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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소상공인 채무조정 '새출발기금 확대방안' 12일 조기시행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이 오는 12일 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영위했지만 부실·폐업이 발생한 차주다. 대출 연체 등으로 추심이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신청을 완료하면 추심을 중단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채무상환이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원금조정을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고금리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발표했다. 새출발기금 확대방안은 이에대한 후속조치로 기금규모가 30조원에서 40조원+a로 확대된다. 새출발기금 신청대상은 2020년 4월부터 2024년 6월중 사업을 영위한(휴업·폐업 포함) 차주다. 신청기간은 2026년 말까지이며, 연체 등 부실이 직접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경우라도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준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받은 금융권 대출이며, 기존채무를 상환할 목적으로 받은 대환대출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새출발기금은 대환대출이더라도 신규대출인 경우 채무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앞으로는 기존채무를 상환한 대환대출과 총대출의 30%이하인 소액 신규대출도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받아 실행한 대출은 2022년 8월 29일부터 신규로 받은 대출에 한해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채무조정이 가능한 금융기관은 총 2667곳으로 지난 2022년 10월 출범 당시(960개)와 비교해 1707곳이 늘었다. 새출발기금의 신청·세부내용 문의는 새출발기금 홈페이지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새출발기금 콜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10 12:0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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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안전원, '방재 장비함 구축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가 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 구축 및 유해물질 유출 방지 시설 설치 등 환경오염피해 예방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오는 11일 환경책임보험사업단 및 군산시와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환경오염 피해예방을 위한 방재 장비함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에는 작업복, 화학물질 흡착포, 모래주머니, 소화기, 배수펌프 등 사고 초동대응에 필요한 물품이 비축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산 산업단지 4곳에 방재 장비함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원하는 지자체를 공모해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사업장 주변의 유해화학물질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출 및 노출 방지시설 설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유출 및 노출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 주변에 유출 방지턱, 누액 감지기, 임시 저류조 등의 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특히, 주민 민원이 많거나 갈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협의체 협의를 통해 도출된 사업장 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인근 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환경피해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비용의 일부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환경책임보험가입 사업장의 부담을 줄여 사업 참여 및 시설 개선을 독려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환경책임보험 가입으로 신속한 피해구제 뿐만 아니라 사업장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고 보험 가입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환경사고 발생 및 피해를 저감해 사업장 인근 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10 12:00:2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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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이집트 기술분야 고위관리자 초청 연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오는 14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이집트 기술대학 교육·산학협력 역량강화 PMC 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고위 관리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2019년 '이집트 한-이 기술대학 설립사업 PMC 용역'을 통해 이집트에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를 설립했다. 이번 연수는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 설립 후 이집트 교육 기반을 더욱 다지기 위한 2차 사업의 일환이다. 연수 참여자는 이집트 고등교육과학연구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and Scientific Research), 베니수에프 기술대학교(Beni-Suef Technological University), 이스트포트사이드 기술대학교(East Port Said Technological University) 소속 고위 관리자 6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및 정책 ▲한국의 직업능력개발 정책 및 거버넌스 ▲이집트 기술대학의 발전방안 ▲한국의 선진 교육모델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해 이집트 기술대학의 교육역량 강화와 산학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연수생들은 한기대 최첨단 교육시설인 '다담미래학습관'을 비롯해 담헌실학관 내 다담창의센터, 도서관 등을 견학한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포스코 Park1538 등 국내 주요 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우수 기술 사례를 체험하고, 경복궁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방문한다. 최성주 한기대 교수는 "이집트 기술대학이 추구하는 산업체 맞춤형 실무중심교육이 가능하도록 한기대의 공학교육 모델을 전수함으로써 이집트의 기술발전과 혁신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10 12:00:2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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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찰피나무 추출물 활용 기능성 화장품 출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달 안에 국유특허 이용해 개발한 찰피나무 추출물 활용 기능성 화장품이 출시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및 '국내 자생생물의 유용성 검증' 연구를 통해 '찰피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안티폴루션용 조성물' 관련 기술을 지난 2021년 국유특허로 등록했다. 3년 뒤인 지난 4월 화장품 제조사인 풀코스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후 풀코스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해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과 주름개선에 대한 기능성 승인 및 8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찰피나무 추출물의 유용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찰피나무 추출물은 과산화수소(H2O2)에 의해 증가한 피부세포 내 활성산소(ROS)의 농도를 무처리군 대비 약 28%로 감소시킨다. 양성대조군(퀘르세틴) 대비 약 155%의 항산화 효과를 보인다. 대기오염물질인 알데히드 화합물만 주입했을 때 피부세포 생존율이 약 22%까지 하락하지만, 찰피나무 추출물을 함께 주입할 경우 피부세포 생존율이 71% 수준으로 피부세포 생존율이 약 3배 이상 높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10월 화장품이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에 출품돼 국내외 시장개척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제품화는 효능이 우수한 자생생물소재를 중소기업에 기술이전해 사업화한 사례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생물자원에 대한 활용연구와 생물산업 지원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10 12:00:2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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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대표지수 ETF' 시리즈, 순자산 1조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는 연금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SOL ETF는 S&P500과 나스닥100을 포함해 배당 성장주, 빅테크, ESG 등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 하기 위해 미국 대표지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국내 대표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6122억원)'과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 'SOL 미국 S&P500(972억원), 합리적인 보수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테크 TOP10(1337억원) 등 6개의 미국 대표지수 ETF를 운용하고 있다. 더불어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ETF 장기 적립식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매월 순매수 인증 이벤트 진행하며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절세계좌(ISA 및 연금저축, 퇴직연금)를 통해 미국 대표지수 ETF 순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SOL ETF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SOL 미국 대표지수 ETF' 6종을 순매수한 내역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특히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와 'SOL 미국 나스닥100' ETF를 10주 이상 매수해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기프티콘 1매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벤트 종료 후 경품 지급을 위해 당첨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기프티콘 지급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9-10 11:33: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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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축제 'GXG 2024' 성황리에 폐막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펼쳐진 'GXG 2024'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GXG 2024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한 게임문화축제로, 게임음악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게임문화와 관련된 전시 및 체험, 마켓,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게임 유저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GXG 2024 게임음악 경연대회 : The 1st GXG SOUND TRACK'에서는 총상금 2,300만원을 걸고 총 1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모든 팀의 공연이 끝나고 발표된 최후의 승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모티브 게임으로 참가한 '리프(Lif)'팀으로,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리프(Lif)팀은 특색있는 락 장르의 창작곡 '슈리마'로 열정과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관객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고, 결국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GXG 운영사무국은 이날 행사에 50여 개(인디크래프트, WCG, 일러스타 페스 등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참여사 제외)의 기관·기업이 참여하였고, 축제 기간 내 판교역 광장 일대를 방문한 인원은 약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09-10 11:17: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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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보노보노'와 손잡고 신제품 3종 및 굿즈 4종 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메뉴 3종과 굿즈 4종을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노보노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다람쥐 '포로리', 라쿤 '너부리' 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즐거운 숲속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이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트렌드에 맞춰 보노보노 캐릭터들의 비주얼적 요소를 살려 보이는 즐거움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보노보노 민트초코라떼'는 보노보노의 시그니처 색상인 하늘색을 그대로 표현한 제품이다. 첫 입에 달콤한 초콜릿의 풍미와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민트의 상쾌함이 조화를 이루는 음료이다. '포로리 레드빈 라떼'는 포로리의 연분홍빛 컬러가 연상되는 음료로 할매니얼 트렌드를 겨냥해 달콤하고 고소한 팥의 풍미를 살렸다. '너부리 초코 고구마라떼'는 초코 베이스의 음료에 너부리가 좋아하는 고구마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부드럽고도 이색적인 맛을 자랑한다. 음료뿐만 아니라 귀여운 굿즈 제품도 선보인다. 보노보노 인형, 자석 허그인형, 뽀글 키링 인형 2종으로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조개를 좋아하는 보노보노의 모습이 담긴 인형부터 포로리와 보노보노의 손에 자석이 부착돼 귀여움이 더해진 인형,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는 미니어처 인형 키링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잠실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보노보노 팝업스토어에도 참여한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안녕! 보노보노, 조개를 찾아줘' 팝업에서 신메뉴 3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전국 매장에서도 맛볼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귀여운 보노보노 캐릭터들을 음료로 구현한만큼 많은 분들께 일상 속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신제품으로 더욱 다양한 엔제리너스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0 11:1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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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35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공람 실시

성남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람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에 따라 오래된 신도시인 분당신도시에 대한 기본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 절차다. 시는 공원·상하수도·학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검토하여 ▲아파트 326% ▲연립주택 250% ▲단독주택 250%의 기준용적률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 부담을 고려해 ▲1구간(현재용적률~기준용적률) 10% ▲2구간(기준용적률~최대용적률)41%, 50%로 공공기여율을 차등 적용했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은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또 시청 5층 도시개발행정과 사무실과 분당구청 2층 상황실 내에 비치된 열람도서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람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공람은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로, 법에 따른 기간은 14일이지만 충분한 의견을 듣기 위해 30일간 실시한다"라며,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하시면 참고하여 정비기본계획 확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0 11:16: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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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유가하락' 덫에 걸려..."3분기 실적 어둡다"

최근 경기 위축이 지속됨에 따라 정유업계의 3분기 실적이 어둡다. 지난 2분기 실적 부진을 겪은 데 이어 정제마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여전히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지난 6일 기준 배럴당 73.43달러로 지난 8월 평균 77.60달러보다 약 4%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유(WTI) 가격 또한 지난 6일 기준 배럴당 67.67달러로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로 4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브렌트유 가격도 전 거래일 대비 2.24% 급락한 71.06달러에 마감했다. 통상 유가 하락은 정유사들에 악재로 작용한다. 정유사는 원유 도입부터 제품판매까지 걸리는 시간 동안 국제유가가 하락할 경우, 비축분 원유에 대한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유사 수익을 가늠하는 지표인 정제마진도 약세를 벗어나지 못해 정유사들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8월 마지막주 평균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전주대비 10% 하락한 배럴당 6.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월 평균 8.4달러를 기록했던 정제마진이 다시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정제마진은 석유 제품 판매가격에서 원유가·운임 등 비용을 빼고 정유사가 얻는 순수익이다. 통상 정제마진이 4~5달러일 때 손익분기점으로 판단한다. 미국의 높은 정제설비 가동률과 중국 수요 둔화로 휘발유· 경유 중심으로 정제마진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분기에는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을 밑돌아 국내 정유사들의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SK이노베이션 석유 사업은 2분기 영업이익 1442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75.6% 감소한 것이다. 에쓰오일과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도 정유사업 부문에서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정유사들은 3분기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실적 반등을 기대했으나,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이 하락하는 등 악재로 인해 실적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다. 3분기는 여름휴가 등으로 이동용 연료 수요가 늘어가는 시기로 2분기와 함께 정유업계의 성수기로 꼽혔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정유사들은 포트폴리오를 조정에 나서 불황을 타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항공유(SAF)를 혼합한 연료가 국제선 정기노선에 처음 투입된 데 이어, 정유사들은 SAF 생산량 확대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에쓰오일은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정기 운항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 SAF를 주 1회 공급한다.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해 SAF 전용 생산시설 건설도 검토할 방침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일본 ANA항공에서 사용되는 SAF를 일본 트레이딩 회사인 마루베니를 통해 공급한다. SK이노베이션 또한 SK울산 콤플렉스(CLX)에 SAF 설비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도 지난 2023년 9월부터 대한항공과 SAF 실증운항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의 하락세로 3분기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정유 부문의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다각화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10 11:16: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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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협약 체결…생화 헌화로 환경 보호 앞장

고양시는 지난 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시민 홍보를 진행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생화 소비 촉진과 대국민 홍보, 네트워크 강화를 책임지게 된다. 공원묘지 운영기관은 조화 반입과 판매를 제한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조화 사용 근절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화훼농협과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생화 헌화를 위한 생화 공급을 지원하고, 생화 헌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플라스틱 조화는 주로 중국에서 수입되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혼합 재질로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생화 소비 촉진과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관련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 공원묘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화 헌화 무료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9-10 11:16: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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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취약계층 대상 환경보건이용권 제도 시행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과 환경오염 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이용권 제도가 적용된다. 환경부는 환경보건이용권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환경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이용권이란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유해인자의 노출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환경성질환과 관련한 실내환경 개선, 진료지원 등 환경보건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금액이나 수량이 기재된 증표를 말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3월에 개정된 '환경보건법'의 시행을 앞두고 환경보건이용권 발급 등 환경보건지원사업의 법적 근거 신설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시행령에 따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어린이, 노인, 임산부 ▲환경오염 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건이용권 제도가 적용된다. 아울러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자시스템 구축, 유관기관과 시스템 연계를 통한 수혜자 자격조회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된다. 환경부는 환경보건이용권의 신청 및 사업 운영 관련 세부 사항 등을 담은 '환경보건이용권 사업운영규정'을 연말에 공고하고 2025년 상반기에 관련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환경보건이용권 사업 시행 첫해인 내년에는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를 중심으로 1만 명에게 환경보건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아토피 피부염·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10 11:15: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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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다산신도시 미금로 확장사업 광역교통 개선대책 통과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GH)는 10일 다산신도시의 관문도로인 미금로의 차로 확장(2차로→4차로)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산신도시의 주요 진출입 도로인 미금로는 왕복 2차로의 협소한 도로로 상습적인 교통정체 및 병목현상으로 교통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최근 다산신도시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로 확장등 개선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남양주시 등 관계기관과 재원 분담 방안 및 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수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미금로 확장사업을 내놓았다. 앞으로 3기 신도시 사업에서도 개발만하고 빠져 나가는 빌더(Builder)가 아니라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도 사업시행자로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을 적극 해결하는 타운매니져(Town Manager) 역할을 다하겠다고 GH측은 전했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미금로 확장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통해 다산신도시 입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겪고있는 교통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 이라며, "GH가 추진하는 남양주 왕숙·왕숙2 등 3기 신도시 사업에서도 지역 현안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9-10 11:15: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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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구축…2030년까지 총 23.5조 투자

"HMM을 떠올리면 친환경 해운 회사로 연상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 국내 대표 해운사 HMM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HMM은 글로벌 주요 선사와 2025년 2월부터 협력기간을 5년으로 하는 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으며,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원, 특히 전체 투자금액의 60%를 차지하는 14조 4000억원을 친환경 설비에 투자하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HMM은 10일 여의도 파크원타워에 있는 HMM본사에서 '얼라이언스 결성 및 2030 중장기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경배 대표이사는 "2030년에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운업계 최대 화두인 환경 이슈를 해결하고 친환경 해운 회사로 연상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MM은 기존 '디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ONE(일본), Yang Ming(대만)과 전략적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하고 새로운 협력체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 1위 선사인 MSC(스위스)와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의 선복교환 협력에 최종 합의했다. MSC와의 협력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4년간이다. HMM 관계자는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 MSC 협력체제를 통해 원양항로 네트워크 증대, 기항 항만·국가 확대, 운용 선복량 확대 등 타 협력그룹 대비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신규 협력 서비스 항로는 기존 '디 얼라이언스' 체제의 26개에서 30개로 늘어난다. 이중 유럽 항로는 MSC와의 선복 교환 협력을 통해 기존 8개(북유럽 4, 지중해 4)에서 11개(북유럽 6, 지중해 5)로 대폭 강화된다. HMM은 2025년부터 미주서안 12개, 미주동안 4개, 북유럽 6개, 지중해 5개, 중동 3개 등 총 30개 항로를 얼라이언스 협력을 통해 제공한다. 또 단독 운영 항로인 인도발 지중해 항로를 강화하고 인도발 북유럽 항로 및 남미동안 항로 등을 신설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 선사의 진출이 어려웠던 대서양 항로 참여까지 고려하는 등 글로벌 선사로서의 위상을 대폭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HMM은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기항수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주요 거점 항만 확대, 신규 직기항 서비스 등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유럽 항로는 타 협력그룹(오션, 제미나이)에서 제공하지 않는 부산·일본·베트남 직기항 서비스를 유일하게 제공한다. 지중해 항로에서도 부산·중국·동남아·지중해 주요 거점 항만에 대한 기항 횟수를 최대 확보하고, 터키 등 신규 직기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HMM은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에 따라,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아시아-미주 항로와 함께 동서 항로에서 보다 강력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국내 해운물류 경쟁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SC와 유럽 항로에서 협력함으로써 기존 2M이 부산항에서 환적하던 물량 상당수가 유지될 전망이다. 또 한국발 직기항 서비스를 유치함으로써 국내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 화주에 대한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HMM은 이같은 물류 네트워크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선박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컨테이너 운송사업을 중심으로 벌크 운송사업 및 통합 물류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선진적인 ESG경영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컨테이너 사업(12.7조원) ▲벌크 사업(5.6조원) ▲통합 물류사업(4.2조원) ▲친환경·디지털 강화(1조원) 등에 투자한다. 글로벌 탄소규제에 맞추기 위해 2050년 '넷 제로'를 2045년으로 앞당긴다. 이를 위해 친환경 사업에 총 투자금액 23.5조원의 60% 이상인 14.4조원을 투자한다. 저탄소 선대, 친환경 사업, 친환경 설비 등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김경배 HMM 사장은 "신규 협력체제를 통해 타 협력 그룹 대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며, 한국 직기항 네트워크를 통해 국적선사로서의 역할도 다할 방침"이라며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및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1:1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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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범죄피해자 의료비 지원…조례 제정 후 첫 사례

성남시가 범죄피해자보호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범죄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지원 사례다. 시는 지난 5월 가족 간 상해 피해를 입은 한 60대 여성에게 상해 치료비 200여만원을 지난달에 지급했다. 현재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를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가족 간 발생한 범죄나 범죄의 간접적인 피해 치료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에 명시된 '시장이 인정하는 비용' 항목을 적용해 해당 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경찰서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하지만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불가한 대상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이이는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같은 해 1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상동기 범죄의 특성상 바로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피해자 지원이 가능한 범죄 범위를 상해, 폭행 등 생명, 신체의 안전을 해하는 강력범죄 전반까지 포함되도록 확대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적극 발굴하여 범죄피해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1:0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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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인천 해양관광 활성화 맞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일에 공사 디지털회의실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과 '해양 및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서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을 연계한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 및 관광객 유치 등 해양 및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관광특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국립해양문화시설로 올해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관광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홍보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인천관광 및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연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양 기관 보유자원 및 시설의 상호 활용 협력 등이다. 백현 사장은"인천은 168개의 다양한 섬이 있고 해양레저․휴양시설을 갖춘 대표 해양관광도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해양 문화를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공사가 운영하는 상상플랫폼과 더불어 개항장, 월미도 일대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등 인천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1:08: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