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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연말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나눔활동 펼쳐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최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이번 연말 나눔 봉사 활동 프로그램은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한부모 가정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그리고 무료 급식 배식 봉사 등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5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우선 '행복상자 포장 봉사'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제공될 간식과 생필품을 담은 100여개의 행복상자를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또한 용산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역 인근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 주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돕는 직업 교육 및 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는 전국의 한부모 가정 2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임직원들이 사회 양극화 현상을 몸소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을 되새겨 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월드임팩트(WorldImpact)'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통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16 14:51: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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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저우서 열린 'CFS'...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우승은 무대에서의 성장 덕분"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항저우의 항저우운하아시안게임공원에서 진행한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의 결승전이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그 어떤 대회보다 결승전이 치열했다. 마지막 주인공은 중국 대표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4000여 중국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패배 직전에 기사회생, 대역전극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우승의 진한 여운을 전했다. 결승전 MVP를 수상한 'xqq' 장커는 "우승의 비법이라고 할 것은 특별할 것이 없었다. 매 순간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집중하기 위해 애썼다. 동료들과 감독님이 힘을 불어넣어 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저격수의 침착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역전을 당한 순간도 있었고, 마지막 세트는 연장전까지 돌입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많았고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 CFS의 레전드이자 팀 감독인 'ANKE' 두딩지에가 한 마디 거들었다. 두 감독은 "사실 연장전에서의 오더를 'YZK' 얀카이에게 맡겼다. 연장전에서 상대 전술에 맞춰 잠복을 지시한 것도 얀카이였고, 그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P는 연장 마지막 2개 라운드에서 멋진 돌파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 당시 큰 역할을 한 'yh' 우롱은 "팀원들에게 '괜찮다', '할 수 있다', '디테일'과 같은 말을 계속 했던 것 같다. 서로를 믿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결정적인 샷을 날린 'mino' 자오루민은 "이번 대회에서 폼이 좋지 않아 동료들에게 미안한 감이 앞섰다"라고 겸손해하면서 "매일 같이 훈련하는 것도 행복하고, 이렇게 우승할 수 있어서 더 좋다"라며 감격해했다. 자오루민은 9년 전 HG.롱주 소속으로 우승한 뒤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전에서 소총과 저격총을 바꿔 들며 팀을 이끌었던 'YZK' 얀카이는 대회에 대해 총평을 내리며 차세대 리더의 품격을 보여줬다. 얀카이는 "EP는 비록 중국 3시드로 출전했지만, 조별 예선부터 시작해 경기를 거듭할수록 우리 팀의 실력이 늘어나고 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한발 한발이 산 아래에서 정상을 향해 가는 것이라 생각했고, 결국 정상에 올랐다"고 말했다. 얀카이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024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는 이렇게 마무리됐다. 중국 팬들에게는 감동의 드라마였고, 브라질과 베트남 팬들에게는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브라질과 베트남 팀들의 선전으로 대회의 볼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선수들의 실력만큼 다음 대회를 기대하게 만든 대회였다.

2024-12-16 14:50: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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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취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부패 예방·탐지·대응 시스템 구축 및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부패방지·윤리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부패 리스크 관리 및 부패 발생 방지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캠코는 체계적인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매뉴얼'을 수립하고, 부패 리스크 평가, 부패방지 목표관리, 부패방지 교육훈련, 모니터링 등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정기적인 부패 모의신고 훈련 실시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명함에 부패행위 신고 QR코드를 삽입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캠코는 ISO 37001 인증 취득을 통해 내부 부패 방지 통제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캠코의 반부패 실천 의지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그간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 ISO 37001 국제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며 "부패방지 역량을 지속 강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16 14:50:1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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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J프레시웨이 유은채 선임 "주행거리만 연 2만km…고객사 찾아가 힐링 제공해요"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사업은 크게 '외식'과 '급식 식자재' 유통으로 나뉜다. 급식 식자재 유통사업은 아동 보육시설, 학교, 노인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운영한다. CJ프레시웨이는 특히 급식 사업 운영에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사 역량 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서비스&힐링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CJ프레시웨이 급식사원지원팀 유은채 선임은 영양사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아이누리사업부의 영양 및 식습관 교육 직무로 입사한 후 고객사 대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며 역량을 쌓았고, 현재는 급식사원지원팀에서 서비스&힐링교육 담당자로 활약하고 있다. 유은채 선임은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위치한 급식 고객사 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퍼스널 컬러진단 ▲석고 오브제 만들기 ▲직무 스트레스 관리 ▲스트로크(STROKE) ▲D.I.S.C. 행동유형 진단 ▲컴플레인 응대법 등이다. 직접 고객사를 찾아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주행거리만 연 2만㎞에 달한다고. 유은채 선임은 "프로그램이 다채로운 이유는 고객사마다 원하는 바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인데, 예를 들어 20~40대 여성들이 근무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경우는 힐링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편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과 석고 오브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며 "반면, 서비스와 봉사 업무가 많은 복지시설, 급식업체 등은 고객 컴플레인 응대법,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로 신청한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위탁 운영하는 구내 식당의 영양사와 배식원 등 고객사 내부적으로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해짐에 따라 서비스&힐링 교육이 점차 자리잡게 됐다. 유 선임은 "서비스&힐링 교육 프로그램은 최소 1달 전 신청을 해야 할 만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별도의 시간과 장소 물색 등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고객사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만 자격증 3개(CS Leaders 관리사, 퍼스널 컬러 전문가 1급, 석고공예전문지도사)를 취득하고,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원래 영양교육 업무를 하다가 전환한 것이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 부담감은 없었어요. 저도 새롭게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고요. 제가 할 수 있는 업무와 역량이 확장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CJ프레시웨이가 이처럼 식자재 유통기업으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상품 공급자가 아닌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사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함이다. 양질의 식자재뿐 아니라 고객 만족 위한 서비스&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록인(Lock-in) 효과로 유도하는 것이다. 유 선임은 "고객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바탕으로 콘텐츠의 구색이 다양하고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현장에서 수업을 들은 분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거나 '직무와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할 때 가장 보람됨을 느낀다"며 "고객 만족도는 기업 경쟁력과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CJ프레시웨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업계 최고의 교육 전문가로 거듭나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6 14:44: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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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장관, "엄중한 상황에 책임감 통감…韓 성장 동력 멈추지 않아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과학기술과 디지털은 미래를 견인하는 성장엔진"이라며 "현재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성장 엔진이 멈추지 않도록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과기정통부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과학 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저성장 극복과 민생 안정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정치적 불안과 내수 위축, 대외 신인도 저하 등 국내외 위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에서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과기정통부의 예산은 물론 연구개발(R&D) 집행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며, 디지털 통신서비스 및 사이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국회에서 과기정통부 예산으로 총 18조8967억 원을 확정한 가운데, 예산 집행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과기정통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AI(인공지능)·반도체 ▲첨단 바이오 ▲양자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유 장관은 소상공인 지원, 보이스피싱 방지 등 민생 과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AI 법령 제·개정 및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산학연(産學硏)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주요 정책 현안을 논의할 간담회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16 14:42:4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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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힙·오디오북 급부상"…밀리의서재,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4' 공개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16일 2024년 독서 시장의 변화를 담은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4'를 발표했다. 2020년부터 매년 발간돼 온 이 리포트는 독자들의 독서 선호도와 패턴 변화를 추적하며 국내 독서 문화의 흐름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 잡았다. 밀리의서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독서 시장이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독서의 물결'을 주제로, 독서 시장에 대한 희망적인 변화를 제시했다. 지난해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 나타난 독서 인구 감소세와 달리,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우며 이를 반증했다. 밀리의서재도 2017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835만명의 누적 가입자 수를 확보하며 약 350배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용자 분석에 따르면 MZ세대인 20~30대가 주요 이용층을 차지하며, 여성 회원 비율이 59%로 더 높았다.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가 MZ세대의 독서 문화 유입을 견인한 것으로 밀리의서재 측은 분석했다. 독서 패턴에서도 변화가 포착됐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1월과 월요일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독서 시간이 가장 활발한 때는 밤 9시~10시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아침 시간대 독서가 우세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로,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독서 습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오디오북의 인기도 급증했다. 특히 40대 여성층에서 오디오북 수요가 두드러졌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오디오북이 새로운 독서 방식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 '이처럼 사소한 것들'과 '탕비실'이 오디오북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밀리의서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독서 트렌드를 분석, 소설 분야에서는 '내면', 시·에세이에서는 '마음 챙김', 경제·경영 분야에서는 '자립'을 키워드로 도출했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이번 리포트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은 독서 시장의 현주소를 다각도로 조명했다"며 "진화하는 독서 방식의 변화와 함께 앞으로도 변화의 흐름을 세심히 살피며 더 나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2-16 14:42:3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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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 탓 전자·통신 출하액 23년 만에 최대폭 감소

지난해 반도체 업계 불황으로 전자 및 통신 업종 출하액이 2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는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업·제조업 출하액은 1992조1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51조8000억 원(2.5%) 감소했다. 사업체당 평균 출하액은 272억 원으로 전년보다 7억 원(2.3%) 줄었다. 생산액에서 주요 중간 투입비를 제외한 부가가치도 671조2000억 원으로 53조5000억 원(7.4%) 감소했다. 특히, 전자·통신 업종의 출하액은 15.9% 줄어들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부가가치 역시 35.1% 줄었다. 반도체 수요 감소를 비롯해 단가 하락, LCD 출하량 축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화학제품 제조업 출하액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기초화학제품 단가가 내려가면서 12.2% 줄었다. 반면, 부가가치는 2.3% 증가해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자동차 제조업은 친환경 차 및 고가 차량의 판매가 늘어 출하액이 16.3% 증가했다. 지난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는 7만3384개로, 전년대비 208개(0.3%) 감소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첫 감소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류업 불황으로 인한 폐업과 해외 이전 영향으로 섬유제품 관련 사업체 수가 141개(5.1%)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전자·통신 업종은 정보기술(IT) 업황 침체 영향으로 사업체 수가 109개(3.1%) 감소했다. 광업·제조업 종사자 수는 298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 명(0.3%) 줄었다. 종사자 감소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작된 2020년 이후 3년 만이다. 감소 폭이 가장 큰 업종은 전기장비(9300명 감소·4.3%)와 전자·통신(7200명 감소·2.1%)으로 집계됐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16 14:32:0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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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26%..."시장 혼조세 속 관망심리"

지난 11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전달보다 축소됐다. 8월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후 계속해서 내림세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아파트, 연립·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평균 0.01% 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서울의 상승 폭은 0.20%로 10월(0.33%)에 비해 크게 축소된 수치다. 8월(0.83%)에 2019년 12월(0.86%)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상승 폭은 계속 줄어들고 있다. 권역별로는 강북에서 성동구(0.39%)는 왕십리·응봉동, 용산구(0.34%)는 이촌·한남동 주요단지, 마포구(0.31%)는 공덕·아현동 역세권 단지, 중구(0.29%)는 신당·황학동, 광진구(0.17%)는 광장·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에서 강남구(0.55%)는 압구정·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서초구(0.35%)는 반포·서초동 주요단지, 영등포구(0.29%)는 당산·양평동 역세권 단지, 양천구(0.21%)는 목동, 송파구(0.19%)는 잠실·방이동 위주로 상승했다. 11월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달 대비 0.26% 오르는 것에 그쳤다. 2018년 9월(1.84%) 이후 71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한 8월(1.27%), 9월(0.79%)보다 상승률이 크게 내렸다. 전달인 10월(0.43%)과 비교해도 상승 폭은 반토막이 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는 11월 전용면적 59㎡가 17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5월 매매가격(16억1800만원) 대비 1억47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선수기자촌1단지'의 경우 지난달 전용면적 83㎡가 22억2000만원에 거래되면서, 3개월 만에 6000만원 내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내 역세권, 학군지 등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세는 관측된다"며 "다만 시장상황 혼조세 속에 전반적인 매수 관망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2-16 14:27:59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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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중 '10만60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장중 한 때 10만6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상화폐 친화적인 '트럼프 2기'의 기대감에 더해 미 연준이 오는 17일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확실시되면서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도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16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12시 30분 기준 10만4827.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3.01% 상승한 수준으로, 지난 5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를 넘긴 데 이어 11일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10만6449.88달러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구글이 공개한 신형 '양자컴퓨터'가 가상 화폐의 암호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소식에 가격이 하루 만에 4% 가까이 급락했지만, 양자컴퓨터 상용화에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면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것은 '친(親) 가상화폐'를 표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당선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 대선에서 트럼프의 우위가 결정된 지난 11월 이후 가파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초와 비교해 50% 가까이 올랐다. 내년 1월 20일 2번째 임기 취임을 앞둔 트럼프는 '친 가상화폐'를 주요한 경제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중국 등 경제적 적대국과의 경쟁에 대비해 가상화폐를 전략자산 차원에서 선제 비축하고, 미국 내 가상화폐 산업 육성에도 힘쓴다는 내용이다. 특히 트럼프가 지난달 재무장관으로 지목한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상무장관으로 지목한 하워드 러트릭, 이달 5일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지목한 폴 앳킨스 등은 모두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인물로 꼽힌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트럼프 2기'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오는 17~18일(현지시간) 개최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확신도 가상화폐 가격을 끌어올렸다. 시카고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17일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97.1%로 전망했다. 이달 초 예측치인 61.6%에서 35.5%포인트(p) 높아진 수준이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 10년 가운데 크리스마스 직전주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경우는 7번이다. 시장에서 18일 금리 인하를 확신하는 만큼, 비트코인의 가격 향방은 18일 FOMC 이후 발표될 점도표가 결정할 전망이다. 점도표에서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3~4회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된다면 가상화폐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한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차기 미국 행정부가 가상화폐에 친화적인 정책을 내세운 만큼 가상화폐가 주요한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커지면서 가상화폐 거래가 빠르게 늘었고, 가격도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에는 구글의 양자컴퓨터 관련 발표로 비트코인 가격이 잠시 주춤했지만, 양자 컴퓨터에도 뚫리지 않는 암호화 기술이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에 상승을 재개했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16 14:25:2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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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 18일 '尹 출석' 요구…尹 소환은 미지수 "계속 거부"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직권 남용 혐의로 오는 18일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공조본은 16일 용산 대통령실, 한남동 관저 그 어디에서도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 했다. 현재, 윤 대통령의 출석요구서는 등기 우편으로 발송된 상태다. 검찰도 이날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 통보를 했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이 출석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있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국방부로 구성된 공조본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인편으로 보낸 출석요구서가 대통령실과 관저 현장에서 전달되지 않았다"며 "등기 우편을 통해서도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둔 상태라 출석 요구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공수처 검사 명의로 작성된 출석요구서에는 '내란 우두머리(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시됐다. 공조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청사로 윤 대통령의 출석을 요구했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에게 직접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으나 불발됐다. 이후,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동해 인편으로 전달을 시도했지만 또 다시 실패했다. 대통령경호처가 업무 소관이 아니다 라며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해서다. 윤 대통령 측은 이미 한 차례 검찰의 출석 통보도 거부한 바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 선임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출석했다. 공조본에 이어 검찰 특수본도 이날 2차 출석 통보를 했다. 현재, 검찰과 경찰 그리고 공수처 모두 수사를 통해 윤 대통령을 내란의 우두머리로 지목하고 있다.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내렸다는 진술도 다수 확보한 상태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이 이들의 출석 요구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윤 대통령 측은 여전히 "변호인이 선임되지 않았다"며 소환에 거부 입장을 표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불출석 입장을 고수할 경우 검찰이 긴급체포나 체포영장 등 강제수사를 통한 신병 확보에 나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경찰이 윤 대통령 등 비상계엄 사건 일부를 공수처에 이첩한 이유도 윤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통한 신병 확보를 염두에 뒀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024-12-16 14:24: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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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재단, '2024년도 선플활동 결과보고 및 지도자 시상식' 개최

악성 댓글대신 좋은 댓글을 달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선플재단이 올 한해 동안의 선플활동 결과를 보고한 뒤 선플 캠페인을 실천한 학생과 지도자들을 시상했다. 선플재단은 지난 14일 중앙대학교 법학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선플활동결과보고 및 선플공모전, 선플지도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플활동 결과 보고 대회에서는 올 한해 악플 추방을 위한 선플(선한 댓글) 공모전 입상자, 선플 캠페인을 실천한 학생·지도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과 체류 외국인을 존중하자는 'K-리스팩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네트워크로 연결된 인류는 '선한 언어'를 통해 인종, 빈부, 성별격차에서 비롯된 편견과 차별을 종식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선플활동은 우리사회가 지향하는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중요한 실천교육"이라고 말했다. 공원기 전국선플교사협의회장은 "언어 습관이 자리잡는 청소년기에 공감하고 격려할 줄 아는 표현 방식을 익히는 선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선플누리단 동아리 지도자의 우수사례발표에서는 고훈 정광고 교사와 박연수 고양제일중 교사가 각각 교육자료 사례와 동아리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악플추방운동', '다문화 가족 존중', '재한 외국인 존중'이라고 적인 배너를 들고 구호를 제창했다. 선플재단은 2007년부터 인터넷상의 '악플과 혐오발언' 추방운동으로 인터넷평화활동을 펼치며, 동시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악플과 헤이트 스피지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2023년부터 다문화 가족과 체류 외국인을 존중하자는 'K-리스팩트 캠페인'을 시작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재외국민이 다수 거주하는 국가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국내외 7000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에는 84여만 명의 회원들이 올린 선플이 1000만개를 넘어섰고, 21대 국회의원 전원이 선플운동에 서명했으며 필리핀 하원의원 168명 (54%) 이 서명에 참여한 바 있다. 다음은 이날 선플 캠페인의 수상자 명단. ◆교육부장관상: 김민선(경명여중 학생, 선플공모전 교육자료부문 대상), 박연수(고양제일중 교사, 선플공모전 청소년지도학교부문 대상), 민하린(SFS 서울외국인학교 학생, 선플 우수활동자부문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진혜윤(서천초 학생, 선플공모전 수필부문 대상), 윤상용(국제대학교, 청소년지도부문 대상), 송민경(BC Collegiate-브리티시 컬럼비아 칼리지고 학생, 선플 우수활동자부문 대상) ◆법무부장관상: 김승우·맹지환·윤혁주·피지윤(선플공모전 논문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맹지환(고려대학교 학생, 선플자원봉사대회 우수활동자부문 대상), 유기숙(선플자원봉사대회 청소년지도부문 대상), 안수훈(연합뉴스TV 사장, 선플우수지도자상부문 대상) ◆방송통신위원장상: 김사라(코리아중앙데일리 부장, 선플지도자 일반부문 대상), 김나연(구글코리아 대외정책협력 및 유튜브 총괄, 선플우수활동자 부문 대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상: 공다희(수원대학교 학생, 선플공모전 자원봉사부문 최우수) ◆정부산하기관장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나영(성균관대학교 학생, 선플공모전 자원봉사부문 최우수) ◆대학총장상(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광운대학교) : 진혜윤(서천초 학생, 선플공모전 자원봉사부문 우수) 등 ◆기업상(스카우트) 및 육·해·공군참모총장상: 이한결(서울대학교 학생, 선플공모전 수필부문 최우수-공군참모총장상) 등 ◆선플재단 이사장상: 정진혁(용산철도고 학생, 선플공모전 자원봉사부문 장려) 등

2024-12-16 14:19:20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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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비염과 감기를 싹 씻겨 주는 '수세미'

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감기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평소의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겨울철 감기와 비염 때문에 아픈 기관지를 깨끗하게 해줄 주인공이 있다. 바로 '수세미'다. 박과의 한해살이풀인 수세미는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덜 자란 수세미 열매를 식용으로 쓴다. 완전히 익은 수세미는 질겨서 먹기 힘들지만 섬유질이 스펀지처럼 변한 과육을 말려 천연 수세미로 쓴다. 이 섬유질 조직은 사과락이라 하여 약재로도 사용한다. 중국 『본초강목』에도 사과락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용으로 쓰거나 천연 수세미를 얻기 위해 각지에서 많이 길렀으나 먹거리와 합성 수세미가 넘치는 지금은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겨울철 우리를 괴롭히는 기관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을 떠올린다면 수세미는 여전히 사랑을 받아야 한다. 폐에 과도하게 열이 발생하면 진액이 메말라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이 용이해진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 수세미는 뜨거운 폐를 식혀주며 진액을 생성시켜 호흡기 점막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수세미에는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들도 풍부해서 염증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에는 근육이 쉬이 뻣뻣해지기 마련인데 잘못하면 관절이나 근육을 다치기 쉽다. 수세미는 뻣뻣해진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경락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이를 가라앉히는 데도 수세미를 활용할 수 있다. 수세미를 섭취하는 간편한 방법은 수세미차를 만드는 것이다. 수세미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 3, 4일 정도 말려준다. 물 1리터에 이 수세미 조각을 4, 5개 정도 넣고 우려내면 된다. 다만 수세미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평소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024-12-16 14:10: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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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美 셔먼 하원의원 발언에 "美 정부가 韓 정부 손절 위해 정보 주기 때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6일 현안보고를 연 가운데,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의원의 발언에 대해 "결국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를 손절하기 위해 미국 하원의원, 저, 방송인에 정보를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통위 현안보고에서 MBC 라디오에 셔먼 의원이 출연해 계엄 선포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북한 원점 타격을 합참의장에게 지시했다는 보도를 두고 한 대답을 회의장 스크린에 띄워 놓으며 질문했다. 당시 셔먼 의원의 "북한의 도발이 없을 때 위장 작전으로 발발한 전쟁으로 인해 병력이 죽는 것을 미국은 원치 않는다"라며 "만약 대한민국 국군이 남한 내 한 장소를 공격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해도 미국은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대답이 스크린에 띄워졌다. 방송인 김어준 씨는 계엄 시에 국회에 출석해 북한군으로 위장한 한국 특수부대원들이 북한이 공격한 것처럼 위장 작전을 펼칠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셔먼 의원은 15선이다. 유력 정치인이다. 최근 한국 평화에 깊은 관심이 있다"며 "제가 25년 동안 미국 정치를 전공했는데, 하원 의원이 저 정도 정보를 가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김어준 씨 이야기의 맥락과 매우 유사하다. 저 이야기를 누가 받았을까"라며 미국 정부의 '손절' 가능성을 꺼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하원 의원 한 사람을 논평할 자리에 있지 않다"라고 했다. 김 의원이 지난 11일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윤석열 정부와 상종을 못 하겠다'라고 미국에 보고했다고 외통위 회의에서 발언한 것도 질의에서 다뤄졌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똑같은 말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미국 대사가 상종을 못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히) 영어로 뭐라 말했나"라고 물었다. 김 의원은 "저는 한국말로 받았다. 그 단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연락이 안 되는 상황에서 미국에 보고했을 때 좋은 보고를 했을까"라고 물었다. 조 장관은 "똑같은 이야기도 대외에 공개하실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계엄 선포 당시 조 장관이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관 전화를 받지 않은 것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인으로서 한미동맹에 대한 생각을 먼저 하고 설명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무슨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이전에 미국 정부가 한국의 계엄 소문에 대해서 질문한 적 있나"라고 묻자 조 장관은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나"라고 했다. 김 의원이 "미국으로서는 미국과 협의한 것도, 통고한 것도 아니라면 그날 주한미국대사가 전화를 하면 어떻게든 입장을 설명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외교적 멘트를 하더라도 전화를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조 장관은 "소통이 없었다는 것을 비판 받을지 언정, 잘못된 판단에 입각한 소통에 의해 미국의 미스리딩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만약) 소통을 했을 때 무슨 소통을 했을 까 생각해달라"라고 했다. 한편, 김건 국민의힘 외통위 간사는 김 의원의 지난 11일 외통위 발언을 문제삼으며 김 의원의 사과와 외통위원 사임을 요구했다.

2024-12-16 14:08: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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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달간 접수된 시민 제안 660건 돌파...市, 매달 하루 문화 공연 개최 수용

최근 넉 달간 서울시의 정책 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 게시된 시민 제안이 660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제안에 대한 공감수는 약 1만8000건, 조회수는 9만8000여건에 이르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8~11월 상상대로 서울에 접수된 시민 제안은 총 668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 시민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수는 1만7593건, 조회수는 9만8811건에 달했다. 분야별로 올 8월엔 교통과 주택, 9~10월엔 환경 및 교통, 11월엔 교통 정책에 대한 제안이 가장 많이 게시됐다. 공감 최다 분야의 경우 8월은 건설, 9~10월은 환경, 11월은 교통이었다. 지난 4개월간 시는 전체 시민 제안 가운데 ▲8월은 1건 부분 수용 ▲9월은 1건 수용 ▲10월은 2건 부분 수용 ▲11월은 0건을 수용했다. 올해 8월 상상대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안은 월드컵공원 내 '서울링' 설치 강행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공감수 2695건, 조회수 7872건, 댓글수 312건을 기록했다. 시는 향후 서울링 사업 계획을 세울 때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람 공고를 하고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해당 제안을 부분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올 9~10월엔 푸바오를 다시 임대해달라는 민원이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서울대공원에서는 자이언트 판다 임대를 추진하고 있지 않으며, 푸바오 재반입 관련 문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용인시와 에버랜드 동물원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 시가 받아들인 시민 제안은 한 달에 하루 오픈된 공간에서 문화 공연을 만들어달라는 민원이었다. 시는 신규 정책을 마련하는 대신 기존에 진행 중이었던 '서울 거리 공연-구석구석 라이브',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사업을 소개하는 것으로 갈음하며, 제안을 수용 처리했다. 올해 10월 시는 대장홍대선에 DMC역을 추가해달라는 요청과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을 관내에 조성해줄 것을 촉구하는 민원을 일부 받아들였다. 시는 마포구에서 시행 중인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서 경제성이 확보된 것으로 파악되면 국토교통부와 역 신설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의 경우 시내 부지 확보가 어려워 당초 계획대로 경기도 연천군에 조성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는 해당 제안을 부분 수용 처리했다. 지난달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안은 우면1지구에 위례과천선 신규 역사를 설치해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이었다. 서초구 우면1지구 주민들은 낮은 대중교통 접근성, 높은 인구 밀도, 타 지역과 인프라 차이 등을 이유로 들며 우면동 AI허브 지역에 새로운 역을 만들어달라고 했으나, 시는 올 11월 그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2024-12-16 14:04: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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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유저들과 소통위해 특별 라이브 방송 진행

하이브I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특별 라이브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특별 라이브 방송은 지난 13일 '별이되어라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다. 이날 MC 허준, 게이머 '콩알탄'과 함께 플린트 김영모 대표가 디렉터로서 출연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달부터 5성 힐러 캐릭터 '아나이스', 여신의 방어구 획득 가능한 신규 던전을 시작으로, ▲5성 탱커 캐릭터 '아모르', 베다의 기사 및 무기 전설 승급, 월드 보스, 무기 형상 변화(1월) ▲5성 딜러 캐릭터 '아샤', 5성 베다의 기사 및 무기 신화 승급(2월) ▲5성 듀얼 속성 딜러 캐릭터 '화이트 헬', 1주년 스페셜 던전(3월)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영웅의 신발 최대 보유 수량 증가와 28일 출석부 보충 출석 기능 등 추가적인 편의성 개선 사항도 소개했다. 또 방송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베다의 기사와 전용 무기 선택권 쿠폰 2종도 선물했다. 이와 함께, 김영모 디렉터가 '디렉터에게 온 편지'를 통해 사전에 이용자들이 보낸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코스튬 제작과 '디에리의 회화' 소탕 기능 추가, 시즌1 캐릭터 소환 상시화 등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안을 약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실시간 댓글을 통한 추가 질의를 받는 등 이용자와 적극 소통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방송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김영모 디렉터는 "이용자들이 '별이되어라2'에 보내주시는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게임이 되기 위해 이용자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것은 물론, 즐거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4:04: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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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링크, 인기 공연 비지정석 상시 특가 프로모션 ‘링크어택' 실시

NHN링크는 자사의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에서 비지정석 상시 특가 프로모션 '링크어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링크어택'은 인기 공연의 비지정석을 상시 특가로 판매하는 신규 프로모션이다. NHN링크는 좌석을 선택할 수 없는 대신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주 새로운 공연을 선보여 티켓링크 회원의 알뜰한 문화 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시작하는 '링크어택' 프로모션 대상 첫 공연은 뮤지컬 ▲'틱틱붐' ▲'해적' ▲'해피 오! 해피'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 4종으로 최대 5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틱틱붐' 혜택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일 2일까지 공연 회차를 대상으로 한다. 정해진 구역의 비지정석 티켓을 30~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해적', '해피 오! 해피', '꼼메디아 디 피노키오'의 경우 12월 17일부터 31일 공연 회차의 프로모션 대상 티켓을 정상가의 절반(50%)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주 선착순 1000명에게는 티켓링크 예매수수료 면제 쿠폰을 제공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HN링크 관계자는 "매주 '링크어택'의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기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계속해서 티켓링크 회원 분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연결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6 14:03:0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