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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립창원대 및 경남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16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공모 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대학교가 예비 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컬대학30 공모 사업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대학 중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대학 30곳을 선정해 1곳당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이날 창원대를 포함한 20곳 33개교의 예비 지정대학을 발표했다.

 

이번에 예비 지정된 창원대는 창원의 강점인 기업을 바탕으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해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 K-방산·원전·스마트 제조 연구중심대학인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여기에 도립 거창전문대·남해전문대와 통합,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을 통한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 구축도 포함됐다.

 

경남대는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구축, 지·산·학·연 공동 발전 협력 등 창원 재도약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을 비전으로 제시했고, 특히 초거대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제출했다.

 

창원시는 대학 주도의 혁신 지원을 위해 올해 초 대학혁신지원팀 신설, 관내 대학과 업무 협약 체결, 대학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을 위한 기획 회의, 지역 산업 관련 자료 제공 등 적극적으로지원해 왔다.

 

특히 교육부 근무 경험이 있는 홍남표 창원시장은 박민원 창원대 총장,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혁신 기획 방향을 도출해 냈다.

 

홍 시장은 "올해 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창원 산업의 대전환을 함께할 동반자인 역내 2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예비 지정돼 매우 기쁘고, 본 지정까지 지역 산업계 및 경남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관내 다른 대학들도 글로컬대학에 지정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6월 말까지 본 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접수하고, 7월에 본 지정 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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