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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과 국과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68개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4월 밀양시장 보궐선거 운동 기간에 내걸었던 78개 공약사항에 대해 다각적 검토와 토론 후 7개 분야 68개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내실 있는 실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20일 공약사항에 대한 사전검토 보고회를 진행하고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 이후 10일간의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완성도 있는 공약사업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로 공약사업에서 수립된 정책 목표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예상되는 쟁점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 후 부서 간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쟁점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안 시장의 돌봄과 교육 분야의 핵심 사업인 ▲통합형 아이돌봄센터 신설 ▲아이돌봄 시스템 구축 ▲맞춤형 전문가 진로 멘토링 운영, 농업 분야 주요 사업인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유치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 사업 등의 조기 성과 달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나노국가산단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각종 대형 사업들의 예산 확보 방안에 관해서도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수립된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세부 추진계획과 구체적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약사업 간 연계 확대할 최적의 실천 계획 수립과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오늘 보고회로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검토해 온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었고, 사업별 예상되는 쟁점 사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시정 전 분야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핵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정 보완된 공약사업 실천 계획은 이달 말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의 심의를 통해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 후 7월 초 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4-06-17 16:38:5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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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행복한 광명시민 '올해의 책' 선정

광명시는 많은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문화적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2024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시민참여 독서릴레이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총 88권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저) ▲청소년 부문 '비스킷'(김선미 저) ▲어린이 부문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저)등이다. 올해의 책은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시민주자 100인을 비롯해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에서 함께 읽기가 진행되고 있다. 독서릴레이 챌린지는 인상 깊은 구절이나 다른 이와 함께 공감하고 싶은 문장을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SNS에 올려 공유하며 많은 시민이 함께 읽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민이 시민에게 도전을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릴레이 첼린지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광명시도서관 도서대출 권수 2배 확대,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굿즈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의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독서는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라며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여 문화적 향유를 함께 누리는 책으로 행복한 광명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16:38: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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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 2024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기관’선정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2차년도(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8기 중장기계획의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2023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진단하고 신속·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행 계획인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업무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구는 1차년도 사업 수행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주민 요구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으로, 보건의료 정책사업 실행과 추진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차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함께 건강한 부평'을 목표로 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 중장기계획(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2024-06-17 16:37:53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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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 장관상’ 선정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관련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국토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2019년 준공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물류·교통·문화·인적 네트워크 활용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선도하고 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단은 2021년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하나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미디어 아트월'을 추가 설치·운영해 부산시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중이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도심 속 공원화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식 산업 활성화 및 창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유지 관리에 힘쓴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진적인 시설 유지 관리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에 발판으로 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토 도시경관 분야 조성에 기여할 좋은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7 16:3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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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화재예방 대책 재정비

고양소방서는 지난 13일 최근 5년간 관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추이와 주요 주거시설 화재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화재통계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180건으로 인명피해 39명(사망5, 부상34), 재산피해(소방서추산) 14억 8천여만원이며, 이중 다세대·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63건(35%)으로 인명피해 27명(69%)(사망3, 부상 24), 재산피해(소방서추산)가 8억여원(54%)에 달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다세대·연립주택의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화재예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계층대상자 주택용소방시설 우선보급, 준공일로부터 30년이상 경과 노후 다세대·연립주택 거주 홀몸노인, 장애등 대상가구 점진적 보급, 주택용소방시설 자율 설치 권고 및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오는 12월 1일부터 다세대·연립주택이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된다. 정귀용 서장은 "이번 대책을 통해 다세대·연립주택 화재의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도 주택화재의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 라고 전했다.

2024-06-17 16:37: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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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동해 유전개발, 전임 대통령도 직접 국민께 보고했을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유전 개발을 직접 발표한데 대해 "전임 어떤 대통령도 아마 본인이 국민들께 직접 보고드리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나라는 지금 1억배럴 정도의 석유를 비축하고 있고, 부피가 큰 가스의 경우 9일 물량을 비축하고 있다"며 "기름 한 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지금 에너지 안보 상황이 워낙 복잡한 상황이다보니 국가적으로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나라에서 이정도 규모 자체 매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소식이기 때문에, 임팩트나 이런걸 생각해보면 대통령께서 국민께 직접 보고드려야되겠다 판단하셨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장관 주재 개발전략회의를 오는 21일(잠정) 개최하기로 했다며, 회의에서 투자유치 추진에 앞서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지금 우리나라 관련 제도가 이런 대규모 자원이 있을거라고 산정하고 만든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 제도대로 만약 개발하게 된다면 해외 투자로 들어온 기업들의 혜택이 커질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단계에서 투자유치를 해서 같이 개발하자고 하면 (투자기업이)조광료만 내면 된다"며 "나중에 잭팟이 터지게 되면 상당히 많이 불리한 조건으로 우리가 개발을 해야하는 그런 문제가 있다"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해외에서 이런 대규모 자원개발을 했던 나라들을 보면 이익 배분 구조같은 것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돼 있는데 우리는 지금 그런 것들을 해본적이 없다"며 "국내 제도를 좀 구비한 다음에 향후 투자 유치를 해나가야된다"고 말했다. 유전 개발 예산과 관련해서는 "본격적인 상업개발을 한다면 천문학적 비용이 필요해 파이낸싱 부분은 당연히 외국 큰 기업들이 들어와야되고 기술도 없기 때문에 당연히 같이 가야 한다"며 "정부가 재정지원을 해야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는 석유공사에서 지금 해외 수익을 보는 부분이 있어 자체적인 예산을 가지고 최대한 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7 16:36: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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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750선 아래로 무너져… 2744.16에 마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750선 밑으로 내려갔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2포인트(0.52%) 내린 2744.1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88억원, 142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11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3.32%), 운수장비(3.09%), 전기가스(0.88%) 등이 올랐고, 운수창고(-1.40%), 서비스업(-1.34%), 화학(-1.2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3.92%), 기아(5.22%), SK하이닉스(0.9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3.58%), KB금융(-3.21%), 삼성전자(우)(-3.11%) 등이 큰폭으로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362개, 하락종목은 524개, 보합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3포인트(0.37%) 하락한 858.96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과 외국인이 672억원, 60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1608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2.18%), 통신·방송(1.48%), 기타제조(1.02%) 등이 올랐고, 인터넷(-2.89%), 화학(-2.29%) 출판매체(-1.75%) 등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HPSP(2.37%), 레인보우로보틱스(2.26%), 리노공업(2.11%) 등이 상승했고, 엔켐(-7.07%), 클래시스(-3.80%), 에코프로(-2.31%) 등이 하락했다. 상승종목은 567개, 하락종목은 1003개, 보합종목은 79개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프랑스 의회해산 등 유럽발 정치 불안 이슈로 인해 투자심리가 둔화했다"며 "중국 경기지표도 소매판매는 양호했으나 산업생산과 부동산 지표의 둔화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재와 악재 사이에서 쉽사리 방향성을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원 내린 1382.0원에 마감했다.

2024-06-17 16:36:4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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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문화체육센터 개관 3주년 특별전시전 개최

인천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다음달 1일 개관 3주년을 맞는다. 8월 9일까지 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되는 <백남준 판화展>은 비디오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판화 작가로서의 백남준을 조명한다.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적 행사 그리고 본인의 전시를 아카이빙(경험·정보를 기록·축적하는 것)하고자 제작했던 판화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백남준 작가가 비디오 아트의 시작을 알렸던 1963년 독일 부퍼탈 파르나스 갤러리 전시기념 판화와 생애 마지막 시리즈인 경기고등학교 100주년 기념 판화, 그리고 올림픽 100주년 기념·골든뷰·커뮤니케이션 연구·TV NEWS 등 작가의 대표작 37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개관 3주년을 맞은 센터는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생활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문화체육센터는 대지면적 5천800㎡ 부지에 총 사업비 378억여원을 들인 지상 3층, 지하 2층(연면적 8천11㎡) 규모의 문화·예술시설이다. 센터는 495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시설과 25m 6레인 크기의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2024-06-17 16:36:3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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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북6축 노선 연장 및 의령IC 신설 토론회 개최

의령군이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를 여는 남북6축 노선 연장을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고속도로 남북6축 노선 연장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고시된 진천에서 합천까지의 고속도로 노선을 의령~함안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경남에서 섬 지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교통시설이 전무한 의령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오태완 군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의령읍 고속도로 시대 개막을 내세웠다. 14일 오후 의령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북6축 노선 연장 및 의령IC 신설 토론회'에서는 다수 전문가가 참여해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으로 고속도로 개설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심봉현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상무이사는 "지리적으로 경남 중심에 있는 의령군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며 "의령의 고속도로, 철도 등의 교통망 부재는 소멸 위기 의령군의 성장 발전 저해는 물론이고 경남 전체에도 크나큰 손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의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관광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경남의 중심인 의령의 교통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양원 영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학계, 연구원, 경남도 관계자 등이 고속도로 개설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송기욱 교통계획학 박사는 "현재 남북 6축 노선 계획은 동서2축까지만 연계돼 있어 불완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국가도로망의 완결성 확보와 남북6축 개설의 효과를 극대하기 위해서는 국도 20호선 확장과 의령선 고속도로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해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로 차량 정체 완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국가기관교통망 계획의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이 무색할 정도로 의령은 사실상 고립돼 있다"며 "이것은 단순히 경제성 논리로 접근해서는 곤란하다.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보더라도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삼 경남도 도로과장은 " 경남도는 의령군의 입장을 지지하고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인접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꼭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원만 도의원은 도의회에서 여러 번 이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의령군 정책자문단 위원과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들은 지역소멸 위기와 고령화에 따라 지역 이동권이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교통 대토론회에서 지역 이동권이 기본권과 복지 차원에서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 수정 계획에 남북 6축 노선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과 합심해 중앙 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4-06-17 16:3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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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야시장 ‘킨밤 지새우고’ 성료

고양시가 후원하고 킨텍스ㆍ룰루랄라가 주최ㆍ주관하는 2024 킨텍스 야시장 '킨밤 지새우고'가 14~15일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킨텍스 야시장은 고양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적 기업판로를 지원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ESG 구현의 장을 마련한 지역 사회 공헌 행사이다. 약 2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 기부마켓,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클라운진의 벌룬매직, 매직유랑단의 버블매직 등 특별공연과 뮤지컬 배우 조성린의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2023년 고양시 청소년가요제 대상 박지현양의 깜짝 재즈보컬 등이 야시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북돋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과 대형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천체관측행사,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이벤트 등이 더해져서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한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킨텍스 야시장이 고양시와 킨텍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페스티벌의 브랜딩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17 16:35: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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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공포, 정치권 중재자로 나서나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시작되면서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들의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정치권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 사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정부가 대한의사협회가 제시한 대정부 요구안을 거부하면서 국민의힘의 운신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의사의 사명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은 직업윤리와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복귀하는 전공의들에게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 거듭 약속한 바 있다"며 "하지만 대화의 손길을 뿌리치고, 전공의에 대한 행정명령 완전 취소와 의대 증원 재검토 등 사실상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투쟁을 외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는 무책임한 행동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투쟁과 힘자랑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의사들에게 간곡히 호소한다"며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집단휴진과 무기한 휴진 결의를 철회하고, 지금이라도 건설적 대화를 통해 의료계 발전과 내일을 위한 공론의 장에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의료개혁특위는 이날 의사들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18일에는 보라매 병원을 찾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인요한 특위 위원장은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무슨 제안을 하려고 온 것은 아니다"며 "현재 상황이 아주 심각하니까 말씀을 듣고 배우고 그 다음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보려고 한다)"고 했다. 제1야당 민주당은 상임위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보건복지위 위원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저희들이 좀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예정된 의협 총파업 관련해서 총파업의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국회가 중재 역할을 나서기로 했다"며 "보건복지위원회가 내일(18일) 환자단체 간담회를 추진하고 모레 19일에 의료계 비상상황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야당 소속 보건복지위 소속 위원들은 지난 16일 의정갈등과 관련해 논의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을 찾아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집행부와 연쇄 긴급회동을 가졌다. 복지위 야당 측 간사인 강선우 의원은 회동 후 "복지위와 비대위, 집행부는 현재 의정 갈등 상황이 장기화돼선 안되며 국민 건강권이 가장 우선이라는 데 모두 공감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국회가 살펴봐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야당 측에 전했고,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도 이에 동의한다고 했다. 보건복지위는 야당 위원들을 중심으로 17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 환자단체 간담회를 열고, 18일 현안질의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부처 장·차관의 출석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4-06-17 16:35: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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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경제 활성화, 끝까지 간다”체감형 시책 적극 추진 진행

해남군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정 전 분야에 걸쳐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주력산업인 농어업과 관광, 경제, 스포츠마케팅, 복지 등 전 부서들로 지역 맞춤형 경제활성화 과제를 발굴하고,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1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각 실과소·읍면별 발굴된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논의하고,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조기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대상액의 65%인 3,363억원까지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속집행은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대상 확대, 선금지급 상한 확대 등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민간으로의 자금을 조기 공급하고, 예산이월 등을 사전에 방지해 효율적인 재정 집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해남군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전국 군단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민간경제 활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든 농가들에는 중소농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산물 생산물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농자재 구입시 50%를 군비로 지원하게 된다. 대상농가는 0.1~1ha 면적의 영농규모가 적은 중소농으로, 5~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비료, 농약, 시설자재, 종묘 등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과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등 농업인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지원사업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상가와 숙박시설 활성화를 위한 관광 활성화와 스포츠마케팅 추진도 눈에 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남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하계 전지훈련단 유치와 스포츠대회 개최가 이어진다. 관광활성화는 군 관광지 뿐아니라 민간관광시설과 연계한 이벤트와 함께 외식업지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친절·위생 음식점으로 손님맞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진다. 해남에서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연인원 3,600여명이 참여하는'2024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군은 상반기 19개를 포함해 올 한해 45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전지훈련과 스포투어(spo-tour)를 통해 4만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할 계획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청정산업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확대한다. 특히 이번 경제활성화 기간에는 공직자들이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한다. 군은 부서별로 청년가게 이용하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전통시장 장보기, 숨겨진 맞집 찾아 SNS 홍보하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행할 계획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체감형 경제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활성화와 해남사랑상품권 할인판매 확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등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 시책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국내외 여러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아짐에 따라 조기에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분야별 발굴된 대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활력있는 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7 16:34: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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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국도로공사,도로기술의 국제적 교류 위해 손잡았다

고양시는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REAAA Conference Goyang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한국도로공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토교통부, 주요 건설사, 설계사, 한국도로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등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행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한국도로공사는 공동주최자로 대회 준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국내외 홍보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로기술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위해 개최되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 2025년 10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고양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이번 도로대회에서는 아시아 대양주 도로기술협회(REAAA) 콘퍼런스, 세계도로협회(PIARC) 연례회의, 도로교통박람회(ROTREX) 등 대규모 국제회의와 전시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20여 개국 장·차관 및 국내외 도로교통 전문가가 참석하는 등 도로기술 분야의 세계적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회를 도로교통분야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나누는 좋은 기회로 삼아 도로 산업의 발전과 안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06-17 16:34: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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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이 주도하는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 4개소 선정

해남군은 군 자체 공모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4개소를 선정했다. 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발굴하여 신청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하향식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여 공모를 통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열기를 반영해 매년 사업비를 증액해 다양해진 주민 수요를 충족 시키고 있다. 내년 선정된 사업은 화산면의'빨래터 안다미로'북평면의'북평 남창마을, 골목 한바퀴 구경길 조성'옥천면의'환상과 미래가 있는 백호마을 설계하다.'화원면의'장미로 물든 화원'등 4개소이다. 화산면은 꽃메 갤러리에 빨래방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힐링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북평면은 남창마을 주택의 벽화 보수, 빈집 정비, 꽃밭 조성 등 경관이 뛰어난 해월루의 주변정비를 통해 남창마을을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 옥천면은 백호마을에 있는 맨발걷기 코스에 주민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화원면은 신평마을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장미축제를 한단계 발전시켜 장미를 테마로 한 장미벽화, 장미터널 등을 조성해 화원면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우리지역 맞춤형 공모사업은 매년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앞으로도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양방향으로 만족감 높은 사업 추진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6-17 16:33:41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