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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도입 시범 운영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 대표 공설장사시설 장례식장에 다회용기가 도입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재사용 다회용기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영락공원에 '장례식장 다회용기 시범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위생·사용 편의성에 따라 일회용품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과 공공기관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그간 부산영락공원은 식당 내 모든 식기류를 다회용기로 사용해 부산시 친환경 정책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그러나 사회적 관행, 이용자 편의성에 따라 장례식장빈소 내 접객실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장례식장 접객실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 본격적인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자원 낭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시범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장례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를 통해 고온·고압 세척 후 살균·소독을 거쳐 위생적으로 운영되며, 시범 운영 기간(2024년 3~6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2024-03-07 08:5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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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군민대학-군민어학당' 2024년 제1기 수강생 모집

부산 기장군은 오는 11~12일 이틀간 '2024년 제1기 기장군민대학·기장군민어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장군민대학은 일반교육과정, 인문과정, 5060 신중년 과정으로 나눠 34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가정살림전문가 과정 ▲AI활용 대중가요 작사·작곡법 ▲기장군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기 등 다양한 취미·교양, 인문, 자격증 과정과 함께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챗GPT로 시작하는 명예 기장 홍보단 ▲나도 스마트폰 사진작가 등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했다. 기장군민어학당은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수준별 어학 과정 및 모바일 화상(전화) 강좌 등 43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군은 수강자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영어 작문 실력 향상을 위한 'Discovery 기장'▲여행에 필요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초급 여행일본어'등 특별강좌를 개설했으며, '영어 첫걸음반'도 개설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0세 이상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내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장군민대학 5060 신중년 과정은 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수강 희망자는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넓히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민대학 및 기장군민어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07 08:5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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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SK이노베이션 등과 산업경관 개선 MOU 체결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 SK이노베이션, 울산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7층 시장실에서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SK이노베이션, 울산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행정적 지원, 울산상의는 기업 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산업경관 개선사업의 기획·공사를 지원하며, 울산대는 디자인 자문·협업에 상호 협력한다. '꿀잼도시 울산, 산업경관 개선사업'은 산업과 문화를 잇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제안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남구 고사동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공장 삼거리에 밤낮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둥근 형태(지름 6m)의 미디어 아트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도로변에 있는 석유 저장 탱크와 노후된 공장 건물·담장 등에 국내외 유명 작가의 예술 작품(어반 그라피티)을 채색해 산업 시설에 예술을 더한 경관거리를 조성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회색빛 공업도시'라는 부정적 인식이 개선돼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꿀잼도시 울산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비는 SK이노베이션이 전액 부담하며 기획, 예술 조형물 설치, 도장 공사 등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삭막한 회색 산업공단 지역이 문화와 결합한 예술거리로 탈바꿈된다면 울산의 대표적인 산업문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울산시는 참여 기업들의 산업경관 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07 08:57: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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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KT와 업무 협약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

곡성군이 KT 및 KT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역의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광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상철 곡성군수, KT 전남, 전북법인 고객본부의 김용남 본부장, 그리고 유창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발전과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의 핵심은 "디지털 ICT 인프라 구축", "지역 활력 타운 기반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및 맞춤형 대응 사업",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는 통신망,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담당하며, KT엔지니어링은 토목, 건축, 전기,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맡아 상호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양질의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다. 이는 관광형 생활인구의 확대에 기여하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디지털 ICT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우리 군 발전과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현재 국토교통부 주도의 다부처 연계 프로젝트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 생활 인프라 ,생활 서비스"를 통합한 생활 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역의 거주 조건 개선 및 주민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곡성군은 공모 초기 단계부터 KT 및 KT엔지니어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더욱 구체화하고, 이 공모가 지역 활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

2024-03-07 08:56: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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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시설 개선 이용자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낙동강 하구수로를 이용하는 소형선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위해 지역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항로표지시설 개선을 위한 이용자 간담회를 오는 28일, 29일 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8개 어촌계와 해경, 지자체 및 수협을 대상으로 봄철 어로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어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더많은 건의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부산시수협 중리어촌계과 창원시 부경신항수협 용원지점 두 곳에서 각각 개최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낙동강 항로표지 243기 가운데 ▲위치이동 3기 ▲신설 2기 ▲변경 1기 ▲복구 3기 ▲폐지 14기 등 총 23기의 항로표지 변경 사항에 대해 이용자의 의견을 수집하고, 항로표지 시설 개선 건의사항 및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추가 요청 사항을 받을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매년 간담회를 통해 낙동강 항로표지 운영에 관한 어민들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 양식 등 수확철 바쁜 일정으로 간담회에 참석이 어려운 지역 어민들을 대상으로 서면 조사(3월 4일~22일)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 어민들의 안전 조업을 위한 항로표지 불빛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또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사항에 대해 검토 후 '2024년 낙동강 하구수로 항로표지 정비사업'에 반영해 올해 상반기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강온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은 "낙동강 하구수로는 파랑, 바람, 강우 등 다양한 환경 조건에 따라 수심의 변동이 잦은 지역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항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민들의 생생한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안전한 통항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08:5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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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현장 방문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지난 6일 오후 2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돕기와 늘봄학교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금정초등학교를 직접 찾았다. 3월 전면 시행한 늘봄학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하 교육감의 재능기부는 금정초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별 1교로 총 5교를 방문해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금정초를 시작으로 7일 모덕초등학교, 12일 해강초등학교, 14일 연포초등학교, 19일 구평초등교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하윤수 교육감은'학교가 즐거워지는 세 가지 마법'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입생들의 입학 초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다. 이날 하 교육감과 신입생들은 동화책을 각색한 이야기, 퀴즈, 이야기 관련 마법 활동 등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교육감 선생님'이 돼 신입생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할 친구·선생님·도서관 등 마법 열쇠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하 교육감의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3월 한 달간 부교육감과 시교육청 국장들을 단장으로 하는 89명 규모의 늘봄학교 현장지원단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모든 초등학교(304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별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집중적으로 지원해 늘봄학교 운영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과 학습 능력을 함께 키워주는 '놀이 한글', '놀이 수학' 등 1만 5000여개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줄 디지털 기기 제공, 도서 비치 등 늘봄교실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한다

2024-03-07 08:5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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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 기념 ‘고서 전시회’ 개최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오는 13일 16시 30분 대학교 27호관 도서관 8층에서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 경성대 22호관 한자문명창의체험관에서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 기념 고서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성대 세계한자도서관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한자문화권 국가에서 발행한 다양한 한자학 관련 서적을 수집한 것이다. 이 가운데는 영미권의 한자학 도서들도 포함도ㅑ 있으며 2024년까지 계속 수집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수집한 도서는 ▲설문해자 ▲이아 ▲강희자전 사전류를 비롯해 성운학, 훈고학 관련 원서와 연구서, 갑골문을 비롯한 죽간, 목간, 청동기문 등 자형 관련 원서와 연구서 등이다. 세계한자도서관은 기존 대학에서 여건상 구매하지 못했던 수많은 책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이번 개관식과 함께 '한국의 자전과 사전'이라는 주제로 조선 후기부터 광복 이전에 간행됐거나 필사된 자서류(字書類) 16종과 근대 자전류 24종의 기념 고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한국 한자음을 기술한 '규장전운'과 '증보삼운통고'가 있으며 '대동운부군옥', '옥휘운고' 등 유서와 자전과 운서의 역할을 겸한 활자본 '옥당리정자'의 운율해편심경도 포함돼 있다. 이 책은 명나라 소양유(蕭良有)가 지은 책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판본을 확인하지 못한 귀중본이다. 또 한자 어휘를 주제별로 정리한 다산 정약용의 '물명고', 자전류인 명나라 매응조(梅膺祚)가 편찬한 '자휘(조선과 일본에서 간행)' 도서도 전시 있다. 근대 자전류에는 이전에 박물관에서 구경할 수 없었던 거의 모든 초간본이 출품됐다. 한자의 음의(音義) 정보를 한글로 최초로 풀이한 정익로의 '국한문신옥편', 지석영의 '자전석요', 조선광문회의 '신자전' 등과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일본어 학습이 중요했던 까닭에 박중화의 '일선대자전'을 위시한 여러 이중어 자전과 휴대용 자전인 수진본도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서적은 한국한자연구소 공동연구원인 경성대 김철범 교수와 동서대 하강진 교수의 소장본이다. 낡은 표지와 책장 사이에서 한자 지식을 습득하던 사람들의 생생한 흔적을 만나보고, 평소 이름만 들었던 자서류의 실물을 접해보는 반가움도 있을 것이다. 사업단은 세계한자학도서관 개관 기념으로 전시회를 준비했지만, 공간 한정으로 빠진 책도 다수 있어 차후 장을 따로 마련해 보충할 계획이다.

2024-03-07 08:5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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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위, 시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 현장 확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부산시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선다. 신정철 위원장 등 교육위원회 의원 7명은 오는 7일 동래교육지원청 및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실태를 살피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에서는 전반적인 지원청 업무와 함께 특히 올해 지원청 업무로 신설된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교권보호 통합민원팀 운영을 위한 준비 사항을 점검한다. 이어 이번 학기 부산 전체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 체계를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현안 사항으로는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아파트' 및 '온천4구역 래미안포레스티지 아파트'의 학생 배치 및 통학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집중 점검한다. 레이카운티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말 입주를 시작, 현재 74.1%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4470세대인 매머드급 아파트임에도 학교 신설 없이 인근 창신초등학교·거제초등학교에 배치되면서 여러 잡음이 발생했다. 교육위원회는 이에 학생 배치를 위한 증·개축 공사 추진 상황 및 학생 배치에 문제가 없는지 살핀다. 창신초는 교육청 재원 및 조합 부담으로 26개의 교실이 증설됐고, 거제초는 8개 교실이 증설됐다. 현재 학교공간혁신 사업으로 추진 중인 거제초 전면 개축 공사는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통학버스 운영 등 통학 안전을 위한 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9월 말 입주 예정인 '래미안포레스티지' 아파트도 4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다. 아파트 입주로 지난해 9월 기준 금정초등학교 학생 수는 991명에서 1624명으로 증가하고, 온천초등학교도 952명에서 1202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부 채납을 통해 교실 증축이 이뤄졌으나, 전체 학생 수용이 어려워 교육청 재원을 통해 모듈러 교실이 사용 중이거나 설치 예정이다. 이에 이들 학교 학생들이 학습권 보호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교육위원회는 통학차량 지원에 대한 계획을 확인하고, 통학 안전을 위한 유관 기관과 협업 실태도 확인한다.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2022년 10월 개관한 영어교육 체험 시설로, 옛 반송중학교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총 사업비 약 119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해 1·2층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3·4층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로 활용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표로 센터 1일 체험, 방과후 영어 프로그램, 영어 뮤지컬, 숙박형 인성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기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 및 시설 확인 및 인력 운용 실태를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 직원의 의견을 청취한다. 신정철 위원장은 "단위학교의 행정 업무 지원 및 학생 배치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지원청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 차원에서 현장 확인에 나선다"며 "또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 등 산하 체험 기관이 기관의 설립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내실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7 08:5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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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이해력 OECD 5위 …디지털 부문은 평균↓

우리나라 국민의 금융이해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개국 중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리나라 성인의 디지털 금융이해력 총점은 평균대비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 OECD 산하 경제 금융교육에 관한 글로벌 협력기구(International Network on Financial Education)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만18~79세) 금융이해력 점수는 67점으로 집계됐다. 조사참여 39개국 중 8위이며, OECD 국가 중에서는 5위다. 금융이해력은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갖춰야 할 금융지식 ▲건전한 금융·경제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금융행위 ▲현재보다 미래를 대비하려는 의식구조인 금융태도를 포함한다. 금융이해력이 높은 사람은 예상치 못한 지출 상황이 발생하거나 실직 같은 위기때 대응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지식과 금융행위 점수는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금융태도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태도의 문항은 ▲미래보다 현재를 중시하는지 ▲저축보다 소비를 선호하는지 등이 반영돼 있다. 금융을 통해 미래에 대비하는 의식이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금융이해력 점수는 43점으로 OECD 평균(55점)보다 낮았다. 디지털 금융지식은 OECD국가 평균과 비슷한 반면 디지털 금융행위 및 금융태도가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질문의 대부분이 디지털 보안관련인 질문임을 감안했을때 우리나라의 경우 디지털 활용능력은 뛰어나지만 온라인 쇼핑몰 등 이용시 공용 와이파이 사용의 불안정성을 인지하는 등의 디지털 보안능력은 취약하다는 평가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고 있지만,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시 금융보안관련 경각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금융·경제교육 진행 시 디지털 보안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07 08:51:5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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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승 교수의 경제읽기] 한국경제의 피크, 기우인가 현실인가?

2023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추정한 잠재성장률(1.9%)보다 낮았다. 2024년은 좀 나아질 수 있을까? 2024년 정부와 민간기관들이 예측한 우리의 경제성장률은 대체로 2.1~2.2% 수준이다. OECD는 작년 11월 전망치 2.3%에서 올해 2월 발표한 수정치에서는 2.2%로 낮췄다. 2022년 기준 가계부채와 기업부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각각 105%, 126%인 상황에서 고금리 지속은 2024년에도 개인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를 제한한다. 속성상 부채가 늘어날 때는 경기가 확대되지만 반대로 부채가 줄어들게 되면 위축이 된다. 온기에 목마른 국민 기대와는 달리 한국경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적지 않다고 본다. 그러다 보니 "한국경제가 지금이 제일 좋고 앞으로 악화가 되는 일만 남았다"라고 일컫는 피크코리아(peak-Korea)라는 말이 학자와 실무계에서 서서히 나오고 있다. 듣기에 따라 소름이 끼치는 말이지만 피크코리아는 우리가 부정하고 싶은 기우가 아닌 듯하다. 이의 근거를 몇 가지 살펴보자. 먼저, 인구의 불균형 측면과 이의 심각성을 주시하자. 우리 인구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려면 합계출산율이 2.0명이어야 한다. 그나마 2010년대 중반까지 줄곧 1.2명 이상이었던 합계출산율은 급기야 2018년부터 1.0명 미만으로 떨어지기 시작해서 2022년에는 0.78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0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생산가능인구 또한 2019년을 기점으로 하락하고 있다. 저출산에 의한 인구 및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한국경제에서 총소비의 축소와 이로 인한 내수시장 위축을 가져옴은 물론이고 향후 인력난에 의한 국가경쟁력 약화도 불가피해진다. 이는 한국경제의 역성장 가능성을 말해준다. 더욱이 KOSIS자료를 보면, 저출산이 고령화 추세와 맞물리면서 생산가능인구가 14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부양하는 비율인 총부양비(%)는 2020년 38.7에서 2024년 42.5이고, 2030년 50.2이고, 2040년엔 72.4, 2050년 92.7, 2058년엔 101.2를 넘어서게 된다. 인구구조의 불균형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경제적 부담 가중은 세대 간의 갈등으로도 점화될 수 있다. 다음으로, 한국경제의 낮은 노동생산성을 주목해보자. 저출산과 높은 부양비 구도하에서 우리 경제가 어느 정도 성장을 유지하려면 노동생산성이 뒷받침해줘야 한다. 그런데 OECD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2022년 회원국 38개국 평균치인 53달러보다 낮은 42.9달러로서 29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우리의 낮은 노동생산성은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구조에 기인한다.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경제가 고부가치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한국경제의 혁신과 구조개혁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다음으로, 점점 낮아지는 한국경제의 잠재성장률을 살펴보자. 2021년 한국은행이 코로나19를 반영해 재추정한 2021~2022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 내외이다. 같은 기간 OECD의 한국 잠재성장률은 2.2%에서 2.0%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2024년 OECD의 잠재성장률 추정치를 보면 두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첫 번째 놀라움은 우리의 잠재성장률이 1.7%이지만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10배 이상으로 큰 미국이 1.9%로 우리보다 높다는 점이다. 한 국가가 선진국화될수록 성장률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우리보다 덩치는 말할 것도 없고 최고의 선진국인 미국에 비해 우리의 잠재성장률이 더 낮아지고 있다는 충격적 일이 어떻게 5년, 10년 이후도 아닌 바로 올해인 2024년이라는 시점에 두 번째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골드만삭스가 2022년 발표한 세계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한국경제 순위는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도 뒤진 세계 15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그러므로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한국경제의 혁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피크코리아는 가랑비에 옷 젖듯 우리에게 다가오는 현실 같다. 이의 원인을 알기에 우리가 늦지 않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극복도 가능하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민족이다.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이 될 수 있도록 경제주체 모두가 합심해서 피크코리아를 극복해야 한다. 이에 여·야가 따로 없다. 누란지세(累卵之勢)의 형국이 되지 않도록 정부와 국회는 한국경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제도와 정책지원에 매진하길 바란다. /원광대 경영학과 교수

2024-03-07 08:02:2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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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한줄뉴스>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복합시설 등 산업단지 내 청년 친화형 시설과 저탄소화·디지털화 기반시설 확충에 1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가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에 업체당 100억원 한도 대출 지원을 시작한다. ▲서울시의회가 관광특구 안전계획과 의료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숙박시설 마련 등으로 고품격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지난해 북창동·명동·압구정로데오역 등 서울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1㎡당 월평균 통상임대료는 약 7만50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7일부터 24일까지 소비자들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기존 가격의 최대 50%(정부 20%+참여업체 20~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의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국내 5대은행의 대기업대출이 1년새 30조원 넘게 증가하면서 1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가상화폐 1위인 비트코인도 최고치를 터치했다. ▲이달 임기 종료를 앞둔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의 연임에 무게가 실린다. 업계에서는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세대교체 카드 대신 조 사장에게 힘을 실어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취임을 앞두고 농협계열사 대표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올해 1월 출범 1주년을 맞이한 KB라이프생명은 연일 호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6일 업계에 따르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세포·유전자치료제, 그리고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의 치료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데상트골프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QED골프아카데미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골프화'라는 주제로 최근 출시한 '프로클래식'을 비롯한 2종의 골프화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푸드테크 기업 메타텍스쳐는 녹두, 대두, 단호박 등의 식물성 식재료를 사용해 대체 계란을 구현했다. 동일한 단백질 함량을 가지면서 기존 계란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지방 함량을 줄였고, 칼로리도 더 낮다. <자본시장 한줄뉴스> ▲ 지난해 물적분할에 나선 상장사들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중 상장회사의 물적분할 추진 건수는 19건으로 전년 대비 16건(45.7%) 감소했다.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의 기대의 못 미치면서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순매수 유입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도 3월 내 코스피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이다. ▲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에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면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신용거래규모가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증시 추가 상승을 점치는 의견이 늘고 있어 '빚투(빚내서 투자)'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 한줄뉴스> ▲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도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수주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을 예고했다. ▲대한전선이 해외서 새로운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영국 북부 지역에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글로벌 인프라 그룹 발포어 비티와 계약한 것으로, 전체 수주 규모는 3800만달러다. ▲ 중견기업계가 중견기업 세제 지원 매출액 기준 폐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 인하 등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 내용으로는 사전증여 장려 이월결손금 공제 한도·기간 폐지, 근로자 과표구간 상향 등 32개 과제가 담겨 있다. ▲ 미국 대통령선거 경선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슈퍼 화요일'을 맞아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이 운영하는 SNS가 대규모 접속 중단 사태를 겪었다.

2024-03-07 07:00: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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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07일 목요일 [쥐띠] 36년 나라 밖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4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땅도 넓은 법이다. 60년 원숭이띠와의 거래에 행운이 있다. 72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84년 구설수가 따르니 외출 조심. [소띠] 37년 정확한 거절이 관계를 좋게 한다. 4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슬픈 하루. 6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73년 다툼이 생길 수 있는데 조력자가 있어서 다행. 85년 배우자의 의견을 수렴. [호랑이띠] 3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0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62년 좋은 말로 투자 속삭이는 이를 경계. 74년 골치 아픈 일은 상사와 상의해서 해결하는 것이. 86년 5시 이후 운전 주의. [토끼띠] 39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사촌을 잘 보살펴라. 5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하게 지녀라. 63년 할 일은 많은데 마음만 바쁘다. 75년 보이스피싱을 주의 낭패를 본다. 87년 안정을 위해 육체적으로 일해볼 것. [용띠] 40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보관해 둬야 한다. 52년 동업자와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마무리된다. 64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6년 지나간 인연은 생각을 말자. 88년 새소리에도 하나하나 뜻이 있다. [뱀띠] 41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5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5년 길 떠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77년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하자. 89년 혼수 문제로 근심스럽다. [말띠] 42년 물은 담는 그릇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54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외출은 자제하라. 66년 넓게 바라보면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생긴다. 78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90년 인생은 그냥 걸어가는 길이다. [양띠] 43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언행에 주의. 5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67년 예상외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79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이 필요하다. 91년 항상 침묵은 금이라 했다. [원숭이띠] 44년 문제가 생기면 자손들과 의논해서 해결. 56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68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음이다. 80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허물도 나온다. 92년 화분 갈이를 해서 집안 분위기를 변화. [닭띠] 45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이다. 57년 상대의 실수를 포용하자. 69년 계획을 세워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81년 꾸준한 노력에서 탄생. 93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 날이다. [개띠] 46년 배우자가 내겐 좋은 협력자이다. 58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70년 하나를 뿌려도 열 개로 돌아오니 기분이 좋은 날. 82년 학문으로 투자하여 앞날을 개척. 94년 부부간이라도 돈 문제의 쓰임을 구별. [돼지띠] 47년 아침부터 금전 문제로 갈등과 속상할 일이 생긴다. 59년 깊이 생각하면 나갈 길이 절로 보인다. 71년 결과가 있으니 즐겁게 행동하라. 83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힘내자. 95년 남의 돈을 내 기준으로 재단하려 하는가.

2024-03-0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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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꿈과 현실

팔자에 식상食傷이 혼잡하면 보통은 한 우물을 파기가 어려운데 결국 나이가 든 이후에 젊을 때의 꿈을 잊지 못하고 다시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번 상담을 청했던 은행원도 그런 경우였다. 그는 학교 다닐 때 소설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취업한 곳은 반듯한 은행이었다. 당장 돈을 벌어서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어야 했기 때문에 취업해야 했다. 외환과 환율 담당자로 이십 년 넘게 일하던 그는 다시 작가의 꿈을 꾸다가 상담을 청했다. 회사 일을 하면서 부지런히 습작도 했던 그는 자기가 작가의 재질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사주를 짚어보니 문창성이 들어있었다. 문창성 사주는 무언가를 배우는데 흥미가 있고 습득 속도가 빠르다. 공부나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학계로 진출하거나 작가가 되는 사람 중에 문창성 사주가 많은 편이다. 상담을 청한 은행원이 소설가에 끌리는 것은 자기의 바탕에 자리한 재질 때문이라고 할 만했다. 그런데 재능은 있지만 그의 문창성은 아주 뒤늦게 꽃피는 운세였다. 현재는 보통 사람보다 조금 도드라질 뿐이었다. 필자는 그에게 겸업 작가를 제안했다. 가족부양의 현실 앞에서는 글쓰기도 막힘이 따르기 마련이다. 보장된 길을 두고 아직 멀리 남아있는 어려운 길을 찾아가기보다 겸업 작가로 입지를 조금씩 더 만들어 놓고 은퇴 이후에 새로운 직업으로 삼는 것도 방법이 될 터였다. 은퇴 나이쯤 되면 아이들 교육이 끝나니 부양 부담도 줄어든다. 그렇게 마음이 편해지면 글이 더 잘 써질 수도 있다. 평생의 꿈에 다시 도전하는 건 용기 있는 일이지만 사주에 타고난 운세가 있기에 필자는 용기를 주었다. 도드라진 능력 뒤에 펼쳐지는 문창성의 꽃길 예측이 기다리고 있으니 자신의 운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2024-03-07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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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 결과 발표...박용진 결선 진출, 박광온 패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3인 경선 결과 결선에 진출했고, 원내대표를 지낸 박광온 의원은 경선에서 패배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4~6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서울 광진구갑에서 이정헌 전 JTBC 앵커가 현역 의원인 전혜숙 의원을 이겼다. 3인 경선이 치러졌던 서울 강북구을은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른다. 은평을은 현역인 강병원 의원이 김우영 전 구청장에게 패배했다. 서울 도봉구을은 현역인 오기형 의원이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을 이겼다. 서울 용산구에선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에 승리했다. 금천구는 현역인 최기상 의원이 조상호 변호사를 이겼다. 경기 수원정에선 현역인 박광온 의원이 김준혁 한신대 부교수에게 패배하고, 현역 의원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성남시중원구에선 이수진 의원(비례)이 현역인 윤영찬 의원을 이겼다. 현역 의원 2명과 원외 1명이 붙은 경기 남양주시을에선 김병주 의원이 승리했다. 충북 청주시상당구에선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에게 패배했다. 충북 충주시에선 김경욱 전 국토부 2차관이 이겼다. 현역 의원 2명이 붙었던 전북 군산시에선 현역인 신영대 의원이 김의겸 의원을 이겼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선 조택상 전 지역위원장과 동구미추홀구갑엔 현역인 허종식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부산 해운대구을에선 윤준호 전 의원, 사상구에선 배재정 전 의원, 중구영도구에선 박영미 전 지역위원장이 승리했다. 광주 광산구갑에선 현역인 이용빈 의원이 박균택 당 대표 법률 특보에 패배했고, 경기 용인시병엔 현역인 정춘숙 의원이 전 국방부 대변인에게 졌다. 경기 남양주시갑엔 최민희 전 의원이 이겼다.

2024-03-06 23:28: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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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반발 계속… 유경준 "단수추천 해당" vs 공관위 "허위사실"

국민의힘이 4·10 총선 서울 강남병에 출마할 후보로 '갤럭시 성공 신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하자 해당 지역구 현역인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반발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해당 지역이 단수추천(단수공천) 기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지만,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본인은 제22대 서울 강남구 병 선거구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사람으로서 공천관리위원회가 2024년 3월 5일 제17차 회의에서 결정한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재심사를 청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경쟁력 평가에서 지지율 1위였다는 언론 보도 확인 ▲우선추천을 결정한 사유 ▲공관위의 의사결정 과정 소명 등을 요구했다. 또 유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월 5일 당에서 실시한 저의 경쟁력 조사 수치는 49.8%이고, 2등 후보는 20% 초반으로 확인되었다"며 "이는 단수추천 기준인 '1위 후보의 지지율이 2위 후보보다 2배 이상' 사항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만약에 사실과 다르다면 공관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여, 시스템 공천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관위가 발표한 공천 기준에 따르면 경쟁력 평가에서 1위 후보자 지지율이 2위 후보자의 2배 이상이고, 도덕성 평가가 10점 이상인 경우 단수추천 요건에 해당한다. 혹은 여러 신청자 중 1명이 경쟁력 평가에서 타당 후보 대비 본선 경쟁력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상이고, 도덕성 평가에서 10점인 이상에도 단수추천을 해야 한다. 유 의원은 자신이 단수추천 요건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에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례적으로 강남병에 대한 공천신청자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공관위는 입장문을 통해 "공관위가 실시한 본선경쟁력 조사 결과, 1위 후보 49.6%, 2위 후보 41.3%, 3위 후보 38.1%, 4위 후보 35.2%, 5위후보 34.0%로 단수공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모든 후보의 본선경쟁력이 정당지지율(58.6%)에 많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우선추천 요건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인접 지역의 경우와 비교해봐도 A선거구의 경우 당지지도 56.3% 본선경쟁력 1위 후보 지지율 51.1%, B선거구의 경우, 당지지도 53.4% 본선경쟁력 1위 후보 지지율 51.0.%로 인접지역 대비 경쟁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나아가 강남병 공천 신청자 중에 압도적인 본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 후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공천 신청자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단수추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1위 92.75점, 2위 81.48점, 3위 72.14점으로 단수추천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공관위는 "시스템 공천에 입각하여 원칙과 기준을 갖고 공천심사에 임했다"며 "허위사실에 기반하여 시스템 공천을 부정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 의원은 이날 의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치를 공개해 주니 고맙다"면서 "내가 경선 요건에 해당하니, 경쟁력 있는 후보가 많으면 경선을 시켜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재반박했다. 유 의원은 '지역구 재배치'와 관련해 "사전에 조율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그 점에 있어서는 수긍하기 힘들다. 그 부분을 설명하고 이해시켜 달라고 이의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 험지고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어디를 가라고 해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수도권에 배치하는 건 시기적으로 늦었다고 생각한다"며 "험지는 괜찮은데 사지로 보내는 건 좀 심하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유 의원은 자신을 수도권 격전지에 재배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수도권에 배치한다는 건 시기상 늦었다고 생각한다"며 "태어나기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대학교도 서울에 있었지만 부산 쪽에 연고가 있는 것을 다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유 의원은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단 선을 그었다. 그는 "당을 떠날 생각은 입당하는 순간부터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2024-03-06 19:05:47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