '현장 소통의 날'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는 다문화가정의 고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 가족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관내 280여 세대의 다문화가정을 대표하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6개 국적의 이주민들이 참여해 김 군수와 함께 의사소통, 취업, 자녀 교육 등 그간 적응과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이안국 영덕군가족센터장이 관내로 이주하는 다문화 가족이 충분한 적응 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 김 군수가 이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한 김 군수는 배우자의 질병과 자택 수도시설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다문화가정의 사연에 대해 현장에 있는 직원에게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김 군수는 한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선 자원봉사 단체와 여성단체를 통해 조리법을 알려주는 멘토링 제도를 검토하겠다고 응했다. 이날 대담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대표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아 향후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유대를 강화하고, 이를 영덕군 및 영덕군 가족센터와 공유키로 했다. 또한 영덕군과 영덕군 가족센터는 이날 공유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보완키로 했다. 한편 이번 '현장 소통의 날' 행사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민선 8기의 군정 목표인 '마음 나누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 군수는 올 한해 8회에 걸쳐 기업 대표, 청년 대표, 여성단체 등 각계각층의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공유하고 행정에 반영했다.

2023-12-15 10:47:47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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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계농공단지 일원의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도자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도자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는 청계농공단지 일원 863,000㎡의 규모로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 동안 무안 도자산업 기반 조성에 56억 2천만원, 무안 도자산업 활성화에 54억 4천만원, 무안 도자산업 지원체계 구축에 121억 8천만원 등 3개 분야 12개 특화사업에 총 232억 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23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193억 등 616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무안군은 3대 도자기 발상지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하고 전남 도자 산업벨트의 중심지인 무안군의 도자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도자산업 부흥을 통해 무안도자의 재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 우리나라 3대 도요지 인정받은 무안 도자의 역사성 무안 몽탄면 사천리와 몽강리 옹기마을은 삼국시대부터 옹기, 질그릇이 생산된 유서깊은 곳이며, 무안은 3대 도자기 발상지 중 한 곳으로 무안분청은 강진청자, 여주백자와 함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 무안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예로부터 도자 산업이 발달했다. 도자기의 핵심 원료인 점토, 납석, 도석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고 충분한 땔감과 영산강 해상 교역을 통해 고대 영산강 도자 산업벨트가 형성됐다. 특히 무안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사이 200년 동안 우리 고유의 도자기인 '분청사기'의 핵심 생산지였다. 조선시대 전라도산 분청사기는 모두 '무안물(物)-무안분청'으로 통칭될 정도로 우수함을 자랑했다. 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다량의 무안분청이 유출되었는데 '무안고비끼(무안분청)', '무안하께메(무안귀얄)'은 일본에서 국보급으로 대접받는 등 역사적으로 무안분청은 도자의 중심으로 각광받았다. ■ 전국 최대 생활도자클러스터 무안 현대에 들어 무안은 전통도자의 명맥을 이어받아 생활도자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무안은 풍부한 원료(납석, 도석, 점토)부터 생산, 가공까지 전(全)공정 일관체계를 갖춘 전국에서 유일한 특성화 지역으로 발돋움했으며, 청계농공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에 농공단지가 있는 3개 읍·면에 67개의 도자업체가 밀집한 '전국 최대 생활도자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근로자 10인 이상 도자업체는 전국의 55%, 전남의 80% 이상이 밀집해 있다. 무안군 전체 농공단지 입주 기업은 총 151개사이며, 이중 농공 단지내 도자업체 기업은 24개로 전체 입주기업의 15.9% 비중을 차지, 가동률은 97%이상으로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무안 도자 매출액은 전국 매출액 대비 37%를 기록중이며, 도자업체수는 전국 대비 48%, 종사자 수는 전국대비 42%를 차지하는 등 도자산업은 무안군의 대표 풀뿌리 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분청사기, 전통자기류를 비롯하여 접시, 식기류, 내열자기, 헬스케어 자기 등으로 도자산업이 무안군 특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목포항, KTX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과 높은 도자산업 집적도를 토대로 경쟁우위의 장점을 활용하면 매우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현재 무안군의 도자업체 대부분은 기업들의 주문을 받아서 생산해주는 OEM(주문생산방식) 방식으로, 자체 브랜드로 생산·공급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다. 대부분 소규모 공방 위주인 데다가 자체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어서 산업화 기능은 부족하다는 평가다. 또한 도자제품 유통이 생산 후 의뢰처에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별도의 유통망이 없다는 것도 큰 문제다. 자체 브랜드 제품 또한 회사에서 직접 판매하고는 있지만 판매량이 적은 상황이고 제품 수출도 거의 없어 무안도자가 육성되기 위해서는 규모화·산업화가 필수적이란 지적이 있었다. ■ 무안군의 도자산업 육성 노력 무안군은 2020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내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민·관·학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으며, 22년까지 35개의 제품개발, 5명의 백년소공인 선정, 2명의 명장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도자산업 육성 토론회가 열려 탄탄한 산업기반을 갖춘 도자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 도자문화산업 진흥 조례 및 전라남도 세라믹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세라믹 고도화 사업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5억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무안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안도자소공인협동조합의 창립을 지원하며 도자업체를 조직화하였고, 인근 시군(목포·영암·강진)과 함께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안군의 무안도자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해 8월 융복합기능도자산업특구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관계자 간담회와 지난 2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제55차 지역특구위원회에서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지역특화발전특구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지역특구가 지정되면 개별법에서 정한 규제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완화되면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 무안군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정 무안군은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관내의 도자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국내외에서의 네트워크 환경을 강화하여 무안도자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자산업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민간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해 도자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도자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무안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자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유도하고, 도자와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무안 도자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공동브랜드 및 자체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고 도자원료 표준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또한 도자 공원을 조성하고 축제를 개최해 무안도자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무안 도자산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 상품개발 및 명품화에 힘쓰고 있다. 무안도자의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공정별 자동화 및 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 품질개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업체 공용장비 8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다양한 규제특례 활용, 도자 명품화·고도화로 무안도자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관기업과 창업기원을 지원하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 도자복합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무안 도자 명품화와 높은 브랜드 가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를 통해 무안 도자의 옛 명성을 되찾고 무안 도자의 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10:47: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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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3조원 규모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 발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도청에서 무안군을 '세계를 잇는 서남권 게이트웨이, 인구 20만 스마트 공항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계획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전남도의 행정수도이자 서남권 국제교류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을 갖춘 무안군의 미래발전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서남권 전체가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획기적인 마중물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미래산업과 인프라가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 신산업, 첨단 농산업, 해양관광, SOC 등 6대 비전 21개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글로벌 물류 중심지의 잠재력을 갖춘 무안군 일원에 6천110억 원을 투자해 동북아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에어로 첨단 미래도시'를 만들어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이전주민, 군인 등 편입세대와 추후 조성될 미래산단 배후도시로서 안정적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항공 국가산단'을 조성해 항공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물류산업을 연계한 첨단 항공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에너지·반도체·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에 4천661억 원을 투자해 첨단산업의 투자지로 만든다. 이를 위해 '태양광 기반 RE100 특화단지'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목포대 화합물반도체센터를 기반으로 '최첨단 화합물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해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K-푸드 융복합 일반산단'을 조성해 농식품 및 농산업 제조기업 등도 유치한다. 1조 3천700억 원을 들여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등을 조성하고 무안군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네덜란드 못지않은 농업선진국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산업 빅데이터 센터', '국립첨단농산업 진흥원'을 건립해 농업의 전주기 스마트·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첨단 농산업 소재·부품·장비 산단'과 '대규모 지능형 스마트 온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천혜의 갯벌, 바다를 품은 무안군 일원에 1천99억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만든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무안갯벌이 세계적 생태관광 메카로 거듭나도록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현경면 일원에 '황토갯벌랜드 경관산책로'를 만들어 해양관광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관광·정주·물류 인프라에 4천86억 원을 들여 육·해·공 빈틈없는 광역 SOC를 대거 확충한다.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와 목포를 잇는 '전남형 트램'을 구축하고, 현경 송정과 마산을 잇는 국도 77호선을 4차로로 확장해 주민의 교통환경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쾌적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에 420억 원을 들여 어디서나 살기좋은 전남 1번도시 무안을 건설한다. 청계면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상생플랫폼을 만들고, 일로읍 일원에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행복도시 일품센터를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또 현경면 가입항과 해제면 마실항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무안군과 협의해 6대 비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국비 확보 등 다각적 전략을 세워 착실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이전 문제와 무안군 미래 발전을 위한 공식 의견 수렴기구로 '(가칭) 무안발전 공론화위원회'를 만드는데 무안군과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무안군민과 허심탄회하게 공개토론할 대화의 장을 마련하도록 무안군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은 무안군 나아가 전남의 대도약을 이끄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안군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하루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도민과의 대화 현장에서의 불미스런 시위에 대해선 "도정에 합법적으로 반대할 수는 있지만 그 시위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뚫고 무사히 행사를 마쳤고, 이는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에 따르는 산고로, 대단히 유감이다"며 "무안군은 찬성이든 반대든 공론의 장으로 나와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 대화의 장으로 나오면 무안군을 사랑하는 도지사로서 무안군 편을 많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맨 처음 국가계획 자체가 무안국제공항에 광주 민간공항이 통합하는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광주시의 민간공항 이전은 국가적 의무이행"이라며 "민간공항을 먼저 보내겠다든지, 아니면 군공항 입지 문제가 해결되면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보내겠다는 입장을 광주시가 분명히 밝혀야 하고, (17일) 광주시장과의 회동에서 이 문제를 확실히 매듭짓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2-15 10:46: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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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 신규 장학사업 ‘꿈 실현금’ 등 추진 전략 발표

전남미래교육재단(원장 이길훈)이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 사업과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 플랫폼'을 탄탄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14일 전남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전남미래교육재단 로드맵 설명회'를 열고, ▲ 미래인재 육성 ▲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 글로컬 교육 등 재단의 3대 역점 추진 전략과 발전 과제를 발표했다. 이길훈 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장학사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학업 우수학생 일회성 장학금에서 탈피해 전남의 모든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장학금 용어를 '꿈 실현금'으로 변경하고,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꿈 실현 인생학교'라는 이름의 캠프를 운영하는 등 장기적 프로젝트 관점으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새로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꿈 실현금'은 환경생태 실천·아이디어 창업지원·사제동행 멘토링 등 12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방학 중 열리는 '꿈 실현 인생학교' 캠프에서 스스로 기획한 계획서에 따라 꿈 실현금을 사용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과제로 ▲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꿈 실현금' 조성 ▲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지원 체계 구축 ▲ 지역별 장학사업 공유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지역교육생태계구축을 위해서는 ▲ 학교 교육지원 지역사회 인력풀 조성 ▲ 학교와 지역 연결 교육자치 플랫폼 운영 ▲ 돌봄 지원 지역사회 플랫폼 역할을 추진과제로 삼았고, 중·장기적으로 '지역별 중간 지원 조직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학교 교육 전문 인력들과 적극 협력해 퇴직 교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센터를 운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글로컬 교육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지역에서 성장-취업-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주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로컬교육과 '세계호남향우회'등 해외 민간단체와 연계한 국제교류사업을 확대해 글로컬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5월 열리는 '202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홍보·안내를 맡을 전남학생외교단을 운영하고, 이들과 해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공동프로젝트 '제이콥(J-COP)'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상호문화교류 프로젝트인'글로컬 사랑방'과 전남국제유학센터 운영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길훈 원장은 "전남 미래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학교와 지역의 미래를 잇는 플랫폼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5 10:45: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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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귀촌 창업으로 재능을 살리고, 지역경제 생태계 다양화에 이바지할 기회가 열렸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앞서 교육 이수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의 '2024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로 이뤄진 것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1곳당 최대 4,000만 원으로, 단독 세대주를 포함한 귀촌 세대 8곳의 안정적 창업을 뒷받침한다. 특히, 영암군은 다른 귀농 지원정책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귀촌에 초점을 맞춰, 지역에서 식당·빵집·공방·특산품가게 등 농업 이외의 분야에서 창업할 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시에 다양한 기술·재능을 가진 귀촌인이, 지역경제 생태계를 다채롭게 가꾸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읍·면을 제외한 도시의 동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귀촌 희망인, 영암 귀촌인 중 5년이 넘지 않은 세대주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귀촌인은 사업공고일 이전까지, 지자체나 '창업에듀' '혁신창업스쿨' 등 관련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창업·일자리 교육 38시간을 이수해야 하고, 이중 온라인 교육은 최대 15시간까지만 인정된다. 영암군의 귀촌 우수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는 내년 1월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2023-12-15 10:45: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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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체 순위로는 전년 대비 14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상권으로 진입했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반부패 시책추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등 3개 부문 13개 평가지표와 2개 분야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하는 방식이며, 총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지난 3월 소속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경험 분야를 5개 형태로 도출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청렴 시책 3개 분야, 38개 시책의 추진에 주력해 왔다.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대회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소통의 날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사전 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의 다양한 시책들은 내부 청렴도를 제고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되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함평군의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도 12월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3-12-15 10:44: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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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국·도비 확보 TF팀 운영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국·도비 확보 테스크포스(TF)팀 운영을 본격화하며 내년도 국·도비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김교흥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TF팀(행정지원반·사업추진반 등 2개반 58명)을 구성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국·도비 TF팀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지방세·지방교부세가 감소되면서 재정확충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구성된 TF팀으로, 하남시는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의 국·도비 사업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국·도비 확보 TF팀은 ▲1단계 신청 예정사업 사전발굴 단계(2024년 1~3월) ▲2단계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즌 대비 단계(2024년 4~5월) ▲3단계 부처예산안 기재부 심의, 경기도 예산편성 기간(7월) 대응 단계(2024년 6~8월) ▲4단계 정부·경기도 예산안 심의 기간 대처 단계(24년 9~12월) 등 단계별로 국·도비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먼저 1단계인 신청 예정사업 사전발굴 단계에서 1월 예산확보 특강·컨설팅을 실시해 기존사업 보안 및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2단계에선 사업별 정부부처를 방문해 협의 과정에 나서는 등 동향 파악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에선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대응 논리 보안을 목표로 지원 필요성을 설명해 기획재정부 1차 심의 및 경기도 세입·세출요구기한(7월 말) 전인 6월 말까지 사업설명을 완료하고, 마지막 4단계에선 정부·경기도 차원의 국·도비 예산확보 자체계획을 수립해 소관 상임위원회 예산심의(2024년 10~11월)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의(2024년 11~12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국·도비사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정부·경기도 예산 편성단계별로 맞춤형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대한의 성과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12-15 10:43:2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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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잦은 겨울철을 맞아 '제5차 하남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 처음 시행됐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4차 하남시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시행 전인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과 비교했을 때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하남시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는 35㎍/㎥에서 24㎍/㎥으로 31.4% 개선됐다. 시는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를 통해 ▲공공부문(비상저감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수송(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및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산업·발전(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공공기관 에너지 관리 강화) ▲생활(불법소각 집중단속, 집중관리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집중 보급) ▲취약계층 건강 보호(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및 관리 강화) ▲시민정보 제공(대기오염 안내전광판 활용 시민 알림, IoT 활용 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 6개 부문, 15개 이행과제를 시행한다. 아울러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부산, 대구를 비롯해 세종, 대전, 울산, 광주 등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시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대기배출사업장의 지도점검 강화 및 4개 지하역사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등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김효종 환경정책과장은 "대기질 개선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과 저공해 조치 이행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시는 대기오염 전광판 및 미세먼지 신호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10:43:0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