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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비소세포폐암' 치료법 새롭게 제시...NK세포치료+세툭시맙 효과 입증

국내 의료진이 기존 치료제인 '오시머티닙'으로 치료 효과가 없거나 후속 치료가 제한적인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 연구팀이 폐암 치료 방법 중 자연살해세포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최명근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이재철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함께 '선행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치료에 실패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자연살해세포(NK세포)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이라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오시머티닙 내성 폐암 세포주를 사용한 인간 면역화 CDX 마우스 모델 13마리와 EGFR 변이 비소세포 폐암 환자 12명을 등록해 동물 실험과 동시에 진행했다. 그 결과 동물 실험에서 NK세포치료제와 세툭시맙 병용요법을 한 그룹의 종양 부피가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추출된 종양에서는 NK세포 침윤이 확인됐다. 1상/2a상 임상 연구에서도 병합 치료의 질병 조절률은 100%였으며, NK세포치료제 관련 3등급 이상의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TKI 내성을 가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에서 세툭시맙을 포함한 세포독성 화학 요법과 NK세포치료제 병합 투약은 비교적 안전한 치료이며 잠재적으로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지난 3월 29일 미국 면역항암학회 공식 학술지인 저널 포 이뮤노테라피 오브 캔서(IF 10.9)에 원저로 출판했다. 또 해당 연구는 국내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도 선정됐다.

2024-04-22 16:26: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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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론이 재정안정론에 우세

국민연금 개혁안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설문조사 결과 보험료를 더 내고 더 많이 받자는 '소득보장론'에 대한 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해당 설문 결과를 보고 받고 연금개혁안을 내놓을 예정이지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개혁안 처리까지 이룰지는 미지수다.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금개혁 공론화 시민대표단 492명을 대상으로 한 최종(3차) 설문조사 결과,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다루는 모수개혁 설문에서 소득보장론에 찬성하는 비율이 56.0%로, 재정안정론에 찬성한 42.6%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의 성별·연령·지역 비율을 대표하는 시민대표단 492명을 대상으로 연금개혁에 대한 학습 전 1차 조사를 실시하고 공론화 숙의토론 전 2차 조사를 실시한 뒤 공론화 숙의토론 후 3차 최종 조사를 실시해 나온 결과다. 3차 신뢰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첫번째 의제로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의 비율을 물었다. 소득대체율은 생애평균소득에 대해 얼마만큼 연금으로 대체되는 지를 뜻하고, 보험료율은 소득에서 보험료로 내는 비율을 뜻한다. 3차 최종조사에선 2안(소득대체율 40%, 보험료율 12%)보다 1안(소득대체율 50%, 보험료율 13%)이 더 높게 나타났다. 1차에서 3차 조사로 진행될수록 1안에 찬성하는 비율이 36.9%, 50.8%, 56.0%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1차 조사때는 2안이 의미하는 재정안정론이 더 높은 찬성을 보였지만, 3차 조사에선 소득보장론을 뜻하는 1안이 2안과 13.4%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숙의과정에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김연명 공론화위원은 소득보장론과 재정안정론 측이 합의하는 자료가 자세하게 전달됐다며 일축했다. 의무가입 상한에 관해서 의무가입 상한연령을 64세로 인상하자는 응답이 80.4%, 현행 60세를 유지하자는 응답이 17.7%로 나타났다.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해선 출산크레딧과 군복무 크레딧을 확대하는 방안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출산크레딧을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자녀 당 크레딧 부여 기간을 2년으로 늘리는 방안과 군복무 크레딧 부여 기간을 6개월에서 전체 군복무 기간으로 확대하는 안이다. 크레딧은 인정기간 동안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산입해주는 제도다. 65세 이상 시민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구조를 현행처럼 유지하자는 응답은 52.3%, 기초연금의 수급범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자는 응답은 45.7%로 오차범위 안으로 나타났다. 직역연금과 관련해서 시민대표단의 68.3%는 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형평성 제고와 관련해 정부와 당사자가 균형있게 참여하는 대화기구를 즉각 구성해서 개선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정도에 맞춰 직역연금의 보험료율을 조정한다는 방안에 시민대표단의 69.5%가 동의했고 직역연금의 연금급여액을 일정 기간 동결하는 방안에 대해선 시민대표단의 63.3%가 동의했다. 공적연금 세대 간 형평성 제고 방안에 관해선 국민연금 기금을 청년주택, 공공어린이집 및 노인시설에 투자한다는 대안에 대해 시민대표단의 57.5%가 동의했고, 국가의 국민연금 지급에 대한 의무를 국민연금법에 명시한다는 대안은 92.1%가 동의했다. 사전적 국고투입을 통해 미래 세대의 과도한 부담을 완화한다는 대안에 대해선 시민대표단의 80.5%가 동의했고,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거버넌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한다는 대안에 대해 시민대표단의 91.6%가 동의했다. 퇴직급여제도 개선 방에 대해선 시민대표단의 46.4%가 퇴직금(퇴직연금) 중 일부를 별도 기금으로 적립하고 운용해 연금으로 받는 준공적연금으로 전환한다는 대안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한편, 퇴직금의 중간정산(퇴직연금 중도인출) 및 정년 이전 퇴직 시 해지 요건을 더 강화해 연금화 가능성을 더 높인다는 대안과 퇴직금의 중간정산(퇴직연금 중도인출) 요건을 현행대로 유지한다는 대안에 대해선 각각 27.1%와 20.3가 가장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김상균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지금부터는 국회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여기 계신 언론인 여러분과 지켜보실 국민 여러분 시대적 과제인 연금개혁이 이번 국회 임기 내에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21대 국회에 국민연금 개혁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22대 국회 연금특위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

2024-04-22 16:21: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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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학수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내방객 선물 효과 의문

본지가 지난 19일자(1보)에서 지적했듯이 이학수 정읍시장은 업무추진비로 특정 업체 두 곳에서 현금구매 방식으로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했다. 이 시장은 이렇듯 두 곳의 사업장과 다른 몇몇 곳의 사업장에서 현금결재방식과 카드로 구입한 특산품 등을 임기 시작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총 1,473명의 내방객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13조(세출예산집행기준) 제1항에 따른 (별표2)와 규칙 (별표1)의 2호 다목에 의하면, 내방객에 대한 의례적인 수준의 기념품 지급은 공무나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공식적으로 방문하는 자에 한정된다. 따라서, 통상적인 민원인이나 수시방문자는 제외된다. 특정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일반 주민이 일상적인 시,도정 설명회 등에 참석하기 위한 방문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정읍시가 공무나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공식적으로 방문한 내방객에게 특산품 등을 선물하고 다양한 시책 제안 등을 받았다면, 이에 따른 효과적인 결과가 있어야 한다고 보여진다. 이와 관련, 본지는 정읍시를 찾았던 방문자들이 어떠한 시책제안을 했으며, 시책제안으로 정읍시는 어떤 효과가 나타났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시 행사에 참석하시는 분 중 계획에 잡혀있는 분들에게 선물을 준다"며 "시책제안 효과에 관한 세부적인 것은 실과에서 하는 부분이라 자세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시책제안 등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내방객에게 선물을 하고도 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지 않았다면, 시책이나 홍보를 위한 업무추진비가 합리적이며 적법하게 사용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 또한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는 있는지 등등 시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2024-04-22 16:20: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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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고객 목소리 듣는다…'2024 대신 프렌즈' 모집

대신증권이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참여제도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판매 중인 금융 상품, 서비스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온라인 고객패널인 '2024 대신 프렌즈'를 20명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프렌즈로 선정된 고객은 5월부터 약 4개월간 대신증권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고객패널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 건 별로 최대 10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패널로 선정되면 상금이 제공된다. 상금은 1등 50만원(1명), 2등 30만원(1명), 3등 20만원(2명)이다. '2024 대신 프렌즈'는 대신증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30일까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5월 1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임유신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패널 제도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22 16:15: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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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증시 속, 신한제13호스팩 출격…원금 손실 없지만 단타는 '주의'

미국 금리와 중동 지정학적 갈등으로 증시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신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스팩이 이른바 하루짜리 '단타 놀이터'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제13호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스팩은 타 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되는 명목상 주식회사로 일종의 페이퍼컴퍼니다. 신한제13호스팩의 확정 공모가는 2000원이며 공모 청약경쟁률은 1724.63대 1을 기록했다. 신한제13호스팩은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이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바일산업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 융합 나노 융합 등에 속하는 사업을 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또한 해당 업종에 속하지 않는 우량회사와도 합병 추진이 가능하다. 신한제13호스팩은 상장 첫날 장이 열린 직후 203.50% 상승한 607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종가는 2195원으로 꺾였다. 오전장이 하락하다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이후에는 쭉 하락세를 보이며 4000원대를 회복하지 못했다. 결국 종가는 '따블'(공모가격의 2배)에도 못 미친 셈이다. 투자 커뮤니티에는 "다시 주가가 상승할까? 팔 시간을 놓쳤다", "원금 손실은 없다지만 한동안 자금이 묶였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팩이 '초단타 매매 시장'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스팩이 기업을 인수할 경우 해당 합병 회사의 이름으로 재상장하게 되면 다시금 주가 상승을 노려볼 수 있지만, 상장일에 이렇게 변동성이 큰 것은 투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도 "주가가 높은 스팩에 투자할 경우 손실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지만 상장 첫날 주가 급상승은 최근 스팩 상장 때마다 일어나고 있다. 스팩주는 상장 후 3년간 인수합병(M&A)을 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된다. 그럼에도 원금은 손실되지 않고 공모가에 이자도 3% 내외로 받을 수 있다. 안전한 투자처이긴 하지만 자금이 일시적으로 묶일 수도 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단타 수익을 노린다고 해도 위험성이 큰 시장"이라면서 "스팩 자체로도 주가가 너무 오르면 합병 대상을 찾기 힘들기에 이러한 현상이 기업에도 좋다고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2024-04-22 16:14: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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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다시 기지개...'Bye코리아' 우려에도 반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소야대가 실현되면서 윤석열 정부가 밀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밸류업 '큰손'이었던 외국인들의 증시 이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관련주들은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총선 이후 대표적인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 담긴 KRX은행, KRX증권 등의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수들은 총선 이후 19일까지 각각 6.16%, 6.46%씩 떨어졌다. 반면, 수출주인 현대차와 기아가 담긴 KRX자동차 지수는 총선 이후에도 밸류업과는 별개의 변수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평균이 대체로 유지됐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이 총선 결과를 의식하면서 투심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정책의 모멘텀 상실은 불가피해 보인다. 5월 이후 밸류업 정책은 예정대로 이어지겠지만 주가를 부양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밸류에이션이 받쳐주는 자동차, 배당수익률이 높은 은행주는 기댈 구석이 있어 조정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세 지수 모두 22일에는 KRX은행 6.13%, KRX증권 4.85%, KRX자동차 2.72%씩 오르면서 반등 기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연기금이 외국인 이탈의 빈자리를 채우면서 밸류업 수혜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때 밸류업 프로그램을 주도했던 수급은 외국인이었다"라며 "밸류업 관련주에서 외국인의 수급만큼 연기금의 매수세를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780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7886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들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강세로 코스피가 조정을 받을 때, '셀 코리아' 태도를 보이기는 했지만 실적주에 대한 선호는 유지했다. 이에 따라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자동차주에 대한 선호는 큰 변동 없이 유지된 모습이다. 총선 직후인 11일부터 19일까지 외국인들은 현대차를 3조1744억원 가량 순매수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2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은행주 역시 높은 주주환원율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선호가 유지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다수의 금융사 경영진들이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에 응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의 비례적 이익 보장과 물적 분할 제한에 따른 소액주주 보호 등은 여야간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초당적 어젠다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동차·은행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투심 변화는 여전히 주목된다. 1분기 밸류업 강세를 주도하며 3월 말까지 매수세를 유지하던 외국인들은 지난주 18일을 제외한 4거래일 모두 순매도세를 보였다. 특히 선물시장에서의 순매도세의 여파가 크다. 외국인은 지난 3일 이후 선물시장에서도 6조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4월 26일) 결과가 시장 예상치대로 둔화된다면 물가 및 통화정책 불안심리 진정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는 채권금리, 달러화 하향안정, 외국인 선물 매수, 코스피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4-22 16:11:2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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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1분기 순익 '1732억원'…전년비 6%↑

JB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1732억원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주요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3.8%를 기록했고, 자산수익률(ROA) 1.10%를 기록해 동종업계 상위권의 수익성 지표를 이어갔다. 잠정 보통주자본비율은 12.25%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동기대비 0.6%포인트(p) 개선된 37.3%를 기록해 1분기 기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계열사별로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은행 부문에서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각각 563억원 및 7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JB우리캐피탈이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56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고, JB자산운용은 20억원의 순이익을, JB인베스트먼트는 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7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JB금융지주는 이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22 16:10:4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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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알고리즘도 없건만…" 틱톡·바이트댄스, 미국 시장서 퇴출 위기

틱톡을 향한 미국의 공습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틱톡 내 설치된 백도어(Back Door·비인가 시스템 접근을 하는 악성코드)가 미국 시민의 개인 정보를 불법 탈취하고 이를 중국 정부에 전달함으로써 '스파이풍선(Spyballoon)' 역할을 한다는 주장이다. 틱톡과 중국 정부 측은 이를 대(對)중국 견제이자 우량 기업 탈취 시도라고 반발하고 있다.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가 21일(현지시간) 미국에 낸 성명을 통해 "미 하원이 중요한 대외·인도적 지원을 명분으로 미국인 1억7000만명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는 법안을 다시 강행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법안 서명 단계에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미국 하원이 지난달 통과시킨 틱톡 금지법 일부를 수정한 데 따른 조치다. 수정된 부분은 바이트댄스가 틱톡 지분 매각 기한을 90일 연장한 영역이다. 기존 법안은 270일 내 매각을 강제했다. 외신은 법안의 상원 통과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미국 하원은 바이트댄스의 앱 소유권 지분 매각 법안을 앞서 통과 시킨 우크라이나-이스라엘 지원 패키지 법안과 연결시켰다. 패키지 법안은 중국의 미국 내 계좌를 통한 이란 원유 구입을 막음으로써 간접적인 이란 지원을 막는 내용을 포함한다. 틱톡 소유권의 강제 매각은 바이트댄스는 미국 내 안보 기밀을 개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수집, 백도어를 통해 중국에 전송한다는 혐의로 안보 위험을 들어 함께 처리됐다. 틱톡과 비이트댄스는 미국의 적국에 정보를 판매하는 정보상(Data Brokers)로 규정됐다. 하원 통과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상원 통과시 즉각 서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틱톡 금지에 따른 파장은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 측은 즉각 미국 기업인 왓츠앱 등의 퇴출에 승인했으며 "틱톡을 중국 외 기업에 팔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보호주의가 자국(미국)의 중요한 정신을 오히려 침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내 IT 관계자들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바이트댄스는 대규모 로비활동과 함께 미국 내 앱 퇴출을 막기 위해 이용자 정보 접근을 통한 개인화 한 피드 제공 등 일반적인 빅테크 플랫폼 기업이 활용한 기술까지 제외하고 주요 기밀 알고리즘을 제외한 코드를 공개했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IT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중 유튜브와 메타는 틱톡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인 숏폼을 그대로 복제해 숏츠와 릴스를 만들어냈다"며 "이번 사태는 인종차별적"이라고 지적했다. 틱톡의 전 CEO인 케빈 메이어(Kevin A. Mayer)는 "틱톡은 어디까지나 독립적인 회사"라며 "내가 아는 한, 중국 정부는 물론 타국가 정부와도 관계가 없다. 이번 사태는 옳은 일이 아니며 미디어와 수정헌법 1조(자유) 또한 위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의회 내에서도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로 칸나 민주당 하원의원은 ABC뉴스를 통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이번에 통과한 법안이 전혀 지켜주지 못하고 있으며 법원은 틱톡이 법률적 대응에 나섰을 때 정부를 지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상원 정보위원장 마크 워너 민주당 의원은 "많은 젊은이가 뉴스를 보기 위해 틱톡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틱톡이 새로운 선전도구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중국 공산당이 미국인 1억7천만명의 개인 정보를 긁어올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는 것은 국가 안보에 위험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내 IT 업계 관계자들은 당장 한국에 미치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IT 업계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 틱톡을 금지하는 것은 한국과는 전혀 별개의 일"이라면서 "틱톡의 법정 싸움이 시작 되면 기한은 길어질 수밖에 없고 결국 패소한다고 해도 매각에는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2024-04-22 16:08: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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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펀드' 출시

대신자산운용은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펀드'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하이일드 공모주 알파 펀드'는 BBB+ 이하 등급의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한다. 편입 채권은 산업 사이클과 기업의 건전성 등을 분석해 유동성이 높으면서도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한다. 편입 채권은 펀드와 만기를 유사하게 맞추어 유동성 위험을 줄인다. 나머지 자산은 국채분할매매와 공모주, 스팩(SPAC)투자를 진행한다. 국채분할매매는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보유한 국고채 매도를 통해 추가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다. 공모주 투자는 우선배정 혜택을 활용해 공모주와 SPAC에 투자한다. 기업의 이익성장성과 공모가격 적정성 등을 고려해 투자한다. 또한 이 펀드는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펀드 가입액 3000만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세혜택은 펀드 가입기간 1년이상 3년이내 발생한 배당소득에 적용된다. 가입 1년 이내에 해지하거나 권리 이전시 기존에 받은 세제혜택은 추징된다. 만기는 2025년 6월 30일(1년 2개월)이다. 판매사는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으로 4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총 보수는 연 0.575 ~ 1.545%다. 만기 전 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수수료는 환매금액의 5%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그룹장은 "최근 공모주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이일드 채권의 높은 이자와 공모주 투자, 세제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이 펀드가 증시 변동성 대응에 적절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22 16:08: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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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수수료 인하 경쟁에…수익성 악화 우려↑

자산운용사들의 운용 수수료 인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최근에 대형 자산운용사까지 본격적으로 인하 경쟁에 가세하면서 자산 운용사들의 수익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소형 운용사를 중심으로 0.01%대로 인하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나오는 등 수수료 인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인 삼성자산운용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삼성운용은 지난 19일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 4종에 대한 수수료를 연 0.05%에서 국내 최저 수준인 0.0099%로 인하했다. 1억원을 투자하면 투자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만 원이 채 안 되는 셈이다. 하지원 삼성운용 ETF사업부문장 부사장은 "ETF시장 선도운용사로서 국내 투자자들의 효율적인 장기 적립식 투자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최대 수혜를 제공할 수 있는 미국 대표 지수 4종에 대한 보수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운용이 ETF 시장 점유율 1위 유지를 위해 수수료 인하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운용은 2020년까지만 해도 시장 점유율 50%를 웃돌며 국내 ETF 시장을 선도했으나 경쟁사들의 추격으로 점유율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점유율은 39.39%로 2위 미래에셋운용(36.85%)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 자산운용 관계자는 "다른 상품들보다는 ETF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미국 대표 지수 추종 ETF에 대한 보수 인하는 상당히 파격적이라고 볼 수 있다"며 "중소형사가 비지니스 진입목적으로 보수 인하를 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업계 1위 운용사가 운용보수를 인하하는 것은 미래에셋과의 시장 점유율 경쟁에 따른 대응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자산운용사들의 제살깎기식 치킨게임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사들은 수수료 인하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점유율 격차가 벌어지면 인하에 나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운용사들의 수수료 인하 마케팅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ETF 시장 전체의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수익 악화로 상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축소돼 ETF 상품의 획일화를 가져올 수 있는 데다 자금력이 약한 중소형사들은 경쟁에서 밀려 도태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자산운용사 고위 관계자는 "보수 인하 시, 당장은 해당 상품에 투자하는 소비자들은 좋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건전한 ETF 시장 발전과는 배치되는 정책"이라며 "원가절감으로는 제품의 퀄리티를 올릴 수 없다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계는 가격을 낮춰서 경쟁을 하기보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좋은 상품을 적절한 보수를 받고 운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4-22 16:08: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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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임 정무수석에 홍철호 내정… "소통·친화력 뛰어나"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재선 의원 출신인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직접 등장해, 함께 내려온 홍철호 전 의원을 새로운 정무수석으로 소개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전에도 신임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위해 브리핑룸에 직접 내려왔는데, 이날만 두 차례 내려온 셈이다. 윤 대통령은 홍철호 내정자를 가리키며 "대통령실에 정무수석을 맡을 홍철호 전 의원이다.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한 것을 잘 알 것이고,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제가 당의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홍 내정자가)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추천을 받았다"면서 "무엇보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하실 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취재진들과 질의응답에서, 정진석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이어 정무수석까지 같은날 연달아 발표한 이유에 대해 "제가 지난 금요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고 그와 관련해서 (민주당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고 받아야 하는데, 제가 볼 때는 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수석이 먼저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우리 정무수석(홍 내정자)이랑 일해보거나 개인적인 관계는 전혀 없지만 잘 할 것으로 믿고 이 자리에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 내정자는 윤 대통령이 이석한 후 취재진과 만나 "제 몸에 비해 너무 (책임이) 커서 걱정이 많다. 제가 적임자일까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도 "이번 선거는 민심을 확인하는 선거였고, 정무 쪽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4-22 16:07:4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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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신한라이프 "사랑과 행복 나눔 보험사"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생명이 합병하면서 출범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으로 고객의 신뢰 속에 지속 성장하는 보험사가 되고자 '뉴 라이프, 라이프(New Life, Life)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라는 비전을 정했다. 금융 본연의 업(業)을 통해 어려운 고객과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는 "금융 본연의 업(業)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보험사'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재능클래스'…스포츠 재능 발견 지원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내에 연간 스포츠 교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재능 발견을 지원한다. 다양한 스포츠 수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응원한다. 재능클래스에서 우수한 재능을 보인 아동·청소년을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꿈 찾기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해 재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3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에서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는 약 70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하고 3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은 장학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지속적으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를 통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위해 꿈을 꾸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빛나는봉사단'…임직원 참여형 캠페인 '신한라이프빛나는봉사단'은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환경개선 캠페인이다. 서울 시내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시설을 개·보수해 우리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작년 10월과 지난 3월 각각 서울시 소재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하고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취약계층 지원과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걸음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이와 연계해 숲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10월에는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기관에 75대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올해는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 임직원이 일상생활 걷기를 통해 50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발적 참여임에도 임직원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한라이프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정성을 담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환경개선'…휴식 및 예술 공간 조성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청계천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의미로 기업이나 단체가 참여해 청계천을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지난 5일 신한라이프는 시민 휴식공간을 개선하고자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해 청계광장 분수 수조와 행운의 동전던지기 모형인 팔석담에 겨우내 쌓여있던 이끼를 청소했다. 청계천 일대의 거리화분, 띠녹지대 등에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청계아띠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9일 서울시 중구청,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와 '거리 아트갤러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거리 아트갤러리는 발달 장애인 작가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서울시 중구 거리에 있는 한전 지상기기함에 부착해 지역사회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는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을 위해 설치 비용과 발달 장애인 작가에게 지급되는 작품 창작비로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갤러리 제작 시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창작물에 대한 보상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24-04-22 16:05:4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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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신안군, 상생발전 위한 자매도시 결연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신안군 상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광명시와 신안군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자치분권 등 지속가능한 지방 발전을 추구하는 정책적 공감대를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신안군은 햇빛연금, 태양광, 풍력 등 광명시가 배워야 할 많은 모범사례가 있다"며 "이번 상호결연을 통해 광명시와 신안군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광명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며 "오늘 양 도시가 소중한 가족이 된 만큼 서로에게 힘이 되는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 신안군은 섬이 없는 지자체와 신안군 내 섬을 매칭하는 '명예섬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상호결연 협약 체결 후 신안의 할미도를 광명시 명예섬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신안군과의 협약으로 국내 자매도시는 충북 제천시, 전남 부안군까지 3개로 늘어났으며, 국외 자매도시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가 있다. 아울러 광명시는 올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모두 초청하여 탄소중립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지자체가 결연도시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포럼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24-04-22 16:05: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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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시 청소년 대상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 시행

현대제철이 당진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생태자원 지킴이 역할에 앞장선다. 현대제철이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 등 NGO와 함께 당진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시민 과학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도 시민 과학자'는 당진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 현황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언론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공개모집된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당진 지역의 생태자원 현황, 시민과학의 의미와 역할, 생물 관찰과 기록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이후 음섬포구, 당진천 등 현장에서 생태 모니터링과 조사를 진행하며 시민 과학자의 역할을 체험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프로그램에서는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우리씨앗연구소 등 당진지역 환경NGO들이 대거 동참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은 전 지구적 이슈이지만 그 실천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NGO와 함께 멸종위기종 보전 등 사업장 소재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4-22 15:56: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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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글로벌 연구력 강화하고 우수 교원 확보하겠다”

박정운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글로벌 연구력 강화와 우수 교원 확보를 근간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외대의 브랜드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운 총장은 지난 19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열린 '한국외대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100년 외대'를 향한 혁신을 위한 과제로 "실용적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체질 개선을 본격화하겠다"라며 연구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외대는 종로 영보빌딩의 작은 가교사에서 시작해 이문과 용인으로, 그리고 17만 동문이 뻗어나간 전 세계로 확장됐다"라며 "외대인은 세계화의 첨병으로서 소통으로 리드하고,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애국자로 활약해 왔다"라며 지난 70년의 성과와 역사를 평가했다. 최호성 행정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최형용 기획조정처장의 학교연혁 보고와 김종철 이사장, 박정운 총장의 기념사 그리고 양인집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념식 행사는 동원교육상(오세홍 교수, 바이오메디컬공학부), 동원번역상(이난아 교수,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시상에 이어, 장기근속자, 우수 교원 및 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외대의 명예를 드높인 외대인에게 수여하는 HUFS AWARD 시상식에서는 황용태(영어 70) Y. T. Hwang Family Foundation 회장, 문재영(영어 71) ㈜신아주 회장, 조현동(스페인어 78)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가 수상했다. 한편, 한국외대는 대학 역사 70년의 여정을 기념하며, '해외동문연합회 임원초청 만찬(18일)', '해외동문연합회 임시 총회(19)' 등도 개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22 15:51: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