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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 개최…"청년의 미래, 기업과 정부가 응원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청년의 일경험·직업훈련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했다. 경총은 서울 JW메리어트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청년도약 멤버십'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운영하는 일경험, 직업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업이 해당 활동을 진행하면 정부가 재정지원 등을 통해 뒷받침하는 민관 파트너십 모델이다. 지난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으로 시작해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규 가입한 14개 회사까지 총 128개 기업이 멤버십에 가입한 상태다.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기업으로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에어인천 주식회사 ▲(주)인텔코리아 ▲주식회사 코멘토 등이 있다. 청년도약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주식회사 자코모는 '소파 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20여명의 청년에게 6개월 동안 소파 제작 이론교육과 제작 실습까지의 교육을 지원한다. 이후 정규직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멤버십 최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된 LG AI연구원은 'LG 에이머스'를 통해 인공지능 전공 대학원 수준의 교육부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해커톤까지 인공지능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LG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그 외 우수 활동기업에 뽑힌 회사는 ▲대기업 기술 인프라 활용 우수기업 삼성전자 ▲지역 청년 지원 등 상생 우수기업 (주)유클리드소프트 ▲미래 핵심인재 양성 우수기업 (주)카길애그리퓨리나 등 총 19개 회원사가 있다. 경총 손경식 회장은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에도 미래 인재를 양성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상생협력의 모법"이라고 청년도약 멤버십을 평가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8 14:00: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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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10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제10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핀테크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핀테크 기업들이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제시하면 금융위,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가 현장에서 답변을 제공하거나 해결책을 모색하기위한 대담을 이어간다. 이번 간담회는 한화생명 드림플라스가 제공하는 보육공간에 입주하거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가지랩 ▲디자인앤프랙티스 ▲딥서치 ▲센스톤이 참석했다. 참여기업은 보험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위한 개인 맞춤형 웰니스(Wellness) 상품·콘텐츠 추천 서비스, 온라인 기반의 인수합병(M&A) 중개서비스, 각종 금융서비스에 적용가능한 토큰기술, 비대면으로 리스렌트의 견적확인·심사승인·약정을 할 수 있는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준비중인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규제와 특례가능성, 추가적인 지원에 대해 문의했다. 금융위,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는 간담회 때 나온질의가 현장에서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경우,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간담회는 11월중 블록체인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8 14: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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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기관 합동 '2024 금융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디지털 기술로 인한 금융접근성 증대 등에 따라 사소한 불안요소가 국민들의 심리적 요인을 자극하여 디지털 뱅크런과 같은 금융시스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재난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난이 발생했을시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8일 금융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2024 금융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시행령 에 따라 금융위원회가 재난관리 대응을 총괄한다. 이날 훈련에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은행 등 9개 금융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금융위는 금융전산 분야 재난만을 대비한 종전의 훈련과 달리 금융기관에서 실제로 발생한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화재 상황에 대한 인지, 상황전파 및 초기진화, 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 소방서 출동 및 화재진압 등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로 인한 금융기관의 주요 기능 마비, 그와 관련된 유언비어의 급격한 확산 등으로 발생한 디지털 뱅크런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도 진행했다. 복합적으로 연계되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단계별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합동 대응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금융기관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금융기관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실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정기적 훈련등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발생가능한 모든재난 유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0-28 14: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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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 마트·온라인서 열흘간 1년 전 대비 최대 30% 싸게 판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1등급 한우를 전년대비 20~30% 싼값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협력해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마련했다. 오는 11월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10월30일부터 11월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11.1 이른바 '한우데이'는 소 우(牛)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과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의 1이 겹겨 생겨났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해 양지, 불고기, 국거리류 등이다. 판매한다. 특히, 농협계열 온라인몰(농협라이블리, 농협몰 등)과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 등급의 등심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의 경우 7460원/100g, 양지는 3550원/100g, 그 밖에 불고기및 국거리는 2670원/100g 이하로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0월 하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해 최소 20~30% 저렴한 수준이다. 행사 기간의 일부에 해당하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매장별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기념행사와 현장할인 판매도 실시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2008년 첫 시작된 이후 올해 17회째를 맞은 한우 먹는 날은 생산자단체가 국민 여러분들게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취지로 제정한 날"이라며 "소비자들께서는 한우농가를 돕는 차원에서 합리적 가격의 한우를 많이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13:56: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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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美대선 ②] '기존 정책 유지' 해리스 vs '범용 관세 10%' 트럼프

오는 11월5일 미국에서는 제47대 대통령을 뽑는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는 올해 7월 기준으로 28조7800억달러다. 세계 1위이긴 하지만 이는 전 세계 GDP의 15.5%를 차지할 뿐이며, 미국의 인구(3억4500만여명)는 전 세계(약 82억명)의 4.21%에 불과하다. 그러나 백악관의 주인의 정책 결정은 미국이 아닌,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경제 공약이 관심을 끄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정권 재창출에 성공하면, 기존 민주당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하면 '아메리카 퍼스트'를 앞세울 것이라는 전망이 대다수다. ◆한국 기업들, 두 후보의 '관세 정책'에 가장 큰 관심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공약의 주 내용을 보면 ▲세금 및 규제 완화 ▲보호무역 강화를 들 수 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된다면 전반적으로 경제 기조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은 두 후보가 낸 '관세 정책' 공약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서는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확대되면 한국산 자동차 부품으로 대체될 수 있어 긍정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범용 관세로 인해 한국산 완성차 수출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있으나 이를 우회할 수도 있고, 개정이나 재협상 요구를 할 수 있기도 하다. 해리스 부통령은 관세 분야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면적인 관세 부과는 반대했지만,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전기차, 반도체 등 일부에 '표적 관세'를 부과했다. 특히 전기차와 태양광 패널 등 에너지 분야, 반도체 등에는 중국산에 대응하기 위한 관세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 기업의 투자 환경에 큰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민주당 역시 넓은 의미의 '보호무역주의'를 따르고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다. ◆IRA, 법인세, 방위비분담금 등도 관심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철회하거나 일부 조항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IRA는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환경 정책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두고 정부의 개입이 과도해 자동차 산업과 경제에 부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세액 공제와 보조금을 줄이거나 철회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럴 경우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이차전지 기업들의 생산성과 수익성이 악화될 우려가 있다. 다만 IRA는 미 의회를 통과한 법안이라 쉽게 폐지하기는 어렵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IRA를 그대로 지속해 한국의 전기차 제조기업은 현지 생산 요건을 충족하려 노력할 전망이다. 다만 현지 생산 요구가 강화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미국 내 공장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 미국 현지에 투자한 이차전지 기업들은 기존 투자 기조를 그대로 밀고 갈 수 있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 제품을 제조하고, 미국 근로자를 고용한다는 조건으로 기업 법인세를 15%(현행의 6%포인트 인하)로 낮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미국 내 제조업과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은 가격 경쟁에서 압박을 받는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기업의 법인세를 28%까지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이외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주한미군 주둔비, 즉 한미 방위비분담금이다. 한미는 이달 초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을 타결했다. 2026년 총액은 2025년 대비 8.3% 증가한 1조5192억원으로, 유효기간은 5년(2026~2030년)이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재임 당시 한미 방위비분담금을 100억달러(약 14조원)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SMA를 여러 차례 재협상하려는 전력이 있다. 한마디로 올해 타결된 SAM의 변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협상이 불발된다면 주한미군 축소나 철수를 언급할 가능성도 제기돼 안보 환경의 불안도 예상된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0-28 13:56:3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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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다음달 착공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조달한데 이어 일 년여만에 2조 1050억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마쳤다. 한화 컨소시엄이 2021년 서울시와 공공기여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개발 계획안을 확정한지 3년여 만에 관련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공을 맡은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11월 내 해당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에 MICE시설과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공터였던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층 ~ 최고 지상 39층 규모의 건물 5개 동이 들어선다. 사업부지인 서울역의 북부지역은 남산, 명동, 경복궁 등 유명 관광지와 인접해있으며 종로, 을지로, 용산 등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뿐 아니라 GTX-A, 신안산선 노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서울 도심지역 내에 독보적 인프라를 갖춘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이 공사를 진행하고, 사업의 시행은 한화임팩트,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출자해 설립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이 맡는 등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 중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은 이러한 한화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도와 강점을 바탕으로 미국발 고금리 장기화, 유럽 및 중동지역 전쟁 등 대외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약 2조 10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한화 컨소시엄은 건설, 서비스·레저, 자산관리, 투자 등 복합개발사업 전 분야에서 뛰어난 계열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다수의 개발사업 시행사와 투자자들이 준공 후 운영보다는 자산매각을 통한 투자비 조기회수를 노리는 것과 달리 한화 컨소시엄은 보유자산으로 두고 운영하며 지속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도모한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한화 건설부문은 5성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쇼핑시설을 갖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을 합친 수원MICE복합단지 등 유수의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며 "이번에 첫삽을 뜨게 될 서울역북부역세권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28 13:5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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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웨일 기반 에듀테크 콘퍼런스 'NWEC 24' 개최

네이버클라우드가 지난 26일 '학습 과정으로서의 평가'를 주제로 'NWEC(NAVER Whale Education Conference) 24'을 개최하고 웹 기반 에듀테크 기술력 기반으로 준비해온 웨일의 신규 서비스들을 공개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NWEC는 웨일이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웨일은 ▲문항 제공과 평가, 관리가 모두 가능한 웨일 기반 공교육 맞춤형 평가 서비스인 웨일 UBT(Ubiquitous-based test)와 ▲웨일북 외의 일반 PC에서도 웨일 교육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웨일 OS FLEX를 공개하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일원화된 평가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웨일은 2020년부터 브라우저 최초로 '시험 모드'를 적용한 평가용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시험 현장에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웨일 UBT'는 이 같은 여러 교육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공교육 환경에 최적화해 개발된 평가 서비스로 ▲수행평가 종합 관리체계 제공 ▲서·논술형 평가 지원 ▲고품질 문항의 안정적 제공 ▲메타 데이터 표준화 ▲문항 저작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웨일 UBT'는 내년 3월 정식 출시 예정이며 다양한 출판사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문항을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연사로 참여한 연세대학교 이규민 교수는 "이론 연구를 진행하는 학자로서 교육 현장과 관련 기업에 계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교육은 개인 맞춤형 학습으로 더욱 발전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에 한국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네이버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지금과 같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28 13:43: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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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타깃링크테라퓨틱스 1대주주로..ADC 항암제 개발 본격화

엔지켐생명과학이 항체-약물접합체(ADC)·항체-분해 약물접합체(DAC) 개발 플랫폼 기업인 '타깃링크테라퓨틱스'의 지분투자를 완료해 1대주주가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엔지켐생명과학이 EC-18 위주의 신약개발에서 벗어나 신규 파이프라인 런칭으로 개발전략을 다변화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증명하고,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기 위해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타깃링크테라퓨틱스는 ADC · DAC 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 벤처기업으로,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베일러 의과대학에서 항암신약물질 개발을 담당했던 오영선 박사가 한국인에게 맞는 암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2023년 창업했다. 일차적으로 위암, 대장암을 타깃하는 신규 항체 기반 ADC 치료제를 개발하여 링커-페이로드 회사와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효능검증을 거쳐 빅파마와 함께 프로탁 기반의 신규 페이로드 DAC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C 치료제는 암세포를 찾는 항체와 암세포를 공격하는 약물이 링커로 결합된 항체-약물접합체로, 특정 종양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기존 항암제에 비해 암세포의 사멸효과가 높아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DAC 치료제는 ADC에 표적단백질분해(TPD)를 결합한 것으로, TPD는 특정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을 직접 분해한다. TPD는 질병의 원인 단백질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방식의 차세대 신약 플랫폼으로, TPD에 특정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ADC를 결합한 것이 DAC 치료제다. 기존 ADC 약물의 독성 유발가능성은 낮추고 항암 효능을 높인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신규 파이프라인 런칭으로 국내외 빅파마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조기 라이선스아웃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타깃링크테라퓨틱스에 ADC · DAC 개발 전문가가 집결되어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신규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0-28 13:37: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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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대학교수도 '임금'받으며 노조 활동 가능

공·사립 유초중등 교사와 대학 교수들도 임금을 받으며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8일 교원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전원 찬성으로 교원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 한도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타임오프는 노조 활동을 유급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2년 공무원노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난해 말부터 타임오프 한도를 정할 수 있게 됐지만, 노사정 대화가 중단되면서 논의도 진척이 없었다. 교원 노조는 유치원 및 초중등 교원, 고등(대학) 교원의 특성과 조합원 규모에 따라 9개 구간으로 나눠 타임오프가 적용된다. 조합원 99명 이하는 연 최대 800시간 이내, 조합원 3만 명 이상은 연 최대 2만5000시간 이내 등이다. 다만, 타임오프의 연간 사용가능 인원은 풀타임 인원의 2배를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예외적으로 조합원 수 99명 이하는 최대 2명, 100명~999명 이하는 최대 3명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유초중등교원은 학사 일정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타임오프를 사용할 때 1000시간 단위로 활용하도록 권장했다. 이날 정해진 타임오프 한도는 경사노위 위원장이 고용노동부 장관에 통보하고, 장관이 고시하면 효력이 발생한다.

2024-10-28 13:33:1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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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백서 "불안정한 당정관계, 미완성 시스템 공천 등이 패배 원인"

국민의힘이 총선백서에서 제22대 총선 참패 원인으로 '불안정한 당정관계',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집권여당의 승부수 전략 부재' 등을 꼽았다.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는 28일 총선백서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당은 보도자료와 총선백서 전문을 언론에 공개했다. 총선백서특위가 분석한 국민의힘의 제22대 총선 참패 원인은 ▲불안정한 당정관계로 국민적 신뢰 추락 ▲미완성의 시스템 공천 ▲절차적 문제와 확장성 부재를 야기한 비례대표 공천 ▲집권여당의 승부수 전략(공약 부재) ▲조직 구성 및 운영의 비효율성 ▲당의 철학과 비전 그리고 연속성 부재 ▲기능 못한 여의도연구원이었다. 백서는 '불안정한 당정관계'에 대해 "선거 전부터 확인된 낮은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관리가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집권 2년차 여당으로서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정치적 공동운명체인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큰 영향을 받았다"며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호주대사 임명, 시민사회수석 발언 논란, 의대 정원 정책, 대파 논란 등 연이은 이슈가 정권심판론에 불을 붙였지만 당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함께 존재한다"고 했다. 이어 "위의 이슈들에 대해 당은 대립각을 세우기보다 정부의 기조를 따라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당정 사이에 건강하고 생산적인 긴장감이 조성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총선백서특위가 '이슈가 선거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나'라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종섭·황상무 이슈(8.90점) ▲대파 논란(8.75점) ▲김건희 여사 이슈(8.51점) ▲해병대 채상병 이슈(8.24점) ▲의대 정원 확대(8.09점) ▲조국 신당 출현(8.05점) ▲당정 관계 이슈(7.96점) 순이었다. 백서는 총선 당시 '당정의 엇박자'도 꼬집었다. 총선백서는 "대표적인 공약 엇박자 사례가 경기-서울 편입(메가시티) 정책"이라며 "당과 지역구 후보들은 서울 편입을 외쳤지만, 대통령이 용인을 방문해 특례시 권한 강화 메시지를 발표하는 등 당정 불협화음으로 현장 혼란이 가중됐다"고 했다. 총선백서는 '시스템공천'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총선 당시 현역의원 재배치 및 국민추천제가 졸속으로 추진됐다고 했다. 백서는 "총선기획단의 연속성이 없이 진행된 점, 공천 막바지에 진행된 점, 국민적 감동이라는 국민추천제 취지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점, 현역의원 재배치에 따른 선거 결과 등으로 인해 '시스템 공천 제도'에 신뢰를 더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총선백서는 6대 개혁과제로 ▲당의 정체성 확립 및 대중적 지지기반 공고화 ▲미래지향형·소통형 조직구조 개편 ▲빅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및 홍보 역량 강화 ▲공천 시스템 조기 구축 및 투명성 강화 ▲취약지역 및 청년·당직자 배려 기준 구체화 ▲비전을 가진 싱크탱크, 미래를 위한 준비를 제시했다. 총선백서엔 당시 총선을 총괄했던 한동훈 대표(당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아쉬움도 담겼다. 이지문 총선백서특위 위원은 "공천관리위원장,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장 등 총선 과정에서 역할을 했던 분들을 비롯해 출마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지만 총선을 책임졌던 비대위원장이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조차 하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고 했다. 이어 "특히 당정관계 현안에서 비대위원장의 입장을 개진해줬으면 보다 심층적으로 백서 제작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답변 거부 사유가 백서의 공정성 때문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더욱이 대표 경선에 나온 정치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2024-10-28 13:22: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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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희, 데뷔작 '프래자일'서 독보적 존재감…'강렬 눈도장'

배우 김주희가 '프래자일'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주희는 U+모바일tv '프래자일'에서 중앙고 스캔들의 주인공 박지유(김소희 분)와 적대 관계인 한수진(채하진 분)의 친구 이시정 역을 맡아 데뷔를 치렀다. 종영을 앞두고 김주희는 소속사 케네스컴퍼니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한 촬영장에서 너무 즐겁게 한 촬영이라 정말 잠깐 고등학교에 다니는 줄 알았다. 잠시나마 풋풋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했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 "저희 작품을 사랑해 주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방송 박지유와 한수진을 동시에 저격, 익명의 '욕설 폭탄 DM'을 보낸 주인공이 시정임이 밝혀지면서 충격 반전을 선사했다. 억울한 기색을 내비치던 시정은 "너넨 몰라. 우리 셋이 다닐 때도 항상 너네 둘이서만 붙어 다니고, 소외당하는 기분 얼마나 나쁜지 알아?"라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프래자일'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 김주희는 자신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을 과시하며 호평을 자아낸 김주희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펼칠 지 대중의 관심이 모인다.

2024-10-28 13:20: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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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K디저트 '삼립 약과' 美 코스트코 입점..."역대 최대 물량 수출"

삼립이 K디저트 대표 제품인 '삼립 약과'를 앞세워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삼립은 최근 삼립 약과의 미국 수출을 위한 초도 물량 100톤의 선적을 완료했고 올해 안에 50톤을 추가로 선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규모는 약 500만개에 달하는 수량으로, 삼립의 역대 약과 수출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에 수출된 삼립 약과는 오는 12월부터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전역에 위치한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 200여 곳에서 판매된다. 삼립은 기존 미국 내 아시안 마트인 'H 마트', '한남체인' 등을 중심으로 삼립 약과를 판매하며 제품 인지도를 높여 왔다. 뿐만 아니라 삼립은 지난 8월에는 일본 대형 잡화점인 '돈키호테' 620개 전 지점에 삼립 약과를 입점시켰다. 돈키호테는 일본 현지인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일본 대표 유통 매장이다. 삼립 약과는 현재 일본 수입식품 전문점 '이온 카페란테', 일본 간토지역 주류 마켓 '서밋' 등에도 추가로 입점되어 있다. 이처럼 글로벌 각지에서 K디저트 입지를 넓히고 있는 삼립 약과는 이미 지난 2023년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쌀가루와 콩비지 가루를 원료로 만든 '케어스 약과'는 글로벌 식품 시장을 이끌어 갈 제품을 선정하는 아누가 대표 행사 '이노베이션 쇼'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립은 자사 대표 베이커리 제품인 삼립호빵 ·찜케익 ·생크림빵 등을 해외 시장으로 지속 수출해 신성장동력을 찾는 중이다. '찜케익'의 경우 올해 상반기 베트남, 필리핀, 중동 지역에서 소비자 인기가 이어져 신규 라인을 증설하는 등 확대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 삼립 측의 설명이다. 또 '생크림빵'은 미국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SNS를 통해 생크림빵 제품 후기를 인증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삼립은 올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28 13:19: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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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제2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성료…5명 수상자 선정

현대홈쇼핑이 '제2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약 두 달간의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대회에는 5세부터 13세까지 총 1038명의 어린이들이 출전한 가운데 총 5명의 어린이가 결선에 올라 환경부 장관상과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미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결선 진출작과 최종 수상작은 70%의 고객 투표와 30%의 심사위원 평가 합산 결과로 정해졌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우수 작품을 뽑기 위해 약 5만30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는 게 현대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현대홈쇼핑이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사로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초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임에도 1차와 2차 대회 기간 아이들의 그림을 감상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현대H몰 페이지의 누적 총 페이지뷰 수가 107만 회를 기록하며 현대H몰 내 모든 행사 중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8 13:16:4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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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태원참사 2주기 추모… "정부, 진상규명 의지 있나"

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2주기 하루 전인 28일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가 내일 2주기를 맞는다"며 "억울하게 죽어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또 애통함을 참을 수 없을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난달에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어렵게 가동을 시작했다"면서 "우리 민주당은 특조위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충분히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진실을 향한 발걸음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약속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10·29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과 무능력, 무책임이 고스란히 드러난 참사였다"며 "용산 대통령실 경호에만 신경 쓰느라 시민의 안전은 동일시한 것이 참사의 원인이었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2년이 다 되도록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참사의 원인을 밝힐 특조위가 어렵사리 출범했지만 예산과 인력 지원은 불투명하다.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던 자들은 하나둘씩 처벌을 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인파 사고에 적용할 정부 매뉴얼은 2년이 지나도록 마련되지 못했다"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하고 특조위 위원 임명을 지체한 대통령 매뉴얼 마련에 손놓고 있는 정부의 모습에서 과연 이 정부가 진상규명 의지가 있는지 강한 의심을 갖게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대통령과 정부의 제일 가는 임무인데, 그 임무마저 포기한다면 대통령과 정부가 무슨 쓸모가 있겠느냐"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통령과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 대통령과 정부를 지지할 국민은 없다"고 촉구했다.

2024-10-28 13:16:14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