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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대학교 현장실습생 대상 입문교육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3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서 대학교 학사 연계형 현장실습생(인턴사원) 12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조직 적응을 위한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문 교육은 회사 생활이 처음인 대학교 실습생들이 조직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 현황과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소개, 직장 생활 및 인턴 생활 목표 설정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총 3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대학교 간의 산학협력 관계 강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 3월 4일부터 현장실습을 시작한 현장실습생(인턴사원)은 6개월간의 업무 체험 종료 전에는 면접특강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현장 실습 대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회사 업무와 조직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입문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인턴사원이 근무하는 동안 다양한 직무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4 07:27: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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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상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 선정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 상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에 K-Move스쿨 2개 과정과 청해진대학 1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Move스쿨에는 '한미 비즈니스 실무자 양성과정'과 '일본 호텔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 지속 과정으로 선정됐으며 연수는 오는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6월 말 개시될 예정이다. 청해진대학은 2016년부터 운영한 '일본 IT 엔지니어 집중 취업 연수과정'이 선정됐으며 코로나 이후 사업을 재개해 올해 2차 연도를 맞이해 현재 연수생 모집 마무리 단계에 있다. 3개 과정 모두 12월까지 외국어대 특성을 살려 약 600시간의 체계화된 직무, 언어, 필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과정들을 통한 취업률은 현재 90% 이상을 달성, 올해는 100%를 전망하고 있다. 부산외대 김예겸 학생진로처장은 "앞으로 해외 취업연수 과정들을 더 체계화해 부산외대만의 특화된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교내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취업역량학기제)와 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해외 취업률 10년 연속 전국 1위(2014~2023년 12월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선정된 K-Move스쿨(한미 비즈니스 실무자 양성과정, 일본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멕시코 중간관리자 전문인력 양성과정) 및 청해진대학 일본 IT 엔지니어 집중 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03-14 07:2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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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박목월 미발표작 공개...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세상 밖으로

경주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 박목월(1915∼1978)의 미발표 시 166편이 공개됐다. 3월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목월의 미공개 시를 공개했다. 미공개 시는 박목월 시인의 장남인 박동규(84) 서울대 명예교수의 자택에서 발견된 62권의 노트와 경주시 동리목월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18권의 노트 등 80권의 노트 속에 잠들어 있었다. 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는 수록된 시 대부분이 이제껏 어디에서도 발표된 적이 없는 작품임을 확인하고, 노트의 복원, 분류 및 분석 작업을 진행해 왔다. 육필 노트 작품 중 완전한 시 형태를 갖춘 창작물은 총 318편으로, 그 중 문학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 166편을 선정해 세상에 공개했다. 박목월의 장남인 박동규(84)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때껏 숨어있던 시들을 아버님이 돌아가신 지 45년이 지나서야 세상 밖에 나오게 됐다"며, "아버님의 시가 적힌 노트는 어머니가 보자기에 싸서 장롱에 보관해 온 것으로 전쟁 때는 천장 속에 숨겨 놓으시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작품들은 생활과 신앙, 동심, 자연과 풍경, 가족과 사랑 등을 주제로 다루고 있고, 역사적 격동기인 해방과 6·25 전쟁을 거치며 조국과 미래를 노래한 작품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또 형식적인 면에서는 그 전까지 잘 볼 수 없었던 산문적 형식의 장시가 두드러진다. 대표 작품으로는 전쟁고아를 그린 '슈산보오이', 가족의 사랑을 다룬 '어머님, 당신의 눈물어린 눈동자에', 연작시 '訪問(방문)' 등이 있다. 경주시는 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박목월의 미공개 작품들을 동리목월문학관에서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문학사적인 가치가 높은 박목월의 숨은 작품들이 대거 발견된 점에 대해 기쁜 마음을 금치 못한다"며, "경주시는 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와 함께 강연회를 정례화하고 박목월 시를 현대 미디어와 접목하는 등 동리목월문학관의 콘텐츠 다양화와 박목월 시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14 07:27: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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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한 전국노래자랑 성료

진도군이 지난 12일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함께 진도군민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고 전 군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전국노래자랑을 보기 위해 몰려든 군민들이 무대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 지난 10일(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150여 팀이 열띤 경합으로 예심 무대를 치르고 14팀의 본선 진출팀이 녹화방송에 참여해 노래실력과 장기를 보여줬다. 참가 연령대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본선 진출팀 한팀한팀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관람객들은 힘찬 함성으로 출연자들을 응원하며 열광의 도가니를 연출했다. 초대가수로는 김국환, 영기, 유지나, 최영철, 송가인 등이 출연해 전국노래자랑 중간중간 무대에 올라 신나는 노래와 안무로 참여팀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이날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은 개그맨 출신 남희석 씨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발탁된 뒤 첫 녹화로 방송행사가 있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무대에서는 출연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소통하기 위해 재미있는 대화를 이끌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환영해 준 진도군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남희석 씨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진도군 관계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일기예보 때문에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준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진도를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진도를 찾을 수 있도록 보배섬 진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전국노래자랑 진도군 편은 오는 31일(일) 날 12시 10분에 KBS1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03-14 07:26: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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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과 함께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응원단 모집

목포시는 오는 5월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응원단 69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시민응원단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응원단은 4월부터 전국소년체전 종료시까지 약 2개월 가량 활동할 예정이며, 기간 동안 체전 홍보,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목포시는 시민 응원단에게 경기장 환경정비, 캠페인 활동 등에 대해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리며, 올해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17개 종목, 3,500여 명이,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36개 종목 18,000여 명의 선수들과 임원진이 참가하는 전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다.

2024-03-14 07:26: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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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본격 출범· · ·30대 대구 출신 여성 당대표 선출

대중민주당이 '민주·민생·평화·국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걸고 본격 출범했다. 대중민주당은 13일 전남, 광주, 인천, 경남 등에서 모인 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대구 출신의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인 손수경(31)씨를 당 대표로 선출했다. 30대 초반의 여성대표를 당대표로 선출하는 파격을 보이며 출범한 대중민주당 창당대회에서 손 대표는 "연구자에서 정치 일선에 그것도 신생정당의 대표로 나선 것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과, 경제파탄을 보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이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30대 청년의 패기와 도전정신으로 청년정치를 펼쳐보겠다. 청년들에게 더 이상 희망 고문을 하지 않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특히 손 대표는 "흔히 보수의 성지라는 대구출신 이지만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민주 진보진영을 지지했다"며, "실용적 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을 실천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에 참여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참석당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손 대표는 "저는 우리 청년세대가 주역이 될 미래의 한국을 그려 본다"며,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의 일환으로 국회 보좌진의 절반 축소를 제안했다. 이어,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미래는 인공지능 기술과 맞물려 있다. 'AI 지원청'을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신설하자"고 제안하며 대중민주당의 정책 공약 1호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축사에서 최순모 수석 상임고문은 "호남출신으로 영남지역에서 30여 년간 기업을 운영한 입장에서 현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실패했다"며,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통합에 기여 하고자 대중민주당 창당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최 고문은 "호남정신은 정의의 편이었다."고 전제하며, "그동안 선거때마다 호남민심을 현혹하는 이른바 '안철수식' 정치가 횡행하였고 이번 총선에도 어김없이 '제2의 안철수' '제3의 안철수'가 나오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중민주당이 호남의 적자로서 이런 정치행태들을 앞장서 막아낼 것"이라며, 여타 비례정당에 견제구를 날렸다.

2024-03-14 07:25: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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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착한여행’ 확산

해남군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착한여행의 군민 확산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이 지역을 여행할 때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지키는'착한여행'을 통해 해남형ESG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착한여행은 지역의 자원을 소비하고, 즐기기만 하는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의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고 현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을 말한다. 친환경(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챙기기, 플로깅(쓰레기를 주으며 걷기), 현지 특산물로 만든 친환경 음식먹기, 탄소제로 친환경 관광지 방문하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착한여행은 체험 공모전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한다. 해남 관내를 여행하고 SNS에 홍보글을 게재 후 체험수기를 작성하여 이메일(jhy325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3명(각 30만원), 장려 6명(각 10만원)을 선정해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상은 6월 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공지한다. 해남군은 ESG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달부터는 해남형ESG Action Day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여 군민 공감대를 넓히고, 분야별 실천과제를 통해 생활속 ESG 실천에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가치 있는 여행을 즐기는 착한여행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해남을 구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14 07:25:3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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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기계 수확 양파 톤백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신안군은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세계푸드와 기계 수확 양파 톤백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안군과 ㈜신세계푸드 관계자를 비롯해 신안군 양파 기계화 우수사례 생산자 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파와 같은 밭작물 재배 기술의 작업 편의성 개선과 노동력 절감의 필요성에 대해 신세계푸드가 깊이 공감한 데 따른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오는 2026년 3월까지 신안군에서 기계화 사업을 통해 생산하는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이고, 기계 수확 양파의 톤백 유통 활성화 및 우수농가 발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신안군 양파의 유통 확대를 위해 자사 제품 제조용 원재료로 적극 사용하는 한편 신안산 양파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상품 가치 향상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벼농사와 달리 밭작물은 재배 과정에서 인력이 많이 들어 기계화를 통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 신안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 수확 양파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안군 양파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우수한 기계를 도입하여 밭 농업 기계화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3-14 07:25:0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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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미니단호박' 기능성 식품원료 등록 추진

해남군이 지역 특화작목인 해남 미니단호박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 식품원료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남군은 미니단호박 기능성 소재의 인체 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인체적용시험 연구는 12주 동안 100명의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열처리 단호박 분말과 위약을 무작위 배정해 각각 대조 실험을 진행하였다. 시험결과 비만환자의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중, 체질량지수 등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는 효과를 확인하며 단호박의 체지방 감소 효능과 작용과정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군은 구체적인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허가 추진 등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고, 내년 식약처 식품원료 등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2024년도 식품기능성평가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2,000만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을 통해 해남 미니단호박에 저항성전분이 다량 함유돼 있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기능성 원료 등록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학술지 게재 3건과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발표 2건을 비롯해 1건의 특허출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관련 분야에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2021년 동물실험, 2022년~2023년에는 우석대학교 한방병원과 함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냄으로써 단호박의 기능성 원료 등록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성인 비만율은 32.5%로, 국민 3명당 1명꼴이며, 체지방 감소 부분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전체시장의 약 3.3%에 해당하는 2,000억원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매년 원료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저항성전분은 인체 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위장관의 하부를 거쳐 대장에 들어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은 물로 인체 내에서 느리게 대사되어 소화 가능한 전분의 흡수를 방해하면서 당뇨와 비만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니단호박 기능성 소재가 기능성 식품원료 등록이 실현되면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국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으로 성공적인 산업화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단호박 효능을 활용해 음료, 디저트 등의 제품화 기술을 업체에 이전하고 제품생산 기반 지원 등 산업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농업과 식품 산업간 연계 발전 및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우리지역 대표농산물인 미니단호박 등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원료의 등록이 가시화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수입대체 국산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과 산업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융복합화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3-14 07:24: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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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예방·진화 활동 강화’

완도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을 강화한다. 군 산불대응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전체 산불 19건 중 봄철에 발생한 산불이 13건으로 전체 산불의 68.4%를 차지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에서 쓰레기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으로 파악됐으며, 그중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약 70%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봉쇄하고자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 금지 행위 공고와 대형 산불이 우려되는 상왕산 등 10개소(2,870ha)의 등산로를 폐쇄하여 집중 관리한다. 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돌입에 앞서 산불 예방 전문 진화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과 자체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진화 장비와 각 읍면 산불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용 임차 헬기 운영, 소각 없는 녹색 마을 만들기 캠페인, 대형 산불 방지 신고 포상금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군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취약지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국내 최대 난대림 보고인 우리 군의 아름다운 산림자원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3-14 07:23: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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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DMO육성공모사업 최종선정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지자체, 문화관광재단 등이 관광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관광의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에서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1단계(1년 차)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으로 선정되었는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까지 4점31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였다. 최종 선정된 DMO는 1~2년 차에 1억 원, 3~5년 차에는 1억 5000만 원 등 최대 6억 5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기존 문화관광사업팀을 관광마케팅팀으로 조직 개편, 영덕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번의'영덕관광쌀롱'을 개최해 지역관광추진조직체의 분과를 구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관광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도출된'영덕관광 멤버십','영덕 SNAP','특별함이 있는 블루로드 여행','영덕 체험 버킷 리스트','Smart Travel' 등 5가지 현안 사업은 본격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 관련 업계 및 지자체, 재단 등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영덕 관광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DMO사업을 통해 탄탄한 관광 협의체를 구성해서 지역관광 활성화의 초석을 만들 것이며, 영덕만의 특화된 지역 자산과 관광 자원을 적극 발굴해 체류형 관광산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3-14 07:23:30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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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본격화

완도군은 지난 12일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완도군의 4개 면이 대상지로 확정됐다. 사업 대상지 확정으로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사업비 139억 원을 투입해 LPG 저장 탱크와 공급관, 가스보일러,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사업은 올해 고금면(418세대)부터 시작하여 군외면(229세대), 약산면(146세대), 신지면(280세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고금면은 내년 준공, 군외·약산·신지면은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취사·난방용 연료를 개별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배관망을 통한 가스 공급으로 기존 대비 30~40%의 연료비 절감과 안전하고 편리한 연료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업무 협약식에서 "사업 추진 시 저장탱크 부지 선정 및 도로 굴착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게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예산 절감 방안을 마련하여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업 대상지에서 누락된 마을은 추후 사업 확대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국 경제교통과장은 "도로 굴착은 당일 가 복구하고 가급적 전면 포장을 원칙으로 하는 등 주민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LPG사업관리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군 단위 LPG 배관망 구축망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생일 덕우(사업 완료), 소안 횡간, 청산 여서, 군외 사후도 등을 대상으로 LPG 시설을 확대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4-03-14 07:22:5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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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14일 목요일 [쥐띠] 36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자신 사랑. 48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굴러들어오는 날. 60년 작은 먼지로 눈물이 날 수 있다. 72년 기다리던 문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84년 기나긴 시간 의지처가 없다. [소띠] 37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 49년 조상님의 도움이 필요한 날. 61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이다. 73년 눈앞의 실속만 챙기다 보면 결국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85년 등잔 밑이 어둡다. [호랑이띠] 38년 구설수가 예상되니 남의 탓 하지마라. 50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껏 노력. 62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 돌아온다. 74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감사. 86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거니는 것. [토끼띠] 39년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멀지 않았다. 51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성사된다. 63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를 정하자. 75년 정확한 행동이 상호관계를 좋게 한다. 87년 부모님의 판단이 나보다 옳다. [용띠] 40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52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두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다. 6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인데. 76년 보라색 옷이 사랑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88년 지나친 행복은 오히려 불안. [뱀띠] 41년 이웃과의 거래가 쉽게 풀리지 않는다. 53년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 65년 지인에게 비굴하지 않아야 할 터. 77년 능력도 기회가 주어져야 발휘할 수 있건만. 89년 두통이 계속되면 머리 방향을 바꾸어 볼 것. [말띠] 42년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54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방법을 찾게 된다. 66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이 되어 돌아온다. 78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지기 쉽다. 90년 동쪽으로의 여행은 실망감만. [양띠] 43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55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는 법. 67년 어항 속처럼 변화가 없다. 7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91년 새벽 도로에서 안전운전을. [원숭이띠] 44년 자손에게 좋은 소식이 온다. 56년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이다. 68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마라. 80년 가까운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에서 애잔한 슬픔이 밀려온다. 92년 일해오던 건축업에서 이득이 난다. [닭띠] 45년 오늘이라는 시간은 당연히 중요. 57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꼬인 일을 풀어나가자. 69년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81년 교육계의 진출은 원만히 발전. 93년 지출만큼 저축도 해가면서 투자에 관한 공부를. [개띠] 46년 무조건 돈에만 매달리자는 게 아니다. 58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겠나. 70년 오갈 곳이 없어 답답한 하루. 82년 바위에 올라앉은 화초의 상이다. 94년 나이 들어 경제적 고통을 피하려면 미리부터 대비를. [돼지띠] 47년 내 집을 갖고자 만반의 계획을 세웠다. 59년 말이 상대를 괴롭히는 이상한 결과가 되니 말조심. 71년 그늘이 그리운 날이다. 83년 밖은 꽃이 피었으나 마음은 찬 바람이 불고 있구나. 95년 시행착오를 덜 거치려면 평소에 공부.

2024-03-14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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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동산 우박

돈은 재물이고 소중한 보물이라 재성財星이라 칭한다. 집은 살 때는 돈을 주고 도장을 찍고 문서를 가져오니 도장인印을 써서 인성印星에 명한다. 돈을 어디에 많이 소비할까. 모두 같지는 않겠지만 과거나 현재나 집과 자동차에 가장 많이 소비할 것이다. 이는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자기의 경제적 여유를 드러내고 과시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수입차 판매량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통계다. 버는 돈보다 과시욕으로 고급차를 타는 사람도 있다. 집도 큰집이나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유튜버는 소득 수준은 높지 않은데 큰집이나 비싼 집을 산다면 스트레스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한다. 집을 살 때는 대부분 대출이 불가피하다. 대출을 받고 나면 상환액과 상환기간에 끌려다녀야 하니 스트레스 잘 표현한 것 같다. 대출을 갚는데 맞춰서 소비하고 생활해야 하는 데 이게 큰 스트레스다. 집은 샀다가 며칠 만에 팔아버리고 다른 걸 사는 그런 단순한 소비가 불가능하다. 만약 집을 잘못 샀다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한다. 집값이 오를 걸 기대하고 샀는데 오르지 않으면 고통이 시작된다. 오히려 더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인생 계획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다. 이렇듯 집을 산다는 건 엄청난 위험이며 집을 사는 건 살면서 가장 비싼 소비를 하는 것이란다. 돈 앞에서 본능적으로 대박의 큰 꿈을 이루려는 허욕이 일어나는 게 사람 마음 아니겠는가. 와중에 현재는 부동산 관련하여 숱한 경고가 이어지고 있으니 일말의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술가術家의 예측 분야에서 인성 재성이 태과하면 어떻게 된다. 라고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돈에 무리수를 둔다면 가을철 김장배추나 무가 우박을 맞는 이치를 실감하는 계절이 곧 올 것이다.

2024-03-14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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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의대생 83명에 ‘유급 통보’…학교 측 구제 방안 고심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수업을 거부해 오던 한림대 의대생들이 결국 대학으로부터 '유급' 통보를 받았다. 13일 대학가 등에 따르면 최근 한림대 의대 본과 1학년 83명은 해부학 과목을 가르치는 주임교수로부터 "학칙에 의거, 수업일수 미달로 인한 FA 유급임을 통지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림대 의대는 학칙에 따라 수업일수의 3분의 1이나 4분의 1을 결석할 경우 유급이 불가피하다. 한림대 의대는 지난 1월 19일부터 의대 본과 1학년 수업을 시작해 14일이 수업일수 미달 기점이다. 결석 허용한계인 3주를 넘을 경우, 시험 응시와 관계없이 해당 과목은 F 학점이 되고, 유급으로 처리된다. 다만 한림대 측은 향후 학생들이 돌아올 경우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대신 보강이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유급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대학 측은 보강이나 온라인 수업 또는 학사 일정을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업일수를 채워 학생들이 집단 유급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12일 하루에만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이 5개 대학에서 511명 늘었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5954건으로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31.7% 수준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3 22:52: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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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대생 대화 불발…‘하루새 511명’ 휴학계 무더기 제출

정부 의대 증원 추진에 집단행동에 나선 의대생 대표들에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화를 요청했지만 학생들은 이를 끝내 거부했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가 지난 11일 대화를 요청하며 제시한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대표들은 대화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 앞서 이 부총리는 각 의대 학생 대표로 구성된 의대협 대표에게 연락해 대화를 제안했다. 의대협 측이 13일 오후 6시까지 대화에 응하겠다고 답신하면, 의대 학사운영 정상화 및 학생 학습권 보호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 의대협 비대위 공동대표 등은 정부의 대화 제안에 관한 어떠한 회신도 하지 않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13일 오후 6시까지 현 의대협 비대위 공동대표 등으로부터 회신을 받지 못했는데, 설사 현 비대위 대표 3인에게 교육부의 연락처와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의대협과 대화의 창구를 열어 놓고 있다"라며 "제안을 직접 전달 받고자 한다면 의대협의 공식 연락처를 알려 달라"고 말했다. 정부의 이같은 발표에도 의대협 측은 교육부 측에서 만남을 제의하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의대협 측은 "현재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는 3인의 위원장들 중 그 누구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라며 "협회에 대한 존중과 대화의 진정성을 찾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의대협 비대위 공동대표 3인 중 1인(전직 대표)으로부터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 제공받은 연락처로 지난 11일 연락했고, 연락을 받은 전직 비대위원장이 '자신은 더 이상 대표직을 수행하지 않으니 다른 대표에게 교육부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회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정부 요청에도 의대생들의 반발은 되레 강해지는 모양새다. 13일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12일 하루에만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이 5개 대학에서 511명 늘었다.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5954건으로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31.7% 수준이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은 학칙상 정당한 휴학 신청 사유가 되지 않는다며 대학에 이를 수리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전북대에서 마련된 의대 운영대학 간담회에서 "그 동안 정부에서 거듭 강조해 온 바와 같이 집단행동인'동맹휴학'은 휴학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라며 "지금과 같이 학사 운영이 지연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되니, 학생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학은 학생들을 교육해야 할 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3 22:40:2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