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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예비후보 "형식 구애받지 않아"…도종환 의원에 경선후보 토론 촉구

청주시흥덕구에 출마한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현역인 도종환 의원에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겠다"며 정책토론회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5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시흥덕구 경선 후보로 등록한 두 예비후보에게 민주당 중앙당에서 지역 관련 정책토론회를 제안했으나, 도 예비후보 측이 동의하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공직선거법 제57조 3의 3호에 따라 경선 후보 등록 시 지역 상황에 따라 각 후보에게 정책토론회를 제안하고 있다. 단, 해당 선거구 후보자 전원의 동의에 의해서만 개최하도록 하고 있어 한 명의 후보라도 토론에 응하지 않으면 토론회는 무산된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후보의 동의만 있다면 방송사 섭외 등 토론회를 위한 모든 준비가 도당에서 가능한 상황임에도 지역의 현역의원인 도 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며 "다시 한번 도당을 통해 도 후보 측에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선 국회의원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비전과 계획이 있는지 지역주민 앞에 당당히 나와서 설명하라"며 "각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보고 주민들이 누가 진정 흥덕을 발전시킬 후보인지 판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청주흥덕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권리당원 50%, 여론조사 50%(선거인단 참여 동의자)로 이뤄지며 결과는 12일 저녁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05 14:40:4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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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고양정 집값 화끈하게 올리겠다"… '공천 취소' 김현아, 선대위원장 맡기로

국민의힘 경기 고양정 국회의원 후보에 우선추천(전략공천)을 받은 김용태 전 의원이 5일 "일산서구, 고양정의 가치와 집값을 화끈하게 올려보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단수추천(단수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김현아 전 의원은 당 결정에 승복하고 김용태 전 의원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김용태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개발 재건축, 교통 문제, 경제자유도시 확정, 학교시설 개선 등 집값 끌어올리기 4개의 화살을 과감하게 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솔직히 전 고양정에 대해 잘 모르는 것 인정한다"면서도 "분당과 함께 시작한 일산이 왜 분당보다 집값, 도시 가치가 떨어졌는지 자괴감에 빠지고, 예전에는 안중에도 없던 김포와 창릉보다 일산서구가 활기와 가치가 떨어지는지 맥이 빠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복잡하고 고상하게 얘기하지 않겠다"며 "저 김용태는 고양정, 일산서구 집값을 화끈하게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서울 양천을에서 내리 3선을 지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정에 김 전 의원을 우선추천했다. 당초 경기 고양정은 김현아 전 의원이 단수추천을 받았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돼 재검토 후 컷오프됐다. 김 전 의원은 "김현아 전 의원이 깨끗하게 당 결정에 따르겠다고, 그리고 결정을 따르는 것을 넘어서 김용태 후보가 반드시 고양정에서 승리할 수 있게 전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아 전 의원이 제 선대위원장을 전격적으로 맡고, 선거 끝날 때까지 끝까지 선거운동을 저와 같이 하기로 했다"며 "나아가 시간이 없는 관계로 본인의 선거 사무소, 본인을 따르며 선거 운동을 해온 일체의 모든 조직을 하나의 손실 없이 완벽하게, 신속하게 인수인계해 주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한 김현아 전 의원은 "제 눈물이 마르기 전에 그 눈물을 삼켰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제가 물론 국회의원이 돼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궁극적 목표는 일산에서 민주당의 시대를 마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태 전 의원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취재진과 만나 "지난달 28일 장동혁 사무총장이 전화와서 배경이나 과정 설명 없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출마할 준비가 돼 있느냐,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고, 만약 의향이 있으면 당으로 공천 신청 서류를 접수하라고 했다"며 "3·1절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공관위원장이 '고양정에 출마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다. 특히 지역에서 김현아 전 의원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알고 있었고, 김 전 의원과 개인적으로 일도 여러 번 같이 했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공관위는 '당신 같이 경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공관위도 퇴로가 없다. 후보를 변경할 사람도 없고 변경하면 더 큰 혼란이 올 텐데 수습할 시간도 사람도 당신 밖에 없는 것 같다'며 출마를 결심해달라고 했다"며 "저로서도 어려운 결정이었는데 이 당에서 3선을 했고 사무총장까지 한 사람으로서 불가피하게 수락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김현아 전 의원도 "일산만 생각했다. 일산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변할 수 없다"며 "우리당에게는 자갈밭 같은 일산을 나름대로 4년 동안 땅을 일구고 준비했는데, 그것을 저 하나의 억울함 때문에 망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후보였다면 쉽게 결정을 못 했겠지만, 김용태라면 제가 준비한 이 꽃밭에 김용태의 경험, 경력을 옷 입힌다면 압승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승복의 이유를 전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김용태 전 의원은 김현아 전 의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면담했다. 김용태 전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정 위원장이) 멋지게 공관위 결정에 수용해준 김현아 전 의원의 결단에 공관위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승적 결단에 공관위가 내린 여러 결정들을 잘 뒷받침하고 선거 승리를 이끌어줄 거라 확신한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김현아 전 의원은 "일요일까지만 해도 무소속 출마를 생각했지만, 지금 제가 여기서 무소속 출마하면 어느 누구도 당선이 어렵고 결국 일산은 변화를 포기해야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승리로 제 억울함, 답답함을 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03-05 14:40:1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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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APEX패밀리서비스’ 출시...손주 사랑, 신탁이 되다

신영증권은 가족 생애주기 관리 서비스인 'APEX패밀리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PEX패밀리서비스는 자손의 출산, 결혼, 교육, 독립 등 생애 중요 이벤트들을 축하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고 싶은 조부모의 마음을 담은 고객과 가족의 인생의 순간을 위한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최근 단순히 비정기적으로 용돈을 제공하기보다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자산의 가치를 함께 전하고 싶어하는 조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손주사랑과 승계 트렌드에 맞춰 신영증권은 'APEX패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자손의 중요 모멘트(시점)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지원, 투자 방법 등을 설계 및 관리한다. 임동욱 신영증권 WM사업본부 본부장은 "APEX패밀리서비스를 준비하며 조부모 세대 고객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였다"며 "일반적인 투자 외에도, 손자녀와의 유대관계 팁부터 효율적인 증여 계획, 교육과 부동산 관련 컨설팅, 태아 관련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일 총괄본부장(WM사업본부·자산배분솔루션본부 총괄)은 "APEX패밀리서비스는 효율적인 자산 이전으로 손·자녀들이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조부모들을 위해 신영증권이 선제적으로 선보인 상품"이라며 "고객 삶의 목표를 향한 투자 여정을 돕는 APEX자산관리와 가문의 자산승계를 위한 패밀리 헤리티지에 이어 고객과 가족의 인생의 순간을 위한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치투자의 명가에 이어 자산승계의 명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05 14:38: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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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간판주자 조국-이재명 회동, "윤석열 정권 심판 뜻 모으자"

제22대 총선 야권의 대표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일 손을 맞잡으며, 윤석열 정권 심판에 뜻을 모았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에서 이 대표와 만나 반갑게 악수했다. 조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조국혁신당이 창당되고 제가 대표로 선출돼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민주당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범민주진보진영의 본질"이라고 추켜세웠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연대나 비례대표 연대를 모색하지 않냐는 기대도 일각에서 나왔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 창당대회에서 나온 ▲윤석열 정권과 검찰 독재의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투쟁 ▲4월 총선에서 범민주 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협력하고 연대 ▲선진 복지국가로 가기 위한 비정과 정책을 깊이 고민하고 구체적 방안과 계획이라는 당의 활동 방향을 설명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현재 대한민국의 질곡을 함께 헤쳐나갈 동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의지는 있어도 조심해야 하는 캠페인을 담대하게 전개하겠다"면서 "예컨대 검찰 독재 조기 종식, 김건희 씨를 법정으로, 검사장 직선제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예산처 독립 등 담대한 캠페인을 하면서 범민주진보 유권자들을 모두 투표장에 나오게 하겠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은 넓은 중원으로 나가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실망한 중도표와 합리적 보수표까지 끌어오고 경북 지역구 1대1 구도를 형성해 승리하길 바란다"며 "조국혁신당을 찍기 위해 투표장으로 나오시는 국민들께서 자신들의 다른 한 표를 국민의힘에 주겠나. 이렇게 연대하고 협력해야 4월 총선에서 윤석열의 강, 검찰 독재의 강을 건널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조국혁신당 창당의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하며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는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종식하고 또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반대하고 심판하고자하는 모든 정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 그 중에 조국 혁신당이 함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과 한 개가 만 원 하는, 혹시 전쟁이 나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또 이 나라 미래가 어떻게 될지 우려되는 이 한심한 현실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며 "이 모든 책임은 2년도 안 되는 이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을 극단적으로 퇴행시킨 윤석열 정권에게 있다. 모두가 단결하고, 하나의 전선에 모여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끝내는 그 국민적 과제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총선 연대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비공개 회의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전했다. 조국혁신당 영입인재인 신장식 변호사는 "조 대표는 학익진을 말씀하셨다. 앞장서는 배가 있고 본선이 적을 포위하는 학익진처럼 같이 협력하자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2024-03-05 14:38: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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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신규고객 대상 최대 5만원 주식 쿠폰 증정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모바일 매체(MTS, 웹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규 주식(위탁)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까지 주식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식 쿠폰 증정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쿠폰은 주식 매수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에 주식(위탁) 계좌가 없었던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 계좌 개설 시 ▲개설 완료 직후 대상자에 한해 자동으로 이벤트 쿠폰 선택 페이지가 나타나며 ▲국내외주식 1, 2, 3, 5만원권 중 각 쿠폰 별 '쿠폰 사용 가능한 주식 매수 금액'을 고려해 원하는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각 쿠폰의 '쿠폰 사용 가능한 주식 매수 금액'은 1만원권 1만원 이상, 2만원권 10만원 이상, 3만원권 100만원 이상, 5만원권 500만원 이상이다. 쿠폰 가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매수 금액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투자 예정 금액이 높을 경우 높은 금액의 쿠폰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거래 체결이 완료되면 쿠폰 가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주식 쿠폰의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며 각 쿠폰 별 사용 요건은 KB증권 이벤트 게시판의 '깨비의 플러팅 신규 계좌개설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쿠폰 유의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만약 계좌 개설 시 쿠폰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해당 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소액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부터 KB증권과 본격적으로 첫 거래를 시작하는 투자고수들까지 다양한 신규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 관련 기타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05 14:38: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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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3월 18일까지

코스콤이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금융위원회의 '금융혁신 가속화를 위한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핀테크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서비스를 안전하게 개발·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까지로 참가기업 모집 설명회는 3월 6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된다. 60개 이상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연간 최대 9600만원까지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며, 필요시 기존시스템 이관지원, 보안컨설팅, 모의해킹 등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 상무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은 핀테크 기업이 안정적인 금융 클라우드를 이용해 혁신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IT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비용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핀테크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도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월 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2024년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운영자'로 선정돼 5년 연속으로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05 14:38: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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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1인당 34억 세금 드는 일자리, 시간 없다고 밀실에서 뽑지 말길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진 우상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 훼손됐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미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공천 과정에서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은 우 의원이 이재명 당 대표 체제의 공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우 의원은 21대 총선에선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들의 예비 경선을 전당원 투표로 하고, 그 순위 확정은 중앙위원들의 투표로 결정했는데, 22대 총선에선 전당원 투표와 중앙위원 투표를 하지 않고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로 진행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우 의원은 이 과정에서 누군가의 의사가 개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선출의 규칙을 바꿀 때는 당원들에게 사유에 대한 공지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대 총선에서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우 의원의 입장이 나온 다음날(5일) 김성환 전략공관위 비례대표 후보 추천 분과위원장이 이를 해명하는 브리핑을 열었다. 핵심 내용은 당헌당규상 60일 전에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를 꾸려야 하는데, 올해는 이미 준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이 60일 전에 구성돼서 민주당 비례대표 공관위를 꾸리지 못했고, 민주개혁진보연합 관련 논의를 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해 민주당 비례후보 추천은 전략공관위에서 심사와 추천을 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지역구 후보과 달리 비례대표 의원들을 상대적으로 검증받을 기회가 적다. 정치권 경험이 부족한 직역별 전문가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당원과 중앙위원의 검증을 맡겨 투명성과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였을 것이다. 우 의원의 지적처럼 당에서 비례대표 후보자를 전 당원에게 홍보하고 당원의 손으로 뽑을 수 있게 하는 제도가 있음에도 여건이 안 된다는 이유로 이를 생략한 것은 의아하다. 이는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전당대회 대의원 표 비중을 낮추고 권리당원의 표 비중을 높였던 것과는 다른 결의 결정이라서 더 의아하다.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도 후보자 자질 검증 논란, 밀실 검증 논란으로 인사청문회나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타깃이 됐다. 정당의 기구가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후보에게 들이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2024-03-05 14:36: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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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학교폭력 징계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올해 3월부터 중대한 학교폭력을 저지른 중대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졸업 후 4년간 남게된다. 출석정지, 학급교체, 전학 등의 처분이 대상이다. 퇴학 처분 기록은 이전과 동일하게 영구 보존 대상이다. 학생부에 '학교폭력 조치 상황 관리란'도 새로 만들어진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3월부터 접수된 학폭 사안부터 적용된다. 학폭 가해로 ▲출석정지(6호) ▲학급교체(7호) ▲전학(8호) 등 중대한 처분을 받게 되면 이에 대한 학생부 기록이 4년간 보존된다. 종전까지는 2년간 보존토록 했지만, 앞으로는 보존 기간을 2년 더 연장토록 한 것이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는 ▲1호(서면사과) ▲2호(접촉·협박·보복 금지) ▲3호(학교봉사) ▲4호(사회봉사) ▲5호(특별교육 또는 심리치료) ▲6호(출석정지) ▲7호(학급교체) ▲8호(전학) ▲9호(퇴학)로 이뤄진다. 학생부 안에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관리'란이 신설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모든 학폭 조치사항이 통합 기록·관리된다. 지금까지는 학생부 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출결상황', '인적·학적 사항'란에 분산 기재됐었다. 이러한 통합 기록은 올해 초·중·고교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3월부터 가해 학생의 조치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학교폭력 가해 시 진학 및 졸업 이후까지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여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5 14:36: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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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늘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4개월째 20조원대

해외여행 상품의 모바일 판매 등 급증에 힘입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4개월 연속으로 20조 원을 넘어섰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28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2.1% 늘어난 수치다. 거래액은 지난해 10월 20조1547억 원으로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11월(21조54억 원)과 12월(20조5444억 원)에 이어 올해 1월까지 4개월째 20조 선을 웃돌았다.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은 27% 내외를 보이고 있다. 상품군별로, 긴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이 늘면서 여행 및 교통서비스(25.8%·4687억 원)가 전년대비 증가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 1월 거래액은 2조2827억 원으로, 현행 상품군별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7년 1월 이후 역대 최대액이기도 하다. 음·식료품 거래액은 전년보다 13.7%(3515억 원) 늘어난 2조9180억 원이었다. 농축수산물은 11.6%(1238억 원) 증가한 1조1939억 원으로 집계됐다. 두 상품군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음·식료품, 농축수산물,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통계 작성 이래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음·식료품과 농축수산물의 경우, 설 명절 상품 오픈이 1월 초~중순 경이었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증가율로 보면 통신기기가 가장 크게 늘어 전년보다 33.6%(1672억 원) 늘어난 6651억 원이었다. 연초 스마트폰 새 기종이 출시된 효과로 풀이된다. 전월 대비로는 음·식료품(14.3%)에서 늘어난 반면, 동절기 옷 구매 기저효과로 의복(-25.9%)은 감소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4.4%)이 가장 컸고, 그 뒤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11.3%), 음식서비스(11.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은 10.4%(1조4136억원) 증가한 15조246억원으로 집계됐다. 총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의 비중은 1.1%포인트(p) 감소한 74.1%였다. 모바일쇼핑은 상품군 중에서 의복(-1.6%) 등에서 줄었지만, 음·식료품(16.6%), 여행 및 교통서비스(24.6%), 생활용품(13.6%) 등에서 늘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4.7%)가 가장 높았고, 그다음 음·식료품(14.5%), 여행 및 교통서비스(10.2%)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8.4%)가 가장 높았고, 애완용품(82.5%), 아동 유아용품(82.1%)이 뒤를 이었다. 취급상품 범위별로 보면 종합몰의 거래액은 11.4% 증가한 12조8130억 원, 전문몰은 13.3% 증가한 7조4671억 원을 기록했다.

2024-03-05 14:35:3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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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계열사 크리오스, '900억 밸류로 자금 조달 성공

주강분야 글로벌 강소기업 대창솔루션은 계열사인 액화수소 탱크 전문기업 크리오스가 900억원 밸류로 기관투자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다수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펀딩 규모가 당초 예상 규모보다 큰 11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창솔루션이 2013년 인수한 크리오스는 액화천연가스(LNG) 및 반도체, 2차전지 분야의 특수가스 탱크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크리오스 김대성 대표는 "케이앤티·교보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조달한 110억원의 펀딩자금은 수소경제의 한 축인 운송 및 저장탱크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액화수소 탱크 전용 신규공장 건설 등에 적극 활용해 본격적 외형 성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여러 국가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 중에서 수소가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소산업이 '차세대 경제 패러다임' 자리 잡을 것이란 확신 하에 투자에 적극적인 상황이다. 글로벌 컨설팅기관인 딜로이트는 2050년 글로벌 수소시장 규모를 2조 달러 규모로 전망하기도 했다. 크리오스는 오랜 기간 LNG 및 암모니아 등 특수가스 분야에서 쌓은 초저온 기술과 최적의 열전달 차폐 기술을 기반으로 액화수소탱크의 국산화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확대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31일 하이창원이 국내 첫번째로 액화수소생산 시설을 준공함에 따라 액화수소를 실어 나르기 위한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 1호기를 하이창원에 납품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3년 하반기에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기관 투자자금 유치를 통해 '국가전략기술(수소운송분야)'과 '벤처금융 100억원 이상 투자유치'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돼 2024년 변경된 기술특례 상장요건의 수혜(단수평가)를 적용받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05 14:34: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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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본격화..교수들도 사직, 삭발 등 반발 확산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 후 복귀 시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시작했다. 미복귀가 확인된 전공의 7000여명에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고, 이를 받고도 복귀하지 않으면 최소 3개월 면허정지 절차를 밟는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강한 대치를 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의료현장을 지키던 교수들이 집단행동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공백 우려는 더욱 커졌다. ◆3개월 집단 면허정지 시작되나 이한경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통해 사직 후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7000여명에 대한 증거를 전날 확보했으며, 이들에 대해 추후 의료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일 오후 8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 대해 점검한 결과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9970명 중 90.1%인 898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사직서 제출자는 총 9981명이다. 정부는 9438명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하고 7854명에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금일부터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며 "주동 세력 중심으로 경찰 고발도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받고도 복귀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최소 3개월 면허정지 등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3개월 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으면 전공의 수련기간을 채우지 못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는 시기가 1년여 미뤄진다. 면허 취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허위사실 유포 등 집단행동을 주도한 이들에 대해 고발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심에서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의사면허는 자동으로 취소된다. 면허정지 처분을 3번 받아도 의사면허는 취소된다. 의사면허 취소 및 재교부 권한은 복지부 장관이 쥐고 있기 때문에 의사면허 취소 후 재취득도 어려울 전망이다. ◆"협박 과도하다" 교수들도 반발 의사면허 수천명의 면허를 정지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인 만큼 집단사직의 핵심인 대한전공의협의회 간부 및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우선 처분 대상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는 '본보기' 처분을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고 있지만, 되레 의사들의 반발을 살 가능성도 남아있다. 특히 전공의 빈자리를 메워온 전임의들과 교수들까지 점차 단체행동에 동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배대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5일 페이스북에 "전공의, 전임의 선생님들의 면허를 정지한다고 하는 보건복지부의 발표와 현재 정원의 5.1배를 적어낸 모교 총장의 의견을 듣자니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다시 들어올 길이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들과 같이 일할 수 없다면 중증 고난도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더 남아 있을 이유는 없어 사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원대 의대 교수들은 이날 모교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에 반발해 삭발을 감행했다. 강원대는 전날 교육부에 49명인 정원을 140명으로 늘리는 신청서를 냈다. 류세민 강원대 의과대학 학장과 유윤종 의학과장 등 교수들은 이날 오전 강원대 의과대학 앞에서 삭발식을 갖고 "의대 증원 신청에 대해 교수들이 77%가량 유보해야 된다고 결의해 총장에게 전달했지만 의대교수들의 뜻과 전혀 무관하게 교육부에 증원 신청을 했다"면서 "젊은 전공의나 휴학계를 낸 학생들에게 면목이 없다"고 토로했다. 윤우성 경북의대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히며 "외과 전공의들이 낙담하고 포기하고 있고, 우는 아이한테 뺨 때리는 격으로 정부는 협박만 하고 있다"며 지금 의료문제에 대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은 이뤄지지 않고, 정부는 여론몰이에만 몰두해 있는 상황에서 합리적 결론과 합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 대체인력 확충,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병원 혼란을 최소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현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며 응급실 일반 병상과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집단행동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치료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차관은 전임의와 교수들을 향해 "비상진료체계는 전공의들이 상당수 빠져있는 상태를 전제로 짜여져 있다"며 "전임의는 재계약률이 많이 올라와있고 교수님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05 14:34: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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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부동산리츠·은행채 ETF 2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PLUS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국내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부동산 ETF다. 국내 유일한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인 25% 담는다. 맥쿼리인프라는 2006년 상장 후 18년간 평균 연 6.6%의 배당수익률을 기록 중인 대표적인 배당주다. 또한 국내 대표 리츠 종목들도 분산투자하고 있다. 벨기에 연방정부가 임차 중인 오피스를 보유한 '제이알글로벌리츠'와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프라임 오피스를 보유한 신한알파리츠가 대표적이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의 총보수는 연 0.09%다. 이 ETF는 매달 15일 배당금을 지급한다.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 ETF는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는 ETF로 존속기한이 2025년 11월까지다. 이 상품은 AAA급 우량 은행채에 투자함과 동시에 보유한 은행채를 담보로 조달한 자금으로 AA-이상 우량 신용등급 금융 회사채 등을 추가로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또한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의 상승으로 추가 수익도 노릴 수 있다. 현재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약 연 3.88%이고 총 보수는 연 0.09%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리츠 투자에 진심인 투자자분들의 요청에 의해 한국거래소와 합작하여 만든 상품이다"며 "국내상장 ETF 중 맥쿼리인프라를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면서도 리츠 ETF 중 최저보수로 약 연 8%의 배당금을 꼬박꼬박 받을 수 있게 월배당 구조로 설계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 액티브는 기관투자자가 선호하는 레포펀드를 상장하는 것으로 기존 상품 대비 더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와 금리 인하 시 높은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적극적인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05 14:32: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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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號 포스코인터, 글로벌 시장서 거침없는 질주…융합·확장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합병 2년차를 맞이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철강 업황 침체로 인한 포스코그룹의 부진을 메워주는 핵심 계열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계인 신임 사장을 중심으로 에너지·철강·식량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거침없는 투자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확장'을 통한 종합사업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기존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촘촘히 엮는 경영을 펼치며 회사 성장을 견인할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간 매출 33조 1328억원, 영업이익 1조 1631억원 실적을 기록했다.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조(兆) 시대를 공식화하며 합병의 시너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는 그룹 전체 영업이익(3조5000억원)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한다. 합병 2기를 맞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구동모터코아 생산기지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계인 신임 사장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이끌게 되면서 모빌리티와 함께 에너지·철강·식량 등 주요 부문 융합과 확장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23일 이사회에서 구동모터코아 폴란드 신공장과 멕시코 제2공장 건설을 승인했다. 이로써 포항·천안 등 국내를 포함해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 등 5개국에 걸친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구동모터코아는 전기차 핵심 부품으로 통한다. 폴란드 남서부 브제크에 들어서는 공장은 구동모터코아 사업의 유럽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브제크는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 유럽 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생산기지와 인접해 있어 현지 조달에 유리하다. 10만㎡의 부지에 세워질 신공장은 올해 6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할 계획이다. 생산계획에 따라 규모를 확대해 2030년에는 연 120만대 구동모터코아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멕시코 2공장은 지난해 10월 라모스 라모스 아리스페에 준공한 1공장 인근에 건설된다.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멕시코 2공장이 준공되면 2030년까지 1공장과 2공장 합산 연 250만대 생산체제가 완성된다. 특히 멕시코 2공장은 지난해 9월 수주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向 구동모터코아 272만대 공급과 북미 고객사의 현지생산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에너지사업에 총 1조원을 투자해 사업간 균형을 통한 성장도 추진하고 있다. 업스트림 영역에서는 2025년을 목표로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3배 증산 체제(20→60PJ/년)를 구축해 나간다. 이미 현지 8개 고객사와 총 150PJ 규모의 증산가스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의 수송을 담당하는 미드스트림에서는 20만 ㎘ 용량의 광양 6호 탱크 증설을 올해 마무리하고, 총 40만 ㎘ 규모의 7, 8호기 탱크도 2026년 준공 목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더욱 힘을 싣는다. 신안에서 육상풍력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을 대표해 해상풍력 중심 사업 개발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서해권·서남권·동남권에서 총 2.0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권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이와 함께 철강과 식량 등 주요 전략 사업들도 회사의 성장에 힘을 보탠다. 철강 사업은 그룹 직계 상사 역할을 강화해 그룹사 제품의 글로벌 상권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친환경·소재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족한 친환경본부를 중심으로 그룹사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이차전지소재 원료 사업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식량사업은 올 한 해 총 180만 톤의 식량을 국내로 도입한다는 목표다. 이는 전년 대비 8% 늘린 수량이다. 이와 함께 올해 호주와 미국에 영농합작기업 설립을 추진해 원곡 확보의 안정성을 높이고, GS칼텍스와 인니에 공동으로 설립한 팜 원유 정제공장을 상반기 내로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계인 사장은 지난달 22일 취임사를 통해 "회사의 미래 지향점은 이종사업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내는 플랫폼 기업"이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시켜 나간다"라는 계획을 설명하고 임직원의 동참을 촉구했다.

2024-03-05 14:31:52 양성운 기자
[인사] - 3월5일

◆여성가족부 ◇국장급 승진 ▲청소년정책관 최문선 ◇과장급 전보 ▲권익정책과장 이정연 ▲가정폭력스토킹방지과장 박선옥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정병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김대현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조용민 ◇과장급 승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밭작물개발과장 정지웅 ◇과장급 전보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김춘송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상근임원 ▲선임부회장 김현철 ▲운영부회장 장선식 ▲기획이사 이능복 ▲추천정보이사 양재성 ◇감사 ▲이창규 ▲이왕범 ▲정건목 ◇위원장(17개 위원회) ▲기획위원장 이능복 ▲감정평가적정성심의위원장 김호성 ▲윤리조정위원장 김문석 ▲징계위원장 임형욱 ▲연수위원장 이호현 ▲부동산조사평가협의회 위원장 장선식 ▲국제위원장 손백승 ▲감정평가정보위원장 김정환 ▲공제사업위원장 황인선 ▲법원감정인추천위원장 황순창 ▲감정평가심사위원장 이경도 ▲감정평가업자지정추천위원장 권대중 ▲감정평가기준위원장 이용훈 ▲청년위원장 국광성 ▲금융실무위원장 이능복 ▲보상평가검토위원장 최범진 ▲상생발전위원장 양우석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장 이철승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원무부장 남궁환 ◇국장급 ▲간호행정교육팀 김혜경 ▲국제협력팀 신영동 ▲약무팀 민미나 ▲외래원무팀 이준수 ◇부장급 ▲간호2팀 임수정 ▲로봇수술센터 안준희 ▲안센터운영팀 이선혜 ▲암병원운영팀 김정숙 ▲영상의학팀 정병삼 ▲영상의학팀 김형우 ▲응급의료팀 정주희 ▲적정진료관리팀 박선경 ▲정보전략팀 차선환 ▲중환자간호팀 기현영 ▲진단검사의학팀 이정중 ▲진단검사의학팀 손정옥 ▲총무팀 양기열 ▲혈액병원운영팀 이지현 ◆목원대 ◇교원 보직 ▲대학혁신본부장 겸 DSC공유대학 학장 강현영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 우광명 ▲공과대학 학장 최정우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학장 김성민 ▲영자신문사 주간교수 이종복 ▲지방대학활성화사업추진단장 전새봄 ▲도자디자인학과 학과장 최문주 ▲신학과 학과장 이긍재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담당관 백승재 ◇직원 전보 ▲총무처장 겸 미래창의평생교육원장 이상영 ▲학생부처장 임전수 ▲입학부처장 박형주 ▲중앙도서관 부관장 문정종 ▲대학혁신지원팀장 김종천 ▲기획과장 겸 웨슬리신학대학원 교학과장 고광언 ▲대학혁신기획팀장 이광섭 ▲대학원 교학과장 겸 산업정보언론대학원 교학과장 김선이 ▲학술정보과장 최승일

2024-03-05 14:30:4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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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위탁사 임상 2상 IND 승인..."CDMO 역량 입증"

강스템바이오텍이 우수한 GMP 시설과 생산 기술, 품질관리 역량 등을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위탁사인 클립스비엔씨가 윤부줄기세포치료제 임상 2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강스템바이오텍의 CDMO 사업 중 첫 번째 IND 승인 사례다. 이러한 성과는 강스템바이오텍이 축적해 온 줄기세포 연구개발, 임상시험 경험, 고도화된 품질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GMP 문서 제정,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해 위탁사의 신속한 임상시험 진입에 기여했다. 위탁사의 윤부줄기세포치료제는 유전적 또는 외상, 감염, 수술적 손상, 콘택트 렌즈 착용 합병증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윤부에 광범위한 손상이 생기는 난치성 질환인 윤부줄기세포 결핍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윤부는 각막과 흰자 경계에 위치한 조직이다. 특히 해당 치료 기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윤부줄기세포 이식을 위해 인체 유래 물질만을 사용한다. 자가 윤부 유래 상피세포판을 체외에서 증식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처음 사용되는 방법이다. 아울러 임상 2상에 대한 임상시험용의약품(IP) 제조소가 강스템바이오텍의 GMP센터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강스템바이오텍은 향후 임상시험 진행을 지원하고 상업화를 위한 생산공정 최적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05 14:3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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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3월 4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BBP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시장은 지난달 BBP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포항시 자매도시인 오승록 서울시 노원구청장과 남한권 울릉군수,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세 명을 지목했다. 한편 포항시는 1회용 컵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다회용컵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커피전문점이나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재사용촉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4-03-05 14:29:50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