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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공동 협력 36개 사업 적극 추진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 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 기능 강화를 위한 초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마련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 공동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 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 소멸 시대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오름 친환경 첨단 산업벨트 조성처럼 지방 시대를 선도할 성장 동력을 비롯해 시민들이 체감할 공동 협력 사업들을 착실히 진행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유기적 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의 밀도 있는 추진으로 해오름동맹 3개 도시 간 연계 협력 강화와 나아가 해오름동맹이 초상생 모델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생활권역으로 묶인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구성한 행정협의체다. 동맹 결성 이후 꾸준히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해 산업·연구 개발(R&D) 분야, 문화·관광·교류 분야, 도시기반 분야, 농·축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성을 높여왔다. 지난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기존 공동 협력 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신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울산연구원·경북연구원을 통해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연구'를 추진한 결과 6개 분야 부분별 발전 전략 도출 및 47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04-16 14:44: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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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광 홍보대사로 개그맨 양상국 위촉

문경시는'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시 이미지 확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양상국'씨를 지난 13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문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양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식에서 양상국 씨는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을 접했는데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인기 개그맨·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국 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하며, 문경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써 대한민국의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4-16 14:43:1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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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이동복지상담실 호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8일과 12일 도곡면 안한실 경로당과 사평면 대곡1리 경로당을 찾아가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 이동복지상담실은 연초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지를 신청받아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이 많이 모인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5회차까지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1부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로 하는 유익한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부에서는 희망자 맞춤형 1:1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수급 자격은 있지만, 미신청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숨어있는 복지급여나 서비스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신청·접수를 받기도 한다. 도곡면 안한실 경로당과 사평면 대곡1리 경로당에서는 1:1 맞춤 상담 희망자가 많아 순서를 정하여 진행하였고, 특히 안한실경로당 이동복지상담실에 참여한 김00(84세)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어르신 복지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자세히 알려주고, 그동안 속앓이를 해 왔던 것들에 대해 시원하게 답변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이용한 어르신이 한 분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보람된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흐뭇한 모습을 보면 함께 뿌듯함이 느껴진다"라며, "어르신들이 모이는 곳은 언제든지 불러주면 찾아갈 예정이니 이동복지상담실을 희망하는 곳이 있다면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으로 문의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16 14:43: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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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지펜 게임아카데미 in 부산’ 개설

글로벌 게임선도도시 부산에서 '게임계 하버드' 미국 디지펜 공과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디지펜 공과대학은 부산시와 디지펜공과대학이 체결한 '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과 게임 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전문 게임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디지펜 게임아카데미 in 부산'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16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펜 게임아카데미 in 부산은 세계적인 게임 전문 교육 기관인 디지펜 공과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강사진을 도입한 교육 과정으로, 컴퓨터 사이언스 및 객체지향언어(C++)를 기반으로 게임 엔진 언리얼(Unreal) 프로젝트 제작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히 글로벌 게임 개발자의 특강과 프로젝트 멘토링, 취업 컨설팅, 게임 기업 탐방 프로그램, 우수 교육생 장학제도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게임 제작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등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지식 교육 및 역량 평가를 위한 프리코스가 운영되며 프리코스를 통해 정규 과정에 참여할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프리코스를 포함한 총 교육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시작해 2025년 2월까지 총 9개월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디지펜 게임아카데미 in 부산은 부산시와 디지펜 공과대학이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로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부산 지역 내, 우수한 게임 인재의 발굴 및 육성 ▲부산 게임 기업에 양질의 인력 수급 지원 등 산업 생태계 조성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게임 산업 인재 육성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외국대학과 협업한 이번 과정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을 위해 진흥원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온라인 설명회,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설 투어 및 1:1 상담을 포함한 오프라인 교육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커리큘럼을 개발한 디지펜공과대학에서 교육 기관 소개, 모집 요강 및 커리큘럼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3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교육 비용은 월 10만원이며 교육 참여 단계별 미션 보상 및 장학금 형태로 환급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세계 최고 게임대학인 디지펜 공과대학과 손을 잡고 도입한 수준 높은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게임 개발 특화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펜 공과대학과 협력해 부산이 글로벌 게임메카 도시로서 기업에는 '인재도시', 청년에게는 '기회도시'로 윈윈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콘텐츠아카데미는 게임 산업 인력 육성을 위해 부산시 지원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언리얼 게임 엔진,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노하우 등의 심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전문 인력 실무 능력 향상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04-16 14:42: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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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 ‘제5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개최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0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을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2개소), 장려상(2개소)으로 총 5개소에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되며,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인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콘테스트에 정원을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6 14:42: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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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세월호 10주기 추모행사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지영 부교육감,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모 행사는 본청 1층 현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직원들은 1층 현관에 마련된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문'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한명 한명 붙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선언문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온 마음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을 다짐하는 4개의 선언으로 이뤄졌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이 중심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을 하겠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부모가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노래 '너를 보내고'가 흐르면서 직원 모두가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304명의 생명을 앗아간 참극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안전한 학교,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세월호를 포함한 계기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15~19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계기교육 주간을 운영해 학교 현장에서는 세월호에 대한 기억과 아픔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추모 글쓰기 및 문화예술 공연, 세월호 참사 사이버 추모관에 메시지 전하기 등 추모행사가 이뤄지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안전교육 실시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4·16 의미 찾기 교육활동이 전개된다.

2024-04-16 14:42: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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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스탠퍼드대, 고효율 태양광 암모니아 생산법 공동 개발

태양 에너지만으로 고효율의 암모니아를 생산할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욱, 장성연 교수팀은 스탠퍼드대학교 Thomas F. Jaramillo 교수와 공동으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 광전극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 속도의 상용화 기준치를 약 1.7배 웃돌았다. 세계 최고 기록이다. 태양 에너지로 폐수의 주요 성분인 질산염(NO3-)을 물속에서 환원해 암모니아(NH3)를 생산하는 원리다. 개발한 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태양광-암모니아 전환 속도를 기록했으며 물에 약한 페로브스카이트의 단점을 극복했다. 공업 원료인 암모니아는 비료, 음식, 제약 등 고부가 가치 화합물을 합성하는 데 쓰인다. 현재 암모니아의 대부분은 '하버-보쉬 공정'으로 생산된다. 하지만 친환경적이지 않고 막대한 양의 화석연료를 소모해야 된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보호해 높은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광전극 시스템과 루세늄을 티타늄 나노시트에 올린 고성능 암모니아 생산 촉매를 개발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빛을 잘 흡수해 전하를 많이 만들 수 있지만 물에 쉽게 분해된다. 연구팀은 페로브스카이트를 쉽게 액체가 되는 필즈 금속으로 보호하는 동시에 고성능 암모니아 생산 촉매와 강하게 결합시켰다. 필즈 금속은 녹는 온도가 63도로 낮아 쉽게 녹고 상온에서는 고체가 돼 이런 설계가 가능하다. 제작된 광전극은 페로브스카이트가 물과 직접 접촉하는 것을 막는다. 페로브스카이트와 암모니아 생산 촉매를 전기적으로 연결하고 고정한다. 물속에서 빛을 받은 광전극은 전하를 생산한다. 전하는 전극 표면에 노출된 암모니아 생산 촉매에 효율적으로 전달돼 안정적으로 높은 효율의 암모니아가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암모니아를 외부 전압없이 생산하기 위해 물보다 낮은 전압에 반응하는 글리세롤을 이용했다. 먼저 백금 촉매를 티타늄 나노시트에 올려 글리세롤의 산화 반응 속도를 높였다. 광전극에서 생산되는 전압과 글리세롤의 산화반응을 통해 암모니아 전환에 필요한 전압의 최소량을 맞췄다. 즉, 글리세롤이 첨가된 물에 광전극을 담그고 빛을 쬐면 자발적으로 암모니아를 생산할 것이다. 암모니아 생산과 동시에 부산물로 글리세롤보다 9배 이상 가치 높은 글리세릭 엑시드도 만들었다. 개발된 광전극으로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속도는 최대 1745 μgNH3 cm-2h-1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 속도 상용화 기준인 1000 μgNH3 cm-2h-1 훨씬 넘어섰다. 개발된 시스템에 사용된 질산염 환원 촉매를 다른 종류로 바꾸면 다양한 고부가가치 물질의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장지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폐수의 주성분인 질산염과 바이오디젤의 부산물인 글리세롤을, 암모니아와 고부가 가치의 글리세릭 엑시드를 생산했다"며 "개발된 기술은 외부 전압 없이도 고효율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고 설명했다. 장성연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효율 태양광 연료 생산에 응용한 매우 중요한 연구다"며 "태양광 연료의 상용화가 되는 태양광 연료 생산 속도 기준을 초과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촉매 연구에서 가장 탑 저널인 '네이처 캐탈리시스(Nature Catalysis)'에 4월 1일 자로 공개됐다. 아마드 타예비(Ahmad Tayyebi) 박사후 연구원, 라쉬미 메흐로트라(Rashmi Mehrotra), 무히불라 알 무바록(Muhibullah Al Mubarok), 김지은 UNIST 석박통합과정 대학원생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연구자교류지원사업(Brainlink)과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BRL) 등을 받아 이뤄졌다.

2024-04-16 14:41: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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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민원서비스 대통령 표창’ 격려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특별교부세 2억3000만원을 헌신적인 노력을 펼친 직원들을 위한 시설 개선 등의 비용으로 일부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는 물론, 각 사업부서 등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노력해 더해져 작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시장은 체계적인 생활민원 접수·관리를 위한 '원-스톱(ONE-STOP) 하남민원 시스템' 운영 등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판단하고, 시상금의 일부를 직원들을 위해 사용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상생으로 나아가는 규제개혁-의왕시 도시개발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의왕시와 하남시의 관계성과 의왕시 도시개발 사례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역점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안들을 소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도시개발 성공사례인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을 예로 들며, 성공적인 도시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백운밸리는 재원조달 지연 등으로 인해 개발사업이 존폐위기에 놓였으나 민·관합동개발방식(PFV)을 통해 재원조달 및 사업성을 확보하고, 수차례 전문가 및 국토교통부 협의를 통해 그린벨트(GB) 해제 및 개발계약(안) 변경을 이뤄냈다. 의왕시는 이를 바탕으로 9,626억원의 공익환수를 이뤄내며 도로·공원·녹지 등의 기반시설과 중학교 설립·종합병원 설립 지원·백운호수 산책로 조성 등의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했다. 이와 함께 의왕시민 100% 우선 분양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와 하남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심 철도망 구축 ▲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확대 ▲일자리 확충 등의 과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오늘 하남시를 방문해주신 김성제 의왕시장의 강연을 통해 GB를 해제해 도시개발을 하는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하남시와 의왕시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인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24-04-16 14:40: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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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산어촌 유학 마을 한마음 대회 행사 개최

보성군은 지난 15일 겸백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보성에 유학 중인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기 유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산어촌 유학 마을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 김철우 군수,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 유학 가족,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학생 거주 공간인 신축 조립식(모듈러) 주택 입주 축하 및 한마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 2024년 1학기 보성 농산어촌 유학 가족은 서울, 경기, 대구, 충북 등에서 온 학생 20명, 유치원생 2명, 보호자 15명 총 37명이다. 이들은 관내 4개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개회, 조립식(모듈러) 주택 조성 경과보고, 유학 생활 홍보영상, 환영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한마음 행사는 유학 학부모 및 학생, 지역 학생,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다양한 놀이(레크리에이션)가 이뤄졌다. 보성군은 학령인구 및 경제활동이 가능한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해 작은 학교를 지키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쌓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 원을 확보해 겸백면과 문덕면에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주거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주거 공간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부지승인, 건축실시설계, 도 계약심사 등을 걸쳐 9월 신축 조립식(모듈러) 주택을 착공해, 2024년 2월 겸백면 콘크리트 조립식(모듈러) 주택 4동, 문덕면 목재 조립식(모듈러) 주택 4동, 공동공간(커뮤니티센터) 새 단장(리모델링) 1동을 준공했다. 2023년 2학기부터 1번의 연장을 통해 보성에 거주하는 김 모 학생 어머니는 "즐겁고 행복한 농촌 생활로 밝게 웃음 짓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유학 오기를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가능하다면 보성에서 아이들이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교육받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다양한 지역에서 보성으로 농산어촌 유학을 결정하신 유학 가족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통폐합 위기에 몰린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보성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 보성군을 유학 마을 1번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유학생 생활 경비 부담 완화 및 폐교 위기 농촌지역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유학생 가구당 유학경비 월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4-04-16 14:39: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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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

김해시가 올해 지방공공기관의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통합 채용 공고안에 따르면 원서접수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이며, 필기시험은 5월 11일에 김해건설공고에서 진행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71명이며 직급별 채용 인원은 일반직 64명, 계약직 4명, 연구직 3명이며 기관별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40명 ▲김해시복지재단 14명 ▲김해문화재단 11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6명이다. 시험에 응시하려는 수험생은 우선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일까지 주소지가 김해시로 돼 있어야 하며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하지만 일부 채용 분야에 대해서는 지역 제한을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채용은 10월에 있을 전국체전 대비 김해종합운동장 준공, 9월 개관예정인 김해서부청소년센터 등 신규 수탁 시설에 따른 필수 인력 및 기관별 올 연말까지 퇴직자 결원에 대한 충원으로 통합 채용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거쳐 공정한 방법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겠다는 김해시 의지가 반영됐다. 통합 채용 시험 관련 기관별 응시 요건 및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사이트 또는 기관별 누리집 및 김해시 누리집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채용은 공공기관별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응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채용으로 더 많은 지역 인재가 발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4-16 14:39: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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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취약계층 ‘모성 보호’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

사천시는 관내 유관 기관들과 함께 지역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모성 보호를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16일 사천시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사천시보건소, 청아여성의원, 사천시 가족센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5개 유관 기관이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 협약은 분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의 하나로 취약계층들의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강 가정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모성 보호를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 출산 지원 및 건강 가정 사업 관련 자문 활동, 대상자 연계 관리 및 협업, 지역 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임산부 건강 관리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를 위한 산전·산후 상담 및 비급여 진료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 가정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향상된 모성 보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16 14:38: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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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도서관의 날’ 주간 기념행사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맞아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해 줄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 ▲ 함께 읽고 나누기 ▲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 등이다. 먼저 '북큐레이션 테마도서 전시'는 행복·생애를 주제로 전시된 책을 읽고 독서 퀴즈를 풀며 즐겁게 책을 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함께 읽고 나누기'는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한 도서 리뷰를 써보고, 전시하여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도서관, 내 마음을 전해줘!'는 책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도서를 증정한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봄꽃이 만발한 4월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도 쌓고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지혜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배치팀으로 하면 된다.

2024-04-16 14:38: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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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지급·위험 예측·특약 출시까지"…보험업계 'AI 大戰'

보험업계의 AI(인공지능) 대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보험금 지급부터 위험 예측 및 상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산출까지 AI를 활용하면서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AI 전문 업체인 애자일소다와 협업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사고보험금 실시간 지급 서비스에 'AI OCR 솔루션'을 탑재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사고보험금을 실시간으로 지급받으려면 모바일·사이버 사고보험금 청구화면에서 질병분류코드, 병명 등을 수기로 입력해야 했다. 이번 AI OCR 솔루션 탑재로 실시간 지급 조건 충족 시 고객이 업로드한 병원진단서 등의 이미지 속 데이터가 자동으로 추출·입력돼 보험금이 고객의 계좌로 실시간 지급된다. AI OCR 솔루션 탑재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면 채널에서 고객으로부터 보험금 청구서류를 수령하고 AI OCR 스캔 시 자동으로 내용이 인식돼 전반적인 보험금 지급 기간도 단축될 예정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AI OCR 솔루션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업무 효율성도 증가돼 고객에게 혁신적인 보험금 지급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보험 업무 전반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쳤다. 양사는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및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와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상품개발을 위한 데이터 산출에 AI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였다. 최근 3년간의 보험금 청구서류 약 500만건을 AI로 분석한 통계를 근거로 주요 3대암(위·간·폐) 특약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AI 전문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손잡고 업계 최초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AI OCR로 분석했다. 딥러닝을 통해 AI가 서류를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게 해 상품개발을 위한 경험 통계 산출까지 AI를 활용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규특약은 AI솔루션이 적용된 당사만의 자체통계 DB를 통해 고객에게 실제로 발생하는 일을 면밀히 관찰했다"며 "첫 사례로 발병률이 높은 주요 3대암(위·간·폐) 특약을 개발했고 추후 적용 범위를 넓혀 보다 다양한 질병에 대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16 14:38: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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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관련 주민의견조사 실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6일까지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관련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구축·관리하는 '영암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오고 있다. 예측가능한 농특산품 생산,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큰 가닥을 잡은 영암군은, 지난해 말 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의견조사는 영암군민 330명이 설문지에 답하는 표본조사 형식으로 센터와 먹거리 정책 관련 지역사회 여론을 수렴하는 장. 조사 설문지는 지역 먹거리 체계, 통합지원센터 설립, 현 농산물 유통 등을 주제로 주민인식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계획 수립에 이어, 기본조례 제정으로 먹거리 계획의 밑그림을 그리고, 현재 세부 실천과제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 5, 12월에 영암군 공직자들은 배움여행으로 먹거리 정책 선진지인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재)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완주군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각각 다녀왔다. 이들은 우수사례 현장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 지역순환경제 실현 농산물 생산·유통·공급 체계 구축 등의 노하우를 배우고, 영암형 농산물 전문유통법인에 접목할 방안도 모색했다. 영암군은 올해 6월 센터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되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 신청 등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 지역 먹거리 계획은 민선 8기 영암군의 '농정혁신 대전환'의 핵심 정책으로 부의 역외유출을 막는 지역순환경제의 초석으로 작용할 것이다. 안전한 먹거리, 예측가능한 농특산물 생산으로 지속가능 농업을 실현하고,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14:37:5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