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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발달장애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 구축

지난해 12월 수원시는 발달장애와 관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달장애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을 구축했다. 발달장애 관련 정보를 통합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공공기관에서 만든 홈페이지·앱은 시민들의 만족도·이용률이 낮은 경우가 많은데, 실수요자인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 '성공한 공공홈페이지'를 만든 비결은 바로 수요자와 활발한 소통이다. 수원시는 새빛이음 구축 시작 단계부터 발달장애인 가족, 전문가, 발달장애인 관련 시설·단체 등의 의견을 듣고, 또 들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하윤경 수석부회장은 "새빛이음 구축을 준비할 때 발달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장애인돌봄과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아이디어와 정보를 많이 드렸는데, 대부분 반영해 주셨다"며 "새빛이음 개설 후에도 수원시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면 반영해 주셔서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하윤경씨는 "예전에는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 정보를 주변 사람들에 물어 알음알음으로 찾아야 했는데, 그나마도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아 부모들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새빛이음에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호평했다. 새빛이음은 '발달지연', '복지서비스', '자녀 평생설계', '시설 및 기관', '소식 알림' 등 5개 대메뉴로 구성된다.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많이 찾는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검사 ▲장애인 등록 신청 절차 ▲어린이집·유치원 정보 ▲평생교육 ▲사회복지시설 ▲바우처 제공기관 등 메뉴는 홈페이지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했다. '발달지연'에서는 아이의 발달이 느린 것 같을 때 검사를 할 수 있는 선별·심층 검사기관, 검사진행 절차·도구, 보호자 검사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복지서비스'에서는 생애주기별(영유아기·아동청소년기·성인기·노년기·전주기), 영역별로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유아기, 생활지원 복지서비스를 검색하면 장애아동수당·발달재활서비스·언어발달지원 등 9건의 서비스가 나온다. '자녀평생설계'는 발달장애 자녀 연령별로 보호자가 해야 할 일, 부모가 더 이상 자녀를 지원할 수 없더라도 자녀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대책을 세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시설 및 기관'에서는 수원시 장애인복지시설, 바우처 제공기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등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원하는 행정동, 시설 종류, 시설유형 등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기관이 나온다. 수원시에는 장애인복지시설 50개소, 바우처 제공기관 73개소가 있다. 장애인 관련 행사 소식, 주요 공지사항도 시작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장애인복지시설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발달장애 거점병원, 단체, 정부 산하기관 등의 주소·연락처·홈페이지도 새빛이음에서 찾을 수 있다. '새빛이음'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 가족과 돌봄 기관 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달장애인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의견을 좀더 세심하게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에는 '발달장애 소통채널 추진단'을 구성했다. 장애인시설 시설장, 수원시 장애인돌봄과 직원 등 10명으로 이뤄진 발달장애 소통채널 추진단은 발달장애 관련 사업을 추진할 때 현장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또 발달장애 사업 우수사례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발달장애 신규사업 콘텐츠 개발을 논의한다. 수원시는 올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10개소에서 12개소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6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한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50개소(기존 42개소)로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도 확대한다. 복지일자리 수행기관은 2023년 3개소에서 올해 4개소로, 참여 인원은 210명에서 230명으로 늘어난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직무지도원은 7명(기존 4명)을 파견한다.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은 올해 11월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행사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3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발달장애 조기 발견·양육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월까지 전개하는 발달장애 조기 발견·양육코칭 지원사업은 발달장애 영유아·아동의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먼저 발달장애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지능 심층검사를 하고, 보호자의 양육 태도도 검사한다. 심층검사 결과, 1개 이상 영역에서 현저한 지연이 있거나 지능지수가 79 이하인 영유아·아동은 놀이 치료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에게 아이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을 안내한다. 또 상담심리사가 보호자와 심리상담을 해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현재 수원시 등록 장애인은 4만 4405명이고, 그중 발달장애인은 4669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보통의 일상'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보호자, 관계기관, 전문가 등 현장의 의견을 지속해서 들으며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4월 17일 오후 2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종갑) 주관으로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04-16 14:14: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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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늘봄학교 관련 학부모 설문 조사 결과 발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늘봄학교 관련 설문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10191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 결과는 ▲매우 만족 26.67% ▲만족 36.23% ▲보통 28.15% ▲불만족 5.67% ▲매우 불만족 3.28%로 나타났다. 긍정적 평가 범위를 '보통' 응답까지 확대하면 그 비율은 91.0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100여 명의 학부모가 '정책에 감사하고 만족한다', '아이가 만족하는 맡길 곳이 있다', '안전에 대한 세심한 관리', '큰 이동 없이 학교 안에서 해결 가능', '다양한 교육 경험' 등 긍정 평가를 자유 의견을 통해 밝혔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수는 1학년 3908명(38.35%), 2학년 2012명(19.74%), 3학년 1407명(13.81%), 4학년 1116명(10.95%), 5학년 901명(8.84%), 6학년 847명(8.31%) 순으로 나타나 저학년 학부모들이 늘봄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교육청은 '복수 응답' 방식으로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늘봄학교에 만족하는 이유는 ▲다양한 학습형 늘봄 46.62% ▲희망 학생 전원 수용 37.01% ▲1학년 2시간 무상 운영 36.25% ▲학생 안전 확보 33.43% 등으로 조사됐다. 학부모들의 학습형 늘봄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법 다양화 등이 필요해 보인다. 또 점진적으로 상급 학년 희망 학생을 수용할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늘봄학교가 가정에 도움이 되는 점은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 64.63% ▲보살핌 공백 해소 56.34% ▲사교육비 경감 42.47% ▲학력 향상 25.37% 등으로 조사됐다. 늘봄학교가 자녀 양육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경제적 문제와 학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등 학부모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자녀가 참여하는 늘봄학교 종류' 항목은 ▲학습형 늘봄 48.48% ▲보살핌 늘봄 21.91% ▲1학년 무상 학습형 늘봄 14.39%로 ▲지역 늘봄 3.01%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참여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26.96%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학원 등 개별프로그램 참여', '가족 내 자녀 돌봄 가능', '늘봄학교 정보 부족' 등이다. 사교육 의존을 줄이기 위해 학습형 늘봄의 질 향상과 함께 꾸준한 홍보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녀가 참여하는 늘봄학교 영역'은 ▲예술·체육 교육 41.58% ▲국·영·수 등 교과교육 28.69% ▲보살핌 늘봄 22.3% ▲SW·AI 등 지능정보교육 19.68% ▲바둑·요리 등 기타 14.1%로 나타났다. 저학년의 경우 예술·체육 교육, 고학년의 경우 교과교육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았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설문 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늘봄학교를 발전·개선할 방안을 마련해 더 내실 있는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부산 지역 후보자 16명이 관련 공약을 마련할 정도로 지역 사회와 밀착된 우리 교육청 중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교육 공동체,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부산형 늘봄학교가 제2의 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14:13: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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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찾아가는 CEO 소통 간담회 실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 15일 인천 지역 협력사 이피아이티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소통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찾아가는 CEO 소통 간담회는 경영진이 직접 발전소 주변 지역 협력 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야 할 규제 사항과 내실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이피아이티는 전기집진기, 여과집진기와 관련 부품을 자체 개발, 제작, 시공하는 협력사다. 2000년 설립 이후 자체 연구 개발 역량을 키워 전기집진기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여과집진기 필터백에서세계 유일의 주름백 제품을 자체 개발·생산한 기술 혁신기업이다. 이날 이승우 사장은 이피아이티 김종문 대표에서 기업 소개와 함께 집진기와 필터 제조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 남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우 사장은 "협력 기업의 성장은 관련 산업을 키우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밑거름"이며 "남부발전은 R&D부터 자금 지원, 제품 구매 및 판로 개척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사업과 규제 혁신으로 협력 기업의 강소기업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KOSPO 기동대'를 통해 주 1회 이상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규제 발굴과 내실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2024-04-16 14:13: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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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중동전쟁 대비 석유 위기대응 상황점검 회의 개최

한국석유공사는 15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국내외 석유 시장 동향 점검과 석유 수급 위기상황 발생 시 차질없는 대응을 위한 '석유 위기대응 상황반'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평균 국제유가가 이란-이스라엘 충돌 가능성으로 3월 평균 대비 6% 상승했고 13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석유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진 만큼 비상시 국내 안정적 석유 공급을 위한 전략 비축유 방출, 해외 생산 원유 도입 등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의 이행 태세를 점검했다. 김동섭 사장은 "이스라엘의 반격 가능성 등 중동 정세 불안에 따라 석유 공급 차질 우려가 꾸준히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는 국내외 석유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사시 비축유 방출 등 시장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지난해 10월부터 모니터링팀, 전략비축팀, 해외생산원유도입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 자체 석유 위기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전국 9개 비축기지에 대해 비축유 방출 태세 및 시설 안전 현장 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정부와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다.

2024-04-16 14:12: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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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 추진

신안군은 도서출판 한길사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이 함께 '섬·섬 팔금도 책마을 조성사업'을 통한 지역 소멸 대응 및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언호 도서출판 한길사 대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정명중 원장이 참여해, 신안군 팔금 책마을 거점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거점 공간의 운영 및 홍보·마케팅, 인문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그리고 한길-신안 출판 레이블 사업 추진 등에 협약하고 상호 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섬·섬 팔금도 책마을은 여행자센터, 테마길, 갤러리, 아키비움, 책박물관, 작가의 집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신안의 섬 생태·자연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책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안좌중학교 팔금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세대어울림센터'로 조성하는 사업과 연계하여 책마을 방문객에게 숙박시설과 편의 공간 등을 제공하고, 책마을 축제 등 야외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군 팔금면이 인문학의 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고, 신안군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함께 상호 발전하여 세계인이 주목하는 인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16 14:11:2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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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초여름 '유통업계' 냉동창고 신설 등 식품 유통망 강화

최근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자 유통업계가 식품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한 신선 식품 배송을 위해 냉장·냉동 물류창고를 신설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성과 쇼핑만족도에 초점을 맞췄다. 업계는 코로나19장기화, 온라인 시장 활성화 등으로 냉장·냉동식품에도 소비 트렌드가 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이상기온으로 급격히 더워진 탓에 냉동식품 소비도 큰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 15일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에 '프레시몰'을 신설하고 냉장·냉동식품 신선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레시몰'은 냉장·냉동식품 전문 신선 풀필먼트 서비스다. 물류 관계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입점 파트너들의 재고관리와 주문, 배송을 한번에 지원해 편의성과 쇼핑 만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티몬에 따르면 최근 날씨 영향과 집밥 수요 증가 등으로 간편식 주문이 늘어났다. 티몬이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 달간 냉장·냉동·식품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기대비 1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소시지·핫도그·피자·어묵 257%, ▲만두·돈까스·치킨·튀김 157%, ▲양념·육가공·수산 103%, ▲탕·찌개·국·쿠킹박스 60% 등이 각각 늘었다. 김준영 티몬 SQM본부장은 "집밥 증가와 더불어 온라인 간편식 구매가 확장됨에 따라 냉장·냉동식품 풀필먼트 전문관을 개설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티몬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와 마케팅을 지원하며 파트너들의 성장을 돕고 브랜드와 고객들의 연결을 강화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마켓은 전용 배송서비스 '스마일배송'의 고객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멤버십 회원의 매출 비중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실제 온도가 높아지면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스마일배송은 G마켓이 2014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익일합포장 배송 서비스다. 여기에 식품들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G마켓이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경기도 이천에 구축한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일배송 저온센터를 활용하면 냉장과 냉동에 최적화된 전문센터에서 상품의 보관과 재고관리가 가능하다. 스마일배송 저온센터에 입고된 상품도 일반 스마일배송 상품과 동일하게 익일배송 시스템이 적용된다. 저녁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빠른 배송과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G마켓의 핵심 서비스이다. G마켓 관계자는 "현재 냉동 상품을 대상으로 저온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냉장상품까지 영역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안에 스마일배송 저온 상품의 가짓수도 기존의 2배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롯데마트의 냉동식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특히 롯데마트는 프랑스 인기 냉동 식품을 오프라인 매장에 들여오면서 업계가 주목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인기 냉동 식품 브랜드 '피카드(Picard)'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도입해 운영 중이다. '피카드'는 1906년 설립해 달팽이 요리, 코코뱅 등 프랑스 정찬부터 식재료인 채소와 과일, 디저트까지 모든 종류의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프랑스 냉동 유통시장 점유율이 20% 이상 차지할 만큼 시장 영향력이 매우 크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카드 상품은 프랑스 현지인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받고 있는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피카드 버터 크로아상(440g)'과 '피카드 초코 버터 케이크(330g)'와 같은 베이커리류, '피카드 트러플 탈리아텔레 파스타(250g)'와 '피카드 냉동 알감자(450g)'와 같은 간편식을 포함해 총 11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냉동식품이 상온식품에 비해 보관 기간이 길고 용량이 많아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상품들의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해외 직소싱 프로세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간에 벤더사를 끼지 않고 피카드 업체에서부터 곧바로 수입을 진행함으로써 판매가를 낮출 수 있다는 것.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피카드' 상품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 서초점을 포함한 30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병구 롯데마트·슈퍼 식품수입팀장은 "이번 피카드 상품 도입은 롯데마트의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냉동 식품을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지난달 출시한 11종 외에도 달팽이요리인 에스카르고나 토마토 소스 요리인 라따뚜이 등의 신규 피카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운영 점포 또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16 14:07: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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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간호학과, 2024 QS 학문분야평가 국내 1위 등극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최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4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2024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에서 간호학과가 51-100위권에 진입하며,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 QS 학문분야평가는 5개 학문분야, 55개 세부전공을 기준으로 진행된 평가다. 학계 평판도와 기업 평판도, 논문당 피인용, H-index, 국제연구 네트워크 등 5개 지표를 통해 대학별 순위를 매겼다. 올해 평가에는 총 1559개 대학이 참여했다. 중앙대 간호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세계순위 51-100위권을 기록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유지해 온 101-150위권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세계순위가 오르면서 국내 대학 기준 순위도 함께 올랐다. 51-100위권에 자리한 국내 대학은 총 3개교다. 중앙대와 서울대·연세대 간호학과가 함께 QS 기준 국내 공동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규 총장은 "간호학과가 최근 세계대학순위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과 연구성과 모두에서 좋은 성과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현재 중앙대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의학·약학·생명과학·생명공학 등 바이오 메디컬 분야를 선도할 교육·연구 체제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학문단위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간호학과는 상해교통대가 주관하는 세계대학 학문분야별 평가 GRAS(Global Ranking of Academic Subjects)에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16 14:05: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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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중고생용 '방 탈출 게임' 출시...멸종위기종 학습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방 탈출 게임형 생태교육 자료'를 제작했다며,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소중함과 관리체계를 청소년들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이번 게임형 생태교육 자료는 청소년(중·고교생 연령대) 진로체험을 위해 개발됐다. 청소년들이 웹과 출력물(PDF)로 제작된 방 탈출 게임을 하면서, 멸종위기종 불법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막는 직업군에 대해 배운다고 생태원은 설명했다. 게임은 사회자(지도교사)의 진행에 따라 참여자(4명에서 최대 50명)들이 총 12개로 구성된 방을 탈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방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생물정보가 주는 힌트를 이용해 12개의 방을 차례대로 탈출한 후,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의 밀거래를 저지하면 게임 미션 달성에 성공한다. 12개의 방은 수의사, 사육사, 동물검역관 등 동물보호 관련 7종의 직업을 캐릭터 형태로 구성했다. 각 직업이 하는 일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게임형 생태교육 자료는 국립생태원 예약시스템(www.nie.re.kr/nieResve/main/main.do)에서 본인인증 후 관련 게시물을 통해 신청을 하면 교육자료(URL, PDF 등)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게임형 생태교육이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에 기반한 학습을 제공하고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6 14:03:5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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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변호사·퇴직교원, 서울 중·고교생 마약 예방 교육 나선다

약사와 변호사,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서울 중·고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면서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고시'가 개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는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5차시, 중학교 6차시, 고등학교 7차시 등 약물 중독 예방교육을 위한 별도 최소 이수 시간 기준이 생겼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39명이던 청소년 마약사범은 2020년 313명, 2021년 450명으로 는데 이어 지난해 1~10월에만 1174명으로 급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먀약 및 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위촉했다. 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해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인력풀을 구성하고 3월부터 학생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30명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별 마약 예방교육 15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문강사와 함께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16 14:0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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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밀라노 디자인위크 참가...디자인 철학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6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에서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개국에서 3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에서 '공존의 미래' 전시회를 열어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 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인 '본질·혁신·조화'는 ▲본질에 충실하고 ▲혁신에 도전하며 ▲삶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각, 청각, 후각 등 다채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공존이라는 화두를 제시하고 사람과 기술의 이상적 균형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강조했다. 전시는 총 5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 센서, 빛을 활용해 관람객과 소통하도록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근본적인 가치를 암시하는 '본질' ▲새롭게 다가올 미래와의 교감을 형상화하는 '혁신' ▲가상과 현실 세계의 결합을 느끼게끔 하는 '조화' ▲삼성전자가 꿈꾸는 미래를 제시하는 '무한한 가능성'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삼성 제품을 보여주는 '또 다른 미래' 관을 차례로 체험할 수 있다. 스크린 앞으로 다가서면 희미했던 형상들이 구체적인 형태와 질감을 갖춘 요소로 변화하고, 스크린 너머의 형상들이 관람객을 향해 다가오는 것처럼 표현하는 등 관람객들이 꿈꾸는 미래가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의 세계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전시를 위해 이탈리아 장인들과 협업한 비스포크 제품들은 예술적 가치와 현대적 기술을 조화시킴으로써 '공존'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소재 브랜드인 무티나, 알피의 장인들이 참여해 공예적인 음양각 패턴이 돋보이는 세라믹과 섬세한 질감을 살린 목재를 비스포크 냉장고와 에어드레서 패널에 적용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겸 디자인경영센터 사장은 "본질에 집중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사람과 기술의 조화를 강조한 이번 전시처럼 의미 있는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16 13:55:48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