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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의료돌봄서비스 '지세봄' 확대 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남부권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 30여명에게 의료 돌봄 서비스인 '지세봄'을 용인세브란스 병원에서 실시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세봄'은 GH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021년부터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의료 돌봄 서비스다. 이번 지세봄 행사는 6월 18일과 2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 점검 후 건강증진 교육과 외래 진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서비스 대상지역을 용인, 수원, 광주, 이천, 오산, 화성 6개시로 확대하고 장년층의 고독사 증가 추세를 고려해 대상자 연령제한을 완화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및 의료혜택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의료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시 위험상황 등을 고려해 입주자 가정에서 병원까지, 진료 후 다시 가정으로 모셔다드리는 전문 동행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 날 현장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피투피) 20여명이 참여해 의료돌봄을 지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서비스 확대 추진 등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18 14:50: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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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재생 에너지 ‘풍력 산업’ 기업 투자 유치 추진

경남도는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는 풍력 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섰다. 도는 17~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전시·콘퍼런스'에 참가해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4 해상풍력 공급망 전시·콘퍼런스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도는 전시장 내 투자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18일에는 풍력 산업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어 풍력 발전 사업 허가 현황, 국내 최초 풍력 시스템 시험 인프라 구축사업 '풍력 시스템 너셀 테스트베드 조성', 교통 여건 등 경남의 풍력 산업 인프라를 비롯해 각종 보조금, 정책 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된 투자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통영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 ▲사천 축동일반산업단지 ▲고성 봉암동원일반산업단지 ▲하동 대송일반산업단지 등 풍력 산업 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 입지를 집중 소개했다. 설명회 참여 기업들은 도내 입주 가능한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산업 인프라 등 입지 여건과 부지 가격, 투자 인센티브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올해 맞춤형 산업별 설명회로 전환해 우주항공기업 유치 대전 설명회, 원전 기업 유치 부산 설명회, 방위산업 유치 수도권·영남권 설명회에 이어 풍력 산업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도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미래 신성장 산업까지 투자 유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세계 풍력 발전 누적 설치량은 906GW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682GW가 신규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수영 투자 유치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원인 풍력 발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8 14:50: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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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라디오 출연해 시정 주요 이슈와 성과 소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경강선 연장 등 시정 주요 이슈와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평택시 등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 이동ㆍ남사읍에 유치했는데, 국가산단 일부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규제를 계속 받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했고, 그 일이 잘 진행되어서 용인 입장에선 45년 간 묶였던 규제를 해제하는 시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초에 해제될 터인데, 용인의 경우 오산시 전체면적의 1.5배나 되는 넓은 토지에 기업 입주는 물론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체육공간이 마련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인구 증가를 고려한 교통망 확충 계획과 관련해 이 시장은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경강선을 경기 광주역에서 연장하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수서역에서 용인 수지구를 거쳐 화성까지 가는 지하철인 경기남부 광역철도 사업을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광주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며 "비용대비 편익(B/C)이 0.92로 나와 사업의 타당성은 확인되었고, 대통령도 지난 3월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 연장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고 말했다. 경기남부 광역철도에 대해 이 시장은 "용인을 비롯해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 도시 시장들이 경기남부권 광역철도망 구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혜를 모은 결과, 투자비용과 운영비용이 훨씬 절감되는 최적의 노선안을 찾았다"며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수서역에서 화성까지 연장하는 기존 구상에 비해 사업비와 운영비가 훨씬 덜 드는 이 노선의 비용대비 편익(B/C)값은 1.2로 잘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설립을 추진해 온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 2026년 3월 수도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인에 설립될 것"이라며 "지난 3월 1일 폐교된 남사읍 남곡초 분교 부지에 약 455억원을 들여 2개 학과, 24학급, 384명 규모로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등학교와 예술고등학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과학고 설립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옛 경찰대 부지 개발도 협의가 마무리돼 인근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주택 공급 목적으로 2016년 사업 추진을 결정했지만 세대수가 너무 많고 교통대책이 미흡하다는 반대 의견으로 사업이 표류했다. 민선8기 들어 LH와 지속 협의해 세대수를 20%가량 줄이고, 당초 0%였던 지원시설 용지는 19.8%가 되게 했다. 사업지 중앙의 약 9만㎡를 LH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이곳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을 세울 방침이다"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경찰대부지에는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과 공원, 그 밖의 지원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내 최대 연극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시 전역에서 열린다"며 "각 시도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에 오르는 만큼 연극의 향연을 많이 즐기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전통과 권위의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용인에서 열리는데 연극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주기 위한 대회로, 앞으로 매년 용인에서 전국 대학생 연극제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번에 12개 대학팀이 무대에 오르는데 참가신청을 한 대학연극팀은 무려 48개"라고 밝혔다.

2024-06-18 14:50: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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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불법 숙박업소 32곳 적발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아파트 등에서 영업을 한 불법 숙박업체 32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수원, 부천, 성남, 고양 등 12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미신고 영업 32곳 89개 객실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24개소 ▲주택 6개소 ▲아파트 1개소 ▲기숙사 1개소다. 이번에 진행한 단속은 정확한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 공유숙박 플랫폼의 특징을 이용해 오피스텔, 아파트, 다가구주택 등을 임차한 후 숙박시설로 운영한 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업소는 화성시 오피스텔 2객실, 수원시 오피스텔 4객실 등 총 6개의 객실을 빌려 불법으로 숙박업을 운영하며 1년 6개월 동안 약 8천3백만 원의 불법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안양시 B업소는 단독주택에 4개 객실을 5년간 운영하며 약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덜미가 잡혔다. 파주시 C업소는 오피스텔 2개 객실을 3년간 운영하며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다가 적발됐다. 이들 업소는 관할 관청에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을 운영해 부당수익을 얻은 업체들로,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검찰에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적발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운영되는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누구든지 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지만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어 투숙객이 안전사고 발생 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불법 숙박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14:50: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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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만 고구마산업전략연합회 고구마산업현장 견학

지난 13일 대만 고구마산업전략연합회원 45명이 고구마 산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남군을 방문했다. 대만 고구마산업전략연합회는 대만 농업식량부 소관 고구마분야 기업대표, 학자, 행정관리, 전문가 등 15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해남군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현장 견학은 우리나라 고구마 산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방문단은 화산농협에서 위탁 운영하는 해남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고구마 저장, 세척, 선별, 포장 등 상품화 과정을 확인하고, 화산면 농가 고구마밭과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해남고구마 산업 현황을 설명들었다. 또한, 삼산면 소재 자연스토리에서 고구마떡갈비 요리체험도 참여하며,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만 고구마산업전략연합회 관계자들은 해남고구마 생산과 가공, 유통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며 관심을 가졌고, 대만 답방을 요청했다. 대만 고구마산업전략연합회 치우무청 이사장은"해남군에서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해남고구마 산업 현장을 통해 대만의 고구마산업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방문 소감을 말했다. 해남고구마는 지리적표시 제42호에 등록된 지리적표시품으로, 해남군은 2010년 웰빙고구마 산업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고구마 주산지이다. 한편 해남군은 고구마 산업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고구마연구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우량 씨고구마 생산 및 보급과 가공품 개발 등 해남 고구마산업의 장기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18 14:49:0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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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년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신청 접수

통영시는 '2024년 통영시 인구·청년 정책 아이디어 콘테스트' 참가작을 오는 2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청년 정책을 발굴해 시민·청년이 행복한 통영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인구·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는 인구 정책 분야와 청년 정책 분야 총 2가지이다. 정주 여건, 결혼·출산 등 인구 정책 전반 또는 청년 인구 유입, 청년 주거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분야별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이다. 채택된 정책은 통영시 인구·청년 정책 시행계획 및 각종 사업 등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콘테스트에 참가하려는 자는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통영시청 1청사 기획예산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우리 시 인구·청년 정책의 발굴과 시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통해 맞춤형 인구·청년 정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8 14:48:3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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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 시장, "기업이 있어야 동반성장 가능"

오산시가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기업들과 지난 17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오찬 간담회 이후 6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관내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케이엠지테크 서범석 대표 등 기업 11곳의 대표·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가장1, 2산업단지는 각각 2010년, 2014년 준공되어, 화장품, 전기, 전자 등 87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며, 오산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개선 ▲교통문제 ▲임대부지 공고 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사전 건의했다. 시에서는 가장2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동탄사업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조속한 공고 일정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의 연구센터를 오산에 연달아 유치하면서 앵커기업 기반의 반도체 특화 테크노밸리 조성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인근 용인·화성·평택 지역의 반도체 허브도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자 정부 기관에 세교3 공공주택지구 내 30만 평 규모의 테크노밸리 조성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부터 현재까지 오산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다양한 분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이 있어야 동반성장이 가능하며 함께여야 성공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오산시와 기업이 협력하여 오산시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갈 방안을 고민하고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4-06-18 14:4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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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 내 친환경선박 산업육성과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지난 17일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관련 산업육성과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진 목포부시장,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배정철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이상철 대한조선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조선산업 고도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선정된 산업부 공모사업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구축 사업('24~'28, 200억원)'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내 양질의 성과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 간 내실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친환경 무탄소연료 선박 산업육성 ▲친환경선박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기술 성능평가 및 공인시험을 위한 장비 공동활용 등에 협력한다. 본 협약을 통해 영세한 지역 중소기업의 R&D 역량강화와 신산업 전환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기술보급 및 확산효과가 높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조선산업이 재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률 시장은 "친환경선박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시 입장에서 본 협약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지역이 명실공히 친환경 조선·해운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친환경선박 관련 연구개발·실증·인력양성을 아우르는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국내 친환경선박 산업시장 선점과 친환경 해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2024-06-18 14:46: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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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경찰청, 24시간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개소

인천광역시는 18일 시민의 정신적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강화된 안전과 보호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력해 정신건강 위기 평가와 현장 응급대응을 통합하고, 기관 간 역할 중복을 최소화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됐다. 개소식에는 박병철 시 문화복지수석,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 이준형 생활안전부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도 함께해, 센터의 역할과 기능,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 16명과 인천경찰청 현장지원팀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천 IT타워(미추홀구 경인로 229) 5층에 위치하고 있다. 경찰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시민들의 긴급한 요구에 24시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센터는 정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정신과적 위기 평가와 보호조치, 응급입원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현장 출동부터 사후 조치까지 한팀으로 움직이면서 보다 신속한 처리 등 현장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시는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4시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1577-0199)을 통해 지난해 2만 1,418건을 상담했고, 1,227건의 응급출동을 하는 등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위기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병철 시 문화복지수석은 "합동대응센터를 통해 그간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18 14:45:3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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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구, 함박마을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함박마을과 비류마을 사이에 있는 완충녹지 일부(연수동 478번지)를 주차장 용지로 변경하는 연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용역을 지난 5월 착수했다. 그동안 함박마을의 경우 주택이나 상가 밀집 지역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주차 불편이 끊이지 않아 공영주차장 확충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에서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함박마을 내 주차장 용지 확보는 어렵다고 판단됨에 따라 주변 녹지 부지를 활용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왔다. 구는 함박마을 좌측에 있는 완충녹지 최소부지를 제외한 나머지를 주차장 부지 변경 및 조성을 통해 함박마을과 비류마을에 대한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섰다. 주차장 부지 변경을 위해서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사항으로 시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중 도시계획시설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예산확보를 거쳐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차장 예정 부지면적은 3,890㎡(약 1,179평)이며, 지평식 주차장 형태로 138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함박마을 일원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내 주차 공간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8 14:45:14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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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철거 지원

진주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및 노후 위험 간판 정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폐업·영업장 이전 및 관리자 부재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과 강풍 등의 풍수해 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위험 간판 등이다. 철거를 원하는 사업장의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해준다. 사업 신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주택경관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신고 자격은 무연고 간판이 설치돼 있는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인, 폐업업체 대표자이며 철거는 8월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험에 노출된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무연고 및 노후 위험 간판 정비 사업을 2020년부터 5년 연속 시행하고 있다. 풍수해 등 재해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함과 동시에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간판을 정비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간판 정비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경관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6-18 14:44: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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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호주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 협력 확대 기대

창원시는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토니 자피아(Tony Zappia) 호주 하원 기후 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영접하고, 양국 간 에너지 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호주 국회는 양당제로 운영되며 하원이 입법 권한이 있다. '기후 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해당하는 호주 '기후 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소관 위원회로, 호주 에너지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호주 하원 기후 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주한호주대사관 경제참사관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을 만나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분야 교류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또 성주수소충전소와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수소 산업 선도 도시 창원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업 현장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우리 시는 2022년 호주 질롱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호주 하원 기후 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 상임위원장단 방문을 통해 수소 산업을 비롯한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8 14:44: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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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가 바꾼 식탁 풍경] 어디까지 먹어봤니?

가치소비 확산에 따라 식품분야에서도 '푸드 업사이클링'이 급부상하고 있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식량 자원손실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와 폐기물 처리비용을 감축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는 식량위기 해결책인 셈이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생산과정에서 상품성이 없거나 혹은 식품 가공과정에서 부산물이 발생해 폐기 소각의 과정을 거쳐 버려질 식품에 다시 식품으로서 의미를 부여하거나 다른 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버려지는 맥주박, 콩비지, 유청 등과 같은 부산물을 활용해 식품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매년 생산된 식량 중 31%가 폐기된다. 폐기과정에서 온실가스 13억t이 배출되는데, 이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0%에 달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 세계 푸드 업사이클링 시장이 2022년 기준 약 70조원 규모에서 2032년 11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식품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 분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으로 통하는 '리하베스트'는 특정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양가가 있지만 버려지는 맥주박, 식혜박, 홍삼 식이섬유박, 밀기울과 같은 식품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식품 및 비식품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제분 가루(리너지 가루)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업체 측은 맥주박을 활용한 맥아분의 경우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은 2.4배, 식이섬유는 20배 이상 함유돼 있지만, 당류는 적어 열량이 40% 더 적다고 설명했다. 리하베스트에서 개발한 리너지 가루는 기업에도 공급되고 있으며, 리하베스트에서도 쫀드기, 그래놀라, 초코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 판매 중이다. CJ제일제당은 푸드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사내벤처 '익사이클(Excycle)'을 통해 콩 비지와 햇반에서 나온 못난이 쌀을 약 30% 첨가한 '익사이클 바삭칩' 3종을 출시했다. 재료 특성상 달걀 1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2개 어치의 섬유질이 함유했고, 폐플라스틱 재활용 포장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가치를 더했다. 해외에서도 가치소비와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미국 에스니마켓과홍콩,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채널인 이온(AEON)몰 등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수확 과정에서 흠집이 나 버려지는 농산물을 살리는 '못난이 농산물' 역시 업사이클 푸드의 한 종류다. 급식 식자재기업 삼성웰스토리는 '비요미'(B.YUMMY)' 브랜드 제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비요미는 삼성웰스토리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푸드 업사이클 브랜드로,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형에 흠이 있어 판로가 막힌 '못난이 농산물'을 주스, 선식 등으로 가공해 선보여왔다. 콩 비지를 활용한 스낵 '비요미 프로틴 검은약콩 오곡크런치'를 사내식당에서 제공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부산물은 연간 3000만 t정도로 이중 70%는 쓰레기로 분류돼 탄소 배출을 일으키고 매립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해 낭비되는 부산물을 활용하면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18 14:44:1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