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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융복합 농업분야 5개년간 285억 투입

정부가 스마트농업 및 푸드테크 등 융복합 부문의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총 285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농업 및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융복합산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해 그린바이오, 탄소중립, 푸드테크 분야의 인재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5개년간 총 285억 원을 지원하는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사업'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 사업은 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과대학이 연구를 주관하고 타 대학·타 학제가 참여한다. 지역 간·기술 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과 혁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운영비·연구활동비 등 연구팀당 5년간 5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린바이오 분야는 식물, 동물, 디지털분야로 세분화해 연구팀을 선발했다. 식물분야 연구팀은 서울대를 주관으로 팜한농, 농우바이오 등과 함께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물분야는 충북대(주관), 전남대, 경상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UC데이비스 수의대와 대학원생 인적교류를 통해 국제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디지털분야는 전남대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충남대와 함께 농업생산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테크, 지능형 농기계 등의 융합 농업기술 연구를 추진한다. 탄소중립 분야는 한경대와 상지대에서 경기·강원 권역의 농업·농촌 탄소중립 인력양성을 위한 수도권 공동 교육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푸드테크 분야에선 서울대가 주관하고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포항공대(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외식푸드테크), 경북대(식품 스마트 제조기술), 전남대(식품 업사이클링)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푸드테크 융합 교육 및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편, 정책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부처와 전문기관, 정책·기술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한다. 농식품부는 "진도점검과 제도개선 및 학술교류회 등 현장과 밀착된 사업관리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혁신성장과 농정 현안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대학·학제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협력 연구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산업체, 해외 대학과의 협력 연구 등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농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3:42: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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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송군은 지난 4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농업정책심의 위원 및 농업·농촌관련 실과소장, 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5개년)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청송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번 계획(안)에는 청송군의 여건과 특성,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의 계획을 검토, 반영해 청송군의 농업비전과 '앞서가는 미래 농업 대전환, 안정적으로 향상하는 농가경영,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3대 목표 설정 및 추진을 위한 210여개의 세부사업 시행 계획을 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주산지로서 사과산업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우량묘목 생산·공급기반 조성계획을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며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와 청송군의 농업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들이 발굴되고 시행됨으로써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청송이 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2024-04-08 13:41:4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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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첫주 21만명 방문

4월 1일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주말을 맞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 순천시에 따르면 개장 첫주부터 21만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2023정원박람회의 대박 신화가 재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주말 6~7일 개장 2일간 입장객 수는 12만 명을 기록하고 개장 첫 주 관람객이 21만을 돌파했다. 이는 정원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가 국가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관람객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것은 우주선이 막 착륙한 듯한 '스페이스 브릿지'다. 175m의 다리 내부에는 관람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연출로 곳곳이 포토스팟이 됐다.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너면 시원한 개방감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5천평의 화훼 공간 '스페이스 허브'가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 1만여 명 시민이 참여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가 열렸던 이 곳은 전용 전망대까지 설치되어 국가정원의 새로운 메인 포인트로 급부상했다. 시범 운영 중인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나이트 가든 투어'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04-08 13:40:3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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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Ditto Hanam> 국제초대전 화려한 개막 선포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5일, 국제초대전의 오픈식을 갖고,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展은 (재)하남문화재단과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의 공동기획 전시이다. 하남시라는 도시를 주제로 '나도(Ditto) 하남에 살고 싶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약 1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날 오픈식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동호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작가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이 전시장을 찾아 드로잉쇼를 관람하고 작가와 인터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하남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스토리화 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김동호 작가의 완성품은 18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오픈식에 참석한 하남시민 이모씨는 "전 세계 작가들이 참여한 이런 큰 국제전시가 하남에서 열려 자랑스럽다. 하남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관람하며 내가 사는 하남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내년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전시 관람 후 소장하고 싶은 작가의 작품을 신청하면 전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번 展은 무료 관람이며 18일까지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4-04-08 13:40: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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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일한 장학금'...대학원생부터 외국인유학생까지 아울러

유한재단이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사회 헌신적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유한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2024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유한재단이 올해 신설한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 학부생부터 석·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학원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유한재단 장학금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유한재단은 장학금 수혜 대상의 40%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유학생에서 선발했다. 유한재단 측은 유일한 박사 정신에 따라 사회에서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하는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유한재단은 학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을 비롯해 학업을 지속하기 위한 제반 비용을 아무 조건 없이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3억5500만원으로 장학생은 총 71명이다. 독립운동가, 혁신적 기업가, 선구적인 교육가였던 고(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학업 수행에 있어 재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여러 형태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유한재단은 그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돕고 우리나라 인재 교육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부터 올해까지 55년 동안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제공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8000여 명에 이르고 지원 금액은 총 260여 억원에 달한다.

2024-04-08 13:39: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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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 수립·추진

수원시가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수립한 '2024년 수원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건강도시 수원'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19를 넘어 Disease X(원인불명 감염병, 미래에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의 신종 감염병)까지 대비'·'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설정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은 4개 추진전략, 10개 핵심과제, 45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뤄져 있다. 4개 추진 전략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관리를 위한 방역 및 감시체계 강화 ▲감염병 대응 인프라 견고화 등이다. 먼저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를 위해 하절기(5월 1일~9월 30일)에 운영하던 비상방역체계를 올해부터 동절기(1월 19일~2월 18일)에도 추가로 운영했다. 국내외 유행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고, 감염병 위기관리대책·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립해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를 내실화한다. 또 감염병 전담 인력 양성·교육으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는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제적·포괄적 감염병 예방·관리' 전략에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만성 감염병 예방·관리(결핵, 에이즈 등 성매개감염병, 한센병) ▲취약계층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등 내용이 담겼다. '감염병 관리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역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원격 모기감시 장치' 등을 운영해 방역체계·매개체 감시를 강화한다.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표본감시체계와 304개의 질병정보 모니터 망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민관협업 확대 ▲지역사회 참여·소통 강화 ▲감염병 관리기관 관리, 긴급치료병상 확충 등으로 감염병 대응 인프라를 견고하게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국가 간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법정감염병, 해외유입감염병 발생이 대폭 증가했다"며 "방역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사회 전반을 위협하는 공중보건 위기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전략을 수립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3:39: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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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출개척단, 프랑스 고급식품시장에 200만 불 수출협약 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6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리엔코(RIZ ET CO SAS 대표 지주연)와 고흥 농수산물 가공품 20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엔코는 프랑스에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소개·판매하기 위해 k푸드 브랜드 '미식가'를 만들어 파리의 루이비통 직영 봉막쉐백화점 내에 '꼬레(프랑스식 한국 표기)' 식품코너를 운영하는 등 20개 이상의 현지 고급 식품 유통채널을 통해 k푸드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파리의 미식가 매장은 파리시가 주관하는 식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현지인을 상대로 한국 음식 쿠킹 클래스 운영, 전통 발효식품 판매 등 프랑스인들에게 k푸드 우수성과 한식 발효 트렌드를 알리는 문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리엔코의 지주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흥 유자와 유자 곡물당은 프랑스 고급 식재료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미식가' 브랜드로 8개의 고흥 제품을 론칭해 판매 중이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좋은 식재료를 발굴해 유럽 고급 식품 시장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 협약은 고흥 농수산물의 품격을 한 단계 올린 큰 성과가 될 것이다. 프랑스의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진출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흥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여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흥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고흥군 문화 등을 프랑스 등 유럽과 교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프랑스 파리와 유럽의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흥 유자와 유자 곡물당, 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교두보 마련이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엔코와 협력해 국제기구가 모여있는 벨기에 브룩셀의 고급 식품전문점에 고흥산 제품도 함께 론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4-08 13:39: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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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 표', 한국경제 4년을 가른다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대한민국 경제의 4년을 바꾸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총선은 사전 투표가 실시된 이래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 31.28%를 기록하며 대선급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유권자의 3분의1인 약 1380만명이 지난 5~6일 사전투표를 마쳤고, 나머지 유권자들이 10일 본투표에 나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모두 유권자가 투표장에 많이 나와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축제'를 즐기는 중이다. 22대 총선은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적 성격도 있다. 여당은 정권안정론과 이른바 이·조(이재명 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론을 들고 나왔고, 야당은 지난 정부 2년 동안의 실정들을 거론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력하게 외치고 있다. 정권안정론과 정권심판론이 강하게 충돌하며 '네거티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성장 국면에 돌입한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에 대한 유권자들의 혁신 요구는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당시 0.50% 초저금리로 유지됐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3.50%로 급상승해 가계와 기업들의 고금리 부담을 안겼다. 고물가도 문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에 지난해 같은달 대비 2.8%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찾는 듯 했지만 총선을 앞둔 2월에 3.1%, 3월에 3.1% 오르며 시민들의 지갑을 닫게 했다. 또한, 22대 국회는 반도체·바이오·2차전지·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분야를 기초부터 지원하고 효과적인 인력 육성·수급 청사진을 세워야 하는 등 과제가 막중하다. 이밖에 점점 벌어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격차를 해소할 정책적 방법을 고려하고 안전한 산업 현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미래산업 육성, 경제 재도약'이란 주제로 ▲신산업·미래산업 육성 ▲투자 활성화로 수출강국 도약 ▲산업 육성 위한 대못규제 개혁 등 주요 공약을 내놓은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으로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자'는 콘셉트로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국가예산 5% 수준 확보 ▲글로벌 5대 산업강국 도약 위한 혁신선도형 산업구조 구축 ▲인공지능으로 세계 디지털 경제 '게임 체인저' 구축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쟁점 법안에서 타협 없이 본회의 단독 처리와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이후 법안 폐기 수순을 밟는 '체력 소모'가 반복돼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발의된 법안이 다수당의 입법 지연 혹은 소수당의 발목 잡기로 소관 상임위원회나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시간만큼, '다이내믹 한국경제'의 동력은 힘을 잃기 때문이다.

2024-04-08 13:38: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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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 추진

하남시는 8일 덕풍천과 당정뜰 등에 급속히 확산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만큼 지속적인 퇴치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식물인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은 가을철에 씨앗을 날려 코점막을 자극하면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하천에 주로 분포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도 급속히 증식해 기존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점에서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는 식물로 분류된다. 하남시는 체계적인 제거작업을 펼치기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전담요원 2명을 투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생태계에 위해를 미치는 식물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균형 있는 자연생태를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민관합동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작업 봉사활동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08 13:38: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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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연말 착공 예정

경주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축 설계 제안 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남경 건축사사무소(손성기, 대구 소재)'와 '남경 건축사사무소(서동록, 성주 소재)'가 공동 응모한 출품작을 선정됐다고 4월 8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점의 제안서 심사를 통해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가작 2점을 각각 선정했다. 당선작은 복합문화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변 공공보행로와의 연계를 고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건축사에게는 설계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은 보상금 600만원, 가작에는 보상금 4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시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국토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심사 전 과정을 경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시는 당선된 건축사사무소와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연말 건축공사 착공을 거쳐 내년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472㎡ 규모로 1층에는 공동세탁소, 북카페, 커뮤니티실, 2층에는 회의실, 헬스장 등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유용숙 기업투자지원과장은 "복합문화센터가 최적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8 13:37: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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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업 지속 확산위해 생태마을 지정·관리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고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과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마을이다. 유기농업의 지속적인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전남도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지정된 마을은 총 57개소다. 신청 요건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이다. 과수나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 인증 면적 1ha 이상, 유기농 인증 면적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3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가 강해야 한다. 생태마을 지정을 바라는 마을은 오는 22일까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에선 검토 등을 통해 도에 추천하게 된다. 전남도는 추천된 마을에 대해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면 2025년 유기농 생태마을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마을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유기농업 확대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 등 최대 5억 원을 지원받는 유기농 생태 마을 육성사업 ▲마을 주민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마을 가꾸기 등 활성화 사업 4천만 원 지원 ▲사무장 활동비(마을당 1명) 지원 등이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라며 "유기농업 확산 및 삶터·쉼터·일터로서 지속 성장하는 활기찬 농촌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3:37:2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