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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노후 시설 개선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자연휴양림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시·도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휴양림 광장 야외화장실을 장애인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 이달부터 4월까지 리모델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 지원을 받는데 도비 30%, 시비 70% 등 2억 81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사 중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숲속 체험골 야외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도비 2억 8100만원을 투입해 밤티골과 가마골 숙소 9개 동의 노후 데크를 개선하고 시비 9700여만 원을 들여 휴양림 주차장과 잔디광장 연결로 28m 구간과 에코어드벤처 진입로 22m 구간의 노후 데크도 정비한다. 휴양림 입구 상수도 물탱크 주변은 사면 복구 공사를 해 집중 호우 발생 시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보강할 방침이다. 공사비는 시비 2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노후 데크 개선과 상수도 물탱크 사면 정비 공사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별도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 구장과 산책로 등의 노후 시설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용인자연휴양림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고 공사 중에도 이용객의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2024-03-08 17:42: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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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옳은 말 옳은 정책' 현안 입장 밝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에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 예방한 분들을 보면 공천 갈등 때문에 탈당한 의원들이 많다. 이재명 대표와 척을 지고 있는 지금 이 타이밍에 김동연 지사가 며칠 전에 문재인 대통령을 찾아간 이유에 대해 사회자가 묻자, "갑작스러운 건 아니고 거의 한 달 전에 약속이 되어 있었다. 연초에 가서 뵙지를 못해서 시간을 잡은 게 그날이었고 가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 많이 나누고 왔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난 후 김동연 지사가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밝힌 '제게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하는 당부의 말씀도 있었다.'라는 말에 대한 의미를 묻자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전 대통령과 나눈 얘기는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지금 윤석열 정부의 폭주,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많이 하면서 경기도가 또 정부에서 제일 큰 광역지방자치단체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앞으로 해야할 역할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고. 특히 더 큰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 민주당이 유능한 진보 또 수권 정당의 역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과 대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답했다. 민주당의 공천이나 당내 역학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옮기는 건 적절치 않다고 피력한 후 "지금 정권 심판론이 공천 평가로 대체되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박광온 전 원내대표의 경우 의원들이 투표로 뽑은 직전 원내대표를 하위 20% 패널티를 받게 하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것으로 인해서 지금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주가 덮이고 있어서 걱정이다. 많은 분들이 지금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당 같지 않아서 이런 공천 잡음으로 화난 지지층 이탈을 걱정하고 있다. "고 김 지사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일 김 지사가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위기입니다. 공천 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이 아니라 국민 평가에 맡기는 누구든 경선을 해야 됩니다.' 라는 말에 대하여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반대되는 세력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고 판단하느냐는 물음에 대해서 "꼭 누구에게 말했다기 보다는 SNS에 쓴 글은 민주당에 대한 충언이었다. 지금 민주당이 비상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천 잡음이나 계파 갈등으로 지지층 중에서 화나신 분들이 이탈하는 것을 상당히 우려 섞인 눈으로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계파나 또 특정한 배제가 아니라 국민 평가에 맡기는 누구든 경선을 하자는 원칙을 말씀드린 것이고 정권 심판론이 공천 평가론으로 대체되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하고 있다. "설명했다. 이재명 대표는 "공천 혁명이다." 라고 말하고 비명 계 쪽에서는 "비명횡사 공천이다. 이재명 때문에 사천 됐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김 지사의 생각을 묻자 "정권 심판을 해야 될 상황에서 지금 공천 평가가 대두가 돼서 걱정이다. 특히 최근에 소위 하위 20% 패널티에 박광온 의원 같이 의정활동 최우수 평가를 받고 많은 의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이런 분들이 하위 평가를 받는 것은 그 기준이 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해할 수가 없어서 상당한 걱정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이재명 대표에게 전달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경기도가 60개 의석으로 전국에서 제일 큰 선거구를 갖고 있어 최다 선거구고 최대 격전지인반면 중앙당 지원이 적은 것에 대해서도 걱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소위 민생토론회를 통해서 지금 명백하게 관권선거를 하고 있다. 마치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선대본부장 같다. " "선거 전에 윤 대통령이 소위 민생토론회로 전국을 순회한 적이 없었다. 경기도에 지금 8번 왔는데 윤 대통령 경기도에 오는 거 환영하지만 선거 아닐 때도 자주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 하겠다고 하는 일종의 공약 비슷한 거 1천조 원 가까이 말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 1년 예산이 640~50조 된다. 이런 것을 제대로 검토 없이 그냥 나오는 대로 퍼주기식 얘기를 하고 있다. 지금의 여러 가지 세수 상황이나 재정 여건으로 봤을 때 말이 안 되는 얘기다. 우리나라 살림을 10년 가까이 한 사람이 봤을 때 이것은 명백하게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의도로 하는 관권선거라고 생각을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금 국민이 걱정하다 하다 할 게 없어서 과일값 걱정한다. 민생토론회 같은 정치쇼 하지 말고 민생을 제대로 하려면 우선 과일값이라든지 물가 문제라든지 서민이 사는 얘기를 해야지 지역에 가서 지역 개발공약 1천조 가까이하는 것이 민생아니다."고 꼬집었다. '기후동행 카드' 에 대하여 "The경기패스가 5월부터 도입된다. 경기도민에게는 기후동행 카드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드린다. 예를 들어서 기후동행 카드는 서울의 버스하고 지하철만 해당이 되는데 광역버스나 신분당선은 해당이 안 된다. The경기패스는 광역버스, 신분당선을 포함해서 전국에서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이 가능하고 혜택의 규모도 크다. 그리고 이 건은 이미 국토부 장관과 서울시장, 인천시장 또 제가 만나서 지역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바람직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가 있는데 지금 딴소리한 거는 대단히 유감이다. 5월에 The경기패스를 하게 되면 경기도민은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대해서 그리고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월부터는 우리 경기도민에게 적어도 서울의 기후동행 카드보다는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그런 정책이 시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과 잘 협의해서 통합된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지 못하는 게 두 광역단체장의 당이 서로 달라서인가? 라고 묻자 당하고는 상관이 없다. 경기도와 서울, 인천이 교통 데이터 제공이라든지 용역 함께하는 것 등등 그 동안 협조를 해왔다. 또 서울과 인접한 시군에서 기후동행 카드 참여하는 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그리고 경기도는 다 끌어안고 가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다 하더라도 The경기패스 배제 등 불이익 전혀 없다.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서 또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은 The경기패스고 또 경기도민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교통에 대한 여건이 서울시와 다른 점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5월에 시행하게 되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또 앞으로 수도권 간에 교통의 협조는 계속해서 서로 협의해서 가능하면 할 수 있는 부분은 같이 또 협조를 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울 메가시티론에 대하여 김동연 지사는 "어떤 준비와 어떤 검토가 사전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여당의 전 대표가 얘기를 하고 지금 다니면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든지 정부에서 이걸 검토한 바가 없다는 답을 이미 정부에서 했었다. 그리고 서울 메가시티론은 대한민국이 그동안 갖고 왔던 국토 균형발전, 지방분권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다. 선거용 국토 갈라치기가 될 것이고 조금만 생각을 해보면 이것이 얼마나 허황된 얘기며 잘못된 얘긴지 그리고 선거를 앞두고 정치쇼를 하는 것임을 금방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여당의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고 덧붙였다.

2024-03-08 17:42:4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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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미시간 주지사 만나 협력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센터,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도담소에서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를 만나 "첨단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청년 교류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다.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협력관계가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국장급 실무그룹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휘트머 주지사는 "미시간주와 경기도의 우정은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유대를 지속하고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며 "2011년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그동안 양 지역이 노력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새롭게 구성할 국장급 실무그룹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기후 행동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계속 협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와 미시간주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4월 미시간주에서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를 만나 친환경 모빌리티,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동맹을 제안하고 경기도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배터리 산업 투자유치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휘트머 주지사의 면담 요청에 김 지사가 도담소 초청으로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미국 미시간주 대표단 방문으로 미래성장산업을 추진하는 경기도와 미시간주 간 4차산업혁명센터, 첨단모빌리티 분야와 기후위기 대응, 청년 교류 분야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경기도는 올해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과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센터(가칭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 제조업, 스타트업, 인공지능(AI) 기술혁신 분야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미시간주에는 스마트공장을 주요 분야로 하는 세계경제포럼 미국첨단제조센터(USC4AM, US Center for Advanced Manufacturing)가 2022년 6일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1월 세계경제포럼과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할 당시 세계경제포럼 사무국 측에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와 미시간주 미국첨단제조센터 간 협력을 제안한 바 있다. 면담 후에는 미시간 주지사와 대표단, 주한 미국 대사,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경기도의회 의장단, 경기도 기업 등도 만찬에 참여해 경기도와 미시간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만찬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지역 공동번영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원한다"며 "이 자리가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와 미시간주 간 교류에도 마중물이 돼 협력의 영역을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3-08 17:41: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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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송옥주 후보, 제22대 총선 '공명선거감시단' 발족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은 제22대 총선을 30여 일 앞둔 3월 8일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남근 단장을 필두로 총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감시단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불법행위 없는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선관위 또는 경찰·검찰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백해무익한 부정·불법 선거 운동과 허위 사실을 확대·재생산하는 악성 네거티브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화성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경쟁에만 매진하며 이번 선거가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8 17:41: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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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총괄부회장→회장 승진...18년만 승진인사 '강한리더십'필요한 때

신세계그룹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8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2006년 부회장에 오른 후 18년 만의 승진 인사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서 신세계그룹 총수의 역할을 계속 한다. 이번 인사는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을 '정면돌파'하기 위한 결정이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위기 요인이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강력한 리더십이 더욱 필요해졌다. 이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 승진을 통해 시장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나가고자 한다. 신세계그룹은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1등 기업'으로 다시 한 번 퀀텀 점프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환경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더욱 까다로워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한 박자 빠르고,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신세계그룹 앞에는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新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할 과제가 놓여 있다. 이번 정용진 신임 회장 승진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1등 유통 기업'의 자리에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할 기로에 서 있는 신세계그룹이 정 신임 회장에게 부여한 역할은 막중하다. 이번 회장 승진에 앞서 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연말 경영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고 대대적 혁신을 주문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보좌하는 경영전략실 본연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기민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위한 준비를 한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는 국내 유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제공해 왔다"며 "정용진 회장 승진으로 치열하게 변화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8 16:11: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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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 계열사 CEO 대상 ‘CEO AI 컨퍼런스’ 개최

롯데는 지난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AI+X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2024 LOTTE CEO AI 컨퍼런스(이하 A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AI+X는 커머스, 디자인, 제품 개발,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AI 컨퍼런스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군 총괄대표, 롯데지주 실장, 전 계열사 CEO와 CSO 약 110명이 참석했다. 롯데는 AI의 활용범위를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을 넘어 혁신의 관점에서 각 핵심사업의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이는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CEO가 먼저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하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AI 컨퍼런스를 기획했다. AI 컨퍼런스는 미래전략연구소에서 AI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과 CEO의 역할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국내 AI 전문가들이 AI 등장 이후 비즈니스 변화 트렌드 및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건 등을 성공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롯데지주 AI-TFT는 그룹의 AI 전략 및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AI-TFT는 롯데건설, 롯데백화점 등 계열사의 AI 도입 사례와 함께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AI 로드맵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 롯데정보통신이 롯데 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에 적용된 AI 기술 및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AI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인 칼리버스를 비롯해 스페이스비전AI, 에스투더블유, 몬드리안AI 등 스타트업 총 9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AI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연했다. 롯데는 이번 'CEO AI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전 직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AI 관련 웨비나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AI는 모든 산업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실제로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며, "제조부터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각 계열사 CEO에게 AI DNA를 심어 AI+X 시대를 관철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08 16:11: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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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농식품부, 일본 사과 등 외국산 도입론 일축

정부가 8일 외국산 과일은 '과학적 근거' 및 '위험분석'에 중점을 두고 수입을 허용한다며 일본산 사과 등의 국내 반입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국산 사과 값이 1년 전과 비교해 갑절 가까이 뜀에 따라, 일본산을 국내로 들여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을 일축한 것이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기재부가 농식품부에 외국산 사과 수입 검역을 우선순위에 둘 것을 공식 요청한 바 없다"고 밝혔다. 기재부·농식품부는 "사과·배 등 수출국에서 수입 허용을 요청한 농산물에 대해 전문가들이 과학적 증거에 기반해 수입위험분석 절차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외 다른 요인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정부는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1990년대에 검역협상을 요청했다. 우리 정부는 2010년대 초·중반 일본산 사과에 대한 위험분석을 실시하다 중단한 바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사과 작황이 나빠 올해 가격이 높다고 해서 바로 사과를 수입해 효과를 낼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수입산 도입을 통한 가격 하락 유도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사과는 현재 11개국과 검역협상이 진행 중이고 8단계까지 협상이 진행돼야 수입할 수 있다"며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일본이 5단계까지 와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03-08 15:52:0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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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과 ‘기업 밸류업’ + 나만의 투자 포트폴리오 밸류업!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저주가순자산비율(PBR)&저평가주 관련 프리셋(투자전문가들이 사전 제시한 예시 포트폴리오) 3종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달 1일 PBR이 낮아 저평가된 상장 보통주 중, 자사주 비율이 높아 향후 한국주식 재평가 시 수혜가 가능한 종목을 발빠르게 선정해 ‘기업 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을 제공했다. 이에 더해 2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다이렉트인덱싱 엔진소프트웨어인 KB자산운용의 Myport를 활용해 프리셋 3종을 추가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예고됐던 2월초부터 정책이 발표된 지금까지 저평가 종목들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이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월 26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상장기업의 자율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 강화, 주주가치 존중 기업에 대한 투자 유동성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해 중장기적으로 투자정책이나 투자자 소통 강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 등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정책이 포함됐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2월 말에는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외국인 순매수액 8조 2000억원으로 국내 증시 대규모 매수세가 2월 내내 이어지는 등 올해 들어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BUY KOREA)’ 행보도 계속되는 추세다. 금번 ‘기업 밸류업’과 관련한 신규 프리셋 3종은 저평가된 종목뿐 아니라 향후 ROE 개선 및 CAPEX 성장 관련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전문가들이 사전 제시하는 포트폴리오 중 선택해 나만의 ‘기업 밸류업’ 투자전략을 편집해 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 정부가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오는 9월에는 수익성이나 시장 평가가 양호한 기업들로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하여 기관ㆍ외국인 투자자들이 벤치마크 지표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오는 12월 출시ㆍ상장되어 일반 투자자들도 기업 가치가 우수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홍구 사장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단발성 정책이 아닌, 향후 중장기 관점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을 활용해 발 빠른 투자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KB증권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발맞춰 ‘밸류업 KB증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여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3-08 15:10: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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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저평가 가치주 펀드 국내 최다 라인업 보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운용사 중 주주환원율이 높은 저평가 가치주 펀드 라인업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주환원율이 높은 펀드란 10% 이상의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에도 불구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을 편입한 상품을 말한다. 최근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저평가 가치주 펀드는 총 19종으로 그중 한국투자신탁운용은 6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6종의 상품은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 한국투자롱텀밸류펀드, 한국투자거꾸로펀드, 한국투자배당리더펀드, 한국투자중소성장펀드 등 5종의 공모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로 구성됐다. 한국투자중소밸류펀드는 국내 유일 소형/가치주 펀드로, 향후 주주환원율이 높아질 기업들에 주로 투자한다. 편입 종목은 이익과 자본의 질이 우수하며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전환 기회가 있는 기업 중 선별한다. 이를 위해 운용역 및 내부 리서치 조직이 1000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 분석과 연 200회 이상의 기업 탐방을 진행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저평가 가치주 펀드 6종의 수익률은 비교지수(BM)를 크게 압도한다. 펀드 6종의 최근 1년 수익률은 BM을 5.91%포인트~16.59%포인트 앞서고 있다. 설정 이후로 기간을 넓히면 격차는 15.94%포인트~140.19%포인트로 훨씬 벌어진다. 국내 주요 시장 지수(코스피·코스닥) 수익률도 모두 크게 상회하고 있다. 김기백 팀장은 “좋은 펀드는 수익의 변동성이 적으면서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펀드라는 생각으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며 “좋은 펀드를 운용한다는 철학을 지켜야 고객 대다수가 돈을 벌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철학을 기반으로 운용한 결과 장기적으로도 동일 유형 대비 변동성은 낮으면서 비교지수와 국내 주요 시장지수 수익률을 크게 압도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잠재력을 발휘하는 종목을 위주로 투자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문에 언급된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 6종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또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4-03-08 15:10: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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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메탄올 벙커링 표준 작업절차 연구 착수

울산항만공사(UPA)는 국내 STS(Ship to Ship, 선박 대 선박)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과 공동으로 표준 작업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 중립 규제와 국제 선사들의 메탄올 추진 선박 발주·운항 증가에 대비하고, 내항 케미컬선사의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시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선급이 올해 10월까지 수행하는 이번 연구는 ▲STS 메탄올 벙커링 표준 작업절차 마련 ▲STS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구역(Safety zone) 설정 기준 도출 ▲STS 메탄올 벙커링 자체안전관리계획서 표준 권고안 마련 ▲국내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 관련 제도 개선 검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해양수산부는 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관계 기관 및 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이번 연구 용역 수행계획 소개, 주요 이슈 및 건의사항 청취를 진행했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지난 2월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 초대형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박 인도 및 상업 출항용 그린 메탄올 벙커링을 실시하는 등 그린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한 녹색 운송 시대가 막을 올렸다"며 "울산항만공사는 정부, 민간과 협력해 친환경 연료 벙커링 활성화 제도 마련을 통해 국제 선사의 국내 항만 기항과 벙커링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08 15:10: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