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10월까지 자동차 수출 580억달러… 작년 연간 실적 돌파

올해 10월까지 자동차 수출이 전년 연간 실적을 돌파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프리미엄 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 증가가 수출 규모를 키웠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까지 자동차 수출 금액은 총 58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3.9% 상승했다. 이는 작년 연간 수출실적인 541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5월 '자동차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 대책'에서 밝힌 올해 수출 목표 570억달러 역시 상회하는 수준이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자동차 수출은 작년 7월 이후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다. 올해 10월 수출액은 역대 10월 중 최고인 59억달러다. 수출 대수로 보면 22만5420대로 전년동월 대비 8.6% 상승했다. 특히,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 전기차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SUV), 프리미엄 차량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단가 상승 추세가 두드러졌다. 전기차를 포함해 수소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승용 기준) 수출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7.9% 증가한 5만6793대, 수출 금액은 같은 기간 21.4% 증가한 17억5000만달러다. 실제로 우리나라 자동차 평균 수출단가는 2021년 차량 1대당 2만달러에서 2022년 2만1000달러, 올해 1월~10월까지 2만3000달러로 올랐다. 10월까지 수출 상위 모델을 보면, 트레일블레이저가 17만6123대로 1위를 차지했고, 코나(17만1494대), 아반떼(16만9541대), 트렉스(13만7700대), 니로(12만1009대), 투싼(11만8090대), 스포티지(11만2274대), 모닝(10만5056대)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지역별 자동차 수출을 보면, 북미 수출이 35억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46.9% 상승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자동차 생산은 34만1000대로 전년동월 대비 3.9% 상승했고, 올해 연말까지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연간 생산 4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14만100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79% 성장하는 등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11만6000대, 수입차는 2만4400대 팔렸다. 10월까지 내수 판매 상위 모델은 그랜저가 9만6672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쏘렌토(6만8379대), 카니발(5만8695대), 스포티지(5만8028대), 아반떼(5만4394대)가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오는 3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완성차 업계에서는 최대 17%의 최대규모 할인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내수 차량 판매 진작이 기대된다. 향후 국내 생산 확대도 예상된다. 울산·화성 등 신규 전기차 공장 투자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사의 생산시설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지난 7월 대구(전기차 모터), 광주(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안정적 공급망 구축 지원과 동시에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 전기차 부문 통상이슈 적극 대응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15 11:01:5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구리·오산·용인·청주·제주 등 5개 지구·8만 가구 신규택지 공급

정부가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구리토평2(1만8500가구), 오산세교3(3만1000가구), 용인이동(1만6000가구), 청주분평(9000가구), 제주화북2(5500가구)를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리토평2는 한강변이면서 서울 동부권과 맞닿아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오산세교3은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하고 KTX(2025년 개통), GTX-C(공약사항) 등 철도교통을 기반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용인이동은 지난 3월 발표한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인접해 IT 인재들의 배후 주거지 공급이 필요한 지역이다. 청주분평2 는 청주오송의 산업단지 신설, 반도체 공장 증설 등 일자리와 함께 청주시 인구 증가세로 주택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제주화북2는 제주 인구가 최근 10년간 15%나 증가한 것에 비해 공공주택 공급이 적어 계획적인 택지 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모든 신규택지 지구는 인근의 기존 도심, 택지지구, 산업단지 등과 연계개발해 기존에 부족했던 도시 기능과 인프라를 보완·분담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완성도 높은 통합 자족생활권으로 조성한다.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를 지구 면적의 30% 내외로 확보한다. 지구 전체에 걸쳐 하천 등 친수공간과 녹지가 도보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를 선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저출산 문제에 대응해 지구 내 어린이집, 아이돌봄센터 등 보육시설, 도서관 등 문화시설, 병원·학원·카페 등 지원시설이 한곳에 집적된 '아이돌봄 클러스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개발한다. 국토부는 모든 지구가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되도록 도로, 대중교통 노선 등을 신설 확장해 교통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교통-후입주' 실현을 위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은 신규택지 발표 직후 수립에 착수해 기존보다 최대 1년 앞당겨 지구지정 후 1년 내 확정할 예정이다.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택지 공급으로 수요가 있는 곳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해 국민 주거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15 10:59:45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공영홈쇼핑, MD·PD등 대상 방송심의 교육…방송 신뢰 제고

방송직군 근무자 100여명 대상 이틀간 진행 공영홈쇼핑이 MD(상품기획자), PD,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방송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공영홈쇼핑 방송직군 근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허위·과장 방송을 근절하고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상품에 관한 정확한 정보전달 및 정제된 언어표현을 위해 해당교육을 분기별 1회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매 분기마다 방송심의의 트렌드를 비롯해 생방송 멘트 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 및 공유한다. 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엄격한 심의규정 준수 등 정직한 방송의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공영홈쇼핑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대상으로 한 방송심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 전반에 게스트 출연자의 발언 실수로 인한 사고가 잦은 것을 감안, 선제적인 교육을 통해 예방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방송심의팀 이장희 팀장은 "공영홈쇼핑은 공공기관 홈쇼핑 방송사로서 공공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돼야 한다"며 "지속적인 방송심의교육을 통해 정확한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허위과장 표현을 근절, 모범이 되는 공영홈쇼핑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5 10:56: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GC케어, '어떠케어 건강검진' 개인 맞춤형 정보 제공에 나서

GC케어가 건강 검진에 대한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로워진 '어떠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어떠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는 모바일 '어떠케어' 앱에서 건강검진 항목과 비용을 비교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는 '어떠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를 통해 국가 일반 검진과 암 검진, 종합 검진이 가능한 전국 9000여 검진 센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검진 항목, 비용, 검사 장비 보유 현황, 휴진일 등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과 검진 종류, 검사 장비 보유 등의 조건을 설정하는 상세 필터 기능을 강화했다. '어떠케어 건강검진' 서비스는 이용자 위치와 가까운 검진 센터를 알려주고 이용자와 같은 성별 및 연령대가 선호하는 검진 프로그램도 추천한다. 또 이용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용이나 지역 측면에서 이용자가 선택한 검진과 유사한 내용을 비교해 주기 때문이다. 평소 건강 검진에 대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은 Q&A 형식으로 알려주고 있다. 어떠케어 제휴 검진센터 약 100곳 500개 검진 프로그램은 'ㅇㅋ예약'을 통해 검진 예약부터 결과까지 관리할 수 있다. 나주엽 GC케어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강 검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어떠케어 앱이 건강검진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5 10:55:41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도내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 입학 전형 시행

경북교육청은 15일 특수학교 전공과 운영의 활성화와 신입생 선발의 공정성·합리성·타당성을 제고하기 위한 '2024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입학 전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진로와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한다. 경북교육청 특수학교 전공과 입학 전형 계획에 따르면 특수학교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4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 모집을 지난 6~10일까지 공고해 입학 전형 원서를 교부·접수 했다. 이어,오는 17일 도내 전체 특수학교(8개교)가 동시에 입학 전형 면접 후 최종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0조, 제24조와 동법시행령 제19조에 따라 학교별로 특수학교 전공과 입학 전형 위원회를 조직하여 입학 전형에 필요한 사항과 전형 방법은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시행한다. 특수학교 전공과 입학 전형 응시자의 선발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입학 전형 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자체적으로 평가 방법, 평가 문항의 수와 배점, 평가 시간 등의 기준을 정해 선발한다. 현재 도내에는 포항명도학교, 경희학교, 안동영명학교, 안동진명학교, 구미혜당학교, 경북영광학교, 상희학교, 경산자인학교의 8개 특수학교에 설치되어 있으며, 총 41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특수학교 전공과 신입생 입학 전형을 통해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의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인기 전환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10:54:49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유진투자증권, '2024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16일 '2024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천안지점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GTX-C 천안 연장'에 따른 전망 및 투자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실학관 107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단 참석을 희망할 경우 전화를 통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2024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천안지점으로 하면 된다.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조미곤 유진투자증권 천안지점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경기 둔화 우려 등 경기 침체기의 다양한 요인으로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고객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천안지점에서는 부동산, 국내외 주식 및 채권 시장 전망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를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올바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15 10:52:3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예탁원, KOFR OIS 추정금리커브 컨설팅 결과 시장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이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인덱스 스와프(OIS) 추정금리커브 등 컨설팅 결과를 시장에 공개한다. 예탁원은 지난 14일 KOFR OIS 추정금리커브 및 양도성예금증서(CD) 대체금리 제공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당국,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KOFR OIS 추정금리커프 등 텀(Term) KOFR 컨설팅 결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거래소 등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KOFR 기반 CD 대체금리 산출방법론, KOFR OIS 거래표준안, KOFR OIS 추정금리커브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KOFR은 '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의 약자로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사용해 산출한 무위험지표금리(RFR)다. 무위험지표금리는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로, 신용 및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의 평균 자금 조달 비용을 뜻한다. 지난 6월에는 금융위 주관으로 현·선물시장 워킹그룹을 만들어 △KOFR OIS 거래표준안 △Term KOFR 산출방법론 △KOFR FRN 상품구조 및 평가방법론 △KOFR OIS 거래표준안 4개 부문에 대한 과제를 도출해 구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결과 해외 주요국 OIS 거래표준과 국내 CD 금리스와프(IRS) 거래표준안을 참조해 KOFR OIS 거래표준안을 마련했다. 또 Term KOFR 산출모형 설계에 활용되는 KOFR OIS 커브 추정 방법론을 도출했다. 국내 KOFR 시장 여건을 고려해 OIS 추정금리커브를 통해 확보된 OIS 가격정보에 CME 산출방법론을 적용한 Waterfall 방식으로 추정 Term KOFR를 산출한다. 향후 KOFR 연계 FRN이 거래될 것을 전제로 시장참가자를 위한 가상의 KOFR FRN 발행구조 및 평가·분석방법도 제시했다. 예탁원은 추후 업계 및 학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시장에 공표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금리파생상품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 내 준거금리로서 KOFR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장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KOFR를 활용한 금융상품 거래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1-15 10:52:3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귀뚜라미, '온라인 공식 인증 판매점' 운영…소비자 보호

인증 배너, 엠블럼 부여…정품 판매, 책임 시공 보증도 귀뚜라미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온라인 공식 인증 판매점' 제도를 운영한다. 15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인터넷을 통해 가정용보일러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엄선한 유통업체를 '온라인 공식 인증 판매점'으로 지정한다. 귀뚜라미 온라인 공식 인증 판매점에는 인증 배너와 엠블럼을 부여하며 정품 판매와 책임 시공을 보증한다. 온라인 마켓에서 귀뚜라미보일러 제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 설명 페이지 상단에 '귀뚜라미 공식 인증 판매점' 배너 이미지를 확인하면 된다. 특히 귀뚜라미는 보일러 업계 최초로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 '귀뚜라미 온라인 공식 판매점' 확인 코너를 마련하고, 소비자가 판매점 이름을 직접 검색해 공식 인증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온라인 공식 인증 판매점 도입을 통해 일부 인터넷 유통업체의 부실 판매와 시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제품 구매에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식 인증 판매점 이미지 도용 등 소비자 현혹 행위를 방지하고 고객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으로 가정용보일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판매 업체 횡포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공식, 인증, 직영 등 문구 무단 사용으로 소비자 현혹 ▲저가를 앞세워 구매를 유도한 뒤 과도한 설치비용 청구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 등 다양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보일러 설치 기준을 위반하거나 시공 하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보일러 제품 특성상 부실시공은 성능과 효율 차이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안전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증되고 자격을 갖춘 업체를 통해 시공해야 한다.

2023-11-15 10:51:3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3Q 누적 매출 전년比27.6% 증가...영업손실 150억 감소

11번가가 3분기까지 매출 성장과 영업손실 축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019억원으로 전년 동기(4717억원) 대비 27.6%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910억원으로 전년 동기(1060억원) 대비 150억원(14.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6억원(SK스퀘어 공시기준) 보다 늘었다. 당기순손실의 증가는 지난해 3분기 반영된 일시적 장부평가액 변동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1번가의 3분기 기준 매출액은 188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1899억원) 소폭 감소(-0.6%, -12억원)하면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11번가 측은 "지난 6월 오픈마켓(OM)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면서 3분기는 수익성 기조 안정화에 집중했고 그 과정에서 일부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손실은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362억원) 대비 적자규모를 37억원 줄였다. 11번가는 지난 9월부터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고물가 시대 가성비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슈팅배송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남은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그랜드 십일절'이 많은 고객들의 참여와 제휴사와의 긴밀한 협력, 효율적인 비용 통제와 함께 각종 기록들을 양산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11월 역시 전년대비 나아진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2025년 턴어라운드'를 위한 수익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가고 있다. 슈팅배송의 성장은 물론, 올해 선보인 신규 버티컬 서비스들을 더욱 강화하고, 카카오페이와 제휴로 결제편의성을 높이는 등 e커머스 본연의 경쟁력도 계속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11-15 10:42:0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1천만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 570명 명단 공개

경상남도는 15일 오전 9시 2023년 지방세·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도·시군 누리집, 공보, 위택스(지방세인터넷 납부 시스템) 등을 통해 공개했다. '명단공개 제도'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 전반에 성숙한 납세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제재로,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은 총 570명(지방세 492, 지방행정제재·부과금 78명)으로 올해 1월 1일 기준 1천만 원 이상의 체납액이 발생한 지 1년 이상 지난 자로서, 지난 10월 경상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체납자 중 분납 등을 통해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 사망,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은 공개 대상 명단에서 제외했다. 도는 지난 3월 공개 대상자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하여 6개월간 소명자료 제출 기간을 부여했으며, 제출기간 동안 체납자 229명이 19억 원을 자진 납부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항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지방세의 경우 법인은 대표자도 함께 공개한다. 공개내용은 행정안전부와 도·시군 누리집을 비롯해 공보와 위택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자는 총 492명으로 개인 327명(112억 원), 법인 165개 업체(63억 원)이며, 체납액은 총 175억 원이다. 시군별 공개현황을 살펴보면, 시부는 창원 128명(53억 원), 김해 82명(25억 원), 거제 68명(25억 원), 진주 55명(20억 원) 순이며, 군부는 함안 19명(5억 원), 거창 15명(4억 원), 창녕 12명(4억 원) 순으로 공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의 종사 업종을 살펴보면, 건축·부동산업이 154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131명(26.6%), 도·소매업 84명(17.1%), 서비스업 68명(13.8%)이 그 뒤를 이었다. 체납액 분포를 보면 1억 원 이하 체납자는 469명에 127억 원이며, 1억 원이 넘는 체납자는 23명에 47억 원으로 이는 공개대상자 총 체납액의 2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경우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명단공개를 시행했으며, 세외수입 중 법 위반에 대한 행정제재 성격의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등의 체납에 대해서만 조세에 준하는 체납관리로 명단공개를 진행한다. 올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 공개 대상자는 개인 68명(26억 원)과 법인 10개소(26억 원)로 총 78명이며, 총 체납액은 52억 원이다. 시군별 공개현황을 살펴보면 시부는 김해 23명(31억 원), 통영 17명(3억 원), 양산 11명(5억 원) 순이며, 군부는 합천 4명(1억 원), 의령 2명(6천만 원) 순으로 공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목별로는 부담금이 23억 원(43.6%)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과징금 12억 원(22.8%), 지적재조사조정금 10억 원(18.7%), 이행강제금 7억 원(14.9%) 순으로 많았다. 심상철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를 통해 자진납부 및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재산을 은닉하고 체납액을 내지 않는 자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5 10:38:2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하나은행, 11월 18일 자정부터 12시간 금융거래 일시중지

하나은행 금융서비스가 오는 18일 자정 0시부터 정오12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하나은행은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18일 자정 0시부터 정오 12시까지 12시간동안 모은 금융거래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15일 밝혔다. 중지되는 서비스는 ▲모바일뱅킹(하나원큐, 원큐기업, 하나EZ, 아이부자)·인터넷뱅킹·펌뱅킹·폰뱅킹·CMS·모바일웹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가상계좌 거래 ▲체크·직불카드를 이용한 거래(현금 인출, 물품 구입 등) ▲하나은행 ATM 이용 거래(현금 인출, 계좌 송금 등) ▲하나인증서 서비스 등이다. 타행과 제휴기관을 통해 하나은행의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서비스도 일시적으로 거래가 중지된다. 하나은행의 계좌를 이용한 ▲오픈뱅킹 서비스 ▲타 은행 ATM 및 제휴 CD기 인출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되며 ▲타행으로부터의 하나은행 계좌 입금도 중지된다. 하나카드도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같은날 오후 6시까지 거래가 중지된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원큐페이, 하나머니)을 이용한 서비스와 온라인 결제, 장·단기카드대출 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 포인트 및 바우처 사용 등이 일시 중지된다. 다만 오프라인 현장에서의 거래는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한 환전소의 '현금환전'과 오프라인 가맹점의 '실물 신용카드 결제'는 중단없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시 중단에 대비해 꼭 필요한 현금은 미리 준비해주시고, 부동산 거래 등 거액의 송금과 자금 수취 상황 등에 대해서도 미리 계획을 수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1-15 10:34:28 나유리 기자
미래에셋증권, 홍콩H 선물 ETN 3종목 신규 상장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홍콩H 선물 상장지수증권(ETN)(H)'과 '미래에셋 2X 홍콩H 선물 ETN', '미래에셋 -2X 홍콩H 선물 ETN(H)' 3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 홍콩H 선물 ETN(H)은 HKEX에 상장되어 있는 HSCEI 선물로 구성된 'Bloomberg China HC Future Tracker LT-6SD 4DR Monthly 90% Funded Index'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최근월 HSCEI 선물 일일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발행가 1만 원, 환 헤지형, 만기 10년 상품이다. 미래에셋 2X 홍콩H 선물 ETN은 HKEX에 상장되어 있는 HSCEI 선물로 구성된 'Bloomberg China 2X Leverage HC Future Tracker LT-6SD 4DR Monthly 80% Funded Index'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최근월 HSCEI 선물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발행가 2만 원, 환 노출형, 만기 3년 상품이다. 미래에셋 -2X 홍콩H 선물 ETN(H)은 HKEX에 상장되어 있는 HSCEI 선물로 구성된 'Bloomberg China -2x Inverse HC Future Tracker LT-6SD 4DR Monthly 80% Funded Index'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최근월 HSCEI 선물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해당상품은 발행가 2만 원, 환 헤지형, 만기 3년 상품이다. 현재 국내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에는 이번 ETN과 동일한 기초자산 상품이 존재하지만 해당 상품은 선물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증거금을 제외한 투자금액에 대해 이자수익을 계산해 자동 재투자하는 등 기존 상품들과는 차별성을 지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HSCEI 지수에 긴 안목으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있으며, 그런 투자자들에게 긴 만기의 본 상품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1배 상품 외에 레버리지 및 인버스 레버리지형을 발행하여 홍콩H지수 투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상장일 이후에 일반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으며, ETN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1-15 10:23:2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NH농협금융, NH올원뱅크 미래 비전 선포식

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과 이석용 은행장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고객 돌파 기념'NH올원뱅크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올원뱅크는 지난 2016 8월 출시 후 7년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간편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농협금융·경제 계열사 등과 연계한 특화 제휴서비스와 부동산, 자동차 등 차별화된 생활서비스를 통해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행사에서는 NH올원뱅크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홍보모델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임직원 및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생활·인증 서비스를 통합해 'NH올원뱅크 하나로 다 되는 슈퍼플랫폼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의 내용은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고객 일상 속 생활 혜택으로 가득 찬 새로운 경험 제공 ▲고객의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변화 체계 구축 등 슈퍼플랫폼의 미래상을 담았다. NH농협금융은 1000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에서 'NH올원뱅크 신선놀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NH올원뱅크 천만고객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초일류 역량 내재화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중심의 슈퍼플랫폼 역량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의 아이콘이 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15 10:20:21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배터리 선도 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3' 개최

포항시는 지난 11월 1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배터리 기술 초격차 선도 도시 포항을 주제로 '배터리 선도 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3(POBATT 2023)'을 개최했다.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지난 7월 지정된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후속 사업 발굴과 산학연 협력을 위한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관단체 2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기조 강연에 나선 정왕모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LG에너지솔루션의 소재 및 배터리 기술'이란 주제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전략과 기술을 발표했다. 이어 팔 룬데(Pal Runde) 노르웨이 배터리협회장, 안드레아스 마이어(Andreas Maier) 모로우(Morrow) 배터리 부사장은 노르웨이 배터리 산업을 소개하고 유럽 시장을 통해 본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비전과 전망을 발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로저 마틴센 상무참사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최원창 건국대 교수가 '차세대 소듐이온전지 양극 및 음극 소재 기술'을, 정훈기 KIST 박사가 '차세대 음극재 기술 개발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하면서 한국 배터리 업계의 현황과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박주영 IMERYS 대표가 '리튬이온배터리의 제품 개발과 소재 혁신'을, 홍정진 포스코퓨처엠 상무는 '포스코퓨처엠의 이차전지 소재사업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정호일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와 배터리 업계 이슈'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가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 및 기술 변화'에 대해 발표하면서 차세대 양극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 전망을 분석했다. 마지막 4부 패널토론에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개요와 육성 방안'에 대해 정명숙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이 발표했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 이상민 포스텍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020년부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지속적으로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 왔다"며, "컨퍼런스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네트워크가 비즈니스로 이어지도록 전시와 토론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대표 컨퍼런스로 규모와 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준공 및 운영,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해 왔으며, 지난 7월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전무후무한 4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의 성과에 이어 국내 최초로 전면적 최소 규제(네거티브)가 적용되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특구에도 도전하면서 배터리 허브 도시로의 위상을 다져갈 계획이다.

2023-11-15 10:18:21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