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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새마을금고 감독…개별금고 반응 '희비'

'제2의 새마을금고 뱅크런' 예방을 위해 금융당국이 직접 나서면서 개별 금고에서는 희비가 교차하는 모양새다. 전문 기관과 함께 쇄신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선 도농지역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등장한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최근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행안부와 금융위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검사 및 사후조치 등을 함께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금융당국이 직접 감독에 참여하는 만큼 쇄신의 속도를 높일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우선 오는 3월 부문검사를 진행한다.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권역외 대출규모 ▲기업·공동대출 규모 등을 검토한다. 그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년에 1회 이상 종합검사 혹은 부문검사를 단행했지만 형식적인 진행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왔다. 금융권에서는 내달 부문검사는 새마을금고 쇄신의 '첫 걸음'으로 평가받을 만큼 엄격하게 진행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일선 개별 금고를 중심으로 분위기가 엇갈린다.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환영하는 분위기와 함께 금융소외지역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 모두 나오면서다. 그간 건전성 관리에 소홀했던 금고에서는 내달 부문검사를 대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금융당국의 감독이 필요한 시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가 건전성 감독 업무에 투입되면 금융회사로서 역량을 키우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당국이 제재 조치를 취하더라도 행안부가 사후조치를 거부할 수 있는 만큼 완급조절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한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를 위해서 금융당국이 나선다는 것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그동안 느슨한 감독 관행이 이어졌다는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반면 소규모금고의 합병 가능성을 두곤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소외지역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상호금융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역 내 상호금융사 간 경쟁이 느슨해지면 고금리 특판, 배당금 등의 혜택을 줄이더라도 조합원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것이란 해석이다. 중앙회는 경영혁신안에 올 1분기 내 부실우려금고의 합병을 시사한 바 있다. 이같은 여론의 확산여부는 미지수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실(PF) 연체율 급등을 시작으로 2금융권의 부실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건전성 확보 방안을 최우선에 두고 있어서다. 당장 새마을금고는 내달 시행하는 부문검사 준비에 집중해야 하는 시점이다. 또 다른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부실 금고는 지역 규모와 관계 없이 운영 방안에 따라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라며 "최근 서울지역 일부 금고는 급하게 검사를 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08 09:13:4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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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협력사와 상생협력·동반성장나서

'협력사 파트너쉽 데이' 열고 사업 비전·계획·성과등 공유 대동이 주요 부품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4 협력사 파트너쉽 데이'를 열었다. 8일 대동에 따르면 협력사 파트너쉽 데이는 사업 비전과 계획,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대동 이종순 Product생산개발부문장, 박준식 Customer biz 부문장, 권기재 그룹경영실장을 비롯한 대동기어, 대동모빌리티, 대동금속 등의 대동 그룹사와 약 150개 협력사의 대표 및 임지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사업성과 및 중장기 비전에선 북미 티어(TIER)1 트랙터 브랜드 진입과 유럽 중대형 트랙터 시장 공략 성과 그리고 로봇,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의 미래사업 중장기 계획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대황정밀, 세한정밀, 영진주물, 비젼디지텍, HANBIT 5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구매&생산 정책 발표에서는 글로벌 제품 경쟁력 구축을 그룹 통합 구매 센터를 비롯한 위한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대동은 올해부터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EU 탄소 규제에 대응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원자재 DB구축과 철판, 수지, 물류 등 원자재 통합구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일반 소모성 자재 구매 목적으로 대동그룹 전 계열사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대동몰'을 개설하고 하반기부터는 이를 협력사에도 공개할 방침이다. 대동 이종순 Product생산개발부문장은 "대동과 협력사 모두 생산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그룹 통합 구매 센터 운영과 협력사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2-08 04:2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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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스타일에디션' 새롭게 선봬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 6개 스타일…라인업도 간결하게 한샘이 2016년부터 선보여온 인테리어 공사 패키지 상품 '스타일패키지(Style Package)'를 전면 재단장하고 '스타일에디션(Style Edition)'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8일 한샘에 따르면 '스타일에디션'은 한샘이 부엌, 욕실, 수납, 창호, 마루, 도어 등 인테리어 공사에 필요한 가구와 건자재를 패키지로 제안하는 상품이다. '어렵고 복잡한 인테리어 공사를 더욱 쉽게 시작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소프트화이트(Soft White) ▲어반시크(Urban Chic) ▲컴포트내추럴(Comfort Natural) ▲젠틀브라운(Gentle Brown) ▲세미클래식(Semi Classic) ▲유니크(Unique) 등 총 6개의 스타일로 구성했다. 또 인테리어 공사 예산에 따라 각각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2종의 그레이드로 구성, 기존 스타일패키지 25종에서 스타일에디션 12종으로 라인업도 간결해졌다. 스타일에디션은 온라인 한샘몰과 전국 한샘 리하우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한샘몰은 실제 고객 집을 스타일에디션으로 꾸민 다양한 시공 사례를 제공한다. 매장에선 한샘 리하우스 디자이너(RD)가 상담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스타일에디션을 제안하고,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인테리어 공사 후 변화된 집의 모습을 미리 보여준다. 오는 4월까지 스타일에디션을 계약하고, 3개월 이내 설치한 고객은 계약 금액에 따라 최대 6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인테리어 스타일을 엄선해 스타일에디션 12종으로 구성했다"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인테리어 공사를 계획 중인 고객이 스타일에디션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테리어 공사를 더욱 쉽고 만족스러운 경험으로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8 04:21: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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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보시와 공덕

복지센터에 해마다 몇천만 원씩 가져다 놓는 사람, 작은 가게를 하면서 억대의 돈을 기부하는 사람이 있다. 살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을 내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뉴스에서 종종 듣는다. 자기도 살기 힘들면서 어려운 사람의 손을 선뜻 잡아주는 사회의 의인이다. 작년에 미국에서는 평생 10조 원의 돈을 기부한 세계적 부호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부호이면서 작은 임대아파트에서 살았고 죽기 전까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고 한다.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마치 자기 일처럼 생각하는 선행이다. 이런 선행은 불교에서 말하는 무주상보시와 같다. 무주상보시는 남에게 베풀었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한 톨의 자만한 마음 없이 온전한 자비심으로 남을 위하는 것이니 진정한 의미의 보시이다. 상담을 청하는 분 중에는 자녀들의 앞날을 걱정하는 경우가 늘 있다. 자녀가 살아가면서 큰 어려움은 없을지 궁금해하고 운세가 잘 풀려나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를 묻는다. 그런 상담을 할 때마다 한없는 부모 사랑을 느낀다. 자녀들의 운세는 사실 미래의 일이다. 어떤 일이 벌어진다고 해도 지금 대처할 방법은 딱히 없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공덕을 쌓는 것이다. 내가 공덕을 쌓으면 그 공덕은 자녀들의 운세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자녀들에게 닥칠 액운을 막아주거나 복을 끌어 온다. 손쉬운 공덕 쌓기는 내 주변 둘러보기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는 마음이다. 세상에 감동을 주는 기부자들이 공덕의 힘을 바란 것은 분명 아니다. 애틋하고 순수한 마음이 앞섰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처럼 커다란 마음을 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만큼의 마음을 내는 것, 그런 마음이 앞길에 원만한 운세를 만들어 줄 것이다.

2024-02-08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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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0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2월 08일 목요일 [쥐띠] 36년 재성에 흉살이 있으니 금전적 손해가 없도록. 48년 침착하게 대하여 오해가 없도록 할 때다. 60년 작은 약속을 어기는 것도 신뢰의 줄을 끊는 것이다. 72년 화합을 하니 일도 수월하다. 84년 남에게 싫은 소리가 어렵다. [소띠] 37년 현실을 직시하고 눈높이를 낮춰 생활할 때. 49년 방심하여 산재 사고 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61년 역마살이 동하여 지방 출장 수가 있다. 73년 정겨운 대화로 연인의 사랑을 확인할 기회이다. 85년 고개를 숙여라. [호랑이띠] 38년 사업가의 생명은 신용을 지키는 것이다. 50년 동업자와 화합이 되어 일이 순조로운 하루가 된다. 62년 일의 마무리가 덜 된 상태이니 새로운 계획은 내일로. 74년 선배의 조언을 경청. 86년 남편이 자영업을 한다는데. [토끼띠] 39년 새로운 일의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51년 오늘은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일하라. 63년 기회는 왔을 때 잡을 능력이 있어야 한다. 75년 잠재돼 있던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 인정을 받도록 하자. 87년 좋은 출발이 기대. [용띠] 40년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52년 사랑으로 가족을 대하면 매사 평온하다. 64년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76년 새로운 이성을 만나 사랑이 주위를 맴돈다. 88년 마음의 평정을 이루자. [뱀띠] 41년 대인관계에서 마음을 좋게 먹어야 적이 없다. 53년 모든 피싱을 조심해야. 65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기는 시기.?77년 일시적 감정이 도를 벗어나 체면을 깎일 수 있다. 89년 새로운 모임과 인연 만남 자제. [말띠] 42년 서로 격한 언쟁은 달걀로 바위 치는 격이다. 54년 독존적 생각으로 함부로 행동하면 손해난다. 66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는 법이다. 78년 지출과다를 잘해서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도록. 90년 주식의 이익만 보면 위험. [양띠] 43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이다. 55년 갑자기 격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67년 말실수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다. 79년 무언가를 새로이 준비하는 날. 91년 이직문제로 아침부터 배우자와 충돌하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56년 상부상조하는 마음이 건강의 요소다. 68년 신세를 진 사람의 빚은 꼭 갚도록 해야 일이 생긴다. 80년 매사에 긍정의 마음이 행운을 부르는 출발이 된다. 92년 이사로 고민. [닭띠] 45년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날이다. 57년 들판에 거친 바람이 부는 격이니 마음잡기 어렵다. 69년 기분 변화의 기복이 큰 하루. 81년 인내로 주변과 다투지 마라. 93년 동료와 뜻을 맞추니 보람찬 하루이다. [개띠] 46년 엎드려 절 받기 식의 형식적인 대접은 사양하라. 58년 기쁨은 사물보다 내 안에 있음을 알자. 70년 내가 심은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남을 쉬게 한다. 82년 조화를 갖자. 94년 부치는 무리한 일의 진행은 몸 상태 하향길이다. [돼지띠] 47년 삶을 뒤돌아보는 시기다. 59년 즐거운 마음이 건강 유지의 촉진제가 된다. 71년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타고 나갈 때다. 83년 이성과 만나는 날이니 감정 조절을. 95년 쇼핑가서 이것저것 사느라 돈 낭비하지 말고 적금을 들어라.

2024-02-08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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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청년친화강소기업' 사업 위탁기관 재선정

인식 개선 및 양질 일자리 정보 제공등 벤처기업협회가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8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처협회는 지난해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활동한 이후 올해 다시 위탁운영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12월 16일까지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청년친화강소기업'과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각각 선정된 533개사에 대한 청년서포터즈 운영, 기업 홍보동영상 제작, 채용박람회 등을 지원한다. 한편, 벤처협회는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을 위해'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도 뽑아 청년층에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보를 취합·분류,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협회 관계자는"청년층 취업에 적합한 기업을 뽑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운영 사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실있는 청년친화적인 기업들을 발굴 및 선정해 청년들에게 좋은 기업을 추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2-08 03:21: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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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iM뱅크'로 새출발…하이브리드형 은행 모색

DGB대구은행은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 향후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을 경우 대구은행은 최초로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사례이자,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에 탄생한 시중은행이 된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7월 시중은행 전환 의사를 표명한 이후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신설하고, DGB금융지주와 함께 '시중은행전환TF'를 구성·운영해 시중은행 전환 후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후 비전으로 '전국의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제시했다. '뉴 하이브리드 뱅크'란 디지털 접근성 및 비용 효율성과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장점과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등 지역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춘 새로운 은행의 모습을 말한다. 또한 ▲관계형 금융 포용금융 등 창립 이래 57년간 축적해 온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중·저신용자'에 대한 은행업권의 경쟁을 단시일 내 촉진 ▲전국 금융소비자에게 보다 낮은 비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서 모든 지역의 번영을 돕는 '가장 지역적인 전국은행'으로의 자리매김 등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한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기존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해 57년의 역사성을 함께 담을 계획이다. 점포망의 경우 전국 모든 행정구역에 거점점포를 신설하되, 찾아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상품 제조-판매 분리 환경의 이점을 활용한 플랫폼사와의 개방적인 제휴, iM뱅크 등 디지털 앱 및 IT시스템의 전면 고도화 등을 통해 고객 친화적이면서 생산적인 채널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 AI-OCR 전면 적용 등 디지털 검사기법 확대, 내부통제 전담팀장 배치 등의 획기적인 쇄신 조치를 통해 금년 상반기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한다. 신용평가 모형도 전면 고도화하고, 시스템화된 여신심사체계를 도입하는 등 시중은행 전환 후에도 건전성 관리를 이어가기 위한 구조도 갖춘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조속히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존 대형 시중은행과 달리 전국의 중소기업과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시중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2-07 17:22: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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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영웅전, 국내 상위랭커 수익 종목 '신성델타테크' 차지

키움증권은 키움증권 대표 서비스 키움영웅전이 2024년 첫 대회인 1월 정규전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키움영웅전은 작년과 동일하게 1억대회부터 100대회까지 자산 규모별로 구성된 5개 대회에서 국내는 대회별 상위 200명, 해외는 대회별 상위 100명에게 영웅결정전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상금이 주어지는 대회별 TOP 10은 키움증권 및 한국거래소의 검수를 거쳐 약 1개월 후 확정된다. 1월 주식시장에서는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의 분위기 차이가 유독 부각됐다. 코스피 -5.96%, 코스닥 -7.77%로 완연한 하락세를 보였던 국내 주식시장과 달리 미국 주식시장은 S&P500 +1.59%, 나스닥 +1.02%로 나쁘지 않은 흐름이었다. 키움영웅전 참여 고객들의 평균 수익률 역시 국내대회 -7.2%, 해외대회 -1.96%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국내대회 상위랭커(영웅결정전 참가 대상자)들은 12월(53.98%)보다 높은 56.5%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도 섹터 없이 뚜렷한 종목장세가 이어졌던 만큼 폭넓은 지식 기반의 종목 발굴 능력을 갖춘 상위랭커들은 높은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규상장종목'라는 확실한 테마가 있었던 작년 11, 12월과 달리 다양한 섹터·테마에서 급등하는 종목이 나왔던 한 달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상위랭커가 주목하고 투자했던 테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초전도체'였다. 중동 지역 확전 우려, 홍해 물류 리스크 등의 뉴스에 상승한 흥아해운, 빅텍, 흥구석유는 각각 100명이 넘는 상위랭커에게 투자 수익을 안겨 줬고, 초전도체 후보물질(LK-99) 관련 결과 발표 후 재차 주목을 받았던 신성델타테크와 파워로직스는 많은 수의 상위랭커가 투자수익을 챙긴 종목 1위와 4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주요 섹터 내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종목이 이들의 주된 수익원으로 활용됐다. 1월 한 달 동안 100% 넘게 상승한 엔켐(2차전지)과 에브리봇(로봇) 투자로 각각 125명, 100명이 수익을 얻었고, HLB(바이오), 폴라리스오피스(AI), 제주반도체(반도체) 등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키움영웅전은 현재 2월 정규전이 진행중이며, 키움영웅전 참여 시 상위랭커들의 실시간(3분 단위) 조회 종목, 당일 매수, 매도가 많은 종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도 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키움영웅전 서비스 내에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7 17:11: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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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상인들 격려

주낙영 경주시장이 2월 7일 중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직원을 포함해 농협은행, 대구은행 직원 등 4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해 지역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 주 시장은 과일, 채소, 강정 등을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 화폐인 경주페이를 사용하며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이웃의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인기 로컬 프로그램인 '싱싱 고향별곡'의 진행자인 한기웅씨가 깜짝 출연해 시장 중앙시장 홍보, 상인과 방문객 인터뷰, 특별 이벤트 등을 펼치며 전통시장 매력과 명절 장보기 꿀팁을 전했다. 이날 촬영한 유튜브 영상은 설 명전 전 경주 '와썹경주'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 봉황중심가 등의 도심상가와 황성상점가, 동천시장 등 골목상가에서도 진행한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페이를 2월 한 달 동안 캐시백 혜택 한도를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또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모바일·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각각 연중 확대했다. 이밖에도 수산물은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8일까지, 농축산물은 안강시장에서 8일까지 당일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인들이 다시 힘을 내고 이곳에 생기기 되살아 날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7 17:05:2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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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및 추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영천시는 2월 7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및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장,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박봉규, 정서진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는 김병철(예비역 준장) 자문위원의 '영천시 군 작전성 우위' 특강, 유치홍보 퍼포먼스, 2부 행사로 추진상황 보고, 영천시 광역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한 군부대 유치 연계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천시는 작전성 측면에서 ▲북측의 팔공산(1192m), 보현산(1124m)의 높은 산맥 형성, 경쟁 시·군 중 6.25 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가장 내측 위치 ▲남측의 국가철도와 탄약창의 수송, 연계 작전 용이 ▲동쪽의 포항, 울산을 통한 해상 연계 작전 용이, 교통여건 측면에서 ▲영천시 전역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8개 IC, 3개 국도 등)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등을 유치 강점으로 소개했다. 이 밖에도 ▲서쪽의 대구 수성구 연계 이점 ▲국군부대 유치 후보지의 부지 확장성 ▲경쟁 시·군 중 유일한 대학병원 소재지, 국군대구병원 인접 ▲주거·식당·편의시설이 밀집한 민·군 상생복합타운 후보지(동부동 망정우로지공원 남측 일원)에 대해서 소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영천시·국회의원·시의회·추진위원회·시민들이 모두 협력해 영천에 대구 군부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한 번 더 다짐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이러한 유치 열기가 국방부와 대구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봉규 공동추진위원장은 "지난해 100여 명의 추진위원분들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10만 서명운동을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영천에 군부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인적 구성을 확충하는 등 내실을 다져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서진 공동추진위원장도 "기업인들도 군부대 유치를 강력히 열망하고 있다, 영천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민·관 합동 시가지 캠페인, 팔공산 기원 법회, 주민설명회, 동남권(영천·포항·경주) 심포지엄 개최, 밀리터리축제, 지역축제 홍보부스운영, 찾아가는 설명회, 10만 서명운동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4-02-07 17:02:32 이상호 기자
[기자수첩] 코리아 디스'카운트다운' 시작

최근 정부는 증시 부양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처음으로 참석한 자리도 증시 개장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과 달리 국내 증시는 '연초 효과'도 받지 못한 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웃 나라인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더욱 희비가 교차되는 모습이었다. 한국 경기에는 '카운트다운'이 울리고 있다. 돌파구를 찾아야 할 시점에서 정부가 주목한 것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로 보여진다. 코로나19 당시 대규모의 개인 투자자들이 유입됐다고는 하지만 정작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걷고 있다. 1400만명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생존에도 국내 증시가 투자 매력을 잃은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그 이유를 면밀히 따져야 한다. 자본시장연구원이 전 세계 주요 45개국과 비교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선진국의 52%, 신흥국의 58% 수준이다. 국내 주식의 저평가 요인 중 하나인 미흡한 주주환원, 낮은 주주가치 인식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됐던 문제 중 하나이다. 그런 차원에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주환원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예고하자 상장사들은 자사주 소각 등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박스권에 갇혀 있던 코스피를 2600선으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명절 시즌으로 인한 숨고르기 장세의 기미도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상향 그래프로 전환된 그림이 나타나고 있다. 이제 문제는 앞으로다. 이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유행적인 정책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당부를 신중히 반영해야 한다. 2차전지와 같은 저PBR 테마주 사례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아직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이 확정되지는 않은 만큼 우려의 시각들도 존재하고 있다. 기업의 제도 개선이 먼저냐, 상속세 규제 완화가 먼저냐는 대립부터 다양한 제도 개선의 연결고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총선 전까지 시행될 수 있는 규모의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총선용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필자는 포퓰리즘을 염두한 단기적인 카드가 아닌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07 16:53: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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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의대정원 확대 환영...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반드시 이뤄낼 것"

포항시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와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거점 의대도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6일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늘어나는 의대 입학정원을 비수도권의 기존 의과대학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포항시는 정부가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지방 의료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과감하게 확대한 것에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의대 정원 확대가 지방 의료 붕괴를 막을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서 구체적인 로드맵 제시없이 추후 논의키로 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며, 근본적인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 거점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도한 수도권 집중과 이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는 특정 지방정부의 문제가 아니며, 그중에서도 열악한 지역의료 현실은 지방소멸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어 의료 취약지로 손꼽히는 경북은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포스텍과 같은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에 의대를 신설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의과대학으로 성장시켜야 하며, 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의사과학자 양성은 시대적 과제다. 또한 포스텍 의대와 연계 추진하는 스마트병원은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해 수도권에 집중된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시켜 수도권과 지방의 심각한 의료 불균형을 개선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정부가 지방의대 신설을 지속 검토한다고 밝힌 만큼 우리시는 지역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경상북도, 포스텍과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정부를 설득,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2024-02-07 16:49:32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