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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 개최

한화큐셀이 한 달여간 대한민국 대표 23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해 감동을 선사한다. 한화가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The Wave>가 4월 3일 KBS교향악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음악계에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매년 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관객들을 만나왔다. 36회를 맞은 올해 교향악축제는 'The Wave'라는부제 아래 23개의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물결을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36년의 역사에 걸맞게 역대 최대 규모의교향악단이 참여해 풍성하고 화려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의 황홀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KBS 교향악단)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부지휘자 피터 빌로엔 등이 이번 축제에 지휘자로 함께한다. 공연장을 넘어 온·오프라인실황중계로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전 공연을 만나 볼 수 있고,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위치한 대형 LED모니터를 통해서도 생생한공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해당 공연은 한화와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1668-1352),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4-03-06 16:33:4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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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악성 댓글'로 극단적 선택 공무원 위한 애도기간 가져

김포시가 6일 김포 한강로 포트홀 보수 공사를 담당하던 김포시청 공무원이 악성 댓글로 인해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것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추모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숨진 공무원이 최근 업무에 따른 악성 민원 등으로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우리 김포시에서 발생했다"며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숨진 고인은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애써온 우리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 공간에서 함께 일해 온 가족이 허망한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해 김포시 전 공무원은 충격과 슬픔 속에 잠겨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시는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즉각 마련하고, 유가족과의 대화에 나서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겠다"며 "김포시 공무원도 검은 리본과 검은색 착장으로 애도를 표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공격에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며 "나아가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우선 시청 본관 앞에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는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둘 방침이다. 또, 공무상 재해 인정 등이 성립될 수 있는 방안을 신속 검토하는 한편, 유가족과의 위로와 소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가족 및 공무원 노조와 함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한 진상조사 및 경찰고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무원 민원 대응 매뉴얼을 보강하고 종합대책 마련 및 중앙정부 건의에 나설 방침이며 시행 중인 민원대응공무원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노조 차원의 재발방지책과 공무원 인권보호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2024-03-06 16:30:1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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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관광업계 16개사와 수학여행 유치 본격 시동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고유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해 6일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관광업계 16개사가 참여하며, 협력여행사(6개사)·숙박시설(5개사)·체험시설(5개사)로 구성되었다. 분야별 뛰어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공사와 함께 인천의 역사·문화, 액티비티 등 수학여행의 다채로운 테마상품 개발 및 공동 유치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수학여행 전용 가이드북인 '수학여행은 인천이지' 신규 제작 및 교육청 연계 홍보를 추진하였고, 협력 여행사(5개사) 등과 함께 개항장·영종·송도·강화 등으로 115개 학교 총 10,004명을 유치한 바 있다. 올해는 정식 협의체를 구성하여 여행사뿐만 아니라 숙박·체험시설사 등으로 확대시키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관계자 사전답사 및 팸투어 추진, 수학여행 차량 및 마케팅 지원, 홍보물 제작·홍보와 함께 '인천e지' 등 공사 주요사업과 연계한 협업 프로모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에 위촉된 협의체와 함께 수천년 역사와 문화, 다양한 체험시설이 가득한 인천으로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통해, 관광 비수기 및 주중 관광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할 것"이라며, "작년 1만여 명의 수학여행단 유치에 힘입어, 올해는 인천이 국내 제 1의 수학여행 목적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6 16:25: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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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대학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은 6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제3회 대학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집공모전은 '우리 대학의 졸업앨범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3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한 것으로 접수 결과 28명이 61건의 기록물을 접수했다. 경상국립대 통합 전 1910년부터 2010년까지의 경상대, 경남과학기술대, 통영수산전문대, 간호전문대학 시기의 졸업앨범이 다양하게 출품되었으며 수집자문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상 11명을 선정했다. 제3회 대학역사기록물 수집공모전 수상자는 강대원(故 강끝범), 강진숙(故 강복래), 김종희, 전경익, 정용구, 허종철, 최상용, 최도범, 조윤환, 김철용, 이미연(故 이창규) 씨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수집공모전 결과 영상 공유, 우수상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권순기 총장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공모전 주요 우수작으로는 진주공립농업학교 제24회(1938년)회, 제30회(1944년) 졸업앨범으로 일제강점기 시기 학생들의 수업, 실습 등 생생한 모습과 시대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 수록돼 있다. 또 대학에서 최초로 수집되는 진주농림고등학교 제46회(1960년), 제47회(1961년) 졸업앨범,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 제4회(1970년), 제9회(1975년) 졸업앨범, 통영수산고등학교 제32회(1957년), 제36회(1961) 졸업앨범 등이 있다. 각 졸업앨범에는 경상국립대학교의 시대별 가좌, 칠암, 통영캠퍼스 모습과 수업, 실습, 축제 등 다양한 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 통합 3주년을 맞아 통합대학의 변천을 담은 다양하고 귀중한 졸업앨범을 수집하고 대학 역사와 전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수집공모전 우수상 시상식 행사가 특별하고 뜻깊다"고 말했다. 김성래 기록관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학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기증해 주신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집한 기록물은 대학의 소중한 기록 문화유산으로 관리·보존해 가치 있는 기록 공유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6:25: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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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공정·투명한 행정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어, 공무원들이 시의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은 올 한해 실천할 청렴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 선언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 일정이 5월로 예정되어 있다"면서 "성남시는 재건축 동의율이 80%를 넘어서는 단지가 다수 있고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 또한 매우 크므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 합동 TF'를 통해 이주단지 부지확보, 선도지구 선정 절차 기준 마련 등 산재한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 3년 차를 맞은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은 작년보다 70명 증가한 100명으로 확대한 만큼 대학가를 비롯해 판교테크노밸리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라" 지시했다. 신 시장은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워라밸(일과 생활 균형)을 돕는 새로운 대안이 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구별로 1곳씩 총 3곳 확충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3월 30일 GTX-A 성남역 개통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 및 마을버스 88대 확충이 차질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성남역 개통 이후에는 시민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해 버스노선 증감 여부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2024-03-06 16:24: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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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본격 추진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0만 희망화성의 행복한 미래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자율적 삶 ▲창의·인성 ▲미래역량 등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30개 세부사업에 총 143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교육기부 수업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지원 ▲예술탐구공연 지원 ▲학생동아리 축제 ▲체험형 인성교육 지원 ▲찾아가는 코딩교실 ▲학생중심·진로인성·고교과정 다양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경기도교육청과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에는 경기도교육청의 위임을 받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이행사항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송문호 여가문화교육국장은 "화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100만 화성시 학생들이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6 16:24: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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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일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을 열고 건립공사의 첫발을 뗐다. 기공식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건립공사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건립 기공은 지난 2019년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 후 4년여 만에 진행됐다. 시는 그간 건립 용지 매입에 이어 경기도 지원사업비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 18억 원을 확보하며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집중했다. 총 185억 원의 사업비로 시흥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 1(은행동 608-4번지 일원)에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경기도 내 영상미디어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의 공간에 방송제작 스튜디오, 오픈 라디오 스튜디오, 음악 녹음실, 상영관, 교육실, 장비대여실, 영상편집실, 1인 방송실, 자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기본설계 단계부터 미디어센터 운영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공간의 배치와 규모를 결정함으로써 국내 영상미디어센터 중 가장 효율적인 공간설계를 꾀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 교육이 진행될 뿐 아니라 일반 미디어 교육과 함께 미디어산업을 이끌 영상 전문 인재 양성이 이뤄진다. 아울러,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의 온라인 소통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학생들의 미디어 교육부터 전문인력 양성까지 디지털 뉴딜 시대 최전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3-06 16:13: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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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청년유형 141호 매입

부산도시공사는 6일부터 부산 지역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청년유형 141호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정부와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 매입 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시중 임대료의 50% 이하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청년유형 141호 ▲부산시 시책 사업에 따른 매입분 19호 ▲하반기 매입 예정분인 일반유형 40호 등 총 200호의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 주택은 부산시 내 전용 면적 15~45㎡의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연립·아파트 등),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공사는 입지 여건과 주 택품질 요건들을 종합 검토한 뒤 감정 평가금액 등을 바탕으로 매입 조건을 제시하고, 매도자와 상호 합의를 통해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매도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서류는 전자메일, 건축물대장 등 매입신청 부대 서류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부 보조금뿐만 아니라 자체 재원을 투입해 지금까지 총 2700호 이상의 주택을 매입·공급했다"며 "올해부터는 외부 전문 심의위원 확대 등을 통해 기존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청년층의 주거가 쉬운 주택을 매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06 16:1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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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신청 후폭풍…교수vs정부 소송전에 의대생 가세하나

의대 증원과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에 맞서 의대생들까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하며 집단행동에 동참하고 있다. 앞서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학생들까지 소송전에 합세할 것으로 전해지며 갈등이 격화하는 모양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대표들이 5일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그 후속처분에 대한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각 대학 의대생들도 집단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복지부장관 등의 의대 증원 처분은 헌법원칙을 위반한 의료농단"이라며 "복지부장관과 교육부장관을 피고로 하는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전국 각 대학별 의대 교수와 의대생도 증원 무효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증원 결정은 권한 없는 주체가 행한 당연무효 사안이라는 게 이 변호사 주장이다. 이 변호사는 "복지부장관은 의료법을 집행할 권한은 있지만, 고등교육법상 대학 입학정원 증원 결정을 할 권한이 없는 무권한자"라며 "복지부장관의 당연무효인 증원 결정을 통보받아 교육부장관이 행한 후속 조치들 역시 당연무효"라고 강조했다. 증원 과정이 적법절차 원칙에도 반한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장관 등의 이번 증원 결정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의과대학 교수들, 전공의들, 의대생들의 의견 수렴을 전혀 하지 않아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에 반해 위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가처분 소송이 인용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내년 의대생 2000명 증원 정책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특히 정부가 4월까지 의대 증원분을 배정하기로 한 상황에서, 가처분 소송 기일이 겹칠 경우 절차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정부가 4월까지 증원 배분을 마치면 각 대학은 5월 말까지 2025학년도 입시요강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반면 가처분 소송이 기각되면 정부의 증원 추진은 법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된다. 정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착수하며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다. 정부는 5일 전공의 7000여 명에 대한 미복귀 증거를 확보하고 '3개월 면허정지'를 하겠다는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특히, 앞서 보건복지부가 최근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집행부 5명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한 경찰의 첫 소환 조사가 6일 진행되며 의정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06 16:13: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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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금연시도율 상승, '엔드 퍼프' 출시로 새로운 가능성 열려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의 수가 꾸준하지만 실제로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은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있다. 금연시도율은 담배 종류와 상관없이 현재 흡연자 중 최근 1년 동안 담배를 끊고자 24시간 이상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사람의 분율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4년간 국내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이 평균 43.5%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이러한 추세는 금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국가통계포털 2018년도 자료 기준으로 볼 때, 금연 실패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등 심리적 압박이 5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피우던 습관 때문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33.7%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활건강기업 HR메디컬은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엔드퍼프'는 니코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해 흡연습관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HR메디컬 관계자는 "금연 초기 니코틴 대체요법 등과 병행해 엔드퍼프를 사용할 수도 있다"며 "니코틴 의존도를 줄이면서 금연 실패 주요 원인인 '습관적 행동' 등을 극복하기 위한 효과적인 금연 계획 수립이 가능해 금연 실패율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HR메디컬은 '엔드퍼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및 세계 최초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았다. HR메디컬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후 연구개발과 독성 및 임상시험을 거쳐 9년 만인 2023년 식약처 승인을 받는 데 성공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연보조제인 의약외품을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하고 있다. 이와 관련 HR메디컬 관계자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는 엔드퍼프를 제외하고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완료하거나 승인받은 제품은 없다"며 "현재 출시 중인 흡연욕구저하제의 경우에도 인체적용시험을 거친 제품은 없다"고 말했다. HR메디컬에 따르면 엔드퍼프는 전자식 흡연습관개선보조제 국제규격 인증기관을 통해 13주 반복흡입독성시험과 소핵시험을 완료했다. 그 결과 ▲혈액학적 및 혈액생화학 검사 ▲안과학적 검사 ▲장기중량 측정 ▲병리조직학적 검사 ▲소핵 유발 여부 등에서 모두 이상이 없음을 입증했다. 또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6주 동안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폐활량 평균값 증가, 혈액검사 상 안전성에 문제없음 등이 확인됐다. 특히 6주 차에 금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출시된 '엔드퍼프'는 배터리가 탑재된 기기와 카트리지(파드), 멘톨향 용액 30ml 등으로 구성됐다. 흡연습관개선이 필요할 때 담배 대용으로 사용한다. 1일 권장 사용량은 약 1.5ml로 120~130회 흡입이다. 1일 권장 사용량에 따라 1병당 20일 정도 사용 가능하다. HR메디칼은 향후 엔드퍼프를 활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 보건소와의 협업 등을 추진해 공중 보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HR메디칼은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HR메디칼에 따르면 전 세계 금연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240억 달러로 추정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9.2%로 오는 2032년에는 57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4-03-06 16:13: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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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과기부 연구개발투자권고 ‘우수기관’ 표창 수상

부산항만공사(BP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공공기관 연구 개발투자권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과기부는 연구 개발비 투자 확대, 연구 성과 제고 등 공공 부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투자권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39개 공공기관(2023년 기준)을 대상으로 권고안 준수 여부와 성과 등을 평가한다. BPA는 2020년 권고대상기관으로 지정된 뒤 3년간 연구 개발비 투자권고 달성률이 평균 110% 이상을 초과하는 실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3년에는 연구 개발비 투자율을 목표 대비 232% 달성하고, 친환경 스마트항만 연구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BPA는 2019년 연구 개발 전담부서 설치 이후 국가연구 개발과제를 직접기획 및 유치하는 등 연구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항만 내 환적화물 자동운송 시스템(무인트램) 개발 ▲스마트항만 자율운항선박 연계 기술 개발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통해 스마트항만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항만 현장 중심의 기술과 민간 협력형 기술 개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협력기금사업에 참여해 ▲스프레더 국산화 기술 개발 ▲압전발전 시스템 개발사업 등으로 특허 출원 10여건의 성과 등을 얻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으로는 ▲항만 크레인 와이어로프 상시 진단 기술 ▲항만 크레인 전도방지 장치 ▲항만형 로봇자동화 기반 무인항공체 스테이션 ▲기계식 방충 시스템 등이 있으며, 중소기업과 함께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무인자동화 항만에 최적화된 스마트기술 개발을 통해 부산항을 최고의 환적 허브항으로 만들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투자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16:12: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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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공도서관 독서율 전국 '톱 10'

하남시 내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이 전국 '톱 10' 안에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을 확인한 결과,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율은 4.91%로, 전국 221개 지자체 중 9위(수도권 전체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독서율은 공공도서관에서 일반도서를 1권 이상 읽은 사람의 비율(대출회원수/전체회원수)을 의미한다. 공공도서관 전체 회원 중 실제로 책을 대출하는 회원의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하남시의 공공도서관 독서율은 2020년 3.06%, 2021년 4.53%, 2022년 4.91%로 해마다 지속해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공공도서관 평균 독서율(2020년 0.99%→2021년 1.14%→2022년 1.16%)과 비교해서도 상승폭이 월등히 높았다. 또한 최근 조사인 2022년 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전국 평균(1.16%)과 비교해 약 4.2배 높았다. 이번 결과는 하남시가 「책으로 성장하는 시민중심 지식문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한 데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하남시는 ▲인문학 특성화 사업 및 독서활동 지원행사 등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 제공 ▲꿈꾸는 도서관 학교 및 독서문화예술 치유 사업 등 독서기반 지역 협력사업 운영 ▲신장도서관 리모델링 준공 등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아울러 영유아의 최초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 등을 통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독서량을 늘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하남시 공공도서관의 독서량(대출 회원 1명이 읽은 일반도서의 권수, 대출권수/대출회원수로 표시)을 보면 2022년 기준 영유아(0~5세)의 경우 38.6권으로 전국 평균(33.7권)과 비교해 4.9권 더 많았다. 또한 유아(6~7세)는 44.7권으로 전국 평균(36.4권) 대비 8.3권, 초등학생(8~13세)의 경우는 34.2권으로 전국 평균(28.1권)에 비해 6.1권 더 많았다. 이와 함께 2023년 하남시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155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대출된 책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2'(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서대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 3위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1'(나무옆의자)이 차지했다. 4~10위에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팩토리나인),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트롤, 미래엔아이세움), '완전한 행복'(정유정, 은행나무), '파친코'(이민진, 문학사상),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송희구, 서삼독),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송희구, 서삼독), '역행자: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자청, 웅진씽크빅)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호대차 서비스'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도서관별 소장도서를 도서관 어디서나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남시의 상호대차는 지난 2021년 10만1천875건에서 2023년 15만3천794건으로 2년 만에 51.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호대차가 활성화되면 장서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도서관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도서관별 특화 도서 중점 배치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일가·덕풍·디지털도서관 등 8개 공공도서관이 '책으로 성장하는 시민중심 지식문화도시 구현'을 모토로 다채로운 정책을 시행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우리시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3-06 16:12: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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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새 대표 후보에 조대규 부사장

교보생명이 조대규 부사장(59·사진)을 신임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조대규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에 추천키로 결정했다. 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조 신임 대표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 의장은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조 신임 대표는 보험사업 담당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편정범 현 대표이사 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이달 말 물러난다. 조 대표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범대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정통 교보맨이다. 영업 현장을 담당하는 FP본부장,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팀장, 전략기획담당을 거쳐 2019년부터 경영기획실장 겸 인력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영업과 전략기획, 인사 업무를 두루 섭렵해 일찌감치 차기 사장 후보로 거론됐다. 교보생명 임추위 관계자는 "보험사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경영기획실장으로서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회사의 미래 전략사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적극적인 소통 역량과 공감 리더십, 혁신 실행력 등 최고경영자로서 품성과 자질을 모두 갖췄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2024-03-06 16:12:1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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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기 4사 'MWC 2024'서 346만 달러 계약 성과

용인특례시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 용인시 공동관에 참가한 이모션웨이브(주) 등 중소기업 4사가 현지 바이어와 651만 달러 규모 상담을 통해 346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 'MWC 2024'에서 이모션웨이브(주), 팀플레이어, ㈜액션테크, 엔디에스솔루션(주) 등은 최신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전 세계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며 차별화된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수지구 상현동 소재 이모션웨이브(주)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을 뜻하는 AIot(AI of Things) 기술 등을 활용해 인공지능 콘서트 시스템인 RIMA를 드럼에 접목하는 등 가상공간에서의 악기 연주 플랫폼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86만 달러 규모 상담(26건)을 해 22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앞두는 등 용인관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모션웨이브(주)는 이번 전시에서 바르셀로나 뮤직테크 허브와 분점(Branch) 설립 등에 관한 MOU를 추진하는 한편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관계자와도 공동 연구를 위해 실무적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흥구 동백동 소재 팀플레이어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대량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럽 전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GetWiFi와 제품을 시범 적용키로 협의하는 등 138만 달러 규모의 수출 논의(26건)를 해 45만 달러 규모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기흥구 영덕동 소재 엔디에스솔루션(주)는 다국어로 음성 안내를 해주는 키오스크를 선보여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유럽 다수 호텔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44만 달러 규모 상담(15건)을 통해 11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처인구 양지면 소재 ㈜액션테크는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을 돕는 자동소화기를 선보여 나이지리아 기업 Uno Tels와 1000달러 규모 샘플 구매 계약을 맺는 등 83만 달러 규모 상담(23건)으로 7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전시가 끝난 뒤 네덜란드 기업 Althen과 암스테르담에서 만나 추가 상담을 하는 등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학면 ㈜액션테크 대표는 "전 세계 각국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MWC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최고의 지원을 해준 용인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인 수출 인턴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해외 파견해 용인관 참가기업들의 영어 통역과 계약 관련 실무 지원을 도왔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단국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것이다. 김원철 팀플레이어 대표는 "기대 이상의 전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시에서 지원한 수출 인턴의 도움이 컸다"며 "인턴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문가 수준의 노련함과 적극적인 태도로 현지 바이어와의 연결고리 역할에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파견된 한 수출 인턴은 "지역 기업들이 전 세계 첨단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하는 모습에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었고 MWC라는 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 세계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MWC 2024에서 우리 기업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해외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3월 말 동유럽 시장 개척단 파견, 5월 태국 방콕 국제 식품 전시회 참가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물밑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24-03-06 16:12: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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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성공 귀농의 메카...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식 개최

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3월 6일 입교식을 갖고 2016년 개소 이래 아홉 번째 새식구를 맞았다. 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와 교육생 및 가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귀농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고 한해 동안 터전이 될 텃밭 및 비닐하우스를 배정했다. 입교생 30세대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 19세대, 대구, 울산 등에서 11세대가 입교하는 등 대도시 거주민들이 영주시로의 높은 귀농 열기를 확인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거쳐 안정적인 이주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설은 교육생 숙소, 텃밭, 교육관,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등 예비귀농인들의 농업전문 기술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우수한 귀농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작목 전문기술교육, 실습, 현장체험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280시간 정도 받게 된다. 시는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귀농 정책과 현지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역 융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조성해 '유턴없는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이름처럼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교육생들이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대기업 등 퇴직예정자들에게 단기교육을 운영해 영주시는 물론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홍보와 함께 귀농귀촌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귀농귀촌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06 16:11:4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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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승객 증대’ 전사 캠페인 시행

부산교통공사가 '1일 고객 1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도시철도 승객 증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6일 오전 서면교차로, 연산교차로 등 주요 6개 혼잡 교차로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도시철도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면·연산·동래·덕천·수영·올림픽교차로 등 부산 시내 주요 6개 혼잡 교차로에서 도시철도의 ▲안전성 ▲정시성 ▲친환경성 ▲경제성 ▲건강한 습관 등 대표 장점을 출근길 자가용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홍보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을 '도시철도 이용의 날'로 지정했고,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출근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역세권 현장 방문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승객 회복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3월 봄 개학맞이 대학가 마케팅 ▲전용 모바일 앱 가입 시 무료 승차권 증정 ▲대형 영화관·지역 커피 전문점과의 업무 제휴를 통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일평균 승객 100만 명 달성을 통해 공사 운영 수지 개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지역 대표 대중교통으로서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부산연구원은 도시철도를 통해 시민들이 얻는 이익이 운영 비용보다 높아 도시철도가 공공성에 기여하는 바 크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통행시간·교통비용 절감 및 교통비 무상 지원·건강 증진 등의 편익은 연평균 6844억 원으로, 이용 승객 1인당 1년에 8~90만 원의 이익을 얻는 것으로 밝혀졌다.

2024-03-06 16:11: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