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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승진자와 ‘함께행복’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SK증권은 2024년 승진자 과정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는 '함께행복'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차로 나눠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인 '봄맞이 대청소'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방문해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하는 '말벗 봉사'로 진행했다. 1차 활동은 서울역 쪽방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쪽방 건물 복도 및 공용 화장실 청소, 폐가구 정리, 골목 청소, 벽면 페인트 작업 등을 진행했고, 2차 활동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거주 중인 입소자들과 짝을 이뤄 '공예품 만들기', '원예 수업', '보호작업장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신아원은 100여명의 성인 남녀 지적 장애인들의 거주 시설로, 입소자들의 경제 활동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직업 재활 지도 및 사회 적응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승진자는 "승진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더 보람 있었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K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승진자 과정에 올해 처음 접목한 ESG Day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살피는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SK증권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작년 12월 SK증권 공식 봉사단 '함께행복'의 출범을 기념해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이웃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한 선순환 행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2-27 14:13: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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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영주시는 2월 27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해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킴이를 모집해 총 53명이 지원,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경력자와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소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돼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각종 캠페인 개최 등 등하굣길 교통 봉사를 통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2024-02-27 14:13:22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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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각 파주농특산물 홍보관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새 단장

파주시가 지난 23일 임진각광장 평화 곤돌라 1층에 위치한 파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내외부 시설 보수를 통해 '로컬푸드 판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해 그간 특산물 위주의 판매‧홍보점으로만 보였던 단점을 보완해, 청정지역인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특화매장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시는 임진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파주시의 먹거리를 경험하고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했다. 기존에는 파주 품목별 생산자단체의 농특산물 위주로 판매했다면, 현재는 다양한 품목의 파주 관내 생산농가가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종선 파주장단콩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새 단장으로 임진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신선하고 고품질의 파주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진간 파주로컬푸드 판매장'은 한수위파주쌀, 장단콩, 디엠지(DMZ)사과, 디엠지(DMZ)벌꿀, 파주개성인삼 등 파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연중무휴로 판매하고 있다.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그 외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02-27 14:13: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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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채널K 투자 교육 콘텐츠 강화"

키움증권은 자사가 운영하는 채널K 라이브 강화에 이어 투자공부방 스터디·움의 새로운 시즌을 통해 구독자들이 투자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공부방 스터디·움'은 매크로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쏟아지는 주식 정보 속에서 어려워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 공부를 통해 튼튼한 투자 기초 체력을 쌓아주겠다는 취지로 출발했다. 시즌 1에서는 투자 원칙과 투자 심리에 맞춘 교육이었다면 새로운 시즌에서는 경제 분야 여러 전문가들을 초청해 더 다양한 주제와 다채로운 시선으로 투자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게스트로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위원이 출연한다. 키움증권 대표 전략·시황 애널리스트로 최근 시장에서 가장 핫한 매크로 키워드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 방향을 짚어준다. 두 번째 게스트로는 서정덕 뉴데일리 기자가 시장에 난립하는 테마주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과거 테마주의 흐름을 통해 투자 유의 사항을 알려줄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 라이브를 통해 매일 아침 투자 스트레칭을 시켜주고, 스터디움을 통해선 투자 지구력을 높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2-27 14:13: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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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52회 강진청자축제’ 맞아 홍보 나서

강진군이 지난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제52회 강진청자축제가 열리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축제현장에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자축제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강진군의 대표 답례품인 청자, 쌀귀리, 된장, 차류, 조청 등 11개 품목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부스 방문자에게 제도 관련 설명 및 퀴즈 맞추기를 통해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현장 기부자에게 강진사랑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인기 답례품 중 하나인 다산 조청을 가래떡과 함께 시식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의 성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값 관광 가족여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진을 발전시키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군을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27 14:12: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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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취약시설 중심 안전점검 실시

부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4월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먼저 시는 취약시설 1328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지난 15일부터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5일까지 이어간다. 침하·균열·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성 여부 및 옹벽·석축 등 시설물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지 1328곳은 유형별로 ▲급경사지 787곳 ▲산사태 취약지 386곳 ▲건설 현장 109곳 ▲옹벽 27곳 ▲사면 11곳 ▲기타 8곳이다. 점검 대상 외에도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교량 2곳과 E등급을 받은 공동주택 11곳과 같은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기관별 점검을 별도 추진한다. 특히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등에서는 토목·건축 등 관련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지난 26일부터 건설 현장,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로 선정된 155곳을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나머지 급경사지(787곳,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와 산사태 취약지(386곳,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에 대해서도 개별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3월 중 만덕~센텀 도시고속화 도로건설(대심도)와 주요 재개발 사업장 등 시설 규모와 위험 요인 등을 고려해 선정한 10여 곳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합동 표본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빈틈없는 해빙기 안전 관리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 구·군 등 유관 기관과 점검 회의를 선제 진행, 기관별 관리 대상과 대처 사항을 공유하고 상황 관리 현황을 사전 점검했다. 지난 15일 행안부 재난안전 관리본부장 주재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간 해빙기 안전대책 회의에 이어 시는 구·군과 자체 회의를 개최해 해빙기 취약지를 위주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집중 점검 항목 등을 논의하는 등 안전점검을 사전에 준비했다. 또 22일에는 구·군과의 안전점검 회의를 추가로 개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상황과 해빙기 안전 관리 대처사항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관리 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민간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안전보건 의무 확보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와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의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미등록 급경사지를 신규 발굴하고 해빙기 안전 관리 요령 전파, 공익광고 제작·송출과 같은 홍보 활동을 확대하는 등 중장기 안전 기반 조성에도 노력해 근본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는 국비 5000만 원을 포함한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급경사지 실태 조사 용역에 착수하고, 오는 10월까지 생활권에 인접한 미등록 급경사지 200여 곳을 신규 발굴해 제도권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누리집·소식지·사회관계망(SNS)과 같은 홍보매체와 안전 점검의 날(매달 4일) 등과 연계해 해빙기 안전 관리에 대한 시민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경덕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 즉시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취한 후 관계 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행정 절차를 취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해빙기를 맞아 주변 시설에 위험 요소를 발견한다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02-27 14:1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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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소년 대상 아나운서방송체험 진행

정읍시가 방송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아나운서방송체험 진로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활동은 지역 내 초·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과 방송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TV와 라디오방송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경험하면서 아나운서와 DJ, 리포터, 광고, 영상, 음향 등에 대해서 폭넓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손준수 (학산중 3)군은 "뉴스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의 역할을 맡아 경험할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특히 라디오 방송에서는 DJ와 게스트의 인터뷰, 광고 CM송 제작까지 스스로 만들어 방송을 했다는 것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탐색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3월 23일에는 전북과학대와 연계해 바리스타와 메이크업, 서양요리 과정을 실습하는 토요진로학교를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5월 15일에는 한국 잡월드를 탐방하는 '진로직업체험,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02-27 14:12: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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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영주시는 '2050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월 27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2회에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승용차 80대, 화물차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천2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 원, 소상공인 및 차상위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 구입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보급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다. 다만,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5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며, 예산 조기 소진 시 신청 마감된다. 신청 전 영주시 환경보호과에 잔여 물량을 확인하고 전기자동차 구매계약 후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장욱 환경보호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2-27 14:11:23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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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명지대,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26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총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양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협력 기반의 문제해결형 반도체 소부장·패키징 인재양성을 목표로 관련 교육을 수립하고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협의체다. 이번 자리는 1차년도 2023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2024년 사업추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위원장인 강일구 총장, 유병진 총장과 공동부위원장인 이종원 부총장, 선정원 부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해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서대는 반도체공학과와 전자공학과, 전자융합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재료공학과, 로봇공학과, 지능로봇학과,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부 등이 참여해 반도체 패키징 특성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융복합적 사고와 반도체 실무 역량을 겸비한 반도체 패키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동철 호서대 사업단장은 "명지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호서대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분야 전문교육을 하고 있어 컨소시엄으로 양성된 인재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발전의 핵심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용인에서 천안·아산에 이르는 K-반도체 벨트와의 연계, 전공정과 후공정의 연계, 그리고 지역산업의 인력수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7 14:10: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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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핵심인 SW 역량 강화…창의적인 인재 확보나서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SW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빌리티 SW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 차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 SW 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경연에서는 안전과 편의를 키워드로 한 미래 SW 개발자들의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모빌리티 SW 해커톤에는 국내 16개 대학 SW 동아리와 개발자들이 16개 팀을 이뤄 총 60명이 참여해 SW 개발 실력을 겨뤘다. 지난달 참가팀 선발 이후 2주 간 사전 임베디드(차량용 기능과 같은 내장 시스템) SW 교육을 제공해 결과물 퀄리티를 높였고, 3주 간의 팀별 개발 프로젝트를 거쳐 지난 23일 종일에 걸쳐 해커톤 본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팀들은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분야에 걸쳐 각각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4개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임베디드 SW로 구현 가능한 모빌리티 최적화 SW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모빌리티 상황 판단' '주차 자동화' '운전자 건강-모빌리티 연결' '차량 기능-인포테인먼트 연계'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강화학습 활용 속도제어를 통한 승차감 개선' 주제를 수행해 1등 차지한 연세대 '서브웨이' 팀을 비롯해 프로젝트 성과가 우수한 5개 팀에 포상을 수여하고, 수상팀 전원에게는 현대모비스 입사 지원 시 서류 면제 특전을 부여했다. 또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DB 등록을 안내하고, 누적된 인원들을 꾸준히 관리해 연속성 있는 인재 및 채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모빌리티 SW 개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향후 SW 우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더불어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와 호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2-27 14:10: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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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3E 12단 개발 성공 발표…'초격차' 기술로 우려 해소

삼성전자가 더 높은 HBM 개발 소식을 알리며 경쟁력 우려를 불식했다. 삼성전자는 36GB HBM3E D램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샘플을 공급하기 시작, 상반기 양산할 예정이다. 이번 5세대 HBM은 D램 칩을 TSV로 가장 높은 12단까지 적층하는데 성공했다. 초당 최대 1280GB의 대역폭과 현존 최대 용량인 36GB을 제공해 성능과 용량 모두 전작인 HBM3(4세대 HBM) 8H(8단 적층) 대비 50% 이상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적층에 필름 방식인 '어드밴스드 TC NCF' 기술을 사용했다. SK하이닉스가 MR-Muf로 발열 등 문제를 해결하면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기술 개발에 실패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필름 방식을 고도화해 12단이면서도 8단과 동일한 높이로 구현해냈다. '휘어짐 현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 NCF 소재 두께도 줄였다. 업계 최소인 7마이크로미터를 구현, HBM3 8단 제품보다 20% 이상 수직 집적도를 높였다. 칩을 접합하는 공정에서 가장 핵심이 범프, 삼성전자는 필요에 따라 크기를 차별화해 열 특성을 강화하고 수율까지 높였다. 또 삼성전자는 NCF로 코팅하고 칩을 접합해 범프 사이즈 다변화는 물론 공극 없이 적층하는 기술을 성공하며 '초격차'를 증명했다. 삼성전자는 HBM3E 12H로 AI 서비스의 고도화로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AI 플랫폼을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능과 용량이 증가하면서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절감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서버를 기준으로 AI 학습 훈련 속도를 34%, 추론은 11.5배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배용철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의 고용량 솔루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HBM 고단 적층을 위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등 고용량 HBM 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7 14:1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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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고차 판매 오프라인으로 확장…'매장서 전문가 상담받으세요'

기아가 중고차 판매 방식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기아는 중고차를 실물로 보고 전문가와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를 29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오토허브에 위치한 기아 인증중고차 용인센터에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인증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구매를 위해 기아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매물을 검색한 뒤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방문을 예약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미리 지정한 매물의 내외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하며 하루에 10팀씩 예약을 받는다. 기아는 '실물을 직접 보고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아가 지난해 11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진행된 구매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오프라인 서비스가 없다는 것'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기아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약 1개월간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서비스 이용고객의 10명 중 8명 이상이 계약을 완료해 오프라인 방문예약 서비스가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아는 앞으로 질 높은 응대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방문 고객 혜택을 마련하고 오프라인 서비스 거점을 늘리는 등 기존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오프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올해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인증중고차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중고차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 및 고객 발굴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좋고, 더 다양하고, 더 합리적인 인증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 이라며 "중고차 고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별 고객경험 혁신방안을 마련해 고객 가치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7 14:09: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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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서남권 직·주·락 미래첨단도시로 대개조"

서울 서남권이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 첨단도시로 되살아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서남권을 산업·주거공간 혁신에 녹색매력을 더한 '新경제·新생활 중심도시'로 바꾸는 도시 대개조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서남권은 준공업지역 규제와 재생사업 위주의 도시개발로 발전 적기를 놓쳐 건물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누적돼 서울 전체 지역 중 생활여건이 가장 열악해졌다"면서 "허나 서남권은 가용 부지가 많고 첨단산업 생태계가 형성돼 있으며 서울 청년의 33%가 거주하는 등 잠재력이 충분히 큰 지역이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규제와 제도를 뜯어고쳐 제조업 중심의 준공업지역인 서남권을 미래 첨단·융복합산업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로 했다. 공장과 주거지를 엄격히 분리·개발하는 기존 준공업지역 규제를 개선해 산업·주거·문화 등 다양한 기능 융복합을 허용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연내 도시계획조례 등 제도 개선을 완료할 방침이다. 첨단산업 기업 유치·육성을 위해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용도와 밀도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산업혁신구역'으로 적극 지정한다. 구로기계공구상가, 구로중앙유통단지는 도심 물류와 미래형 업무기능이 융합된 핵심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맞춤형 사전기획과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민간 중심의 개발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온수산업단지', '금천 공군부대' 등 대규모 저이용 부지는 맞춤형 개발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동반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온수산단'은 첨단제조업 중심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여러 차례 개발이 무산됐던 '금천 공군부대'는 용적률과 용도 규제를 푼다.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와 김포공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서울김포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노선을 확대해 국제선 기능을 강화한다. 도심항공교통(UAM) 노선도 구축한다. 연내 여의도에 버티포트(수직이착륙공항) 조성을 완료하고, 김포공항 혁신지구에는 UAM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통해 시는 국제관문인 김포공항과 도심 간 접근성을 높이고 서남권 산업혁신을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주거혁신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시는 "공장이전 부지에 무분별한 공동주택 건설을 막기 위해 250%로 제한했던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해 녹지와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강서, 양천 등 현행 제도로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밀집 지역은 단순 주거 위주 개별정비가 아닌 용적률 완화, 안전진단 면제 등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을 포함한 패키지형 정비계획을 적용해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주거단지로 재탄생시킨다. 이날 오 시장은 서남권에 물길과 초록길을 넓혀 녹색감성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지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녹지 공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원과 수변 거점을 잇는 보행·녹지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대규모 정비사업시 민간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해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둔치공간이 부족해 수변을 활용하기 어려운 지역에는 뉴욕 리틀아일랜드의 수상 피어파크와 같은 수상공원을 마련해 수변친화공간을 늘린다. 봉천천, 도림천과 같은 복개하천은 2026년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안양천에는 내년까지 수변테라스와 쉼터, 캠핑장을 설치한다. 여의도공원, 국립현충원, 관악산공원 등 거점공원은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지역 내 공공시설은 다양한 용도로 복합적으로 활용해 부족한 문화공간을 대체한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된 서남권 지역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오세훈 시장은 "1960~70년대 국가성장을 주도했던 서남권의 명성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도시 대개조 1탄을 시작으로 권역별 대개조 시리즈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도시공간과 시민의 라이프스타일, 산업경제와 교통인프라까지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도시 대개조를 통해 서울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08: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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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성장세...고객 접점 늘려

현대약품이 제로 탄산 음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가 이달 초 전국 편의점 채널 입점과 함께 월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로 탄산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지난 2023년 5월 출시 후 같은 해 10월 100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의 성장세에는 건강 관리형 소비를 추구하는 '헬스디깅족' 증가가 주효했다는 것이 현대약품 측의 설명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탄산음료 시장 내 제로 탄산음료 판매 비중은 29%로 추정된다. 또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마켓링크는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 규모가 지난 2020년 924억원에서 2022년 3683억원으로 2년 만에 4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약품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로 탄산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 채널을 편의점으로 다각화했다. 이와 관련 현대약품 관계자는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음료 소비가 적은 2월임에도 불구하고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며 "소비자 요구를 접목해 다양한 맛과 건강한 주제로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7 14:07: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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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이차전지 폐수의 해양방류 등 허용범위·지원방안 논의

환경부가 26일 '산업폐수 관리정책 선진화 토톤회'를 개최해 이차전지 기업의 고농도 염폐수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해양 방류 허용범위 및 개선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언급됐다.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차전지 폐수의 특성과 처리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염 증명 제도' 개선 방안을 포함해 이차전지 기업의 폐수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제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염 증명 제도란 염폐수의 성분이 주로 바닷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생태독성이 없음을 증명하는 경우 해양 방류를 허용해 주는 제도를 뜻한다. 환경부는 "최근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으로 전구체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등에서 고농도 염폐수 배출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폐수 특성상 생물학적 처리 등 통상적인 방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유가금속 회수, 폐수무방류시스템 도입 등 지금보다 경제적·환경적인 염폐수 처리기술이 이차전지 업계에 필요할 것으로 봤다"며 "염 방류수가 해양생태계뿐만 아니라 수산 등 해양활동에 미칠 영향이 다각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이 이날 제시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또 오는 27일에도 이차전지 폐수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업계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등 산업계, 지자체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염폐수 처리기술 연구 개발(R&D) 지원 및 염 증명 지침서 마련을 추진하고, 폐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차전지 기업 현장을 찾아가 해법을 제시하는 '민관합동 기술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이차전지 기업의 부담 완화와 처리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산업계·전문가·관계부처와 소통하면서 이차전지 폐수로 인한 환경 영향은 최소화하겠다"며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2-27 14:07: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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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 사퇴, "문제 제기에 차라리 물러나라고 한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7일 중진의원에게 "차라리 물러나라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부로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최근 당의 공천 갈등과 총선 전략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무를 거부해왔다. 고 최고위원은 기자회견에서 "제가 문제제기 했던 것은 최근에 불거지는 공천갈등과 무전략에 대한 비판을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하위 20% 현역 의원 평가, 여론조사 문제 등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총선전략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 지적이 우리 진영 안에서도 반복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도부는 당헌당규로도 해결할 수 없는 정치적 사안들을 치열한 논의를 통해서라도 답을 제시할 의무가 있다"며 "그렇게 때문에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늘 지도부가 져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저는 지금의 위기를 지도부가 책임감을 갖고 치열한 논의를 해서라도 불신을 거둬내고 지금의 갈등국면을 잠재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런 논의조차 되지 않는다면, 최고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이고, 제 문제제기로 인해 지금이라도 논의 테이블이 열리기를 바랬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제게 돌아온 답은 차라리 최고위원에서 물러나라는 답이었다"며 "민주당 중진의원님의 공개적인 답변이어서 무겁게 듣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고 최고위원이 언급한 중진의원은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고 최고위원에 대해 "최고위원이 당무를 거부하려고 하면 그전에 본인이 최고위원을 못하겠다고 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지적했다. 고 최고위원은 "저 하나 없다고 해서 당이 무너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지금이라도 당 지도부가 현 위기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면, 충분히 국민들께 강한 야당, 유능한 민주당으로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저는 저를 이만큼의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광진을 지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그리고 광진의 승리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2024-02-27 14:04: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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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양대, '교육·연구' 협력 협약…“경계 없는 협력체계 구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5일 한양대와 '교육 및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대학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국제화 등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교육 경계를 허물기 위한 협력 방안으로는 ▲대학 교육혁신 전략 수립 ▲학생의 교과목 선택권 확대 위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강의와 마이크로 콘텐츠 공유 플랫폼 구축 ▲사회혁신·사회봉사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이 마련됐다. ▲공간·기자재 등 자원 공유 ▲공동연구 추진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연구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글로벌 협력 사업과 외국인 학생교류 사업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이기정 한양대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총장단과 기획·산학·국제·연구 처장단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이후 두 대학 관계자들은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중앙-한양 공동 성과공유 포럼'에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중앙대의 맞춤형 혁신 전략과 대학혁신 우수사례, 한양대의 교육혁신전략과 학제개편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우리나라의 약학, 문화예술 등을 이끌어온 중앙대는 최근에는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융합형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양공대라는 브랜드가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 한양대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대학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연구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협력하며, 서로의 혁신적인 활동들을 공유해 나가는 경계 없는 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한양대·중앙대와 같은 연구중심대학들은 연구에 역량을 집중하는 과정에서 자칫 교육을 소흘히 하기 쉽지만, 대학은 교육기관이기에 연구 이상으로 교육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오늘의 협약이 두 대학이 상생하며 미래 교육 발전의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7 14:0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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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공천 탈락…민주당 전략공관위, '서울 중구성동구갑' 전현희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이른바 친이재명계 후보 공천과 친문재인계 후보 공천을 두고 당 내 이견차가 과열된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략공관위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또한, 황운하 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중구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가 전략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전략공관위 회의는 오후에 다시 속개된다. 서울 중구성동구갑 현역 의원은 3선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인데, 홍 원내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하기로 하면서 공석이 됐다. 이에 제16대 총선에서 서울 성동, 제17대 총선에서 서울 성동을에서 당선된 바 있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서울중구성동구갑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임 전 실장은 19대 총선부터는 홍 원내대표가 지역구를 이어받아 내리 3선을 했다. 임 전 실장의 도전에 친이재명계 정치인들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김지호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은 한 방송에 나와 "임 전 실장 정도의 인지도면 용산 같은 곳에 출마해야 되지 않았나"라며 "(임 전 실장이) 성동구에 등기를 쳤냐고 항의하시는 분도 계신다"며 원색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서울 중구성동구갑은 친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 사이 갈등의 상징 같은 곳이 됐고, 결국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이 전략공천을 받게 됐다. 전 전 위원장은 지난 1월 초,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이후 당의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국의 수사 은폐·왜곡·축소 의혹에 대해 전면에 나서 다루기도 했다. 전 전 위원장은 2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예비후보 등록이 돼 있지만, 이를 취소하고 중구성동구갑으로 예비후보를 등록하는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안규백 위원장은 중구성동구갑 전략공천 결과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냐는 물음에 "있었다. 상세한 내용은 오후 회의에서 다른 지역까지 의결되면 그때 참고해서 상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안 위원장은 반대의견이 있긴 했지만, 다수의견으로 전략공천이 의결됐다고 했다. 그는 "중구성동구갑은 굉장히 중요한 의사결정 구조이기 때문에 어제(26일)도 이 부분에 많은 회의가 있었고 오늘도 대부분 이 지역에서 상호 위원과 교차토론과 심의가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전략공관위원인 김성환 민주당 의원은 회의 후 임 전 실장이 다른 선거구에 투입될 수 있냐는 질문에 "본인 의사도 물어봐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전략공천 결과가 임 전 실장의 공천배제(컷오프)로 이해해도 되냐는 물음에 "어차피 전략지역인데, 누구로 정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임 전 실장이 현역이었으면 컷오프이지만, 현역이 아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2024-02-27 14:02: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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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도서관 소장 조선시대 고서 2종, 서울시 유형문화재 지정

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은 소장 중인 조선시대 고서 2종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종로도서관에 따르면, 소장 중인 '소문사설(謏聞事說)'과 '함허당득통화상현정론(涵虛堂得通和尙顯正論)'은 종로도서관 전신인 경성도서관에서 수집한 장서다.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황후인 순정효황후 친가에서 소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소문사설(謏聞事說)'은 조선 후기 숙종의 어의를 지낸 의관(醫官) 이시필(李時弼, 1657-1724)이 여러 정보를 모아 1720년(숙종 46)~1722년(경종 2)경에 편찬한 책이다. 이시필은 숙종의 어의를 지냈으며, 음식에 대한 관심, 청(淸)으로의 사행, 중국 서적의 열람 등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소문사설'에 수록했다. 실용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이 삽도(揷圖)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함허당득통화상현정론'은 조선 초기의 승려 함허(涵虛) 기화(己和, 1376~1433)가 불교에 대해 비판하는 유교의 논리를 이론적으로 논박해 유교, 불교, 도교가 그 근본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 글이다. 조선 초에 정도전(鄭道傳)의 '불씨잡변(佛氏雜辨)'으로 대표되는 유학자들의 불교 비판에 대한 불교계의 대표적인 반론이다. 표지 서명이 '현정론(顯正論)'이고, 권말에는 간행과 관련한 사항으로 시주한 사람들과 판각 작업에 참여한 인물의 명단이 인쇄돼 있다. 1544년 간행돼 임진왜란 이전의 귀중본이다. 종로도서관은 "보존하고 있는 귀중한 고문헌의 고유성과 독자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도서관 1층에 '고문헌 실감누리'를 조성했다"라며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 고문헌은 전시된 영인본과 실감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27 14:00:4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