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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유가 안정에 가용한 정책 수단 모두 동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정부는 물가안정을 민생경제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석유·LPG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며 "정유·LPG 업계가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는 러-우 사태, 중동정세 불안이 계속되면서 배럴당 80달러를 상회하고 있고,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각각 1600원대, 1500원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안 장관은 이날 주유소 현장을 방문해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가격 안정화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유류세 인하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국제유가의 국내가격 반영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매주 개최하고 있다. 또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운영 중이다. 불법 이력이 있는 1600여개 주유소 대상 특별전검도 진행되고 있다. LPG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LPG에 부과되는 관세를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기존 3%에서 0%로 인하했으며, LPG 업계도 정부 노력에 발맞춰 국제 LPG 가격 상승에도 지난 4개월 간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하는 등 국민 물가부담 완화에 동참하고 있다. 산업부는 아울러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연내 자영 알뜰주유소 40여곳을 추가 선정하고, 농어촌 지역의 LPG 배관망 구축사업도 기존 군·마을 단위에서 읍·면 단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주유소와 충전소의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안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안전대진단'을 소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14 11:18: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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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CDP 코리아 어워드’ 기후변화 부문 명예의 전당 수상

현대건설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약 2만3000여개의 기업이 CDP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0월 '2045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지난해 3분기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탄소중립을 선도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45 탄소중립' 추진전략인 'G-OPIS'를 수립했다. 'G-OPIS'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단계적인 이행 계획이 담겼다. 현대건설은 해당 추진 전략에 따라 ▲업무용 차량 무공해 차량 전환 ▲에너지 절약형 가설사무실 도입 ▲계동사옥 LED 조명 및 단열 블라인드 시공 등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 적용과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기준연도 대비 Scope 1&2의 경우 46.2%, Scope 3의 경우 16.7%를 감축하고, 2045년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중장기 전략과 목표를 통해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3-14 11:16: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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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여의도 한양아파트 방문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지를 둘러본 윤사장은 현장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현대건설 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할 것과,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여의도 한양은 지난해 1월 서울시 신통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후, 용적률 600%, 최고 56층 이하 총 992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안이 최종 결정됐다. 현대건설은 여의도 최초의 디에이치 사업장 수주를 위해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를 방문한 윤영준 대표이사는 주택사업에 정통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주택사업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던 2020년에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인 한남3구역 재개발에서 조합원의 지지를 얻기 위해 직접 조합원이 되는 등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표이사는 이날 여의도 한양을 반드시 수주해 명실상부 여의도 최고의 랜드마크로 건설할 것을 강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대표이사가 경쟁이 진행 중인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면서 "현대건설은 5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3-14 11:10: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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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호 불스원 대표,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 by 불스원' 통한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재호 불스원 대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14일 불스원에 따르면 그동안 러브마이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차량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내 차 사랑하기 문화 확산을 힘써온 불스원은 오프라인에 집중됐던 영업 방식을 넘어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내새워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새롭게 리뉴얼한 공식 유튜브 채널 '러브마이카 by 불스원'은 차량관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바로잡는 양질의 콘텐츠로 단기간에 5만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했고, 앞으로도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불스원은 지난해 4월 전재호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리뉴얼해 유익한 차량 관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오프라인 시장에 치중했던 전략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온라인 커머스 사업 확장과 D2C 시장 트렌드에 맞춰 불스원몰을 육성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불스원은 올해도 변함없이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가속화 전략을 이어간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재미 요소를 강화해 어렵게만 느꼈던 차량관리 콘텐츠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며, 본격적인 셀프 세차 문화의 저변 확대와 디테일링 문화 선도를 위해 청소에 미친 남자로 활약 중인 브라이언과 함께 '세친놈'이라는 신개념 세차 예능 코너도 선보였다. 전재호 대표는 "유튜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 온라인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차량용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고 올바른 차량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14 11:00: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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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엔테로바이옴'과 협력...'체지방 감소' 공동연구

종근당건강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에 나섰다. 종근당건강은 지난 6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엔테로바이옴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소재의 체지방 감소 적응증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제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 균주의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엔테로바이옴은 원말의 생산과 공급을 맡고 종근당건강은 개발된 제품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한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는 성인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등 체지방 감소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 균주다. 비만 유도 마우스에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동시에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였다. 비만 비글견 모델에서는 12주 투여 후 체중 증가를 비롯해 체지방 축적 및 혈중 중성지방 증가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 종근당건강은 이러한 유효성을 바탕으로 현재 식약처 개별인정형 등록을 위해 4개 기관에서 100여명 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14 10:54: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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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롱런' 오뚜기 딸기쨈, 소비 트렌드 반영해 거듭 진화

1985년 8월 딸기쨈을 출시한 오뚜기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다변화하고 있다. 14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12억원(금액 기준)으로, 이 중 딸기쨈 시장 규모는 327억원 수준이다. 전체 쨈 시장에서 딸기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3.7%(판매 중량 기준)에 이른다. 오뚜기는 국내 최초로 과육의 원형을 살린 프리저브 딸기쨈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를 줄인 딸기쨈, 스틱 형태 딸기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뚜기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당류를 줄인 제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과육 본연의 맛은 살리고 당 함량은 낮춘 '라이트 슈가(Light Sugar) 딸기쨈'을 선보였다.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였으며, 딸기 특산지인 충청남도 논산에서 수확한 딸기를 사용해 새콤달콤한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9월에는 기존 '아임스틱 딸기쨈'을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쨈'으로 리뉴얼 출시했다.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개별 낱개 포장을 적용한 1회용 스틱쨈으로, 리뉴얼을 통해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췄다. 스틱 1개(20g)당 식빵 1장에 딱 맞는 양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을 덜어낼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한 기존 제품과는 달리 취식과 보관이 간편해 캠핑, 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큼 달달한 딸기의 계절을 맞아, 엄선한 국산 딸기의 맛과 영양을 담은 '오뚜기 딸기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호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신규 플레이버를 꾸준히 개발해 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4 10:53: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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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열어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정연우 작가의 빛의 진동을 담은 작품 세미나를 25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3월 자산배분전략과 유망 투자자산 소개 및 전략'을 주제로 이끌고, 아트세미나는 명상가이자 한국화가 정연우 작가가 진행한다. 정 작가는 지난 10여년 동안 온전한 명상 상태에서 한국화 재료를 이용해 에너지 그림을 그려왔으며 2021년부터는 보석과 콜라보한 '에너지 그림'을 그려왔다. 특히 '만다라 명상'이라는 새로운 예술 명상 장르를 열어 수많은 전문가를 배출한 명상 마스터이기도 하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 작가의 빛 에너지 작품 중 엄선된 대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 초대전은 아트플러스 갤러리 조정일 대표 및 수석전문위원인 손지연 미술학 박사가 참여하고, ESG친환경폐기물수거플랫폼 '웨이스트버스' 및 ST(Security Token, 토큰형증권)플랫폼 등 IoT기반 플랫폼 구축 전문 IT기업인 엠알오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ST관련 컨설팅을 맡아서 지원한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0:52: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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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산 따라 줍깅'캠페인 실시…환경정화활동 나서

애경케미칼이 따스한 3월을 맞아 전 사업장 소재 지역의 환경정화활동에 돌입한다. 14일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본사와 청양공장, 대전연구소에서 '산 따라 줍깅' 활동을 전개했다. 오는 15일 울산공장, 29일 전주공장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 따라 줍깅'은 지난 2023년 진행한 '강 따라 줍깅'의 후속 캠페인으로, 애경케미칼에서 연중 기획해 실천하고 있는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 애경케미칼 임직원들은 사업장 주변의 둘레길과 공원을 찾아 쓰레기를 줍고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애경케미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경케미칼은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생활용품 지원, 돌봄 인력 위생 키트 지원, 복지시설 환경개선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4 10:50:0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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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매각 나선 석화업계…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돌파구' 모색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해 불황을 겪고 있다. 이에 업계는 자회사 매각, 공장 매각을 통한 한계사업 정리에 나서는 등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등 실적 반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13일 석화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이달 말 여수 스티렌모노머(SM)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M은 합성수지, 합성고무 등에 쓰이는 원료다. LG화학 관계자는 "중국의 공장 증설과 공급 과잉으로 인해 시황이 악화되어 공장 가동 중단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2023년에도 IT 소재 사업부의 필름 사업 중 편광판 및 편광판 소재 사업을 중국 업체에 매각한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여수 NCC(나프타분해설비) 2공장 증설을 포함해 2조6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으나, 업황 불황에 따라 매각을 통한 신규 투자금 확보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LG화학 NCC 공장은 업계 시황이 좋지 않아 가동을 중지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케미칼 또한 지난 2023년 중국 내 범용 제품 공장을 모두 매각한 데 이어 1조5051억원에 인수했던 말레이시아 법인 '롯데케미칼타이탄(LC타이탄)'의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롯데케미칼은 LC타이탄을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한 상태다. 석화업계는 사업 중단 및 축소 단행의 요인으로 중국 내 시장 변화 영향을 꼽고 있다. 중국 내에서도 공급 과잉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제조가 이윤을 남기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기초소재 공장의 매각과 구조조정에 나서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석화업계 또한 기초소재 공장을 정리하고 스판덱스 등의 합성수지, 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방안을 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NCC 매각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동시에 이를 통한 사업 체질 변화에 나설 것으로 분석한다. 이는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 뒤 신성장동력 마련에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발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매수자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석화업계는 체질 개선을 위해 적자를 감당하더라도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업계 관계자들은 에틸렌 등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와 범용 제품에서 불순물을 걸러내 순도를 높이는 기술은 중국 대비 국내 기술이 월등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통해 기술력에서 우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겸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은 올해 초 '세계경제포럼(WEF)'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고문을 통해 "중국의 석유화학 기초유분 자급률이 10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내)석화기업들은 파트너십 구축이나 현지화를 통한 위기 회피 등 공급망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경우 친환경 사업 분야와 관련된 설비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며 "중국이 시장 입지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4 10:45:0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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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2023 CDP 코리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SK가스가 글로벌 ESG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ESG 경영을 지속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SK가스가 지난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등 3가지 영역의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에너지 기업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리더십 A'는 전 세계 2만3200여개 참여 기업 중 상위 1.5%가 받는 등급이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 및 시나리오 분석 ▲배출량 감축 및 저탄소 제품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지배구조 등 전반적인 ESG 관련 경영 항목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 CDP 참여 이후 지속적으로 등급이 상승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SK가스는 지난 2021년 CDP 평가 결과 '매니지먼트 B'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22년에는 '리더십 A-'등급을 거쳐 이번 '리더십 A'등급까지 지속적인 등급 상승을 달성했다. SK가스는 MSCI AAA 등급, KCGS A+ 등급 획득 등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우병재 SK가스 ESG운영실장은 "CDP 코리아 어워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은 ESG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했던 SK가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et Zero Solution Provider로서 탄소저감과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4 10:39: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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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선정

㈜한화가 2023년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14일 ㈜한화에 따르면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가 진행한 지난 2023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는 산업재 부문에서 '리더십 레벨 A-' 등급을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화는 204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0을 목표로 하는 '넷제로 2040(Net Zero 2040)'을 선언하고 로드맵을 이행 중이다. 고효율 에너지 설비 교체와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사업장별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폐열 에너지를 스팀 에너지로 전환하여 이를 제조공정에 재활용하는 등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K-RE100(한국형 RE100) 가입을 완료했으며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화의 적극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탄소 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0:39:5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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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환자와 의사를 잇는다

한미약품이 의료계 문학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보건의료계가 발전하는 데 앞장선다. 한미약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에 위치한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3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미워도 다시 한번'을 쓴 정진형 고려대안암병원 내과 전공의가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한미약품은 정진형 전공의 등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0만원으로 총 55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수필가로 정식 등단한다. 올해 한미수필문학상 공모에는 총 153편이 응모돼 11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성석제 소설가, 장강명 소설가, 박혜진 문학평론가 등이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한미수필문학상에 대해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한 수필이 하나의 장르가 되면서 장르 특유의 재미를 느꼈다"며 "특히 무거운 소재를 일상적인 이야기로 경쾌하게 풀어내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접근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표적으로 대상작 '미워도 다시 한번'은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심각한 문제와 비만과 다이어트라는 일상적 소재를 활용해 의료 현장은 비극적인 곳이 아니라 우리 이웃들이 오가는 희비의 공간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 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미수필문학상은 지난 2001년 시작한 의료계 대표 문학상으로 청년의사신문이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고 있다.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통해 환자와 의사의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4 10:38: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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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콜롬비아 대사와 협력방안 논의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 협력"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전날 오전 CJ웰케어 본사에서 콜롬비아 대표단과 만나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박성선 CJ웰케어 대표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Alejandro Pelaez) 주한 콜롬비아 대사와 셜리 베가(Shirley Vega) 프로콜롬비아 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 및 사업화 방안을 비롯해 중남미 시장 개척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콜롬비아는 태평양 연안, 안데스산맥, 아마존 열대우림이 만나는 지리적 조건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국가이며, 북미, 남미,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콜롬비아는 생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하는 이너뷰티, 항산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원료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글로벌 건강식품 소재 개발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콜롬비아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CJ웰케어의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인 '이너비(InnerB)'의 글로벌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CJ웰케어는 지난해 '이너비'를 앞세워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향후 글로벌 웰니스 시장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선 CJ웰케어 대표는 "최근 차별화된 원료와 품질 경쟁력으로 'K-건기식'과 'K-뷰티'가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면서, "생물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건강식품 원료 R&D 협력으로 K-건기식을 통한 글로벌 웰니스 문화 확산을 위해 콜롬비아와 꾸준히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4 10:37: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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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테크로 게임 앱 개발자, 마케터의 정확한 마케팅 캠페인 측정”

모바일 데이터 측정 및 애널리틱스 분야를 선도하는 애드저스트(Adjust)가 14일 업계 최초로 구글 플레이 게임즈 베타 PC 버전과의 연동을 발표했다.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구글 플레이 제품 중 하나로,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위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다. 이번 양사 협업으로 게임 앱 개발자, 마케터, 스튜디오 모두 애드저스트를 활용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및 측정이 가능해졌다. 애드저스트의 구글 플레이 게임즈 베타 버전 연동은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교차 플랫폼 측정 툴을 제공한다. 그동안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개발과 측정은 많은 자원이 필요하여 까다롭게 여겨져 왔으나, PC용 구글 플레이 게임즈가 출시된 이후 안드로이드 게임 앱 개발자들은 PC 웹으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매끄럽고 몰입도 높은 크로스 플레이(온라인 비디오 게임에서 서로 다른 기기(플랫폼)의 사용자가 동시에 플레이하는 것)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가 전 세계 약 4000명의 게이머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응답자 중 71%는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이 PC나 콘솔 버전으로 출시된다면 게임을 다운로드 또는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크로스 플레이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애드저스트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혁신적이고 편리한 솔루션 제공에 전념하고 있다. 애드저스트는 PC 및 콘솔 측정 솔루션을 강화하고 PC 캠페인에 직접 설치를 어트리뷰션(광고 운영 시 신규 설치, 구매, 로그인 등의 특정 결과들이 어떤 원인을 통해 발생한 것인지 구분하고 분석하는 과정)할 수 있도록 구글 플레이 설치 리퍼러 API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앱 개발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게임 앱에 어느 채널의 사용자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앱 개발자들은 애드저스트와 구글 플레이 게임즈에 대한 플레이 설치 리퍼러 API 간의 직접 연동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교차 플랫폼 마케팅을 측정하여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높이고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PC와 콘솔 플랫폼에서의 마케팅 효과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이에 맞춰 예산을 최대화하고 새로운 채널을 모색하여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앞으로 마케터들은 애드저스트의 PC 및 콘솔 측정 솔루션을 통해 여러 플랫폼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측정하여 사용자의 게임 플레이 기기에 따라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세계 10대 게임 기업 중 하나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 주식회사의 로버트 자오는 "사용자들이 PC와 모바일 플랫폼 모두에서 광고를 보고 자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플랫폼 간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어트리뷰션이 꼭 필요했다"며 "애드저스트의 멀티 플랫폼 측정 솔루션은 구글 플레이 게임즈 PC 버전에 대해 우수한 리포트 기능과 혁신적인 측정 툴을 제공하여 자사의 캠페인 관리가 훨씬 용이해졌고, 모든 플랫폼에서 자사 게임의 LTV를 정확히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애드저스트 CTV·신규 채널 디렉터인 헤이즈베르트 폴스 박사는 "크로스 플레이는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앱 개발자들에게도 새로운 UA를 위한 막대한 기회"라며 "애드저스트의 안드로이드 SDK와 구글의 플레이 설치 리퍼러 API 간의 연동을 활용하면 여러 플랫폼으로 마케팅 활동을 확장하고, 앱의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3-14 10:36: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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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자사몰 경쟁력 강화해..."브랜드 플랫폼 구축할 것"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온라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고도화한다. 에이피알은 올해 2월 기준 브랜드별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6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 총 5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를 더한 것이다. 에이피알은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가입자 수 증가와 함께 방문자 수와 판매량 또한 증가해 에이피알은 자사몰이 단순 온라인 상점에서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초부터 3월 첫째 주까지 에이피알 산하 브랜드의 글로벌 자사몰 총 누적 페이지 조회수는 4700만을 넘었다. 특히 에이피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의 경우 미국 자사몰 누적 페이지 조회수는 660만을 기록했다. 이밖에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온라인 트래픽 유입이 발생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금까지 자사몰에서 제품을 우선 출시하거나 한정 판매를 진행하는 등 자사몰 중심 정책을 펼쳐 왔다. 충성 고객을 위한 브랜드별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에 입점하는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과 차별화한 것이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단순 구매 경험 이상의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 플랫폼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4 10:33:4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