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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밸류업보다 더 뛰었다...상승장 주인공 '화장품株'

올해 화장품 관련주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주식시장 내 숨은 강자로 꼽히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가장 큰 수익률을 보인 종목 역시 'K-뷰티' 업종의 실티콘투로, 올해만 약 550% 상승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년 만에 '화장품 전성기'가 돌아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K-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화장품 관련 종목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하고 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중소형 브랜드사들의 수출 성장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이 흐름 속에서 화장품은 큰 수혜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분야"라고 짚었다. 최근 중소형 화장품주들은 뚜렷한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5월 20일~6월 19일) 동안 삐아는 27.25%, 토니모리 54.90%, 코스맥스 16.64% 등이 올랐다. 특히 뷰티 플랫폼인 실리콘투는 동일 기간 71.57%, 연초부터는 557.58%가 급등하면서 시총 160위에서 현재 12위까지 올라섰다. 그동안 국내 화장품 기업은 중국 수출 비중이 높았던 만큼 '한한령(한류 금지령)'과 중국 내 '애국 소비'로 인한 실적 악화를 겪었다. 이후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등으로 해외 시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960억달러로 글로벌 1위에 해당한다. 조 연구원은 "과거 화장품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것이 중국이라면, 이제 시장은 미국에 주목하고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 영향으로 미국에서도 가성비 선호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브랜드사들의 미국 수출 활동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실리콘투 역시 K-뷰티의 해외 시장 범위가 확대되면서 수혜를 받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실리콘투는 국내 화장품을 해외에 소개하는 '역직구' 플랫폼이기 때문에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현지 진출 통로로 활용하기도 한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가별 매출 1위를 유지 중인 미국에 이어 네덜란드 매출액이 2위를 기록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매출 증가를 기록하는 중"이라며 "지난해 6월 설립한 유럽지사 1분기 매출액은 99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 매출액은 1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화장품 대표주들의 활약은 아직 부진하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1, 2위에 해당하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K-뷰티 열풍에 탑승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이달 들어 각각 8.13%, 8.62%씩 떨어졌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두 종목에 대해 실적 성장세를 언급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25만원까지, LG생활건강은 NH투자증권에서 50만원까지 제시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3·4분기 영업이익은 116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4.50% 늘어날 전망이다. LG생활건강도 3·4분기 영업이익이 17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41%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20 16:00: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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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9분기 연속 적자에 임원 해임...구조조정 박차

SK온이 지속적인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 개선 작업에 나섰다. 조직 슬림화 작업을 통해 경영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해 현금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로 인해 주문 감소, 가동률 하락으로 인해 실적 회복이 늦어진 것이 큰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올해 1분기 3315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매출 1조6836억원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절반 수준이다. 1분기 이자비용만 1780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올해 시설투자(CAPEX) 규모는 약 7조5000억원에 이른다.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는 최근 8101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방침이다. 상장(IPO)도 해야한다. SK온이 투자자들과 약속한 상장 시점은 2026년 말이다. 하지만 기업가치가 목표치에 부합하지 않고 있다. 앞서 2022년 SK온은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에서 22조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SK온은 최근 조직재편을 통한 체질개선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성민석 SK온 부사장은 CCO(최고사업책임자) 자리에서 해임됐다. 미국 포드자동차 출신인 성 부사장은 지난 2023년 8월 SK온에 영입돼 완성차 대응 업무를 맡아왔으나 포드의 전기차 생산이 줄면서 역할도 축소된 상황이었다. 지난 10일에는 부회장 인사도 단행됐다. 유정준 SK미주대외협력총괄 부회장을 SK온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했다. 앞서 올해 초에는 13명의 미등기 상근 임원이 회사를 떠났다. 이는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퇴임 임원 수(8명)보다 많은 규모다. 업계에서는 SK온이 실적 개선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증권에 따르면 SK온의 2분기 영업손실은 301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실적 회복을 위해서는 전기차 수요 회복과 고객사의 EV 확판, 그리고 고객사 내 점유율 수성에 성공해야한다는 지적이다. 위기에 처한 SK온을 살리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분리막 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SK아이이테크놀로지 지분율은 61%에 이른다. SK이노베이션은 또한 SK온과 SK엔무브 합병 상장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SK그룹의 사업 재편안은 오는 28∼29일 열리는 경영전략회의에서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이 회의는 매년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사업 재편안 뼈대가 나오면 SK온의 조직 재정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SK온 관계자는 "OEM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자금 조달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20 15:56: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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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원 구성 합의 무산되면 명단 내겠다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이번주 주말까지 국민의힘에서 미구성된 상임위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명단을 먼저 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국회의장께서 요구하신 기한까지 국민의힘의 각성과 변화를 기다리겠지만, 그 이상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원 구성이 늦어지고 국민의힘이 국민의 민생을 외면해도, 민주당은 국민이 부여한 책무를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긴급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여야가 1년씩 번갈아가면서 하자는 국민의힘의 제안은 비현실적이라는 입장"이라며 "1년이 지난 뒤 정부여당이 국회를 존중하는지, 구체적으로 지금처럼 거부권 남발이 이뤄지는지 여부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불발될 경우 미구성 상임위를 민주당 주도로 선출하냐는 물음에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주저없이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낸다는 입장을 몇주째 지속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합의가 안 됐으나, 계속 국회밖에 있겠다고 하면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후보 명단 제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국회로 복귀하겠다고 하면, 7개 상임위원장 후보직을 제시할 것"이라며 "그러면 민주당은 명단을 내지 않는다"고 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는 이미 정해진 후보자가 있다. 언제든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만들어 놓은 상태이고 공개할 수 없다"며 "상임위원장 7석은 국민의힘의 몫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쪽에서 최종 절차 직전까지 명단을 제출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네 건의 당론법안을 채택했다. 당론법안은 지역화폐에 대한 국가책무를 신설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박정현 민주당 의원 발의)', 전기자동차·재생에너지·녹색제품 등 국내 탄소중립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탄소중립산업특별법(박지혜 의원 발의)',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의 사용 목적에 전기·가스 요금 등의 지원을 추가하는 '소상공인법(오세희 의원),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과 간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독자적인 법률인 간호법이다. 이 중 간호법 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다. 민주당은 "국회의 기본 역할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운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부터 비롯된다"며 "민주당은 민생을 살리겠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책 법안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6-20 15:54: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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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치적 약자 위한 ‘반값선거법’ 발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0일 정치적 약자들이 선거에 쉽게 진입하고 부담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반값선거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발의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개인의 재력이나 정치권에서의 지위가 아닌, 능력과 열정을 가진 훌륭한 인물들이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일정 비율 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자에게 선거비용을 보전해 주는 '선거공영제'의 취지가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거대 정당 소속 후보가 아닌 경우, 선거비용의 보전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선거운동에 있어서도 개인의 재정 여력에 따라 후보자 간 큰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한 선거 중 문자 메시지 발송과 인터넷 언론사 광고 규제 등 현행 선거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자메세지 발송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인터넷광고는 인터넷 언론사에만 허용되는 등 현행 선거제도에는 여러 문제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법률안에는 ▲문자 공해 저감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입후보자들의 홍보수단 상향 평준화 ▲선거비 보전 범위 확대와 선거비용 한도 축소 ▲선거사무원 축소 및 후보간 형평성 확보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선거 활동 강화 등 5개 핵심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문자공해를 줄이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단체문자 횟수를 기존 8회에서 6회로 줄이고, 선관위가 위탁 발송하도록 했다. 개별후보의 단체문자 발송을 금지해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우려를 더는 것이 취지다. 입후보자들의 홍보수단 상향 평준화를 위해 선관위가 후보자들의 포털 광고를 균등하게 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 인터넷 언론사에서만 한정되던 인터넷광고를 소셜미디어 등으로 확대하도록 했다. 선거비 보전 범위 확대와 선거비용 한도 축소와 관련해 입후보자의 선거비용 보전 범위를 확대했다. 입후보자가 15%이상 득표 시 선거비용의 100%를 보전하는 현행 조항은 유지하되, 10% 이상 득표 시에는 기존 50%에서 70%로 보전비율을 상향하고, 5% 이상 득표 시 선거비용의 50%를 보전하도록 한다. 법정 선거비용 한도액은 현재의 70% 수준으로 축소하도록 했다. 선거사무원 수를 줄이고 후보 간 형평성 확보를 위해 선거사무원 수를 20% 이상 줄이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선거운동 허용규정은 삭제하도록 했다. 대신, 가족과 동일한 수준의 선거운동 허용 인원은 3명으로 통일했다. 보좌진과 지방의회 의원을 추가로 활용하던 특혜는 삭제해, 원외 또는 무소속 후보에게 강제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게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선거 활동 강화 방안으로 선관위가 연설·대담용 차량의 표준모델을 정하게 해 후보자들이 경제적으로 보다 저렴하게 유세차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후보자 홍보물의 전달기능은 강화하고 후보자 토론회의 최초방영 시기는 사전투표 5일 전까지로 규정했다. 이준석 의원은 이번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개인의 재력이나 정치권에서의 지위가 아니라 능력과 열정을 가진 훌륭한 인물이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0 15:52:23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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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올림픽데이런 2024' 공식 후원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오비맥주 카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 대한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림픽데이런 2024'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를 달리는 마라톤(5㎞/10㎞) 대회로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 약 6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창설을 기념하는 '올림픽데이'에 맞춰 오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카스는 올림픽데이런 행사장에서 올림픽을 주제로 카스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의 랜드마크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조형물로 부스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림픽의 스포츠 정신을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 미니게임 존, 시음 라운지 등도 마련한다. 카스는 올림픽데이런 참가자들이 올림픽을 향한 열정의 순간을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에투알 개선문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연출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꾸민 미니게임 존에서는 육상 경기에서 착안한 제자리높이뛰기 게임을 운영한다. 게임에서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카스 0.0 스포츠테이프 및 성인용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와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경험할 수 있는 시음 라운지도 운영한다. 카스는 지난 5월 카스 프레시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제품에 한해 한정판 올림픽 에디션을 선보였다.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와 공식 파트너사임을 의미하는 오피셜 파트너(Official Partner) 문구를 추가한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6-20 15:5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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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지속가능한 어촌·어업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 다진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돌이켜보며, 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토론의 장 '2024년 강원해양수산발전대회'를 20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산·학·연 유관기관,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어촌, 더 나은 삶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우리 어업·어촌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깨우고,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산인과 정부,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삶터·일터·쉼터로써 바다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김한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업분과위원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도 수산업 활성화와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강원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수산물 유통 소비트렌드와 미래전략', '수산업의 현실과 어업 선진화 시대 대응'을 주제로 미래 강원 어촌과 어업 선진화 시대에 대응 방안을 다룬 발표가 시작됐다. 또한, ▲어촌정책 ▲연어양식·식품 ▲내수면·어도 ▲항만·연안 등 4개 분야별 전문가 제언과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 참여자들은 "이번 행사가 비단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안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나라 어촌·어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어촌, 어업의 발전을 위한 공유의 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20 15:50: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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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북 수소산업 허브로"… 8000억 규모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상북도를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경북에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를 조성해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에서 26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이다. 윤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작한 새마을운동을 언급하며 "지역이 스스로 경쟁력이 있는 분야를 발굴해서 발전 모델을 마련하면 중앙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우리 정부 지방시대 정책의 요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우리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은 새마을운동 정신과 상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 구조 혁신이 중요하다"면서 "먼저 포항과 울진을 잇는 약 8000억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 경제 산업벨트 조성을 지원해서 경북을 수소 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포항 블루벨리 국가산업단지 안에 30여 개의 연료 전지 기업이 모여 수소 연료전지 국산화를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가 구축되고 있다"며 "여기서 부품소재에 대한 성능 평가와 국산화 시범 작업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윤 대통령은 세계 각국에서 경쟁적으로 개발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고, SMR 산업을 이끌 혁신 기자재 기업 지원을 위한 800억원 규모의 원전 산업 상장펀드를 산업통상자원부가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3조4000억원을 투입해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등을 건설해 경북이 제조 혁신 허브로 도약하도록 교통 인프라 확충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만성 정체 구간인 국도 7호선 경주~울산 구간을 4차로에서 6차로까지 확장하는 계획도 확실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경북을 스마트팜의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2500억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첨단 스마트팜 지원 예산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호미곶 지역에 1300억원을 투입해 국가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포항·영덕·울진 일대에 호텔·리조트를 건설하는 등 '동해안 휴양 벨트'도 조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포항에 '환동해 호국역사문화관'을 건립할 것"이라며 "경북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다문화 가정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교육원'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논의를 시작한 대구-경북 통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경북과 대구를 통합하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경북-대구 통합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중앙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토론 도중 연구개발(R&D) 인프라 조성과 자금 조달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며 '보스턴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를 예시로 들었다. 윤 대통령은 "SMR, 반도체, 수소 경제를 활성화 하는 문제는 간단하게 얘기하면 자금 지원과 결국은 기술지원"이라며 "기술지원은 R&D 인프라 구축을 해 중소, 중견기업들이 하기 어려운 R&D를 지원하고 이는 재정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자금조달은 정부 재정을 무제한 쓰는 것보다 정부재정과 정책금융은 민간투자의 마중물로 잘 활용을 해서 정부 재정을 가급적 적게 쓰면서 민간 자본이 시장을 통해서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스턴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생태계를 보니 자금을 중개하는 전문가들이 많이 붙더라"며 "정부가 직접해야할 부분도 있지만 그런 방식으로 진행해야할 것"이라면서 "그냥 돈을 나눠주는게 아니라 국민이 낸 세금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궁리하고 있다"고 했다. 마무리 발언에서는 지방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역대표 은행들이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거론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경북지역의 스타트업이 커 나가려면 자금공급이 돼야 한다"며 "데스밸리를 넘어서야 기업으로 잘 커갈수 있고, 그러려면 뉴욕이나 보스턴처럼 대구은행같은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들이 스타트업을 키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기부장관에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금융 지원 시스템 구축을 논의하라고 주문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6-20 15:44: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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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도 거뜬" LG전자, 노르웨이서 히트펌프 연구 '맞손'

LG전자가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차세대 히트펌프 핵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북미, 유럽, 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연구개발(R&D) 트라이앵글을 구축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8일 노르웨이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히트펌프 기술 개발을 위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발되는 히트펌프 기술은 차세대 냉난방공조(HVAC) 제품에 적용한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한랭지 난방·공조 등 연구가 활성화된 오슬로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LG전자는 이번 컨소시엄 구축으로 유럽지역에 특화된 히트펌프 기술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대학과는 히트펌프 성능 평가와 환경을 분석하고, 기존 가스 보일러와 히트펌프를 연동한 제어도 연구한다. 올해 초 북유럽은 기온이 영하 40도 이하로 내려가는 기록적인 강추위를 기록하기도 해 히트펌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오는 8월 중국 유수 대학과 손잡고 하얼빈에도 한랭지 히트펌프 연구소를 구축해 북미, 유럽, 아시아의 기후 특성과 가옥 구조 등 환경을 고려한 차세대 히트펌프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에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를 신설하기도 했다. 향후 LG전자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맞춤형 냉난방 솔루션을 앞세워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20 15:41: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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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경기도·대한적십자사, 동물복지증진 협력 위해 맞손

한국마사회는 19일 경기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마루에서 경기도, 대한적십자사와 '유기·반려동물 물품꾸러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 기관은 경기도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돌봄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지원 등 도내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탁성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김용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는 경기도내 22개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들에게 입양물품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취약가구에게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꾸러미를 지원한다. 각 10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는 반려동물 돌봄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로 준비했다. 유기동물 입양물품꾸러미는 밥·물그릇과 배변패드, 이동용 보호상자 등으로 입양 초반 필수적인 물품들로 구성된다. 취약가구 반려동물 물품꾸러미를 통해서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동물용 샴푸·탈취제·연고·크림 등의 물품을 제공받을 수있다. 한국마사회와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입양물품꾸러미 550세트, 반려동물 물품꾸러미 400세트 등 총 950세트를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유기·반려동물 입양·돌봄 물품꾸러미세트 지원을 원하는 시군 및 동물보호센터를 선정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르면 7월부터 시군과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물품 지원 희망가구와 입양가구에 전달이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대한적십자와 함께 유기동물의 입양 지원과 동물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의 임직원들은 말복지를 넘어 우리 사회에 동물복지 인식이 건강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농협경제지주의 안성팜랜드에서는 명예경주마 휴양목장을 운영하는 등 경기도와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협업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6-20 15:36: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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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금행넷 이사장 "신 취약계층인 자립 청년 지원 강화해야"

"신(新)취약계층으로 떠오르는 자립청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미약하다.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은 20일 '금융산업분야 사회공헌 실태 및 발전방향'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은행연합회 사회공헌활동 보고서(2013~2023년)를 분석·발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정 이사장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은 주로 재난지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시설설립, 청소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에 치우쳐 있다"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저출산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은 "해외은행들에 비해 저출산과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활동이 부족하다"며 "국가적으로 저출산과 지방소멸이 중요한 문제인 만큼 중요한 테마로 설정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기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 이사장은 금륭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시스템들이 개발되고 있다"며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격차를 줄일 수 있을만한 정교하고 임팩트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6-20 15:35: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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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24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4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 · 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총 162명의 대학생이 지원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통해 21개 보고서가 1차 선정됐다. 이후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개 팀(2명)과 개인 6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서강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연준 학생이 차지했다. '전력기기 옥석 가리기, 숨겨진 옥(玉)'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효성중공업을 분석했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진행되는 한국투자증권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인턴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최종 면접을 거쳐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입사 가능하다. 과거 리서치챌린지 수상자 중 10명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리서치는 자본시장의 가장 앞 열에서 기업과 투자자간 소통을 돕는 중요한 직무"라며, "학생 여러분이 예비 애널리스트로서 가진 꿈을 크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15:26: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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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숏폼 시장에…제작 스타트업까지 '급증'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숏폼 콘텐츠 제작을 돕는 기업들도 등장했다. 숏폼 콘텐츠는 15초에서 60초 내 짧은 영상 콘텐츠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틱톡(TikTok), 유튜브 숏츠(Shorts), 인스타그램 릴스(Reels) 등이 있다. 소비하는 시간에서도 가성비를 찾는 '시성비(時性比)'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급성장 했다. 20일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83%)이 숏폼 콘텐츠를 알고 있으며, 7명 이상(75%)은 숏폼 콘텐츠를 시청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60세 이상의 고연령층에서도 10명 중 6명(59%)가량이 시청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을 정도로 숏폼 콘텐츠는 전 연령층에서 소비되고 있다. 숏폼 시장이 확대되면서 숏폼 제작에 뛰어드는 사람들의 수도 크게 늘었다. 숏폼 제작은 스마트폰 하나로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 일반인도 쉽게 숏폼을 제작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면 계정의 유명세를 이용해 광고, 협찬 등 수익 창출도 가능해 더욱 제작 시장도 커지고 있다. 숏폼 제작이 활발해지면서 AI를 활용해 숏폼을 빠른 시간내 제작하도록 돕는 스타트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먼저 스타트업 '일만백만'은 AI 기반 숏폼 콘텐츠를 자동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AI가 데이터를 통해 맥락을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영상을 검색해 추천해준다. 스타트업 '달파'는 AI를 활용해 원본 동영상의 핵심 내용을 추출해 내는 것은 물론 자막을 추가해 숏폼을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파 박용찬 마케팅 담당자는 "일반적으로 라이브커머스나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을 많이 진행한다"면서 "최근 헙언한 딩고 운영사 '메이크어스'는 숏폼 제작비의 30~35%가량 절감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대량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을 겨냥한 스타트업도 있다. 스타트업 '브이캣'은 AI 기술을 통해 상품에 최적화된 숏폼 콘텐츠를 짧은 시간안에 자동 제작한다. 또 상품 페이지의 이미지와 텍스트를 분석한 이후 '챗GPT'로 해당 상품에 최적화된 마케팅 문구까지 생성한다. 스타트업 '모비두'는 숏폼 전용 편집 에디터를 통해 영상을 쉽게 편집한다. AI를 활용해 라이브 방송을 30개의 클립 영상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숏폼을 통해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AI가 동영상 전체의 맥락을 자동 인식해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서 숏폼을 제작하기 때문에 인력이나 제작비가 크게 절감된다"며 "이같은 편리성으로 인해 최근 AI를 활용한 숏폼 제작 서비스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20 15:25: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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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B-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

BNK부산은행은 지난 19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창업투자경진대회 '제 6회 B-스타트업 챌린지'의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역량을 보유한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 된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앞서 지난 다섯 번의 대회 동안 총 24개의 수상기업을 배출하고 24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 212개 기업이 참여해 서면 심사 및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 기업에는 총상금 3억원을 지분투자 방식으로 지급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대상인 부산시장상(부상 1억3000만원)에 6G 초고속 Data 통신 및 유선 고속 데이터 전송용 저유전 FCCL 기술을 개발하는 씨아이티가 이름을 올렸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8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5000만원)에는 카본엑스, 동상인 부산경제진흥원장상(3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엘렉트, 특별상(1000만원)에는 일리아스 AI가 각각 선정됐다. 본선 참여기업에는 향후 부산은행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썸(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우선권을 부여한다. BNK 벤처투자에서는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속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기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올해 대회가 42대 1에 달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역대 수상기업들의 후속 성과들이 알려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도전 정신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세상을 바꾸는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6-20 15:24: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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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지역기업 투자활성화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9일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 지원해 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공공기술 사업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KAIST, UNIST, GIST, DGIST가 주축이 돼 설립한 기관이다. 본 협약을 통해 신보와 함께 지방 소재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상호 추천 ▲공동·후속투자 추진 ▲공동 IR 및 투자 네트워킹 등에 적극 협력해 비수도권에 기반을 둔 딥테크,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반 기술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주회사와의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미래 핵심기술을 보유한 지방 소재 기업을 적극 지원해 지방투자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6-20 15:24: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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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 개최

한국고용정보원은 20일부터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2차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례를 공유해 사업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53개 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20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제1차 사업공유회 이후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사업 수행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회원교 간 운영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정보 교류 ▲대학 운영사례 발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사업 운영사례 발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인 '점프업 프로젝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세 부분으로 나눠 이뤄지며 사업 노하우도 공유한다. 김영중 원장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조기에 청년에게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그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 또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충실히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20 15:23:1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