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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제4회 ‘Dream On! 진로 박람회’ 성료

경남 고성군은 지난 11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4회 Dream On!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 청소년 판소리 축하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학탐색관 ▲캠페인·홍보체험관 ▲취업·창업체험관 ▲진로·직업체험관 ▲진로·직업상담관 ▲이벤트 체험관 등 6개의 주제관 60여 개의 현장 체험형 공간를 운영, 다양한 진로 콘텐츠 체험으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및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EBS 중계 차량과의 연계를 통해 크로마를 활용한 실시간 송출, 카메라 제작 체험과 카메라감독, 기술감독, 오디오감독과의 멘토 활동, 중계차 내부 체험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전문적 방송 직업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진로박람회는 지역 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며 고성군 전체가 참여한 지역 사회의 특화된 청소년 진로 축제로 거듭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청소년이 꿈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의미 있는 도전을 지속하길 바란다"며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5:21: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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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오는 14∼16일 사흘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변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예년보다 앞당겨 처음으로 6월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찾아라! 황금재첩' 운영 시간은 첫날 오후 3시와 15일, 16일 오전 11시·오후 3시로 총 다섯 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황금재첩 모형을 찾으면 진짜 황금재첩으로 교환해준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재첩잡이 체험도 축제 기간 다섯 차례 운영돼 전통 방식의 재첩잡이를 체험할 수 있다. 1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 거랭이 재첩잡이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연자·정서주·황민호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후 6시부터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과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련돼 축제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4일과 15일 송림공원에서는 지역 내 재능 있는 군민들이 노래와 춤, 악기 연주를 펼치는 힐링 버스킹,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송림힐링존, 새마을문고 하동군지부가 운영하는 숲속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16일에 선보일 그룹 댄스 페스티벌에서는 댄스스포츠, 힙합, 줌바, 에어로빅 등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행사 기간 다채로운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샌드놀이터, 보물찾기 '섬진강 두꺼비는 어디에?', 하동인생컷 등이 있고, 홍보·전시·판매 프로그램은 재첩 판매·시식관,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플리마켓,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있다. 윤학배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제8회 하동섬진문화재첩축제가 무더위를 피해 처음으로 6월에 개최하는 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재첩을 품은 섬진강과 낭만 있는 하동을 느낄 수 있는 재첩축제장에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2024-06-13 15:2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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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상시 지원 공모

부산문화재단은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예술기획지원 사업인 '상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시 지원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사업으로 ▲송성진 작가의 부산 기장군 두명마을에 버려진 밭에서 열린 프로젝트 '땅을 임대했다' ▲이승은 작곡가의 음악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나타낸 '개인과 사회의 교차점에서 작곡가 소리내다' 등 총 9건의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예술가에게 기획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예술적 실험 및 창의적 사업을 제안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단순 창작 활동이 아닌 문화예술과 관련한 시의성 또는 창의적인 기획이 포함된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직접 경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김두진 예술진흥본부장은 "여러 공모가 상반기에 종료돼 그 후에는 좋은 프로젝트가 있더라도 지원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상시 지원은 연중 지원할 공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시의성 있는 참신한 프로젝트가 많이 신청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원 규모는 최대 4000만원이다.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모든 공모 사업에 신청한 이력이 없는 사업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2024-06-13 15:18: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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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조손가족 손자녀 특기활동비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이 조손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산청군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조손가족 손자녀를 대상으로 '조손가족 손자녀 특기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 이후 지난 4월 24일 '산청군 한부모가족 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특기활동 학원비를 월 1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과 교습소 등의 예체능, 직업 기술뿐만 아니라 학습지나 인터넷 강의 수강 비용도 가능하다. 특기활동비 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수강 확인서를 접수하면 된다. 산청군은 대상자 선정 후 익월 14일 이내 특기활동비를 개인 통장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공약 사업인 이번 사업은 조손가족의 차별 없는 교육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15:1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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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싱가포르에 한식 레스토랑 오픈…한국 식문화 넘어 전통문화 전달 할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한식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그룹은 1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와 협업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나오는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라는 의미를 가진 순 한글 말로, 식당은 싱가포르 주룽 혁신지구에 있는 HMGICS 3층에 396㎡(120평) 규모로 조성됐다. 나오의 대표 셰프 코리 리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셰프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베누', '산호원' 등을 운영 중이다. 코리 리는 동남아에 처음 여는 식당인 나오에서 발효 문화에 기반한 제철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계절 구분이 없는 싱가포르에서 사계절 특성에 맞는 한국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현대차그룹은 전했다. HMGICS는 매일 9종의 신선 농산물을 생산하는 '스마트팜'을 운영한다. 나오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도 일부 메뉴에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나오의 인테리어에도 한국적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레스토랑 내부를 비추는 조명은 전통 소재인 한지를 활용했고, 식기는 모두 흙으로 빚든 도자기를 사용한다. 직원들은 두루마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HMGICS는 '나오'와 함께 기존 고객 경험 공간들도 재오픈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조립 및 혁신 시설이자 그룹 최초의 스마트공장인 HMGICS의 생산 공정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는 'VR 투어', 차량 테스트를 위해 옥상에 설치된 시험 주행용 트랙에서 시승 체험이 가능한 '스카이트랙(Sky track) 주행', '스마트팜 작물 재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나오를 방문하는 싱가포르 현지 고객들이 한국의 식문화를 넘어 한국 전통문화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4-06-13 15:16: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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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철강 5개사,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추진…수소 운반선 시장 주도권↑

국내 대표 조선, 철강사들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공동연구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삼성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포스코, 현대제철은 한국선급과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사 연구소장과 실무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수소는 장거리 운송하려면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에 초극저온에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화물창의 설계와 제작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초극저온 상태는 상온과 달리 재료의 충격 인성이 낮아지므로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의 물성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나, 아직 이에 대한 국제 표준이 없어 각국의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은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및 건조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액화수소 환경에서의 재료 물성 실험 결과 공유 및 데이터 공동 활용, 액화수소 화물창 설계·제작 관련 국제 표준화를 추진한다. 한국이 차세대 수소 운반선 시장을 선점하는 기술적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과 달리 액화수소(LH2) 화물창 개발에 국내 대표 조선사와 철강사, 한국선급이 참여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국제 표준을 주도하겠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 조선사 연구소장은 "한국선급을 비롯해 국내 대형 조선 3사와 철강 2사가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만큼 이번 공동 협력이 한국 기업의 미래 수소 운반선 시장 주도권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5:15: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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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치유' 태광그룹,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스마트 출근제 적용 대상 확대

태광그룹이 전사 차원에서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서울 장충동 사옥 외부 '소통의 장'과 함께 임직원들의 휴식을 책임졌던 여성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휴게실은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콘셉트로, 사내 소통을 위한 테이블 공간을 마련하고 리클라이너 소파, 공기청정기, 화장대 등을 배치해 보다 쾌적하고 재충전이 가능토록 했다. 태광산업은 장충동 사옥 건물 외벽도 새롭게 단장했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스마트 출근제' 적용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 부모,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 등에게만 적용되던 것을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 양육까지 적용 폭을 넓혔다. 금융계열사들도 근무 환경 개선에 공들이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본사 내 직원 휴게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흥국화재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이달부터 김밥을 제공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5:15: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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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석면 제거·화재·지진 대비 지원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26년까지 학교 석면 제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석면, 화재, 지진 등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석면 제거사업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 ▲내진 보강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024년 석면 제거사업에 예산 1,365억 원(199교),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에 예산 76억 원(53교), 내진 보강 사업에 예산 114억 원(27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면 제거사업은 학교 석면 모니터단 교육이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던 해당 교육을 본청에서 주관하는 권역별 교육으로 개선한다. 교육지원청 석면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전문교육도 실시한다. 석면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석면 제거 대상 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 법령 또는 지침 위반 사례가 적발되면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도교육청의 학교 석면 제거율은 70%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80%로 높아지며, 오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석면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은 교육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의 하나로, 화재에 취약한 건물 마감재를 불연성능 이상의 마감재로 개선해 화재 발생을 미리 예방하는 사업이다. 애초 2031년 완료 예정이었으나 조기 개선을 위해 2025년 완료를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이다. 학교시설 내진 보강 사업은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학교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9년 이전에 지어져 내진설계가 미적용된 학교 내 교사·체육관·기숙사·급식시설·강당 용도의 건축물과 2층 또는 200㎡ 이상의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9년까지 내진 보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관리 대상 시설물의 내진설계 반영 비율은 64%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안전한 석면 제거를 최우선에 두고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샌드위치 패널 개선사업과 내진 보강 사업을 매년 지속해서 추진해 학교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15:12: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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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홍보에 필요한 로고, 홍보물, 웹 디자인해 드려요

용인시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5년 용인시로부터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지속적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하여 홍보와 마케팅에 필요한 로고, 홍보물, 웹 등 디자인 및 제작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53개사(110건)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22개사(60건)을 후속 지원했다. 지원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99.1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작년에 이어 물가 상승과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25개사 소상공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용인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문 인력의 1:1 상담과 현장 진단을 통해 매출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 방법을 협의하여 로고, 전단지, 카탈로그, 메뉴판, A형 입간판, 홈페이지, 쇼핑몰 등을 소상공인별 맞춤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담 이후 디자인부터 제작, 인계인수,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디지털 결과물의 경우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관리자 교육 및 일정기간 유지 보수 등의 사후 관리를 포함하여 지원한다. 프랜차이즈와 기 지원업체를 제외한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관내 소상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년도 매출 증빙을 통한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한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물가 상승과 경쟁 심화로 어려운 시간들을 보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변화하는 산업과 시장 상황에 맞추어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과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효율적이고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3 15:11: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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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흥시설 마약 확산 차단 '3중 방어체계' 구축·가동

서울시는 유흥시설을 통한 마약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3중 방어체계(반입차단-자가검사-진료안내)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마약류는 간편 섭취 형태(캡슐, 젤리, 액상 등)로 은밀히 투약이 이뤄져 현장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영업자의 자발적인 마약류 반입 차단 및 관리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내달까지 영업자와 함께하는 마약류 3중 방어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시는 가게 입구에 영업자의 자율관리 다짐을 포함한 마약류 반입금지 안내문을 게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마약류 오남용 우려가 높은 클럽형 업소 영업자에게 '마약(GHB) 자가검사 스티커'를 배부하고, 영업자가 의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참고용으로 간편하게 음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시는 업소 내에 보건소 익명검사와 전문 진료를 안내하는 문어발 포스터를 부착해 손님들이 적극 활용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에 마련한 3중 방어조치로 유흥시설 내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은 불법 마약류 퇴출을 위해 주변에 의심 행위를 발견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 등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15:11:12 김현정 기자
부고

▲제선자(향년 81세)씨 별세, 고민서(꽃피다국어학원 원장)·고일권(중앙일보 전략지원팀장)씨 모친상, 김중철(한국전기안전공사 과장)씨 장모상, 황화연씨 시모상 = 12일 오전 7시8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14일 오전 10시40분, 장지 용인 용화사. 02-2227-7584 ▲김희돌(향년 75세)씨 별세, 양영자(대전 도안 꿈내리유치원 원장)씨 남편상, 김무홍(꿈내리유치원 원장)·김은정·김은성(한국경제TV PD)씨 부친상, 원주율(롯데유치원 원장)씨 시부상, 정갑성(삼성베스트내과 원장)·김덕조(팍스경제TV 보도국장)씨 장인상 = 12일 오후 4시53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 042-600-6666 ▲유영성(향년 94세)씨 별세, 유희옥·유인관(이로운넷 마케팅본부장)·유금옥·유인홍씨 부친상, 우승환씨 장인상, 유미정씨 시부상 = 12일 오후 7시30분,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13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5일 오전 6시,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02-2210-3424 ▲강인호(향년 85세)씨 별세, 강민구(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씨 부친상 = 13일,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 발인 15일 오전 8시, 장지 경북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 1253-2(갯골). 053-200-6464 ▲노복순(향년 87세)씨, 최영회·최영민·최영란·최영운(포인트데일리 국장)씨 모친상, 이평섭씨 장모상, 유연우·송진희·김연실씨 시모상 = 13일 오전 6시26분, 광주 그린장례문화원 202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전남 담양군 대전면 선영. 062-250-4466 ▲김철익(향년 69세)씨 별세, 백계화씨 남편상, 김영직(미라클수입주류상사 이사)·김영권(파이낸셜뉴스 산업부 차장)·김소영씨 부친상 = 13일 오전 3시, 인천 한림병원 장례식장 VIP2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부여군 초촌면 선영. 070-4896-2632 ▲김욱원(비즈월드뉴스 대표이사·향년 58세)씨 별세, 정복순씨 남편상, 김명규·김동규씨 부친상, 김명숙·김욱성(블루관광여행 대표)·김명자씨 동생상, 김용운·이내응(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씨 처남상, 정순묵·정재우·정오묵·정은주씨 처형상 = 12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14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02-3410-6901 ▲박종억(전 충청북도궁도협회장·향년 88세)씨 별세, 이순자씨 남편상, 박현순·박홍순(전 서울 강남구청 자치협력관·전 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박은경(㈜에코시티 대표이사)·박미영(마포아트센터 고객지원팀)·박민순(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책임)씨 부친상, 우현정(㈜뮤직웰 대표)·조수현씨 시부상, 편장엽(전 공주여고 교감)·김영석(DS건설 대표이사)·조정진(스카이데일리 대표이사)씨 장인상 = 13일 오전 8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장지 충북 오창읍 기암리 선영. 043-269-7211

2024-06-13 15:09: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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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정부 노동 탄압… 사회적 대화' 필요"

"한국노총은 노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태도에 대해 비판하고, 정권의 탄압에 대한 투쟁 의지를 전달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 중인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ILO 총회에 참석한 소회와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열악한 (노동 상황 속에서) 노동자들이 삶의 고통을 겪고 있기에 이 문제를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공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사회적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대화가 성과를 내려면 정부 여당의 태도 변화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총선 참패에도 여권에서 국정 기조 변화 움직임이 안 보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어 "아무리 노동을 탄압하는 정권이라고 하더라도, '복합 위기'에 처한 현재 상황 속에서는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최근 대통령 직속으로 운영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내 사회적 대화와 별개로 한국경영자총협회에도 노사 2자 대화를 제안하며, 대화 창구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가 사회적 대화를 나누는 '중요한 틀'이라면서도 "사회적 대화는 중층적이고 폭이 넓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사가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서로의 입장을 다 드러내는 데 한계가 있다"며 "밖에서 양자 간에 터놓고 대화함으로써 경사노위에서의 대화 효율성을 높이고 긴장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한 점에 대해서 "실질임금에서 물가도 오르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생활할 수 있는 정도의 '현실적인 임금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경영계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 요구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이 사회에 기여하는게 많아 노동자로서 자부심도 클 것"이라며 "최저임금마저 차별하는 것은 경제적 차별을 넘어 노동자의 자존감·자존심을 차별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이 사회는 최소한의 통합 의지마저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차별하고 갈라진다면 사회가 제대로 갈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2024-06-13 15:08: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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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THE 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사립대 ‘2위’…세계 23위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하는 '2024 THE 대학 영향력 평가(THE Impact Rankings 2024)'에서 세계 23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사립대 가운데는 2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2019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17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대학의 사회적 책무 이행도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희대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 8) 세계 4위 ▲빈곤 종식(SDG 1) 세계 13위 ▲산업, 혁신과 인프라(SDG 9) 세계 19위 ▲기아 해소(SDG 2) 세계 26위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SDG 11) 세계 28위 등 5개 목표에서 세계 50위권에 올랐다. 경희대는 나머지 12개 목표에서도 모두 세계 순위권에 진입했다. ▲빈곤 종식(SDG 1) ▲깨끗한 물과 위생(SDG 6) ▲불평등 해소(SDG 10) ▲기후변화 대응(SDG 13) 등 4개 목표는 국내 1위에 등극했다. 경희대는 사회적·지구적 문제 해소를 위해 세계 교육·학술기관, 국제기구, NGO, 정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지난 2022년 5월 미원평화학술원·미래문명원 체제 출범을 기점으로 글로벌·공공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2019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교생 대상 세계시민교육 '후마니타스칼리지(세계와 시민)'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SDGs에 기반한 필수 교과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기획재정부·농촌진흥청·한국연구재단 등 국가 연구기관 연구 수행 등 SDGs 관련 정부 정책 개발 기여 ▲ESG위원회 출범 및 ESG 평가 모형 개발·연구 등도 수행했다. 경희대는 THE 대학 영향력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19년부터 SDGs 전 목표에서 평가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년 연속 모든 목표에서 세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희대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SDGs의 지향점과 17대 목표 모두 경희대가 계승·발전시켜 온 가치와 맞닿아 있다"라며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공적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다른 길을 열어온 경희대의 노력이 SDGs 전 목표를 아우르고 있음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15:04: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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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재난안전문자 매뉴얼화·발송기준 완화 통해 신속한 재난 대비

김포시는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유형별로 13개의 재난안전문자 매뉴얼을 제작하고, 문자 발송기준을 완화하여 재난 대비에 신속함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재난안전문자는 재난 및 민방공 상황발생으로 인해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때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출한다. 기존에는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재난안전문자를 송출하다 보니 각종 기상특보 발령 시 평일 출·퇴근 시간에만 문자를 발송하는 등 재난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재난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김포시는 선제적·적극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기상 예비특보 발효 예상 시에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행정안전부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재난(폭염주의보/한파주의보 등)에도 문자를 송출하는 등 발송기준을 완화했다. 이로써 시민들이 시설물 점검 등 사전 대비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재, 호우, 폭설 등 13개 주요 재난에 대해 유형별 재난안전문자 매뉴얼을 제작하여 재난 상황 시 시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취해야 할 조치사항을 표준화된 내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재난안전문자는 시민들에게 가장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매뉴얼 제작과 발송기준 완화가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도움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3 15:02:5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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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어차피 죽을 거니까 外

◆어차피 죽을 거니까 와다 히데키 지음/오시연 옮김/지상사 책은 오래 사는 것보다는 장수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해부학자 요로 다케시는 60년 넘게 흡연자로 살아왔지만, 노인이 돼서도 몸에 나쁜 담배를 끊을 생각을 않는다. '누구나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곤충 애호가로도 잘 알려진 요로 선생은 85세가 넘어서부터는 라오스 정글로 매년 곤충을 잡으러 간다. 밀림에 사는 모기에 물려 감염병에 걸려 죽는 건 전혀 두렵지 않고, 오직 곤충을 잡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행동한다고. 곤충 잡기, 온천 여행, 1년에 라면가게 200곳 이상 가기 등 저자는 반드시 오래 살길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그저 오래 살기만 하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는 것이다. 저자는 '어차피 죽을 거니까'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열고 죽는 순간까지 살아 있는 지금을 마음껏 즐기라고 이야기한다. 260쪽. 1만8000원. ◆미국은 왜 이성대 지음/부키 미국은 전쟁을 함께 치르고 어려울 때 원조를 제공한 한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처럼 보이지만 '베스트 프렌드'라고 칭하기엔 껄끄러운 면이 없지 않다.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전가하고, 대중국 봉쇄 전략에 동참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한일 과거사 문제에서 노골적으로 일본의 손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면 제 잇속만 챙기는 적처럼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왜 일본 대신 한반도 분단을 선택한 걸까', '왜 바이든이든 트럼프이든 미국 밖에서는 다 거기서 거기일까', '미국은 왜 하루가 멀다고 전쟁을 벌였을까', '왜 미국은 과거사 문제에서 우리 편을 들지 않게 됐을까' 책은 미국을 이해하기 위한 질문 18개를 통해 초강대국의 본질과 그들이 새로 짜고 있는 국제 질서의 실체를 파헤친다. 312쪽. 1만9000원. ◆동전의 옆면도 볼 줄 알아야 한다 조동호 지음/행복에너지 전 연방준비은행 의장 앨런 그린스펀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했다. 금융업 종사자가 아닌 사람들도 금융을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30년 가까이 금융인으로 살아온 저자는 부동산 대출, 신용등급 관리, 신용대출 등 기업인, 개인사업자에서부터 직장인, 프리랜서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은행을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금융마케팅 현직에서 일하는 독자들은 마케팅 영업 전개에 있어 반짝이는 혜안과 통찰을 얻고, 은행을 이용하는 평범한 독자들은 '돈이 되는' 금융기관 이용 꿀팁을 낚을 수 있는 책. 292쪽. 2만원.

2024-06-13 15:02: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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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쉬운 '간편보험', 보장 범위는 꼼꼼히 확인해야

최근 고령자 증가로 병이 있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다만 이는 일반보험보다 보험료가 비싸고 보장 범위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청약서가 묻는 사항에 대해 정확히 고지하지 않으면 보험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는 금융감독원의 안내가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주요 분쟁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 간편보험편'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보험 가입 건수는 총 604만 건으로 전년 대비 47.1% 증가했다. 간편보험은 가입자의 과거 병력 고지의무 사항이 축소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병 보유자도 가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고지 항목이 축소된 대신 보험료는 일반보험보다 비싸지만 암·뇌혈관질환 등 중대질병 진단비와 입원·수술비 등이 보장된다. 단, 일반보험보다 보장내용은 적을 수 있다. 실례로 A사 OO건강보험 암진단특약 보험료(남자 50세, 20년만기 전기납,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는 일반보험은 6만6800원이지만, 간편보험 9만6550원으로 3만원이 더 비싸다. 금감원 관계자는 "간편보험 가입을 권유받은 경우, 일반보험이 가입가능한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금감원은 간편보험은 보험금 감액조건, 보험료 납입면제, 보장대상 질환 등에서 일반 보험보다 계약자에게 더 불리할 수 있다고도 알렸다. 또 다른 실례로 B씨는 보험에 가입한 지 1년 7개월이 되는 시점에 암진단을 받았는데 B보험사가 보험금을 50% 감액지급한 사례도 있었다. B보험사가 판매하는 다른 일반보험은 보험가입 후 1년 미만의 암진단비에 대해서 50% 감액지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B씨가 가입한 간편보험은 이보다 긴 2년 미만의 암진단비에 대해서도 50% 감액 지급한 바 있다. 또한 가입 직후의 보험금 청구가 많고 그 내역이 뇌혈관질환 등 기존 질병과 관련된 중증질환이 많다 보니 보험금 지급심사 시 의료자문을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이 밖에도 청약서에서 묻는 사항에 대해 정확하게 알리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해지되거나 보험금 지급이 안 될 수 있다. 유병자보험 가입 시 가입 전 3개월 이내에 ▲입원 필요소견 ▲수술 필요소견 ▲추가검사 또는 재검사 필요소견을 받은 적이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가입 전 2년 이내에 입원하거나 수술받은 적이 있는지, 가입 전 5년 이내에 암 등 질문대상 질병으로 진단·입원·수술받은 적이 있는지도 고지해야 한다.

2024-06-13 14:59:4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