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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11월 기준금리 '미 대선결과' 등 주요 변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월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내년 경제 전망과 미국 대선 이후 달러 강세, 거시안전성 정책이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참석해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내부적으로는 금리인하 압력과 대외적으로는 여러 금리 인상 요인이 있어 원칙을 가지고 금리결정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 경제성장률 '수출'따라 달라져 이 총재는 수출에 대한 해석에 따라 성장률 전망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수출을 보면 수출금액은 떨어지지 않은 반면 수출양은 떨어지고 있다"며 "자동차파업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 수출물량이 떨어진 건지, 화학제품·반도체의 단가는 올라가는데 중국과의 경쟁으로 물량이 안 나가는 건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3분기 성장률 전망치가 실제전망치와 크게 달라진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앞서 한은은 3분기 경제성장률(GDP)을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전망한 0.5%보다 0.4%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수출금액과 수출물량이 일정수준으로 둔화되고 있었지만 수출금액이 떨어지지 않은 채 수출물량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 총재는 올해 3분기 GDP의 영향으로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4%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4%보다 낮아진 2.2~2.3%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내년에도 성장률이 낮아질 지 여부는 수출금액과 수출물량의 흐름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11월 금리, 미국 대선 결과가 변수 이 총재는 정부의 거시안전성 정책과 관련해 가계부채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은 지난 3월 -1조 7000억원에서 4월 5조원으로 반등한 뒤 ▲5월 6조원 ▲6월 5조9000억원 ▲7월 5조4000억원 ▲8월 9조2000억원까지 올랐다가 9월 5조7000억원으로 둔화됐다. 이 총재는 방성훈 국민의힘 의원의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10월에도 효과가 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가 지난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를 도입하고 은행의 대출공급을 옥죄 가계부채와 수도권중심의 매매가 둔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지고, 가계부채가 둔화하면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진다. 결국 11월 금리 인하의 가장 큰 변수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달러 강세여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총재는 11월 금리 결정에 새로운 변수에 대한 질문에 "미국 대선 이후 환율 변동으로 봐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미국 달러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베팅하는 '트럼프 트레이드'로 인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내린 1384.6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장중 한때 1390원을 넘어섰다. 달러 약세로 무역 적자를 해소하겠다는 것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그의 반(反) 이민 정책과 관세 부과 방침은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트럼프 당선으로 달러강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금리를 인하하면 달러강세가 더 강해질 수 있어 금리동결로 갈 가능성이 크다. ◆ 금리인하 체감, 1회만으론 부족 이날 이 총재는 한번의 금리인하로는 서민들이 체감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인하했는데, 대출금리로 체감되는 시기는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과거의 경우 기준금리를 낮추면 그 전에 (은행들이) 금리가 낮아질 것을 예상해 (미리 낮추는 경우가 있어) 오히려 금리인하 후 시장금리가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금리를 1회 낮출 경우 효과가 적고 연속적으로 몇 번 낮추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예금금리는 낮추면서 대출금리만 올리고 있다는 지적에는 "가계부채나 부동산 가격에 대한 경고가 떴기 때문에 은행과 협조하에 대출을 조이고 있다"며 "가계대출 등이 안정화되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29 15:38: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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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2024 PFB서 신발 로컬 기업 취업 박람회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2024 PFB(패패부산,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전시장 특설 부스에서 '신발로컬기업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은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은 지역 신발 산업 활성화 및 역내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2024 PFB 기간과 연계해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취업 박람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2024 패패부산' 전시장 특설 부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신발 산업 인력 양성사업 주요 협약 기업들과 신발디자인공모전 참가자를 비롯한 신발·패션 관련 전공자들 간 취업 매칭 기회를 제공해 우수 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취업 박람회 참여 기업은 취업 기준과 절차, 직무별 내용과 자격 조건, 인재상 등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스펙 위주의 인력 채용을 지양하고 실력을 갖춘 역내 인재들의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계획이다. 주요 참여 기업은 50년 역사의 신발제조 전문 기업 TKG태광, 국내 주요 신발 브랜드 생산 기업인 삼덕통상,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신발 제조 의뢰 시스템 기업 크리스틴컴퍼니,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트렉스타 등 가 참여한다. 한편,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신발 기업 재직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신발 산업 인력 양성사업의 교육 과정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지역 신발 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갖게 되며 구직자들은 신발 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 정보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 '슈넷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문의는 한국신발관으로 하며 된다. 안광우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지역 신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5:38: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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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위캔두, 군서미래국제학교서 글로벌 리더양성 프로그램 진행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10월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군서미래국제학교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경기도 최초의 국제학교형 공립 대안학교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번 위캔두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학생들의 자존감, 자기 성장,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교시 ▲'나는 내가 좋다'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점과 리더십의 자질을 찾아보고, 개성 있는 아바타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낭독과 발표 연습을 통해 대중 앞에서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법을 배워보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2교시 ▲'목표와 시간 관리'에서는 학생들이 구체적인 목표 설정 방법을 배우고 목표를 단계적으로 세분화하여 성취 전략을 찾는 연습을 했다. 바인그룹 위캔두를 신청한 군서미래국제학교 담당 교사는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들이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캔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서로의 강점을 스티커로 표현하며 우정이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라며,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적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잘 실천하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 이라는 ESG 슬로건 실천의 방향으로 위캔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도 함께하고 있다.

2024-10-29 15:37: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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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영덕도서관 개관식 개최

영덕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개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영덕 학생 및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위하여 2019년부터 총사업비 143억2400만원을 투입하여 도서관 신축 이전 사업을 진행하였다. 영덕군 영덕읍 영덕로 201 일원으로 신축 이전한 영덕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177.1㎡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 스마트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유아자료실 ▲2층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홀, 스마트워크부스 ▲3층 종합자료실1, 미디어라운지, 바람의 언덕(야외 테라스) ▲4층 종합자료실2, 열람실, 휴게실 등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을 라운지형 구조로 설계하였고, 공용 및 독립 공간의 스터디룸을 조성하여 다양한 사용 목적에 맞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VR체험실, 콘텐츠 창작실 및LP감상실 등을 구성하여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새롭게 문을 연 영덕도서관이 우리 지역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9 15:37: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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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의원, 고등교육법 전부개정안 공동 대표 발의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1998년 제정 이후 26년 만에 최초로 고등교육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야 협치와 초당적 협력을 위해 여야 의원 30명이 공동 발의에 동참했다. 그간 '고등교육법'은 1998년 제정 이후 약 50차례 부분 개정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교육 환경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김대식-김준혁 의원은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고등교육 개혁이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을 통해 시작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후 대학 및 협의체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 대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대학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혁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했다. 고등교육법 개정 중점 사항은 ▲학교의 자율성 강화 ▲학교 체제 전면 개편을 통한 학교의 지평 확대 ▲학교 역할 강화 및 학생 등 지원 확대 ▲상시 규제 발굴 체제 구축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 패러다임 마련 등 다섯 가지다. 김대식 의원은 "대전환의 시대에 기존의 정형화되고 규격화된 고등교육 시스템으로는 이전과 같은 성장을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다.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대학 자율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여야 간 뜻이 모인 결과"라며 "대학들이 미래 사회에 이바지할 혁신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10-29 15:3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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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상습 침수지 16곳에 8300억 투입한다

환경부가 상습 침수지역 16곳에 8300억 원을 투입해 침수 원인의 근본적 개선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16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환경부는 지난 2013~2023년 사이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10~38곳,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지금까지 총 1조7800억 원의 국고를 지원해 하수관경 확대, 하수저류시설 및 빗물펌프장 설치 등 하수도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21개 지자체에서 30개 지역에 대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신청을 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침수피해 정도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16곳을 선정했다. 16곳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경기 안양 비산동, 경기 파주 야당동, 경기 화성 사강리, 강원 강릉 교향리, 강원 강릉 교동, 강원 고성 대진리, 강원 고성 봉포리, 강원 속초 미니래1길, 강원 속초 금호동, 충북 충주 용포리, 충북 괴산 목도로2길, 충남 당진 채운동, 전북 군산 산월리, 전남 화순 만연리, 경북 영덕 장사리 등이다. 환경부는 올해 지정된 16곳에 총 약 830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56㎞ 개량, 펌프장 15개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시설을 확충해 2032년까지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제도는 하수도법에 따라 2013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집중강우 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자체가 침수원인 해소를 위한 하수도 확충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대 60%의 국비를 지원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194곳 중 하수도 확충사업이 완료된 지역은 55곳으로 나타났다. 사업이 완료된 이들 지역에서는 침수 피해가 재발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집중강우로 인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하수도 정비를 통한 원활한 물 빠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0-29 15:35:0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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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복지재단,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 즐거움속 마무리

영덕복지재단은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가정에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의 피로를 씻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7일~29일까지 양일간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프로그램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을 즐거움속에 마무리했다. 영덕복지재단의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취약계층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된 가정에 가족여행 기회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내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올해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인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비행기를 처음 타고 설레여하는 자녀의 모습에 복잡한 감정이 들어 울컥했다." 며 "이번 기회에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고 여유가 없는 일상에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다." 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취약계층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피드백하여 지역내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4-10-29 15:27: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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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거제교육청 직속기관 기관장 및 관내 초·중·고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거제 삼성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성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단순한 의무교육을 넘어 고위직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정윤정 소장은 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부지불식 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그 원인을 조직 내 힘의 불균형에 따른 성차별적 요소의 영향과 조직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의 부재로 인한 것임을 설명했다. 따라서 건강하고 성평등한 학교문화를 만들려면 양성평등 관점에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을 각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정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어느 한 사람의 책임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의 존중과 배려를 통해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통해 가능하다"며 "특히 고위직의 책임과 실천이 우선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꾸준한 연수를 제공해 조직 구성원들의 성인식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15:2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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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9일간 축제 서막 알려

영덕군은 지난 26일,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군수)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영덕교육지원청을 출발해 덕곡천 메인 무대까지 40여 분간 이어진 거리퍼포먼스 <썬라이즈 퍼레이드>를 신호탄으로 9일간의 축제 서막을 알렸다. 총 427명 주민들이 참여한 거리 퍼레이드는 대형 깃발을 앞세운 영덕군 9개 읍면 대표 풍물단과 군악대가 선두에 서고 가지각색 분장을 한 어린이집, 아동센터, 생활문화동호회 등 16개 단체가 총출동, 유쾌한 퍼포먼스를 벌이며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퍼레이드를 마친 참가자들와 관객, 500여 명은 덕곡천 메인 무대에 집결했고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 김성호 군의회 의장과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군 생활문화 조례에 관한 선포식도 열었다. 생활문화 조례는 2023년 기준 전국 245개 지자체 중 75개 자치단체가 제정한 것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와 지원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 38개(272명), 2023년 41개(457명), 2024년 42개(404명)의 생활문화동호회(신규 포함)를 지원 육성해 왔다. 이렇게 축적된 기반을 토대로 영덕의 생활문화동호회는 그 어느 지자체보다 활발할 활동을 벌여왔고 군민들의 문화 활동에 대한 욕구도 높아진 추세이다. 이를 반영하여 제정된 영덕군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는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 근거로서 향후 영덕군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 선포식은 군민과 내빈이 합심한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로 마무리되었고 이어 DJ가 진행한 랜덤 플레이 댄스, <꿈의무용단> 공연이 열려 열기를 이어갔다.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영덕군의 한 주민은"영덕읍과 덕곡천에 이렇게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춤추고 즐긴 것도 드문 일"이라며"그 와중에도 끝까지 질서정연하게 행진을 펼쳐 보람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포식에 참가한 김광열 영덕군수는"영덕의 활력을 이끄는 생활문화동호회 분들과 아동, 청소년까지 모두 모인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즐거웠다. 영덕군 생활문화 조례는 군민 여러분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치이다.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문화가 살아있는 영덕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4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는 개막 행사 외에도 11월 3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야외에서 주민과 예술가들이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친환경 체험 행사. 마술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는 영덕생활문화축제 <우다다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공연과 정수연, 박해미, 박창근 등 유명 초대가수의 무대가 요일별 다른 테마로 열리고 있다. 또한 덕곡천 현장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 푸드트럭과 아나바다 나눔장터 <바다마켓>도 개장해서 쏠쏠한 즐거움을 준다. 10월 26일 시작된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는 11월 3일(일)까지 9일간 매일 영덕읍 덕곡천 일원(덕곡길 약 200미터)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자세한 일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9 15:25: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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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스포츠빌리지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는 지난 28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건립 중인 고성군 스포츠빌리지 조성 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상근 군수는 사업 개요 및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한 뒤 앞으로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점검하며 "고성군 인구가 계속적으로 줄어들는 상황에서 스포츠 가족의 전입을 위한 맞춤형 정주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스포츠빌리지 조성 사업은 고성군의 정주 인구를 늘일수 있는 기회"라며 스포츠빌리지 조성 일정에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당부했다. 스포츠빌리지 조성 사업은 2022년 인구소멸대응사업으로 선정돼 인구소멸대응기금 60억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많은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고성군으로 스카우트되지만, 이들이 전입할 장소를 찾지 못해 매년 입학이나 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유소년 엘리트체육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전입을 할 정주 여건 조성을 건의했고, 그 해결 방안으로 스포츠 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스포츠산업과 사업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이 40%정도 진행됐고 휴일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상반기에 사업을 준공해 유소년 엘리트들의 인적 자원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5:18: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