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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전자영 의원,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와 간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이 4일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남성회장 이민희, 여성회장 조랑자)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연되고 있는 용인 서부소방서 임시청사의 조속한 개청을 위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용인 서부소방서 신설이 확정돼 관련 예산 13억 4천만 원이 확보되었고, 기흥구 신갈동 구 한전KDN 용인지사 자리에 임시청사를 마련하여 4월 중에 개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서부소방서 조직 신설이 포함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평생교육국 폐지 및 국제협력국 신설 등의 문제로 경기도의회 2월 제373회 임시회에서 상정되지 않아 개청이 늦어지고 있다. 이민희 연합회장은 "서부소방서 임시청사 임대 계약까지 끝난 상황에서 4월 개청이 미루어지고 있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조속히 서부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하여 남종섭 대표의원은 "서부소방서 조직 신설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사안이니 논란이 된 평생교육국 폐지 및 국제협력국 신설과 별도로 분리하여 오는 4월에 예정된 임시회에 안건을 상정하자고 집행부에 요구할 예정이다"면서 "4월 임시회에서 잘 처리가 되면 5월부터 계획대로 청사가 가동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서부소방서 임시청사가 조속히 개청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관련 예산이 확보된 만큼 신청사 부지 문제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구가 120만 명 가까이 되는 용인시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가 용인소방서 1곳 밖에 없어 서부소방서의 개청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되었고, 이번에 개청 되는 서부소방서는 기흥구 및 수지구를 관할하게 된다.

2024-03-05 09:22: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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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초 홍도분교에 미래 희망 인재 6명 입학 및 전학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4일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에서 신안교육지원청 민방기 교육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했다고 밝혔다. 흑산초등학교 홍도분교는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학생 수 감소와 함께 폐교 위기에서 2023년부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3세대 6명(학부모 포함 9명)의 학생이 입학(전학)해 입학식이 추진될 수 있었다. 입학식에서 학교 종 수집가 박흥도(전남 무안) 씨의 뜻에 따라 '1949년 홍도국민학교 개교 이래 "홍도분교 제8회 졸업생 일동" 문구'가 새겨진 종을 기증하며, "이 학교 종이 홍도분교의 학생들에게 매일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라는 의미로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입학식에 참석한 홍도마을 주민들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모습만 보아도 힘이 난다. 젊은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고, 학교마저 없으면 시골 마을에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며 입학생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홍도마을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모아 전입가구에 가구당 이불 각 3채, 전기압력밥솥 3대, 청소기(물걸레 겸용) 3대, 전자레인지 3대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흑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60인 이하의 작은 학교가 29개교로 전체 학교의 70.2%에 해당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신안교육지원청, 학교, 그리고 지역 사회가 적극 참여하여 작은 학교 살리기에 꾸준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홍도분교 입학생들이 천연기념물 홍도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2024-03-05 09:21:5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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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AI) 2차 펀드’ 1179억 결성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 광주가 4년만에 인공지능 투자펀드 1179억원을 결성, 지역 인공지능 창업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북구청, 광주은행, 광주테크노파크, 5개 펀드 운용사들과 '인공지능(AI) 2차 투자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인 북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조수봉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대표, 조명우 바인벤처스 대표, 오현세 제이씨에이치인베스트먼트 대표, 김태규 에이벤처스 부사장, 조상현 오라클벤처투자 대표 펀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광주 인공지능 투자펀드'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인공지능기업 발굴·육성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모태펀드 등 중앙정책펀드와 연계해 조성한 펀드이다. 광주시는 지역 인공지능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북구·광주은행과 60억원을 공동 출자하는 등 '인공지능 2차 투자펀드 조성'을 추진한 결과, 올해 1월 말까지 총 1179억원을 결성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광주 인공지능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지역 창업기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투자유치 및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기업 맞춤형 상장지원 서비스 제공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필요로 하는 업무 협력등을 담았다. 또 수도권 인공지능기업의 광주 유치를 비롯해 광주 인공지능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상담 지원,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연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광주시는 2차 인공지능 펀드 가운데 총 133억원을 의무투자액으로 확보함으로써 지역 인공지능기업 발굴 및 투자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인공지능 2차 투자펀드 결성은 지역 인공지능(AI)기업들이 직면한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광주역 창업밸리, 창업펀드 및 창업페스티벌 등 광주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지역에 뿌리 내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공지능 1차 투자펀드는 지난 2020년 11월 1098억원이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광주지역 13개 인공지능기업에 투자돼 지역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됐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권 최대 창업밸리 조성 ▲5000억 창업펀드 구축 ▲창업기업 제품 실증 사업 지원 대폭 확대 ▲유·초·중·고부터 대학, 대학원, 실무인재까지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창업페스티벌 개최 등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행 파트너가 되고 있다.

2024-03-05 09:21: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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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줄인다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이 고령 운전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은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량은 총 23대로, 1대당 설치비용 5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자기 소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에 한한다. 오는 1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하게 된다. 영업용 개인차량이 1순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운전자가 2순위며, 병원 방문이 필요한 심신미약자 또는 보호자는 3순위다. 4순위는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가 차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유지나 병원 이용 등 운전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에게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확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19년부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소정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지역 내 가맹업체 이용 시 5~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4-03-05 09:20: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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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노조와 2024년 단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는 4일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인공노)·전국 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유정복 시장과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 임진우 전공노 시지부장 등 20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경과 및 주요 협약 내용 보고, 단체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3월 양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와 통합 교섭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7월 상견례에는 양측 입장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노사 각 10명의 교섭위원이 참여한 총 7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단체협약서는 총 11장 124개조(본문119개조, 부칙5개조) 297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자유로운 연가 사용 및 쾌적한 근무 환경조성 ▲장기근속 공무원 휴가 지원 확대 ▲건강검진 지원액 확대 ▲인사분야 보직관리 원칙 준수 ▲정당한 직무수행에 대한 소송지원 및 관련 제도 정비 ▲공직사회 개혁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으로 신설 또는 이전 합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노사합의를 이뤄낸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린다"며 "협약 내용을 주기적으로 검검해 협약 사항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는 시정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과 임진우 전공노 시지부장은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며, "단체협약을 계기로 신뢰와 화합의 노사 관계를 정립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협약체결일부터 2년이며, 법률 개정 등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보충 협약을 체결할 수 있다.

2024-03-05 09:20: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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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5주 연속 상승…"내주부터는 둔화 전망"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5주 연속 올랐다.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월25일~2월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35.4원으로 직전 주 대비 8.3원 올랐다. 지난 1월 말 상승 전환한 뒤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전국 최고가인 서울 지역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상승한 리터당 1716.8원을, 전국 최저가인 대구는 전주 대비 8.1원 상승한 리터당 1608.2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04.1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GS칼텍스가 1644.6원으로 최고가였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537.2원으로 직전 주 대비 7.6원 상승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5주 연속 상승세다.한편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및 주간 원유 재고 증가로 소폭 하락했다.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1.5달러로 직전 주 대비 0.7달러 내렸다.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2.2달러 상승한 97.5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1.9달러 하락한 104.0달러를 나타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2주 연속 휘발유·경유 국제 제품 가격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향후 주유소 기름값은 상승폭이 둔화하거나 횡보할 가능성이 높고, 추가적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선다면 주유소 기름값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4-03-05 09:18: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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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A노선 현장 점검

파주시는 4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문산차량사업소와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차량입고 현황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각 분야 개통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을 앞두고 ▲공사 진행 상황 ▲환승센터 구축계획 ▲교통혼잡 개선 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중심 버스노선 개편 ▲환승주차장 구축 계획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상징공간 개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파주시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하고 기다려 온 사업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을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운정~동탄 전 구간은 2028년에 개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도로교통국장을 중심을 매주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2024-03-05 09:16: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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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1년만에 반등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3000달러를 웃돌며 1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4%로 속보치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은 미 달러화 기준으로 전년(3만2661달러)대비 2.6% 증가한 3만3745달러를 나타냈다. 원화 기준으로는 4401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1인당 GNI는 한 나라 국민의 평균적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명목 물가를 반영한 성장률인 명목 GDP에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한 명목 GNI를 통계청 추계 인구로 나눠 원·달러 환율을 반영해 산출한다. 다만 달러화로 환산되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 시 감소하게 된다.한은 관계자는 "원화 기준으로는 1인당 GNI가 지난해보다 3.7% 올랐지만, 지난해 환율이 1.0% 증가하며 달러 환산 기준으로는 2.6%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2022년 1292.0원에서 지난해 1305.4원으로 1.0% 올랐다. 1인당 GNI는 지난 2017년 3만1734달러로 첫 3만 달러를 돌파한 뒤 2018년에는 3만3564달러까지 상승했지만, 2019년(3만2204달러), 2020년(3만2038달러) 2년 연속 하락했다. 2021년(3만5373달러)에는 3년 만에 반등한 후 2022년에는 3만2661달러로 다시 감소한 바 있다.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2.1% 상승했다. GDP디플레이터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으로, 수출입 등까지 포함한 전반적 물가 수준이 반영된 거시경제지표다. 지난해 총저축률은 33.3%로 전년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총투자율은 31.6%로 전년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지난해 연간 우리나라의 실질 GDP 잠정치는 1.4% 증가했다. 지난 1월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수치로 한은의 전망치와도 같다.우리나라 성장률은 지난 2018년 2.9%로 2%대로 내려온 후 2020년에는 코로나19 타격에 -0.7%를 기록했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4.1%와 2.6%를 기록했다. 지출항목별로는 건설투자(1.3%)와 설비투자(0.5%)가 증가로 전환했지만, 민간소비(1.8%), 정부소비(1.3%), 수출(3.1%) 및 수입(3.1%)의 증가폭이 축소됐다.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증가하여 1.8%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분기별 성장률은 0.6%를 기록하며 속보치와 동일했다. GDP는 2022년 4분기 -0.4%를 기록해 2년 6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1분기 0.3%으로 반등한 후 2분기와 3분기 각각 0.6%씩 성장한 바 있다.다만 부문별로 성장률은 수정됐다. 속보치 추계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최종월의 일부 실적치 자료 등을 반영한 결과, 건설투자(-0.3%포인트) 등이 하향 수정된 반면 수출(0.9%포인트), 수입(0.4%포인트), 설비투자(0.3%포인트) 등은 상향 수정됐다. 민간소비는 재화소비 감소에도 거주자 국외소비지출 등이 늘어 0.2%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을 중심으로 0.5% 올랐다.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3.3% 늘었고, 건설투자는 4.5% 감소했다. 수출은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3.5% 증가하고, 수입은 석유제품 등이 늘어 1.4% 올랐다.지난해 4분기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3.5% 상승했다. 총저축률(33.4%)은 최종소비지출 증가율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증가율을 하회해 전기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2024-03-05 09:16: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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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다시 기지개... 52주 신고가 갱신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와 배당락일을 지나면서 부진해지 듯 했던 은행주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KB금융, 하나금융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리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8.66%) 상승한 6만9000원에 장을 닫았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올랐던 지난달 1일(8.30%)보다 큰 오름폭이다. 하나금융지주도 3600원(6.36%) 뛴 6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6만900원까지 뛰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두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영향이다. KB금융은 4위, 하나금융지주는 10위를 차지했다.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각 27.54%, 38.71% 급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0.75% 상승하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상승률이다. KRX 은행 지수도 이 기간 17.95% 뛰었다. 투자자들은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던 지난달 26일 기업 밸류업 정책 발표와 은행주 배당락일이 겹친 한 주가 지나면서 주가가 큰 변동성을 보이다가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배당락이란 배당기준일을 지나 더 이상 주식을 사더라도 배당금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배당락일에는 일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증권가에서는 밸류업 모멘텀이 장기간 유효하기 때문에 고배당 기업들이 배당락으로 하락할 때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른 매수세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은행 업종에서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발표한 자사주 매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재료다. 신한지주와 하나금융, BNK금융 등은 현재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다.

2024-03-05 09:16:1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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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대게축제 ‘8만 인파’ 동해안 대표 겨울축제 우뚝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영덕대게축제는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을 슬로건으로 축제 참여자 누구나 영덕대게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다만 축제 첫날 비와 추위로 인해 대게 원조 마을인 차유마을에서의 안전 기원제가 비교적 조용하게 치러졌고 개막을 여는 대게 거리 퍼레이드가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후 새롭게 마련된 본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등이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워 방문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영덕대게 낚시'는 성인과 어린이 체험장을 구분해 체험장을 대폭 확장한 점이 큰 호평을 얻어 실시 횟수를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매시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 밖에도 인기 프로그램인 '대게 싣고 달리기',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축구게임'를 비롯해 대개 줄 당기기, 대게탈 축구 등도 표를 구하기 위한 참여자들의 줄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올해 축제엔 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CJ엠디원과 콜라보로 '게살 핑거푸드 시식회'가 펼쳐져 게살 차우더 수프를 비롯한 총 4종의 메뉴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레시피로 매일 600인분 이상 무료로 제공돼 축제 참여자들을 미식의 세계로 초대했다. '영덕대게 맛 체험'도 일반적인 대게찜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대게 요리를 선보였으며, 각 읍면 먹거리 부스 역시 대게라면, 대게국수, 대게육수어묵, 대게파전, 대게비빔밥 등 마을별로 특화된 음식을 내놔 방문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외 올해 처음 도입한 '스탬프 투어'는 축제장 내부 체험과 지역 관광지 방문을 함께 유도해 축제의 지역 기여도를 높였으며, 축제 정보 안내와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한 실시간 방송 시스템은 축제의 편의성을 개선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종합적인 운영과 관리의 측면에서 '안전 운영, 바가지요금 근절, 친환경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실천해 30여 년 이어지던 축제의 전환점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영덕군과 축제추진위는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 관계기관·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 사각지대와 화재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사고 걱정 없는 축제를 실현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신고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축제 14일 전 대표 먹거리 메뉴와 가격을 공시하고 축제 현장의 모든 부스에 판매 품목 가격을 기재한 안내장을 비치해 비용이 약정에 벗어나지 않도록 투명하게 공개했다. 또 하나의 도약은 친환경축제 시도로, 읍면 먹거리 부스 등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지원해 시행토록 권고하고, 내년 축제부터는 이를 전면 확대해 친환경축제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 이상호 위원장은 "좁은 축제장의 한계로 축제를 위해 몰려오는 관광객들의 20%에도 못 미치는 인원을 수용한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내년도 대게축제는 사전 매표 시스템 도입 등 올해 축제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은 해결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해는 무엇보다 축제를 방문하는 누구나 영덕대게를 맛보고 갈 수 있도록 힘썼다"며, "영덕은 계절마다 맛있는 특산물이 나고, 자연도 아름다운 곳이니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빅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 지수를 발표하는 랭키파이는 올해 2월 2주 차 전국 축제 트렌드 순위에서 영덕대게축제를 2위로 꼽은 바 있다. 해당 지표의 10위권 안에는 진해군항제 등 국내 굴지의 축제들이 포함됐다.

2024-03-05 09:15:13 김종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