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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美 뉴욕으로 창업 및 현장 실습 파견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달 9일부터 4주간 시행된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6명의 학생을 뉴욕으로 파견해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1기 파견단은 5명의 교내 창업경진대회 입상자와 4명의 기업 현장 실습자로 구성해 지난달 31일 개소한 실리콘밸리 소재의 'Plug&Play Tech Center' 부산외대 창업교육센터에서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실리콘밸리 멘토단의 도움으로 한국어 교육 플랫폼과 화장품 브랜드 개발 등 창업 아이템을 정교하게 발전시켜 캘리포니아에 5개의 회사를 설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6명의 학생은 뉴욕/뉴저지로 자리를 옮겨 4주에서 6주간 기술 서비스 관련 회사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앞으로 텍사스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도 현장 실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10년 전부터 시행한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으로 부산외대에서 시행하게 됐는데 이렇게 좋은 열매를 맺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산외대가 더욱 창업에 앞장서고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미국 전역으로 확장돼 해외 취업까지 연계되는 글로벌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며 1기 파견단은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2기 대상자를 위해 글로벌창업과 현장 파견 멘토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8 15:03: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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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는 지난 7일 오전 가수의 데뷔 8주년을 맞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부산사랑의열매는 사무국에 중·고액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리더·리더스클럽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으며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가 나눔리더스클럽 골드 회원으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 초설 방장과 회원 5명,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眞) 등극 4주년을 기념하며 부산사랑의열매 착한팬클럽 1호에 이름을 올린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는 이번 8월 8일 가수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며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 1080만원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 초설 방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시작한 지 3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어느 순간 가수의 기념일이 되면 자연스럽게 기부가 떠오르게 됐다"며 "가수로부터 받은 사랑을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주어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지역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 생각된다"며 "소중한 성금 전달해 주신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청소년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WithHero부산남수해는 부산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를 주축으로 모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다. 이들은 2021년 8월 가수의 데뷔 6주년을 맞이하며 첫 기부를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6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2024-08-08 15:02: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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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억울한 이자장사

금융당국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시행을 당초 7월에서 9월로 늦췄다.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정책상품을 내놓으면서 수요자들이 많아졌다. 가계부채가 급증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대출금리를 높이라고 압박했다. 결국 은행은 올해도 이자장사 비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 상황이 벌어지기까지는 앞으로 4개월이 남았다. 시중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가계대출 축소를 위해 대출 금리를 높이고 있어 예대금리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시중은행들은 가산금리를 수차례에 걸쳐 0.1~0.2%포인트(p)씩 올렸는데 이달 들어서도 0.3~0.4%p씩 높이고 있다. 국민은행은 5번 금리인상 조치를 단행했고, 신한·우리은행 4번, 하나·농협은행 1번씩 인상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말 715조7383억원으로, 한 달 만에 7조1660억원 증가했다. 반면 예금금리는 줄줄이 인하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거치식예금의 수신금리를 상품별로 연 0.15~0.20%p 인하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정기예금 36개월 이상 상품 기본금리를 3.00%에서 2.95%로 0.05%p 인하할 예정이고, 쏠편한 정기예금 등의 금리도 0.5~0.20%p 내렸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최근 은행채 등 시장금리의 계속적인 하락이 이뤄지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5대은행의 지난달 정기예금 잔액은 909조3403억원으로 한 달 사이 18조1879억원 늘었다. 이처럼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점차 벌어지면서 은행은 조달비용이 줄고 이자이익이 느는 반면, 고객은 예금이자가 줄고 대출이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자장사에 대한 비난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올려도 시장금리가 떨어지니 대출금리 인상 효과가 반감되고 있고, 부동산시장 회복과 정책상품의 높은 수요로 늘어난 주담대 수요를 막긴 사실상 역부족이다. 가계부채 관리 효과가 없다는 것이 눈에 보이지만 주담대 금리만 지속적으로 높일 경우 금융당국 기조에도 결국 이자장사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말 소비자들의 분노가 은행권으로 향하지 않게 금융당국과 정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똑바로 실행시켜야 하고, 은행 역시 비난을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2024-08-08 15:02: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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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경상국립대-부산대학교와 IoT-X 융합 메이커톤 프로그램 공동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와 경상국립대, 부산대학교는 최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현장문제 중심 IoT-X 융합 메이커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각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학도들에게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제품을 설계하며 기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대학 공학도 48명은 3박 나흘간 107시간에 걸쳐 'AI 및 엣지 디바이스 활용 IoT 장치개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젝트에서 ▲3D Modeling/Printing 활용 제품설계 역량 강화 실무교육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엣지 디바이스 IoT 응용 심화교육 ▲IoT Tech. Upskilling! 현장문제 중심 IoT-X 융합 메이커톤 교육 등 3가지 교육을 이수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사물인터넷 산업 분야와 관련한 조명 장치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종합순위를 가렸다. 프로젝트 결과 국립부경대 전기공학부 이윤혁, 장준희, 박경훈의 볼트앤너트 팀이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손민영 국립부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과 공과대학 발전을 위해 미래신산업 분야 IoT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공학계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한 대학들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의 '차세대 Life Style - IoT 가전산업' 분야에 선정돼 공과대학 및 공학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IoT 가전 산업수요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2024-08-08 15:01: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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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폭염 피해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합천군은 8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무더위쉼터 운영상태 및 축산농가와 건설사업장 근로 여건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재철 부군수는 무더위 쉼터의 냉방 장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마을 주민과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해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부채 등 폭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도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알리며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농가를 방문해서는 가축의 건강 상태와 냉방 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여름철 가축 질병 예방수칙을 강조하면서 작업자의 근무환경과 안전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폭염에 취약한 야외 근로자가 많은 건설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휴식공간, 휴식 시간 준수여부 및 생수와 그늘막 설치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관리자에게는 열사병 예방 가이드를 활용해 수시로 안전 교육을 진행해 관내에서는 단 한 건의 온열질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말했다. 이재철 부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과 야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8 15:0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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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기과, 국제인증자격 시험 전원 합격

동의과학대학교 전기과는 'EPLAN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장 설계'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 후 참여 교육생 전원이 EPLAN 국제인증자격 시험 ECS(EPLAN Certified Student), ECT(EPLAN Certified Technician)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LINC 3.0 사업 주문식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6개 채용약정 및 연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PLAN 프로그램은 IEC 국제전기규격 표준하에 제작된 전기설비, 전장 설계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30년간 현장 노하우에 기반해 설계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 설계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ECAE 분야의 글로벌 표준 설계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CAE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은 EPLAN 프로그램은 국내 외 대기업에서 우선으로 사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EPLAN 국제인증자격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시험은 독일 CCEC가 주관해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자격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전기과에서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EPLAN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장 설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EPLAN의 개념 이해 및 필수 기능에 대한 활용, 도면을 해석하는 능력 등 전기 설계의 기초부터 현장 설계자의 설계 능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의 성과를 더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료 후 독일 CCEC가 주관하는 ECS 자격 검증 시험에 응시해 재학생 13명 모두 시험에 합격했다. 또 교육 기간 중 전공과 관련이 있는 2명의 전임교수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수료 후 ECT 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EPLAN 프로그램 설계 인력 부족으에 따라 인력 수급 품귀현상을 겪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독일에서 공인 인증한 ECS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동의과학대 전기과는 독일 인증기관에서 EPLAN 교육 훈련을 위한 교육전문가임을 인정하는 ECT를 보유한 2명의 전문 강사를 보유하게 됐다. 전기과 1학년 여인태 학생은 "방학 동안 교육을 듣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차세대 전장 설계 프로그램인 EPLAN을 통해 보다 전기분야의 전문가가 된 것 같아 보람됐으며 ECS를 취득하게 돼 앞으로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전기과 이상훈 학과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EPLAN을 통해 설비 및 자동화 전장 설계 특성화 분야로 학과가 외형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나날이 대기업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EPLAN 프로그램 설계 엔지니어 보급을 위해 ECT를 보유한 EPLAN 전문교육강사를 확보함으로써 타 대학 및 훈련기관과의 차별화를 통해 전기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선도학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8 15:00: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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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보험, 디지털·기후·인구구조 3대변화 선도해야…연말 종합개선방안 마련"

"보험산업은 국민의 동반자로 재도약하기 위해 개혁의 출발선에 서 있다. 디지털·기후·인구구조 3대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제2차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개혁회의 운영경과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방안 ▲국민 체감형 보험상품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보험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정당한 보험금 청구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자문, 손해사정제도가 보험금 지급거절과 삭감수단으로 사용된다는 국민의 오해를 불식시키겠다"며 "중립적이고 전문성이 높은 전문의로 구성된 별도의 의료자문 풀(Pool)을 구성하고 소비자 권익제고를 위한 독립손해사정사 선임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판매채널도 보험계약 전(全) 단계별로 개선한다. 설계사 정착지원금(스카웃 비용)은 모범규준을 제정하고, 분기별로 정착지원금을 공시한다. 소비자들이 우수한 설계사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사 계약 유지율 등의 정보를 공개한다. 이밖에도 김 부위원장은 국민체감형 보험상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임신·출산을 보험 보장 영역에 포함한다. 대리운전사 보험의 경우 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하고, 손해보험사의 무사고 환급특약을 허용한다. 또 보험회사가 장기요양서비스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를 허용할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연말까지 보험개혁회의를 매월 운영해 과제를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2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논의한 과제는 국민들이 성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 및 상품준비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08 15:00: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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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방송인 팽현숙 초청 특강 성료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 70여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성공 창업가이자 재테크 여왕으로 알려진 방송인 팽현숙씨를 초청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특별 메시지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귀찮은 것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희망리턴패키지 사업화 대상자 약 50명이 참석해 소중한 시간을 공유했다. 팽현숙씨는 14번의 실패 끝에 찾아온 사업성공 스토리를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녀는 참가자들에게 '실패에 대해 슬퍼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거 아니면 나는 죽는다'는 정신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온 그녀의 열정적인 삶의 태도도 엿볼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연 듣는 내내 팽현숙님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열심히 도전하면 나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기회를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경남신보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경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실패를 극복하고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필요한 사업화 자금 지원은 물론 멘토링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08 14:59: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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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시의료원장에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최종 확정

성남시는 제4대 성남시의료원장으로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임 원장은 오는 9월 13일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임원 추천위원회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근 신상진 시장의 최종 결재를 마쳤다. 차기 시의료원장으로 낙점된 한호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간 절제술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 2006년 복강경 우후구역 간엽 절제술, 2009년 복강경 중앙 이구역 간엽 절제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여 간암 치료 분야 복강경 수술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2022년에는 세계 최고의 소화기 복강경·내시경수술학회인 미국 SAGES(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로부터 매년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단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SAGES 국제 앰배서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의료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509병상 규모 종합병원을 이끌어갈 최적임자를 모시게 되었다"라며, "시민들의 바람대로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통해 필수·중증의료와 공공보건의료사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의료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호성 교수는 "성남시의료원의 병상 규모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시가 추진하고 있는 위탁운영은 대학병원과 공공병원 협력의 새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성남시의료원이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 대응과 내부 사정으로 빠르게 정착하지 못한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다"라며, "취임 후 운영시스템 정비, 조직 문화 개선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호성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장, 암뇌신경진료부 진료부원장, 대한췌장외과연구회 회장,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 대한외상학회 회장과 대한복강경내시경외과학회 이사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2019년 8월부터는 2년간 국군수도병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능력도 검증받았다.

2024-08-08 14:57: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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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하수 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추진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공촌사업소는 7일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 처리수의 재이용 확대를 위한 재이용수 취수구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촌사업소는 65,000㎥/일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공법을 거쳐 안정적으로 처리된 하수 처리수는 조경용수, 하천유지용수, 공업용수 등으로 일일 4만 6천여 톤이 사용되고 있다. 이 중 물차 취수를 통해 도로세척 용수 등에 이용하는 재이용수는 일일 450여 톤이였다. 공촌사업소는 "이번 취수구 개선을 통해 최대 일일 900여 톤까지 재이용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선 사업은 사업소 자체 CoP활동(학습조직개선활동)을 통해 재이용수 사용량 확대를 위한 설비개선 사례로 추진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시설을 개선하여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돋보였다. 이와 함께 그동안 한 개의 재이용수 취수구를 이용하여 물을 받아 왔던 물차의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수요처로 즉시 운반이 가능하게 되어 재이용 업체의 만족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소중한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하수 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하수 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신규 수요처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물순환 정책 실현과 물순환의 가치를 전달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2024-08-08 14:57: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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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소비침체 대비하라"…유통·식품업계, 새 판 짜기 돌입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소비 침체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종 제반비용 상승과 경쟁심화로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자 위기에 직면한 유통업계는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계열사간 흡수합병을 통해 비용절감에 나서거나, 과감한 투자로 몸집 키우기에 나선 것이다. <관련기사 4면> 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2020=100)으로 1년 전보다 2.6% 올랐다.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1월에는 2.8%로 상승폭이 줄었다가 2월(3.1%)부터 3월(3.1%)까지 다시 3%대로 확대됐다. 4월(2.9%)에 다시 2%대를 기록한 후 5월(2.7%)과 6월(2.4%), 7월(2.6%)에도 2%대를 유지했다. 체감 물가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는 상황이다. 유통 기업들은 이러한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간 흡수합병을 통한 외형 줄이기에 나섰다. 최근 이마트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비상장 자회사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 '통합 이마트' 법인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통합 이마트는 매입 규모를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협력업체들도 상품 판로와 공급처 확대가 가능해진 만큼 가격과 품질 모든 면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두 회사가 각각 가지고 있던 비슷한 지역에 있는 물류센터를 통폐합하면 물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이마트는 본격적인 합병 효과가 내년부터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완전 자회사인 현대쇼핑을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합병 기일은 9월 1일이며 피합병 법인인 현대쇼핑은 해산, 소멸된다. 현대백화점 측은 완전 자회사의 흡수 합병으로 경영이나 재무, 영업 등에 중요한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쇼핑이 별도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 구조 변동 등이 전혀 없고 오히려 현대쇼핑이 보유한 600억원 가량의 현금과 자산이 유입되면서 재무 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식품업계도 사업 재정비에 분주하다. 동원F&B는 온라인사업 부문 자회사인 동원디어푸드를 흡수합병한다. 합병 기일은 이달 31일이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F&B가 지분 100%를 소유한 자회사로 온라인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1년 4월 동원F&B의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자사몰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을 통해 영업활동을 전개해왔다. 동원F&B는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유통 구조를 간소화, 비용 절감 효과를 꾀할 방침이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상사와의 합병 추진을 검토중이다. 원가 절감과 생산성 증대 효과를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웰푸드 측은 "롯데상사 합병과 관련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합치면 연 매출 5조원 규모의 대형 식품사가 탄생한다. 지난해 롯데웰푸드의 매출은 4조664억원, 롯데상사의 매출은 6200억원이다. 합병을 통해 유지 식품 등의 제조 원가를 절감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으며, 규모의 경제도 실현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이 계열사 합병을 통해 비효율을 제거하는 사업구조 개편에 나서기 시작했다"며 "인건비, 물류, 각종 비용은 상승하고 대내외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려면 효율적인 체질 개선은 필수"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8 14:4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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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의 와이 와인]<248>스파클링와인, 쉽게 즐겨라…칠레 보르고타

<248>칠레 스파클링 와인 이탈리아의 프로세코, 모스카토 다스티, 람푸르스코와 독일의 젝트. 이들의 공통점을 말해보자. 아직 와린이(와인+어린이)라면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답했을테고, 와인 고수라면 2차 발효를 병이 아닌 탱크에서 하는 샤르마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눈치챘을 것이다. 이제는 여기에 하나가 더 추가됐다. 바로 칠레의 보르고타다. 고개가 갸우뚱 해진다. 칠레 스파클링 와인도 생소한데 보르고타라니. 칠레 와인업계가 세계 스파클링 와인 시장에 던지는 출사표, 혹은 도전장으로 이해하면 쉽다. 스파클링 와인의 핵심은 잔 밑에서부터 끊임없이 뽀글뽀글 올라오는 버블이다. 이 버블을 만드는 방법에서 전통적인 방식과 샤르마 방식이 갈린다. 샴페인 등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병 속에서 2차 발효를 진행시키고, 숙성되는 동안 효모와 접촉해 복합미나 우아함이 매력이다. 샤르마 방식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버블을 만들어 신선하면서 포도 자체가 지닌 아로마를 풍부하게 지켜낸다. 화이트 와인을 오크통 숙성을 했고, 안 했고의 느낌을 연상해보면 좀 더 쉽다. 보르고타는 칠레의 샤르마 방식 스파클링 와인을 말한다. 우리에게 '국민와인', 혹은 '골프와인'으로 유명한 칠레 1865의 생산자 산 페드로가 아예 새로 정립한 카테고리다. 칠레가 와인 산업은 급성장했지만 스파클링 와인에 있어서는 사실상 불모지라는 점과 낮은 도수에 신선함을 원하는 트렌드에 주목해 만들었다. 보르고타(Borgota)는 스페인어로 버블(Bubble-borbollar, borbotear)과 방울(drop-gota)을 더한 말이다. 새로운 스파클링 와인을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지켜야할 조건도 만들었다. 지역과 포도품종, 양조방식에서다. 유럽처럼 강력하게 법으로 정한 것은 아니지만 칠레, 더 나아가 남미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규정이다. 먼저 칠레에서 생산, 그리고 양조해야 한다. 두번째, 보르고타는 모스카토 품종을 최소 85% 이상 사용한다. 남미 대륙에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심은 최초의 포도품종이 바로 모스카토다. 이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샤르마 방식으로 가볍고 신선한 스타일의 와인으로 양조할 것. 언제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계의 데일리 와인이 목표다. 보르고타로 선보인 첫 와인은 '리트모'다. 엑스트라 브뤼와 브뤼, 로제 등 3가지로 내놓았다. '리트모 엑스트라 브뤼'는 밝은 볏짚 색깔에 청사과를 비롯해 멜론이나 모과 등 과실향이 풍성하다. 모스카토 품종이지만 우리가 알던 달달함과는 거리가 멀다. 드라이 하면서 신선한 산도로 식전주로는 당연히 좋고, 사시미 등 해산물과도 잘 어울렸다. 알콜 도수도 9~10도로 부담스럽지 않다. 소비자 반응은 이미 뜨겁다. '리트모 브뤼'의 경우 두번째 물량까지 들어온 게 총 8000병인데 모두 품절됐다. 그것도 출시 한 달 만에다. 저도수, 신선함을 선호하는 입맛에 딱 맞은 셈이다. 여기에 한밤중에도 30도에서 내려가지 않는 무더위와 시도때도 없이 쏟아진 눅눅함도 한 몫을 했다.

2024-08-08 14:38: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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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 및 지역소멸 대응, 경영효율화 등 국정과제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 등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유의미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재해경감우수기업 ▲반부패경영시스템 ▲정보통신접근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14:36: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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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문학관, 하반기 다양한 문학프로그램 운영

문학의 계절 가을, 문학의 도시 목포에서 다양한 문학 교육, 행사와 함께 문학의 향기에 흠뻑 빠져드는 문학여행을 즐겨보자. 목포문학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강좌로는 ▲성인대상 문예대학 시·소설 창작반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문학교실 동영상 제작반, 독서·캘리그라피반 ▲실버층(65세이상) 대상 '찾아가는 문학관'을 운영한다. 문예대학은 시인 김선태 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 시창작반(매주 금요일 오전 10시)과 소설가 채희윤 전 광주여대 교수가 지도하는 소설 창작반(매주 수요일 오후 2시)이 진행된다. 8월부터 각 강좌별 성인을 대상으로 3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해 운영한다. 문예대학 강좌는 글쓰기 작법, 합평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작 이론과 실기를 지도한다. 어린이문학교실(월 3회, 토요일 오전 10시)은 초등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글쓰기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반, 전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명언 쓰기인 독서·캘리그라피반을 진행한다. 각 강좌당 2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학관'을 진행한다. 목포문학관 상주작가인 조기호 시인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들의 생애담을 문학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글쓰기와 작품낭독을 지도한다. 목포시노인복지회관에서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무료로 진행된다. 2024 상주작가 지원사업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는 현재 목포문학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동시반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동시반을 운영 중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목포문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수 있고, 수강료는 강좌별 4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시월애 문학여행'이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라는 제목으로 북교동 골목길 일원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차범석 탄생 100주년 행사를 비롯해 문학의 고장 목포의 다양한 문학콘텐츠를 전시, 행사, 공연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문학 소외 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학관을 운영하고 목포만의 특별한 문학콘텐츠로 시월애문학여행 골목길문학축제를 개최해 문학의 도시 목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8 14:35: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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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현대엘리베이터, 로봇 배송 '브링(BRING)' 기술 고도화

카카오모빌리티가 현대엘리베이터와 손잡고 자사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의 플랫폼 기술에 승강기 연계를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브링'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4월 출시한 로봇 배송 서비스로, 복잡한 배송 주문의 최적 배차를 통해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로봇의 이동 효율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 제어로 사무실·호텔·병원 등 로봇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은 기존 건물에서도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플랫폼·승강기 연동 표준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과 승강기 간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기술과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인프라 및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로봇과 승강기 간 상호 연동을 통한 로봇 배송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로봇의 승강기 대기 및 이용 시 소요되는 시간과 로봇의 승강기 동승으로 발생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은 로봇 배송 서비스 운영에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현대엘리베이터는 로봇 배송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로봇플랫폼·승강기 연동 표준 개발, 기술 강화 협의체 발족, 판매 및 홍보 등 전략적 협업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승강기 실시간 정보를 반영해 사용자 친화적인 연동구조가 개발되면, 로봇배송 과정에서 승강기 이용 시간을 크게 단축해 시간 대비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주변 상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사용자 경험을 통해 로봇 서비스가 다양한 공간에도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 사용자와의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로봇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상호협력으로 승강기와 로봇 간 연동이 보편화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로봇이 수평이동의 한계를 벗어나 수직이동까지 자유로운, 공간 이동의 제약 없는 배송 로봇 서비스의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08 14:34:56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