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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부모-교원 단체, ‘부산형 늘봄 정책’ 지지 선언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부산형 늘봄 정책'과 관련해 학부모 단체, 교원 단체 등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온 부산이 온 마음으로 온종일 키우고 교육하겠다'는 캐치플레이즈로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대시민 발표 및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구청장, 군수, 대학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학운위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부산은 초저출생·고령화와 지역 인재 유출로 지역 소멸의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런 때에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부산에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부산 교육 시대를 선도해가는 하윤수 교육감과 부산시교육청에 큰 박수를 보내며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산학부모회 총연합회도 성명서를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확대 취지에 공감한다"며 "올해는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 전원에게 저녁 8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고 하니 학부모로서 자녀 양육 부담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교원 단체인 대한교조도 지지선언도 동참했다. 대한교조는 지난 18일 성명서를 내고 "인구 절벽에 따른 학령 인구의 급격한 감소, 학교 통폐합, 교사 수요 감소 등이 예상되는데 늘봄학교 문제를 단순히 교사 업무의 관점에서 평가하면 교사와 학교의 위상도 점차 사그러들 것"이라며 "늘봄학교를 바라보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 단체와 교원단체의 잇단 지지 선언으로 '부산형 늘봄학교' 정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누군가는 첫 발을 내딛고 가야 할 길"이라며 "많은 분의 지지와 지혜를 모아 부산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4-01-24 15:4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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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 상장 대기줄...관련주 강세에 관심 집중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합병 수요 증가와 관련주 강세에 따라 올해도 스팩 상장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진다. 연초부터 일부 스팩이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스팩 상장 예비심사도 다수 청구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총 6개의 스팩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동일 기간 동안 2022년에는 2개, 2023년에는 1개였던 것을 고려했을 때, 기업들의 스팩 상장 선호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신한제12호스팩, 신한제13호스팩, 하나32호스팩, 하나33호스팩, SK증권제13호스팩, 유안타제16호스팩 등이 심사 중에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스팩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인은 공모 절차가 단순한 스팩 상장 및 스팩합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2022년 2월에 '스팩소멸합병' 도입으로 합병 이후 합병대상기업(비상장기업)의 법인격 유지가 가능해져 스팩합병상장에 대한 기업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팩소멸합병'이 시작된 2022 년 기업 수는 4개 기업에 불과했지만, 2023 년에 약 14개 기업이 스팩소멸합병에 성공했다. 스팩은 특수목적회사의 한 종류로, 기업들이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다. 상장 후 3년 내 비상장 우량기업을 찾아 합병해야 하고, 합병하지 못할 경우 상장이 폐지된다. 지난 2022년 2월부터는 거래소가 스팩소멸 합병 방식을 허용하면서 기업들의 선호가 더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상장 시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합병 대상 기업이 존속 법인으로 유지되고 스팩을 소멸하는 방식이다. 또한, 스팩합병 상장은 수요예측 등의 공모절차가 없을 뿐더러 공모 조건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최근 합병을 앞두고 있는 스팩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카티스와 합병 상장 예정인 교보11호스팩은 이달 들어서만 45.45% 급등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합병 상장하게 될 케이비제22호스팩 역시 이달에만 47.76% 오르면서 투자가 몰린 모습이다. 시발점은 앞서 합병 상장을 마무리한 한빛레이저의 주가 폭등으로 보여진다. 지난 4일 DB금융스팩10호와 스팩 소멸 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한빛레이저는 상장 당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5거래일 연속 급등하면서 해당 기간 동안 156.24% 올랐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까지 4일 대비 82.62%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사 입장에서도 스팩 상장의 증가는 긍정적이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부재 등으로 수익 창출 통로가 좁아진 만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의 실적 만회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스팩 상장 주관사로 인수 수수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합병 절차에서 자문 수수료가 발생하면 추가로 이익을 챙길 수 있다. 만약에 합병이 성사되지 않는다고 해도 증권사에게 큰 불이익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도 스팩 상장에 대한 기업들의 선호가 늘고 있음이 체감되고, 실제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기업 입장에서 이미 수익이 잘 나오고 있고, 밸류에이션에 대한 욕심보다 빨리 시장에 상장해 투자금을 확보하고 싶은 경우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모 조건의 까다로움이 덜한 만큼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한 기업들의 고평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스팩상장 기업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1-24 15:48: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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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협업포인트 제도' 활성화

밀양시는 업무 추진 시 도움을 주고받은 직원 간 칭찬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즐겁게 협업하고 업무성과를 높이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협업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협업포인트 제도는 공무원이 다른 기관 또는 기관 내 다른 부서의 공무원과의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며 협업한 경우 내부 행정망인 온-나라 시스템을 활용해 직원 상호 간 감사 메시지와 함께 포인트를 선물하는 제도다. 시는 TF팀 활동, 연구모임·각종 경진대회 참여, 협업 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업무 기여도가 큰 직원과 부서에 특별 협업포인트를 부여해 협업의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협업포인트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직원 간 주고받은 감동 메시지 ▲창의적인 혁신 사안 제안 및 사례공유 ▲업무관련 우수자료 등 업무활용도가 높은 자료를 공유한 직원에 대해 분기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며 협업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강호 행정과장은 "부서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하면 시민들에게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협업포인트 제도가 업무를 서로 공유한 직원 간 고마움의 표현을 넘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예측이 가능한 문제점을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일하기 즐겁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년 동안 차곡차곡 협업포인트를 모은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는 포상금 및 성과관리 등에 반영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2024-01-24 15:48: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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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이복조 의원,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마련 촉구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이 24일 열린 제 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의 미래 먹거리로 사용 후 배터리의 생태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전기차 보급에 초점이 맞춰진 나머지 그동안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반납 절차, 사용 후 배터리의 처리 방안, 원활하지 못한 유지 보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난 만큼 관심을 가질 때"라며 친환경·탄소 중립 도시로 부산시가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사용 후 배터리란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용이 끝난 배터리다. 이런 배터리들은 폐기하는 대신 잔존 가치 평가를 거쳐 잔존 용량과 성능 등을 고려해 재활용, 재사용 또는 재제조 통해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어 최근 잠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탄소 중립 시대에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전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납 조항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반납해야 했다. 하지만 해당 조항이 삭제되면서 2021년 이후 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반납 의무가 사라졌으나, 다시 활용하기에는 관련 시설이 미흡하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시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4794대로 현재까지 30대의 전기차 배터리가 반납됐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부산시에 배터리를 반납해야 할 차량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의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산업육성을 위한 원료 확보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발생량은 440개지만, 2030년 이후 10만개 이상 배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미래에 대비해 사용 후 배터리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부산시가 사용 후 배터리 생태계 마련을 위해서는 실태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산업의 육성, 부산시가 대표적으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 후 배터리의 생태계 마련을 통해 앞으로 부산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도시광산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더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2024-01-24 15:48: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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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확대 시행

안동시는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0세 반에 운영하던 보육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사업을 3세 반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0세 반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임으로써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12월까지 10억원을 지원해 250여 명의 0세 보육아동 혜택을 받았다. 이에, 3월 새 학기부터는 3세 반으로 대상을 확대 실시해 보육교사 1명이 15명에서 10명을 담당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연령별 반 편성 시 반별 정원 기준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0세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세 이상 20명으로 정해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영아에서 유아기로 접어드는 3세 반 정원은 2배 이상 급증해 적응기가 필요한 3세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힘든 상황이다. 시는 올해 시 예산 20억원을 편성해 0세 반과 3세 반의 아동 축소 인원당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2월 중 어린이집별로 신청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추는 것은 보육의 질을 높임으로써 아이와 부모, 보육교사까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어린이집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15:47:4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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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한자학 국제동계캠프 성료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6회 한자학 국제동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언어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중국 문자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들의 심층 강의가 제공됐다. 또 강의 내용과 연계돼 진행된 '한자학 청년학자 국제포럼'은 해당 분야의 젊은 연구자들이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으며, 이후 경주 문화 탐방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 캠프 기간에는 중국 문자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 6인의 전문적·심층적인 강연과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예수셴(葉舒憲) 중국 상해교통대학 교수의 '원우주: 중국 전통 신화관' ▲정진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언어는 대상을 지시할 수 있는가' ▲왕사오화(汪少華) 중국복단대학 교수의 '문화 풍속의 훈고적 가치' ▲멍펑성(孟蓬生) 중국 서남대학 교수의 '상고한어 운부 통전 범위의 광범성-폐구 운부를 중심으로' ▲궈징윈(郭靜云) 중국 남경대학 교수의 '한자 기원과 선진 시대의 언어간 발전' ▲오가타 토오루(大形徹)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교수의 '지초고(芝草考)' 등은 젊은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중국 문자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의 이번 강연을 통해 젊은 연구자들은 한자학 분야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했다. 석학 강좌에 이어 18일 개최된 제6회 한자학 청년학자 국제포럼에서는 젊은 한자학 연구자들이 개별 연구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한자학 연구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았다. 전체 21명의 발표자 가운데 총 7명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수상했으며, 1등 상은 왕옌린이 차지했다. 한자학 국제동계캠프는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HK+ 한자문명연구사업단 사업의 하나로, 매년 1회 정기 개최되고 있다.

2024-01-24 15:4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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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숲과 함께 행복한 산림자원 조성

예천군은 24일 올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소득작목 경쟁력 강화, 산림복지 서비스 다각화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구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군민의 안전을 위한 산림복원 분야에 최우선으로 예산을 지원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회복 및 재해 방지릉위한 정책을 실현해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집중 관리지역을 선제적으로 방제한다.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819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79ha 규모의 조림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임산물 생산 기반 및 유통 기반 조성 △백두대간 소득지원 △산림소득 및 임산물 소득증대지원 △산림작물생산 단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국·도비 지원사업 외에 생산자 단체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임산물 유통 여건 개선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임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 올해, 군민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위해 산림의 사회문화적 기능 강화에 나선다. 서본공원을 정비하고, 남산공원을 예천군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여가 활동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충남 태안부터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 의 예천 구간 숲길을 개설하고, 기존 노선을 정비해 증가하는 트레킹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산림경제, 산림복지 등 적극적인 산림정책 실현을 통해 군민과 임업인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15:47:0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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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주민 참여형 ‘보성 나무 사랑의 날’ 지정 운영

보성군은 매년 3월, 10월 넷째 주 금요일을 '보성 나무 사랑의 날'로 지정해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은 주민생활권 및 공원 등에 식재한 수목과 보성600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등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작업을 추진하는 날이다. 이날은 정원전문가 등 나무 관리 전문인력 총 97명을 마을별로 투입하며 전문가의 기술 지도하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퇴비 주기, 수형조절, 고사목 제거 및 보식, 잡관목 제거, 물 주기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 대상지는 오는 2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는다. 보성군은 2월 23일부터 주민들에게 기초 작업 요령을 알려준 후 마을별 사업을 시작해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께서 생활권과 보성600 사업으로 식재한 수목의 관리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라며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을 지정해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과 '보성600'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600'사업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 산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가치와 효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2024-01-24 15:46: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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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선정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대학의 정규 교과과정에서 로컬콘텐츠에 기반한 혁신적 소상공 창업 인재를 양성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상국립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는 ▲창업지원단 ▲아름다운마을연구소 ▲창업대학원을 중심으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을 신설하는 한편, 경영정보학과 등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로컬콘텐츠 마이크로디그리(교과/비교과) 과정 및 융복합 교과목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송인방 교수(창업대학원 부원장)는 "로컬 기반 역량교육, 열린 시민 창업 교육, 청년과 상인 정신으로 무장한 시민과 연계하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세대 연합형 로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경남 로컬창업을 선도하고, 이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경상국립대 정재우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국립대는 종합 창업 전문 육성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며 "2023년부터 운영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교육혁신 선도대학 사업,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기업형 소상공인도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4-01-24 15:4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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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올해 첫 ‘교육감 만난 Day!’ 개최

지난해 부산교육의 각종 현안 해결에 큰 효과를 거둔 '교육감 만난 Day!'가 올해도 운영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온천4구역 입주 예정자 40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감 만난 Day!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산교육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열린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서구권·원도심 구청장과 만남 등 총 12차례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온천4구역 거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학생 배치 계획 및 과밀학급 관련 대책 ▲통학버스 운영 계획 ▲ 온천4구역 통학로 안전 대책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에 따른 우려와 기대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 학부모는 "오늘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온천4구역 거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꾸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오늘 만남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4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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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치료비와 방과 후 학교 지원 확대

경북교육청은 24일 2024년에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 학생 치료지원과 특수방과후학교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 학생 치료지원은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300명이 늘어난 4400여 명이 지원받게 되며, 지원 예산은 6억여 원이 증가한 총 89억여 원을 편성했다. 장애 학생 치료비는 학생 1인당 월 17만원, 연 최대 204만 원으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금액을 지원한다. 치료비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청능훈련 △심리·행동 적응훈련 △감각·운동·지각훈련 △보행훈련 등 7개 영역 중에서 학부모의 희망과 학생의 장애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1개 영역을 지원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과후학교 운영은 장애 유아와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부모의 사회 활동 참여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방과 후 활동에 대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참여율은 매년 3%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원 예산도 작년 대비 10%가량 증가한 총 79억여 원을 편성했다. 방과 후 학교 지원은 △특수학교 방과후교실 △일반 학교 특수학급 특기·적성교육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학생은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지원받게 된다. 특수학교의 방과후교실과 유치원의 방과 후 과정은 학교 내에 개설되는 방과 후 학급을 기준으로 학생 수에 따라 예산이 차등 지원되며, 특수학교는 학급당 연간 최대 1600만 원, 유치원은 2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 특기·적성교육은 학생 1인당 월 12만 원이 지원되며 △농·산·어촌 지원 △자유수강권과는 중복 지원이 되지 않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치료지원과 특수 방과 후 활동은 교육의 질을 무궁무진하게 향상할 수 있는 자양분으로써 교육과정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양적 지원과 함께 질적 가치도 함께 높여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45:2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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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연천·철원·안동·부산 등 돼지열병 위험지역 특별단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4일 '접경지역 등 고위험 시·군·구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에 돌입했다. 중수본은 최근 경북 영덕, 경기 파주 농장 발생 등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전국단위 점검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합동점검반이 총출동한다. 접경지역인 강화(인천), 파주·김포·연천·포천(경기), 철원·화천·인제·고성(강원)과 춘천·홍천·양양(강원), 영덕·안동·의성·포항·영천(경북), 기장·사하(부산) 등 19개 고위험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농장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게 된다.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겨울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지난해 12월에도 정부 합동으로 접경지역 등 발생 우려 지역 시군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또 향후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와 행안부는 "영덕과 파주 양돈 농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접경지역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돈농가에서도 농장 밖은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24 15:45: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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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 복지 여건 개선 공약 발표...이재명, "비데 설치도 각별히 챙기겠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장병들의 복지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당직근무비 인상, 초급간부 전·월세 이자 지원 등 국방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이재명 당 대표가 설맞이 군장병 격려를 위해 해병2사단 1여단본부를 방문한 것에 발맞춰 장병 복지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놨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작년 국방예산 증액을 통해 당직근무비를 증액했음에도 군인과 군무원의 당직근무비는 공무원 대비 열악한 수준이라며 현행 평일 2만원, 주말 4만원인 당직근무비를 각각 1만원과 2만원씩 올려 일반 공무원 수준에 맞추겠다고 했다. 또한, 민주당은 장기근속하는 하사 이상 군인 및 군무원에겐 종합검진비를 지급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밀리패스 바우처를 통해 격년제로 3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비를 지급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초급간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 이자지원도 주택수당(월 16만원)과 함께 추진해 개인의 주거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현행 국방부에 설치된 군무원정책과에 현역 군인과 공무원만 업무를 맡고 군무원이 배제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군무원이 직접 국방부의 군무원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추가로, 군 장병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e-러닝 원격강좌 참여대학'의 수를 늘리고 이를 참여하는 장병들의 수강료도 현행 80% 지원에서 100%로 높이기로 했다. 또한 현행 사병에게 적용되는 휴대전화 요금할인 비율 20%를 50%로 높여 통신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예비군 훈련에 대한 공약도 내놨다. 당은 현행 예비군 동원훈련(1~4년차) 2박3일(28시간) 훈련을 주말산입을 통해 3박4일(32시간)으로 확대한 후 동원훈련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하겠다고 했다. 또한 장병급여 인상 폭에 맞춰 예비군 동원훈련보상비를 16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격려 방문에서 장병들이 군대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해주면 좋겠다는 요구에 "좌식 변기는 (군에서) 대체적으로 정착이 됐겠지만, 비데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도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도 환경 개선 사업 중에 이 부분도 각별히 챙겨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43: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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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시-강진군-영암군-무안군, ‘전남 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 추진

K-컬처(한류)의 원조로 불리는 고려청자를 기반으로 한 전남도 도자가 세계적인 웅비를 향해 한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등 4개 지자체는 지난 22일, 강진군청에서 시군 관계자,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자기는 K-컬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려청자, 분청사기 등 전통자기와 국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생활자기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경기도권 도자에 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왔다. 최근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 업계 전문가들은 "전남 서남권의 도자 자원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은 도자문화산업에 대한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K- 컬처를 책임질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허준 교수는 2001년 도자기엑스포와 2023년 제12회 비엔날레 개최를 취소한 이천의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에 국한된 도자산업보다는 과거와 미래를 결합하는 '세라믹'의 접점을 활용해, 'K-도자기&세라믹'을 육성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휴대폰이나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 활용되는 세라믹의 근본은 도자로, 엑스포 개최 시, 고려의 푸른 청자에서 출발해 현대 기술의 최신 소재에 이르기까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의 가치와 다각적인 산업의 모델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자기엑스포는 지난 2022년 8월,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강진, 목포, 영암, 무안이 뜻을 하나로 모으고 본격 추진 중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4개 시군의 엑스포 개최 의지를 표명하고, 기본계획을 전라남도에 제출했다. 이후 전라남도에서 종합 계획을 수립해, 문체부와 기재부의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아야 엑스포 개최가 가능해, 도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4개 시군은 전라남도의 협조를 위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K-컬처를 이끌 도자산업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첨단 세라믹산업을 융합한 엑스포를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엑스포를 이용해 바이오밸리를 조성한 충청북도 사례와 같이 전남에 K-세라믹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기반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도자산업의 발전을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4개 시군에 따르면, 엑스포는 2028년 봄, 4주 동안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4개 시군의 역사와 특색을 담고 있는 도자기(목포 생활자기, 강진 청자, 영암 도기, 무안 분청사기)를 바탕으로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와 리링 국제도자산업엑스포, 일본 아리타 도자축제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는 온·오프라인 연계 운영 플랫폼과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스마트 엑스포'로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 200만 명 유치와 20개국 150개 기업의 참가를 통해 고용 2,500여 명, 소득 280억 원, 부가가치 660억 원 유발을 목표로 한다는 큰 그림이다. 전남 서부권은 도자기의 핵심 원로인 점토, 납석 등 풍부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월등한 기술력과 영산강 해상 교역을 통해 예로부터 도자산업이 발달해 온 곳이다. 목포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식 도자기업체, '행남자기' 본사가 있던 곳으로 생활도자기박물관을 갖고 있으며, 국내 청자도요지의 50%가 분포된 강진은 고려청자박물관은 운영하며, 52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청자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암은 역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施釉陶器)인 구림도기에서 새롭게 출발한 도자기, '영암 도기'를 자체 개발해 색감이 뛰어나고 강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기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무안은 지난해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로 지정되며, 삼국시대부터 옹기 등을 생산해 온 도자의 역사와 명성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2024-01-24 15:43:0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