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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성황 속 폐막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웅천 GS칼텍스 예울마루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미·유럽·아시아 등 76개국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웹페스트에 쟁쟁한 경쟁을 뚫고 지난 6일 시상식(어워즈)에서 3개 부문 53개 상 시상이 진행됐다.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하멜'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웹콘텐츠 부문 한국의 '대대장손' ▲숏폼 부문 한국의 '펭귄의 도시' ▲뮤직비디오 부문 스페인의 'Howl' 등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여수시는 미국(world webfest), 영국(British web Awards), 브라질(Rio webfest Awards), 슬로바키아(azyl) 등 세계 유수의 웹페스트 조직위원회와 MOU를 체결해 향후 상생 협력을 위한 해외네트워크도 탄탄히 구축했다. 영국의 웹콘텐츠 제작자 Annie Qing Han은 "대한민국 중소도시에서 이뤄낸 완성도 높은 행사와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경치에 놀랐다"며 "수많은 작품 중 제 작품이 후보에 올라 영광이었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수상자들께 드린 트로피는 여수의 특색을 살려 하멜등대와 시조인 갈매기를 형상화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국경을 오가며 소비되는 미디어 추세에 발맞춰 국내외 기반을 탄탄히 하고,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브랜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3:18:38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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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기획보도] 영암군, 평범한 군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혁신 한다

'대한민국 혁신수도' '청년기회도시' '마한의 심장 달빛생태도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자연·사람·미래가 공존하는 영암의 비전을 제시한 영암군이, ▲청년활력 ▲달빛생태 ▲미래첨단농업 ▲지역순환경제 ▲에너지대전환, 5대 군정 혁신 키워드를 기초로 평범한 영암군민이 생활에서 혁신을 체감하는 결실의 수확에 나선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의 결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난 2년 3개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달성했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400억,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282억,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178억, 안전체험관 150억,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35억,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220억,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152억 등 지난해까지 국·도비 공모사업 88개 사업 2,405억원 규모의 역대 최다 예산을 확보해 재정기반을 탄탄히 했다. 올해도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특화지원사업 10억원, 노후산단 재생사업 246억원,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218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32억원, 스마트도시 솔루션사업 12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2억원 등 이전재원 확보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혁신의 단초를 마련했다. 지역자원의 가치도 높였다. 영암왕인문화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77%)과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776.8ha) 각각 전남 1위,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대상, 영암달빛축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 각종 평가에서도 영암군의 약진은 두드러졌다.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부문 행안부장관상, 2023년 지방자치단체 행안부 혁신평가 '우수' 등급,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상,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고등급 선정 등 64개 부문에 걸친 수상 실적을 기록, 영암군은 혁신 경쟁력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올해도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문화관광부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등으로 영암군민의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 나아가 영암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8,794건 12억3,600만원 모금으로 전국 기초단체 중 2위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을 위해 실시한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는 '적극 행정'의 사례로 손꼽히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24년 만에 영암군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지역 아이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기회'도시에서 청년'활력'도시로 영암군 혁신은 청년 분야에서부터 도약의 계기를 맞을 전망이다. 먼저, '영암형 취직 사회책임제'는 지역사회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이 제도로 기회를 얻은 청년들은 지역에서 꿈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청년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며 영암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지역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로 자리 잡은 '일자리 박람회'는 해마다 다양성과 규모를 확대하며 청년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창업지원센터와 워케이션센터 등 청년 활력 기반시설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일자리 네트워크 채널도 제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보인다. 영암 청년활력의 거점이 될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가 올해 영암읍에 개관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청년 네트워크, 소통 플랫폼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또 다른 청년 거점공간으로는 영암읍 역리마을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말살이·한달살이 체험을 제공하는 '인생 내컷', 새실마을에서 월출산의 다양한 생태관광을 즐기는 '달빛포레스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남도와 행안부 청년마을사업에 각각 선정된 두 청년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만들고, 색다른 관계인구 유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은 청년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7년까지 공공주택 200호를 공급하는 '영암형 공공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청년·신혼부부 세대에 삼호용앙지구 아파트 30호를 공급하는 동·호 배정 추첨식이 열렸고, 이달 안에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덧붙여 영암군은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과 남풍지구 도시개발, 공공임대 주택건립, 공공주택 임대료 지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출생부터 대학까지 1인당 최대 2억6,200만원 지급에 영암군이 나섰다. 신설한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의 산실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 얻어낸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영암군은, 영암형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중·고 통합 및 지역 명문고 설립에도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방방곡곡이 문화예술터, 달빛생태도시 영암 영암군은 국립공원 월출산과 남도의 젖줄 영산강, 호남명촌 구림마을 등 천혜의 관광문화자원을 '달빛생태'의 이름에 집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봄 개최된 영암왕인문화축제는 군서면 구림마을 상대포의 재발견이었다. 고대 중국·일본을 연결하던 국제 포구였던 상대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축제 중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과 불꽃놀이 '낙화유수'를 통해 상대포의 옛 영광을 재현했고, 축제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상대포의 변신은 왕인박사유적지에 한정된 축제 공간을 넓혔고, 축제 콘텐츠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도 열었다. 상대포는 이제 영암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여유를 주는 힐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영암군은 한옥체험관 리모델링, 마을호텔 조성 등 '호남명촌 구림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구림마을을 전주 한옥마을과 견줄 체류형 문화관광지로 바꿀 계획이다. 영암읍 시가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월출산달빛축제는, 올해 삼호읍·학산면으로 공간을 확대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었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 주고, 야간 시간 지역민 교류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월출산국립공원의 가치를 드높일 '국립공원 박람회'가 올해 11월 1~3일 첫 개최된다. 영암군은 2026년까지 '대한민국 국립공원 박람회'로 키워간다는 목표다. 여기에 이색 체험관광과 먹거리·정원·생태 힐링 테마지구를 골자로 한 '월출산 천황사 권역 종합개발계획'을 더해 경제관광 클러스터 구축도 모색한다. 월출산과 영암천의 생태 축에 은적산과 백룡산, 기찬묏길과 영산강변을 잇는 생태로드를 구축하고, 금정면 휴양숲과 삼호 황토맨발길도 추가 조성한다. 이들은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지친 삶을 돌아보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웰니스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사계절 활용 가능한 '영암 스포츠 콤플렉스 타운', 가상현실(VR) 스포츠센터와 트레이닝센터, 체육인 숙박시설까지 들여 스포츠 강군 영암의 입지도 다질 계획이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문도시 영암'을 위해서 영암의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나아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대학과 초·중·고를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농정대전환으로 여는 미래첨단농업 기후위기, 쌀 소비량 감소, 농가 고령화 등 농촌과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영암군은, 3대 농업혁신 기치로 '계획농업' '스마트영농' '협치농정'을 내걸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기능성 쌀 재배 확대, 밭농사·원예작물 재배 확대, 가공·유통 분야 경쟁력 향상, 데이터 기반 계획농정으로 생산에서 농가소득 중심으로 농정대전환을 이끌어 가고 있다. 올해를 '농정대전환의 원년'으로 삼은 영암군은, 농민·사회단체·영암군의회와 협치로 영암농업의 전면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분야·품목·수요자·현안별 '영암형 농정대전환 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미래농업인을 육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첨단농업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소득 중심의 탄력 농업과 농식품 유통 혁신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1억 농부 500명과 청년농 1,000명 육성 달성이 영암군의 목표다. 지난해 30ha에서 기능성 쌀 등 친환경 쌀 시범 재배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으로 2028년까지 그 면적을 200ha로 늘리기로 했다. 기능성 쌀 재배로 농가소득 증진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영암 전체 농협의 통합RPC 참여로 단일품종 고품질 쌀 판매 유통체계를 구축해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암쌀 소비촉진 및 판매 활성화 범군민운동'은 한달안에 15,000여포(10kg)를 판매하는 등 영암 쌀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나아가 생산장려금, 경영안정자금, 손실보전, 공공비축 등급제고 등 쌀값 폭락 대책은 농업 분야 민원 해결의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암군은 '무화과산업 발전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생과 판매 위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 핵심산업으로 무화과농업을 바꿔가고 있다. 특히, 제과제빵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트와 성심당에 납품하는 등 영암 무화과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고 있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농부 남생이' 마케팅으로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전통주 '문득', 지역대표 맥주 3종, 대봉감만주와 무화과타르트, 영암한우 육포와 사골곰탕, 무화과 향장품 등 영암군 농축산 가공품 개발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가속하고 있다. 영암군은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의 비료·사료 순환 시스템을 만들어 환경 부담을 줄이고, 탄소 저감을 달성하는 실천에도 돌입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스마트 창업농의 산실, 청년농업 성공 모델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여기에 스마트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으로 첨단 농업의 메카로 나아갈 계획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품목별 계약재배와 공선출하, 농산물 전문유통법인 설립으로 농산물유통 체계화에도 나선다. 침체된 지역경제의 최적 해법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영암군의 경제정책의 키워드는 '지역순환경제'이다. 이는 지역에서 생산하거나 가공한 상품을 지역 내에서 우선 구매하는 데서 출발한다. 나아가 부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투입해 지역경제 주체들이 다시 이 부를 기반으로 지역의 고용·투자를 늘리는 되먹임 구조를 형성하는 내용이 골자다. 영암형 지역순환경제는 지역의 부를 활용해 영암군민이 먼저 혜택을 보는 동시에 주민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키워내는 시스템으로 농지은행·빈집은행·재능은행 설립, '100개 협동조합 프로젝트'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올해 지역 앵커기업인 HD현대삼호와, 지난해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와 영암군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기업이 영암 농특산품을 사용하고,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렇듯 지역기업과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영암군은, 올해 영암쌀 판매 군민운동에서도 지역기업의 광범위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영암읍 매일시장에는 트렌디한 맛집이 문을 열어 지역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호시장 개설과 영암 로컬푸드 매장 신축으로 지역 상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역순환경제의 선순환 유통망도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대불국가산단 산업구조를 신재생 에너지 산업생태계로 전환하는 산단 대개조 사업은, 속도가 붙어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 저탄소 그린산단, 친환경 선박과 해상풍력 기자재 중심 스마트그린 미래산단의 비전이 더해졌다. 영암군의 목표는 대불국가산단을 미래 신산업 허브로 도약하게 만드는 것이다. 영암군은 지역상생경제 기조를 관광 정책에도 확대해 관광·축제 유발 효과 지역 내 재분배, 지역상생 소비촉진 유도 등 '로코노미' 체계 구축도 강화한다. 기후위기시대 미래경제를 선도하는 에너지대전환 영암군은 영암형 에너지대전환을 골격으로 '2050 영암군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영암군에너지센터를 콘트롤타워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신재생 생활에너지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먼저, 영암군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마중물인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유치해 에너지 대전환의 초석을 마련했다. 나아가 군민발전소에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도'를 도입해 주민에게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을 나누고, 지역사회에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사업 성공으로 농작물과 에너지를 한 곳에서 동시에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 표준모델 발굴·보급에도 나섰다. 탄소저감을 위해 도시숲과 가로숲을 조성하고, 2027년에 들어설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는 남생이 생태공원을 추가한다. 영암 곳곳에 마을정원을 가꿔 생활 속 정원문화를 뿌리내리며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생태도시의 면모도 갖춘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대기오염 배출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에너지 절감 친환경 실천 주민운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민 모두 행복한 생산적 복지와 통합돌봄 영암군이 '생산적 복지'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경로당 공동작업장'은 어르신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고, 지역 특색에 맞춤한 일자리로 마을공동체 활동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동시에 마을 어르신의 소득 창출과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소통공간 기능도 하고 있다. 영암시니어클럽의 대표사업인 '기찬밥상'은 어르신을 시혜적 복지의 대상에서 생산적 복지의 주인공으로 바꾸고 있다. 기찬밥상의 성공을 바탕으로 '기찬커피' '기찬빨래방' 등 어르신이 주도하는 생산적 복지 현장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읍·면 전수조사 결과, 월 50만원 이하 초극빈층은 2021년 9.6%에서 2.7%로 대폭 감소했고, 해당 가구들은 사례관리를 받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났다. 영암군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무료버스시대를 열었고, 어르신 걷기 마일리지 운영, '민관 보건의료협의체' 구성으로 군민 건강증진 정책의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통합돌봄체계 구축, 외국인주민 언어·문화 교육 지원 및 재능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 참여 보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잡도록 만들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보조금 혁신 영암군의 혁신은 보조금 분야에서 빛을 발했다. 834억원의 교부세 감소, 보조금 증가에 따른 페널티 등 최근 2년간 정부 교부세 약 1,000억원이 감소하는 등 정부의 유례없는 세수감소로 영암군의 긴축재정은 불가피한 상황에 처했다. 영암군은 이런 재정 위기를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아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먼저, 유사 중복·효과 불명확·과다 지원 사업 등의 지원을 과감히 줄였다. 보조금 사업 참여자·단체의 자부담 편성 의무비율을 조정해 자립화를 유도했고, 선심성·행사성 보조사업은 대폭 축소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 위주로 재정 혁신을 단행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영암군의 혁신은 지역사회에 그 단단한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영암군은, 평범한 영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혁신의 성과를 집약하고 그 결실을 나누며, 군정의 폭과 깊이를 더해 '더 큰 영암'으로 순조로운 도약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4-09-10 13:16: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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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사'에 투자제안

"세계 유수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사에 투자제안을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향후 투자를 하거나, 인력 충원 시 오산을 우선시해줄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서니베일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메이단 기술센터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는 우리 시는 앞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에 나서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 폰(Joe P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최고대외협력책임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를 방문해 오산시가 반도체 산업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소개해 주신 이 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5년 전 한국에 진출했으며, 오산시와 같은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은 투자 제안 목적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했다. 이권재 시장은 현재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 선정과 관련, 신도시 인근에 30 만 평(약 100만㎡) 규모의 첨단테크노밸리 조성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가장동 일원에 위치한 가장·세마·지곶산업단지에는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엘오티베큠, 필옵틱스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업체 60여 곳이 입지해 있으며, 북오산 지역에는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의 한국 연구센터가 지난 7월 개소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화성~안성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를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동 일원에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우리 시 산업의 새로운 한 축 이 될 수 있도록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산이 지리적으로 경기남부권 중심부에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가 위치한 화성, 용인, 평택, 이천 등과 인접하다는 점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주요 앵커기업들을 30분에서 1시간 내 연결가능하다는 점 ▲4차산업 관련 연구 인력 충원을 위한 대학교 관련학부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도 설명했다.

2024-09-10 13:13: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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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동 "귀성은 16일 오전, 귀경은 18일 오후 집중"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책기간 동안 총 3695만명, 일평균 616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동 시 교통수단은 대부분 승용차(88.4%)를 이용하고,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591만대로 추정됐다. 설문조사 결과,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23.8%가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121.4km)을 개통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411.32km)을 운영한다. 고속·일반국도 217개 구간(1799.5km)은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귀성·귀경·여행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서는 추석 전·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KTX·SRT 역귀성 등은 요금 할인(30∼40%)을 실시한다. 안내인력을 충원하고 혼잡정보를 제공해 휴게소·공항 등지의 혼잡관리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철도 등의 운행횟수와 좌석을 평시 대비 각각 14.3%(1만7390회), 12.4%(약 114만 석) 늘린다. 17, 18일은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심야 연장 운영한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0 13:12: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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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백운밸리 공공기여 관련 시정 방해 멈춰 달라"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일 이소영 의원이 게시한 백운밸리 공공기여 관련 입장문'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년 6개월간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 사업 확정을 위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안건 상정에 매달려 왔으나 번번이 무산된 것이 이 의원의 직접적인 반대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이번 이 의원의 입장문에 명확히 드러나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그동안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을 막는 데만 급급하다가 시민들이 반발하니 입장문을 내고, '더 많이, 더 빨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말하는 것은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언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시장은 먼저 "이 의원은 '기부채납'과 '공공기여'의 의미조차 혼동하고 있다"라며, "의왕시의 기본입장이 바로 공공기여 금액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 의원이 공공기여에서 누락된 309억원이 자신의 확인을 통해 발견됐다고 하나, 공공기여금은 시와 사업자 간의 끈질긴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2,189억원까지 확보한 금액"이라며 이 의원의 주장에 선을 그었다. 무엇보다 현재 중도위 안건으로 상정될 공공기여 금액은 의왕시와 국토부가 협의해 용도완화에 따른 개발이익 전부를 환원한다는 원칙하에 이미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재검증을 거쳐 이루어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의원이 이러한 개발이익 산정근거에 대해 시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시가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적반하장식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시는 국토부로부터 '공공기여 중도위 산정을 위해 이소영 의원실과 협의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소영 의원실 보좌관을 통해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으나, 보좌관이 이를 막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월 30일 국토부와 의왕시가 오랜 협의 끝에 중도위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되었음에도, 이 의원실 보좌관이 국토부에 이의를 제기해 안건 상정이 무산되고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의원실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 의원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공공기여 총액을 검증해야만 중도위 상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월권 내지 직권남용이 아닌지 의문"이라며, "공공기여 목록과 금액은 중도위에서 심의하고 확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이 최근에 뜬금없이 공공기여 목록만 조기 확정하고 금액은 나중에 확정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예산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사업부터 시작하라는 말처럼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종합병원 유치, 백운호수 초·중학교 설립, 청계 IC 신설, 오전~청계 간 도로개설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늦춰져서는 안되며, 특히 많은 시민들의 염원인 종합병원 유치사업의 경우 중도위에서 목록과 금액이 확정되어야 사업자 모집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이 의원에게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소속정당을 떠나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자"라며, "진정으로 의왕시 발전을 원하신다면 조속히 공공기여가 확정되어 백운밸리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0 13:12: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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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녹차골보성향토시장‘BS청춘마켓’오는 12일 개장

보성군은 오는 12일 오전 9시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무대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있는 BS청춘마켓은,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했다. BS청춘마켓은 청년 창업 공간, 공유오피스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 창업 공간에는 기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 부족한 아이템 위주로 ▲천연비누 ▲핸드메이드 소품 ▲천연원석 액세서리 ▲목공 소품 공방 ▲네일숍 ▲녹차 부각 판매장 ▲애견용품 판매장으로 총 7개 점포가 입점했다. 이날 개장식은 추석 대목 장날에 맞춰 개최되며 식전 공연,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 BS청춘마켓 장보기, 식후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장 기념 9월 한 달간 일부 품목 최대 20% 할인 또는 상품 증정 이벤트를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허호행 인구정책과장은 "추석 대목 장날에 개장식을 준비했으니, 장보기를 하시면서 BS청춘마켓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톡톡 튀는 홍보 마케팅으로 BS청춘마켓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0 13:11: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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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로컬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해커톤’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지역 청년들의 로컬 창업 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가치창출 해커톤 대회'를 이틀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의 하나로 경남정보대의 제과제빵, 요리, 영상 미디어, 미용 관련 연계전공 재학생 4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로컬 창업 기업 특강,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원희 사업단장은 "해커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로컬 창업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쌓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로컬 창업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로컬미식(美食)전공', '미디어&뷰티콘텐츠전공'을 신설, 운영하며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해오고 있다. 특히 해커톤 대회를 비롯해 '로컬 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챌린지', '국내 로컬 창업 현장 탐방', '로컬 창업 팝업 스토어'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2024-09-10 13:0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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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프랑스 낭트시에서 우호도시 문화교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외 우호교류 도시인 프랑스 낭트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라 폴리 데 플렌테스(La Folie des Plantes)'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낭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이한 낭트시와의 더욱 강화된 협력 관계를 보여주었으며, 순천시는 개회식 축하 인사와 함께 사물판굿 등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양 도시 간의 깊은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유현호 순천시 부시장은 "낭트시의 의미 있는 행사에 순천시를 초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는 협력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 폴리 데 플렌테스(La Folie des Plantes)는 낭트시에서 매년 9월 개최되는 식물 축제로 다양한 식물 전시와 판매를 비롯해 생태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프랑스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꽃·식물 박람회이다. 한편, 순천시와 낭트시는 2009년 10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양 도시의 정원 조성, 201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참여, 낭트 「한국의 봄」 문화교류 행사 등 정원·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하게 협력해오고 있다.

2024-09-10 13:08:16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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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서울대 남부연습림 관사' 관리단체 지정

광양시는 오는 9월 12일 관보게재를 통해 광양시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등록문화유산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관리단체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 동경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건립한 직원 관사다. 2동의 건물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 중복도를 중심으로 배치된 방, 방과 방 사이 문지방 윗부분의 환기창 등 건축 당시 주택의 공간 구성 형식을 엿볼 수 있어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광양시는 2012년부터 관사 2개 동 방범용 CCTV 설치, 담장, 수목 경관조명 설치 등 관리 이력을 강조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국가유산청에 관사 이관 문제를 지속 건의했다. 그리고 그 결과 지난해 3월 관사 무상 사용 및 상주 승인을 받았다. 관사를 활용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은 올해부터다. 광양시는 지난 1월부터 근대건축 전문가의 강연을 마련해 관사의 건물의 구조적 특징, 건물의 건축학적 가치 및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알도록 했고,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2월에는 '백암 이경모 사진가 기록전'을 열고 105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상시 개방했다. 5월에는 관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설비를 갖췄고 7월에는 대한민국 한복 명장 이소정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명장 한복 체험'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행사를 개최한 점과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부각해 유관기관에 관리단체 지정을 재차 요청했고 그간의 노력은 마침내 빛을 발했다. 오는 12일 관보게재를 통해 관사의 소유자가 변경되며 광양시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관사의 관리단체로 지정받게 된 것이다. 관리단체 지정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제1항, "국가유산청장은 국가지정문화유산의 소유자가가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그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 의한 관리가 적당하지 아니하다고 인정하면 국가지정문화유산 관리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나 그 문화유산을 관리하기에 적당한 법인 또는 단체를 관리단체로 지정할 수 있다"에 의해 이루어졌다. 관리단체 지정 전까지는 기획재정부에 관사의 소유권이 있었다. 국가등록유산을 유지보수하거나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 위임단체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동의 절차가 필요해 절차적 번거로움이 따랐다. 그러나 이번 관리단체 지정으로 광양시가 관사를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2024-09-10 13:06:4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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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기업인협의회와 전통시장 방문

하남시는 9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고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16일 덕풍전통시장 추석대목장 △9월 14~15일 신장전통시장 큰장날 경품행사 △9월 9~15일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15일 석바대상점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수산물전통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4년도 첫걸음기반조성 사업' 선정 등에 따라 추석을 앞둔 9월 12~13일 양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경품 추첨 △기념품 룰렛돌리기 △야시장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회복 프로젝트로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연합회에선는 하머니 페이백 및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가 열린다. 또한 △9월 하머니 인당 구매한도 30만원 및 10%할인 △9월 온누리상품권 지류형 구매한도 200만원 및 10%할인, 모바일·충전식카드형 구매한도 200만원 및 할인율이 15%로 증가한다.

2024-09-10 13:06:0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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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공개모집

화성시가 오는 23일부터~25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상품 등이다. 현재 화성시에서는 화성시 소재 23개 공급업체가 지역 특색을 살린 수향미, 한우·양돈세트, 케이블카 탑승권, 포도와인 등 59개의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화성시에 사업장(생산·제조 기반)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답례품을 생산·제조·보관해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화성시 소통자치과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공급업체는 화성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정되며, 답례품 공급 계약, 답례품 고향사랑e음시스템 등록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중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인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화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은 복지, 청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화성시 지역 발전에 활용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화성시의 우수한 지역 생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많은 업체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13:03: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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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 연주회 개최

평택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의 시조인 고 지영희 명인이 평택 출신이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창단했다. 이후 조직 정비 및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창단 연주회를 9월 9일과 10일, 10월 12일과 13일 총 4일에 걸쳐 펼친다. 우선 9월 9일 공연은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1.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계성원 편곡의 '호적 풍류', 평택민요보전회와 함께하는 '평택민요', 박범훈 예술감독의 역작인 '신모듬'으로 꾸며졌다. '두드리'라는 이름에 맞춰 이날 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9월 10일 공연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2. 푸살'을 제목으로 펼쳐진다. 지영희 선생의 '만춘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협주곡 경토리', '평택민요',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춘가 등이 연주되며, 평택의 대표적인 소리 시나위의 푸살을 주제로 작곡한 '푸살'로 대미를 장식한다. 10월 12일과 13일에는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 '아시아의 소리. 만남'을 제목으로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날 공연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아티스트와 협연이 이루어지고, 각국 고유의 악기로 공연이 꾸며진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이번 창단 연주회는 예술성·대중성·독창성을 모두 갖춘 공연으로 준비했다"라며, "수준 높은 우리 단원은 물론, 무용·판소리·무대·음향·조명 등 공연 모든 요소요소에 최고의 인력이 참가하는 만큼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이 이번 연주회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려 한다"며, "향후 평택시국악관현악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이 높아지고, 나아가 도시의 품격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0 13:02:5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