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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수원 대전환 위해 모든 공직자 함께 노력해 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대면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4급 이상 공직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선결 과제는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수원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로 선정됐다"며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더 나은 수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4-07-25 15:30: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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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기관 모델 모색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 공모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바람직한 유보통합기관 모델 모색을 위해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형별로 보완이 필요한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제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8개 기관 내외를 선정하며, 기관당 1억 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7월 29일 오후 5시까지 시범학교 운영계획서를 인천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8월 2일까지 신청기관 심사평가를 하고, 교육부의 시도교육청별 컨설팅을 거쳐 8월 중 최종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범운영 기관은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컨설팅단 및 관리자 협의체 구성, 아이행복 현장교사단 구성·운영,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및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6월 27일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발표하며 2024년 전국 100곳 내외의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을 2027년까지 총 3,100곳 내외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자문협의체 및 아이행복 현장교사단 등을 통해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영·유아학교의 현장 안착과 제도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을 발굴하고,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는 협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15:30:15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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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중구 운염도 ‘에코비우스(ecobius)’개발계획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통과·고시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작은 섬 운염도가 문화예술 콘텐츠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제140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에코비우스(ecobius)' 개발계획이 원안 가결되었고 7월 24일자로 고시[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에코비우스) 개발계획 변경 고시, 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24-122호] 됐다고 밝혔다. '에코비우스(ecobius)' 개발계획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산345-1번지 일원 운염도의 약 16만㎡ 부지를 친환경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수도권 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생산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영상, 시나리오, 사진, 미술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예술인들을 유치하고 그들이 직접 생산하는 콘텐츠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컨셉을 수립했다. 친환경적 개발 역시 사업의 주요 컨셉 중 하나로, 기존의 자연과 환경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개발면적은 대상지의 30% 이내로 조정했다. 구역별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A구역 생태문화지구에는 야외미술전시장, 포레스트웨이, 갯벌생명미술관, B구역 미디어콘텐츠지구에는 미디어스튜디오, 아틀리에 월, 독립영화 상영관, C-1구역 한류체험지구에는 한국식 정원, 한류레지던스, 한류체험시설, C-2구역 힐링숙박지구에는 부티크호텔과 스파시설 등을 도입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에코비우스 개발사업은 앞으로 실시계획 절차에 돌입해,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운염도 에코비우스 사업이 완성되면 영종국제도시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갖추게 되어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기점을 맞게 된다. 인근에 조성 중인 동북아 최대 해양레저 복합관광단지인 '한상드림아일랜드'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천을 찾는 외국인들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섬을 만들겠다"며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에코비우스 개발사업과 인천의 다양한 K-콘텐츠 산업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산업이 인천의 새로운 성장동력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15:27:54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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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매출액 12조2997억·영업이익 4059억원 발표

LG화학이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2조2997억원, 영업이익 4059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34.3% 감소했고,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3.4% 각각 증가했다. 차동석 LG화학 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흑자 전환, 전지재료 출하 물량 증대, 희귀비만 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등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3대 신성장동력의 근원적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투자 집행 및 운영 최적화 활동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9658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강세에도 불구, 가전 등 전방시장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요 제품 판매 증가 영향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는 수요·공급 밸런스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및 운임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7281억원, 영업이익 1699억원을 기록했다. 전지 재료는 전기차 성장 둔화 우려에도 양극재 출하 물량 확대로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소재는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는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전지 재료 출하 감소가 예상되지만, 메탈 가격 안정세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4044억원, 영업이익 1090억원을 기록했다. 당뇨,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성장 및 희귀 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계약금 반영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3분기는 주요 제품의 판매는 견조하나, 글로벌 임상 과제 수행에 따른 R&D 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16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기록했다.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 영향에도 불구, 북미 고객의 신규 전기차 출시에 따른 물량 확대로 매출 및 AMPC(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가 증가했다. 3분기에는 전기차 성장률 둔화, 메탈가 약세 지속으로 당초 예상 대비 매출 감소가 전망됨에 따라 시장 수요 기반으로 생산 속도 및 가동률을 관리해 운영 효율화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팜한농은 매출 2385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는 지속됐으나, 비료 판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25 15:27:2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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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發 미정산 사태에, 이복현 금감원장 국회에서 사과

정치권에서도 싱가포르 기반 e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에 소비자와 중소상공인의 피해를 파악하고 정부의 관리감독에 허술한 점이 있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업무보고 후 미정산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티몬 사태가 회사 책임이 가장 크고 방만한 경영의 책임을 물어야 되겠지만 금감원도 일종의 책임이 있어서 그 책임을 묻고 싶다"며 "2021년에 '머지포인트' 사태가 있은 후에 금감원이 밝히길, 선불업 등록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하면서 선불업권 사례를 파악해 점검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했기 때문에 금감원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비판의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이 원장은 "의원과 국민들께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국을 대표해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박상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정산 사태의 규모에 대해 이 원장에게 물었다. 박 의원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고 현장 점검 인력을 내보내서 점검 중"이라며 "검사 인력도 6명 보내서 업체가 보고한 내용과 숫자가 적정한지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큐텐에서 정산 지연이 1년 전부터 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언제부터 이를 파악했나"라고 물었다. 이 원장은 "2022년 6월부터 경영지도 등의 형태로 재무상황 악화와 관련해 관리하고 있었다"며 "정산 지연 문제는 (올해) 7월부터 구체적으로 관리했다"고 했다. 박 의원이 보고를 받았는데 이상 징후가 없었냐는 물음엔 "2022년 6월부터 이커머스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자본 비율이 나빠지고 유동성 이슈가 있어서 MOU 형태 경영개선 협약을 맺어서 분기별로 관리해오고 있었다"고 했다.

2024-07-25 15:25: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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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11일까지 '2024 한강페스티벌_여름' 행사 진행

서울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한강 수상과 9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한강페스티벌_여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8월 2∼3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한강 썸머 뮤직 피크닉'이 열린다. 첫날에는 합창단 '하모나이즈 앙상블'의 퍼포먼스를, 둘째 날에는 만능 소리꾼 이봉근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8∼9일 난지한강공원 난지물놀이장에서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인 '한강 뮤직 퐁당'이 펼쳐진다. 인피니티풀 난지물놀이장에서 재즈와 어쿠스틱 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야간 수영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한강 무소음 DJ 파티'는 축제 기간 주말마다 뚝섬한강공원 수변 광장과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하부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헤드폰을 쓰고 여름밤의 음악 파티를 즐길 수 있다. 8월 3일과 4일 망원한강공원 스타벅스 인근 수상과 둔치에서는 붕붕이 보트를 타고 영화를 관람하는 수상 자동차 극장이 운영된다. '탑건-매버릭'과 '엑시트'가 상영될 예정이다. 내달 8월 10~11일 잠실한강공원 잠실나들목 앞에서는 페트병·캔·우유갑 등 재활용 소재로 독창적인 배를 만들고, 직접 한강 위에 띄워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가 개최된다.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누리집(festival.seoul.go.kr/hangang)을 참고하거나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5 15:23: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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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MBC 파업 여론 대응전’에 “인정하지 않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틀 연속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MBC 노조 탄압 의혹'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012년 MBC 기획홍보본부장으로 재직했을 당시 MBC 노조 파업을 와해시키기 위해 인터넷 언론사 '위키트리'의 지배사인 주식회사 소셜홀딩스와 2억5000만원의 용역 계약을 맺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이 후보자에게 "계약서엔 특정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을 이용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위적으로 개입해 여론을 조작하겠다는 내용이 있다"며 "여론을 조작해서 노조를 불리하게 만들고 MBC 사측이 여론 형성을 통해 주도권을 지겠다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인정하지 않는다"며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언론노조가 170일, MBC 사상 최장 파업에 들어갔고 이는 1년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아마 일반기업 같았으면 회사가 문을 닫고도 남을 시간"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이 파업은 공정한 파업이라고 대법원에서도 인정한 파업"이라며 "그 파업을 공격하기 위해서 거액을 들여 노조 파괴 공작, 아니면 여론 형성을 불법적으로 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는 "저희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위기관리 계약을 맺었던 것"이라며 "1000명에 가까운 사원들이 파업에 나갔고 저희는 (경영진으로서) 회사를 지킬 의무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같은 당의 황정아 의원은 이 후보에게 트로이컷(보안프로그램)을 통한 MBC 불법 사찰 의혹을 언급하며 "그 사찰 자체가 노조 탄압을 위해서 돈을 주고 여론 조작까지 (위키트리에) 시켰다는 점이 밝혀지지 않았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인트라넷이 해킹을 당하고 사장의 법인카드 내역까지 유출되고 있었기 때문에 사내의 보안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서 설치했던 프로그램이다"고 했다. 이진숙 후보자는 'MBC의 편향성'을 언급하며 보도 방향성을 시정하겠다고도 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MBC가 특정 정파적 색깔을 유독 강하게 띠는 방송이라고 볼 수 있고 공영방송이기 때문에 국가 전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후보자께서 (방통위) 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이 불공정한 보도 태도와 관행을 바로잡을 방법이 있나"라고 질의했다. 이 후보는 "공정한 방식으로 법과 규정에 따라 MBC의 편향성을 시정할 수 있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국민들이 비교적 균형감각을 가지고 보도해야 하는 공영방송이 왜 더더욱 한쪽으로 치우친 방송을 하는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진 분들이 많다. 세부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해 보겠다"고 했다.

2024-07-25 15:23:16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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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막걸리'서 USA 치즈 페어링 진행…오감 만족 한입 먹거리 선보여

미국치즈길드 (USA Cheese GuildTM)가 진행하는 'USA 치즈 페어링' 프로젝트가 미슐랭 선정 한국 술집 '안씨막걸리'에서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통주와 미국산 치즈가 어울리는 한입 먹거리 프로젝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안씨막걸리'는 다양한 전통주와 그에 어울리는 제철 식재료의 조화로운 맛을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메뉴를 구성하는 레스토랑이다. 제철 식재료에 어울리게 자연주의 플레이팅이 모던함을 더해 젊은 감각 돋보이는 21세기형 '한국술집'의 멋을 잘 보여주는 공간으로 2024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식사에 술을 곁들이는 '반주'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안씨막걸리'는 이번 'USA 치즈 페어링'을 통해 전통술과 미국산 치즈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안씨막걸리의 이진호 셰프와 함께 두명의 셰프가 각각의 개성이 담긴 총 4개의 메뉴를 두 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안씨막걸리는 목, 금 ,토요일 밤11~2시 사이에 '심야식당'이라는 스페셜 메뉴 타임을 운영한다. 셰프들의 개성이 담긴 실험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심야식당'은 고객들에게도 기존 메뉴외에 실험적인 흥미진지 셰프들의 개성있는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타임이라 인기가 높다. 이진호 셰프 외에도 두명의 셰프가 미국산 치즈를 활용한 페어링 메뉴를 개성있게 구성해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감자와 크림치즈를 섞어 올리브가루를 뿌린 '크림치즈 볼' 리코타치즈에 부드럽게 익힌 다진 고기를 페이스트리로 감싸 볶은 메밀위에 올려 보는 재미와 먹는 식감이 훌륭한 '리코타 미트파이' 체다치즈를 바삭하게 구워 만든 쉘 안에 닭갈비를 채워 넣은 '체다치즈 타코' 대구살과 페퍼잭 치즈, 할라피뇨, 감자를 버무려 튀긴 '페퍼잭 크로켓' 이다. 위 메뉴들은 모두 안씨막걸리 심야식당 타임에서 만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25 15:23: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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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2분기 매출 1조원 밑으로…영업익 27억원 기록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92.8% 감소했다. 매출은 91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3%, 전 분기 대비 19.6% 각각 줄었다. 순손실은 11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포스코퓨처엠은 주력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마진율도 지속 개선 중이지만, 제품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리튬 등 원료 가격 약세로 인해 영업이익 회복세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주력인 배터리 소재 사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3억원과 13억원을 기록했다.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 가격의 하락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의 가동 초기 높은 제조 원가로 인한 음극재 재고평가손실 186억원이 발생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N86, N87, NCA)의 판매량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흑자 기조는 이어갔다. 기초소재사업은 포스코 전로 수리대수 감소와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로 각각 내화물과 생석회 판매가 감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222억원과 14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양산을 개시한 뒤 수율 향상으로 수익성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저가형 전기차 제품군이 다양하게 출시됨에 따라 하반기 양극재 판매량 역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4-07-25 15:12: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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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불능' 티몬·위메프에 공정위 현장점검 조사관 투입

지급 불능 사태에 빠진 티몬과 위메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속한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에 전담 대응팀을 설치, '집단분쟁조정' 개시 준비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2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티몬 본사와 대치동 위메프 별관 사무실에 시장감시국 조사관 각 5명, 6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조사관들은 현장점검에서 주문을 취소한 소비자에게 대금 환불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재화-서비스 공급을 계약내용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본다. 앞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티본·위메프에 대한 현장점검 방침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최근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정산 지연 문제와 관련해 공정위는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소비자와 판매업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근성 공정위 시장감시국장은 "피해를 입은 소비자 규모와 거래 금액 등은 긴급 현장점검에서 상황을 살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며 "대금 정산 과정에서 누가 피해를 봤는지 구체적인 상황 등을 살펴, 법 적용 유무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티몬·위메프 건에 대규모유통업법 적용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 한 위원장은 "티몬·위메프와 판매업자간 정산 지연 문제는 민사상 채무불이행 문제로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은 아니다"며 "대금 정산 지연 문제는 금융당국에서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재차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전날(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공정거래법으로 직접 의율하기 어렵다"고 말한바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모기업 큐텐의 무리한 회사 합병이 문제를 키우지 않았으냐는 질문엔 "기업결합 심사는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는 것"이라며 "큐텐 건의 경우 경쟁제한성이 8.35% 수준으로 조건없이 승인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인수회사 재무능력이 충분한지 여부는 경쟁제한성 판단 고려대상이 아니어서 판단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집단분쟁조정 개시 준비에 착수한 만큼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집단분쟁조정은 50명 이상 소비자가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인해 소액 다수의 소비자 피해를 신속 구제하기 위한 제도다. 대상 업체가 조정안을 수용하면 분쟁조정 신청을 하지 않은 피해자도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건은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는 1500건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3일 소비자상담 건수는 254건으로 늘었고, 24일엔 1300건으로 급증했다.

2024-07-25 15:1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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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5개월만에 하락 전환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섯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달보다 0.6포인트(p) 낮은 95.1로 집계됐다. 기업심리지수는 업황·매출·채산성 등에 대한 기업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으로,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기업심리지수는 지난 2월 87.8까지 떨어졌다가 3월(89.4)과 4월(91.3), 5월(92.9), 6월(95.7) 넉달 연속 상승한 뒤 이번달 하락 전환했다. 이는 제조업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대비 1.7p 하락한 95.7을 기록했다. 업황(-1.1p) 및 생산(-0.6p)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비제조업 CBSI는 한달 전보다 0.3p 상승한 94.6을 기록했다. 매출(0.3p)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 "반도체는 수출이 좋아진 영향으로 개선 됐지만, 화학물질은 국제유가 상승이나 중국 업체와의 경쟁 심화 등으로 좋지가 않았고, 1차 금속과 고무·플라스틱 등도 좋지가 않아서 전반적인 산업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도체 등 일부 품목만 호조세를 이어갈 뿐 대부분의 산업은 회복이 더디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세부 업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제조업 가운데 전자·영상·통신장비의 경우 신규 수주 지수가 14p나 올라 호조를 보였지만 화학물질·제품의 경우 생산·업황 지수가 각 15p, 10p 떨어졌다. 1 차 금속(업황 -11p), 고무·플라스틱(업황 -10p)도 업황 지수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BSI가 낮아졌다. BSI에 소비자동향지수(CSI)까지 반영한 7월 경제심리지수(ESI)는 전월보다 1.2p 높은 95.9를 기록했다.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도 94.0으로 6월보다 0.3p 올랐다. 이번 조사는 이달 10∼17일 전국 3524개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3347개 기업(제조업 1878개·비제조업 1469개)이 답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25 15:08: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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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려견 유치원 5곳 중 2곳, 중도 해지시 '환불 불가'

서울시내 반려견 유치원 5곳 중 2곳은 계약 중도 해지시 남은 금액을 환불해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한국소비자원과 올 3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반려견 유치원 64곳을 대상으로 벌인 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64개 반려견 유치원 중 환불 불가능한 곳은 37.5%(24곳)에 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정기권'은 '계속 거래'에 해당돼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비자가 계약 중도 해지를 요청할 경우, 남은 이용 횟수에 대한 환급을 부당하게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반려견 유치원과 관련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95건으로, 계약 중도 해지시 부당한 환불 거부 등 '계약해제·해지' 관련 상담이 70.6%(67건)로 가장 많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와 소비자원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최근 2년간 반려견 유치원을 이용한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7.7%(143명)는 반려견 유치원을 '정기권'으로 이용한다고 답했다. 또 18.0%(54명)는 위탁 계약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시는 영업장 현장 점검 때 서비스 종류·기간·비용 등 필수 항목이 포함된 계약서 교부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한 사업자에게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2024-07-25 15:07: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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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디지털새싹 캠프 AI 아트 코딩 강사 워크숍’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지난 13일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 실습실에서 '2024 여름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AI 아트 코딩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가이드 및 실습,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교육의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의 2024학년도 1학기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 보고와 조익일 AI빅데이터센터 팀장의 디지털새싹캠프 운영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AI 데이터 리터러시 이론 및 실습((주)플레이코드 민승준 대표) ▲컴퓨팅 사고로 배우는 디지털 경제 이론 및 실습((주)플레이코드 이영란 이사) ▲AI 미술 코딩 이론 및 실습(AI·SW대학 임익수 교수) ▲AI 문학·음악 코딩 이론 및 실습(교육대학원 김애영 교수) 특강이 진행됐다. 류승택 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디지털새싹 캠프는 미래의 디지털 AI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AI 데이터 리터러시, AI 코딩과 효과적인 소통 방안 등을 공유했다"라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다.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4회연속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 우수한 SW·AI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초·중·고 학생 3340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7-25 15:0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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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익 4393억원…외형·수익 성장 이뤄

현대글로비스가 전 사업분야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7조643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6.5%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30억원으로 7.7% 상승했다. 물류 사업의 경우 해외 완성차 내륙 운송 물동량과 해외 물류 비계열 물량 증가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8% 증가한 2조43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8% 줄어든 2027억원이다. 해운 사업은 매출 1조2878억원, 영업이익 785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대비 각각 22.3%, 6.2% 증가한 것으로, 완성차 해상운송 운임 조정과 고운임 비계열 물량 증가 영향이 컸다. 유통 사업은 매출액 3조3422억원, 영업이익 1581억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영향과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3.1% 늘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과 물류산업 시황, 환율 등의 대외 변수에도 전 사업 부문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이익 개선을 실현했다"며 "지난 6월 'CEO 인베스터 데이' 후 밸류업 향상의 근간인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외형 확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하는 전략을 펼쳐 연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 전략과 개선된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5 15:00: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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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현대이지웰 '기업 복지몰 특화 DX 플랫폼' 사업 착수

SK C&C는 현대이지웰의 '기업 복지몰 특화 디지털전환(DX)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복지 서비스와 상품,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간거래(B2B)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SK C&C는 현대이지웰이 B2B 쇼핑몰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한다. 쇼핑몰 운영에 맞춘 유연한 프로그램 개발, 변경, 배포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CI/CD) ▲데브옵스(DevOps) ▲쿠버네티스(K8S)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속량이 많은 상품 전시와 이벤트 영역은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관하여 신속한 운영 대응 체계를 확보될 예정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내 오토 스케일링 기능을 통해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하더라도 시스템 과부하를 자동으로 해소한다. 아울러 SK C&C는 현대이지웰 특화 표준 '사용자환경·사용자 경험(UI·UX)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 현대이지웰에서 운영하는 복지숍, 전문관, 제휴 콘텐츠 등 고객 서비스는 동일한 UI·UX를 제공한다. 관리자는 표준 UI·UX 템플릿에 기반을 둔 관리자 통합 기능을 통해 몇 번 클릭 만으로 고객사별 맞춤 복지몰을 생성할 수 있다. 또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서비스 및 개인화 마케팅을 강화한다. 복지몰 이용자 대상으로 주요 관심 상품과 접속 시간대, 구매 목록 등 쇼핑 행동 패턴을 분석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거나 좋아할 만한 상품을 추천하고, 관심 분야와 쇼핑 성향에 맞춘 마케팅 이벤트를 알려 준다. 향후 SK C&C는 엔터프라이즈 AI 설루션 '솔루어(Solur)'를 활용한 다양한 생성형 AI 기반 하이퍼오토메이션 서비스를 마련해 현대이지웰 구성원들이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25 15:00:2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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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어린이들의 영원한 식탁 공룡 '하림 용가리치킨'

80년대생에게는 추억의 도시락 반찬으로,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최애반찬, 간식으로 잘 알려진 치킨너겟이 있다. 바로 하림의 '용가리 치킨'이다. 성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공룡 모양의 캐릭터를 활용해 흥미를 유발하는 용가리 치킨은 1999년 하림에서 출시된 후 25년째 사랑받고 있다. 당시 하림이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인 심형래가 제작한 영화 '용가리'에 투자를 결정하면서 용가리 치킨이 탄생하게 됐다. 김홍국 회장과 실무진들은 새로운 치킨너겟의 맛과 식감, 공룡 모양 구현까지 고민하며 제품 개발에 나섰다. 어린이 밥 반찬 또는 간식으로 출시하는 제품이다보니 싼 원료보다는 비싸고 좋은 원료를 사용했으며, 모양과 식감에도 특히 신경썼다. 비타민과 칼슘, 오메가3(DHA·EPA) 등의 성분을 더하고 식품첨가물은 줄였다. 바삭한 식감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빵가구로 실험했으며 그 가운데 캐나다에서 직수입한 진짜 빵으로 만든 빵가루를 제품에 사용하게 됐다. 용가리 치킨은 신선한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배합해 반죽하며 이후 5가지 공룡 모양(티라노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파라사우롤로푸스)으로 찍어내는 단계를 거친다. 이어 튀김옷과 빵가루를 입히는 도포 과정, 고온에서 튀겨지고 한 번 더 구워내는 과정을 마치면 영하 35도 이하 온도에서 급속 냉동된다. 영화 개봉과 함께 출시된 '용가리 치킨'은 전국 유통점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하림의 육가공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은 '용가리 치킨'은 하림 대표 제품으로 자리를 잡으며,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5월까지 공룡 모양 너겟 마리 수로 17억 마리 이상 판매됐다. 이는 한 줄로 세웠을 때 지구 약 4바퀴를 돌 수 있는 정도다. 특히 코로나 시즌 이후 더 큰 성장을 가져왔다. 지난 2022~2023년 평균 성장률은 20% 이상으로 나타났다.'용가리 치킨'은 지난 2014년 기존에 선보이던 용가리 캐릭터를 보다 귀엽고 친근하게 바꾸기도 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용가리 캐릭터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더했다. 2019년에는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시작으로 좀 더 캐릭터와 타켓에 집중하면서 키즈 식품 브랜드로의 방향성을 설정해 확장해나가고 있다. 하림은 '용가리'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용가리'를 키즈 반찬 브랜드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2021년 2022년'용가리 떡갈비'와 '용가리 돈까스'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용가리 땡'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용가리 땡'은 돼지고기·양파·당근·양배추·대파·부추 등 신선한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야채를 잘게(3mm) 다져 채소에 거부감을 보이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기름 살짝 두른 프라이팬 혹은 170~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정도 익히면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용가리 땡'을 맛볼 수 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기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용가리 AR 카드'를 제작하기도 했다.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카드는 총 16종이다. 플레이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휴대폰 카메라로 공룡 사진을 비추면 공룡이 움직이는 실감 나는 3차원(D) 이미지와 생생한 소리도 경험할 수 있다. '용가리 AR 카드'는 '용가리 땡' 제품에 랜덤으로 한 장씩 들어있다. 지난 6월에는 출시 25주년을 맞아 크기를 8배로 키운 '점보 용가리 치킨'을 선보였다. '점보 용가리 치킨'은 크기가 커진 만큼 두께도 40% 더 두툼해져 식감이 풍성하다. 바삭하고 담백한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점보 용가리 치킨'은 CU 편의점 즉석조리 코너에서 판매 중이다. 어른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도 선보였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용가리 콘셉트와 화끈하게 매운 맛을 살린 '용가리 불 비빔면'을 출시한 것. 제품은 칼칼하게 매운 청양고추와 향긋한 매운맛 고추 하바네로를 사용해 용가리가 입에서 내뿜는 강력한 불처럼 화끈하게 매운 맛을 담아냈다. 면발은 하림의 특제 닭육수로 반죽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선사하며 비빔 소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기호와 상황에 맞게 다채로운 맛으로도 즐길 수 있다. 차갑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따뜻하게 먹어도 별미이며, 물 양을 조절해 꾸덕꾸덕하거나 촉촉한 맛 등 취향에 맞게 먹어도 좋다. 하림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출시는 물론, 키즈 유튜버들과 함께 협업하며 '브랜디드 콘텐츠'들을 제작·송출해 좀 더 소비자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맛있는 밥 반찬이자 영양간식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용가리 치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좋은 먹거리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5 14:59: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