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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비건 화장품 '알피스트'...피부 유형별 클린뷰티 강화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알피스트'에서 모공 속 노폐물 세정과 피부 보습 기능을 갖춘 '비건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알피스트 비건 클렌징 폼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미세 캡슐에 담고 있다. 또 쫀쫀하고 풍성한 미세 거품을 구현해 피부 마찰을 줄이면서 모공 속 노폐물을 세정해 준다. 이와 함께 알피스트 비건 클렌징 폼은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라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에델바이스꽃과 알파인웜우드 등 8가지 허브의 추출물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애경산업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피지 등으로 인해 번들거림이 고민인 지성 피부에 적합한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 폼', 민감하고 건조한 건성 피부를 위한 '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 폼' 등 2종류로 구성돼 피부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실제로 애경산업은 인체적용시험에서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 폼' 1회 사용 후 모공 속 노폐물이 99.481% 세정됐고, '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 폼'의 경우, 피부 보습량이 75%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이들 제품 포장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소재를 50% 활용해 피부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를 적극 실천했다.

2024-12-16 13:43: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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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 현황 설명회 개최

환경부는 국립생물자원관과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 현황' 민관 합동 점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1차년도 이행 현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처,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는 당사국들이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하며, 이를 국제사회에 보고하는 전 과정에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설명회 1부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주요 이행 부처인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가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내 목표 이행을 위해 추진한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육상·해양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각 부처의 구체적인 노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부에서는 '실천목표 15(지속가능한 소비 촉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정책의 효과 사례를 공유한다. 향후 정책 방향 제시를 통해 폐기물 발생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목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의 목표 설정과 이행 관리를 위해 관계 부처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의 실질적 이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6 13:37:4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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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국 반도체 수출통제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 무역안보관리원과 함께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반도체 장비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이 지난 2일 발표한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 따라,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첨단 반도체 장비가 새롭게 수출통제 대상에 포함된 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조치에는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 Foreign Direct Product Rule)'이 적용되며, 일정 요건에 해당할 경우 미국이 지정한 안보 우려 국가나 거래자에 대한 수출이 제한된다. FDPR은 미국산 특정 기술 또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생산된 제품으로, 미국이 지정한 품목일 경우 역외 통제를 적용하는 규정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6일 첨단산업정책관 주재로 반도체 장비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정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의 오랜 숙원인 약 1조원 규모의 '첨단반도체 테스트베드-트리니티 팹'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첨단기술 확보를 위해 첨단 패키징 등 R&D를 적극 지원하고, 사업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규정의 주요 내용을 업계에 설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강화 조치의 배경 및 경과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FDPR 규정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수출 대상 국가별 허가 요건 및 정책, FDPR 대상 우려거래자(Entity List) 안내와 함께, FDPR 적용 대상인 노광, 식각, 증착 장비 등 통제품목 목록과 기술사양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원활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수출통제 관련 규정, 통제품목, 주요 질의응답 등을 담은 가이던스를 배포하고 있다"며 "무역안보관리원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수출통제 상담창구'를 통해 제도 안내와 함께, 기업의 수출품목이 미국 통제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6 13:37:1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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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농산물 인증' 12년 만에 개편...컨설팅비용 120만원→87만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를 12년 만에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평균 120만 원에 달하던 저탄소 인증 컨설팅 비용을 87만 원 수준까지 낮춘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과정에서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경우 부여한다. 농업인이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출량 산정 보고서 작성 등 인증 취득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더 많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 기존 120만 원에서 87만 원 수준으로 30만 원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선착순 선발방식을 개선한다. 동 사업은 작년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이는 농가의 감축량·감축의지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현장의견이 있었다. 새롭게 변경된 농가 선발방식은 농가의 감축량·감축의지가 강할수록 가점을 부여한다. 사업 신청 농가는 ▲2인 이상 단체 신청한 경우 ▲최근 2년 이내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관련 타사업에 참여한 경우 ▲저탄소 농업기술을 두 개 이상 적용한 경우 ▲저탄소 교육을 이수한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온실가스 감축을 강화하기 위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을 현행화한다. 지금까지 저탄소 농산물 인증의 기준이 된 품목별 평균 배출량은 2012년에 설정됐다.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농촌진흥청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 기준을 현행화할 예정이다. 기존에 인증을 받아 갱신이 필요한 농가는 적용을 변경된 기준의 적용을 2년간 유예받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지난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참여 농가와 면적이 늘어났다. 최근에 유통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추세와 함께 인증 취득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탄소 농업 확산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장기적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16 13:34: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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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나는 어떤 이웃?"…당근, '올해의 이웃' 캠페인 진행

지역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당근이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2024 올해의 이웃'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 개개인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나만의 특별한 기록'을 선물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 올해의 이웃은 당근의 공식 캐릭터인 당근이, 단추, 앙리가 동네 탐정으로 등장하는 추리극 컨셉으로 꾸며졌다. 세 탐정은 이용자가 한 해 동안 당근에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며 '동네를 들썩인 올해의 주인공'을 찾는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올해는 중고거래와 동네생활을 넘어 모임, 알바, 중고차, 부동산, 동네지도 등 당근이 제공하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로 수상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모임 마당발', '맛집 빅데이터', '집주인을 꿈꾸는 집요정', '알바 족집게', '드림카 콜렉터' 등 총 21개의 개인화된 별명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또한 ▲'올해 내가 처음 구매한 물건이 무엇인지', ▲'동네 가게 후기를 작성하고 받은 당근이 몇 개나 되는지', '어떤 모임에 가장 많이 참여했는지' 등 1년 동안의 활동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31일까지 당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당근 아파트먼트 스티커(40명), 당근 큰 장바구니(10명)를 증정한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1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해피 2025' 캐릭터 채팅 스티커도 제공된다. 홍차민 당근 브랜딩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근의 다양한 로컬 서비스로 쌓아온 기록을 재미있게 되돌아보고, 이웃과의 추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 윤택하고 즐거운 동네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16 13:21:3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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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불안, 애꿎은 소상공인만 '피해'

중기중앙회, 505명 긴급 설문…46.9% 직·간접 '피해' 향후 피해 가능성에 46.6% '있다' 답변…"대책 절실" 비상계엄과 탄핵 등 국내 정치 불안이 애꿎은 소상공인들만 피해를 주고 있다. 절반에 가까운 소상공인들이 이로 인해 실제 피해를 입은데다, 앞으로도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면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6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6.9%가 국내 정치상황 불확실성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아직 피해는 없지만 향후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도 46.6%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불안정한 국내 경제상황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위해 지난 10~12일 사흘간 진행했다. 외식업자 248명, 숙박업자 257명 등 총 50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자의 피해율이 52.4%로 숙박업자(41.6%)보다 조금 높았다. 유형별로는 송년회 등 연말 단체회식 취소(외식업), 여행객의 투숙 취소 및 안전 여부 문의(숙박업) 등이 있었다. 세종시 소재 A 음식점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예약 3건이 취소됐다. 특히 다수를 차지했던 공무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줄었다. 서울에 있는 한 음식점주는 "비상계엄이 있었던 주간에는 '망했다'고 할 정도로 매출이 나오지 않아 당황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국내경제 불확실성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에 대한 물음에는 40.4%가 '1~2년 간'을 꼽았다. '6개월 이내'가 30.1%, '2년 이상 장기화'가 17.8%로 나타났다.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실행 중인 경영환경 개선노력으로는 '원가 절감, 구조 조정 등 비용 절감'이 60.4%로 가장 높았다. 프로모션 진행 등 홍보 강화(11.3%), 경영자금 조달처 확대(8.7%), 사업 다변화 모색(3.2%)이 뒤를 이었다. 개선 노력 없음도 16.4%에 달했다. 작년 대비 올해 경영사정은 83.6%(매우 곤란 44.2%+다소 곤란 39.4%)가 '곤란'을 택했다. '비슷'은 14.0%, '원활'은 2.4%에 그쳤다. 올해 경영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복수응답)로는 ▲매출액 감소(74.6%) ▲원재료비 상승(41.0%) ▲인건비 상승(40.8%) ▲고금리(34.8%) 등 지속적인 내수침체와 '3고 현상'이 거론됐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연말 특수를 고대하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기대감까지 무너진 상황"이라면서 "국회와 정부, 중소기업계가 머리를 맞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4-12-16 13:13: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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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1242세대 아파트 조성

서울시의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모델인 '모아타운' 1호로 선정된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이 세입자 이주를 끝내고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2시 '번동 모아타운(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 모아주택 5개소) 착공 초청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번동 모아주택 1~5구역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번동 모아타운'은 지난 2022년 '모아타운·모아주택 추진 계획' 발표와 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그간 서울시와 강북구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받아왔다. 지난달부터 철거를 시작해 오는 2028년 준공·입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2022년 4월 통합 심의를 통과하고 이듬해 7월 사업 시행 계획 인가를 받아 올해 5월 '세입자 보상 대책'을 수립, 갈등 없이 이주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아주택은 기존 재개발 사업과는 달리 세입자 손실 보상 대책이 부재했으나 시가 2022년 10월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 조례'를 개정, 전국 최초로 '모아주택 세입자 지원책'을 마련해 주거 이전 비용·영업 손실액 보상 등이 이뤄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모아주택 5개 구역 내 세입자 844명 가운데 조합 설립 인가일 3개월 전부터 거주 중인 자와 조합 설립 인가일 전부터 사업 시행 계획 인가일까지 영업 손실 보상 대상에 해당되는 자, 총 487명에 약 72억원의 손실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에 따라 시는 통합 심의를 거쳐 일반 분양 총 38세대를 늘릴 수 있도록 사업 시행 계획을 변경했다. 번동 모아타운 내 5개의 모아주택은 가로 주택 정비 사업 방식으로, 기존 793가구를 철거하고 13개동, 총 1242세대(임대주택 245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 1~3구역, 4~5구역은 각각 '건축 협정'을 통해 지하주차장을 통합 설치하고, 부대·복리시설을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법정 주차대수(1175대)보다 119대 많은 총 1294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우이천변 약 6000㎡ 부지엔 공공 기여를 활용해 산책로와 휴식·운동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번동 모아주택 착공을 시작으로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와 주거 품질 개선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26년까지 시는 100개의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해 모아주택 3만호를 공급한다는 목표다.

2024-12-16 12:38: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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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그룹, 연세대에 연구 공간 건립 기금 50억원 기부

연세대학교는 DN그룹과 DN솔루션즈로부터 총 50억원의 기부금을 받아 첨단 제조 연구와 교육을 위한 새로운 공간인 '(가칭)DN솔루션즈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윤동섭 연세대 총장, 김상헌 DN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부는 김상헌 DN그룹 회장이 사재로 30억원을, DN솔루션즈가 20억원을 각각 출연하며 이뤄졌다. 해당 기금은 연세대 공과대학 내 첨단 공작 기계 및 제조 기술 연구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DN솔루션즈센터는 학생과 연구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첨단 제조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센터에는 첨단 제조 시스템이 구현된 국내 최고 수준 시설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가 설치된다. 이 공간에서는 최신형 공작 기계와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제조 솔루션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설계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연세대와 DN솔루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지향적 공작 기계 및 제조 솔루션 연구를 강화하고, 첨단 제조 기술의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2024-12-16 12:36: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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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공약추진위, '협력 교육' 핵심 비전 제시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공약추진위원회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추진해야 할 핵심 비전으로 '협력 교육'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가 제안한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가 함께 책무성을 가지고 참여와 소통, 자치와 협력 등의 노력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원회는 "지난 10년의 혁신교육은 근대교육 100년의 문제점을 씻어내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과정이었다"면서 "앞으로의 100년은 교육 공동체가 공통의 지향점을 공유해 참여와 소통, 자치를 통한 협력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위원회는 정 교육감의 공약을 체계화해 5대 영역, 55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실천 계획을 수립해 전달했다. 5대 영역은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창의와 상생의 미래 역량 교육 ▲자치와 참여의 교육 공동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공감과 소통의 찾아가는 행정이다. 박순성 공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는 서울 교육이 급변하는 현실에 맞춰 더 깊고 넓은 혁신을 끊임없이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해 이러한 방향성을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으로 표현했다"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기 동안 협력 교육의 시대가 열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2-16 12:28: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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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우수 민원 개선 사례는? 노후차 조기 폐차 지원금 취약계층 우선 지급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을 취약계층에 우선 지급하는 정책이 올해 최우수 민원 개선 사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노후차 조기 폐차 지원금은 복잡한 신청 서류와 선착순 지급으로 대부분 중고차 매매 업체가 혜택을 받고 있었다. 이에 시 대기정책과는 약자 동행 시정 철학을 반영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 지원금을 우선 지급하는 것으로 지원 기준을 전면 개편했다. 보조금 청구 절차도 간소화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지원금의 상당 부분을 수령했던 중고차 매매 법인의 신청 대수가 2023년 2808대(113억원)에서 올해 268대(13억원)으로 9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취약계층 우선 지원 대수는 3325대에서 3693대로 11% 증가했다. 우수 사례(우수상)로는 ▲공영주차장 다자녀 가족 편의 주차 요금 자동 감면 도입(서울시설공단) ▲공유 모빌리티 불법 주·정차 신고 시스템 구축 및 인프라 조성(강남구) ▲70년간의 장기·집단 공동 소유를 단독 소유로 정리(중구) 총 3건이 꼽혔다. 이외에 성동구의 '토요 민원실 월 2회 확대 운영', 용산구의 'QR코드를 활용한 위반 건축물 정보 실시간 조회 시스템 구축', 서초구의 '자동차세 환급 간편 신청 서비스 제공', 중랑구의 '토지 거래 허가 모바일 사전 검토 서비스 구축', 서울시 저출생담당관의 '출산에서 육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몽땅정보 만능키 구축' 등 5건이 장려상을 받았다.

2024-12-16 12:15: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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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상승'에 내다 판 외화예금 증가…11월 거주자 외화예금 5억달러 '뚝'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화예금이 5억 달러 감소했다. 엔화가치가 상승하자 기업과 개인이 차익 실현을 위해 엔화를 원화로 현금화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1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98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2개월 연속 감소세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이 보유한 외화예금의 합을 말한다. 특히 지난달 외화예금은 엔화예금을 중심으로 크게 줄었다. 더이상 엔화가 오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비금융기업과 개인이 엔화를 원화로 현금화한 영향이다. 실제로 일본 100엔당 원화 가치는 10월 902.20원에서 11월말 920.87로 18.7원 올랐다. 달러화예금을 원화로 현금화 한 경우도 많았다. 달러화 예금잔액은 826조3000만달러로 한달 전과 비교해 1억1000만달러 줄었다. 원달러 환율은 10월 1383.3원에서 11월 1394.7원으로 1.4원 올랐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은 28억6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외은지점은 23조2000억원 늘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각각 3조3000억원, 2조1000억원 줄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6 12:00:1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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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풀린돈 40억원↑…정기 예·적금, 투자 대기 자금 증가

올해 10월 시중에 풀린돈이 40억원 가량 늘었다. 대규모 정기예금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예·적금 가입자수가 늘고,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 대기성 자금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10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올해 10월 시중 통화량 평균 잔액은 광의통화(M2) 기준 4110조4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39조7000억원(1%) 늘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와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다. 시중 유동성을 뜻한다. 상품별로 보면 정기 예·적금은 한달 새 5조9000억원이 늘었다. 지난달 증가폭(8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축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대규모 정기예금의 만기가 도래해 은행들의 선제적 예금 유치 노력으로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머니마켓펀드(MMF)는 같은 기간 7조2000억원 늘었다. 지난달 -1조2000억원 감소하던 것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금전신탁도 9월 -1조5000원에서 10월 5조2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분기 말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유출된 법인자금이 재유입되고, 투자 대기성 자금이 늘었다"며 "2년 미만 금융채의 경우 단기 은행채를 중심으로 발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반면 기타통화성 상품은 9월 5조원에서 10월 -9000억원으로 줄어들며 감소세로 전환했다. 수출거래 대금이 유입되며 외화예수금이 증가했지만, CMA의 수익성이 저하된 영향이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M2가 수익증권 및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5조7000억원 늘었다. 기업은 정기예적금과 수시입출식저축예금을 중심으로 7조3000억원 증가하고, 기타금융기관은 정기예적금 및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21조7000억원 늘었다. 기타부문은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1조8000억원 감소했다. 단기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은 10월 기준 1233조5000억원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8조9000억원(0.7%) 증가했다. M1은 은행의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 등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해 높은 수익률을 좇아 움직이기 쉬운 자금을 의미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6 12:00:0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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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 개최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과 오는 17일 서울 중구 오펠리스컨벤션에서 '2024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참여기관의 지난해 이행실적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최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이행실적 검토 결과,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병무청 ▲지자체 중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공공기관 중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방공사?공단 중에서는 부산관광공사 ▲국?공립대학 중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에너지 사용 설비를 상세하게 구분하고 매월 사용량을 점검하는 등 효율적인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경우 대학본부, 지역대학 등에 설치된 15년 이상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고효율 냉·난방기로 교체하고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설비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공공부문은 민간을 선도하고 사회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공공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재정 지원 등의 지원방안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6 12:00:0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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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세단의 승차감과 SUV 공간감까지…사회초년생 고민 종결한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회초년생'에 해당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젊은 소비자들은 첫차로 준중형 세단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택했지만 최근 세단의 인기가 시들해지자 그 자리를 CUV가 파고들며 엔트리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이 가운데 소형부터 준중형, 중형 세단 시장까지 커버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다재다능한 상품성으로 CUV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UV의 천국인 미국에서는 CUV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올 3분기 누적 판매대수 14만 9762대를 기록하며 소형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년 동기대비 129.5%나 판매량이 상승해 글로벌 시장에서 CUV 바람이 거세지고 있음을 알렸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이하 KAMA)에 따르면 2023년 경소형 세단 등록대수는 13만 3965대로 전년도 대비 7.5% 감소한 반면 동기간 CUV를 포함한 SUV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8%나 증가세했다. 올해는 이같은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올해 10월까지 내수 시장 누적 판매량에서 소형 세단은 전년 동기 대비 15.5% 가량 하락한 반면 SUV의 판매량은 1.9% 상승했다. 내수판매 순위 톱 5 모델 중 세단 모델은 단 한 대뿐일 정도다. 엔트리 시장 인기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CUV의 인기 비결은 SUV와 세단의 장점을 모두 확보했다는데 있다. 지난해 이어 현재까지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1위를 기록 중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이러한 CUV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소형부터 준중형, 중형 세단 시장까지 커버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민첩한 핸들링 등 세단의 좋은 점들을 대거 흡수했다. 세단보다 높고 SUV보단 낮은 차체 높이로 승하차가 편리하며, SUV 못지 않은 넓은 시야와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덕분에 2열 헤드룸이 좁은 세단 모델보다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실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비슷한 가격대의 준중형 세단보다 훨씬 넓은 실내 공간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능케 해준다. 차박 캠핑은 물론, 가구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어렵지 않게 실을 수도 있으며, 자전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장비 적재도 훨씬 수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형 SUV보다 낮고 넓은 디자인과 늘씬함이 돋보이는 측면비율, 루프가 날렵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스타일을 적용해 쉐보레의 스포츠카 카마로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역동성을 표현한 RS트림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한 액티브 트림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연말을 맞아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중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3.9% 이율로 최대 36개월 초저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초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및 10만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지정)을 포함해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스파크 외에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면 50만원을 지원한다.

2024-12-16 11:44: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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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확대간부회의 열고 '민생경제 점검·대응'나서

지방중기청장도 전원 소집…吳 장관 "가용 모든 수단 동원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본부 간부 및 지방중소기업청장을 전원 소집해 세종시 중기부 청사에서 '민생경제 상황 점검·대응 확대간부회의'를 16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오영주 장관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방청이 중심이 돼 지역상인회 등 협·단체와 긴밀히 소통해 소상공인 애로를 수렴하라"며 "수출지원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중소·벤처기업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비상계엄 발생 직후인 지난 4일 새벽 긴급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그동안 네차례 이상 비상간부회의를 수시로 소집했다. 지난 11일에는 '민생경제 상황 점검·대응 TF' 1차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벤처·스타트업 업계 전반의 애로를 신속 파악 및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그에 따른 후속조치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소상공인연합회, 서울상인연합회 등 협회, 단체와 주 1회 이상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애로를 파악하고 있다. 경기지방중기청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율급등 애로를 신고·접수 중이며, 글로벌 공급망과 환율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내달부터는 환리스크 헷지 관련 1대1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계는 최근 정치적 불안 장기화 및 환율 인상으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연말 특수 기대감이 컸지만 송년행사가 취소되고 외국관광객까지 감소하는 등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에 중기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 등 그동안 발표한 대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도 확정된 만큼 사업 및 정책을 신속 수립하고 재정을 조기에 투입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중소·벤처기업 수출 지원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 장관은 "경제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기재부 등 관계 부처와 신속한 상황 공유 체계를 확립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현장을 더욱 자주 방문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6 11:28: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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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은 집 '팔자'...장기 주택보유자 매도 러시

대출규제 여파로 아파트 거래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주택 장기보유자들이 매도에 나섰다. 16일 직방이 등기정보광장의 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년 초과 주택을 보유한 후 매도에 나선 비중은 11월 서울 30.5%다. 2021년 9월(30.7%) 이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 8567명이 서울 집합건물을 매도한 가운데 10년 초과 보유 매도자는 2613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서울 장기 보유 매도자 비중은 월간 27~28% 비중을 차지하며 큰 등락 없는 모습이었다. 다만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9월부터 시행된 후 가계대출 강화에 대출규제 등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됐고 매수인의 관망세가 짙어졌다. 서울 아파트값이 4분기 들어서는 보합 전환되면서 10년 넘게 주택을 보유한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 '빨리 팔아야 한다'는 심리가 작용, 매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 보유기간별로는 10년 초과 15년 이하 보유 매도자가 1005명(38%)으로 가장 많았다. 2010~2014년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었던 와중에 주택을 매수한 이들이다. 12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평당 3883만원)은 10년 전인 2014년 12월(평당 1457만원)보다 2배 이상 높다. 20년 초과 보유한 매도자가 827명(32%), 15년 초과 20년 이하 보유한 매도자가 781명(30%)으로 뒤를 이었다. 자치구별 10년 초과 장기 보유 매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8.1%, 212명) ▲강남구(7.8%, 203명) ▲서초구(6.9%, 180명) ▲노원구(6.8%, 178명) ▲마포구(6.0%, 158명)다. 강남3구가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는데 주춤한 매수세 속에서도 수요가 꾸준한 선호지역인 만큼 장기 보유 매도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시돼 거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두 번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대출규제 기조가 여전히 강해 사그라든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수출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경기전망이 좋지 못한 가운데 최근에는 정국 혼란 등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졌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 주택 매수심리가 얼어 붙어 장단기 보유 관계없이 당분간 거래시장의 위축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2-16 11:27:5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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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밸류업'과 '관치금융'

금융권이 이탈하는 투자자를 붙잡으며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대통령 '탄핵 정국' 여파로 정부의 '밸류업' 정책에 빠르게 상승했던 주가가 다시 하락하고 있어서다. 앞서 정부와 금융당국은 지난 2월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주식시장의 기업가치 저평가 현상)' 극복을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주주환원 확대, 자산 건전성 개선 등 기업가치 제고에 힘쓴 기업에 세제 등에서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밸류업'의 수혜를 가장 크게 본 것은 단연 금융주다. 지난 11월 말 기준 4대 금융지주의 주가 상승 폭은 연초 대비 평균 50%에 달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그 여파로 밸류업이 중단 위기에 처하자 금융주는 연일 하락세다. 정부의 정책 결정에 주가가 움직이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금융권은 다른 업권보다 밸류업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이는 국내 금융주가 해외 금융주 대비 배당 수준이 특히 낮고, '관치금융'이란 표현이 일상적일 정도로 금융당국의 입김이 강하기 때문이다. 금융업은 규제산업이다. 각국은 금융당국을 통해 금융업을 감독한다. 금융업은 제조업, 유통업 등 다른 산업과는 달리 경영 방만이 발생하면 그 피해가 외부까지 확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금융당국의 개입 수준은 해외와 비교해 과도하다. 금융당국이 가계 대출 증가를 우려하면 은행권은 일제히 대출 이자를 올린다. 차기 은행장이나 금융지주 회장을 결정할 때면 여지없이 관선 인사가 등판한다. 은행이 좋은 실적을 거두면 '이자 장사'를 했다며 금융당국이 나서 사회 환원 규모를 결정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이다.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잦아들자 가장 빠르게 이탈한 것은 외국인 투자자다. 비상계엄 선언 직후 3일간 이탈한 외국인 자금 가운데 70%는 금융주였다. 각 금융지주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급한 불 끄기에 나섰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회사의 주인인 주주보다 정부의 의사 결정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 기업에 투자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 금융주의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선 주주환원 확대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 결정에 따라 금융권을 쥐고 흔드는 '관치금융'의 그림자가 먼저 해소돼야 한다.

2024-12-16 11:21:3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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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공은 헌재로…국민들 게시판 글 3000개 "찬반 양분"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탄핵 여부가 헌법재판소로 공이 넘어간 가운데 찬반으로 양분된 국민들의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16일 헌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탄핵 관련 글이 3000개 이상 올라왔다. 헌재 홈페이지에 평소 하루 3~5개 내외의 글이 게시된 것과 비교하면 급증한 셈이다. 우선, 탄핵에 찬성하는 국민들은 탄핵안 인용을 촉구했다. 윤모씨는 "이번 탄핵에 찬성해 자유 민주주의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달라"는 글을 게시판에 남겼다. 박모씨도 "해외 거주 중인 국민으로, 가족 도움으로 본인 인증까지 받아가며 글을 쓴다"며 "전국 곳곳에서 평화로운 주말 오후를 포기하고 추운 날 내란수괴를 탄핵하기 위해 나선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달라. 재외 한인들도 쭉 지켜보고 있다"고 올렸다. 이모씨는 "이유 없는 계엄령 선포로 국민들을 잠 못 들게 한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의 대표자일 수 있느냐"며 "탄핵 결정을 통해 삼권분립의 균형과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반면, 탄핵에 반대해 탄핵안 기각을 요구하는 글도 많았다. 김모씨는 "계엄은 헌법에 나와 있는 통치 행위"라며 탄핵안 기각을 요구했다. 유모씨도 "부정선거 논란을 제대로 논하고, 탄핵 재판을 생방송으로 진행한 뒤 기각하라. 그것이 헌재에게 남은 마지막 방법"이라고 남겼다.

2024-12-16 11:19:4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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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산타 주식선물 이벤트' 실시

유안타증권은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산타 주식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의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대방의 이름과 핸드폰 번호만 알면 가족·지인에게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미국주식, 금 현물까지 선물 가능한 서비스다. 선물을 보내고 싶은 종목 및 금액을 설정 후 상대가 선물을 받으면 해당 금액이 받는 사람 계좌에 입금돼 자동으로 주식 주문까지 이뤄진다. 선물을 보내고 싶은 종목을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선물 받은 금액 내에서 종목을 변경할 수도 있다. 먼저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식 선물하기를 3만 원 이상 보내고 지인이 선물 받기를 완료한 고객에게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경품으로 케이크 교환권, 커피 교환권 또는 2만 원, 1만 원, 5천 원 주식쿠폰을 증정한다. 선물한 종목이 미국주식이면 룰렛 참여 기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만 원 이상 주식 선물을 받은 유안타증권 최초 신규 고객에게도 1만 원 주식쿠폰을 지급하며,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케이크 교환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유안타증권 고객이라면 모바일 주식투자 플랫폼 '티레이더M'으로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안타증권 고객이 아닌 경우 선물 알림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 후 선물 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라도 부모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만 있으면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레이더(HTS), 티레이더M(MTS),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좌가 없을 경우 티레이더M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2-16 11:17:4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