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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中企 디자인 개발 콘테스트 성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콘테스트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이 참여기업 만족도 93점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부산 지역 기업의 상품 경쟁력 확보와 디자인 기업·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진행됐다. 디자인 개발이 필요한 부산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로고·패키지·웹사이트·배너 광고 등 브랜드에 필요한 다양한 디자인을 지원했다. 특히 기존처럼 단순히 디자인 업체와 매칭이 아닌 진흥원이 자체 개발한 아시아 디자인 플랫폼(Asia Design Platform, ADP)에서 온라인 콘테스트 방식의 디자인 개발을 통해 참여기업은 최종 디자인을 엄선할 수 있고 콘테스트에 참여한 디자이너에게도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진흥원의 설명이다. 지난해 지원사업에는 총 1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진흥원은 참여기업당 100만원의 상금을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사업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3점으로 조사됐다. 사업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공감성 96% ▲편리성 94% ▲체계성 91% 등이 꼽혔다. 특히 사업을 통해 지원된 디자인이 단순 제품에 부착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는 사례도 나왔다. 지원사업 수혜기업 우수사례로 꼽힌 백정상회(부산육가공센터)는 기존 단순 심볼 로고에서 동작 로고로의 디자인 확장을 지원받았다. 백정상회는 지원받은 디자인으로 와디즈 펀딩, 베이비페어 참가, 라이브커머스, 리플릿, 패키징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 활용했다. 김신동 백정상회 대표는 "신청 당시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디자인 지원 결과물을 활용하고 있다"며 "브랜드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버전을 통해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사업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아시아 디자인 플랫폼은 기업과 디자인 관련 산업 자원을 연결해 지역 경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국 공공기관 최초의 디자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아시아 디자인 플랫폼을 통한 디자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이번 콘테스트를 포함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올해도 진행할 계획이며, 2월부터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디자인플랫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4-01-04 15:3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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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김우영 박사과정생, 교육부 장관 표창

국립창원대학교 지역혁신 성장주도 스마트산업단지 선도인력 교육연구단은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김우영 학생(박사과정)이 '2023년 4단계 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4단계 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 교육부 장관 표창은 4단계 BK21 사업 교육연구단(팀)의 참여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 가운데 교육·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꾸준한 역량 개발을 통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촉망되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23년에는 총 579개 교육연구단(팀)의 석박사급 참여인력 약 1만9000명 중 국립창원대 김우영 학생을 비롯한 29명이 우수 참여 인력으로 선정됐다. 김우영 학생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MIT)와 홍콩대학교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ture communications(IF 16.6)에 'Quasi-seamless stitching for large-area micropatterned surfaces enabled by Fourier spectral anaysis of moire patterns'라는 제목으로 2023년 4월 제1저자로 게재했다. 이 밖에도 ACS Nano(IF 17.1) 포함 3건의 SCI, 1건의 SCOPUS 논문 게재와 관련 국내외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에 다수 참여해 총 13건의 수상 경력과 총 16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및 출원한 이력이 있다.

2024-01-04 15:3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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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교수팀 개발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성황

동서대학교가 디자인한 중구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가 12월 2일부터 55일간 화려한 빛의 세계로 초대하는 문을 활짝 열었다. 올해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의 테마는 '샤이닝 헤리티지 345'로, 1678년부터 일본과의 외교 창구였던 초량왜관이 중구 용두산공원 일원에 소재했던 점에 착안해 345년 중구의 과거-현재-미래의 찬란한 역사문화 유산의 스토리를 빛으로 담아낸 부산 대표 겨울 빛축제다. 부산 원도심인 광복로가 예전의 활기를 잃고 빈 점포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중구청과 동서대 산학협력단이 90일간 힘을 모아 탄생한 것이다. 이번 축제의 디자인은 동서대 김수화 교수(디자인대학 시각디자인전공)가 디자인대학원 석사 김태은씨 및 김로아 졸업생과 함께 학술용역팀을 꾸려 탄생시켜 의미가 더 뜻깊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의 'DSU 지산학 상생 프로그램'이 더해져 기술적으로도 한 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LINC+ 사업단의 ICC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김교수팀이 개발한 인터랙티브 LED 무브먼트 제어 시스템을 활용, 관광객이 터치하는 순간 색이 순간적으로 변하는 감응형 일루미네이션 빛 버블 콘텐츠로 제작된 메인트리 '시간의 베일 345'가 새로운 감성 콘텐츠로 탄생해 다른 거리형 빛축제와는 차별화된 인터랙티브한 빛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미래 분수 광장이 들어설 스폿에 근대 상품진열관의 외관을 본뜬 '광복의 빛 분수'가 설치돼 부산이 상업과 문화의 메카임을 알리고, 근대 가장 번화했던 광복로를 누비던 전차가 빛 콘텐츠로 탄생해 현재의 관광객이 타볼 수 있는 포토존이 돼 등장하는 등 관광객이 마치 시간 여행자가 돼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 수 있는 판타지 스토리텔링의 콘텐츠가 가득하다. 동서대 관계자는 "부산에서 가장 최초로 시작된 대표 겨울빛 축제로서 위상을 한껏 더 높일 수 있도록 '부산에서 백두까지'가 빛 태극기를 휘날리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부산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며 꺾이지 않는 마음의 부산 기상을 북돋아 미래를 꿈꾸게 한다"고 말했다. 이번 DSU 지산학 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기초단체 수요에 기반해 기업의 능동적인 매칭펀드 참여로 이뤄져, 지산학이 힘을 모아 미래 지향적이고 실질적인 지역 문화 콘텐츠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설명이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김수화 동서대 교수는 "이번 축제 디자인은 15년 전인 제1회 빛축제부터 지금까지 역성 연구 기반의 일루미네이션 디자인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었고, 동서대 특성화 분야인 디자인을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K-디자인 문화 콘텐츠'를 만든 것에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동서대가 앞으로 더 미래 지향적인 지역 문화 콘텐츠 창조 대학으로 우뚝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원도심 기능 회복 및 경제 가치 창출, 향후 선진 모델형 빛 축제로 도약을 목표로 기업의 전문성과 대학의 창의성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2024-01-04 15:38: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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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11일 채권단 동의 '가시밭길'

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이 첫 단계부터 난항에 처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내놓은 자체정상화방안(자구안)의 첫 약속부터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은행은 "오는 11일 채권단의 워크아웃 동의를 끌어낼 수 있을 지 우려스럽다"며 "태영그룹 뿐만 아니라 실질 대상인 태영건설의 실현가능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오는 11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과 관련한 1차협의회가 진행된다. 기업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채권자들은 1차 협의회를 열고 워크아웃의 개시여부와 채권행사의 유예기간 등을 결정한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전날 열린 1차 협의회를 위한 설명회에서 "1년 내내 유동성 위기로 가시밭길을 걷던 태영건설이 부도위기를 맞았다"며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사업들을 마무리 짓고 제대로 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꼭 태영건설을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 '호소'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채권자들은 태영건설의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태영건설이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하며 제시한 자구안에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태영그룹 윤석민회장 416억원+TY홀딩스 1133억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고 ▲계열사인 에코비트(TY홀딩스 지분율 50%)의 매각을 추진해 매각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골프장 운영업체 블루원(TY홀딩스 지분율 87.7%)은 매각을 추진하고 ▲평택싸이로 지분(TY홀딩스 지분율 62.5%)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태영건설은 현재 태영인더스트리를 매각한 자금 중 800억원의 금액을 TY홀딩스의 빚을 갚는데 사용하고, 태영건설에 400억원만 전달한 상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당초 약속한 자구안을 이행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이라며 "태영건설에 준 400억원을 제외한 매각대금은 모두 이미 쓴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더라도 이미 자구안으로 제시한 윤석민 회장 보유분과 TY홀딩스 분은 태영건설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오는 11일 1차 협의회에서 4가지 자구안을 바탕으로 설득할 계획이었다. 산업은행의 지분은 3.3%로, 해당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상황에서 96.7%의 채권단을 설득하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 산은 "4가지 자구안부터 지켜라" 자구안으로 내놓은 규모가 턱없이 작다는 의견도 나온다. 현재 태영건설의 보증채무는 총 9조5044억원으로 유위험 보증은 2조5259억원, 무위험보증은 6조9785억원이다. 현재 내놓은 4가지 자구안을 통해 지원되는 규모는 1조6000억원 정도로, 채권단의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워크아웃 개시여부와 관계없이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채권단에게 워크아웃을 통해 채권유예 등의 지원을 요청하는 것은 부실을 뒤로 미루는 것 외에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SBS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현재 TY홀딩스는 SBS지분 약 37%를 보유하고 있다. SBS의 시가총액은 약 5870억원이다. 단순 계산상 티와이홀딩스가 갖고 있는 SBS 지분 가격은 약 2170억원 수준이지만, 최대주주라는 프리미엄 그리고 경영권 등을 고려하면 실제 지분 가치는 3000억원 이상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워크아웃은 해당기업의 자구안을 바탕으로 시작이 되고, 채권단은 자구안이 어느정도 신뢰가 가니 같이 해보자라는 식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구체적인 자구안 없이는 채권단 75%의 동의를 받기 쉽지 않으므로, 우선 제시한 4가지 자구안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채권단 설득을 위해 실질적인 자구노력을 추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04 15:38: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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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SK하이닉스 본사 방문해 반도체 점검…"변화에 맞춰야"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반도체 현장을 찾아 새로운 경영환경에 잘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4일 경기도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를 방문했다. 최 회장은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을 점검했다. 또 참석자들과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 최태원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도 변화에 맞춰 경영계획을 짜고 비즈니스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달라진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을 당부했다. 거시 환경 분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여러 관점에서 사이클과 비즈니스 예측 모델을 만들어 살펴야 한다. 특정 제품군만 따지지 말고 매크로 상황을 파악해야 하고 마켓도 이제 월드마켓이 아니라 분화된 시장 관점에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AI 반도체 전략에 대해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수요 등 고객 관점에서 투자와 경쟁상황을 이해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의 이해관계자를 위한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접근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조직개편에서 'AI인프라'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산하에 'HBM 비즈니스' 조직을 새롭게 편제하는 등 미래 AI 인프라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방문했으며, 연말에는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를 방문하는 등 반도체 현안을 점검했다.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장기간 대외 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는 '해현경장'의 자세로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 회장은 다음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박람회인 'CES 2024'에 방문해 글로벌 시장의 AI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CES 2024'에서 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제품들을 전시하며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4 15:31:5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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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캐릭터 '무너크루', 노브랜드 제품에 접목

LG유플러스는 이마트 노브랜드와 협력해 LG유플러스 캐릭터 무너크루를 접목한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노브랜드의 ▲100매 물티슈(980원) ▲250매 미용티슈 3입(3980원) ▲30L 용량 타포린백(1980원)에 무너크루의 캐릭터가 삽입된다. 모두 MZ세대와 1인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질풍노도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무너의 정체성과 공통점이 있어 선정했다는 게 LG유플러스 설명이다. 무너크루가 유통 업계와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GS리테일과 협업해 2021년 11월 홀맨을 모티브로 한 호빵 3종을 출시하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통해 무너크루 선보이고 있다. 작년 7월 강남역에 위치한 팝업 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진행한 무너 팝업스토어가 대표적인 사례다. 또 ▲LG트윈스와 컬래버 유니폼 출시 ▲의류 브랜드 뉴에라와 컬래버 모자 등 굿즈 출시 ▲글로벌 e스포츠 구단 젠지와 파트너십 체결 ▲크래프톤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콘텐츠 협업 등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무너크루와 다양한 브랜드 간 협업을 통해 MZ세대 고객과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무너크루와 노브랜드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강화의 일환으로 무너크루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젊은 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1-04 15:30: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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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봉림고분군, 독특한 방패형 고분 발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시·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고흥 포두면 봉림리 봉림고분군'에서 고흥지역만의 독특한 고분 형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으로 문화재청과 고흥군이 지원해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고흥 봉림리 봉림고분군 중 1·4호분을 대상으로 진행된 발굴조사는 비록 도굴돼 훼손은 되었지만 비교적 온전한 형태의 횡혈식석실이 확인됐다. 1호분은 원형분(1,080cm)으로 석실(300×160cm), 八자형 연도, 문틀시설 등이 남아 있으며, 출토유물은 굽이 높은 잔인 고배 2점과 관고리 3점 등이다. 4호분은 방패형(1,400cm)으로 석실(300×156×161cm), 11자형 연도, 문틀시설 등이 확인되며, 출토유물은 관못 등이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 결과 확인된 4호분의 경우 국내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분구형태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삼국시대 고분의 분구형태는 크게 원형 또는 방형을 보이고 있으나 봉림고분 4호분은 상부는 원형, 하부는 방형으로 현장을 확인한 관계전문가는 이를 '방패형'의 형태로 설명하기도 했다. 고분의 이러한 축조 방법은 호남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유사한 사례가 확인된 바가 없어 학계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발굴조사를 진행한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고흥군의 활발한 대외교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라며, "봉림고분군은 독특한 지역성과 다양성을 지닌 고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라고 밝혔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이정호 교수(동신대학교/문화재청 문화재위원)와 조근우 원장(마한문화연구원)은 "이번 발굴을 향후 고흥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고흥지역 고분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전반적인 정밀지표조사가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반도에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수많은 고대 문화유적이 분포한다는 것은 이 지역이 역사시대 이전부터 해양문화의 거점지역임을 확인하는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하면서 "기초 학술조사 계획을 수립해 고흥지역의 고대문화를 하나씩 밝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고흥 봉림리 봉림고분군 현장 공개는 오는 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현장 공개 문의는 순천대학교 박물관으로 사전 예약해 참가할 수 있다.

2024-01-04 15:29: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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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서 '우수지자체'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270여 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는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 인력, 공간, 서비스 등 7개 지표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로 보는 정성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와 도서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책 읽는 평택' 독서진흥사업과 고덕중앙도서관(가칭)을 비롯해 5개 도서관 건립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아름답고 품격있는 문화공간에서 독서를 통해 시민의 역량을 키우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비전도서관은 30년 역사를 간직한 평택시 최초도서관으로, 전면 리모델링 재개관을 하고 코로나 주기적 유행 시기인 4월에는 '도서관 원데이 피크닉' 행사를 선보였으며, 8월 여름휴가 기간에는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이벤트와 공간조성, 민간협력과 다양한 공모사업, 갤러리에서 지역작가 작품 전시와 연계행사를 진행하는 등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시민단체를 연계한 지역연계 협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정성껏 차리고 시민들이 누리는 독서문화 일상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고 도시의 품격에 맞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15:29: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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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 무료 암 검진 집중 홍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마다 연말 기간에 검진 예약이 집중돼 이를 분산시키고자 미수검 대상자에게 연초에 미리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해당 검진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에게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발생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이며, 해당 암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 기관 과부화로 대기 시간이 길어지므로 연초에 여유롭게 국가 암 검진을 받고 조기에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암 검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01-04 15:29: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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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극한호우 대비한 도시 침수 방지 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대규모 도심 침수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년 빈도의 극한호우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상습적인 도시 침수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하안동 하수도정비사업(지하 저류시설 및 하수관로 증설) ▲철산동 하수도 정비 대책 수립 ▲철산·하안·소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관로 GIS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홍수 취약지역인 광명동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총 4천82억 원이 투입되며 23만 9천㎡ 규모의 대규모 홍수조절지(저류지)를 조성하고 12㎞에 이르는 목감천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토지 보상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하안동 지역을 대상으로는 지난해 빗물을 임시로 가두는 3만 4천㎥ 규모의 지하 저류지와 금당로변 우수박스 신설을 골자로 총 500억 원이 투입되는 하안동 하수도정비대책을 확정했다.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와 협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침수취약지역인 철산동 지역에 대해서도 금년에 하수도 정비대책수립 용역을 마무리 짓고, 도시 침수 방지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수 역류, 지반 침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30년 이상 된 낡은 하수관로 13.8㎞에 대해서도 총 208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철산동 단독필지는 4개 구역으로 나누어 2~4구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공사한다. 1구역은 2022년 준공됐다. 하안·소하동 지역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규모 하수도 신·증설, 보수공사와 함께 체계적인 공공하수도 유지관리를 위해 작년 연말 광명시 전체 공공 하수관로 305㎞, 맨홀 7천23개에 대해서 하수도 관망 공간정보시스템(GIS)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하수도 설치 연도, 위치, 깊이, 관 재질 등의 상세한 위치·속성정보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돼 신속한 하수도 보수, 공사비 절감이 기대된다. 아울러 수도·전기·통신 등 지하 시설물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지하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민선7기인 2018년부터 5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세계 438번째 국제 안전도시로 인증을 받았다"며 "국제안전도시에 걸맞은 체계적인 하천·하수도 정비사업을 시행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15:2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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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운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 및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과 품목별 최신 영농기술을 공유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정책 연계 교육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고품질 쌀, 포도, 사과·배 병해충 관리, 미생물 활용, 양봉, 고구마, 감자, 올바른 제초제 사용 방법 등 14개 분야이다. 농업 정책과 공익직불제 등 공통과목 교육도 병행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9일 감자·고구마 교육을 시작으로 총 18회 1,2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 당일에 현장에서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회차별 교육분야 및 교육시간, 교육장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집중 전달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성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1-04 15:28: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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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공유서비스' 행안부 지자체 평가 우수사례 분야 1위···장관상 수상

경기도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가 행정안전부 실시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광역시도 우수사례 분야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서비스 제공에 대한 활성화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경기공유서비스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사례 분야에 선정된 것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는 2021년 1월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구축해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에서 도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강의실, 회의실, 체육시설 등 2,800여 개의 공공시설을 비롯해 강좌·체험, 텃밭분양, 물품대여, 공공웨딩홀 및 공공캠핑장 종합안내, 공유재산 대부신청, 무료법률상담 예약과 같은 다양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 무료법률상담 온라인 통합 예약서비스 제공 ▲공공웨딩홀 안내 페이지로 예비부부에게 저렴하고 개성있는 결혼식장 대관 ▲360°가상현실(VR)로 직접 방문한 것처럼 생생한 시설 확인 ▲공공텃밭분양 추첨기능 개발 등을 추진했다. 김해련 도 자산관리과장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개방 공공자원을 경기 공유서비스에서 검색, 예약해 도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공공자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15:28: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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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집 보육공백 제로화 원년 선포

광주시가 어린이집 보육공백 제로화를 목표로 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대폭 개편해 추진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4년을 보육공백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어린이집 보육공백 해소를 위해 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등 재구조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병가, 교육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메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공백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대체교사, 보조교사, 비담임교사, 어린이집 직접 채용 등 다양한 보육공백 지원 사업을 폈지만, 모든 어린이집에 형평성 있게 지원되지 않는 등 보육공백 해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안정적 돌봄이 가능한 비담임교사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광주시는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보육교사 지원 사업의 기준과 통합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보육공백 해소방안은 모든 어린이집을 규모에 따라 ▲비담임교사 지원 ▲보조·연장 보육교사 지원 ▲대체교사 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중복 지원되지 않도록 맞춤형으로 시행한다. 먼저 비담임교사 지원사업은 지난해 33개 어린이집에서 시행하던 것을 100개소로 크게 확대한다.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며 평소에는 보조교사로, 담임교사 공백시 담임 업무를 수행하는 대체인력이다. 지원대상은 담임교사 5명 이상으로 보조·연장 보육교사가 1명 또는 전무한 어린이집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교사와 학부모 1만2100여명의 서명을 받아 보건복지부, 광주시, 광주시의회에 아동의 안정적 돌봄을 위하여 건의한 비담임교사 확대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또 보조·연장 보육교사 2명 이상 지원이 가능한 560여개 어린이집에는 비담임교사는 지원되지 않지만, 직접 채용이나 보조(연장)교사 겸직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조교사는 영아반을 2개 이상 운영하면서 정원 충족률이 50% 이상이거나 장애아를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에, 연장보육교사는 연장반을 운영하며 정원의 50%를 충족한 어린이집에 지원하게 된다. 비담임교사와 보조·연장 보육교사를 지원받지 못한 소규모 200여개 어린이집에는 대체교사를 파견해 보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분리 운영하던 대체교사 파견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일원화해 대체교사 지원업무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1월 중 지원 계획을 자치구와 어린이집에 안내하고, 2월 중 자치구에서 지원 대상을 확정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보육교사 지원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해 담임교사의 근로여건이 좋아지면 보육서비스의 질도 훨씬 향상될 것이다"며 "특히 무엇보다 어린이집 상근 비담임교사가 확대되면 병가·교육 등에 따른 갑작스러운 담임교사의 빈자리를 채워 보육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지역필수의료간담회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의 점진적 정규직 전환 등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2024-01-04 15:28: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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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년 지속가능발전 평생교육 추진계획 시행

울산 울주군이 '2024년 울주군 지속가능발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해 울주군민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온양문화복지센터 내 '울주 평생학습관'을 지정해 평생학습 교육 과정 운영 등 교육 공간으로 제공한다. 또 울주군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울주 사이버 평생학습관'을 구축한다.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 자원활동가' 및 '역사문화체험학습 활동가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해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비문해자와 디지털 사용 교육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기초 문해교실'과 '디지털 문해교실'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울주군 역사문화 유적지 8개소를 체험하는 '역사문화체험학습'과 '어린이 가족텃밭교실'을 운영한다.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자격증 취득, 취미, 교양 과정을 배우는 '울주아카데미'를 진행하며, 신중년(5060) 울주군민 및 울주군 소재 직장인을 위한 '원더풀 미래대학'이 마련된다. 지난해 울산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울주군은 올해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는 7개 기관에서 18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12개 기관에서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및 전문연수 ▲찾아가는 학습서비스 ▲평생학습 마을학교 등을 지속 추진하며, 국내외 명사를 초청해 '부모공감콘서트'와 '울주세계시민교육' 등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울주군민 삶의 질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4 15:28:1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