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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 ‘성큼’

강진군은 지난달 29일, 강진원 강진군수와 ㈜동승파크앤리조트 김용식 대표가 지난 2022년 9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추진해 온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 사업 관련 진입도로 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가 심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지구단위 계획 수립 전 가장 큰 어려움이 예상되었던 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 심의가 이번에 통과되면서,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 사업은 프라이빗한 장소를 추구하는 국민 여가 트렌드를 반영하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갈 수 있는 관광휴양형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면 일원, 455만㎡(약 138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해 특급 호텔(힐튼) 100실, 골프장 9홀, 테라피 숲길 등을 조성하는 역대급 사업으로, 강진의 관광 지도를 바꾸고 대거 관광객 유입의 확실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웰니스 리조트 조성사업은 올 하반기 지구단위 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2025년 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관광-경제 활성화 패키지를 완성하는 막강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군은 체류형 관광 육성을 위한 지역 거점로 발돋음하기 위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인 '소규모', '고급화' 전략을 통해 매력 있는 관광단지로 육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시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이번 심의를 통과와 함께 앞으로 강진 웰니스 리조트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식 동승파크앤리조트 대표는 "국가지정 문화유산 현상변경허가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에 군 관리계획 입안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25년 착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집중 투자하겠다"는 사업 의지를 표명했다. 강진군이 추진 중인 웰니스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동승그룹의 자회사인 ㈜동승파크앤리조트에서 자금력과 확고한 개발 의지를 갖고 추진 중으로, 현재 대부분의 인허가를 통과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동승그룹은 1969년 설립되어 호텔, 골프장, 동대문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건실한 중견 기업으로, 동대문 종합시장 4,500개 점포 및 170실 규모의 JW메리어트 호텔, 경기도 이천에 54홀 규모의 뉴스프링빌CC, 상주에 27홀 규모의 뉴스프링빌2 CC 등을 운영 중이다.

2024-08-06 15:00: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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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활짝

장성군이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해 8개소 69명의 주민들이 주 2회 15주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평소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기 활용 문해교육이다. 휴대폰, 키오스크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도 배울 수 있다. 장성군이 자체 양성한 디지털 문해교육사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군은 앞서,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10명을 발굴했다. 올해 3월에는 학습기기 공모사업을 통해 태블릿 피씨(PC) 20대를 살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으며, 4월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200만 원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장성군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에 대한 외부 평가가 높다"면서 "문해교육과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여 주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8-06 14:59: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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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지황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위한 현장 조사 실시

정읍시의 대표 특산물인 정읍 지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한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현장 조사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조사는 옹동면 전통생활문화관 및 구민당에서 이뤄졌으며, 자문위원, 지황 재배농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제도는 국가 차원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농업유산을 직접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30조의2(국가중요농업유산의 보전 및 활용)'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 시는 1992년에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됐고, 2015년에는 지리적 표시단체표장을 등록했다. 2022년부터는 정읍지황 농촌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읍지황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장 조사에서는 고려지황을 포함한 8종의 재래종이 재배되는 전시포뿐만 아니라 숙지황 전통 가공방식 및 경옥고 전통 중탕방식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다면 해당 유산의 가치 보존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지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황은 조선왕조실록에도 언급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닌 약재로, 조선시대부터 임금에게 진상됐다. 정읍은 지황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재배농가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현재까지 옹동·태인·칠보면 등에서 지황이 재배되고 있다.

2024-08-06 14:59: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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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우려 희박한 기업결합 신고 면제… '경쟁제한 해소방안' 기업이 제출

앞으로 기업결합 시 경쟁 제한 우려가 희박한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기업결합 시 결합 기업이 경쟁 제한 해소방안을 스스로 마련해 제출하도록 해 기업결합 심의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의 시정방안 제출제도가 7일부터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6일 개정된 '독접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공정위는 기업결합 신고요령 등 3개 행정규칙을 제·개정했다. 지금까지는 공정위가 경쟁제한적 기업결합에 대한 시정조치를 직접 설계해 부과해왔으며, 독과점 우려가 매우 큰 경우는 기업결합을 금지하는 조치도 부과했었다. 앞으로는 시정조치를 부과함에 있어 시장 정보를 풍부히 보유한 기업에게 경쟁제한 우려 시정방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제출된 방안을 고려해 공정위가 시정조치를 부과하는 방식도 추가된다. 구체적으로 공정위 심사관이 기업결합의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경우 경쟁제한 우려에 대한 심사관 자신의 잠정적 판단 결과를 결합회사에 통보하고, 결합회사는 해당 우려에 대한 시정방안을 심사관에게 제출하게 된다. 심사관은 시정방안이 경쟁제한 우려 해소에 부족하다고 평가할 경우 수정안 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필요시 평가 과정에서 전문가 등의 의견도 들을 수 있다. 심사관은 제출된 시정방안을 고려해 심사보고서 상 심사관 조치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위원회는 심사관 조치의견을 고려해 시정조치를 의결하는데, 결합회사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하기에 적절한 시정방안을 제출했고, 심사보고서 내용에 대해 서면으로 동의하는 경우에는 의결절차도 신속 처리된다. 현재 결합회사가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서 제출 후 원칙적으로 30일 내 심의가 개최되야 하는데 이같은 경우 15일 내로 단축된다. 의결서는 심의 완료 후 35일 내 작성이 원칙인데, 앞으로는 20일 내 작성으로 줄어들게 된다. 다만 결합회사가 시정방안을 제출하지 않거나 수정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현행처럼 공정위가 직접 시정조치를 설계해 부과한다. 경쟁제한 우려가 희박한 유형의 기업결합에 대해서는 신고의무가 면제된다. 공정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결합에 심사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PEF(사모집합투자기구) 설립 ▲상법상 모자회사간 합병 또는 영업양수도 ▲타 회사 임원 총수의 3분의 1 미만을 겸임하는 경우로 대표이사가 아닌 임원을 겸임하는 행위 ▲계열회사 간 합병 시 합병되는 회사 자체의 규모가 300억원 미만인 경우 ▲회사 영업의 일부가 양도되는 경우로 양도 금액이 양도회사 자산 총액의 10% 미만이면서 100억원 미만인 경우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기준금액은 50억원 미만이었으나, 이는 1997년 설정된 것으로 그간 GDP가 4배 가량 성장한 점을 고려해 상향한 것이다. 이같은 유형의 기업결합을 하는 경우 7일부터 신고하지 않아도 되지만, 7일 이전 해당 유형 관련 기업결합 신고의무가 발생된 경우라면 그 신고의무까지 면제되지는 않는다. 또 PEF 설립에 대해서는 신고의무가 면제되지만, PEF가 기업들의 주식을 취득하거나 하는 투자행위를 하는 경우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기업결합 신고를 해야 한다. 이밖에 기업결합 신고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모든 기업결합 신고를 할 수 있고, 복잡한 기업결합의 경우 주요 쟁점과 산업구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전협의를 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시정방안 제출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궁극적으로는 시정조치의 효과성과 이행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신고면제 범위 확대에 따라 공정위가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기업결합에 심사역량을 선택과 집중할 수 있게 되고, 기업들의 업무부담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06 14:59: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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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 초등교사들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

광주 초등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6일 호남대학교에서 초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SW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에 인공지능 교육이 안착하고 맞춤형 SW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정은 9일까지 ▲디지털 교육 혁신에 따른 교사와 학교의 역할 변화 강의 ▲뤼튼, 미드저니, 뮤지아 등 생성형 AI도구 활용 실습 ▲실생활에서 AI활용 ▲생성형AI산업 흐름과 전망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이 기간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 개발과 창의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뤼튼을 활용한 글 생성 및 동화책 제작, 미드저니를 통한 이미지 생성 및 캐릭터 디자인, 구글렌즈로 생태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실생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신기술 선도 교사가 양성돼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최신 AI 기술을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알게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혁신적인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SW 관련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6 14:59: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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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 발표평가 실시

스타트업 육성·발굴을 위해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도시공사가 주관하는'2024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전국 178개 팀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평가 심사 결과 창업경진대회의 무대에 설 수 있는 12개 팀이 선발되어 14: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최종 우승팀은 IR 발표 심사를 통해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12개 팀은 VC·엑셀러레이터·교수 등 우수한 전문가 풀을 동원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기업현황 및 니즈를 파악하며 경진대회에 발표할 IR 피치덱(Pitch Deck)을 최종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IR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예비창업자라면 이번 창업경진대회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발표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최종 평가를 통해 수상할 6개의 팀에게는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권 및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상금300만원/1팀)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200만원/1팀) ▲우수상(하남도시공사 사장상/100만원/4팀)이 주어지며 오는 8월 27일(화)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금과 상패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 발표평가는 8월 22일(목) 하남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시민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관 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올해 5회 차를 맞이한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분위기를 확산하고 우수한 사업 아이템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14:56: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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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미국·유럽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쌀가공식품·라면 주도

올해 1~7월 누적 기준 K-푸드 수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9%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對)미국과 유럽 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쌀가공식품과 라면의 인기가 치솟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7월 말 기준 K-푸드 수출 누적액이 56억6700만 달러로, 지난해(51억8900만 달러)보다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출 대상지별로, 대부분의 권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유럽 지역이 가장 높은 33.3%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문화 'K-컬쳐'의 인기를 배경으로 비건만두, 상온유통 김치 등 수출기업의 제품 다양화를 비롯해 라면 안전성 이슈 해소, 삼계탕 등 열처리가금육의 수출 검역 타결 등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이 23.0% 늘어나 유럽 다음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어 중국 (+5.9%), 아세안(5.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 일본 수출은 6.7% 감소했다 수출 상위 품목은 라면, 과자류, 음료, 커피조제품, 쌀가공식품 등으로 나타났다. 라면은 지난달 말까지 7억 달러가량이 수출돼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경신했다. 과자류 및 음료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즉석밥·냉동김밥 등 쌀가공식품 수출은 비건·건강식 및 한류에 대한 관심의 지속으로 무려 45.7% 늘어났다. 인삼류, 김치 수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타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라면업계는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공격적 마케팅을 벌여 왔다. 이와 더불어 유럽지역에서 불거진 바 있는 안전성 쟁점이 해소됨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유럽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를 통한 홍보할동도 강화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냉동김밥·즉석밥 등 쌀가공식품과 김치 역시 건강식·발효식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며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돼 멸균 탁주 등의 수출도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K-푸드 홍보를 비롯해 해외공동물류센터 확충, 수입업체·유통매장 발굴 및 입점 협의 등을 통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총 수출액에서 K-푸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최근 범부처 협의체를 꾸렸다. 식품안전규제 완화와 해외시장 개척 등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 해결이 목적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8-06 14:45:2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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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강행 →거부권 행사' 도돌이표 8월 국회에서도 반복될 듯

8월 임시국회에서도 의석 과반수 이상을 점한 야당의 쟁점 법안 강행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도돌이표처럼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두 달이 지났다. 그러나 여야 합의로 통과된 법안은 단 한 건도 없고, 정부가 여러 차례 문제점을 말씀드린 반 헌법적, 반 시장적 법안들만 잇따라 통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와중에, 야당은 임명된 지 불과 이틀밖에 되지 않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해, 방통위의 정상적인 기능을 멈춰 세웠다"면서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상황이자 국민께 면목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방송3법 개정안은 대통령의 임명권을 제한하고, 민주적 정당성이 없는 특정 단체가 이사 임명권에 관여해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이유 등으로 정부가 재의를 요구했으며, 21대 국회에서 부결, 폐기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야당은 재의요구 당시 지적된 문제점들을 전혀 수정하거나 보완하지 않고, 오히려 공영방송 사장의 해임을 제한하는 규정을 추가하여 헌법이 보장하는 대통령의 임명권을 더욱 침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또한 문제가 있다"며 "방통위 의사정족수를 4인 이상으로 강화하게 되면, 야당 측 2인의 불출석만으로도 회의 개최가 불가능해져 정파적 이해관계에 따라 방통위의 기능이 마비될 소지가 크다"고 부연했다. 한 총리는 "이는, 정부 행정권의 본질을 중대하게 침해해 삼권분립의 원칙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방송4법에 대한 재의요구를 건의하면서 윤 대통령이 이를 재가할 경우, 방송4법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거치게 된다. 방송4법 이외에도 전국민에게 1인당 25만~35만원을 지역상품권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법과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이 골자인 노란봉투법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서 거부권 행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21대와 22대 국회에서 폐기 수순을 밟은 '채 해병 특검법'도 재발의한다는 입장이어서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여야 간 합의가 되지 않는 법안은 미뤄두고 민생법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해 민주당의 반응이 주목된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제개편, 연금개혁, 도시정비법 개정, 간호사법, 반도체법, 기간전력망법 등과 같은 문제들은 한시가 급한 현안들"이라며 "방송장악 4법이나 불법파업 조장법(노란봉투법)처럼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정쟁 법안들보다 훨씬 더 시급한 현안"이라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다시 한번 민주당에 촉구한다. 정쟁 법안들은 당분간 미뤄두자"며 "그리고 여야 간의 이견이 없거나 크지 않은 민생법안은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고 여야 간의 이견이 있는 민생개혁 과제들은 8월 안에 여·야·정 협의를 개시하자"고 제안했다.

2024-08-06 14:41: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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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산운용사 97% 의결권 행사사유 불성실 공시해"

금융감독원이 1분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펀드 의결권 행사 내역을 점검한 결과, 자산운용사 대부분이 펀드 의결권을 행사할 시 그 사유를 '형식적'으로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6일 펀드 의결권 행사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정기주주총회 1582개 안건을 점검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중 21.7%(344건)가 성실히 의결권을 행사했다고 보았으며, 71%(1124건)는 의결권 행사 사유 기재 미흡 등의 불성실공시 인해 판단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운용사는 펀드별 자산총액의 5% 이상 또는 100억원 이상 보유 주권 상장법인에 대해 매년 4월30일까지 의결권 행사 내역 관련 사항들을 공시해야 한다. 실례로 A운용사는 내부 지침상 이사회 출석률 75% 미만 후보자에 대해서는 반대해야 함에도 별다른 사유 없이 해당 후보의 사외이사 재선임안에 찬성했다. 내부지침에 반하는 임원 보수 증액안에 찬성한 경우도 있었다. B운용사는 내부지침상 이사 보수 결정시 '경영 성과'를 고려해야 함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5% 감소한 회사의 이사 보수 한도액 2배 증액안에 찬성하는 안을 상정했다. 이 밖에도 법규 위반 소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사외이사 수를 변경하는 안에 찬성한 사례, 법규 위반 소지가 있는 정관 변경(안)에 대해 찬성하는 사례 등 의결권을 불성실하게 행사한 경우가 다수 발견됐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펀드 보유 주식 및 의결권 행사 현황'도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공·사모펀드는 국내 상장주식 76조4000억원, 시가총액의 3.0%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12조9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12조3000억원), KB자산운용(6조600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3사 운용사 펀드가 전체 펀드 국내 상장주식 보유액의 41.6%를 차지했다. 이 중 의결권 공시 대상 법인들의 의결권 행사 비율은 58.5%였으며, 찬성표가 94.6%를 차지했다. 그 외 기타 법인의 행사율은 27.0%, 찬성률은 93.3%다. 금감원은 1분기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한 272개사, 2만7813개 안건에 대해 점검한 결과 51개사만이 지난해 10월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265개사는 의결권 행사에 대한 구체적 판단 근거를 기재하지 않았다. 121개사는 법규 나열 수준의 기본 정책만을 공시하고 안건별 행사 근거가 규정된 세부지침을 공시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구체적 의안명 미기재, 의안 유형 및 대상 법인과의 관계 미기재 등도 적발됐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 결과 드러난 미흡사항을 각 운용사에 전달하여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추후에도 관련 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6 14:34: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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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AI 기능 강화해 이용자 편의성 증대

콘텐츠 AI 솔루션 포바이포가 운영하는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 스톡 플랫폼 '키컷스톡(KEYCUTstock)'이 플랫폼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AI 기능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키컷스톡이 이번 새롭게 도입한 AI 기능은 총 두 가지로 ▲자연어 문장 검색 ▲화질 고도화 AI도구다. 새로 도입한 자연어 문장 검색 AI 기능은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문맥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찾으려는 대상과 무관한 검색 결과가 도출되는 현상을 줄였다. LLM을 활용한 자연어 문장 검색 기능은 키워드 검색 방식에서 흔한 검색 결과 품질 저하 현상이 없다. 키워드 검색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고양이' 영상을 검색하고자 '고양이' '장난감'을 검색하면, 고양이 모양 장난감 등 무관한 결과물이 뜨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AI 기반 이미지 캡셔닝(Image Captioning) 과정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에 대한 설명(description)을 문장 형태로 추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AI도구 기능은 플랫폼 내에서 구입한 영상 및 이미지를 대상으로 빠르게 해상도를 높이거나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기능이다. 필요한 스톡 영상이나 이미지가 원하는 화질 사양으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 스톡을 구입한 후 해당 기능을 통해 초고화질로 고도화해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선택 폭을 크게 넓힐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키컷스톡 운영사인 포바이포가 자체 개발한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Pixell)'의 일부 기능을 키컷스톡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해상도 높이기와 노이즈 제거 두 가지 효과를 적용할 수 있고 플랫폼에서 구입한 스톡 영상 및 이미지를 AI센터에 이메일로 보내면 개선된 결과물을 추가 비용 없이 받아 볼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06 14:33: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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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지분 10% 추가 확보...인수하나?

티웨이항공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경영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이 사업 다각화 및 계열사 시너지를 위해 티웨이항공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명소노시즌은 지난 1일 더블유밸류업이 보유하고 있던 티웨이항공 지분 10%를 709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5일 14.9%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 24.9%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티웨이항공 경영권은 출판사 예림당에 있다. 예림당은 티웨이항공 지분 1.72%와 티웨이홀딩스를 통한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보유했다. 대명소노그룹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대명그룹의 대명소노시즌은 기업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및 유통업, 소노인터내셔널은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한다.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는 만큼 항공사를 연계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른 유럽 노선 운수권을 확보한 상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유럽 장거리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에서 호텔을 운영한다. 또한 네덜란드, 캄보디아, 싱가포르에도 법인을 두고 있는 만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도 대명소노그룹이 인수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그룹을 통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천발 오사카행 항공편 지연, 도쿄발 인천행 항공편 대체기 투입 등 여러 논란이 있었다. 소비자 불편과 함께 대체기 부족 및 정비 능력에 대한 논란이 있는 상태다. 정부가 티웨이항공에 대한 항공기 정비, 조종사 훈련, 부품 확보 등 안전 운항 체계 점검에 나선 가운데, 점검 결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유럽 노선 취항을 불허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런 상황에서 티웨이항공은 기단 확장 및 안전지출비용 798억원 투입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A330-200 항공기 2대를 확보했다. 앞으로 유럽 노선 취항 일정에 맞춰 5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한 자그레브, 시드니, 싱가폴 등의 노선에서 운영하는 A330-300 항공기도 현재 3대에서 5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의 채비율은 ▲2023년 12월 717% ▲2024년 3월 582%다. 제주항공은 ▲2023년 12월 536% ▲2024년 3월 346%이며, 진에어 ▲2023년 12월 566% ▲2024년 403%로 비슷한 규모의 LCC보다 높다.

2024-08-06 14:33:45 박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