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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라남도 민간정원의 숨은 매력 찾아 힐링

푸르름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에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머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민간정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초암정원' 득량면 일대의 '초암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3호로 2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과 나무가 있고, 탁 트인 예당평야와 득량만을 조망할 수 있다. 3대째 가꿔온 초암정원은 난대상록정원으로 2백여 년이 넘은 고택을 중심으로 편백나무숲, 죽림원, 난대 전시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편백나무 숲길을 올라가면 드넓게 펼쳐진 예당평야 너머로 보이는 은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집 마당에 들어서면 열대 종려나무, 동백나무, 독특한 수형의 소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애국가에 등장하는 철갑소나무를 비롯해 대왕소나무 같은 진귀한 나무도 만날 수 있다. ▲ 명품 정원수가 어우러진 '갈멜정원' 웅치면에 위치하고 있는 '갈멜정원'은 신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6호로 등록돼 있다. 소유주인 이오재 씨가 40년 전 농장을 만들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부지런히 일궈 놓은 정원이다. 3만 4,000여㎡에 소나무와 향나무, 산딸나무 등 정원수, 연못이 잘 가꿔져 있어 사시사철 푸르고 정갈한 느낌을 준다. 농장과 함께 운영하는 정원이기 때문에 사전 예약 후 배 따기, 사슴 먹이주기 체험과 판매장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 수국과 편백나무가 아름다운 '성림원'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이 힐링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성림원은 영농조합법인 윤제림에 속해 있어 '윤제림'으로 더 알려져 있다. 윤제림은 거의 100만 평(337ha)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6월 풍성하게 펼쳐진 푸른빛, 보랏빛 수국들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색깔별로 식재된 수국뿐만 아니라 붓꽃, 버드나무, 안개꽃, 팜파스그라스, 구절초 등이 가득하다. 힐링 코스처럼 나지막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 치유와 힐링이 되는 꿈꾸는 숲 '선유원' 활성산 자락에 위치한 꿈꾸는 치유의 숲 '선유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7호이다. 40여 년 된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대규모로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선유원은 파스텔 색조의 꽃들이 식재돼 있다. 대표적으로 수국과 삼색 병꽃나무, 배롱나무, 팜파스그라스, 수국 말채, 낙상홍, 칸나 등 300여 종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정원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편백 숲이 나오는데 숲속을 거닐며 숨 쉴 때마다 느껴지는 편백의 피톤치드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연과 하나된 느낌을 준다. 또한, 꿈꾸는 치유의 숲 정원 선유원 인근에는 한국차박물관, 봇재, 대한다원 등 다양한 관광 휴양지가 산재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 차나무 우수성이 돋보이는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보성읍에 자리한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25호 이다.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16,500㎡(약 5,000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 낸다. 주제 정원인 녹차 미로 정원은 보성 특산물인 차와의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다. 이곳은 관람객이 직접 미로 체험을 할 수 있고,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더불어, 녹차 미로 정원, 수선화 정원, 수국 정원 등 3가지 주제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민간 정원은 2017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26개소가 등록·관리되고 있다. 최다 보유 중인 보성군은 5개소가 등록돼 전체 20%를 차지하고 있다.

2024-05-21 15:28: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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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롯데손보·흥국생명

삼성생명이 새로운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 업계 최초 공시이율형에 최저계약자적립액 보증옵션 탑재 삼성생명은 '삼성 행복플러스 연금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을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고객이 보증비용을 부담하고 일정기간 동안 계약을 유지하는 경우 공시이율의 변동과 관계없이 약관에 따라 최저계약자적립액(이하 최저적립액)을 보증한다. 계약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에 최저적립액 보증 비용을 부과한다. 가입 후 5년이 경과하기 전에 해지할 경우 동일한 보장내용의 최저적립액 미보증형 상품보다 해약환급금은 적다. 반면 5년 동안 정상적으로 유지한다면 5년 시점에 최저적립액 보증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저적립액은 가입 후 5년 시점까지 시중금리 수준에 맞춰 정해진 이율(연복리 3.6%)을 적용해 계산된 적립액이다. 다만 보증시점인 5년이 지난 이후에는 일반 연금과 같이 적립액을 공시이율로 부리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 수요에 맞춰 일정시점 유지시 시중금리 수준의 최저적립액을 보증하는 상품"이라며 "공시이율형 월납 연금보험에 보증옵션을 탑재하고 관련 비용을 부과하는 새로운 상품구조를 도입하여 연금보험의 다변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상해보험을 선보인다. ◆ 콘서트장·여름 페스티벌 등 참여 시 상해사고 보장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대중음악 공연장 상해와 직거래 시 사기피해 등을 보장하는 'VILLAIN 덕밍아웃상해보험(let:safe 팬덤안심상해보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덕밍아웃상해보험은 콘서트나 각종 페스티벌, 취미활동을 즐기는 14세에서 70세 사이의 누구나 앨리스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소위 '덕질'로 불리는 팬덤 관련 취미활동 시 발생 가능한 사기피해까지 보장한다. 가입 시 보험기간을 '1일' 혹은 '1년'으로 선택해 고객이 팬심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다. 성인인 부모가 미성년 자녀 대신 가입할 수 있게 해 실용성을 더했다. 성인끼리는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팬심'을 나눌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이 많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팬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용 보험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앨리스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험을 만날 수 있도록 창의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청소년 대상 디지털 인권침해 교육을 진행했다. ◆ 비대면 환경에서 인권의식 함양 흥국생명은 서울 소재 그룹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에 익숙한 청소년에게 비대면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개념을 명확하게 인식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교육 컨설팅 전문업체인 '사람과 교육'의 대표강사를 초청해 실제 발생하는 디지털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집단 토론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개념과 책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디지털 인권침해 피해를 당했을 시 대처방법도 숙지했다. 흥국생명 임소희 사회공헌담당자는 "모든 사람은 존엄하고 동등한 권리가 있음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그룹홈 아이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1 15:28: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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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1 15:27: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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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손 적자 2조…정부 "비급여 관리·실손보험 개혁"

지난해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증가 추세로 전환했다. 실손보험 적자도 다시 늘어나면서 정부가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 추진에 나선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는 2조원에 육박했다.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과잉 비급여 진료로 보험금이 늘어난 탓이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이 1조9738억원 적자로 전년 1조5301억원 대비 적자 규모가 4437억원 늘었다. 실손보험 손익은 2021년 2조8581억원에서 2022년 1조5301억원으로 1조원대로 감소했으나 2023년 다시 2조원에 육박했다. 지난 2022년 백내장 대법원판결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던 비급여 지급보험금이 증가한 영향이다. 경과손해율은 103.4%로 전년 101.3% 대비 2.1%포인트(p) 상승했다. 경과손해율은 보험사가 보험금으로 지급한 금액을 보험료 수익으로 나눈 값으로 100%보다 높으면 보험사 손해가 크다고 본다. 비급여 보험금은 2021년 7조8742억원에서 2022년 7조 8587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2023년 8조126억으로 다시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비급여 주사료 28.9%, 근골격계질환 치료 28.6%, 질병치료 목적의 교정치료 3.1%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감독원은 "무릎줄기세포주사 등 신규 비급여 항목이 계속 출현하는 등 전체 실손보험금 중 비급여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보험금 누수 방지 및 다수의 선량한 계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비급여 진료는 전체 국민의료비의 핵심으로 꼽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 64.5%에서 65.7%로 1.2%p 상승했다. 의원급의 경우 비급여 부담률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함에 따라 보장률은 6.2%p 상승한 60.7%로 나타나 전체 보장률 상승을 주도했다.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암환자 비급여 진료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보장률이 하락해 4대 중증질환 보장률은 80.6%로 전년 대비 3.4%p 낮아졌다. 1인당 중증·고액 진료비 상위 30위(50위) 내 질환에 대한 보장률도 79.6%(77.8%)로 전년 대비 3%p(2.5%p) 하락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는 전체 국민의료비에 비급여 진료가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비급여 진료가 전체 국민의료비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의료개혁특위를 통해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의료개혁 4대 과제' 및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으로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고 의료 남용을 방지해 적정 의료 이용·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비급여 관리와 실손보험 개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비급여 보고제도를 통해 전체 비급여 진료의 90%를 차지하는 비급여에 대해 진료내역을 포함해 실효적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명칭·코드가 표준화되지 않은 일부 비급여에 대해서는 표준 명칭을 마련하고 사용을 권고해 비급여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비급여 관리와 관련해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의료개혁 4대 과제' 및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충실히 논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1 15:27: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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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6억 투입 ‘섬 숲 경관복원 사업’ 추진

완도군이 지난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 섬 숲 경관 복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고금면 청용리와 약산면 해동리 2개소이며, 산림 분야 기후 대응 기금 16억 원을 투입한다. 「섬 숲 경관 복원」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 식생의 변화, 급증하는 병해충 피해 등 자연·인위적으로 훼손되는 산림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을 원래 상태에 가깝게 유지하거나 증진될 수 있도록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군은 향토 수종인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완도호랑가시나무 등 10여 종의 난대 상록 활엽수림을 약 5만 2천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산림 다양성을 보전하고 탄소흡수원 확보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우리 군은 전국 난대림 면적의 35%를 차지하는 난대림의 보고인 만큼 미래 세대에 풍요로운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2025 대규모 산림 복원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앞으로 타당성 평가 등을 진행한 후 '2024 섬 숲 경관 복원 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21 15:26: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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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아기공연<쿠웅~따 사안~책!> 진행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기공연 <쿠웅~따 사안~책!>을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진행했다. 이 공연은 기존의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한 공연과는 달리, 돌 전후부터 24개월까지의 아기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다. 세상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느끼고 이제 막 스스로 한 걸음씩 뗄 수 있는 아기들이 자연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개미, 나비, 바람 등을 음악과 멜로디, 움직임과 소리, 리듬으로 표현했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진행되었으며, 공연 중 아기들은 배우의 몸짓을 따라 하기도 하고, 연주자 사이를 돌아다니는 등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엄마, 아빠 역시 아기들의 모습을 보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자녀/놀이지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람하기도 하였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하남시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공하고 있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공연을 관람하는 아기들은 생애 첫 공연 관람이 될 것이다. 이 아기들이 자라면서 오늘을 다 기억할 순 없겠지만, 앞으로 이런 경험들이 켜켜이 쌓여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남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공연을 제작하고 진행해 준 부천문화재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재단은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위해 6월 하남인형극장, 8월 여름방학에 명작 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05-21 15:26: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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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행자 많은 이면도로 3곳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울산시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도시교통 정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5월 중으로 보행자가 많은 주요 이면도로 3곳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도로다. 이 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이 가능하고, 운전자는 보행자의 옆을 지날 때 안전거리를 두고 서행해야 한다. 또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관서장과 협의해 차량 통행 속도를 20㎞/h 까지도 제한할 그야말로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시 되는 시민 중심의 생활도로다. 울산시는 남구 신정동 월평초 일원,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원, 동구 서부동 남목어린이집 일원 등 3개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우선 지정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안전한 보행교통 5개년 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구군 및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보행자 우선도로를 추가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 사망자 비중이 가장 높고 주택가 및 상업 지역 주변 폭이 좁은 이면도로에서 보행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정부는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 대책으로 횡단보도 우회전 일시정지 준수와 함께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을 위한 홍보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4-05-21 15:26: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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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 무료 건강검진 지원

사천시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를 통한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연중 건강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사천시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검진, 일반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 등 올해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 건강검진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진행되는데, 영유아 검진은 5개 분야 24개 항목을 검진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일반 건강검진은 신체 계측 및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 총 11개 항목을 검진하고, 생애전환기 검진은 신체 계측 및 골밀도 검사, 인지 기능 장애 등 6개 항목을 검진한다. 2년 주기로 시행하는 일반 건강검진과 생애전환기 검진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검진 항목이 상이할 수 있다. 일반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 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주소지별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 지정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숙 소장은 "연말에 검진이 집중돼 예약이 어렵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상반기에 여유롭게 일반 건강검진을 받고 조기에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며 "가까운 검진 기관을 조회해 검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1 15:25: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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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장관 만남…전기차·수소 협력 논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방한한 인도네시아 경제관료들과 전기차와 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자동차 수요도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니켈 매장량 1위 국가'라는 장점과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의 전기 모빌리티 육성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와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과 만나 현지 사업과 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와 현지 수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양측 만남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김일범 부사장(GPO 실장), 성김 전 미국 대사도 함께했다. 김 전 대사는 현대차에 영입되기 전에 주 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도 역임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의 완성차 공장을 준공했으며, 현재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와 6~7인승 다목적차량(MPV) 스타게이저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에 연산 1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도 짓고 있다. 올해 하반기 본격 양산을 시작하며, 향후 생산량을 30GWh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도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시스템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신 수도 사업에도 참여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손잡고 새로운 먹거리로 육성 중인 미래항공 모빌리티(AAM)를 신수도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정 회장은 2020년 10월 회장 취임 이후 인도네시아를 네 차례나 방문할 정도로 현지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2024-05-21 15:21: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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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교육발전 특구 지정 위해 다주체 협력체계 구축

영덕군은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선정을 위해 영덕군의회, 영덕교육지원청, 대구한의대학교와 지난 20일 지역 협력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기반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의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특구로 선정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공교육, 대학 등에 대해 맞춤형 특례를 적용하고, 30억 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받는 등 교육 분야에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받게 된다. 특구 지정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면 세부 계획을 수립해 3년간의 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정식 지정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준비 사항으로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담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만의 특색있는 교육 발전 모델을 발굴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복안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만의 특징과 현실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은 물론 정식 지정 이후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발전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초를 단단히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2024-05-21 15:14:24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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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둔장마을미술관 '저녁노을미술관 민화 교육프로그램' 작품 전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저녁노을미술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생활 속 민화 그리기》 작품 전시를 5월 14일(화)부터 31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지도 강사인 조성미, 황현자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참여자들 각자의 개성이 담긴 모란도와 문자도 등 총 2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자로는 생업에 종사하며 틈틈이 민화 그리기를 배운 다양한 연령대의 신안군민 11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결과물을 비롯하여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다. 강은선 참여자는 "우리의 옛 그림을 이해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결과물 전시를 통해 더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활발한 문화예술교육이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소감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손으로 운영되는 둔장마을미술관이 지역민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서로 어우러지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저녁노을미술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남녀노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신안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시 또는 교육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저녁노을미술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2024-05-21 15:13:4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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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참여율 높이기 박차

진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시행 2년 차를 맞아 제도 활성화와 함께 참여율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진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목표금액 1억 5000만원을 2배 이상 뛰어넘은 3억 2600만원을 모금하면서, 수많은 기부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던 답례품 시장도 점차 자리를 잡으면서 시행 첫해 8000만원 가량의 공급 성과를 보여줬다. 올해 2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 법률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해 최초 법 시행과 함께 꾸준히 제기됐던 제도 활성화 걸림돌이 탄탄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옷을 갈아입은 것이다. 법 개정에 따른 주요 개선 사항은 기존 법에 따라 금지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가장 위축시켰던 사적 모임에서의 홍보와 전자적 전송 매체를 이용한 홍보의 허용, 연간 500만원으로 제한돼 있는 개인의 기부금 상한액을 2000만원으로 확대, 기부자가 기부금 사용 사업을 선택해 기부할 지정 기부 근거의 명문화 등이다. 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환영하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진주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널리 알릴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시작했다. 먼저 지역 발전의 동반자인 출향인들과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한 토대를 탄탄히 다져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로 산재하고 있는 향우회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진주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이용한 새로운 '기금사업'과 목적이 정해진 '지정 기부사업' 선정을 위해 시청 관계부서와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법에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조금 더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사업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전국에서 보내온 기부금을 일회성 사업으로 소모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함으로 평생 간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진주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기금사업이 선정되면 사용처가 선명해진 기부금 모금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기부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답례품의 다양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6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진주시 답례품은 총 42개로 기부자의 다채로운 기호를 만족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기부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경남도내 시·군뿐만 아니라 자매결연도시, 교류협력도시 등 9개 지역과의 교차 기부로 눈길을 끌었고, 여기에 고향사랑기부제 오프라인 협력 기관인 농협 관계자들 간의 상호 기부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기부금 모금에만 급급하지 않고 보다 가치 있게 사용해 더 많은 기부자의 공감을 얻고, 꾸준한 기부로 진주를 응원하도록 하며 그들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진주시를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힐링 그 자체인 빛나는 도시', '가치 있는 진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하거나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면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2024-05-21 15:12: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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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스텍, 산업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선정 국비 300억 확보

포항시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 핵심인재양성 허브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5월 21일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배터리와 반도체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5년간 분야별 150억 원씩 총 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지원하는 것이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되면 산업계 수요기반 연구개발(R&D) 프로젝트 중심 교육, 산업계 전문가 교원을 활용한 현장밀착교육 등을 진행하며 배출 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기술력, 혁신인재를 보유한 포항은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인 배터리와 반도체 산업의 특성화대학원에 모두 선정되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포스텍은 올해 신규로 지정된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중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포스텍은 친환경소재대학원을 중심으로 특화단지 내 산업 맞춤형 핵심소재·고도 분석 특화 교육과정 운영, 글로벌 교육·연구 지원체계 구축 등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인재를 육성해 초격차 R&D를 통한 배터리 최강국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은 현장 실무 중심의 배터리·반도체 산업 맞춤형 교육·연구 인프라를 더욱 확대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고도화해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배터리, 반도체 전문가를 양성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기반산업인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반도체, 로봇, 그래핀 등 산업구조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신산업 생태계 확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K-배터리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특화단지 유치와 함께 이차전지 관련 기업으로부터 14조 원의 대규모 투자 유치, 전국 최초로 4연속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우수특구 선정 등을 이뤄내며 대한민국 산업혁신을 견인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배터리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되면서 앞으로 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기업들의 생산 적기를 위한 산단 기반시설 조성 확충, 기업 애로사항 등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전기선박, E-모빌리티, 글로벌 협력 등 외연 확장과 함께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을 본격화해 나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텍의 특성화대학원 선정으로 포항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인 배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튼튼한 산업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방위적인 첨단산업 혁신인재 양성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첨단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과 인재의 핵심 공급기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1 15:12:2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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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10만여평의 호밀밭에서 특별 버스킹 ’공연

지난 18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여 섬진강동화정원 10만 평의 호밀밭에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섬진강동화정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그리고 19일, 오는 25일, 26일 주말 오후 3시와 5시에 청량감 가득한 동화정원 호밀밭에서 첼로와 바이올린 연주를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호밀밭에서 진행되는 이 연주는 가브리엘스 오보에, 사랑의 인사, 유 레이즈 미 업, 인생의 회전목마 등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되었다. 연주자 변재홍 씨는 "아직은 많은 인원이 오시지는 않지만,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신나고 더운 줄도 모른다"며, 이런 장관을 이룬 호밀밭에서의 연주는 연주자로서도 너무 영광이고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 관람객은 "인스타를 보고 시간을 내서 찾아왔는데 너무 감미롭고,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춤을 추고 있었다"며 "다음 버스킹 시간도 잘 기억해서 꼭 다시 와야겠다"고 밝혔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위치하고 있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 매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2024-05-21 15:12:0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