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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본부장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최종 판정까지 대미 협의"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미국의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관세 부과와 관련해 "최종 판정까지 우리 기업에게 우호적인 판정이 내려질 수 있도록 대미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17~18일) 참석차 미국을 방문, 기아차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완성차 및 부품업체 등과 만나 최근 미 상무부가 발표한 알루미늄 압출재 관련 반덤핑 예비 판정 결과를 논의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미 상무부는 이달 초 우리나라를 포함해 14개국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에 대한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기업의 경우 알멕 0%, 신양 2.42%로 덤핑 마진을 산정, 중국(최대 376.85%), 멕시코(8.18~82.03%), 콜롬비아(8.85~34.47%) 등 경쟁국 대비 낮은 수준의 덤핑 마진이 산정됐다. 업계는 정부 노력으로 타 국가 대비 낮은 예비 관세율이 나온 점에 대해 긍정 평가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정 본부장은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관련 미 상무부의 합리적 예비판정을 이끌어 내기 위해 통상교섭본부장 명의 서한 발송, 다양한 채널을 통한 대미 협의 등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포스코, 한화큐셀, 엔켐, LS전선, HD일렉트릭, 앱솔릭스, 포스코인터 등 미 동남부 한국기업협의회(KOCAS) 회원 7개사와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경영 환경 동향과 기업 애로를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앞서 전날(14일) 미 3대 공과대학 중 하나인 조지아텍을 방문해 한-미 첨단기술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 북미 생산 거점이자 우리 기업 진출이 활발한 지역에 위치한 조지아텍이 한미 첨단산업 협력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올해 575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조지아텍, MIT, 예일, 존스홉킨스, 퍼듀, 프라운호퍼 등 6개 기관을 우선 협상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정 본부장은 16~18일엔 아시아태평양지역 21개국 통상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APEC 여성·통상합동각료회의 및 통상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5-15 12:24: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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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센터,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 신속·일괄지원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창업-BuS 프로그램' 본격 시작 경기, 인천, 충북, 울산, 광주서 시범 운영…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센터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괄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올해는 우선 경기, 인천, 충북, 울산, 광주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한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BuS 프로그램은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이 연중 상시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이 창업-BuS 프로그램을 지원받기 위해선 매주 창조경제센터별로 열리는 미니 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이와 함께 1년 이내에 시드 단계부터 후속 투자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유망 스타트업으로 발굴된 스타트업은 3개월 이내에 창경센터 등을 통해 직접 초기 투자를, 6개월 이내에 팁스(TIPS) 연계를, 12개월 이내에 후속 투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전국 센터가 보유한 딥테크 분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기술 기반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일례로 바이오 분야 특허분석이 필요하거나 약리 독성분석, FDA 인허가 행정 절차 등 전문 분야 컨설팅이 필요할 경우 관련 전문가를 1대1 매칭해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 경우 스타트업의 기술 진척도 등을 고려,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상시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창업-BuS 프로그램을 빠르게 안착시켜 지역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5 12:0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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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미주ZERO' 팝업 행사에 1만명 방문

삼성증권은 지난 11~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서 진행한 '미주ZERO' 팝업 행사에 1만명 이상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젊은 MZ세대들의 관심이 증가한 미국주식투자 트렌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삼성증권 부스를 찾아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ZERO 이벤트'의 의미를 담은 '미주ZERO' 캔음료, 스크래치를 통한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및 체험 이벤트를 경험했다. '미주ZERO' 음료는 삼성증권이 진행 중인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에서 따온 이름으로, 수제맥주 기업과 협업해 준비한 음료다.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0원' 이벤트는 해외주식 신규·휴면 고객 대상으로 3개월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원, 3개월 적용 기간 이후 평생 온라인 거래수수료 0.03%가 적용되는 이벤트다. 이창훈 삼성증권 마케팅전략팀장은 "최근 MZ세대들의 미국주식투자 확대에 맞춰,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뮤직 페스티벌에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준비한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며 삼성증권의 미국주식투자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15 11:52:4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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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킴스클럽, 쓸어담는 실속채소 매출 40%↑

이랜드킴스클럽 '쓸어담는 실속채소'가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쓸어담는 실속채소' 매출이 올해 1~4월에 전년 대비 40% 가량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쓸어담는 실속채소'는 모양과 크기가 최상급 상품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신선도와 맛, 영양 등 품질면에서는 전혀 이상이 없는 정상 상품을 말한다. 채소는 날씨와 공급량 등에 따라 변화가 크고 저장성이 낮아 가격 변동성이 높다. 특히 올해는 채소 및 과일 작황이 부진해 신선 식품에 대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욱 큰 실정이다.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5월 기준 이랜드킴스클럽의 '쓸어담는 실속채소'는 양파 300원, 감자 800원, 오이 800원, 당근 1000원, 느타리버섯 1팩 1200원 등으로 개당 1000원이 채 되지 않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쓸어 담는 실속채소'의 주 소비층은 합리적 가격의 식재료를 찾는 주부 고객인데, 집밥 식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양파, 대파, 오이, 파프리카, 감자 등 15종의 채소를 매일 필요한 양만큼만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채소를 '낱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해 환경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추구하는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대형 마트의 채소는 통상 '한 망', '그램 수' 등 '묶음 단위'로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랜드킴스클럽은 고객을 위한 낱개 단위의 '쓸어담는 실속채소'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고객 만족을 함께 실현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매일 필요한 만큼만 쉽게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도록 '쓸어담는 실속채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중 대비 최대 60% 이상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해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5 11:51: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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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살구, 부산에 '새로운 살구 정원' 오픈…소비자 체험형 팝업스토어

롯데칠성음료가 이달 17일부터 6월 9일까지 24일간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새로운 살구 정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새롭게 출시한 '새로 살구'와 함께 더욱 확대된 세계관을 보여줄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달 온에어 된 광고 영상 속 새로구미와 인간 사이의 애틋한 천여년 전 사랑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와 프로그램을 담아 준비했다. '새로운 살구 정원'은 관람 및 미션 체험존, 새로 살구 시음존, 굿즈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살구빛을 활용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살구 정원의 오작교와 360도 회전 촬영이 가능한 살구 정자 등의 공간에서 새로구미와 연인이 사랑을 나누던 모습이 재현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고, 술잔을 띄워 상대에게 보내는 포석정을 구현한 공간에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관람객에게는 새로 살구와 전통 간식으로 구성된 '살구 술상'의 체험 기회와 한국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독특한 굿즈의 판매 코너가 마련된다. 롯데칠성음료의 신제품 '새로 살구'는 제로 슈거 소주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해 소주 특유의 쓴맛을 줄이고 상큼함을 더한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로 기존의 과실주보다 더욱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새로 살구'와 함께 찾아가는 팝업 스토어 '새로운 살구 정원'이 부산 시민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 살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 주자 '새로'의 팝업 스토어는 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과 올해 2월 대전 둔산동에서 진행해 '새로'와 관련한 재미있는 세계관과 독특한 콘텐츠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5 11:4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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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유진투자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된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지난 2년간 유진투자증권의 ESG 관련 활동들이 충실하게 담겨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ESG 핵심 전략으로 'ESG 금융', '디지털화(Digitization)',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꼽았다. 이에 따라 ▲기술기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민간 주도형 R&D 지원 사업(스케일업팁스) 운용사 선정 ▲ESG 리서치 보고서 발간 ▲디지털 업무 창구 구축 ▲지역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지원 ▲ 걷기 챌린지 등 ESG 실천 캠페인과 같은 활동을 펼쳐왔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유진투자증권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ESG 경영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에는 ESG 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하였으며, 유관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ESG 전략 TF'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ESG 역량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ESG 경영에 대한 유진투자증권의 의지를 담아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ESG 경영을 본격화하여 ESG 선도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15 11:45: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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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만委, 시 역점사업 중점감시·감사 실적 제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이하 옴부즈만위)가 시 주요 역점 사업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선정해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감사 실적을 올리기로 했다. 15일 옴부즈만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정·처리 요구사항, 건의사항 등 총 21건을 접수해 15건에 대한 조치를 마쳤고, 6건을 추진 중이다.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는 서울시 산하 사업소, 미래한강본부 등 신규 조직의 추진 사업이나 서울런 4050을 비롯한 시장 역점 사업을 중점 감시 대상으로 선정해 관리 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해당 사업들은 긴급하게 추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적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옴부즈만위가 2024년 감시사업 선정을 위해 서울시 각 부서로부터 공공사업 목록을 수합한 결과, 감시사업은 총 1111개(중점감시 180개, 일반감시 931개)로 집계됐다. 옴부즈만위는 "시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감독이 소홀할 수 있는 시 산하 사업소의 프로젝트, 신규 조직 추진 사업, 서울시 주요 역점(현안) 사업 등을 중점감시 대상으로 선정해 감시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또 일반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예방적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청구 시스템과 관련해 시의회는 투입 예산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다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옴부즈만위는 시민감사 온라인 전자서명 제도 홍보를 목표로 지하철 모서리·액자형 광고 등을 진행했고 온라인 시민감사 전자서명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적극적인 홍보·이벤트 추진 결과 지난해 시민감사 온라인 전자서명 실적은 2건, 주민감사 온라인 청구 실적은 6건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감사청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옴부즈만위는 덧붙였다. 향후 옴부즈만위는 시민감사 온라인 전자서명 제도와 주민감사 온라인 청구제도를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감사 접수 문의시 온라인 전자서명 및 청구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아울러 옴부즈만위는 행정제도 개선과 주민 권익 보호 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옴부즈만위는 시민들의 감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옴부즈만 활동은 대부분 참관에 제한이 있어 적극적인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시는 "서울시 공공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감시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옴부즈만의 중점·일반감시 활동 참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외에 옴부즈만이 시민(주민)감사·고충민원 조사 분야별 자문, 민원배심제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옴부즈만위원회는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사무에 대한 시민의 감사청구 사항을 감독·검사하고, 공공사업 진행 과정을 감시·평가해 부조리를 개선하며,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제기한 고충민원과 청원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2024-05-15 11:44: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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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새로운 도전…美서 구리 생산 5배 확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최 회장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의 자원 재활용 등을 이용해 구리 생산량을 2028년까지 약 5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리는 대부분의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핵심 금속이자 모터와 배터리 등 전기 관련 제품에 반드시 필요한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최 회장은 1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3만톤 가량이던 구리 생산량을 2028년까지 15만톤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미국에서 산업폐기물, 폐가전제품에서 금속을 추출해 재가공 및 판매하는 이른바 '도시광산' 사업을 추진해 구리 생산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최 회장은 "도시광산 사업은 수익성이 높은 구리 생산 방식"이라며 "100% 재활용이 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광산을 산업 측면에서 보면 최고의 광산, 가장 발전된 도시와 함께 발전한다"며 "미국이 도시광산 사업을 하기 좋은 지역인 이유"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단순히 사업 확장을 넘어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아연은 미국에서 전자제품·자동차 부품·태양광 패널·배터리 등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한편 구리·은·니켈·코발트·리튬 등을 추출하는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니켈 정련소를 건설 중이다. 이 공장에서는 연간 4만2000톤의 니켈을 처리할 수 있는 만큼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24-05-15 11:29: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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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기저귀용 스판덱스' 글로벌 생산 체제 확대

효성티앤씨의 세계 1위 스판덱스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가 인도와 튀르키예 공장에 '기저귀용 스판덱스'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 2026년까지 기저귀용 스판덱스 연산량을 1만톤 이상 늘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15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인도와 튀르키예 스판덱스 공장에 중합 공정 등 설비를 확충해 크레오라 기저귀용 스판덱스 생산 설비를 신규 구축한다. 증설 완료 목표 시점은 내년 2월, 실제 양산 목표는 2026년이다. 두 공장의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효성티앤씨의 기저귀용 스판덱스 연간 총생산량은 1만1000톤 증가하게 된다. 기저귀용 스판덱스의 글로벌 생산 기지도 현재 한국 구미, 중국 자싱·주하이 3곳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도 마하라슈트라 5곳으로 확대된다. 이번 투자는 인도를 비롯해 유럽·중동·아프리카 등 수요가 높은 시장에 안정적으로 기저귀용 스판덱스를 공급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저귀용 스판덱스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공급망 불안정 여파로 수요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설비 투자로 급속도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충분히 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비와 관세 등 부가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산도 깔려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수요가 급증하는 기저귀용 스판덱스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과 최적화된 품질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5 11:2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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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선망 제어 플랫폼 'AI 오케스트레이터' 도입

SKT는 유선망 운용에 필요한 모든 제어·점검 작업의 자동화가 가능한 차세대 유선망 제어 플랫폼 'AI 오케스트레이터'를 자체 개발하고 5세대(5G) 이동통신/롱텀에볼루션(LTE) 유선망 전체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코드형 인프라(IaC)를 통해 네트워크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자동화한 플랫폼이다. 네트워크 운용자가 익숙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스크립트를 입력하면 각 장비별 명령어로 자동 번역해 전국 수 만대 장비를 통합 점검, 제어한다. AI 오케스트레이터의 자동화된 시스템은 전체 장비의 통합 제어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 한계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 며칠 씩 소요됐던 작업을 하루만에 완료하는 등 작업 속도도 크게 향상시켰다. 수동 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줄었다. 망 운용 안정성도 크게 강화됐다. AI 오케스트레이터는 유선망의 버전 관리는 물론 변경사항 추적이 용이해 문제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위험 명령어가 실행되는 코드는 자동으로 검출하고, 해당 코드로 작업이 필요한 경우는 승인권자의 승인 후 실행 가능하도록 하여 망 운영의 보안성을 높였다. 운용 기능의 기본이 되는 제어·점검 애플리케이션 오류 발생시에도 기존에는 주요 소프트웨어를 수정하고 빌드, 배포 과정을 거쳤던 것과 달리 AI 오케스트레이터에서는 템플릿 코드 수정만으로 빠르게 배포까지 완료할 수 있다. SKT는 여기에 AI 기반 분석·모델 기능을 내재해 네트워크 운용에 있어 더욱 정밀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도록 했다. SKT는 전국에 설치된 통신 장비에서 연속적으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네트워크 운용자들이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플랫폼에 적용했다. 이러한 환경을 통해 네트워크 운용자들은 저장된 데이터에 기반한 AI 모델을 개발,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어떤 조치와 점검이 필요한지 등을 판단하고 네트워크 이상 탐지, 트래픽 예측에서도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SKT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된 글로벌 차세대통신 표준 협의체 포럼 '아이온(IOWN)'에서도 AI 오케스트레이터를 소개해 컨트롤러 과제로 채택됐다. SKT는 AI 오케스트레이터를 기술 문서화하고,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네트워크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 SKT 류탁기 Infra기술담당은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유선망 운영을 위한 넷데브옵스(NetDevOps)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AI컴퍼니로서 당사의 근간인 인프라 영역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 뿐 아니라 개발 문화도 안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15 11:07: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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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무 복귀…국회의장 선거로 '명심' 정당 공고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원 치료를 마치고 16일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가 돌아오는 날에 민주당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를 열어, 민주당의 친(親)이재명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및 당선자 총회를 진행한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이번 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에서 당선한 추미애 후보와 서울 노원갑에서 당선한 우원식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국회부의장 후보는 민홍철(경남 김해갑)·남인순(서울 송파병)·이학영(경기 군포)로 3명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의장·부의장 후보에게 각 5분씩 주어진 정견 발표를 듣고 바로 투표를 진행한다. 친이재명계 중진인 조정식·정성호 의원도 국회의장에 도전했으나, 사퇴했기 때문에 의장 선거는 결선투표 없이 바로 결정된다. 반면, 국회 부의장 선거는 1차 투표 때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자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번 국회의장 선거는 이른바 이재명 대표의 의중으로 불리는 '명(明)심'이 향방이 어느 후보에게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이 대표의 핵심 측근인 박찬대 의원으로 단일화되면서, 2명 이상의 후보가 나온 국회의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의장은 최다선에 최연장자가 하는 것이 관례이나, 이번 선거에서 추 후보가 선수는 더 높지만 우 후보가 나이는 더 많아 투표가 진행된다. 추 후보는 ▲민생경제 법안 상시 태스크포스(TF) 가동으로 처분적 법률 입법 지원 ▲대통령의 본인·가족, 측근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방안 강구 ▲의장에 대한 불신임 권한을 당과 당원에 위임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당원들에게 '추장군'으로 불리며 지지를 얻고 있다. 친이재명계 의원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방송에 출연해 추 후보 지지 의사를 언급하는 등 명심은 추 후보에게 쏠리는 분위기다. 민주당 관계자는 15일 <메트로경제신문>에 "이 대표는 이 대표 체제에서 국회 최다선이 국회의장을 맡는 관례가 깨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우 후보는 대신 직접 의원회관에 있는 민주당 소속 의원실을 하나하나씩 다 돌며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우 후보는 지난 14일 SNS에 "국회의장은 민심을 받들어 국회 운영을 책임지는 사람"이라며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참사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과 같은 개혁, 민생안건을 중재하고 통과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장만이 아닌 8석의 한계를 넘어설 정치력과 경험으로 당과 협력해 '일하는 개혁과 민생국회'를 만드는 '책임의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의원이 거론한 '8석'은 200석에 모자란 범야권 전체 의석수를 의미한다. 22대 국회 범야권 전체 의석수가 192석이며, 200석은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을 다시 통과시킬 수 있고 헌법 개정 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 의석수다. 범야권 의석수를 다 합쳐도 200석에 8석이 모자라지만, 우 의원은 자신이 의장이 되면 정치력으로 이런 한계를 넘을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 대표는 당무에 복귀해 강력한 입법·정책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통령실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은 야6당의 장외투쟁까지 검토하고 있어 21대 국회는 마지막까지 여야의 대립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05-15 10:55: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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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17일~31일 ‘천안작가 42인 초대전’ 개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대학의 사회·문화적 가치실현 일환으로 '천안작가 42인 초대전: 하늘아래 어울림'을 17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성재홀 6층에서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며, 개관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이번 전시는 호서대 문화예술위원회(이하 HCC) 주최,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천안지역 시각예술분야의 우수 작가를 초대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대전에는 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초대됐으며, 회화, 조각, 도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HCC는 문화예술이 대학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강일구 총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발족됐다. 인문학, 음악, 미술을 매개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일구 총장은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속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학 자원의 개방과 공유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천안작가 42인 초대전'은 지역의 작가와 지역주민을 하나로 연결하는 전시회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호서대는 이밖에도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HCC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전시공간 대관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작가 및 비영리 단체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도서관공간공유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15 10:42: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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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KT&G 사장, 임직원들과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

KT&G는 방경만 사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날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이다. 이날 방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하며, 독거노인·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KT&G는 '따스한채움터' 외에 '대전 성모의 집' 무료급식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총 7억9000만원, 수혜 인원은 약 13만명에 달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2017년 '따스한채움터'에 '희망밥차'를 기증한 바 있다. 지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방 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지역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 분야에서, 2022년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15 10:2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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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참여 모집

현대건설은 오는 9월 '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술엑스포 2024'는 최신 건설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망 기술 발굴과 육성으로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건설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국내 대학교, 국공립민간 연구기관 등으로 ▲기술·제품전시 ▲기술 세미나 ▲기술제안(아이디어) 중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신기술·신공법 ▲신성장사업 ▲기술혁신 ▲스마트건설 ▲원가절감 ▲Value Engineering ▲안전·환경·품질 등으로 건설 관련 기술은 모두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학계·기관은 '참가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내달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접수 마감 후 별도의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심사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약 70~90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과 학계·기관은 '기술엑스포 2024'에서 자사 제품·기술을 전시할 수 있고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과 구매상담회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공동 R&D와 기술사업화 지원 등 특전도 부여되고, 우수 기업과 학계·기관은 총 5000만원 규모 상금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및 학계·기관의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적용 및 개발을 장려하고 건설업계 파트너사간 협력기회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5-15 10:23:07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