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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예비선정

국립창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2025년 신규과제'에 예비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예비선정 대학은 외교부 ODA 및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규모 확정 및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면 7년간 25억 원 이내 정부 지원을 받아 국립창원대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를 주축으로 정보통신공학과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가 함께 콜롬비아 조선공학 인재 양성 및 산업기술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콜롬비아 볼리바르기술대학교에서 조선공학 학부 과정을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스마트 오션모빌리티공학 석·박사 과정을 신설한다. 또 스마트 ICT 융합과정 개발, 전공 교수 확보, 교수 역량 강화, 교육 환경 개선, 학술 교류 활동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콜롬비아대의 교수 양성을 위한 석박사과정 정부 초청 장학생도 배정받는다. 국립창원대는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KOICA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 구축 ODA 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콜롬비아 관계 기관 및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수원국의 고등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콜롬비아의 교육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교육 협력의 선도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더 강화하고 대학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4-03-13 16:1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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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도 '릴레이 수주'…초격차 벌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도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계약을 체결하며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13일 국내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시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의 스위스 법인과 927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 제품은 비공개다. 계약 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3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합의에 따라 계약 종료일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지난 6일에는 올해 첫 계약으로 벨기에 제약사 유씨비(UCB)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의 규모는 3819억원으로 지난 2017년 동사와 체결한 4165만 달러(451억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증액 계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씨비와 2017년부터 지금까지 장기 파트너십을 지속해 왔다. 유씨비는 블록버스터 치료제 '빔'을 비롯해 소아나 청소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뇌전증 치료제 5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 상위 제약사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창립 이래 최소 구매 물량 기준 누적 수주 금액은 120억2700만 달러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이 중 60억9500만 달러 규모를 납품했다. 오는 2033년까지 수주 잔고는 59억3200만 달러다. 기존 수주 계약만으로 현재 8조원에 달하는 매출이 확보된 것이다. 최대 물량 기준으로는 총 123억5500만 달러 규모의 수주액이 남았다. 이는 약 16조3000억원으로, 현재 수주 잔고의 2배를 넘어서게 된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세계 최대 생산능력, 스피드 경쟁력,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품질 등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신뢰를 쌓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미리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은 2023년 6월 전체 가동에 돌입했다. 해당 공장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24만 리터의 규모를 갖췄다. 이에 따라 총 생산능력은 60만4000리터에 이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도 건설 중이다. 오는 2025년 9월 가동 목표에서 5개월 앞당긴 2025년 4월 가동을 목표로 변경했다. 압도적인 스피드 경쟁력으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5공장은 18만 리터 규모로 완공 시 총 생산능력은 78만4000리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는 최근 중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켜 국내 기업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심사다. 미국 생물보안법은 미국인의 개인 건강과 유전 정보를 '우려 기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말에 발의된 법안이다. 미국 하원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다. 이 법안이 최종 법으로 제정되기까지는 상원과 하원 전체 회의를 통과한 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등의 절차가 남았다. 이에 대해 한국바이오협회는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 바이오 산업 시장에서 미국이 지명한 특정 기업이 엄격하게 통제되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도 "이처럼 미국이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중국 바이오 기업 견제에 나서면 국내 기업들은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년 기준 30만 리터 이상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경쟁사로는 스위스 론자, 독일 베링거 잉겔하임 등이 있다. 또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와 일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도 생산용량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다.

2024-03-13 16:09: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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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바닥 치던 네카오, 희비 갈리나...주총도 나란히

호실적에도 주가가 뒷걸음질을 치던 '네이버·카카오'의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했다. 중국산 직구 플랫폼들의 성장에 네이버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실적에 압력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카카오는 경영쇄신·주주친화 정책 전망에 따라 기대감이 오르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 네이버의 주가는 3.38% 하락한 반면, 카카오는 2.43% 상승하면서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면서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지만, 네카오(네이버·카카오)는 소외되면서 주가 반토막의 길을 유지하고 있었다. 시장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던 생성형 AI 사업에 대한 실망감, 경영 리스크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투자자들의 저조한 반응과는 다르게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액 9조6706억원, 영업이익 1조4888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달에도 2.74% 떨어지는 등 역행했다. 알리, 테무 등 중국산 직구 플랫폼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네이버 커머스 사업의 성장 둔화가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국내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산업에 위기의식을 야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중국 직구금액은 지난해 1분기 기존 최대 직구 국가였던 미국의 거래액을 누르고, 지난해 4분기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61% 성장하는 기동력을 보였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네이버가 커머스에서 도착보장솔루션, 브랜드패키지솔루션 등을 출시하며 매출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었다"며 "중국 직구 플랫폼의 급부상은 투자자들에게 우려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카카오는 최근 6거래일 중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다만 13일에는 전 거래일보다 2.15% 하락한 5만46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하반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자회사의 인건비·마케팅 통제가 강하게 들어가면서 이익 성장 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카카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108%로 추정하기도 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본격화된 상장 법인 외 그룹사 비용 통제가 시작됐는데, 올해 추가 업사이드는 상장사 비용 슬림화가 결정할 것"이라며 "AI 측면에서도 범용성보다는 B2B(기업간 거래) 세분화된 모델에서 사업 성과가 빠르게 도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카카오는 중국 이커머스 침략에서도 자유로운 편에 속한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해당 이슈에 의한 카카오의 펀더멘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카카오 커머스 거래액의 대부분이 발생하는 선물하기의 경우 저가의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니기에 가격 차이에 따른 유저 이탈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오는 26일과 28일에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호실적에도 주가 반응이 미미한 네이버의 경우, 2명의 금융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답보 상태인 주가 부양과 동시에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네이버웹툰에 힘을 싣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2명의 금융전문가가 신규 선임되면 네이버 이사회는 7인 체제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정신아 신임 대표 선임 중점으로 사내·사외이사 5인을 신규 선임해 새로운 청사진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 신임 대표의 선임과 함께 AI 서비스 신사업 확대 및 조직 개편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이사진 구성의 핵심 키워드는 '리스크 관리'로 평가되고 있으며, 리스크 관리 전문가가 다수 포함됐다. 이에 따라 기존 7명에서 8명 체제의 이사진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카카오는 주주총회 이후 주주친화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다. 이 연구원은 "3월 주주총회 이후 보유 현금, 연간 5000억원에 달하는 별도 이익 및 투자 정책을 고려하면 확장된 주주 친화 정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3 16:04: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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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아저씨'도 지적한 불법공매도…이복현 "불법공매도 재점검하고 엄정 대처"

개인투자자들이 13일 열린 공매도 관련 토론회에서 시장조성자(MM)와 유동성 공급자(LP)을 '시장 교란 주범'으로 꼽자 당국은 불법 공매도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금감원과 거래소는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은 '공매도 시장 의혹, 공매도 제도 개선 및 전산화'와 '기업 밸류업 등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조성자 증권사가 불법 공매도를 지속하고 있다는 투자자 불신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배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와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개인투자자를 대표해 현재 당국이 예외적으로 허용 중인 MM·LP의 공매도까지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작가는 "불법 공매도는 이제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 금감원 조사와 검찰 수사, 법적 처벌이 따라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MM이나 LP에 대해 불법 공매도 의혹이 나오는 이유는 불법성과 부당성, 편파성이 있는지에 달려있고, 해당 사안이 토론 주제가 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공매도를 전면 중단했으나 ETF가 시장에서 제대로 거래되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LP가 담당한다고 판단하고, 이들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는 예외로 둔 바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LP가 가격 안정을 통한 유동성 공급을 이유로 시장 교란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박 작가는 "자산운용사와 결탁해 LP가 공매도 거래를 할 때 가격을 교란하는 행위가 불법성과 부당한 점이 있기에 그 부분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임태훈 신한투자증권 국제영업본부장은 "회사가 오해받는 주요 원인은 물량이 업권 내 수익권이기 때문"이라며 "데이터를 보면 전체 공매도 대금이 전체 물량 대비 2.3%로 전체 기관투자자의 공매도 비율이 4%가 넘는 것에 비하면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에 정 대표는 "코스피가 2600선에서 지지부진한 것은 LP의 불법 공매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유동성공급자 공매도 비중과 금액이 높은 종목에 대해 금감원 특별조사를 요청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LP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헷지(위험 회피)를 위해 현물 주식을 공매도 해야 하는 불가피성이 있다"며 "그동안 불법 행위가 적발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며 증권업계도 자체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속도가 빠른 DMA(직접전용주문선)로 알고리즘을 이용한 프로그램매매, 고빈도 단타 매매, 무차입 공매도로 수익률을 높이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정 대표는 "시세조종에 관여하는 불법이 DMA를 통해 자행되는지 특별검사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이 원장은 "DMA 하이 프리퀀시 트레이딩 관련한 부분은 공매도와 직접 연결된 것은 아니나 개인투자자들이 걱정하는 부분"이라며 수긍했다. 이어 "무차입 공매도나 거래 자체의 불법성이 없어도 시세에 관여할 의도가 있을 수 있다"며 "고빈도 거래와 관련해서 거래 특성상 다른 거래보다 통제가 허술할 수 있는 것 등은 작년 12월에 상황을 점검했지만 다시 점검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금감원은 '무차입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공매도 거래 기관투자자의 내부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무차입 공매도를 실시간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도 논의하고 있다.

2024-03-13 16:02: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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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커피·베이커리 집에서 즐긴다…홈카페 제품 인기

고물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품업계가 홈카페 제품 확대에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152잔)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2018년 363잔에서 연평균 2.8% 증가했으며, 올해 기준 318잔을 소비한 미국보다 80잔 이상 많은 커피를 소비했다. 커피 소비량은 많지만 가격 부담은 상당하다.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우 아메리카노 기준 5000~6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보니 하루 2잔만 마셔도 한 끼 식사를 맞먹는 수준이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기호에 따라 고품질의 원두를 직접 선택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홈카페 제품이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웨스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2종을 선보였다. 커피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고, 질소 충전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신선하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풍미와 맛이 독특하고 결점이 없는 커피에만 부여되는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해 집에서도 신세계푸드가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에에누보'에서 즐겼던 커피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홈카페 전용 냉동 디저트도 리뉴얼했다.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정에서 즐기는 냉동 케이크와 디저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신세계푸드가 온라인에서 판매한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와 디저트의 매출은 2022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원두로 미디엄 로스팅한 '팀스앳홈(Tims at home)' 3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커피 산지로 유명한 라틴 아메리카에서 생산된 고품격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한 팀스앳홈 3종은 ▲초콜릿과 견과류의 고소한 단맛 베이스에 은은한 과일 향이 특징인 '홀빈 오리지널 블렌드 커피', ▲메이플 향과 흙 내음, 그리고 캐러멜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메이플 그라인드 커피', ▲견과류의 고소함에 초콜릿 및 캐러멜의 달콤함과 향긋한 헤이즐넛 향을 느낄 수 있는 '헤이즐넛 그라인드 커피'로 구성되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기호에 맞는 원두를 선택해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홈카페 시장이 커지면서 차별화된 품질과 기능을 갖춘 커피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점에 착안해 홈카페 필수 아이템 3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원두를 알맞은 크기로 분쇄하는 전동 그라인더와 커피 추출에 필요한 드리퍼와 드립 케틀이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점차 다양해지고 확대되면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지닌 프리미엄 커피 제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카페 제품 출시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3 16:0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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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 순항

영주시 영농파트너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3월 13일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절근로자 25명이 2차로 단체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영농파트너로 고용농가와 함께 일하게 된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21명은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됐다. 지난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67명 1차 단체입국에 이어 마발라캇시 근로자들도 이번에 필리핀 정부의 예외적 출국승인을 받아 입국하게 됐다. 시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자체적 대응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올해 계절근로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문제가 대두되자마자 영주시는 필리핀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각각 중앙정부 소관 부처에 수차례 공문발송·모범사례 제출로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의 적합성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 도우미를 지정 배치해 고용농가와 계절근로자 간 소통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농가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은 근로자를 해당 추천농가에 우선 배치해 단순 고용관계가 아니라 파트너 관계를 유도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우리 시의 노력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송출유예 조치가 최종 해제되는 그날까지 영주시는 계절근로자의 입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1·2차 입국에 이어 상반기 내 모두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해 영주시 농촌인력난에 단비 역할을 하게 된다.

2024-03-13 16:01:06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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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산’ 세미나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지역문화정보융합연구소는 지난 6일 창의관에서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빅데이터를 통해 부산 지역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시 제세동기 현황 분석과 정책 실현(김동근 데이토리랩 연구원)', '부산시 침수 문제와 피해 축소를 위한 도약(심서진 데이토리랩 연구원)' 등 주제 발표가 열렸다. 발표에 따르면 부산을 비롯해 전국 급성 심정지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부산의 제세동기 보급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동근 데이토리랩 연구원은 심정지 환자 발생 위치와 제세동기 보급 위치 간 불균형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이를 시각화해 분석했다. 심서진 데이토리랩 연구원은 지형적으로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동구의 침수 이력 데이터와 침수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요인 도출을 통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소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김정환 국립부경대 교수의 사회로 노법래 국립부경대 교수, 류민호 동아대 교수, 박세익 부산일보 부장, 최혜민 부산테크노파크 연구원의 토론이 진행됐다. 노법래 교수는 "데이터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정의·분석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해 고민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토리랩(Datory Lab)이 매년 발간하는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산' 세 번째 사례집 출판을 기념해 개최됐다. 데이토리랩을 지도하는 김정환 교수(휴먼ICT융합전공)는 "다양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결합해 부산 지역의 현안과 사례를 발굴하는 작업을 계속해 더 건강한 부산, 더 단단한 데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창호 소장은 "올해 연구소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부산의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기술을 활용해 각 산업이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산' 사례집은 데이토리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3 16:0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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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 철저

영주시가 오는 4월 7일 개최하는 '2024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2일 진행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마라톤대회 주요현안 점검, 참가자 모집, 교통통제, 부대행사, 주차장 운영 등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참가자 모집뿐만 아니라 영주의 대표 스포츠이벤트인 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있어 각 부서별 추진사항에 맞춰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조했다. 소백산마라톤대회는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는 코스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전국 10대 메이저대회로 성장한 만큼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개최의 기대감이 크다. 시는 성공적으로 개최한 그간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통제 협조,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와의 사전협력 강화는 물론, 남은 기간 환경 조성, 차선도색,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 마라톤 코스 정비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마라톤대회 참가자 유치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를 찾아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수시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백산 마라톤대회는 매 대회마다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잔치국수, 영주한우·한돈 불고기, 고구마빵, 배추전, 영주사과, 막걸리 등 풍부한 먹을거리가 마련돼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극찬을 받아왔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니만큼 철저한 대회준비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마라톤 코스의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7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영주특산품, 기념품과 함께 푸짐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며,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에서 오는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2024-03-13 16:00:19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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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틀 연속 서울 동작을 유세…나경원 우세 여론조사에 총력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민주당의 영입인재인 류삼영 후보가 맞붙는 '서울 동작을'을 찾아 류 후보에 힘을 보탰다. 전날(12일)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있는 남성 사계시장을 깜짝 방문해 류삼영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한 바 있는 이 대표가 이틀 연속 동작구를 찾는 이유는 지역 내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율 흐름이 심상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 동작을은 4선에다가 원내대표까지 역임한 나경원 후보가 2014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곳이다. 나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이수진 민주당 의원에게 패배했으나, 22대 총선에서 동작을 재탈환을 노린다. 또한 나 후보는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여당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상당한 인지도와 무게감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현역인 이수진 의원을 공천 배제하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논란 당시 총경회의 소집을 주도 했던 경찰 간부 출신 류삼영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최근 서울 동작을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지율에서 나경원 후보가 류삼영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문화방송(MBC)의 의뢰를 받고 지난 10~11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중 서울 동작을 선거구 거주 유권자 500명을 100% 휴대전화가상번호,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고)에 따르면, 나 후보는 50%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류 후보은 37%로 나타났다. 서울 동작을은 이번 서울 판세에서 중요한 '한강 벨트'에 속해 있어 여야가 모두 공을 들이는 곳인데, 나 후보의 기세가 치고 올라오자 민주당은 미리 이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류 전 총경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띄웠다. 이 대표는 "류 후보는 용기와 투쟁의 상징"이라며 "공직 세계에서 부당한 결정이 있더라도 거기에 대해 대놓고 말하기도 어렵고, 싸우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며 류 후보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개인적 이익을 위해 싸우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내가 아닌 국가 모두의 이익을 위해, 잘못된 질서와 명령을 바로잡기 위해 싸우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라며 "그중에서도 상명하복이 뚜렷한 경찰 아닌가. 그 속에서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경찰 장악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당사자로서 치열하게 싸우다가 결국 이 자리까지 왔는데, 함께 손잡고 싸워서 반드시 국회로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삼영 후보도 이 대표와 지지자들에게 "목숨을 걸고 이기겠다"고 화답했다. 류 후보는 "동작을은 수도권 선거의 바로미터"라며 "동작을이 무너지면 서쪽으로, 북쪽으로 붉은 바람이 올라가서 윤석열 독재 정권을 합법화하게 된다. 동작을을 지키면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해 동작을 사수 의지를 드러냈다.

2024-03-13 15:53: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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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가상자산시장…코인러 총선 공약 ‘집중’

비트코인 하나 가격이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총선을 앞두고 코인러(가상자산 투자자)를 겨냥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뜨거운 감자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이 공약으로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국내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억160만원에 거래되면서 종전 기록한 1억원 기록을 경신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 830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지난 2021년 11월 9일(8270만원)의 전고점을 돌파 후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총선으로 쏠리고 있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다양한 코인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의 발행과 상장, 거래 등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투자접근성을 개선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가상자산 ETF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시켜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고, 매매수익은 금융투자소득으로 분류 과세해 다른 금융투자 상품과의 손익통상 및 손실 이월공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매매수익에 대한 공제 한도도 현행 25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늘리고 손익 통상 및 손실 이월공제 역시 5년간 도입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가상자산 과세 시기를 2년 추가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비트코인 ETF 발행, 가상자산 제도화 등 야당과 같은 입장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물 ETF 승인에 대해서는 금융당국과의 마찰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월10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하자 당일 금융위원회 "국내 증권사가 해외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중개하는 것은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강한 거부를 나타냈다. 또한 금융위는 "정부가 2017년 국무조정실 주도로 내놓은 '금융기관의 가상통화 보유·매입·담보·취득·지분투자 금지'와도 위배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해 쟁점이 되는 부분은 비트코인에 대한 기초자산 인정 여부다. 자본시장법 제4조 10항에 따르면 ▲금융투자상품 ▲통화 ▲일반상품 ▲신용위험 ▲그 밖에 자연적·환경적·경제적 현상 등에 속하는 위험으로서 합리적이고 적정한 방법에 의해 가격·이자율·지표·단위의 산출이나 평가가 가능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비트코인이 이 다섯 가지 중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지만, 정치권에선 가장 마지막 항목인 5호에 비트코인이 해당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해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거래가 가능하단 점에서, 가격 산출과 평가가 가능하단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 주요국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허용하면서 제도권 상품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뒤쳐져 있다"며 "총선을 계기로 정부와 정치권, 금융당국간의 소통을 통해 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3-13 15:51: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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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금융권 최초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IBK기업은행은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금융권 최초로 관세청 수출신고정보를 은행 업무에 활용하는 디지털 서비스인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해 4월 관세청과 '수출 우수기업의 금융지원 및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양 기관이 보유 중인 통관, 금융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수출기업의 무역금융 신청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이번 사업을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과제로 선정해 관리 중이다. 전자상거래 수출 1위 업체인 케이타운포유는 소액 수출을 하는 전자상거래(B2C) 특성상 수출신고건수가 많아 수출실적 증빙서류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가 출시되는 다음 달부터 수출기업은 관세청의 무역 마이데이터 제공에 동의하면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에서 자사의 수출신고정보를 간편하게 조회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은행은 별도 증빙서류 없이 기업이 제출한 관세청의 수출신고정보를 확인해 수출대금을 고객계좌로 입금하고, 이러한 수출실적을 무역금융 심사에 활용하게 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디지털 수출신고정보 서비스를 통해 수출기업의 업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무역금융의 사각지대에도 폭넓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행권 최초로 시작하는 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3-13 15:48: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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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TV' 시대 개막 했다"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 가속

삼성전자가 1월 CES2024에서 제시했던 '모두를 위한 AI 일상: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이 현실화 했다. 첨단 기술력을 활용해 더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진화한 인공지능(AI) 탑재 가전이 속속 공개되며 삼성의 'AI 유니버스' 삶이 구체화 중이다. ◆역대 최고 성능의 신제품 "최첨단 AI 통해 중국 기업 따돌리겠다" 삼성전자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사옥에서 프리미엄 TV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Unbox&Discover 2024'를 열고 AI TV 시대를 선언했다. 이날 공개된 2024년형 Neo QLED·삼성 OLED TV는 오는 15일 정식 출시한다. 이날 행사에서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한국 시장은 프리미엄 TV와 초대형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핵심 시장"이라며 "온디바이스 AI 연구개발(R&D)을 통해 최고 기술력을 모았고 올해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발표세션에서 삼성은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가진 '3세대 AI 8K 프로세서' 탑재로 개선된 성능 ▲초대형 TV 시장에서의 삼성 TV의 압도적인 성과와 초대형 TV 화질 구현 위한 차별화된 기술 ▲삼성 TV 플러스의 국내 이용자 행태 및 주요 업데이트 기능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중심으로 한 '기기 연결성 강화'를 설명했다. 용 사장은 "전사적 목표는 'AI for all'"이라며 "TV 자막이 나올 때 다른 언어로 바로 번역하는 기능의 경우 온디바이스로만 구현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AI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중국기업들과의 경쟁과 관련한 내용이 나왔다. 중국 TV 기업과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는 "AI 기능의 TV 적용을 연구 중"이라며 "중국 기업의 중국어 전용 AI를 보면 굉장한 수준에 와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일부 중국 기업의 경우 TV 연결성이 많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들었는데, 당사가 연결성을 활용해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수준이 어느 정도 격차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 2024년형 Neo QLED 8K(QND900)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3세대 AI 8K 프로세서는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가진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영상을 '8K AI 업스케일링 프로'로 저해상도 영상도 8K 급으로 업스케일링 한다. 뉴럴 네트워크는 시청자 시선 집중을 확인해 3차원 깊이감을 더하는 '명암비 강화 프로' 기능은 물론 스포츠 영상에서 특히 효과적인 'AI 모션 강화 프로'까지 지원한다. 사운드 기술에도 AI가 적용되어 더욱 진화됐다. '액티브 보이스 프로' 기능은 각 콘텐츠마다 다른 음량 차이를 감지하고 목소리를 분리, 증폭한다. 심지어 TV 시청 도중 발생 하는 공간 내 생활 소음까지 확인해 최적화 한다. 지난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삼성 OLED도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 기술은 물론 '2세대 AI 4K 프로세서' 탑재 등으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삼성전자의 'AI for ALL' 시대 개막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온디바이스AI를 표방하는 갤럭시S24를 통해 생성형AI를 접목한 스마트폰을 선보인 데 이어 AI 초연결 시대를 위한 AI 가전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확보하는 이용자 정보와 서비스 이상으로 가전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2024년형 AI TV가 공개 되기 이틀 전인 지난 11일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열고 AI 가전 시장 선점 의지를 보였다. 이날 연사로 나선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AI를 위한 고성능 칩이 타 제품까지 확산하도록 기술 개발 중"이라며 "갤럭시 S24와 연결돼 세탁기에서 갤럭시의 번역기능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LLM(거대언어모델)도 개발 중으로 추후 업데이트해 탑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CES2024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생성형 AI를 적용한 가전을 통해 초개인화 한 삶을 제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매일 사용하는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시작해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으로 혁신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 TV/가전, 자동차까지 연결된 사용자 경험은 보다 정교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로 발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접목되어 기기 간 연결 경험을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13 15:47: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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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계약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12일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속금융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공식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스텔란티스코리아 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랭글러 ▲그랜드체로키 ▲푸조 등 신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저금리 등 다양한 자동차금융 상품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우리금융캐피탈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도 적극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판매와 금융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 구매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탄탄한 금융사와 판매사'라는 지위를 다질 계획이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협력으로 양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밀착형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우리금융캐피탈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우리금융캐피탈은 혁신을 통해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지, 그리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업계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포부와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3-13 15:47:2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