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헬씨인터뷰] CJ제일제당 햇반 연구팀 "전세계인들이 햇반을 먹는 그날까지 진화할 것"

CJ제일제당이 '햇반의 집밥화'를 목표로 즉석밥 시장에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단순히 즉석밥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잡곡으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CJ제일제당의 햇반은 1996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즉석밥의 대명사다. 지난해 햇반 매출은 8503억원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68%를 기록했다. <메트로경제>는 햇반 연구팀을 만나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눠봤다. -기존 햇반에서 다양한 재료를 가미한 '햇반솥반'을 출시했는데 라인업 확대 배경은. "햇반의 가정 내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라인업 확대가 필연적이었으며, 그 일환으로 원물이 들어있는 밥에 대한 시도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고형물에 원물을 포함한 형태의 제품개발은 2003년부터 지속해왔으며 기존 햇반 라인을 이용해서 영양밥이나 취나물밥을 만들어보기도 했고, 레토르트 공정을 이용하는 등 많은 시도를 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좀 더 큰 원물이 들어가고, 조미된 밥물을 넣어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해보자는 의견이 모였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게 됐다." -원물이 들어가다보니 신경써야 할 점들이 많았을 텐데 제조공정에서 차이점은 무엇인지. "햇반의 가압살균 공정은 작은 챔버 안에서 고온고압의 스팀을 순간적으로 제품에 처리하므로 빠른 열전달이 이루어져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공정이다. 하지만 한정된 열처리 시간으로 인해 곡물 이외의 다양한 부재료에서 유입되는 미생물을 제어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공가압살균'을 도입했다. 밀봉하지 않은 상태의 제품을 챔버에 투입 후 챔버를 진공으로 만들어 스팀을 주입하기에 원물 손상없이 빠른 열전달이 가능했다." -원물의 변질되는 속도가 다르지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나. "각 재료별로 수분함량, 조직감 등이 특성이 상이하게 때문에 각각의 재료에 맞는 전처리 공정을 설계하여 솥밥의 형태를 구현하고자 했다. 야채원물들은 블랜칭 등의 전처리로 조직감을 확보하고, 육류와 수산물들은 각각의 재료특성에 맞는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외관이나 조직감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고유한 맛과 조직감을 살리면서 미생물 제어가 가능한 실온 유통 가능한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기존 햇반과 용기 모양부터도 다른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 "기존 넓적한 모양의 햇반 용기과 달리 집에서 사용하는 '밥공기 형태' 또는 솥밥의 형태를 구현하고자 햇반과 용기모양을 차별화했다. 일단 기존 햇반 제품과 다르게 버섯, 연근, 밤, 전복, 소고기 등과 같은 원물이 들어가 있어 이 부분을 강조하며,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용기도 납작한 형태에서 벗어나 이전보다 깊이가 있는 밥공기 형태로 만들었다." -출시 후 판매와 소비자 반응은 어떠한가. "웰빙 트렌드와 건강한 즉석밥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기술로 구현한 '웰니스(wellness) 카테고리'는 시장에서의 반응이 매우 좋다.햇반 곤약밥과 솥반을 앞세운 웰니스 카테고리는 지난해 전년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솥밥 원리를 구현한 진공가압 기술을 토대로 풍성한 재료의 영양을 담은 햇반솥반도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햇반의 방향성과 라인업 확대 계획은. "올해 햇반 브랜드에서는 웰니스 카테고리 대형화를 통한 '햇반의 집밥화'에 집중하려고 한다. '헬쓰&웰니스'라는 메가 트렌드를 기반으로 올초 렌틸콩퀴노아곤약밥,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으며 한식 메뉴를 베이스로 육류, 수산물등 다양한 재료를 포함한 신제품도 고민 중이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솥반 메뉴로서 접근하고 포지셔닝하겠다. " -국내외 마케팅 계획과 포부를 말해달라. "햇반솥반은 현재 국내만 판매 중이지만,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전세계인들이 햇반을 먹는 그날까지 햇반의 연구원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기술혁신과 진화를 할 것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27 15:54:4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시흥시 선정

경기도는 시흥시가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친 해양문화 확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해양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이다. 2025년 개최지로 선정된 시흥시 거북섬은 지난 3월 해수부·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현장실사에서 주차시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해양축제, 서핑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을 개최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는 시흥시와 함께 거북섬 마리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거북섬 일대를 수도권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2023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는 2025년 여름 개최 예정이며,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시흥시 거북섬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써 경기도가 해양스포츠와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함께 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8월에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공동주관을 개최한 제14회 스포츠제전에는 3천7여 명의 선수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SUP 보드 등 '4개 번외종목', 35개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가했으며, 대회기간 동안 7만 2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바 있다.

2024-05-27 15:51:4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solo) 탈출’ 개최

창원시는 결혼 적령기에 있는 미혼남녀의 결혼을 장려하고, 공직 사회부터 먼저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 공무원, 관내 공공기관, 관내 민간 기업 소속 미혼 직원을 대상으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solo)탈출'을 진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정례 조회에서 직원 건의 사항을 계기로 기획됐다.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과 만남 기회가 적었던 미혼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자 창원시와 창원시 공무원노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미혼남녀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커플 레크리에이션, 석고 향수 만들기, 그룹별 매칭토크 등 설렘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3쌍의 커플이 매칭됐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시와 지역 소재 공공기관, 민간 기업의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고 꾸준히 교류하면서 인연의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청년 세대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해 청년 혼인율 향상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7 15:51:1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인프라 확충에 정부 2조 5000억 투자 계획 환영”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정부가 2조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해서 주변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키로 한 것을 환영하며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금융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지원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모두 2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2조 5000억원은 용인에 투입된다. 정부는 6월 중 반도체 생태계 지원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지원계획에는 그동안 용인특례시가 정부에 적극 요청해 왔던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 확장하는 방안이 명시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용인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국도 45호선'의 이설·확장·용수와 전력공급 문제는 시간 절차 간소화, 관계기관 비용 분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윤 대통령에게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주변의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은 국가산단의 첫 번째 생산라인(팹)이 가동되는 2030년 말 전에 확장돼야 한다"며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도 같은 주장을 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 국가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신속하게 조성하려면 보상과 이주대책이 잘 마련돼야 한다"며 이주민에 대한 충분한 보상, 이주기업 입지 마련 등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주민이나 이주기업이 국가산업단지를 위해 떠나야 하므로 이주민이 보상받을 때 양도소득세를 감면하고, 이주기업이 다른 곳에 입주할 때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법인세 등도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했다.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 약 728만㎡(약 22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전자가 향후 20년 동안 360조원을 투자해서 반도체 생산라인(팹)6기를 구축한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반도체 설계 기업 등 150여개 기업도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만큼 반도체 단일 클러스터로는 세계 최대규모다. 산업단지 용지 조성에는 9조 637억원이 투입된다. 국도 45호선 확장에는 8079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배후도시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통과하는 12.7㎞ 구간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된다. 시는 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한 주요 교통로인 '국도 45호선' 확장과 함께 '국지도 82호선' 신설·확장, '지방도 321호선' 확장 등 주요 교통대책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산업이고, 세계 주요국이 치열한 속도 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정부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26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용인 국가산단 인프라 확충을 위해 2조 5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한 것은 매우 반갑고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도 45호선을 신속하게 확장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요하며, 국가산단 등에서 일할 인재들의 교통편의를 돕기 위해선 경강선을 광주역에서 이동·남사까지 연장해야 하고, 제 공약인 반도체고속도로(화성 양감~용인 남사·원삼~안성 일죽)도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5-27 15:51:0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사업 LH와 협의 완료

용인특례시는 8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이하 언남지구) 개발사업을 동백 IC 신설과 연계하는 등 인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경찰대 부지에 주거, 문화·체육 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주변 교통도 개선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용인 언남지구 개발은 지방으로 이전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 일대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90만 1921㎡(27만 3738평)에 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LH가 2016년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지난 2016년 12월 30일 민간 주택 공급 촉진지구 지정이 고시되면서 당시 세대수는 6626호로 계획됐다. 그러나 세대수가 너무 많고 교통 대책이 미흡하다는 반대에 부닥쳐 사업은 표류상태에 빠졌고,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방치됐다.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들어 LH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세대수를 20% 가량 줄이기로 했다. 이달 1차 지구계획 고시 후 올해 안으로 예정된 2차 지구계획 고시 때까지 세대 수를 원계획의 약 20%에 해당하는 1200호 이상을 줄여 전체 세대를 5400호 미만으로 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LH와 협의했다. 토지이용계획의 경우 당초 계획에선 용인을 위한 지원시설 용지는 0%였으나 1차 지구계획 고시에는 도로·녹지 등의 기반 시설 용지를 제하고도 가용용지의 약 11%를 지원시설 용지로 정하기로 했고, 올 연말까지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시가 추가로 지원시설 용지를 확보해 가용용지 중 지원시설 용지는 19.8%가 되도록 했다. 시는 또 사업지 중앙에 약 9만㎡ 부지를 LH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이곳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을 세울 방침이다. 시민들이 우려했던 교통혼잡 문제는 대부분 해소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를 통해 시가 지속해서 요구한 광역교통개선 대책 7개 노선 중 6개 노선이 사실상 반영됐다. 경찰대사거리 교차로와 꽃메교차로 개선은 언남지구 교통계획에 반영됐다. 동백IC 신설과 관련해서는 LH가 사업비의 29.5%를 부담하기로 했다. 시는 동백IC 신설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로인 석성로 301번 길은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언동로는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도록 했다. 또 사업지 동쪽에는 구성지구로 연결되는 150m 구간 도로를 신설하고, 석성로의 마북로 끝에서 구성사거리 방면 1차로로 추가로 확장하도록 했다. 이 같은 도로망 확충 비용은 약 1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 관계자는 "이 금액은 일반적인 광역교통개선 대책에 준하는 규모"라고 말했다. 국지도 23호선 우회도로 개설과 구성사거리 교차로 개선, 풍덕천사거리 개선은 플랫폼시티 교통계획에 따라 국지도 23호선 지하화와 국지도 43호선 지하화 계획에 포함되어 사실상 반영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신대호수사거리 개선 사업은 지난 2020년 완료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랫동안 표류했던 언남지구 사업에 대한 LH와의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 돼 방치됐던 언남지구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옛 경찰대 부지가 시민을 위한 주거 공간과 문화·예술ㆍ생활체육 공간과 공원 등 녹지를 잘 갖추고 그 밖의 필요한 지원시설도 들어서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도 증진될 수 있도록 LH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15:50:3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김해에서 한 달 살기 ‘김해에 반해’ 참가자 모집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김해에 반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해에 반해는 참가자가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6일, 최대 30일까지 살아보면서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도 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선정된 팀은 7월 1일~ 9월 30일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5박~최대 29박까지 팀별 및 개인별 체험비를 실비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여행 기간 참가자들은 김해의 관광 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2건 이상 올리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총 1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6월 28일 지원 동기, 여행 계획, 홍보 계획 등을 평가해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SNS 활동이 활발한 자와 청년 신청자를 우대하고 1차 경쟁률은 2:1 정도였다. 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떠오름에 따라, 장기 체류형 여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며 "올해에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도록 최소 숙박 일수를 5박으로 늘리고, 체험비도 7~10만원으로 늘려 지원할 계획이다. 여름휴가철 숙박비·체험료도 지원받고, 김해도 관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김해관광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7 15:49:57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내달 4일 ‘6월 모의평가’…N수생 지원자 2011년 이후 최다

다음달 4일 시행될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졸업생 수가 8만 8698명으로 2011학년도 이후 '6월 모평'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등학교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응시 접수는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진행했다. 접수 결과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7만4133명으로, 전년보다 1만458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올해 재학생 응시생은 38만5435명이다. 졸업생 수험생은 8만8698명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398명 늘었다. 올해는 평가원이 응시생 통계를 공개한 2011학년도부터 6월 모평 기준 졸업생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앞서 가장 많았던 해는 2012학년도로, 당시 8만8659명이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발표한 데 더해, 의대 정원 증원 이슈가 더해지면서 졸업생 응시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 실시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이뤄지며,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모의평가에서도 이른바 '킬러문항'은 배제된다.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영역별 출제 방향 및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교재와의 연계 비율 등은 별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은 7월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채점에는 이미지 스캐너가 사용되므로 응시생은 답안을 작성할 때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단, 영어 영역 및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과 응시자 수가 표기된다.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7 15:47:3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ETF와 펀드 동시 출시 성공...2조 이상 몰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동시 출시한 'KB 머니마켓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KB 머니마켓 시리즈'는 금리 인하 시기를 둘러싼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자 상대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KB자산운용이 전략적으로 출시한 초단기채 상품 라인업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이례적으로 동시에 선보였다. 최근 몇 년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테마형 신상품들이 대부분 ETF 중심이었던 것과 차별화된다. KB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와 'KB 머니마켓액티브 펀드'를 동시 출시한 전략이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두 상품은 출시 이후 지금껏 2조 2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모았고, 올해 들어서만 5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흡수했다. 'KB 머니마켓 시리즈'는 약 3개월 이내 고금리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적극적인 초과수익 추구 전략으로 같은 유형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연초이후 누적 수익률은 1.67% 내외로,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경우 국내 증시에 상장한 파킹형 ETF 16종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ETF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을 공급해주기 위해 펀드까지 동시 출시했다"며 "거래 방법에 따라 머니마켓 펀드 또는 ETF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은행이라는 펀드 판매망을 가진 KB자산운용이 동시 출시 전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펀드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27 15:44:3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휴대전화 요금 연체도 채권추심 대상"

#. 자금난으로 자동차할부를 연체 중인 자영업자 A씨는 대출을 취급한 금융회사가 아닌 한 신용정보사로부터 빚 독촉을 받고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채권추심업을 허가받은 채권추심회사는 채권자의 위임을 받아 채권추심이 가능하다고 회신했다. #. B씨는 휴대폰 사용료를 연체해 채권추심회사인 B신용정보사로부터 채무 변제 요구를 받았다. 이에 A씨는 휴대폰을 개통한 통신사와의 계약으로 금융거래(대출)와는 무관한데 B신용정보사가 채권추심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금감원은 B씨에게 채권추심회사가 채권자의 위임을 받아 추심을 할 수 있는 채권에는 금융거래(대출 등)뿐만 아니라 상행위로 발생한 휴대폰 사용료도 포함된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최근 채권추심 관련 실제 민원사례를 분석해 이러한 내용의 금융소비자의 민원사례와 유의사항을 27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채권추심의 대상이 되는 채권은 상행위로 생긴 채권과 판결 등에 따라 권원이 인정된 민사채권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채권 등도 포함된다. 은행·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금과 신용카드 매출대금, 전기통신사업자의 통신요금, 매매계약에 의한 물건납품대금, 도급계약에 의한 공사대금, 공급계약에 의한 자재대금, 운송계약에 의한 운송료 등이 해당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A씨와 B씨의 사례처럼 신용정보법 등에 따라 채권 금융회사뿐 아니라 채권추심회사도 채권자로부터 수임받아 채권추심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채권추심회사 등으로부터 '채권추심수임사실 통지' 등을 받은 경우 적극적으로 해당 채무를 확인하고 응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감원은 대출 등 금융거래뿐 아니라 휴대폰 사용료 등 상행위로 생긴 금전채무도 채권추심 위임 대상임을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금전거래가 전혀 없는 회사로부터 빚 독촉을 받은 경우 채권자가 채권추심을 위임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혹, 금융사기가 의심된다면 채권추심회사가 제도권금융회사인지 여부와 대표연락처 등을 금감원의 '금융소비자 정보포털'에서 조회해보고 채권자에게 채권추심 위임여부를 확인해보면 된다. 이 밖에도 장기간 채권추심이 없던 대출의 변제요구에 대해서는 상환 전에 소멸시효 완성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장기 미상환 채무는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상환의무가 없어서다. 소멸시효가 완성돼도 일부 변제(승인)하면 소멸시효가 부활되므로, 채무감면을 조건으로 일부 변제를 유도하는 경우 소멸시효 완성 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경제상황이 어려워 현재의 소득으로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경우 신용회복위원회 등에서 운영 중인 신속채무조정, 프리워크아웃, 개인워크아웃 등 채무조정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2024-05-27 15:43:3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금융당국, 전환사채 공시 의무 강화…가격 '꼼수' 방지

금융당국이 전환사채의 발행과 유통 공시를 강화한다. 전환가액을 과도하게 낮춰잡는 경우를 막기위해 제도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 국내의 경우 콜옵션(미리 정한 가액으로 전환사채 등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 리픽싱 조건(주가 변동 시 전환가액을 조정) 등과 결합해 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으로 쓰인다. 우선 금융위는 전환사채의 발행·유통공시를 강화한다. 현재 전환사채는 발생시 콜옵션 행사자를 공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대부분 '회사 또는 회사가 지정하는 자'로만 공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회사가 콜옵션 행사자를 지정하거나 콜옵션을 제3자에게 양도한 경우 주요사항 보고서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회사가 만기전 전환사채를 취득한 경우에도 주요사항보고서에 공시해야 한다. 만기 전 취득한 전환사채를 최대주주에게 재매각한 후 주식으로 전환하는 등 불공정거래에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전환가액 조정을 합리화한다. 지금까지 시가변동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최저한도는 원칙적으로 최종 전환 가액의 70% 이상으로 하고 예외적으로 주주총회 특별 결의나 정관을 통해 70%미만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예외없이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통해서만 예외적용을 전환가액 최저한도를 정할 수 있다. 아울러 사모전환사채 등의 전환가액 산정 기준일을 명확히 규율한다. 발행직전 주가를 전환가액에 공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사모전환사채 등의 전환가액 산정시 '실제납입익'의 기준시가를 반영한다. 개정안은 정부와 학계·민간전문가 및 경제단체, 금감원·거래소 등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전환사채 시장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기업의 건전한 자금조달수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5-27 15:40:4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Stock AI', 이제 M-able 와이드에서도 가능!

KB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대화형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인 'Stock AI'를 'M-able 미니'에 이어 PC와 태블릿에서도 이용 가능한 'M-able 와이드'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Stock AI'는 투자자들이 궁금한 종목 및 시장의 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하면 생성형 AI 기술과 KB증권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답변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오픈한 M-able 미니에 이어 M-able 와이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M-able 와이드에서는 PC·태블릿 해상도에 맞춰 훨씬 더 넓은 화면에서 Stock AI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로 질문 입력이 가능해 보다 빠르게 질문을 입력하고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젯모드 Stock AI' 기능을 통해 뉴스나 관심 있는 종목의 재무·기업 정보를 검색하는 동안이나 주식 매매를 하는 동안에도 Stock AI 화면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 질문과 응답이 가능하다. KB증권은 Stock AI를 M-able 와이드에 오픈하면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주식에 관한 정보 및 질문 등을 제공하고, 하루에 가능한 질문 횟수를 50회에서 100회로 대폭 늘렸다. 더불어 KB증권은 Stock AI 서비스 출시 후 약 2개월간 고객의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Stock AI를 통해 총 10만회 이상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으며, 시장 트렌드를 분석해 생성된 예시 질문을 클릭하는 경우가 60.4%, 고객이 직접 질문을 입력하여 답변을 요청하는 경우가 39.6%로 나타나 사전 정의 혹은 AI가 자동으로 생성해 제시하는 질문의 클릭 수가 1.5배 높았다. AI가 수시로 자동 제공하는 종목, 해외, 국내 요약 정보를 살펴보면 종목별 이슈(81.9%), 해외 시장(14.2%), 국내 시장(3.9%) 순으로 관심을 보였으며, 예시 질문에서도 특정 종목 정보 및 이슈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84.9%로 압도적으로 높아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정보를 얻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Stock AI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도 확대된 만큼 고객의 니즈를 더욱더 만족시키기 위해 Stock AI 종목 재무·기술적 분석 서비스 및 AI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속적으로 축척해온 생성형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용으로도 적극 활용해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투자정보를 안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내 활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27 15:33:3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명의 도용' 등 GA 과태료만 55억 달해…금감원, '작성계약' 엄중 제재 나선다

#. 법인보험대리점 A사의 대표이사 A씨는 보험회사 지점장으로부터 추가 판매실적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A씨의 주도 하에 직원과 직원의 가족들의 명의로 변액연금보험을 '허위·가공계약'했다. 2016년 1월 29일부터 2018년 12월 24일까지 29명의 설계사가 총 936건의 허위계약을 체결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적발하고 A사에게는 과태로 16억6000만원을 물게 하고 업무정지 60일을 명령했다. 소속 설계사에게는 등록취소, 과태료(70~3500만원), 업무정지(30~90일) 등의 조치가 부과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시장에서 GA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 영업현장에서 GA나 소속 설계사의 위법행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작성계약(허위·가공계약)' 위반사례 및 향후 검사·제재 방향을 27일 공개했다. 작성계약이란 보험 모집·체결과정에서 가족·지인 등 다른 사람의 이름을 차용해 체결되거나 명의인의 동의 없이 체결된 허위·가공의 보험계약을 의미한다. 현행 보험업법 제97조에서는 이를 불법행위로 금지하고 있다. 작성계약은 판매자의 단기실적 추구와 수수료 중심의 상품 판매관행 등으로 인해 일어난다. 작성계약으로 GA·설계사는 모집수수료 차익을 얻게 되고, 보험회사는 판매실적이 증대되며 명의대여자(보험계약자)는 본인의 보험료 납부 없이 보험상품의 보장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작성계약을 통해 얻게 되는 부당 혜택은 일반 보험소비자의 보험료 상승 요인으로 전가돼 문제 시 되고 있다. 작성계약 모집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금전제재나 등록 취소 등 기관·신분제재를 부과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업법상 작성계약 위반 1건당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고 등록취소, 6개월 이내 업무정지 등도 부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작성계약 금지 위반 관련 GA에게 과태료 총 55억5000만원 및 업무정지 30~60일 등이 부과됐다. 소속 임직원 및 설계사에게는 등록취소, 50만~3500만원의 과태료, 업무정지 30~180일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금감원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보험업계 스스로 위법행위를 점검·시정할 수 있도록 '자율시정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에 위법사항을 시정하고 자체 징계를 실시한 경우 해당 GA나 설계사는 과태료 등의 제재를 감경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자율시정기간 이후 적발되는 작성계약 혐의에 대해서는 위법행위의 중대성을 감안해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등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앞으로 작성계약 등 불건전·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검사역량을 보다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건전한 보험모집질서와 보험소비자의 이익을 저해하는 중대한 시장교란 행위 등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함으로써 시장질서를 바로 잡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27 15:32:3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삼성운용,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 기초지수 대비 수익률 107%p 초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ETF가 상장 후 3년 수익률이 102.0%를 기록, 같은 기간 -4.9%의 기초지수 수익률을 무려 106.9%포인트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의 3년 수익률은 레버리지를 제외한 일반 ETF 중 'KODEX S&P500에너지(111%)'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 대비 상대 수익률은 연초 이후 +60%포인트, 1년 +67%포인트, 2년 +100%포인트를 각각 기록하며 꾸준히 기초지수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태양광, 풍력, 수소, 원자력은 물론 2차전지와 전력인프라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내 기업들에 투자한다. 현재 주요 구성종목은 효성중공업(8.85%), 씨에스윈드(7.48%), HD현대일렉트릭(7.8%), LS(7.19%), LS ELECTRIC(6.64%), 일진전기(6.38%), 씨에스베어링(6.37%) 등이다. 이 상품의 차별적 수익률은 위탁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액티브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기별로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 편출입을 진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지난해 상반기 2차전지 붐이 일던 당시 사전적으로 에코프로를 비롯한 2차전지 섹터의 비중을 크게 높여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이후 2022년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비중을 늘려오던 전력기기 섹터의 비중을 올해부터 크게 확대했다. 미국 전력인프라 산업의 호황을 예상하고 2022년부터 HD현대일렉트릭을 중심으로 전력기기 섹터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고, 올해 들어서는 효성중공업, LS ELECTRIC, 일진전기, 제룡전기, LS, LS에코에너지, 대한전선 등 변압기·전선 주식들로 투자대상을 넓혔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컨설팅본부장은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시장 국면별 섹터비중 조절을 통한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으로 3년 동안 지수를 107% 초과수익률 낸 것은 액티브 ETF의 장점을 잘 살렸기 때문"이라며 "투자자들께서는 본인의 투자를 희망하는 시장, 업종, 테마 상품을 선택할 때 액티브형과 패시브형을 구분해 총비용과 더불어 수익률 등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면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27 15:31:0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올해 222ha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올해 처음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영농활동을 하는 벼농사 농업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를 실천한 벼 재배 농가에 활동비를 지급하며, 중간 물떼기 활동 시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 대기 활동 시 ha당 16만 원을 지원한다. 중간 물떼기의 경우 모내기 이후 한 달부터 14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해 논을 마른 상태로 유지해야 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 물떼기 종료 후 2~5cm 깊이로 용수 공급 후 자연적으로 논물을 말리는 과정을 4회 이상 반복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전년도와 당해연도 기본직불금 수령 대상 필지 및 농업인으로, 논 농업에 종사하며 5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 단체이다. 고흥군에서는 올해 3개 법인(35 농가), 222ha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27일에는 사업 추진체계, 주요 활동 내용, 이행 증빙 방법, 활동비 산정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행점검 후 오는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농가에 눈높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없애고 논물관리를 통해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15:26:4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