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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오너 鄭씨 부자 회사간 일감몰아주기 '빈축'

父 회사 삼표산업, 子 회사 에스피네이처 제품 비싸게 구입…부당 지원 공정거래위,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6.2억 부과…삼표산업 고발 결정 에스피네이처, 그룹 승계 핵심 계열사 부상…정 부회장에 대규모 배당도 삼표그룹이 오너 부자간 일감몰아주기를 해 빈축을 사고 있다. 그룹 회장이자 부친인 정도원 회장과 계열사 대표인 아들 정대현 부회장이 각각 대주주로 있는 회사가 부당지원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과 고발을 당하면서다. 정 회장은 삼표 창업주인 정인욱 회장의 차남, 정 부회장은 3세다. 정 회장은 정의선 현대차·기아그룹 회장의 장인이기도 하다. 공정위는 기업집단인 삼표의 계열사 삼표산업이 에스피네이처를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6억20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삼표산업을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올해 기준 자산 총액 약 5조2000억원, 총 33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대기업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레미콘을 제조하는 삼표산업은 레미콘 제조에 필요한 분체인 슬래그파우더(Slag Power), 플라이애쉬(Fly Ash)를 에스피네이처로부터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4년간 국내 거래 물량의 7~11%에 이르는 많은 양을 시세보다 4% 비싸게 구입, 결과적으로 부당하게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에스피네이처는 정상적인 공급단가로 거래했을 때와 비교해 74억9600만원의 추가 이윤을 얻은 것으로 공정위는 파악하고 있다. 에스피네이처는 삼표산업이 이들 분체를 고가에 구입해가면서 관련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25~27%)을 유지하는 등 사업기반을 인위적으로 유지·강화할 수 있었다. 에스피네이처는 3세인 정 부회장이 71.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국내 분체 시장 거래규모는 약 1040만톤(t)으로 추산된다. 다만 2017년 이후 건설경기 악화로 레미콘 생산규모가 줄어듬에 따라 분체 거래물량도 감소 추세다. 삼표산업은 2022년 매출액 기준으로 유진기업(점유율 15%)에 이어 국내 2위(14.6%)의 레미콘 제조사이자 대규모 분체 수요기업이기도 하다. 삼표산업은 정 회장이 30.33%, 정 부회장이 5.2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자기주식 44.73%, 에스피네이처가 18.23%를 갖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2013년 에스피네이처를 설립한 후 다수의 계열사를 흡수합병했고, 이에 따라 에스피네이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에스피네이처를 삼표그룹의 모회사로 만들고 2세에서 3세로 이어지는 승계 과정에서 핵심 회사로 활용하는 게 목적이었다. 게다가 에스피네이처는 보유 자금을 바탕으로 삼표, 삼표산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늘리고 매년 정 회장에게 배당금 명목으로 상당한 금액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피네이처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약 406억원으로, 이 가운데 76.6%인 311억원이 정 회장에게 돌아갔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부당지원이 없었더라면 형성됐을 정상가격을 추정하는 과정에서 경제분석을 활용한 최초의 사례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공정거래연구센터와 협업해 정상가격과 부당지원금액을 산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또한 민생과 밀접한 건설 원자재 분야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분체시장에서 장기간에 걸쳐 은밀하게 이뤄진 부당지원행위를 적발해 제재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2024-08-08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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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일 ‘서울 JOB 플러스 직무역량강화 특강’ 개최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권지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명대 미래백년관 R101호에서 '서울 JOB 플러스 상명대 직무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강의는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소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직무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제는 '함께 고민하는 가이드 조력자로서 컨설턴트의 역할'이다. 상명대는 "진로상담이 왜 어려운지, 컨설턴트는 상담에서 어떤 실수를 하는지, 직무에 대한 전문성은 어떻게 극복하는지 등을 심도있게 고민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심리적 장벽을 갖고 생산활동을 하지 않는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에 대한 이해와 상담, 최근 트렌드인 생성형 AI의 상담 적용 방법 등 실제 상담에서 어려운 부분의 해답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2015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그 동안 1200여개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10만 여명의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실무교육, 실전모의면접, 현장방문 등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1:58: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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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엑스코프리 매출 1000억원 돌파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고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후 3분기 연속 흑자 신기록을 내고 있다. SK바이오팜이 올해 2분기 매출 1340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8%,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약 153% 증가한 규모다. 또 지난 2023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74%의 성장세를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이러한 호실적에는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실적 성장이 주효했다는 것이 SK바이오팜 측의 설명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2분기 미국에서 전분기 대비 약 16%, 전년 동기 대비 약 66% 늘어난 1052억원의 엑스코프리 매출을 올렸다. 무엇보다 엑스코프리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대에 진입하면서, SK바이오팜은 대규모 고정비 허들을 넘고 본격적인 이익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만으로 판관비 992억원을 넘겨 엑스코프리 매출 성장세와 90% 중반에 달하는 매출총이익의 많은 부분이 영업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SK바이오팜은 앞서 지난 2019년 11월 세노바메이트를 '엑스코프리'라는 제품명으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후보물질 발굴부터 품목허가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해 성공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후 SK바이오팜은 2020년 5월부터 미국에서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엑스코프리를 직접 판매해 왔다. 출시 50개월인 지난 6월 기준, 엑스코프리의 누적 처방 수는 2만8000건에 이른다. 이는 경쟁 신약의 출시 50개월차 평균의 약 2.2배 수준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국에서 엑스코프리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일반신경의나 전문간호사를 중심으로 처방을 확대하기 위해 전담 기술 영업 인력을 충원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8-08 11:33: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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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현화고등학교,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상생간담회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7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와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박혜영 교수, AI·SW대학 정승민 교수, 고근식 브랜드홍보위원회 자문위원(前 세교고등학교 교장)과 현화고 조종문 교장, 강성미 교감, 권순표 미래교육부장, 이은정 1학년 부장이 참석했다. 한신대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시작된 이 날 협약식은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현화고 조종문 교장의 인사말, 권순표 미래교육부장의 현화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소개,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한신대 SW중심대학 선정 소개,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협약을 통한 상생간담회, 협약서 체결, 기념 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신대와 현화고는 ▲한신대 시설 및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의 활용 지원 ▲현화고 교육활동(자연과학·AI융합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연계 교육), 전공 체험 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지역 특성화 산업 및 미래 유망 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 등 교육 지원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수-학생 상호 수업 및 전공 분야 연구 공유 및 멘토-멘티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이 지역 사회 안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서 지역을 살리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과의 상생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현화고와 맺는 협약식이 지역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화고 조종문 교장도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함에 있어 한신대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한신대와 협약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학생들에게 한신대를 직접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1:3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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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공과대학, 디사일로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최근 (주)디사일로(대표 이승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기술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온라인 교육에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서울사이버대 측은 노건태 공과대학장, 천지영 AI융합대학장, 박찬수 전기전자공학과장, 윤재현 교수가 함께했으며, ㈜디사일로 측에서는 최정우 Strategy Lead, 이혜진 BD Manager, 성명비 BD Manager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상호의뢰 및 협력 ▲교육, 자문, 홍보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협약식 이후 서울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환경 및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등 스튜디오와 데이터센터 등 캠퍼스를 투어하는 시간도 가졌다. ㈜디사일로는 민감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협업 환경을 개발,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분야의 리더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암호화된 상태로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에 기반해 데이터 자산 유출 없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을 개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박찬수 서울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사이버대와 디사일로 모두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08 11:27: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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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 첫 싱글 'Dream It' 발매! 전원 가창 '올라운더 플레이어'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이 첫 번째 싱글 '드림 잇(Dream It)'을 발매한다. '드림 잇'은 캐치더영이 지난 4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Fragments of Odyssey(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Dream It'과 OTT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을 통해 공개된 '좋아할 수 없어'도 함께 수록된다. 타이틀곡 'Dream It'은 24시간 후 지구가 멸망한다는 상상 속에 탄생한 곡으로, 리드미컬한 팝&록 감성이 묻어나는 곡이다. 캐치더영은 가상현실이라는 무대를 빌려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청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댄서블한 리듬의 드러밍과 유니크한 베이스 라인, 트렌디한 기타 사운드, 섬세하게 빛나는 신스 사운드로 완성한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캐치더영만의 귀엽고 엉뚱한 상상에 힘을 실었다. 수록곡 '좋아할 수 없어'는 이뤄지지 않는 짝사랑의 마음을 경쾌한 그루브로 담아낸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이다. 청춘영화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의 전개와 묘한 감정을 그린 보컬이 드라마 '내 친구의 졸업식'의 분위기를 충실히 표현했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캐치더영은 지난해 11월 데뷔 후 두 개의 미니앨범과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 크고 작은 다수의 무대 경험 등을 통해 리스너들과 음악적 교감을 탄탄하게 쌓아 왔다. 특히 앞선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가상현실이란 신선한 테마, 올라운더 플레이어 전원의 가창 참여로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밴드'란 기대감에 부합하는 사운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한편 캐치더영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Dream It'을 발매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이후 오는 9일 개최되는 'JUMF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다.

2024-08-08 11:11:1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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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7월 채권금리 큰 폭 하락

한국과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국내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가 8일 발표한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064%로 지난달 말 대비 0.20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948%로 전월 대비 0.249%포인트 내렸다. 지난 6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4%로 전월 대비 둔화한 데 이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단기물 중심으로 강세 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에 부합했으나 금융안정을 강조한 한은 총재의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이후 월말 발표된 국내 2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로 역성장했다.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이어지며 7월 채권금리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는 71조8000억원으로 국채, 회사채 발행이 감소해 전월 대비 3조3000억원 감소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등 순발행액이 전월 대비 2조9000억원 증가하며 280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38건, 2조8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50억원 늘었다. 수요예측 참여금액은 10조992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조6120억원 증가했다. 참여율(수요예측금액 대비 참여금액 비율)은 388.4%로 전년 동월 대비 53.7%포인트 증가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 이상이 325.7%, A등급은 552.7%를 기록했다. BBB등급 이하는 285.6%였다. A등급에서 2건, BBB등급 이하에서 1건 미매각이 발생해 미매각율(전체 발행금액 대비 미매각 금액)은 3.2%를 기록했다. 지난달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4000억원 감소한 429조3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3조9000억원 감소한 1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국채와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수요가 지속되며 지난달 3조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누적 순매수 금액은 26조5171억원으로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국채를 중심으로 2조4700억원 순매수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8 11:09: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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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반등 수혜 노린다면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ETF'

최근 일본 엔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서며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투자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가 유망 상품으로 부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지난 5일 기준 960원대를 돌파하면서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명분으로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고 이와 반대로 미국은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미국과 일본 간 금리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미국채 30년물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미국의 금리 하락과 일본 엔화 가치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현재 순자산 규모가 약 35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7월 말 기준 일평균 거래량도 한 달 만에 48만주에서 74만주로 대폭 증가했다. 엔화 강세에 힘입어 수익률도 상승하는 추세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8.74%, 3개월 수익률은 17.98%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의 기초지수는 'KIS 미국채30년 엔화노출 지수'로, 잔존 만기 20년 이상인 미국채의 투자성과를 엔화로 산출한다. 달러·엔 환율엔 환헤지를, 원·엔 환율엔 환오픈을 적용해 달러화의 가치 변동과는 무관하게 엔화로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향후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일본과의 금리 차가 축소되면 달러·엔 환헤지에 대한 운용비용이 줄어들면서 추가적인 수익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또 지난 4월부터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월배당으로 운용 방식을 변경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하반기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 축소에 따른 엔화의 평가 절상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미국 장기채와 엔화에 대한 투자를 한 번에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8 11:08: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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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친환경 냉매 고효율 히트펌프 공개 "유럽 시장 공략"

LG전자가 친환경 냉매를 사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한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제품이다. 화석연료를 태운 열로 난방하는 기존 보일러에 비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다. 난방 용량별 라인업도 7㎾(킬로와트)와 9㎾로 확대해 지난해 선보인 대용량 제품(16·14·12㎾)에 이어 고객의 히트펌프 선택 폭을 넓힌다. 7㎾, 9㎾ 난방 용량은 자체 단열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신축 단독주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되며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차세대 친환경 자연 냉매 'R290'을 사용한다. R290 냉매는 기존 합성 냉매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최근 유럽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속에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기후에 최적화된 고효율 공조 솔루션 연구를 위한 에어솔루션연구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중요한 축인 냉난방공조 사업 역량을 강화해 한국과 미국에 이어 고성장 중인 유럽 HVAC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탁월한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맞춤형 고효율 냉난방공조 설루션으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08 10:58: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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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분기 영업익 2733억원…전년비 74.4%↑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7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012억원으로 4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43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24% 증가했으며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11조5000억원, 세전순이익은 5090억원, 반기순이익은 3717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분기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달리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자산관리(WM), 연금 등 플랫폼 비즈니스, 해외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연금 자산 38조원, 해외주식 잔고 30조원, 금융상품 판매 잔고 194조원 등 총 고객예탁자산 423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법인은 경상 비즈니스 안정세가 강화되며 상반기 세전이익 600억원으로 업계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뉴욕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65.6%의 S&T(세일즈 앤드 트레이딩)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베트남과 인도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245.6% 성장했다. 인도 법인은 급격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성장과 더불어 리테일 온라인 브로커리지 누적 계좌 수가 2분기 중 150만개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내 현지 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마무리함으로써 향후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에서는 온라인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홍콩, 뉴욕, 런던 등 선진시장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S&T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22년 이후 급상승한 글로벌 기준금리에 따른 일부 투자자산에 대한 가치조정과 재평가의 경우 올해 2분기 들어 평가손익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향후 금리인하가 본격화할 경우 보유 자산이 회복 탄력성을 복원함으로써 기존 경상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안정적 수익과 함께 빠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자사주 1천만주의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고 전날도 보통주 1000만주의 매입 및 소각 계획을 공시했으며, 3분기 중 밸류업 공시도 할 계획이다.

2024-08-08 10:50: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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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안양시가 오는 9월부터~10월까지 2개월간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기초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고,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사회가치실현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이내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수료자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을 재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8월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이라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도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4~6월 '상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기초, 심화, 창업컨설팅, 네트워크과정 등 4개 반을 운영하고, 창업준비자를 포함한 수료자 109명을 배출했다.

2024-08-08 10:48: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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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시흥 초·중·고 방문· · ·현장 목소리 청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시흥장현초, 시흥매화초, 소래초, 시흥매화중, 시흥매화고 등 시흥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도 함께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지정교 진행 상황 ▲방학 중 공사 현황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별로는 시흥장현초의 경우 학교 숲과 어린이놀이시설과의 연계 요청, 시흥매화초는 학생들의 안전한 승하차 지원을 위한 드롭존 설치, 소래초는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로 인한 체육활동 시설 미비 해소, 시흥매화중과 시흥매화고는 원도심 학교의 교원 가점 부여 및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과정 다양화 필요성 등을 요청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노력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다"며, "오늘 청취한 각 분야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10:48: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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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 개최

'해양치유 1번지' 완도군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24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페스티벌은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위치한 완도해양치유센터 옆 광장(완토리니)에서 8월 9일과 10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9일 오후 4시 30분, 맥주(무알코올) 빨리 마시기 대회를 시작으로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17:00~19:00), 썸머 나잇 EDM 파티(20:30~21:00) 등 야간 공연과 해양치유 비어존 등을 운영한다. 해양치유 비어존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 다양한 핑거푸드, 완도군과 보해양조가 협업하여 만든 소주인 '다시, 마주', 완도군관광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양치유 버스킹 라이브에는 총 6팀이 참여하며, 썸머 나잇 EDM 파티는 DJ와 스트리트 댄스 팀이 하나 되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치맥 페스티벌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완도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지원반, 현장대응반 등을 꾸려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청정한 해변이 있는 신지 명사십리는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이다"면서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완도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8-08 10:47: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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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폐교에 기업유치

해남군의 폐교된 초등학교 부지가 과수실증단지로 변신했다. 해남군 화산면의 화산남초등학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과수실증단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2018년 학생수 감소로 폐교한 화산남초는 그동안 문화예술시설 등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으나 초기 리모델링 비용과 운영 등 부담에 선뜻 용도를 찾지 못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H&B아시아·H&B팜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과수실증단지를 화산남초에 조성하고,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H&B아시아는 소비자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엔비사과의 아시아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유통전문법인으로 직영농장인 H&B팜과 H&B남미지사 등을 통해 전 세계 신선과일 유통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2033년까지 2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통해 신기후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과수생산 및 대표 과수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한'해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과수실증단지는 토지면적 2만여㎡와 건물 1,585㎡ 규모로 과수 실증센터와 실증재배 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블루베리 등 해남의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발굴하여 시험재배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H&B팜의 본사가 해남으로 이전했으며, 올 가을 격리재배되고 있는 과수 신품종을 실증단지로 이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수실증단지 조성은 폐교를 활용한 기업 투자유치의 첫 사례로서, 초기 리모델링 및 운영을 위한 투자 자금 확보 등 어려움을 기업 유치를 통해 해결하였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축 리모델링과 각종 공사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전액 기업에서 부담하며, 기업의 공유재산 사용료까지 징수하게 되면서 폐교 부지 활용은 물론 비용절감의 일석이조효과까지 거두게 됐다. 협약 체결 6개월만에 실제 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진 것도 괄목할 만한 점이다. 군은 업무협약 체결전부터 1년여간에 걸친 실무협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안정적인 기업 정착을 위해서는 사무실 및 실증재배 부지를 갖춘 미활용 폐교 부지가 가장 적합다는 판단아래, 군의회, 해남교육지원청 등과 협의해 폐교부지의 특약사항을 변경 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협약체결 6개월만에 기업의 실제 투자가 이행되는 보기드문 속도의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에 조성하는 과수실증단지는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의 선도 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남군은 미래성장동력을 육성하는 2030프로젝트를 통해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라남도 과수연구소, 해남군 농업연구단지를 연계한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핵심거점을 조성할 계획으로,'대한민국 농어업수도, 해남'의 비전을 향한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폐교부지를 농식품기업에 임대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사례는 처음으로, 농어업 지역 폐교 활용에 선진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며"과수유통, 청년농업인 및 귀농인구 유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잠자는 폐교를 활용한 기업의 투자유치 모델 제시'사례는 2024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08-08 10:47: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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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 수상

해남군이 2024년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개인분야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에서 열린 품평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무궁화 분화 138점, 분재 2점, 토피어리 3점 등 143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해남군은 지난달 30일 자체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해 기관분화 15점, 개인분화 6점을 선정해 전라남도 무궁화 품평회에 출품했다. 전문 심사위원 4인이 참여해 이뤄진 현장심사에는 품종의 고유 특징, 화형, 수형의 아름다움 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타 시군에 비해 많은 수의 분화를 출품해 품종별 재배기술을 두루 선보인 것은 물론 개화기를 맞아 풍성한 꽃이 피는 화형의 아름다움, 수형·가지·잎의 상태 등 관리기술과 활착상태, 병충해 상태 등이 우수해 분화에 많은 정성이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지난 2011년 이래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11번째 단체 수상을 거둘 정도로 무궁화 분화에 대한 탁월한 기술과 나라꽃 사랑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 심고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10:46: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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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개 인형 ‘돌백(DOLBACK)’ 출시 임박

최근 진도군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인 진도개의 우수성 홍보와 산업화의 목적으로 진도개 인형 '돌백'을 상표와 디자인 출원 등록을 마치고, 오는 11월에 대대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표명 '돌백(DOLBACK)'은 진도개의 별명으로 국민에게 아주 친근한 '돌아온 백구'의 줄임말이고, 영어 발음상 같은 Doll(인형) 등의 의미가 있다. 주요 목표 고객층은 청소년이며 가방 장식고리와 차량용 방향제로 사용토록 개발돼 향후 진도를 찾아오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진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기념품'으로 주목받을 듯하다. 아울러, 돌백 인형은 진도군에서 직영하는 진도명품관과 진도아리랑몰 등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진도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1967년 한국진도견보호육성특별법 제정으로 국가 차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2005년에는 영국켄넬클럽(KC)과 세계애견연맹(FCI)에 등록된 품종으로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으로 따르는 충성심과 귀소성이 다른 품종보다 강해서 많은 애견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2년에 '진도개의 날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진도군은 매년 5월 3일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977년부터 매년 10월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다. 진도군 김희수 군수는 본격적인 진도개 산업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인형 '돌백'으로 국민에게 다가서고, 내년에는 진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영양만점, 반려동물 사료를 개발 후 시판해 군민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드시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희망찬 미래를 말했다.

2024-08-08 10:45:4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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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불공정거래 제재 다양화 추진할 것"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제재를 비금전적 제재로 다양화 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불공정거래란 증권시장의 자유로운 수급상황에 의해 정상적으로 형성되어야 할 주가를 특정세력이 인위적으로 상승·하락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불공정거래 제재가 형사처벌과 금전적 수단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법원의 확정판결에 이르기까지 평균 2~3년 소요된다. 그 사이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비금전적 제재수단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예방·조기차단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불공정거래 행위자의 자본시장거래와 임원 선임을 제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장 10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상장사 임원으로 선임을 제한하겠다"며 "불공정거래 행위자가 처벌이후 또 다른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불공정거래 의심자를 대상으로 계좌를 지급정지한다. 김 위원장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판단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불법이익 은닉 가능성 등 긴급한 필요성이 있는 경우 계좌를 동결하겠다"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부당이득을 철저히 환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공정거래 행위 관련 정보공개도 확대한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의 처분으로 종결되는 과징금·과태료 조치 대상자(법인명 등)를 공개하고 있다"며 "국내외 제도와 사례 등을 보고불공정 행위자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 학계·전문가 등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08 10:45:3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