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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기부사업 'Change My Town' 그룹사까지 확대

포스코의 'Change My Town'기부사업이 자사 고유 나눔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Change My Town' 사업을 올해부터 사업 규모와 지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Change My Town'은 지역사회에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지원 활동 등을 기부자인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추진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포항·광양지역 뿐만 아니라 포스코그룹 사업장이 있는 인천·성남 등 여러 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포스코 외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포스코DX 등 주요 사업회사까지 함께 참여한다. 포스코 포항 제강설비부에서는 포항시 북구 중앙로의 문화예술작가 모임인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다수의 장애인 작가가 활동 중인 꿈틀로 문화거리를 찾아가 공방의 계단 경사판을 설치해주고, 노후 등기구 교체·데크 도색 등 보수활동을 지원했다. 광양 EIC기술부는 지역아동센터 내 출입구 및 계단에 미끄럼 방지 시공 등을 해주며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화분 만들기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 직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궈 인천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송했다. 포스코이앤씨 율촌 광석리튬 상용화 PJT 직원들은 지체장애 어린이들이 있는 광양 소재 특수어린이집의 옥상 데크를 수리하고 꽃밭을 조성해 장애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 광양화성공장 직원들은 광양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 아동과 함께 과자집 만들기, 편지쓰기 활동 등을 하며 일일 벗이 되어주었다. 포스코DX는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 입상 수기집 12개 작품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 지원했다.

2024-06-18 13:47:0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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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미국투자 장기채 ETF인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를 18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미국30년 국채를 30% 이하로 담고, 나머지를 미국에 상장된 순수 미국30년국채ETF에 투자한다. 총 보수는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여타 상품 중 가장 낮은 0.015%다.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실질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간접 운용방식으로 설계됐다. 재간접 구조는 보수를 두 번 지불하기 때문에 직접 투자할 때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인식이 있지만, 해외 채권 투자의 경우 오히려 재간접 구조를 활용하면 파생형 상품 편입이나 합성형 운용방식 보다 실질 비용을 더 적게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재간접형 상품은 다른 ETF에 자산 총액의 40%를 초과해 투자가 가능한 만큼 순수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ETF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데, 이때 재간접 보수가 연 0.03~0.15% 수준인 반면, 파생형 상품이나 합성 스왑계약을 담을 때 드는 재간접 비용은 연 1% 이상에 이른다. 이에 따라, 이 상품의 총 보수·비용은 예상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약 연 0.05%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상품은 월배당을 지급하면서도 환헷지를 선택해 환율 변동성에 대한 우려도 제거했다. 또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어 안정적 수익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발표된 점도표상 연내 금리 인하 횟수가 2회에서 1회로 축소되었지만, 많은 시장 참가자는 여전히 9월, 12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미국 장기채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기존 상품들의 구조적인 한계를 재간접 구조를 통해 과감하게 극복하고, 금리 인하기에 더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면서 월배당을 통해 꾸준한 현금흐름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18 13:45: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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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 순자산은 1150억원이다.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27억원에 달한다.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는 온디바이스AI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 ETF다. 온디바이스AI란 사용자의 기기에서 인공지능 연산을 바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해당 ETF는 기기에서 AI를 연산하기 위한 NPU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17일 기준 'ARM'과 '퀄컴'이 각각 17%, '애플'이 9%의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애플을 중심으로 '온디바이스AI'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0일 생성형 AI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애플 기기에 새롭게 적용되는 AI 기능으로, 외부 서버로 개인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 사용자의 이메일 등을 학습하는 개인 맞춤형 기술이다. 애플은 자사의 반도체 라인업 '애플 실리콘'을 탑재하고 있으며,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는 '퀄컴'의 제품을 사용한다. '애플'과 '퀄컴' 모두 회로 설계 과정에서의 지적재산권은 'ARM'이 기반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김병석 매니저는 "앞으로는 누가 더 실용적이고 개인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애플이 완성도 높은 온디바이스AI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TIGER 글로벌온디바이스AI ETF'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6-18 13:42:2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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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ELB 4차 판매

키움증권은 20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5%의 1년 만기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한국신용평가)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94회 특판ELB의 총 모집한도는 50억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받게 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 상환 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중개형ISA 계좌는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원, 서민형(총급여 5000만원(종합소득금액 3,800만원)이하 및 농어민)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의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되어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5월 24일 국민 재산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개형ISA 계좌' 전용 특판ELB를 출시 후 매주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중개형ISA 계좌의 의무 가입 기간은 3년이지만 납입 원금은 중도 인출 가능하기 때문에 세제혜택과 높은 수준의 금리도 누리면서 필요시 원금을 인출하며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6-18 13:42:2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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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OCIO알아서펀드' 3종, “유형별 최근 1년 수익률 1위”

한국투자OCIO알아서펀드 3종이 국내 외부위탁운용(OCIO) 공모펀드 퇴직온라인클래스(C-Re클래스)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한국투자OCIO알아서펀드, 한국투자OCIO-DO알아서수익펀드, 한국투자OCIO-DO알아서인컴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16.96%, 18.17%, 15.62%로 집계됐다. 국내 OCIO펀드 1년 평균 수익률인 10.77%를 크게 웃도는 성과다. OCIO 펀드는 전문적인 자산배분 기법과 운용 방식을 공모펀드로 구현해 전문가에게 자산관리를 맡기고 싶은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국내 OCIO 펀드 전체 규모는 지난해 말 8891억원에서 5월말 1조1767억원으로 약 32% 이상 증가했다. 자금 유입 추세가 뚜렷한 만큼 업계 내 판매 경쟁이 뜨겁다. OCIO펀드는 투자자별 투자성향과 목적에 따라 중립형(혼합형), 수익형(성장형), 인컴형(안정형) 등으로 구분되며, 그 중 수익형은 공격적 투자자, 인컴형은 보수적 투자자를 위한 상품으로 분류된다. 한국투자OCIO알아서펀드 시리즈 설정액은 지난해 말 기준 약 420억 규모에서 현재 약 686억 규모로 증가하는 추세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담당 상무는 "퇴직연금 확정급여형의 적립금 규모가 늘어나면 OCIO 등 실적배당형 펀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확정기여형이나 개인형 퇴직연금 등 개인적인 연금투자에서도 글로벌자산배분형으로서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13:41:22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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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정식 출시도 전에 사전예약자 200만 돌파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게임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 흥행을 이뤘다.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강조한 모바일 게임이다. 사용자는 혼자 게임 이야기를 따라가는 어드벤처를 즐길 수도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역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데브시스터즈 측의 설명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비롯해 아티팩트 뽑기권, 레이드 티켓 교환권, 사전등록 한정 스탬프, 하트젤리 포션 등 푸짐한 특별 보상이 증정된다. 또 이번 200만 달성 기념으로 쿠키 뽑기권 5장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쿠키런 굿즈 모음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 게임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꽈배기맛 쿠키 인형, 게임 속 명장면을 담은 엽서북, 실물 아티팩트 카드, 게임 재화 쿠폰, 스티커 등이 구성된다. 해당 상품들은 온라인 쿠키런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4-06-18 13:31:3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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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마친 尹 "앞으로 기업의 중앙亞 교류 지원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앞으로 정부는 보다 많은 기업들과 각 분야의 전문인력들이 중앙아시아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10~16일 다녀온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성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은 생중계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광물자원·에너지·인프라 중심 전략적 파트너십의 공고한 구축 ▲북핵 문제 확고한 지지 확보 ▲우리 기업 활동 무대 확장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대한 지지 확보 등을 순방 성과로 뽑았다. 그러면서 "정부의 글로벌 중추외교 비전이 상당한 정도 진행되고 실현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불안의 여파로 에너지, 식량 안보와 공급망 위기가 가중되면서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전 잠재력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지경학적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확대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 정부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 3개국과 광물자원,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구체적인 성과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각 국가에서 거둔 성과도 거론했다. 우선 첫 순방지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가스전과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 협력 합의서가 체결됐다면서 "이를 통해 조만간 우리 기업들이 수십억 불 규모 수주를 앞두게 되었고,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까지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아시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카자흐스탄에서는 전력산업 협력에 관한 정부 간 MOU를 체결했다"며 "우리 기업들이 발전소 현대화, 가스 복합 화력발전 같은 대형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한국산(産) 고속철이 우즈베키스탄에 처음으로 수출되는 것을 언급하면서 "한국형 고속철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모두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 것을 거론하며 "이로써, 원전 연료인 우라늄과 2차전지 소재인 리튬, 그리고 반도체 소재인 몰리브덴, 텅스텐 등 주요 광종의 탐사와 개발부터 제련, 생산, 활용을 아우르는 전 주기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 MOU를 바탕으로 해서 향후 경제성이 확인되는 광물의 개발과 생산 과정에, 우리 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안보분야 협력과 관련해선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안보위협인 북핵 문제에 대한 (우리 대북정책의)확고한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 무역질서의 규범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국가 간, 지역 간 경제 공급망이 철저히 분절되어 가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질서를 좌우하는 '그레이트 게임(Great Game)'을 정확하게 읽어야 하고, 우리가 표방해야 할 '분명한 대전략(Grand Strategy)'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구상,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구상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중추외교 비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저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에서도 대한민국 글로벌 중추외교의 외연을 중앙아시아 무대로 확장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기회의 운동장을 더 넓게 확보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보다 많은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중앙아시아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스타트업들이 과감히 도전하는 '기회의 K-실크로드'를 개척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를 향해 "이번 순방의 분야 별 후속 조치들이 제대로 이행되어 우리와 중앙아시아의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내년에 한국에서 열릴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의 내실있는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18 13:30:2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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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 ‘위법행위 민원인’ 대응 법적 전담부서 생긴다

서울시교육청가 위법행위를 하는 민원인을 대응할 전담부서를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안전한 민원 행정 환경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신의 공정한 민원처리 등 더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담당할 법적 대응 전담부서를 지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부서는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 공무원 고소를 적극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홈페이지 성명 및 청사 내부 복도에 걸린 조직도 사진 비공개 전환을 추진한다. 공무원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고충민원 처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강사를 지원받아 연수도 실시한다.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민원 발생 소지를 줄이고자 교육감이 시민 및 민원업무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연 2회에서 4회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 민원서비스인 서울교육콜센터 및 '24시간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기능에 대한 대내외 홍보를 강화한다. 민원 서비스 처리 결과는 매월 분석해 정책·제도개선에 활용한다. 또한, 신규공무원은 임용 전 민원처리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받도록 해 민원 업무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는 선제적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에게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민원행정 환경을 제공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8 12:37: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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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 지진 안전지대 아냐… 전국적 단층조사 포함 다각적 대책 마련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전북 부안 일대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전국적인 단층 조사 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집중호우, 태풍 등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와 폭염, 지진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6월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며 "특히, 이번 지진은 그동안 강진이 없었던 호남 지역에서 발생했고 지진 전문가들조차 어떤 단층에서 발생한 지진인지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중인 지난 12일 지진 발생 소식을 전해 듣고 피해상황 신속 파악과 안전점검 실시 등을 지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우리나라 어느 곳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전국적인 단층 조사를 포함해 다각적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00여 곳 이상에서 건물의 벽체 균열과 같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주택을 비롯한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폭염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며 "지난 몇 년간 기상이변으로 인해 수해, 폭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더욱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대비 태세를 갖춰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산사태 취약지역이나 하천제방과 같이 피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은 사전에 면밀하게 점검하고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보급을 비롯해서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조치도 빈틈없이 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안전 대책과 관련해서는 "호우, 태풍과 같은 풍수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위험 지역을 사전에 통제하고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변 저지대에 대한 선제적 대피와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이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폭염에 대해 "폭염은 어르신과 어린이, 저소득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가혹한 재난"이라며 "쪽방촌, 경로당을 비롯한 취약시설과 취약가구에 대해 냉방비와 냉방 용품 지원을 확대하고 농어업인, 건설과 택배 노동자를 비롯하여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를 향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올여름, 단 한 분의 국민도 불의의 재난으로 다치시거나 안타깝게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각오를 단단히 해주기 바란다"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각 부처가 긴밀하게 협력해 사전 대비와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18 12:11:1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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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20일 ‘글로벌 현장학습’ 오리엔테이션 메타버스로 진행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와 교육부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50개 전문대학 1032명이 응시해 내부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50개 대학 304명이 선발됐다. 전문대교협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현지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 및 선배 멘토링 교육, 감염병 예방 및 안전교육 등 학생 해외 적응 지원을 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오리엔테이션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뤄진다. 상반기 파견된 학생들도 모두 참석할 수 있기 위해서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은 본인 스마트폰으로'Multiverse there Metaversity'어플(APP)을 실행해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 실장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메타버스 기반으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행사를 지원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현장감을 입체적으로 강화시켜 줄 것이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11:37: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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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조경아 개인전, '참새'로부터 시작한 행복한 상상

모든 이들이 쉽게 만날 수 있는 참새에 서정적인 이야기를 담고 챔새의 다양한 몸짓으로 관람객에게 자유로운 상상을 전해주는 작품이 있다. 18일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6관에서 참새 화가 조경아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참새를 주제로 한 유화 13점과 꽃을 주제로 한 수채화 12점을 선보이고 있다. 조경아 작가의 참새 이야기는 조 작가가 오랜 해외 체류 시절 중에 영감받은 데서 비롯한다. 아는 이 없이 외롭고 힘들던 타국에서의 어느 날, 어릴 적 동네에서 흔히 보던 참새 무리가 짙게 드리워진 나무 그늘에서 놀고 있는 장면에서 강한 인상을 받았다는 것이 조 작가의 설명이다. 이러한 조 작가의 작품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햇빛과 벽면의 그림자, 그 속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참새를 표현함으로써 현대인들이 잊고 지내던 향수를 불러일으켜 편안한 안식을 준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모두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그리움과 향수는 꿈인 듯 일렁이는 그림자에 노니는 참새의 모습으로 형상화됐다. 조 작가는 캔버스에서 여러 색을 혼합해 흐름의 방향에 따라 조화로움을 만들고, 그것들을 다시 나이프로 긁어내며 천의 재질감을 살려내는 작업에 주력했다. 이 작업을 통해 조 작가는 존재하거나 혹은 존재하지 않는 사물과 공간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조형적 구성을 보여준다. 조 작가는 "내 마음의 위안에서 시작한 작품을 하며 작업 내내 느낀 행복을 관객분들도 같이 느낀다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행복, 치유, 위안으로 대중의 마음을 위로하는 좋은 작품을 하겠다"고 말해 더 깊어진 참새 이야기를 담은 다음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06-18 11:34: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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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료계 집단행동에 "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할 수밖에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의료계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책무가 있는 만큼, 환자를 저버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불법 진료 거부'라고 언급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말,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과 모집 요강이 발표되면서, 의대증원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며 "그런데도 어제 일부 의대 교수들의 집단 휴진이 있었고, 오늘은 의사협회의 불법적인 진료 거부가 진행되고 있다.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환자단체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의료계의 집단행동 중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엄정 대처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을 떠나지 않은 의료진들을 언급하며 "환자의 손을 놓지 않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린다. 생명을 살리는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여러분이 바로 우리나라 의료의 주춧돌"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역 필수의료를 바로 세우고 의료시스템 자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의료개혁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윤 대통령은 의료계를 향해 "진정한 의료개혁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의료 현장의 의견이 중요하고 의료계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실현도 불가능한 주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방식이 아니라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 의견을 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의대생과 전공의에게도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를 책임질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존재 이유인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저버리는 집단행동은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여러분이 학업과 수련을 제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이제라도 복귀해서 의견을 내면 그 목소리를 경청하고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의료 현장의 혼란으로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서 비상진료체계를 다시 한번 철저하게 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또한, 의료계와 협력을 이끌어 낼 방안을 고민해 의료개혁 과제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저와 정부는 국민과 미래를 위한 의료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18 11:20:46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