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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대구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3월 13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와 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42경산이 대구대학교에 위치한 만큼, 협약은 교육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취·창업 정착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취·창업 특강, 박람회 등의 공동 개최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및 멘토링 지원 ▲주거·보건·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 내 시설 제공 및 문화 콘텐츠 이용 지원 ▲교육생 모집 홍보 협력 등이다. 또한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과 창업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들의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협력하고, 상생발전을 이루는데 뜻을 함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42경산 캠퍼스가 대구대학교에 자리 잡은 만큼 기숙사, 보건소, 도서관 등 대학 내 시설 이용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생들이 42경산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재단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밝혔다. 이에 이헌수 학장은 "이번 협약은 42경산 캠퍼스가 위치한 대구대학교와의 협약이자 대학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소프트웨어 디지털 융합 인재양성에 대구대학교와 뜻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대구대학교와 재단의 협력으로 42경산 교육생들이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2기 42경산 교육생 모집 홍보 및 교육생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인재양성-취·창업-지역경제활성화'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기관 및 기업체, IT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13 16:46:0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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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일본 관광객 ‘송학동고분군’ 단체 방문

경남 고성군은 3월 10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단체 관광객들이 고성군 송학동고분군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 동경사무소가 추진했다. 지난 10일 방문에는 한국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핫타 야스시' 외 20명의 일본인 방문객이 고성을 방문했다. 이들은 관내 식당에서 아침으로 복국을 먹고 고성박물관을 찾았다. 고성박물관에서는 이경열 해설사가 새무늬 청동기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유물의 기원 및 학술적 가치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박물관을 둘러본 관광객들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이었다"며 "고성 박물과의 시설은 작은 편이지만 송학동고분군과의 조화가 탁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청명한 봄날의 잘 정리된 송학동고분군을 둘러보며 한국 문화재의 관리 및 보존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9일에는 30여 명의 관광객이 고성군을 방문해 송학동고분군을 비롯한 찬란한 해상왕국 소가야의 역사를 관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본인 관광객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성군 송학동고분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3-13 16:45: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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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ㆍ울릉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 후보, “지역경제 활력 위해 소상공인 지원” 약속

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ㆍ울릉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환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에 있어서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건의, 이상휘 후보의 관련 공약 등에 대한 설명의 순으로 이어졌다. 우선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ㆍ제도적 보완과 정책 방향, 근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휘 후보는 소상공인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적극 공감을 나타내고 "소상공인과 중소 자영업자의 위기는 우리 경제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내수경제의 기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라고 진단하고 "국회에 진출하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를 위한 법 개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증액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서 머리를 맞대고 얘기를 하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내실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일 경선 통과가 확정된 이상휘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며 한 사람의 지역주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한 일정을 통해 본선 승리와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표밭을 다지고 있다.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선임행정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는 이상휘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정치'를 앞세워 이번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24-03-13 16:42: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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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역사 자원 활용해 고품격 문화도시 도약

포항시는 올해 5월부터 '문화재'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국가 유산'으로 바뀜에 따라 보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정비와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도시 도약에 나섰다. 현재 포항시는 국가지정유산 25건, 도지정유산 58건, 포항시 향토문화유산 98건을 포함해 총 181건의 국가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당대 우수한 조형 기술로 탄생한 문화유산부터 2,300만 년 전 지질작용에 의해 형성된 자연유산 등 포항시는 우수한 문화와 자연이 융합된 국가 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시는 잠재된 국가유산 자원들의 학술적·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규명하고,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승격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자원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경사 천왕문'이 상반기 내 국가지정 문화유산(보물)로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분옥정', '용계정'이 올해 내 문화재청 검토를 거쳐 보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문화유산들이 보물 지정이 되면, 포항시에는 '보경사 적광전'과 '상달암'을 포함해 총 5건의 목조건축물을 보물로 보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청동기시대 바위그림 '칠포리 암각화', 신라 504년 축조됐다고 전해지는 토성 '남미질부성', 조선중기 성리학자 여현 장현광 선생이 기거하면서 각종 자연물의 승경(勝景)을 노래한 '입암 28경' 등을 국가지정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한 학술조사·발굴조사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포항시에는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 '오도리 주상절리',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 등 3건의 지질 유산이 국가지정 자연유산(천연기념물)으로 지정됐다. 특히 '오도리 주상절리'의 지정으로 포항시는 전국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 5개소 중 2개소(달전리·오도리)를 보유한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 시는 '오도리 주상절리'와 '금광동층 신생대 화석산지'에 대해 주상절리의 관광 자원화에 필요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 자연유산 활용 인프라 구축 방안을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차적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면 뇌성산에서 산출되는 뇌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출되는 희귀한 광물이다. 올해는 뇌성산 일대 뇌록이 추가 발견되는 범위를 확인해 지정 구역을 확대하고, 국산 뇌록 안료를 제조해 문화유산 보수 현장에 공급하기 위한 '뇌록연구센터' 건립 기본구상 용역도 추진 중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 내 소재한 국가 유산의 다채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보존에만 국한하지 않고 정비와 활용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가유산의 정비와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명품 역사문화 관광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6:35:3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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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중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함양군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층에게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제공기관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지난해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으로, 함양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1억 9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기본 서비스인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서비스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돌봄, 가사, 동행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이용자 상황에 따라 최대 월 72시간을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필요한 심리 지원, 병원 동행 등 일상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함양군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공기관을 우선 모집 후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공기관은 가사·간병서비스, 장기요양, 장애인 활동지원 등 제공기관 및 심리서비스 제공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2일까지 함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4-03-13 16:3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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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포항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6일과 17일에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기념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컷사진 이벤트는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스페이스워크를 배경으로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주말을 맞아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는 야놀자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포항시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포항의 벚꽃 명소를 알리고 봄시즌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라는 컨셉의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는 포항 자역 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3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8일에서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사용은 4월 30일까지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등 사진찍기 좋은 벚꽃 명소들이 포항 곳곳에 있으니, 봄을 맞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전국에서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3 16:35: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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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격전지] '한강벨트' 속 핵심 격전지 마포갑… 이지은 vs 조정훈, 영입인사 맞대결

13일 현재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 '한강벨트'의 핵심 격전지인 서울 마포갑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1월 인재영입으로 들어온 이지은 전 경무관을 전략공천했고,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합류한 조정훈 의원이 당내 경선을 뚫고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현역 영입인재 1호'인 조 의원과 민주당 '11호 영입인재' 이 전 경무관이 맞붙게 된 것이다. ◆마포갑, 노웅래 4선 지냈지만 보수세 강해졌다는 평가 서울 마포갑은 아현동·공덕동·도화동·용강동·대흥동·염리동·신수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지역구는 옆 지역구인 마포을에 비해 보수세가 강한 편인 곳이다. 마포갑은 1992년 이후 8번의 선거에서 보수정당 후보가 네번 당선된 바 있다. 그러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부터는 민주당이 내리 승리했다. 지역구 현역은 4선 중진 노웅래 민주당 의원이다. 보수정당 지지세가 약하지 않은 지역임에도 노웅래 의원이 4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개인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또 부친인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도 해당 지역에서 5선을 하면서, 2대에 걸쳐 민주당계 정당 지역 조직을 다져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마포에 오래 거주한 이들은 노 의원에 대한 호의, 그리고 그의 부친에 대한 향수가 강하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서 마포갑을 '해 볼 만한 지역'으로 꼽는 이유가 있다. 일단 지난 20대 대선에서 마포갑 지역은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12.27%포인트 차이로 이기는 등 크게 우세했다. 마포구에서 윤 후보가 가장 크게 이긴 곳은 뉴타운이 있는 아현동이었다. 그만큼 보수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또 노웅래 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게 되면서, 당적을 가리지 않고 다수의 예비후보들이 난립했다. 노 의원의 불출마를 예상한 것이다. 민주당도 이 문제를 이유로 들어 지난달 22일 마포갑을 전략지역구로 지정하고, 26일 이지은 전 경무관을 전략공천했다. 당 결정에 반발하던 노 의원은 지난 2일 승복했다. ◆'세대교체 선봉장' 조정훈 "지금 필요한 개혁 진행해야" 22대 총선에서 마포갑을 민주당으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나선 이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다. 조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출신 비례대표였지만, 지난해 9월 소속 정당인 시대전환이 국민의힘으로부터 합당 제안을 받으면서 당적을 바꾸게 됐다. 조 의원은 지난 1일 당내 경선을 거쳐 신지호 전 의원을 꺾고 마포갑 후보로 선출됐다. 조 의원은 지난해부터 마포갑 지역 출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의힘은 '86 운동권 청산'을 선거 기조 중 하나로 내세웠는데, 1972년생인 조정훈 의원은 정치권 세대교체의 선봉장으로 꼽힌다. 조 의원 역시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정치'를 내세웠다. 조 의원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가냐, 곤두박질 치느냐 둘 중 하나 밖에 없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개혁과 변화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세대의 실수로 선배 세대가 이뤄놓은 개발과 발전을 중단시켰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경찰국 신설 반대' 이지은, 노웅래 손 잡을 수 있을까 이지은 전 경무관은 일선 경찰서 지구대장이 경정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최초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발하며 '전국총경회의'를 주도하다 경정급 보직으로 좌천됐다. 민주당은 이지은 전 경무관이나 류삼영 전 총경 등을 '윤석열 정권의 피해자'로 규정하며, 모두 격전지에 공천했다. 하지만 이지은 전 경무관은 공천을 받고도 며칠 동안은 선거 운동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었다. 지역구 현역인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에 반발해 단식투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 의원은 하던 노웅래 의원은 지난 2일 당 결정에 승복하고 단식을 끝냈다. 이에 지난해부터 지역을 돌던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거기에, 여권에서는 노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이 전 경무관이 지역 조직을 수습하지 못할 것이라는 희망 섞인 기대도 나온다. 이에 노 의원이 이 전 경무관을 얼마나 도와주느냐가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일단 지역구 현역의원이 승복 선언을 한 것으로도 표 분산 우려는 덜었다는 게 야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전 경무관은 이날 한 방송에서 노 의원과 두 차례 정도 만났다면서 "조만간 좀 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어떤 형태가 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노 의원이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일례로, 서울 도봉갑의 경우 불출마를 선언한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안귀령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함께 지역을 돌고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13 16:35:0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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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입학식 성료

신라대학교가 지난 12일 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입학식은 신라대 허남식 총장,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 펠릭스테크 김종오 대표,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 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양산CC 회장), 세강 이경신 회장을 포함한 123명의 원우와 제6기 김영주 원우회장(유창중건설 회장)을 비롯한 제6기 원우회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총장 식사 ▲축사 ▲교육과정 소개 ▲축하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폐식사 등 1부 행사와 만찬 및 원우소개 시간의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이번 최고경영자과정 제7기에 입학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최고경영자과정을 많은 분에게 추천해주신 6기 원우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들이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AMP)는 1년간 사회 저명인사 특강, 각종 문화 체험, 신라대 총장배 골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산학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2024-03-13 16:34: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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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인천 청소년 지원센터에 트레일블레이저 5대 기증…2005년 이후 누적 681대 기증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가 13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하고 인천 지역 청소년 지원센터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5대를 전달했다. 기증된 차량은 청소년들의 진로 상담, 사회생활 적응, 야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한마음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과 신체·정서적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쉐보레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트레일블레이저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 다목적 성능 등 강점을 기반으로 한 대표 모델이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기증 차량을 포함해 2005년 이후 누적 681대의 차량을 지역사회에 기증했다. 이 외에도 교통 약자와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글로벌 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 확산과 교통사고 제로, 교통체증 제로, 탄소배출 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한마음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마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을 통해 사회 통합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사람과 제품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모든 사람이 가치 있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여정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3 16:3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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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수술 후 발생 뇌졸중' 재활치료 효과 제고 연구 활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의료진이 대동맥 및 관상동맥 수술 후 뇌졸중을 겪는 환자에게서 재활치료 효과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한수정, 서지현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대동맥, 관상동맥 수술 후 발생한 뇌졸중에서 재활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연구했다. 대동맥 수술 및 관상동맥우회술 시행 후 뇌졸중 발생률은 각각 7.3%, 1.87%로 이는 낮은 수치가 아니다. 특히 수술 전후 뇌졸중은 ▲수술 후 사망률 증가 ▲중환자실 재원일 수 증가 ▲기도삽관 기간 증가 등 예후에 악영향을 미친다.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환자들은 대부분 재활치료를 받게 되는데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재활치료를 동일 기간 시행하더라도 환자들의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재활치료의 효과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 한수정·서지현 교수팀은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수술 후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 계획을 위한 지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3 16:23:5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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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한 LCC…치열한 순위 경쟁 예고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올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된 해외 여행 수요 확보를 위해 신규 노선 확보를 통한 수익선 개선으로 향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발생할 지각변동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다만 LCC 업체간 경쟁 격화로 수익성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국내 주요 LCC4개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4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94억원, 100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CC 매출 1위를 기록한 제주항공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5.4% 증가한 1조7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2019년 1조3840억원보다 3400억원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은 169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매출 1조27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1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매출 8904억원과 영업이익 15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19.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4개 회사 모두 창립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18년 이후 5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코로나19 부진을 완벽하게 털어냈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빠르게 증가한 해외여행객의 영향이 크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나간 여행객 수는 2272만명으로 2019년 대비 79% 수준을 기록했으며 수요가 증가하면서 항공권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그동안 억눌렸던 보복 소비로 인해 여행 수요가 몰리면서 당시 치솟은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좀처럼 내려오지 않았다. LCC업계는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신규 노선 확보를 통한 여행객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진에어는 인천과 일본 미야코지마를 오가는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 진에어는 오는 5월 29일부터 해당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을 투입해 주 5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미야코지마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서쪽으로 300㎞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푸른 바다와 따뜻한 날씨가 어우러져 '일본의 몰디브'라고 불리며 최근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4월 1일부터 호주의 버진오스트레일리아와 인터라인 협정을 맺고 오세아니아 대륙 노선을 확대한다. 인터라인이란 여러 항공사가 운항 중인 노선을 하나의 티켓으로 연계해 판매하는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정으로 버진오스트레일리아의 항공권을 티웨이항공과 연계한 국내 여행사 플랫폼에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시드니공항에서 호주 국내선 및 주변 국가를 편리하게 환승해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시드니와 연결편 구매가 가능한 노선은 브리즈번, 멜버른, 골드코스트, 퍼스, 케언즈 등 호주 주요 9개 도시 그리고 뉴질랜드 퀸스타운과 피지섬이다. 몽골 노선을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열린 한국-몽골 항공회담에 따라 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의 하늘길도 확대됐다. 양양과 제주공항에서 각각 몽골로 가는 신규 노선을 만들고 기존 운항하던 부산·대구·청주·무안 등 지방공항에서의 1회당 200석 이하 기종 제한을 없앴다. 몽골 노선의 경우 2022년 LCC에 운수권이 배분되면서 32만명을 기록하다 지난해 65만명까지 증가했다. 다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한 LCC 업계의 지각변도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두 회사 합병의 최대 수혜자로 불리는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4개 노선을 양도받게 될 경우 매출은 3000~4000억원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LCC 업계 매출 1위도 노려볼 수 있다. 합병 주체의 자회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합병이 최종 승인되면 통합 절차를 밟는다. 세개의 회사가 하나로 합쳐질 경우 규모는 LCC 업계에서 최대가 될 전망이다. 제주항공는 아시아나항공 화물 부문을 매각할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 항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LCC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다"며 "합병을 통해 3사가 통합할 경우 규모면에서 타 항공사를 앞서지만 신규 노선 운항 등 사업 다각화로 대비한다면 전체적으로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3-13 16:22: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