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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채동선실내악단, ‘판 Classic 동물의 사육제’ 개최

보성군은 지난 26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판 Classic 동물의 사육제' 공연이 객석을 가득 채운 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판 Classic 동물의 사육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예술단체인 '채동선실내악단'의 독창적인 무대로, 민족 음악가 '채동선'의 고향인 보성이 클래식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은 2024 전남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 보성군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이날 '판 Classic 동물의 사육제'는 2023년 채동선음악당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환경 가족 음악극의 격상된 버전으로, 음악과 연기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달했으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보성의 전통 판소리의 콜라보는 새로운 감각의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생상스의 대표적인 작품 동물의 사육제와 한국 전통 판소리 별주부전이 어우러진 무대는 보성의 전통과 서양 음악의 만남을 통해 클래식과 국악의 조화를 한껏 뽐냈다. 아울러, 자연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율포 행진곡'으로 시작돼 여름 폭우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우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 김 모 씨는 "채동선실내악단의 뛰어난 음악성과 창의적인 연출력으로 보성이 탁월한 예향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고 전했다. 채동선실내악단 김정호 예술 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채동선실내악단이 클래식과 전통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역 예술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0-02 17:02: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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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365일 시간제 보육 원도심까지 확대 … 송월동에 3호점 개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빛가람동, 남평에 이어 '원도심' 권역에 연중무휴 자녀 돌봄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 대비해 365일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저렴한 비용에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을 돌봐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 지난달 30일 송월동에 위치한 궁전어린이집에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365일 시간제 보육은 맞벌이, 주말·야간 근무, 응급 진료 및 입원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으로 직면한 자녀 보육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 사업이다. 일과 가정의 조화, 저출생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도내 지자체 최초로 빛가람동 킨더브레인어린이집을 시간제 보육실 1호점으로 도입했으며 올해 3월 남평어린이집을 2호점으로 개원했다. 새롭게 문을 연 3호점인 송월동 궁전어린이집(원장 최수정·나주시 남고문로 36-14)은 10월 1일자로 운영에 들어갔다. 돌봄 서비스 대상은 나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부모의 '생후 6개월 ~ 미취학 아동'이다. 시간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비용은 시간당 3천원으로 자녀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녀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김귀순 어린이집연합회장, 최수정 궁전어린이집원장, 보육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65일 시간제 돌봄은 우리 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선도 보육 행정으로 긴급한 사정에 놓인 부모의 고민을 해소해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빛가람동, 남평에 이어 원도심 권역까지 3대 권역에서 연중무휴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주형 출산 정책, 안심 육아 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저출생 시대 극복에 앞장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17:02: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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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치아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유치

고창군이 1~10일 보치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단 80여명이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미래의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창군의 체육시설과 쾌적한 환경이 훈련지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서 보치아 국가대표 상비군은 올해 8월 5~12일 30여명이 고창에 모여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띤 훈련을 진행했었다. 고창군은 당시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었고, 이는 보치아 국가대표 상비군 훈련단이 10월에 고창을 다시 찾는 이유가 되었다. 고창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약 4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전지훈련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창군은 내년 1월에 경기도 의정부 고등학교 야구부 등 4개팀, 약130여명의 야구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할 예정이다. 보치아는 선수들이 공을 표적구로 던지거나 굴려 점수를 매기는 패럴림픽 정식 스포츠다. 1987년 국내에 보급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장애인올림픽까지 10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성과를 거두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은 우수한 체육시설과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전지훈련지로서 각광받고 있다"며 "보치아 선수단의 훈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해 고창이 스포츠 으뜸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17:01: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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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재정 지출 구조조정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세수 결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에 나선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4년 국세 수입 재추계' 결과, 국가 예산의 경우 29조6천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교육부 추산 5조3천억원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지방재정교부금도 1천544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전국 교육청에 배분돼 유·초·중·고교 교육에 활용되는 세금으로,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 일부로 조성된다. 시교육청 교부금은 지난해 3천385억원 감소에 이어 추가적으로 대폭 줄어들면서 재정 운영과 사업추진에 타격이 불가피하게 됐다. 더불어 내년도 본예산 역시 올해 말 기준으로 고교 무상교육 경비와 지방교육세분 담배소비세 일몰이 예정돼 있고, 정부가 학교용지부담금 폐지를 담은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시교육청 재정 운영이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교부금 감소분을 지출 구조조정과 기금 전출금을 활용해 위기를 모면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시 기금 사용 한도액을 거의 소진했고, 기금 적립 규모도 타 시·도 교육청보다 적은 상황이라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불안전한 교육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지 않은 사업과 재량 사업의 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에 나설 예정이다. 또 내년도 재원 확보에 있어 지출 구조조정은 물론 기금활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지방채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속된 세수 결손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며 "비효율적 재정사업은 강도 높게 구조조정하는 등 세수 결손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2 17:01: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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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교육가족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 마련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9월 30일, 나주시 소재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전남교육가족과의 미래교육 대담회(대담회)를 개최했다. 대담회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학부모 등과 직접 소통하여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가족과의 대담 형식의 소통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설치 이후 최초이다. 나주시내 유치원과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ㆍ학부모회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담회에는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이재태ㆍ김호진 의원, 전라남도교육청과 나주교육지원청 소속 과장급 공무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담회는 김정희 위원장의 인사말과 교육위원회 이재태 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희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담화와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김희선 아나운서와의 담화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이나 2028년 수능 개편에 따른 수업 방향과 같이 미래교육을 위해 고민할 부분이 많다"며 "교육가족의 의견을 촘촘히 들어 개선할 건 개선하고 해결할 부분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학부모 20여 명이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의 교육환경과 통학, 전남교육 정책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학부모들의 의견은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에 집중됐다. 호남원예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학교 내외부 통학로에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지 않아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줬으면 한다"고 했고, 이화유치원과 매성초등학교, 라온초등학교, 남평중학교, 영산중학교 학부모 등도 승하차 공간 확보, 신호체계 개편 등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안전한 통학을 위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교육시설과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도 확인됐다. 빛가람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에어컨 교체와 화장실 보수가 필요하다"고 했고, 매성중학교, 공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봉황고등학교 학부모 등도 증축공사 조기 완공이나 시설 개선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또 학생들이 뛰놀고 문화와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과밀학교의 운동장 부족에 따른 대안 마련과 놀이터, 복합문화센터, 문화의집, 실내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들도 제시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세 자녀를 둔 한 학부모가 "희망하는 유치원을 보내지 못해 세 아이 모두 다른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며 "모두 가까운 유치원에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하자, "다자녀가정 아이들의 유치원 배정 시스템이 개선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다자녀가정과 경계선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교도서관 활용을 위한 학부모 자원봉사 시간 확대와 방과후학교 강사비 책정, 학생교육수당 등 다양한 문답도 오갔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시종일관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해 즉석에서 담당 과장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개선이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피드백을 약속했다. 대담회를 마무리한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장시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원을 포함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전남교육의 방향성을 찾고 미래교육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나주를 시작으로 섬ㆍ농어촌, 도시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4개 시군을 추가 순회하며 교육가족과의 대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02 17:01: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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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1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만 오산!' 성료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이도 및 대부도 일원에서 지역 미혼남녀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SOLO)만 오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이성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재직 중인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23~39세 청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하고 참가자들로부터 개인정보동의서 및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하도록 해 철저한 신원 확인 과정도 거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워크숍 교육이 아닌 건전한 연애 감정을 촉진할 수 있는 감성적인 문화 활동을 접목한 여행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스피드 데이팅, 1:1 로테이션 대화, 연애코칭, 다양한 연애미션 및 커플게임으로 총 10쌍의 커플이 탄생해 커플 매칭률 50%를 기록했다. 한 참가자는"처음에는 서로 어색할 거 같아 걱정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참가자들과 대화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 참여 경험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청년 1인가구 증가 및 결혼 기피 문화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우리 청년들이 오늘의 행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가정까지 꾸리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희망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오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올해 총 3회 진행 예정이며 10월과 12월에 개최된다.

2024-10-02 17:00: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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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5회 책축제 달빛소풍' 개최

정읍시는 지난 9월 28일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정원에서 '제5회 책축제 달빛소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책축제 달빛소풍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개최되며, 2018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시립도서관과 13개 작은 도서관, 지역 내 서점 등 독서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다. 캐리커처와 어반스케치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온유 작가와의 만남, 임경선과 요조의 북토크, 야외에서의 북피크닉과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책 읽는 가족 3가족에게는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시민작가들의 '정읍 설화그림책' 출간을 기념하는 출간식이 열려, 정읍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그림책이 시민들에게 소개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어쿠스틱 공연과 미디어파사드 영상 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되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책축제 달빛소풍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문화를 더 가까이하고, 정읍이 책문화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4-10-02 16:59: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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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정 강진 ‘음악 듣고 자란 쌀’ 화제

전남 강진군에는 특별한 농법으로 지어 낸 일명 '음악 듣고 자란 쌀'이 화제다. 음악 듣고 자란 쌀은 생육 주기에 모차르트 음악 등 서양 클래식과 전통 풍물 등의 음악을 들려주는 그린음악농법을 통해 생산되는 유기농 쌀이다. 그린음악농법은 작물에게 음악을 들려주어 벼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영양분 흡수를 촉진시켜 병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한다. 또한 해충 발생이 감소되고 당도가 높아져 밥맛을 좋게 하는 환경친화적인 신농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산법인인 영동농장은 1998년부터 26년간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왔으며, 유기농쌀 생산에 대한 전문성과 오랜 기술이 축적된 법인으로, 전남도 유기농 명인이었던 전임 오경배 대표와 함께 현재까지 법인을 이끌어 온 김현우 대표의 유기농 농사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특히, 좋은 품종을 골라 어린 모일 때부터 포트 육묘로 생산해 우량한 모를 밀식하지 않고 키우기 때문에 병해충에 강하고 낟알이 굵으며 미질이 좋은 쌀을 생산해 낸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생육 주기에 음악을 들려주며 농부도 벼도 모두 행복한 농사를 짓고 있다. 단일 단지로 80ha 면적에서 자라나는 벼는 오전에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등 클래식을 들려주고 오후에는 전통음악인 사물놀이, 농악 등을 40대의 스피커로 들려주고 있다. 영동농장은 국내 유기농인증 뿐 아니라, 미국 농무성(UDSA) 유기농산물 인증을 2010년 획득했으며, 고정고객의 꾸준한 주문이 26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포장 단위의 유기농 쌀이 지난 '추석 선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유기농 쌀 가격은 4kg 24,000원, 10kg 50,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주문 및 구입 문의는 강진쌀 홈페이지와 강진쌀판매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02 16:58: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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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구성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절차의 첫 번째 단계인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가 구성됐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위원 20명은 9월 27일 수원시에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고, 수원시는 9월 30일 신고서를 수리했다.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신고서에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행궁동은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상권"이라며 "최근 주요 상권의 임대료 상승 등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궁동 상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상권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상생구역의 지정, 구역 내 상인과 임대인의 상생협약 체결 지원, 제한 영업에 대한 사전 조정에 대한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상생협의체는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50% 이상 동의해야 구성할 수 있다. 지역상생협의체는 이후 상인·임대인이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구역 내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가 각 2/3 이상 동의하면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공청회, 지역상권위원회 심의 후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수원시는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행궁동 상권(장안·신풍동)의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순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대표는 "지역상생협의체 구성 신고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추진에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고 동참해 행궁동 지역 상권의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16:58: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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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정 소식지 1주년 특집호 발행

완도군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완도군 세정 소식지' 제14호(특집호)를 지난 30일 발행했다. 이번 호는 지난해 8월 세정 소식지 첫 호 발행 이후 1주년을 기념해 특집호로 구성했다. 특집호에는 신우철 군수의 인사 말씀과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 운영, 군 자체 세무조사 계획과 2023 회계연도 결산 정보, 상속 취득세 자진 신고 안내, 위택스 사칭 피싱 메일 주의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난 9월 2일 완도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완도군 모범 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중 성실 납세자에 대한 선정과 지원 범위 등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세정 소식지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세무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군 세무회계과 주관으로 매달 발행 중이다. 특히 각종 지방세 정보와 세금 관련 궁금증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와 읍면 밴드를 통해서도 세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등 다중 이용시설에서도 세정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매달 세정 소식지를 통해 다양한 세정 소식을 제공하며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면서 "군민과 소통하는 알찬 소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2 16:57:5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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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봉사단체와 공무원 군부대 등 수해 복구에 총력

진도군은 지난 9월 21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가구가 발생했고, 봉사단체와 공무원 약 320명이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복구작업은 22일부터 3일간 계속됐으며, 진도군 봉사단체와 육군 제8539부대1대대, 진도군청 산하 공무원은 가재 정리와 토사 제거 등 호우피해 긴급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멘진도옥주클럽, 의용소방대 의신지구, 진도군행정동우회, 대한적십자진도지구협의회, 진도군새마을협의회, 국제와이즈멘 진도천년학클럽, 지산면동백회, 진도군우렁각시봉사단 등 11개 단체에서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했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진도노인복지관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빨래 봉사를 추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 3명이 군내면 용인마을을 방문하여 수해 주민에게 마음키트를 배부하고 명상호흡법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군내면 김병광 이장단장과 녹진 정문선 이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진도군자율방범대 군내지대(회장 권영경)는 수해 주민 김○○ 가구에 장판 구입 및 도배 비용 150만원을 지원해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용인마을 이정열 이장은 "집중호우로 다수의 가구가 침수되어 눈앞이 캄캄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자기 일처럼 토사를 제거하고 청소하는 등 힘을 보태준 덕분에 일사천리로 피해가 복구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관·군이 손을 맞잡고 수해 가구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2 16:57: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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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추진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 추진위원회 발족 및 첫 회의 개최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은 2023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통영에서 발표한 '남부권 관광 개발사업'의 특화진흥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센터가 있는 용호도 및 인근 섬과 반려동물 콘텐츠를 융합해 남부권의 용호도를 K-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된다. 추진위원회는 반려동물 산업, 디자인, 문화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사업 방향성 제시, 세부계획 수립, 지역민 소통, 전문적 의견 제안 등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행정과 민간 공동추진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민간추진위원장은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은 반려동물과 섬을 접목한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종 관광혁신과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을 통해 용호도 일대에 포토 스폿 조성, 고양이섬 음악회 개최 등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팸투어, 브랜드 디자인 개발, 특화 상품 및 반려묘 생태친화적 음원 제작 등 전방위적 홍보를 병행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10-02 16:56:3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