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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철학·기술' 車업계 고객 접점 확대…전시장 리뉴얼로 차별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단순히 차량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 4일 서울 강남 지역 고객 서비스 접점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강남 대치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볼보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4600.78㎡(약 1392평), 지상 9층과 지하 5층 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춰 월 최대 450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고, 태양광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설계를 도입해 '서울시 녹색건축인증 건물'로 지정됐다. 지상층은 볼보의 다양한 라인업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과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볼보는 향후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강남 대치 전시장에 이어 청주, 군산 등에 전시장을 신규 오픈할 계획으로, 같은 지역에 서비스 센터도 새롭게 열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27일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를 신규 오픈했다. 더 고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서 새롭게 시도하는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카페 스타일에 시승센터 역할을 융합해 모빌리티 브랜드 혼다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문화공간이다. 혼다 고객을 포함한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다.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혼다 큐레이터가 상주해 전시된 대표 모델에 대한 상세하고 전문적인 설명 또한 들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AMG 전용 센터를 선보였던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한 '청담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마이바흐'와 'S클래스' 전용 쇼룸이다. 아트 전시와 소규모 공연, 강연 등을 진행하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새로운 콘셉트의 전시장을 선보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오픈했다. 르노 성수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기본으로 카페, 팝업스토어,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아이템 판매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구성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3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첫 전용 전시 공간인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를 개관했다. 전시장은 서울 송파나루역 사거리에 240m² 규모로 조성됐다.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직접 경험하고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들이 전시장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고객 경험은 물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등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05 09:00: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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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한방병원 '인기'...자동차보험 '몸살'

교통사고 환자 사이에서 한방병원의 인기가 갈수록 치솟고 있다. 자동차보험의 한방진료비도 지속 증가하면서 차보험 손해율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는 지난 2018년 7139억원에서 2022년 1조4636억원으로 약 10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양방 진료비는 1조2623억원에서 1조506억원으로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방진료비는 첩약·약침술 등 비급여의 비중이 높다. 특히 척추부염좌와 같은 경상환자의 상병진료비는 전체 80.8%를 차지하는 등 한방 경상환자의 병원진료비도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손해보험 3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의 경상 환자는 97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경상 환자 치료비는 총 8633억원으로 2019년(6639억6000만원) 대비 30% 상승했다. 특히 한방병원의 치료비 증가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한방병원의 경상 환자 치료비는 6891억원으로 2019년보다 60% 증가했다. 1인당 한방진료비도 지난 2022년 96만7000원을 나타냈다. 2019년 75만4000원 대비 21만3000원 늘었다. 또한 새롭게 문을 여는 한방병원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진료비를 청구하는 한방병원 수는 지난 2022년 상반기 532곳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568곳으로 6.77% 증가했다. 한방병원 청구건수도 224만165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늘었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한방병원의 수는 312개에서 546개로 증가했다"며 "한방진료비 상승의 원인은 한방병원 증가에 따른 경쟁 격화로 수익이 악화되면서 의사들이 진료 건수나 비용을 높이려는 공급자 유인효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갈수록 치솟는 한방병원의 인기와 비례해 자동차보험의 손해율도 악화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대형 손보사 4곳의 올해 1~2월 평균 손해율은 80.8%로 지난해 같은 기간(78.5%)보다 2.3%포인트(p) 상승했다. 한방병원 과잉진료로 보험금 누수가 확대될 경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져 결국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보험업계는 한방진료비에 대한 심사 기준이 미흡하다는 입장이다. 환자들에 대한 보험금 지급 기준을 개선해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면밀한 심사 조정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손해보험협회는 "양방에 비해 미흡한 한방진료비 심사 기준으로 인해 한방진료 시 과잉 진료가 만연하다"며 "심평원 등과 협의를 통해 한방진료행위에 대한 합리적인 세부심사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평원의 의료기관 현장 심사 확대·강화를 지원해 면밀한 진료비 심사 조정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05 09:00:0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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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 선급협회와 전기추진선 국제표준 만든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대형선 전기추진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선급협회(이하 ABS)와 손을 잡았다. 5일 HD현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ABS 김성훈 한국지사장,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고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MVDC) 선급 규정 및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MVDC는 1.5kV~100kV 사이의 고압 전기를 직류로 송전하는 기술을 말한다. 교류송전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전력 공급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VDC를 대형 전기추진 선박에 적용할 경우 기존 교류 전력계통 대비 전기 에너지 통합 효율이 최대 20%까지 향상될 수 있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저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LVDC)을 적용해 국내 최초 직류 기반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선 '울산 태화호'를 건조한 바 있다. 울산 태화호는 2,800톤급의 중형 선박이다. 하지만 선박용 MVDC는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장점에도 아직 국제표준이 마련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ABS와의 협업을 통해 선박용 MVDC의 개발 및 국제표준 정립에 나선 배경이다.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장은 "무탄소 대형 선박과 차세대 전기추진 함정에는 MVDC 기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박용 MVDC 개발과 국제표준 정립을 통해 대형선 전기추진 시장을 선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5 09:00: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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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글로벌 경기 침체속 1분기 실적 상승…영업익 1907억원 기록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이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외부 악재에도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려아연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1조8136억원에 영업이익 1907억원을 거뒀다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8149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0.5%를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2조3754억원, 영업이익 184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6.6% 증가했다. 고려아연은 연(납) 생산·매출 확대와 각국 중앙은행 금 매집 등에 따른 귀금속 가격 상승, 제조원가 감소, 환율 상승 등의 효과가 더해지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연은 생산 증대에 따른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은(銀) 역시 귀금속 가격 상승 효과로 매출액이 늘며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 아연의 경우 국제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보다 매출이 줄었다. 다만 아연은 그간 철강 등 전방 사업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점차 완화되면서 지난 3월 이후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은 지난해 초 톤당 3000달러를 상회했지만 1년 만인 올해 초에는 2500달러대로 하락했고, 2월에는 평균 2364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3월 들어 2462달러로 반등한 뒤 4월 2730달러까지 상승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아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출 원가 감소와 제련소 경비 절감 노력, 환율에 따른 추가 이익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했다"며 "또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집 등으로 귀금속 가격 전반이 상승했다는 점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연과 연의 가격 상승 추세에 더해 귀금속 수요 증가 흐름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5-05 09:00: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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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퇴직연금으로 입신양명’

우리은행이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우리 연금으로 입신양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 및 추가입금 고객 ▲제휴 자산운용사의 TDF 또는 TIF 매수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중 우리WON뱅킹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30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을 보유하고 계좌에 100만원 이상 추가 입금하는 고객 2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300만원 이상 추가 입금한 고객 200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을 가입한 고객이 우리·KB·신한·키움·교보악사·KCGI 등 6개 자산운용사의 TDF나 TIF에 100만원 이상을 매수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받게 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삼성 갤럭시북4 프로 ▲LG 스탠바이미 TV ▲LG 광파오븐 ▲다이슨 에어랩 △애플 에어팟 등 최대 200만원 상당 경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 또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5일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절세와 노후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필수 재테크 상품"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탄탄한 노후를 준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05 08:00: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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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별 K-패스 혜택 다 다르네"…어디가 좋을가?

국토교통부와 금융회사가 최근 대중교통비를 최소 20% 이상 환급하는 'K-패스'를 공개했다. 신용카드사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각 사별 교통비 할인 및 신용혜택을 다채롭게 구성해 눈길을 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하나·비씨·NH농협카드)이 K-패스를 출시했다. 대중교통을 한 달에 15번 이상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일부를 돌려준다. ▲일반이용자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층 53.3% 순이다. 카드사는 교통비 추가 할인과 함께 커피전문점, 온라인스트리밍 서비스(OTT), 이동통신요금 할인 혜택도 탑재했다. 카드업계는 K-패스에 신용혜택을 추가해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교통비 할인 수요가 검증된 만큼 신규 고객 확보에 유리할 것이란 판단이다. 앞서 나온 기후동행카드는 출시 이후 한 달 사이 46만장 이상 발행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아울러 K-패스는 서울과 일부 경기권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과 달리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 중 신용 혜택 한도가 가장 큰 곳은 하나카드다. 월 최대 3만5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달 드럭스토어와 카페 사용 잔액의 10%를 각각 1만원, 5000원씩 환급한다. 대중교통 추가 할인은 최대 2만원이다. 단, 전월 실적이 100만원으로 업계에서 제일 높다. 연회비는 국내외 모두 1만7000원이다. 비씨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액의 15%를 할인한다. 타 카드사(10%) 대비 5%포인트(p) 높였다. 이어 이동통신요금(5%) 및 해외 전 가맹점(3%) 결제일 할인 혜택을 담았다. 최대 환금액은 3만원이다. 마찬가지로 3만원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삼성카드의 최대 환급액은 2만4000원이다. 전월 실적은 40만원, 연회비는 1만원이다. 카드를 근거리 무선 통신(NFC) 단말기에 접촉하면 빛이 나는 LED플레이트도 마련했다. 발급비용은 5000원이다. 대중교통 추가 할인은 월 최대 1만원으로 사용 잔액의 10%다. 이어 ▲커피전문점(20%) ▲OTT서비스(20%) ▲온라인 쇼핑(3%) 등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의 최대 할인액은 1만5000원이다. 신한카드는 대중교통 추가 10% 혜택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적용하며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병원·약국 등에서 5%를 아낄 수 있다. 쏠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시에도 5%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은 60만원, 연회비는 7000원이다. KB국민카드의 전월 실적은 30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낮다. 대중교통 10% 추가 환급과 함께 영화, 패스트푸드점 사용금액의 5%를 월 최대 5000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KB페이로 생활서비스 할인 영역에서 이용 시 추가 5% 절감할 수 있다. 연회비는 8000원이다. 금융지주계열 신용카드사 4곳(신한·KB국민·우리·하나카드)은 K-패스 체크카드를 별도로 마련했다. 신용카드 대비 부가적인 할인 혜택 부분에서는 떨어지지만, 별도로 연회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기존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신용카드가 있다면 체크카드가 합리적란 의견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서울시민은 물론 경기도민, 전국 단위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카드업계가 관심을 기울여 제작했다"며 "대중교통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05 08:00: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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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5일 일요일 [쥐띠] 36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48년 재복을 주지 않으니 사업은 좋지 못하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72년 자립정신을 길러 세파에 적응을. 84년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으니 건강이 최고. [소띠] 37년 아랫사람 말을 잘 경청. 49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이니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 61년 두 번 결혼하기 쉬우니 연하남은 피하라. 73년 문학이나 신문방송학과도 우수하다. 85년 무슨 일이든 만사 불여튼튼.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승부가 나지 않는다. 5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2년 청백리이니 교육계로 진출. 74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앞만 보고 전진. 86년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 [토끼띠] 39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1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63년 심장과 관계되니 과음을 피하도록.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한다. 87년 막걸리 거르려다 지게미도 못 건진다. [용띠] 40년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52년 암기력이 좋으나 추진력은 부족하여 중간에 머무른다. 64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다. 76년 준법정신이 좋으니 결실도 그에 상응된다. 88년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니 투자는 경계. [뱀띠] 41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53년 능력 이상의 일을 무난히 해결해서 뿌듯. 65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 준다. 77년 과식보다 소식이 보약보다 좋을 것이다. 89년 인생사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 [말띠] 42년 부인과 아들 사이가 좋지 않다. 54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이다. 66년 혼인치레 말고 팔자 치레하랬다 했으나 팔자타령 말라. 78년 드디어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다. 90년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조상님 은덕. [양띠] 4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법이니 마음을 다스려라. 55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67년 나의 특기를 주변 사람들이 알아준다. 79년 명예는 높아지나 실속은 그다지 없다. 91년 둘러치나 메어치나 마찬가지. [원숭이띠] 44년 상대의 단점을 말하면 내 흠도 드러난다. 56년 바람이 분다고 모두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68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말은 바로 하랬다. 80년 주택은 단독이 좋을 듯. 92년 듣기 좋은 소리도 한두 번이니 잔소리는 그만. [닭띠] 45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언행에 주의. 5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놓은 법이니 절망은 금물. 6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이 많다. 81년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가 밉다는데. 9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개띠] 46년 스스로 일어섰고 일복은 타고났다. 58년 행복이 주변에 있으니 이웃과 친하게 지내라. 70년 소개로 평균 키의 이성을 만난다. 82년 등잔 밑이 어두우니 도둑은 자신 주변에. 94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처량. [돼지띠] 47년 얼룩진 옷은 벗어서 빨아야 한다. 59년 죽순은 비가 오면 더 푸르러 지니 고난은 참고 견뎌라. 71년 투자손실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83년 근면하고 너무 똑똑하니 결혼이 늦다. 95년 7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

2024-05-05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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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직업계 고교생 위한 '청년안정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양시는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에서 안양시 소재 25개 기업을 포함한 3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아이로보, 지엘에스이(주), 노무법인 벗, ㈜코아전기, ㈜한국정보기술단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롯데쇼핑(주) 평촌점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유튜버 강민혁의 면접특강이 2시부터 진행되고, 올해 안양시에서 도입한 'AI자소서 작성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ZONE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MBTI 검사,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수도군단, 안양상공회의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 또는 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자리 박람회의 다양한 면접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5 00:29: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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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청년 예술작품 구독사업 전시 오픈

부산문화재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청년 예술작품 구독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예술작품 구독사업은 시각 분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일정 기간 대여하는 구독 형식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관의 주요 공간에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독사업은 총 31명의 청년 예술가와 부산의 공공기관, 교육 기관, 민간 기업 등 총 20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2022년도 5개 기관, 2023년 13개 구독 기관이 참가한 지난 기록과 비교해볼 때 해당 사업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회 차 전시는 청년 작가 20인이 참여하며 각 기관에서 4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부산고등검찰청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모여 1회 차 전시 오픈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픈식에서는 1회 차 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이은정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부산고등검찰청 최경규 검사장, 주영환 차장검사, 부산지방검찰청 정영학 검사장 외 50여 명의 내빈은 설명과 함께 작품을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이은정 작가는 이전 구독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기장 아난티 힐튼에서의 전시에 이어 부산고등검찰청의 전시에 참여하며 "작가로서 구독사업 전시에 참여하는 것은 작품 설치를 통해 공간의 미감을 상승시키는 것 그 이상으로 뜻깊은 기회"라며 시각적·예술적 언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작가가 작품으로 이야기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해당 사업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문화재단 박승환 청년문화팀장은 "청년 예술작품 구독사업은 앞으로 더 확대할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작품 구독사업을 통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5 00:2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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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공동 선언문’ 발표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시와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 경제 핵심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2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시-부산상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람·자본·기업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국제거점도시 조성과 지역 현안 해결에 양 기관이 공동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부 출범 이후 부산시장을 공식적으로 초청해 가진 첫 간담회로 양재생 회장 취임식 이후 채 한 달이 되지 않는 시점에 비교적 빠르게 개최됐다. 부산시에서는 박형준 시장 외에도 김광회 경제부시장과 실·국장 등 11명이 참석했고,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시 이경덕 기획관의'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방안' 보고를 시작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 선언문 서명식을 진행한 뒤 박형준 시장과 참석한 상공인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간담을 이어가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동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 ▲산업구조 전환 및 고도화 등 산업 혁신 기반 조성 ▲물류 거점 가덕신공항, 북항 재개발, 한국산업은행 이전 등 핵심 인프라 조기 추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제정 공동 대응 ▲교육·생활·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제화 기반 구축 등이 담겼다. 자유간담 시간에는 에어부산 분리 매각,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대기업 유치 등 지역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내수 경기 부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큰 틀에서 보면 부산 경제는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맞이했다"며 "지역 경제계는 부산에 대한 각종 규제 혁신과 특례가 다른 법률에 우선하도록 돼 있는 특별법이 꼭 제정돼 부산형 복합 리조트 건설 등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도 "부산시는 사람과 자본, 기업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도권에 맞먹는 국가 발전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제 현장 최일선에서 땀 흘리시는 경제인들의 지혜와 조언이 가장 소중한 만큼 앞으로 더 자주 뵙고 지역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논의 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4 16:3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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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막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대표 전통 문화행사인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각원·불국사합창단,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초대가수 별사랑 축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개막식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여고 삼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네거리를 지나 봉황대까지 2.9㎞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취타대와 장엄등을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4일까지 금장대 맞은편 둔치에서 장엄등 전시와 연등 만들기, 첨성대 별 던지기, 단청 색칠하기 등 체험행사 및 연등 페스타가 펼쳐진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형산강 청소와 함께 걷기대회를 겸하는 연등 플로깅도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는 황룡사지 내 금당지 및 목탑지에 연등을 설치하고 금장대 일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거리연등을 전시해 연등문화축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과 숏폼 영상 콘테스트를 운영해 행사 흥미를 유발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이제 종교를 떠나 성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하나가 돼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발전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수놓을 수준 높은 행사에 마음껏 즐기고 건강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4 16:35:02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