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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2분기 매출 2조 49억원, 영업익 1340억원

카카오가 8일 2024년 2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2조 49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6.7%다. 부문별로는 플랫폼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0% 높은 95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139억원을 기록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0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카카오톡의 2분기 기준 국내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4893만명이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3535억원이다.카카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조 496억원이다. 콘텐츠 부문 내 뮤직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한 5109억원이다. 스토리의 2분기 매출은 2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카카오 측은 "픽코마의 전략적 마케팅 확대로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896억원이다. 제작 라인업이 하반기에 집중됐던 지난해 하반기 기저효과 때문이다. 카카오는 "톡채널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 사업 구조를 굳건히 하고, 카카오톡의 본원 경쟁력과 새로운 동력이 될 AI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속도를 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08 09:12: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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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문화예술로 구성원들과 감성 소통…피아노 연주회

KCC 근무 직원·자녀 자발적 참여…힐링 선물 KCC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구성원들과 감성 소통을 이어간다. KCC는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점심시간 동안 로비를 이용하는 내부 구성원과 방문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위해 마련한 연주회는 KCC에 근무하는 직원과 직원의 자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자 로비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연주를 감상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수는 늘어났다. 개방된 장소인 만큼 외부에서 길을 지나던 사람들도 로비로 들어와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원이 함께한 이번 피아노 공연은 지난 7월 초 KCC가 일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진행했던 '문화가 있는 로비 음악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공연 요청이 이어지면서 기획했다. KCC는 피아노 연주회 역시 큰 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문화를 통해 소통의 문을 두드리다'는 의미를 담은 'Knocking Culture Communication' 활동을 지속하고,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내부 구성원과 감성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KCC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와 폭우로 인해 지친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힐링을 선사하기위해 진행한 공연에 내부 구성원의 호응이 높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음악에만 국한하지 않고 내부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해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을 지속하고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08:5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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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연수 서포터즈 '중소벤처기업-숲 지기' 출범

20명 발대식 갖고 10월 말까지 활동 수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연수 서포터즈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를 출범했다. 중진공은 서울 목동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4년 중소벤처기업-숲 지기(SSUP 地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는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인 '숲(SSUP)'을 통해 연수사업에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중진공은 지난달 22일부터 열흘간 온·오프라인 연수사업에 참여한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중소벤처기업-숲 지기' 2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연수 수강후기 게시 ▲SNS 홍보 ▲디지털러닝플랫폼 기능 제안 ▲연수 홍보 아이디어 제안 ▲연수 커리큘럼 제안 등 온·오프라인 연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중진공 연수생으로 구성된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는 중소벤처기업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숲 지기'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벤처기업과 연수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연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 '숲(SSUP)'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술, 경영, 어학, 자격증, 자기계발 등의 학습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연수과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08 08:5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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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금고' 쟁탈전…시중은행 Vs. 지방은행

지방은행이 거점지역 내 '지자체 금고'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중은행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입찰에 뛰어들면서 자본 규모가 작은 지방은행을 밀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금고 입찰에 은행의 지역사회 공헌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방식이 도입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이 지난 3년간 낙찰받은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는 같은 기간 5대 지방은행(부산·iM·경남·광주·전북)이 낙찰받은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의 6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병덕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 시중은행이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은 총 156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낙찰은 147건으로, 낙찰률은 94.2%에 달한다. 반면 지방은행은 같은 기간 51건의 비수도권 지자체 금고 입찰에 참여해 24건을 낙찰받았다. 낙찰률은 47%에 머물렀다. 입찰 및 낙찰 건수도 2021년 23건 중 10건, 2022년 15건 중 8건, 2023년 13건 중 6건으로 감소세다. 통상 3~4년마다 선정되는 지자체 금고 은행은 수백억원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지자체 예산을 전담하는 은행이다. 안정성이 높은 막대한 자금을 연 1% 미만의 낮은 금리에 맡을 수 있고, 지자체 및 산하 기관 임직원의 급여 이체도 담당하는 만큼 고객 확보에도 유리하다. 통상 비수도권의 지자체 금고는 해당 지역의 지방은행이 맡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중은행들이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입찰에 뛰어 들면서 지방은행들은 거점지역 내 지자체 금고를 빠르게 내주는 모습이다. 지자체 금고 선정 과정에서 배점은 총 100점으로, 예금금리·편의성·신용도 등 공통항목에 89점, 자율 지정 항목에 11점이 배정된다. 각 은행이 공통항목에서 비슷한 점수를 받는 만큼, 지자체 출연금 규모 등이 포함되는 자율 지정 항목에서 당락이 갈린다. 시중은행과의 자금 규모 차이가 큰 지방은행은 자율 지정 항목에 포함된 출연금의 규모에서 시중은행에게 밀려나게 되는 것. 시중은행이 지자체 금고를 빠르게 차지하는 가운데, 각 지방은행이 자금 규모가 수조원에 달하고 상징성도 큰 '광역시 금고'의 수성에 성공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산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부산시 금고를, 경남은행은 1981년부터 울산시 금고를, iM뱅크는 1975년부터 대구시 금고를, 광주은행은 1969년부터 광주시 금고를 맡고 있다. 4개 광역시의 연간 예산은 총 39조원(부산 16조원, 대구 10조원, 광주 8조원, 울산 5조원)에 육박한다. 이는 연 44조원 규모의 서울시 예산과 비슷한 규모다. iM뱅크와 경남은행은 지난해 진행된 입찰에서 자리를 지켜냈지만, 부산은행과 광주은행은 올해 수성전에 나선다. 지난달 공고가 난 부산시 금고 입찰에는 5대 은행이 모두 참여했고, 이달 말 공고가 예정된 광주시 금고 입찰에도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각 지방은행은 지자체 금고 유치가 생존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역 사회 공헌도를 고려하는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들은 시중은행과 달리 수익 대부분을 지역 내에서 순환시키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점포를 유지하는 등 지역 공헌도가 시중은행보다 높다"라며 "금고 선정 과정에 지역 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방식이 도입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4-08-08 07:00:2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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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7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년 9개월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지난 6월 경상수지(잠정)는 122억6000만달러(약 16조8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2017년 9월(123억4000만달러)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 흑자다. ▲ 다음달부터 복수의 상품으로 운영하던 압류방지통장(압류대상 제외 통장)이 하나로 통합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까지 압류방지통장을 합치겠단 방침이었지만 운영 주체인 금융사와 일정 조율에 난항을 겪으면서 1년 이상 지연됐다. ▲ KB국민카드가 올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연임 카드를 선택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선택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는 '업계 1위 도약'이 목표다. ▲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를 둘러싸고 보험업계와 한의업계가 대립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한방병원의 과잉진료 및 '나이롱 환자'(가짜환자)를 사회적 문제로 거론하면서 한의계가 반발하고 있는 것. ▲ 중국 안방보험이 파산 절차에 돌입하면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안방보험의 대주주 다자보험그룹 역시 청산절차에 들어갈 예정으로 우리금융이 매각 협상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이 이르면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인수를 마무리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서울 강남권 아파트 분양이 '청약 광풍'을 주도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로 당첨만 되면 적게는 수억원, 많게는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다.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까지 치솟는가 하면 한 단지에서 여러 개의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다. <산업> ▲미국 정부가 6일(현지시간) SK 하이닉스의 인디애나주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투자와 관련한 내용을 사실상 확정지은 가운데, 외신을 통해 삼성전자의 HBM3E 8단이 엔비디아의 품질검증(Quality-Test)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항공업계가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 국제선을 중심으로 항공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청라동에 이어 충청남도 금산에서 연이어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이 붙지 않는다는 '전고체 배터리'에 시선이 쏠린다. 특히 국내 배터리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중 삼성SDI가 가장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앞장서고 있어 전기차가 한층 안전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통·라이프> ▲쿠팡이 올해 2분기 첫 매출 10조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쿠팡의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와 성장 사업 등의 견고한 성장세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K뷰티'가 단순한 화장품에서 뷰티렌즈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6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뷰티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은 올해 상반기 미국 현지에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신세계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로 유통 환경이 녹록지 않았던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자본시장> ▲미국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 주식 체결 취소 통보로 인해 증권사들의 주간거래 서비스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불편을 호소하는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금융감독원도 나섰다. ▲상반기 활황을 보였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공모주의 열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는 데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돼 수요예측을 앞둔 예비 상장사는 기대보다 낮은 공모가를 확정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내 증시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도 과매도 구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락률 회복이 더딘 만큼 '매수' 접근이 매력적이라는 관측이다. <정책사회> ▲돼지가 새끼를 뱄는지, 아닌지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술을 통해 알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발생한 녹조를 신속히 제거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가 건설현장, 물류센터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폭염 예방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2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위메프·티몬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e커머스업체와 PG사에 대한 정산 기한을 단축하고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기업결합 사건에서 거래금액이 6000억원 미만인 경우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게 됐다. ▲서울·경기권 38개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 요건이 있는 학과의 합격생이 최저 등급 요건이 없는 학과 합격생보다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내년 초등학교에 배치할 신규 교사를 올해 최종 선발인원보다 1088명(34%) 늘려 총 4245명을 선발한다.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공공에 개방한다는 조건으로 재건축 용적률 혜택을 받아놓곤 약속을 어기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제재에 나선다. ▲서울시민들이 704번 버스 노선 축소와 상계주공 10단지를 통과하는 도로 신설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서울시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2024-08-08 07:00:2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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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반등 이끌 캐스퍼 일렉트릭…'공간성·안전성·편의성' 확보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일렉트릭이 '공간성·안전성·편의성'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은 소형 전기차의 매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유럽 시장의 판매량을 늘리고 점유율을 회복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독보적인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JBK 컨벤션홀에서 소형 SUV 캐스퍼 일렉트릭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기술 설명회 '캐스퍼 일렉트릭 테크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개발한 연구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캐스퍼 일렉트릭의 기술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캐스퍼 일렉트릭의 내·외장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커진 차체에 따른 ▲실내 패키지와 공간의 변화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한 페달 오조작 안전보조 기술 ▲A세그먼트 전기차의 경쾌한 주행 성능 ▲우수한 NVH 성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개발진은 1회 충전시 최대 315㎞에 달하는 주행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차량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위해 내연기관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180㎜ 늘렸다. 그러면서 실내 공간성을 최대한 확대하는데 집중했다. 지정훈 현대차 MSV엔지니어링솔루션팀 연구원은 "한정된 차체에 밀도 높은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 단위로 설계를 검토하고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2열 공간과 러기지 공간을 확보 했다"며 "무릎공간을 확보해 공간거주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량 하부에 배터리를 탑재함에 따라 2열 탑승자의 무릎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착좌 위치를 뒤로 80㎜ 옮겼다. 러기지 공간은 10㎜ 늘어 적재 용량은 기존보다 47L 증가한 280L가 됐다. 후석 시트를 앞으로 최대한 밀면 최대 351L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공간성 확대는 물론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최근 운전자 연력층이 높아지면서 페달 오조작 논란이 자동차 업계의 화두가 됐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캐스퍼 일렉트릭에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edal Misapplication Safety Assist, PMSA) 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내년 6월 발효 예정인 UNECE(UN 유럽 경제위원회)의 페달 오조작 방지 기술(ACPE) 규정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PMSA는 ▲전후방 1미터 내에 장애물이 있는 정차 상황 ▲정차 후 출발하는 저속 주행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빠르게 깊게 밟는 상황에서, 이를 운전자 의지와 상관 없는 페달 오조작으로 판단하고 구동력과 제동력을 제어해 충돌을 막는 기술이다. 이는 기존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확실한 차이가 있다. 하정우 현대차 차량구동제어개발 1팀 연구원은 "두 기술의 차이는 가속 페달을 일정 속도 이상으로 밟았을 때, 페달 오조작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만 작동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고 말했다. 실제 이 기능은 가속 페달을 최대한 밟은 상태를 100%라고 가정할 때, 100%까지 도달 시간이 '0.25초' 이내일 경우에만 작동한다. 운전자가 앞차와의 간격이 좁은 상태에서 유턴을 시도할 경우에는 차량이 이를 감지해 시스템을 활성화 시키지 않는다. 소형차의 단점인 소음과 진동도 개선했다. 진동과 관련해선 동력 전달(PE) 시스템을 차체에 고정하는 부품인 마운트에 고무가 아닌 하이드로 부싱을 적용해 하부와 스티어링휠 진동을 각각 3dB(데시벨), 9dB가량 줄였다. 또 바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휠가드 면적을 키웠고, 8.5㎜의 러기지 보드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1000∼3000헤르츠(Hz) 대역의 소음 저감 능력을 확보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픽셀 그래픽에 표면을 레이저로 태워 이미지를 새기는 패터닝 공법을 적용해 현대차 전기차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전주현 MSV소음진동시험팀 책임은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 대비 전기차가 로드노이즈, 윈드노이즈, 주행 진동 등이 더 잘 느껴진다"며 "리어 휠 가드와 각종 흡음재와 차음재를 확대 적용해 정숙한 주행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은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 1만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08 06:58: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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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적자' 디지털 보험사…해외여행보험에서 답 찾나?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디지털 보험사가 해외여행보험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할인 및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화위복을 노리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경신하고 있지만 디지털 보험사들은 적자의 늪에 허덕이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15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00억원 순손실 대비 적자 규모 커졌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116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85억원 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증가했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디지털 보험사도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신한EZ손해보험은 올 상반기 60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47억원 확대됐다. 하나손해보험은 156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180억 대비 적자 폭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적자가 이어졌다. 만년 적자에 시달리는 디지털 보험사들은 해외여행보험에서 활기를 찾고 있다. 해외여행보험은 상품 구조가 단순해 소액 단기 미니보험으로 디지털 보험사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발빠른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6월 업계 최초로 '무사고 환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사고 없이 귀국하면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해 준다. 환급금이 인기를 끌면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은 출시 약 1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150만명을 기록할 정도다. 지난달에는 해외여행보험 출시 1주년 맞이 재가입 보험료 할인 혜택을 선보이면서 재가입 유도가 한창이다. 이번 혜택은 기간 제한 없이 인당 한 번 재가입 시 보험료를 추가(5%)로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이제 막 여행 성수기에 접어든 점을 감안하면 월별 최대 가입자 수인 20만 명 기록도 곧 깰 수 있을 것"이라며 "최대 22번까지 재가입한 사용자가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는 다시 찾는 고객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지난 3월 안전 귀국시 제공하는 '안전 여행 축하 포인트'를 출시한데 이어 6월엔 신규 혜택 2종을 추가한 '트리플(triple) 혜택'을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얼리버트(Early bird) 할인'을 도입해 출국 날짜 기준 7일 이전에 미리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3%를 할인해 준다. 두 번째 추가된 혜택은 보험에 함께 가입하는 인원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20%까지 할인해 주는 동반인 할인이다. 이달에는 '2000만 국민 세무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삼쩜삼 모바일 앱에서 캐롯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면 보험료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리워드 등 트리플 혜택을 제공한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 "해외여행보험 트리플 혜택 외에도 디지털 보험사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은 업계 최초 신(新) 위험담보를 개발해 해외여행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 분실 특약'은 보험 보장이 전무한 보장사각지대에 대한 보장임을 인정 받아 지난 6월 배타적 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하나손해보험은 "국내·외 통계가 부족한 신규 위험에 대해 새로운 접근으로 신(新) 위험률을 산출했다"며 "업계 최초 담보로 보장다양화를 통해 해외여행보험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8-08 06:30: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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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8일 목요일 [쥐띠] 36년 친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4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60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72년 짧은 길도 돌아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84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히 쉬자. [소띠] 37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49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1년 운전에 속도 올리지 마라. 73년 기다리던 일들이 오후에 성과가 크다. 85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 [호랑이띠] 38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50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62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74년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는 법이다. 86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토끼띠] 39년 기다림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준다. 51년 일이 잘 풀리니 겸손하여 보이자. 63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75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하도록. 87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용띠] 40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5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64년 오늘은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76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88년 오후에 연인과 삼계탕으로 보양식을 먹게 되니. [뱀띠] 40년 가슴이 답답하나 술은 조심. 5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 64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76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없다. 88년 멀리서 불청객이 방문하니 마음이 불편하다. [말띠] 42년 양띠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4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66년 힘든 일은 코드가 맞는 사돈댁의 도움으로 해결. 78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 90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하루. [양띠] 43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 55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67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79년 가까운 친구가 좋은 말로 속삭이는 것은 경계. 91년 동분서주 뛰어다니니 소득도 높다. [원숭이띠] 44년 믿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내면을 들킨다. 56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다. 68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80년 공덕 없이 높은 대만 쳐다보면 어찌하나 허사로다. 92년 외출 시 이륜차를 특히 조심해야. [닭띠] 45년 실패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57년 당장은 못 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노력. 69년 잊어버려라 슬픔을 깊게 담아 두지 마라. 81년 사랑의 말을 지루하게 길게 늘여서 하지 않도록. 93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개띠] 46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5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70년 강한 것은 약한 것이라 했는데. 82년 학식과 지혜는 차이가 있으니 겸손하지. 94년 이제는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돼지띠] 47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59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71년 재물 없이는 살 수가 없으니 저금하라. 83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을. 95년 물水은 만물을 탄생시킨 근원이니 아껴 쓰도록.

2024-08-08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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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경영 수업

튼실한 기업체를 경영하는 CEO가 아들 후계 수업 문제로 고민이 많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본격적으로 경영을 배우는 아들에게 아주 작은 회사를 하나 맡겼는데 몇 달 만에 회사가 흔들거린다는 것이다. 아들은 잠도 못 자고 갖은 애를 쓰고 있지만 쉽게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 그 모습을 보니 후계 경영이 걱정돼서 날마다 고민이 크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을 건넸더니 CEO의 눈동자가 휘둥그레진다.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는 표정이다. 사주를 근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찬찬히 설명했다. 사주를 보면 아들이 어떤 사람인지 잘 나와 있다. 상관이 있으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고 재성이 있으니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내는 힘이 강하다. 영민하고 재물을 다루는 그릇도 크다. 거기다 나이답지 않게 자기 소신이 뚜렷하다. 그런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지켜보고만 있으면 분명히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사람이다. 아들에게 지금의 고난은 거름이다. 사람이든 식물이든 곱게만 자라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맥없이 무너진다. 아들이 그런 화초처럼 성장하기를 바라는 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아들을 힘겹게 하는 상황은 돈 주고도 사지 못할 트레이닝이다. 옛날에 일찍 출셋길에 오르는 걸 소년 급제라고 했다. 세상 부러움을 받을 일인데 현인들은 가장 나쁜 일로 여겼다. 일찍 출세하면 세상과 사람을 경험할 수 없다. 경험이 없으면 지혜가 쌓이지 않고 현실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빠른 성공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진창길을 걸어봐야 어려운 일을 만나도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다. 그만한 능력을 현장에서 습득했기 때문이다. 서둘지 않아도 인생은 항상 기회를 준다. 여러 길을 걸어보면 헤쳐나갈 힘을 얻는다.

2024-08-08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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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식 주간거래 중단'으로 취소된 금액 6300억원 달해…금감원 "자율 조정 추진"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의 시스템 오류 사태로 6300억원의 거래 금액이 취소된 것으로 조사됐다.금융감독원은 우선 증권사와 투자자 간 자율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7일 금감원은 블루오션을 통해 주간거래를 중개 중인 19개 증권사에서 취소된 거래금액이 약 9만개 계좌에서 총 6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 블루오션은 '블랙 먼데이'로 기록된 지난 5일 글로벌 증시 폭락과 함께 주문이 대거 몰리자 한국 시간 기준 오후 2시 45분 이후에 들어온 모든 거래를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블루오션의 거래시스템이 주문량 폭증으로 처리 한도를 초과해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일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급격한 가격 하락이 벌어지자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주문이 폭증한 바 있다. 블루오션은 전날 휴장 후 이날 29개 ETF(상장지수펀드) 종목에 대해서만 거래를 재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블루오션은 현재 시스템 보완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공지했다. 다만, 추가 종목의 거래 재개 여부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금감원은 이번 사례가 현지 ATS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일방적 거래취소로 발생해 국내 증권사 귀책으로 단정짓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증권사와 투자자 간 자율 조정을 우선 추진하는 등 투자자 불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까지 금감원으로 접수된 투자자 민원은 109건에 달한다. 증권사들은 현지 브로커 및 블루오션의 확인을 거쳐 취소된 거래를 선별하고 투자자별 증거금을 재계산하는 등 계좌를 원상 복귀한 후 주문접수를 재개했다. 소요 시간이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어 주문접수 재개 시점도 회사마다 차이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해외 주식거래는 현지 브로커나 거래소(또는 대체거래시스템)의 안정성에 따라 시스템 장애, 시세정보 오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특히 주간거래는 1개 대체거래소에서 우리 투자자의 전체 거래물량을 체결한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향후 해외주식 투자의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2024-08-07 23:45: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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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우상혁의 난적' 카타르 바르심 도움닫기 도중 주저앉아

7일(한국시간) 오후 열린 육상 높이뛰기 예선에서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이 도움닫기 후 도약 전 바닥에 주저앉았다. 2m27 1차시기에 도전하던 중이었다. 국내 KBS 해설자는 종아리 근육 경련 또는 파열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바르심은 이어 2m27 2차시기를 성공했으나, 착지 후 왼쪽 다리 장딴지 부위를 부여잡고 힘든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해설자 등은 결국 통과해 낸 것이 놀랍다면서도, 일시적 근육 경련 또한 이후 경기(예선 종료 시까지 또는 결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그로부터 10여 분 뒤 2m27에서 결선 진출자가 모두 가려져, 막대 높이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바르심으로선 최소 사흘가량의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 우상혁도 같은 높이 1차시기를 실패한 뒤 2차에 뛰어넘었다. 우상혁은 성공 직후 카메라를 향해 영어로 "파이널(결승) 가자"라고 외쳤다. 이날 우상혁과 바르심 등 총 1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두 선수 모두 2m15, 2m20, 2m24를 1차에 넘고 2m27는 2차시기에 통과했다. 12명 중 공동 3위 기록이다. 이날 2m27까지 전부 1차에 넘은 미국의 셸비 매큐언이 예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 선수가 2위다.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경기는 오는 11일 오전 2시로 잡혀 있다.

2024-08-07 18:43: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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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2분기 영업익, 전년비 0.36% 감소한 118억원…"성장모멘텀 확보 위한 투자 늦추지 않겠다"

웹젠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36% 감소한 118억원으로 집계됐다. 웹젠은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수익(순매출액) 480억원, 영업이익 118억원, 당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웹젠에 따르면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6%, 5.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36%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 보면, 매출은 21.83%, 영업이익은 34.39% 하락했고 순이익도 32.59% 감소했다. 웹젠은 이미 신작 '뮤 모나크2'의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만큼 하반기 실적은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경쟁보다는 게임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뮤 모나크2'는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 자체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웹젠은 비즈니스모델(BM)을 간소화했다. 웹젠이 상반기 투자를 마친 게임들과 더불어 직접 개발 중인 신작 게임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웹젠이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직접 개발 중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테르비스'는 이르면 올해 사내 테스트를 진행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도 염두에 둔 기대작이라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웹젠은 우수 개발사 확보를 위한 외부 투자도 계속 이어간다. 이미 웹젠에 따르면 우수 개발 인력들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개발사들과 접촉해 2개 이상의 게임개발 프로젝트와 지분투자를 협의하고 있다. 계약이 완료되면 외부로 공개할 계획이라는 게 웹젠 측의 설명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국내 게임산업이 다소 침체되고 경쟁이 심화된 상황이지만, 외부 및 자체 개발 등에서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늦추지 않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로 예상되는 리스크는 분산시키고, 게임산업의 기술 성장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안정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 가겠다"고 전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8-07 16:51:18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