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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사먹은 영수증 인증하면 '맥북·다이슨' 등 경품 당첨기회

음식점에서 한돈을 사 먹거나 정육점에서 구매한 뒤 영수증을 찍어 보내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받을 수 있다. 1등 맥북에어 15인치(1명)를 비롯해 2등 다이슨 헤어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000원권(100명) 등이다. 특히,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4월30일까지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해야 하는 사진은 구매처에 따라 다르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는 경우,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샀다면 원산지가 보이게 한돈을 찍어 영수증과 같이 보내면 된다. 자조금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번 응모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또 "한돈 인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인 경우에도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한돈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4-03-12 16:18:5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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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범죄에도 협조 안 하던 텔레그램, IPO 계획에 논란 가속

명백한 범죄 사실에도 수사기관에 이용자 기록을 전달하지 않는 강력한 비밀성을 자랑으로 하는 텔레그램이 기업공개(IPO)를 검토 중이다. '표현의 자유'를 표방한 독립적인 SNS로써 지속가능 하기 위해 자체적인 수익창출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11일(현지시간)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의 기업공개 계획을 밝힌 후 논란이 일고 있다. 두로프의 언론 인터뷰는 2017년 이후 처음이다. 두로프는 해당 인터뷰에서 기업공개 계획을 밝혔다. 그는 "글로벌 기술 펀드 등 잠재적 투자자로부터 300억 달러(약 39조원) 이상의 가치 평가를 받았다"면서 "매각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텔레그램은 첫 공개 당시부터 강력한 보안성과 각국 정부와 타협하지 않는 이용자 보호, 전면 무료 서비스 제공을 장담했다. 텔레그램은 이용 과정 중 기기 내 데이터 유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채팅 내역을 서버에 저장한 뒤 이를 중계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추가적인 비밀성 보장을 위해 서버 내 복호화를 방지하는 종단간 암호화를 채택한 '비밀대화(Secret Chat)'을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기업공개 계획을 내비친 데에 두로프는 독립적 운영을 위한 방책으로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수익화에 나섰고, 기업공개가 곧 텔레그램의 가치에 대한 민주적 접근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충성도 높은 이용자에게 우선 주식을 판매하는 것 또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서 집행했던 암호화폐 톤(TON) 발행과 광고 집행에 관해서도 "수익화에 다가가고 있으며 이를 기점으로 기업공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로프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2021년 상반기 5억 명에서 2024년 3월 현재 9억 명 수준이다. 현재 텔레그램은 IPO를 조건으로 2021년과 2023년 발행한 30억 2000만 달러 채권을 보유 중이다. 2021년 먼저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으로 20억 달러를 조달했고 같은해 7억 5000만 달러를, 2023년 2억 7000만 달러의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추가 조달했다. 채권은 2026년 3월을 기한으로 상환 등에 문제가 생길 경우 부채를 IPO 가격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전환하는 조건을 달고 있다. 텔레그램은 이달 텔레그램 내 채널 운영자와 수익을 나누는 수익 모델을 도입하고 광고 비용을 50% 삭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수익 모델로 이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타 이용자와 만남을 중계하는 만남용 계정 기능도 추가한다. 텔레그램의 기업공개 계획이 전해지자 비밀성 보장과 기업공개 간 양립 가능성에 대한 논란도 일어나고 있다. 현재 텔레그램은 두로프 1인이 100% 지분을 소유한 형태기 때문에 비밀성을 보장할 수 있으나 주주의 이익을 고려하는 형태가 될 때 그동안 텔레그램에 이어진 각국 정부기관에 의한 데이터 제출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일부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의 반국가 조직의 거처로도 활용되고 있지만, 그 보다 불법 무기·스너프 필름·소아성애·납치·청부살인 매매 등 온갖 형태의 범죄의 장으로 활용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IT 및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SNS의 탈을 쓴 다크웹"이라고 지적 하는 이유다. 한국 또한 텔레그램과 악연이 있다. 2020년 한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박사' 조주빈의 N번방 사건 당시에도 텔레그램은 관련 범죄 내역이 서버에 있고 피해자에 10대 초중반 여성까지 포함됐음에도 제출을 거절한 바 있다. 같은해 사망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또한 비서 성희롱 당시 비서와 대화에서 키카오톡이 있음에도 텔레그램 비밀대화를 이용해 논란이 일었다. 알렉산드라 우르만 취리히 대학 연구원은 연구 칼럼을 통해 "텔레그램이 억압에 대한 상징이 된 데에는 두로프가 러시아 당국에 연달아 특정 사용자 정보 제공을 거절했다는 개인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면서도 그가 앞서 개발했던 SNS 프콘탁테(VKontakte)를 결국 친정부인사에게 매각한 것을 지적했다. 프콘탁테는 유럽에서 주류로 이용 중인 SNS 중 하나이자 러시아에서 페이스북 보다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SNS다. 프리랜서 마케터인 장소연씨는 "과거 유튜브 내 저질 광고가 범람한 원인은 유튜브 콘텐츠 품질을 저하시킨 엘사 게이트였고, X(구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인수 후 이미지가 바뀌며 광고집행 비용이 크게 줄었다"며 "텔레그램이 수익화에 가까워 온다고 하는데, 과연 그만큼 광고가 의미있게 집행되는지 의아하다"고 밝혔다. 한편, 텔레그램은 2013년 두로프가 형인 니콜라이 드로프와 함께 만든 SNS다. 두로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앞서 개발한 SNS 프콘탁테(VKontakte)의 반정부 인사 정보를 러시아 정부가 요구하는 데에서 개발이 시작됐다. 러시아 정부의 요구를 거절한 후 두로프는 협박을 받기 시작해 프콘탁테 지분을 친크렘린 성향 러시아 재벌에 매각하고 제3국으로 이주했다.

2024-03-12 16:14: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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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왕좌 굳히기' BMW, 내연기관·전기차 거침없는 질주…벤츠 판매량 급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BMW가 저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에 내어준 1위 지리를 탈환한데 이어 올해도 5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도 국내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 등의 노력에 힘입어 메트레세스-벤츠를 따돌리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BMW의 신규 등록대수는 6089대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2592대)를 크게 앞질렀다. 수입차 시장의 양대 산맥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이처럼 격차를 보이는 건 전략 모델의 영향이 크다. 바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5시리즈의 E클래스다. 두 모델 모두 최근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은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았다. 그 결과 지난달 BMW의 전략 모델인 520이 1384대 판매된 반면 메르세데스-벤츠의 E 300 4MATIC은 860대에 그쳤다. BMW에 따르면 5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출고 이후 2월까지 누적 8700대를 판매해 3월 내 1만대 판매를 넘길 예정이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는 올 1월 신차 출시에도 지난달 960대 판매에 그쳤다.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도 이같은 현상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2월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 가운데 BMW 전기차 판매가 50%에 육박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BMW 전기차 11개 모델의 전체 판매량은 532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전기차 판매량 344대보다 54.7% 급증한 것이자 지난 2월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량 1074대 가운데 49.5%에 이르는 수치다. 이는 국내 전기차 판매 2위인 메르세데스-벤츠(309대)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에 밀려 2위를 기록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BMW가 라인업을 강화하고 주행 성능 개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BMW는 올해 2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2와 X2 라인업 최초의 전기차 iX2를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4시리즈 그란 쿠페와 전기차 i4 부분변경 모델, 고성능 5시리즈 M5, 중형 SUV X3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BMW는 '차징 넥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에 총 1100기의 전용 충전기를 설치했고, 올해에도 1000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완성차 업계가 공급한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기존 BMW 차징 스테이션에서 한 단계 진화한 신개념 충전·휴식 공간인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에 건립되는 BMW 허브 차징 스테이션은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안락한 휴게 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전시해 BMW가 제안하는 새로운 e-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경쟁자인 메르세데스-벤츠도 올해 국내에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인 '메르세데스-벤츠 충전 허브'를 개설하는 등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충전기 대수는 BMW의 절반 이하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출시한 디 올 뉴 CLE 쿠페에 이어 이를 기반으로 한 2도어 오픈톱 모델인 디 올 뉴 CLE 카브리올레를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이바흐 EQS SUV, 전기구동 G 클래스 등도 올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BMW와 벤츠는 신차 출시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주행 성능 개선과 라인업 강화, 다양한 가격대 모델 등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업체가 올해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2 16:13: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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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상승…2681.81마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97포인트(0.83%) 오른 2681.81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3포인트(0.51%) 오른 2673.47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피에서 기관은 홀로 506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17억원, 178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1.91%), 철강금속(1.85)%, 제조업(1.27%) 등이 올랐고, 보험업(-3.03%), 전기가스(-1.17%), 의료정밀(-0.74%)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68개, 하락종목은 496개, 보합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현대차(-0.82%), SK하이닉스(-0.54%), 기아(-0.08%)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4.74%), LG화학(3.33%), 포스코홀딩스(2.97%)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13.78포인트(1.57%) 오른 889.71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이 홀로 1540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8억원, 261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상승우위를 보였다. 전기·전자(4.78%), 금융(3.44%), 기타서비스(2.31%) 등이 크게 올랐다. 상승종목은 734개, 하락종목은 818개, 보합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6.94%), 에코프로(5.13%) 등 이차전지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외에도 HPSP(2.97%), 신성델타테크(2.89%) 등이 크게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0원 오른 1311.0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12 16:13: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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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숲 해설 운영

장성군이 오는 11월까지 숲 해설을 운영한다. 장성지역 주요 산은 물론 장성호 수변길, 산림욕장, 트레킹길 등 숲이 있는 관광·휴양 명소에서도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성은 숲 자원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이 기다란 성처럼 어깨를 맞대며 감싸고 있다. 전체 면적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61%가 임야다. 특히 전국 최대규모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50~60년생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1150헥타르(ha) 규모로 울창한 상록수 숲을 이루고 있다. 총 4개 구간의 등산로가 있으며, 코스당 1시간 30분에서 3시간 가량 걸린다. 장성호 수변길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다. 호수를 중심으로 좌측이 출렁길, 오른쪽이 숲속길이다. 출렁길은 색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고, 숲속길에선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풍경이 기다린다. 이러한 숲의 매력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숲 해설' 듣기다. 숲 해설가와 함께 자연을 거닐며 숲에서 만난 꽃과 나무, 곤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하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숲을 바라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자연 체험의 기회가, 성인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 여행이 된다. 장성군에선 지난해 6~12월에도 숲 해설 서비스를 운영해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무료 해설이며, 예약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무대로 펼쳐지는 숲 해설 서비스가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 가치를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2 16:12: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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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 개최

해남군과 강진군, 영암군이 관광콘텐츠를 한데 묶어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강해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개 군은 12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동행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강진원 강진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등 3개 지자체와 고계성 한국관광학회장,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 김완수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장 권한대행 등 관계기관과 언론사, 여행사,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연계 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한 기대와 함께"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지자체와 관계 기관·단체, 민간기업을 총망라해 서남권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의지를 모았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지자체간 협력을 뛰어넘어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갖춘 관광활성화 정책 및 사업들로 구성되어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소멸 극복에 공동대응하는 내용으로 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으로 강해영 캐릭터 개발 및 브랜딩 홍보와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강해영 1박2일 시티투어와 강해영 전세열차 운영, 특별이벤트'강해영을 찾습니다'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역주민 및 지역관광 사업체 역량강화와 강해영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관·학포럼 및 세미나 등의 홍보마케팅 사업과 직접 관광객 유치 사업 등도 추진한다. 단일 목적지 중심이 아닌 인접 지역을 연계 방문하고, 권역 체류기간을 증대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눈에 띈다. 2026년 예정되어 있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에 맞춰 상생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더불어 목포 임성리와 보성을 잇는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2025년 완공 예정이고 고속도로 강진~해남구간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광주~영암~솔라시도 기업도시간 초고속도로 건설 등 세 지역을 잇는 교통망이 속속 확충되고 있어 3개군의'동행'이 한결 속도감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및 브랜딩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 내년에는 강해영 프로젝트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며 2026년에는 강해영 방문의 해를 추진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선례를 남길 계획이다. 프로젝트 운영은 강진·해남·영암 3개 군의 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이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강해영 동행 선포식 개최를 통해 그 시작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남도여행 권역으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3개군이 온 힘을 합쳐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소멸 대응의 모범 선례를 남기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2 16:12: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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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 근로자 주거비 240만원 지원 `주거 안정 도모`

곡성군에서는 청년 취업자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경제적 독립 지원을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곡성군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 월 20만 원의 주거비를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이 지원 사업의 대상은 곡성군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들이다. 해당 청년들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며 최근 6개월 내에 최소 3개월 이상 근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곡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은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3월 22일까지 곡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근로 청년 대다수가 주거비로 월 40만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는 현실은, 생활비 마련과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압박이 청년들 사이에서 불안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모색할뿐만아니라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지원 사업들도 그 선정 기준과 운영 방식을 주기적으로 재검토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곡성군청 관계자는 "곡성군에 정착해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11: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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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 '경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희수의원(포항, 국민의힘)은 고령장애인에게 필요한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65세이상 고령장애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하고 ▲고령장애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고령장애인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비장애인에 비해 쉽게 건강이 악화되어 직업 및 사회활동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24년 1월말 기준 경북은 17만8천 등록장애인 중 65세이상의 고령장애인은 10만5천여명으로, 도내 등록장애인의 59%는 고령장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 등록장애인수 : 178231명, 고령장애인수 : 105188명/기준 : 24년 1월, 장애인복지과)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고령장애인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고령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3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2024-03-12 16:11:0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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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목포시가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총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뜻을 같이한 것으로, 농수산물 유통센터 임직원들은 목포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타지역 지인과 친인척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목포 답례품 소개 등 적극적인 참여혜택을 안내하고 있다. 2003년 개장한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우수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하나로마트 유통센터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매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역현안에도 관심을 가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폭염 대비 선풍기 100대 기증, 코로나19극복 방역용품 기탁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이다. 김철현 지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고향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임직원분들의 마음에 힘입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민 복리증진의 바탕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

2024-03-12 16:10: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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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경북도의원, 박정희 테마거리 조성 외 도정질의

김일수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3월 12일 오후 2시 제345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정희 테마거리ㆍ구미 산업역사박물관 조성, 도립공원 주차요금 무료화,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원 대책, 시군경계지역 학군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박정희 전 대통령 상모동 생가에서 구미 사곡역까지 1.5km 구간을 박정희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생가- 역사자료관-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잇는 역사ㆍ문화 관광벨트로 조성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명소이자 배움터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후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에서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구미시와 협력하는 등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구미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50년 동안 국가 수출경제발전을 주도해 왔지만, 현재 구미는 기업 유출은 물론 오랜 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많은 사업장이 폐쇄되는 등 도시의 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미시가 지금과 같은 고난의 시기를 이겨내고, 후세대에게 산업발전의 역사를 알리며, 지역경제활성화와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민의 문화적 향유로 삶의 가치를 높여가기 위해서는 이를 기념할 가칭 구미산업역사박물관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도지사의 견해를 물었다. 김 의원은 2008년 도립공원 입장료를 무료화했듯이 주차요금을 전면 무료화해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미 도립공원 3곳 중 청량산과 문경새재 2곳은 무료이며, 금오산도립공원만이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필요하다면 도립공원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경상북도 차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해 7월 경상북도 구미시가 반도체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도민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 움직임은 미온적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안을 발표하는 등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소외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졌다"라고 지적했다. 김일수 의원은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성공은 경상북도의 경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저출생 극복, 국가 경쟁력 강화 등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경상북도의 시기적절한 지원으로 특화단지가 반드시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경북교육청에 대한 도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구미시와 칠곡군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구미오태초등학교의 학군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이 학교의 반은 칠곡군에 반은 구미시에 위치하고 있어, 학교 유지보수에 필요한 예산도 구미시와 칠곡군이 관리해야하는 비효율적인 학교운영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인근의 아파트 또한 동호수에 따라 구미시와 칠곡군으로 나누어져 있어 같은 초등학교를 6년간 같이 다니고도 아파트 동호수에 따라 구미 오태중학교와 칠곡 북삼중학교로 진학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권 및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구미 오태중학교와 칠곡 북삼중학교를 자유학구제로 지정하거나 도지사와 협의하여 두 시군의 기형적인 행정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해결을 촉구했다.

2024-03-12 16:10:05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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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성공리 개막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3월 12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성공리에 개막했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15년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로 시작했으나, '22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고 기업 고충상담에서부터 판로개척, 인력 채용까지 전 부문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원스톱 종합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통합지원 모범사례로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확인하게 됐다. 행사가 종료되는 3월 13일까지 박람회장에서는 ▲구매 상담 ▲수출 확대 ▲스타트업 투자유치 ▲인력 채용 ▲애로 해결 ▲시책설명 등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6개 핵심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경제단체장, 공공기관장, 지역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환영사, 개막 세리머니, 박람회 투어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며,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통한 대구의 투자유치 성과를 강조하며, "박람회 참여 기업들이 여러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잘 사는 동반성장의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개막식 이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장과 기관 합동 기업 애로 상담부스를 직접 찾아 지역 기업들을 격려하고 유망 중소기업들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것을 약속했다.

2024-03-12 16:09:5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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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교육환경 위협하는 행위, 타협 안 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부산솔빛학교 이전 부지를 무단 점유한 업체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진행한 것과 관련, "더 이상은 공사를 미룰수 없었다"며 2026년 3월 정상 개교 의지를 드러냈다. 하윤수 교육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지난 6일 진행한 행정대집행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2003년 개교한 특수학교 '부산솔빛학교'는 사상공단 한가운데 위치해 각종 공장에서 배출되는 악취, 소음, 분진 등에 우리 아이들은 시달려 왔다"며 "이에 우리 교육청은 사상구 괘법동 산21번지 일원으로 학교를 옮기기로 했고, 2022년 10월 토지 이전등기를 거쳐 오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그동안 이전 부지 일부를 무단 점용하며 무허가로 영업을 해오던 A업체가 고액의 영업 보상을 요구하면서 학교 이전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며 "우리 교육청은 A 업체에 자진 철거와 이전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업체 측에서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 경우) 2026년 3월 개교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기에 공사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하여 명도소송 승소에 따른 행정대집행에 나서기로 했다"며 "행정대집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충돌 등 사고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법원 등 유관 기관에 인력과 장비 배치를 요청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집행을 실행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전 관련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당초 계획했던 시기에 맞춰 부산솔빛학교 이전을 마치겠다"며 "앞으로도 저는 우리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는 타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 교육감의 글은 게시 1시간 만에 250개 넘는 공감을 얻었다.

2024-03-12 16:0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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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이용·이혜훈 경선 승리…하태경 탈락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5차 경선 및 4차 경선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 김형동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고, 친윤계(친윤석열계) 이용 의원, 지역구 현역인 강대식·한기호 의원 등도 본선에 진출한다. 반면 서울로 지역구를 옮겨 경선을 치른 하태경 의원은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결과를 전했다. 일단 4차 경선 결선 결과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이혜훈 전 의원이 승리했다. 부산에서 서울로 지역구를 옮긴 하태경 의원은 경선에서 패했다. 대구 동·군위을에서는 현역인 강대식 의원이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결선에서는 3선의 한기호 의원이 허인구 전 G1방송 대표를 이겼다. 경기 안산을은 서정현 전 당협위원장, 고양을 장석환 대진대 교수, 파주을 한길룡 전 당협위원장, 경남 김해갑은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5차 경선 결과 경기 하남갑에서는 친윤계 비례대표인 이용 의원이 승리했고, 경북 안동예천은 김형동 의원이 승리하면서 공천이 확정됐다. 부산 서구동구에서는 곽규택 변호사와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2024-03-12 16:08:3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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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조현일 시장, 군병원 민간인 환자 비상진료체계 준비 현장 방문

경산시(조현일 시장)는 3월 12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와 민간인 환자 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국군대구병원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응체계를 협력하고,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장은 국군대구병원의 비상진료 대책 상황을 설명 듣고,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상균 국군대구병원장은"일반 국민 대상 진료 지원 시 필수 의료과목 정형외과 등 7개 과에 대해 진료 지원을 하고 지원 인력을 편성·운용할 계획이며, 일반 국민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영문 출입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며 진료 간 코디네이터 운용 및 안내문 준비 등 진료 지원 간 제한사항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달 19일 이후 전공의 이탈로 의료대란 우려가 커졌지만, 우리 지역은 지역응급의료기관, 필수의료 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등 혼란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국군대구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가 완벽히 준비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어려울 때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군 본연의 임무"라며 "전투 현장에서 나의 소중한 전우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03-12 16:08:2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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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과일·채소 생육' 긴급 점검회의 개최

농촌진흥청이 12일 전북 전주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과수·채소 생육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과수·시설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지원의 확대를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조재호 청장은 과수 개화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 피해에 대비하는 지역별 사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나타나는 채소 생육 저하와 병해충 방제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까지의 기상 상황과 앞으로 기상 전망을 기반으로 과수, 시설채소 등 주요 농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돕고 품질 저하를 예방하는 관리 요령, 기술지도, 방제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과 '시설채소 생육 관리 현장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은 사과·배·포도·복숭아·감 5대 과수 주산지와 지역별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벌이고 있다. 또 과일 종류별 생육 상황 분석, 개화기 과수원 관리 점검 등을 통해 현장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시설채소 생육 관리 현장 기술지원단은 딸기, 토마토, 오이, 참외, 수박, 애호박 등 품목별 주요 출하지에 파견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생리장해나 병해충 진단 또는 방제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이 밖에 '농업 기상재해 조기 경보시스템' 안내 서비스에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기상(저온 예보 등) 정보와 품목별 관리 요령을 제공해 피해 최소화를 추진 중이다. 조 청장은 "모든 기관이 협력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특히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최소화, 시설채소 생육 저하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관리 기술을 전파하고, 현장 기술지원에 온 힘을 쏟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2 16:07: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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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중소뷰티, 날아오르나...면세점 입점으로 소비자 접점 다각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잇따른 면세점 입점이 'K뷰티' 영향력 확대와 브랜드 매출 개선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1월 국내 화장품의 면세점 판매는 증가추세를 보였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면세점 소매판매액은 1조5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5%나 증가했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기록한 데 비해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난 것이다. 아울러 1월 화장품 판매가 전체 소비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등 비내구재 소매판매가 2.3% 늘어나며 1월 소매판매액 지수가 2023년 12월 대비 0.8%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뷰티 브랜드들이 면세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브랜드 영향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더마 화장품 브랜드 '더마펌'은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기내 면세점에 새로 입점했다. 신규 입점 품목은 ▲더 펩타이드 링클 세럼 ▲더 펩타이드 퍼밍 크림 ▲에이지 리바이빙 어드밴스드 넥 크림 등 안티에이징 제품 3종이다. 이와 함께 더마펌은 양사 기내 면세 매거진 표지 광고도 진행할 방침이다. 더마펌은 앞서 2021년 2월 에어서울 국내선, 2022년 8월 에어서울 국제선, 2023년 7월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한 바 있다. 이밖에 더마펌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현대면세점 무역점, 제주관광공사 등 4곳의 국내 오프라인 면세점과 중국 하이난 하이뤼 면세점 뷰티관에서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더마펌 측은 이를 계기로 'K 더마' 브랜드란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더마펌은 지난 2023년 중국에서 1800억원 규모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넬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입큰'도 지난 2월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다. 입큰은 롯데 인터넷 면세점 브랜드관을 통해 '퍼피 글로우 틴트', '플랩원 페이스 팔레트', '플랩 원 뮤즈 언더 아이포인터' 등 브랜드 대표 색조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입큰이 지난 2023년 하반기 출시한 '퍼피 글로우 틴트'는 젤리 제형의 립 제품으로, 유명 뷰티 유튜버가 추천하고 K팝 아이돌이 사용한 틴트로 유명세를 타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뷰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 중국 수출 부진 등을 이유로 뷰티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 다각화를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며 "면세점 입점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K팝이나 K아이돌에 영향을 받아 유통망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3-12 16:07:05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