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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 ◆ 페이북 QR 가맹점서 간편결제 비씨카드는 로드시스템과 협업을 통해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립패스 카드는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이내에서 결제할 수 있는 체크카드다. 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수수료 없이 잔액을 충전할 수 있고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이스타 항공편 기내 판매처에서 입국 시 구매할 수 있다. 실물카드 뒷면에 표기된 QR코드를 트립패스 앱으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사용 등록된다. 유로페이·마스터·비자(EMV) 규격 QR결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실물카드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트립패스 앱으로 QR코드를 발급해 결제할 수 있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트립패스 플랫폼과 비씨카드의 결제 인프라가 연결됨으로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더 편리하고 혜택 가득한 K-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청소년들의 금융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직접 나섰다. ◆ 교육프로그램 및 현장교육 단행 KB국민카드는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금융 이해력 제고 및 금융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다.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 등 총 8개 민관이 협력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교육 등 현장 교육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이어서는'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정책 토론회'도 개최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과 함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19 13:18:0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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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서울대, 제22기 '100세시대인생대학' 수강생 모집

NH투자증권이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수강생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노년-은퇴설계 분야에서 저명한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이후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2기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다. 개강은 4월 15일, 종강은 6월 10일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혁명'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노년의 굿라이프',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시대 생존전략', 김성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강의를 준비했다. 또한,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정해진 미래? 미래를 바꾸는 인구!' 강의가 종강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2기 인생대학에서는 강의 외에도 서울대 캠퍼스 투어, 와인교실 등 체험활동을 통해 수강생들의 친목 도모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의 담당 관리직원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대상은 50~60대 NH투자증권 우수고객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 담당 관리직원이 발송하는 자료 및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9 12:50: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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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이 제대로 돌보는 건 대통령 책무…어르신도 세심하게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이 아이, 어르신, 청년까지 전 세대에 걸친 정부 정책들을 언급하면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과 우리 아이들, 가정과 사회를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더 긴밀하게 현장과 소통하며 정책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3월부터 늘봄학교가 본격 시행됐다"며 "저와 정부는 어린이를 위한 정부,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는 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고 키우는 것은 국가 지속성 유지라는 대통령과 정부의 헌법상 책무"라며 "이를 위해 중앙, 지방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이러한 협력체계의 플랫폼을 마련하고 거점 역할을 하고, 모든 필요한 정책 지원과 재정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부와 복지부 이외에도 모든 부처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내 일이라 생각하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뿐만 아니라 정부는 어르신들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대한민국은 올해로 어르신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고, 내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올해 노인 일자리는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확대했다"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식사와 운동, 디지털 교육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면서 왕진 의사와 돌봄 서비스, 간병비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간 복지 사각지대였던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지난 1월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 점검과 냉난방비, 양곡비 등을 즉시 지원했다"며 "금년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400명이 넘는 청년들과 13개 정부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청년을 위한 민생토론회를 언급하며 "청년들은 우리 정부에 있어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청년들의 공정하고 편견 없고 정의로운 시각이 우리 국정 전반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며 "정부 출범 이후 모든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선발한 것도 청년들이 국정운영의 주체가 돼 청년의 눈으로 국가정책을 스크린할 수 있도록 새롭게 체계를 갖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고 국민이 바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서 자유로운 청년들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각 부처와 위원회는 청년보좌역들이 미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살펴봐 주길 바란다. 특히, 청년들의 고민과 아이디어가 현실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고위 정책 당국자와 청년들과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2024-03-19 12:47:5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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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물가 2%대 조기 안착 통해 민생 안정되도록 총력"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사과 등 치솟는 농수산품값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전 부처가 경각심을 갖고 물가 2%대 조기 안착을 통해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작년 동기 대비 3.1%를 기록하면서 우리 정부가 2%대의 수준으로 물가 관리를 하려던 선을 조금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물가가 2%대에서 3%로 오른 것은 주로 국제유가와 과채류 등 농산물 가격의 강세가 주요 원인"이라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영국, 독일, 일본, 호주 등 OECD 주요 국가들도 농산물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했다. 이어 "각국은 실정에 맞는 가격 안정화 대책을 시행하고 있고, 우리 정부도 이런 주요 국가의 가격 안정화 대책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대책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제유가가 안정되면 물가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나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과일과 2월 산지 기상 악화로 공급에 차질이 있는 채소 가격은 단기간에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가격할인 지원으로 사과를 비롯한 과채류 가격을 직접 낮추고, 할당관세 적용과 정부 직수입을 통해 대체 과일을 신속히 늘려서 시장을 안정화시키고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유통단계의 담합 행위와 불공정한 관행 차단, 취약계층에 대한 식료품 바우처 지원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내각에서는 총동원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전날(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와 관련해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하는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오늘날 민주주의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여러 나라 정상과 각료들이 의견을 교환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차 회의를 공동 주최한 데 이어 3차 정상회의를 우리나라가 개최한 것은 국제사회가 그만큼 한국 민주주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저녁 직접 주재하는 '기술, 선거 및 가짜뉴스'에 관한 세션에 대해 "오늘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편익을 누리고 있지만,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 같은 부작용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와 민주 정치 시스템을 지키고, 청년들에게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세계적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9 12:34:4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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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환자 곁으로 다시 돌아와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증원 정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재확인하며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의료개혁이 바로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자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께 유익한 것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예고에 "환자의 곁을 지키고, 후배인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체계 구축'을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로 선정해 생명과 지역을 살리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계의 의료개혁 반대 이유를 일일이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의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인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대책들은 우리 정부가 홀로 마련한 것이 아니다.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단체에서 오랫동안 요구해 온 것이고, 정부와 함께 논의한 과제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대해서도 정부가 구성한 각종 조직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수십 차례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협의해 왔고 특히, 의사단체와 구성한 '의료현안협의체'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개혁 방안을 무려 스물여덟 차례나 논의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의사협회와 전공의단체에 의사 증원의 적정 규모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금년 1월 공문까지 보냈지만, 의사단체들은 의견은 제출하지 않고 의사가 부족하지 않다는 주장만 되풀이해 왔다"며 "그러는 동안 국민들은 우리 정부의 의료개혁에서 필요조건인 의사 증원이 빠져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질책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00명으로 추산한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해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 추이를 고려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우리나라 의사 인력 정책은 시대와 현실에서 동떨어져 실패의 역사를 반복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수의료 체계가 붕괴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 의대 정원을 향후 단계적으로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의대 입학 정원의 증원을 늦추면 늦출수록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것"이라며 "나중에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증원이 필요해질 뿐 아니라, 매년 증원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과 의료대란과 같은 갈등이 반복되고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매년 국민들이 의사들 눈치를 살피면서 마음을 졸여야 한다면, 이것이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지금도 의료계 일부에서는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며 국민들께서 동의할 수 없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의사 수 증가에 따른 의료수준 및 서비스 질 하락 우려에 대해서도 "맞지 않는 이야기"라며 "법조계와 같이 다른 전문 분야를 보더라도 전문가가 늘어나면 산업 전체의 규모와 역량이 더 커졌고 경쟁이 더 치열해지면서 우수한 자원들이 더 많이 배출돼 왔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도 의대 정원 증가분 2000명을 비수도권 지역 의대를 중심으로 대폭 배정해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별 인구, 의료수요, 필수의료 확충 필요성, 대학별 교육 여건 등을 감안해 증원된 의대 정원을 먼저 권역별로 배정하고, 다시 권역 내에서 의과대학별로 나눠 입학 정원을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료계를 향해서도 현장 복귀와 의료개혁 논의에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의료개혁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환자, 가족, 전문가들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특히, 의사들의 협력이 가장 필요하고 중요하다. 의사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4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료계를 비롯한 각계 대표, 그리고 전문가들과 함께, 개혁 과제를 깊이 있게 논의하겠다"며 "전공의를 비롯한 의사단체들도 참여해 투쟁이 아닌 논의를 통해 의료개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 곁을 떠난 의료진이 환자 곁으로 다시 돌아와 주시기 바란다"며 "대통령인 제가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료개혁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4-03-19 12:20:1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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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국내 최초 인조혈관을 경유한 타비시술 성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2월 28일 국내 최초로 인조혈관을 통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하 타비시술)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70대 남성 김모 씨는 2년 전부터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폐암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치료받던 중 심장기능의 악화가 의심돼 지난해 2월 순환기내과 박명수 교수에게 의뢰됐다. 검사 결과, 심장판막이 제 기능을 못 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진단됐다.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 판막 내 혈류속도가 빨라지는데, 그의 최고 혈류속도는 4.86m/s에 달했다. 대동맥판막 내 최고 혈류속도가 4.0m/s 이상인 경우 중증으로 분류된다. 또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으로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며 심전도 검사결과도 날이 갈수록 악화됐다. 그는 폐암과 COPD로 치료 중이며, 몸상태가 전신마취를 견디기 힘들어 개흉수술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박 교수는 타비시술로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치료하기로 했다. 타비시술은 허벅지부위 대퇴동맥으로 도관을 삽입한 뒤 인공판막을 이용해 고장난 판막을 교체하는 시술이다. 심장을 멈추지 않으며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아, 고령의 다발성 질환자도 합병증 없이 치료할 수 있다. 그런데 김 씨가 오랜 기간 동맥경화로 치료받으며 타비시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허벅지 쪽의 대퇴동맥과 목 쪽의 경동맥은 모두 막혀있거나 스텐트가 삽입돼 있어서 접근이 불가능했다. 유일한 방법은 좌측 대퇴동맥에 연결된 인조혈관을 이용하는 것이었지만 김 씨의 우측 대퇴동맥에는 스텐트가 삽입돼 있어 접근이 불가능했고, 좌측은 전 구간의 장골-대퇴동맥이 폐색돼 있었고 대동맥에서 대퇴동맥까지 인조혈관으로 이어져 있었다. 순환기내과 최재혁·박명수, 흉부외과 나찬영 교수팀은 해외의 인조혈관 경유 타비시술 사례를 분석하고 수차례 시뮬레이션을 거쳤다. 치료 당일 나찬영 교수는 국소수술을 통해 인조혈관의 하단을 절개했고, 이어서 박명수·최재혁 교수는 인조혈관에 기구를 삽입해 시술을 시작했다. 자가혈관과 달리 신축성이 떨어지는 인조혈관으로 기구를 삽입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정교한 시술로 인조혈관에 손상 없이 조직판막을 삽입했다. 이후 조영제를 넣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며 조직판막이 달린 카테터가 대동맥판막까지 도착했고 고장난 판막을 조직판막으로 교체했다. 혈관 조영을 통해 인조혈관 및 문합부위의 누출 여부를 확인한 뒤 절개한 인조혈관을 봉합하면서 3시간 30분간의 치료가 무사히 잘 마무리됐다. 시술 후 김 씨는 대동맥판막 내 최고 혈류속도가 1.64m/s로 안정화됐고 심전도 검사에서도 정상적인 심장박동을 확인해 지난 6일 퇴원했다. 박명수 교수는 "인조혈관을 경유할 수밖에 없는 타비시술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고 국내에서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여러 고난도 타비시술을 비롯해 현재까지 모든 타비시술에 100% 성공했고, 특히 이번 국내 첫 인조혈관 경유 타비시술 성공은 의료진의 뛰어난 술기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1:46: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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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 원료 '美 GRAS' 취득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하여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체 검증으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된다'는 뜻을 가진 GRAS는,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적합성 여부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이 해당 원료에 대한 검증 절차와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판정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품목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관련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BBR4401 열처리배양건조물' 등 2종이다. 이로써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의 19종에 더하여 총 21종의 미국 자체검증 GRAS 원료를 확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체 검증 GRAS는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등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라며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국내 동종 업계 최다 수준의 GRAS 인증 원료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미국 자체 검증 GRAS와 식품의약국(FDA) GRAS 외에도 해외 시장의 특색에 맞춰 캐나다 보건부 NPN(Natural Product Number) 등록, 할랄(HALAL) 인증, 코셔(Kosher) 인증 등을 통해 원료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9 11:40: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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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이끌 인재 채용…메타버스 등 다양한 채용상담 개최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4월 1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AutoLand화성) ▲상품 ▲생산(AutoLand화성, AutoLand광주)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최종 합격 발표 및 입사는 6월 중 예정이며 ESG경영 실천 차원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은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기간동안 기아는 구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채용방식과 직무에 대한 소개 및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담을 통해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3월 29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참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또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개 대학교를 찾아가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PBV를 통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주도할 핵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9 11:3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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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기차, E-GMP 기술력 앞세워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 싹쓸이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E-GMP을 적용한 전기차의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를 비롯해 중국 비야디(BYD), 현대차그룹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그룹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GMP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한지 3년이 지났음에도 전기차에 최적화된 차체 구조와 샤시, 고속화 모터, 고밀도 배터리셀 등을 적용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의 상품성을 완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고 있다. 또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 시 18분 이내 10%에서 80% 충전이 가능해 5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기차 충전 시간당 주행거리 평가 순위에 따르면 1~3위가 모두 E-GMP 기반 전기차 모델이었으며 10위 안에는 5개 모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아이오닉 6 후륜모델(1397㎞), 2위는 기아 EV6 후륜모델(1238㎞), 3위는 아이오닉 6 사륜모델(1230㎞)이 차지했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에서는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으며, 10위 안에 E-GMP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 7개나 포함돼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 EV9은 2024 북미 올해의 SUV, 2024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2024 영국 올해의 차, 2024 덴마크 올해의 차 올해의 혁신상, 2023 탑기어 올해의 패밀리카 등 총 17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2024 독일 올해의 차 뉴에너지 부문, 2024 아일랜드 올해의 차, 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2024 영국 올해의 차 패밀리카 부문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 5는 2024 싱가포르 올해의 차, 2024 인도 올해의 차 그린카 부문, 미국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전기차 등 총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제네시스 GV60는 2024 중국 올해의 SUV, 2023 왓 카 올해의 전기차 최고의 대형 전기 SUV 등 총 3개 부문에 뽑히며 호평을 받았다. 전용 전기차 고성능 라인업인 아이오닉 5 N(2023 탑기어 올해의 차)과 EV6 GT(2024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고성능차 부문) 역시 수상 소식을 전하며 주목을 끌었다. 아이오닉 5 N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뽑은 '2024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되기도 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등 내연 기관 기반 전동화 모델이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뛰어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가 권위있는 다수의 시상식에서 연일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전동화 모델로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19 11:35: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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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최상위 ESG 경쟁력 입증…'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이하 CDP)' 한국위원회 주관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23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택소비재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CDP 기후변화대응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글로벌 2만 30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 25개 기업에게만 부여된 리더십(A-)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이번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며 글로벌 최상위 ESG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 및 개발 등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5회 수상했으며, 2014년과 2015년에도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된 바 있다. 또 2018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CDP '서플라이어 인게이지먼트 리더 보드'에 편입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의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자리하고 있다. 우선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경영전략 및 원료 수급부터 제조, 운송, 사용, 폐기, 재사용 등 전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시행하고, 탄소 절감을 비롯하여 타이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순환 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E.서클(E.Circle)' 전략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 전 과정에 '재활용(Recycle)', '재생(Renewable)', '재사용(Reuse)', '감소(Reduce)' 등 4가지 원칙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상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에는 지속가능 원료가 45% 포함된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 2010년 부터 지속가능성을 경영활동의 우선적인 가치로 삼아 선진화된 ESG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운영해왔다"며 "ESG 위원회 신설과 2050 탄소중립 로드랩 수립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19 11:34: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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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마이바흐S 클래스·AMG EQS 등 드라마 '눈물의 여왕'서 매력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고성능 전기 세단 '메르세데스-AMG EQS'와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비롯한 대표 차량 9종 및 제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탄탄한 대본과 연출, 그리고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방영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권) 7위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눈물의 여왕' 차량 및 제작 지원은 드라마 속 주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부각하고, 고객들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모델들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마이바흐 및 S-클래스 2종, 고성능 전기차 및 로드스터 3종, 주요 전기차 4종 등 총 9종의 대표 차량들을 선보인다. 먼저 극 중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 백현우(김수현 분)의 차량으로는 고성능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와 럭셔리 로드스터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등 2종이 등장해, 극 중 모두에게 선망 받는 백현우의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는 극 중 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 분)의 차량으로 등장해, 도도하고 세련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의 캐릭터를 더 부각시킨다. 이 외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극 중 M&A 전문가 윤은성(박성훈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 동안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2024-03-19 11:34: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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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기협회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습니다"

국내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전기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정부가 포상하는 전기계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4월 19일(금)까지 2024년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제59회 전기의 날을 기념해 이뤄지는 이번 포상은 우리나라 전력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은 전기사업,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 전기공사 및 용역업계, 전기안전 및 감리업계 등 전기산업계 전 분야에서 공헌한 자(단체 및 기관 포함)이다.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금·은·동·철·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2024년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 게시물을 참조하여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를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의 날을 기념해 올해로 59번째 이뤄지는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전통과 권위가 매우 높은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전기산업계 종사자들의 많은 추천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대외협력팀(02-2223-39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력산업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은 정부, 전기관련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28일 개최될 예정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9 11:34:2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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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원주시, '스트림 4IR 산업단지' 조성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15일 원주시와 글로벌 협력 기반 '스트림 4IR(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원주시는 광산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 기반의 '글로벌 거점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광산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하드웨어를 융합해 무인화 채굴을 통한 자원 확보가 주요 목표이며 여기에 따라 오는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R&D), 교육, 해외 수출 등을 도울 예정이다. 원주시는 스트림 4IR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원주시의 성공적인 스트림 4IR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디지털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교육 서비스 ▲피지컬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관제·운영 서비스 ▲디바이스 이노베이션 센터에 대한 ICT 인프라 및 솔루션 개발 분야를 지원한다. 아울러 ▲원주 공항 내 항공물류 거점 활용 방안 모색 및 항공정비 스마트 서비스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등 6개 분야에 협력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디바이스·솔루션 등을 검증하고 연구하는 '디바이스 이노베이션 센터' 등 총 3곳의 이노베이션 센터에 이음5G 특화망과 관련 ICT 인프라를 제공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던 광산업, 농업, 축산업이 ICT와 결합해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창출되고 있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ICT 구축 노하우와 AI, 5G 등의 신기술로 성공적인 스트림 4IR 산업단지가 완성되도록 원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19 11:34: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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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5세대 HBM3E 세계 첫 대량 양산으로 엔비디아 납품 시작

SK하이닉스가 이달 말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대규모 양산과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 고객사는 엔비디아다.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3월 말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8월 HBM3E 개발을 알린 지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라며 "HBM3에 이어 현존 D램 최고 성능이 구현된 HBM3E 역시 가장 먼저 고객에 공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AI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다중 연결하는 식으로 반도체 패키지가 구성돼야 한다. SK하이닉스는 HBM3E가 속도와 발열 제어 등 AI 메모리에 요구되는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1.18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230편 분량이 넘는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또 AI 메모리는 극도로 빠른 속도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효과적인 발열 제어가 관건인데, 이를 위해 신제품에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적용, 열 방출 성능을 이전 세대 대비 10% 향상시켰다. 류성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당사는 세계 최초 HBM3E 양산을 통해 AI 메모리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성공적인 HBM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고객관계를 탄탄히 하면서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19 11:33: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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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친환경 뷰티 창업가 발굴 '2024 코코챌린지' 공모

KT&G 상상마당이 친환경 뷰티 분야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스킨, 헤어,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비기너는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챌린저는 창업 5년 이내의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이면서 중소벤처기업부 기준 소기업이 대상이다. 접수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상마당은 서류,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캠프와 최종 PT를 통해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에서 총 3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팀에게는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비프루브' 등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KT&G의 계열사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해 팀별 2000만 원 상당의 제품 개발 및 제작이 지원된다. 또한, 올 하반기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프라인 홍보부스 운영 등 홍보 마케팅 혜택도 제공한다. 박성준 KT&G 상상마당 부산 파트장은 "코코챌린지는 수상팀들의 제품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뷰티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해왔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뷰티 창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1:2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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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은 그대로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던킨 '디카페인 블렌드'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든 디카페인 커피로, 던킨 에스프레소 본연의 진하고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작년 디카페인 커피 판매 매장 기준,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하는 등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늘고 있어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던킨은 2021년 '던킨 디카페인 커피' 출시를 시작으로 던킨만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으로 핫브루의 풍부한 커피 향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을 한 번에 담은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던킨은 ▲던킨 에스프레소 ▲던킨 디카페인 ▲세컨드 블렌드 등 다양한 블렌드를 운영하며 소비자가 각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던킨의 시즈널 세컨드 블렌드는 젊은 고객층과 특색있는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도넛과 가장 좋은 페어링을 이루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커피 라인업과 품질 강화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이번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를 통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은 물론,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1:05: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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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세계 최대 자연식품박람회서 K-푸드 혁신 제품 알렸다

CJ제일제당이 세계 최대규모 자연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경쟁력을 갖춘 K-푸드 혁신 제품을 전 세계에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에서 열린 '2024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NPEW는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이끄는 최신 식품, 건기식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3000여 개 업체와 약 6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에서 '발효 기술 & 친환경 원재료' 테마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소개하며 체험,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CJ만의 차별화된 발효기술이 적용된 K-푸드의 원조 격인 김치와 K-소스(고추장, K-BBQ소스), 또한 최근 미국에서 친환경·건강 재료로 인식되고 있는 해조류(김, 미역 등)를 활용한 김스낵, 냉동김밥, 씨위드(seaweed) 소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해외 출시를 앞둔 새로운 형태의 씨위드 소스 3종(페스토, 볶음 요리용 소스, 핫소스)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들은 세계가 주목하는 건강한 원료인 해조류를 자연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비비고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인공감미료 없이 원료 자체에서 유래하는 깊은 맛이 인상 깊었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한국적인 풍미를 담은 K-소스 브랜드 '서울풀리(Seoulfully)'도 새롭게 소개했다. '서울풀리'는 한국 전통 장 원료와 발효 공법을 사용해 한식 고유의 풍미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B2B 전문 소스 브랜드다. 감칠맛, 매운맛, 깊은 풍미 등 K-Flavor를 손쉽게 요리에 접목할 수 있어 한식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천연 재료를 활용해 만든 혁신제품으로 주목 받는 건강주스 전문 회사 'Tulua'와 함께 협업해 출시한 기능성 음료(Gut Health Kimchi Probiotic Shot)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CJ김치유산균(CJLP55)과 한국산 고춧가루를 활용, CJ만의 독보적인 발효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건강 음료다.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들어 '올해의 혁신 제품(2024 NEXTY Awards)' 최종 후보로도 선정된 바 있다. CJ제일제당 부스에는 미국 주요 리테일 바이어, 전문 판매/유통 업자, 일반 소비자 등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온 수천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CJ 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가 미국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주요 유통채널에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혁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화 CJ제일제당 New Biz Dev. 담당자는 "K-푸드는 건강에 좋은 이미지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면서,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녹여 '헬스&웰니스' 경쟁력을 강화한 혁신 제품으로 K-푸드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3-19 11:0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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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자동차 수출 114억달러… 전년대비 7.5% 증가

올해 2월까지 자동차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내수 판매는 감소했으나, 전기차 보조금 지급 개시 등 영향으로 향후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계 기준 자동차 수출액은 114억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7.5%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액은 최대 시장인 북미(+25.6%)를 비롯해 아시아(+7.4%), 중남미(+7.1%)는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18.8%), 중동(-24.3%), 오세아니아(-14.1%)는 감소했다. 수출 상위 10대 모델은 트렉스, 코나, 아반떼, 트레일블레이저, 투싼, 스포티지, 펠리세이드, 니로, 셀토스, 모닝 순이다. 다만, 2월 자동차 수출은 설 연휴에 따른 수출 선적일 감소와 전년도 역기저(47% ↑),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생산시설 정비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7.8% 감소한 52억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증가 추세인 수출 단가는 작년 초 2만3000달러 대비 1000달러 증가한 2만4000달러로 집계됐다. 1~2월 자동차 생산량은 작년 같은기간 보다 0.7% 증가한 65만9000대를 기록했다. 2월 생산량은 30만대로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1.5일)에도 불구하고 30만대 이상 실적을 기록하며 2022년 9월부터 18개월 연속 30만대 이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내수 판매량은 1~2월 누계 기준 23만2000대(2월 11만6000대)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11.9% 줄었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개시되고 일부 가동을 중단했던 아산, 울산 등 공장이 생산을 재개함에 따라 차후 내수 감소세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전기차 등 미래차 투자 활성화와 수출 촉진을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 방안(1월30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규제혁신 방안 43개 과제 중 70% 이상 연내 완료가 목표"라며 "아울러, 올해 자동차 연구개발 예산 4425억원(4월 중 2차 공고 예정)을 지원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19 11:00: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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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세대갈등, 이념 차이 존중·소통단절 개선 노력 필요"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9일 '세대갈등'의 현 수준을 분석하고 세대갈등을 완화하는 정책 제안을 담은 이슈페이퍼 '지표와 데이터로 본 세대갈등'을 발간했다. 한국사회통합실태조사(한국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 세대갈등이 '심하다'라고 응답한 국민은 2013년 64.1%에서 2022년 59.6%로 소폭 하락했지만, 과반수는 여전히 세대갈등이 심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이슈페이퍼는 세대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가족 가치관 ▲정치적 이념성향 ▲사회이동 가능성 ▲세대 간 소통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먼저, 가족 가치관의 차이와 관련 결혼과 출산, 이혼 등을 개인 선택의 문제로 인식하는 비율이 전 세대에서 공통적으로 늘어났다.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에 대한 응답은 2013년 20대 50%, 60대 이상 85%에서 2022년 20대 7%, 60대 33.6%로, '이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20대 12.4%, 60대 이상 47.5%에서 20대 4.3%, 60대 17.4%, '자녀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20대 23.2% 60대 이상 62.7%에서 20대 4.5%, 60대 29.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정치적 이념성향의 차이는 지난 10년간 진보적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소폭 증가했며, 50대 이상 고령층은 '보수', 이하 젊은층은 '진보' 성향으로 꾸준한 평행선 구도를 나타냈다. 사회이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본인이 노력한다면 본인 세대에서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지난 10년간 전 연령층에서 10%포인트(p) 이상 하락했다. '세대 내 사회이동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에는 2011년 28.8%에서 2021년 25.5%로 3.3%p 하락했지만, '세대 간 사회이동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41.7%에서 30.3%로 11.4%p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세대 간 소통' 영역에서는 세대 간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나이의 고하를 막론하고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세대 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응답은 2013년 47.0%에서 2022년 63.2%로 크게 늘었다. 이에 국민통합위는 이슈페이퍼를 통해 '세대갈등'은 복잡한 원인과 다양한 현상이 교차하는 사회적 문제로 세대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계층과 젠더, 지역 등 여러 가지 다른 측면들을 함께 살펴보고 ▲세대 구분 재정립 ▲세대별 정책 대상과 방향의 명확한 설정 ▲고령층 정보화 교육 등의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위원회에서 그간 청년과 노년층에 관련한 문제를 두루 다루면서 세대의 다양함을 서로 배우고 성찰할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세대갈등은 제로섬(zero-sum)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특위를 통해 주거, 일자리 문제 등을 폭넓게 검토하면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9 10:59:34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