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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위기…3분기 실적도 하락세

영풍·MBK 파트너스 연합(이하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윤범 회장 측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유증)를 금융감독원이 제지하고 나선 가운데 MBK 연합이 장내매수 방식으로 고려아연 지분을 늘려가며 임시 주주총회 소집에 나서며 압박 수위를 높여 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지분 확보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지난달 18일부터 11일까지 NH투자증권에 증거금을 전액 예치하고 시장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자유재량 매매(CD)' 방식으로 매수를 요청해 고려아연 지분 1.36%, 28만2366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했다. 지분 1.36%를 추가하면서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지난달 14일 완료된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5.32%에 더해 6.68%로 고려아연 지분율을 높였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의 지분 6.68%에 기존 영풍 및 장씨 일가의 고려아연 지분 33.13%와 영풍 측의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0.02%까지 더하면 MBK 연합의 지분은 발행주식 총수의 39.83%가 됐다. 반면 최윤범 회장 측은 최근 우호 지분으로 분류됐던 한국투자증권 등이 지분을 매각하고 빠지면서 우호 지분이 줄어들었다. 현재 우호 지분 포함 지분율은 약 34%대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경영권 분쟁 중인 MBK측과 격차는 약 5%포인트로 늘었다. 업계에서는 향후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MBK 측이 유리해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MBK 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고려아연 측에 발송했으며 이달 1일 주총 소집 허가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만약 법원이 허가할 경우 임시주총은 이르면 오는 12월 말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13일 고려아연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권 방어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재계에서는 고려아연이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려아연은 MBK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환율과 온산제련소 시설보수 비용 등으로 3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을 내놨다. 고려아연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2066억원, 영업이익 14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9% 늘고, 영업이익은 44.2% 줄었다. 고려아연은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시설보수 비용 반영에도 매출이 40% 가까이 늘어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2024-11-12 15:15: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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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도약

'안전과 가치를 높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주도시공사'라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라 한다)로 새롭게 출범한지 1년이 되었다. 여주시의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공사는 새로운 도약을 진행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민의 최접점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공사 출범 1년간의 주요 변화를 살펴본다. □ 개발사업 수익 재투자로 여주시 개발 활성화 공사로 출범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종전의 공공시설 운영사업에 더하여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산업단지 조성, 공공청사 건립 대행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여주시 개발사업에 재투자하게 된다는 점이다. 공사는 출범 1년만에 많은 사업량을 확보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제1호 사업으로 공공청사 대행건립사업인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총 사업비 165억원)' 착공을 시작으로, 국토부로부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1,324억원)' 총괄사업관리자 승인을 이루어냈다. 앞으로 여(주)행(복) 스테이션 건립사업(65억원), 가남 산업단지 조성사업(125억원), 북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155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저온저장고 신축 18억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건립대행 위수탁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위수탁 수수료 등이 그동안 외부 사업자가 추진하여 여주시 외부로 유출되었으나, 공사는 외부로 유출되던 위수탁 수수료 등을 여주시에서 추진될 대규모 개발사업에 재투자하게 되어 여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향후 현암1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배후 산업단지 조성 등 더 많은 개발사업에 참여하면서 그 기여도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공사는 여주시민의 생활과 여가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체육시설(종합운동장, 오학·가남 체육센터 등), 주차시설(공영 주차장 등), 레저시설(수상센터, 캠핑장 등) 등 공공시설 운영과 차량 견인,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운행, 상하수도 검침, 가로보안등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등이다. 이러한 공공시설 운영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올해 신설 공영주차장(하동제일시장, 가남 등), 점동 파크골프장을 신규 수탁하여 운영 중이며 특히 무더위가 심했던 올해 개장해 큰 호응을 받았던 현암동 물놀이장 운영도 내년부터는 공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네트워크 참여 공사는 여주시와 함께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노력을 하고 있다. 캠핑장 이용료를 조정하고 그 인상분만큼 여주관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여주농산물 구매나 관내 식당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소멸과 저출산 문제 대응, 여주지역 산부인과 부족에 따른 불편 문제 등을 고려하여 임산부를 대상으로 원주·이천 등 병원진료 운행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또한, 공사는 여주대학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사회공동체지원센터 등 여주지역 유관단체로 이루어진 '여주 ESG추진 협의체'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오곡나루축제 ESG 홍보부스 운영, ESG 교양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들에게 ESG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고,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ESSG(으쓱) 나눔 봉사단'을 창단하여 세종대왕면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시민행복 경영과 도시개발을 선도하는 여주시 대표 공기업 공사는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출발하였다. 재정여건, 전문성 부족 등 공사 출범에 대한 우려를 신뢰로 바꾸기 위하여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조직의 체계를 표준화하고 체계적 경영기법을 도입하기 위하여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적극 수렴하여 국제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분야별 전문경영체계를 구축하였다. 공사출범 이후 ISO 22301(비지니스연속성관리시스템), ISO/IEC 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 27701(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국제인증을 취득하였고, 그간의 경영성과를 평가받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보건복지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행정안전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한국소비자원), 금은모래 캠핑장 2024년 우수 공공야영장 선정(문화체육관광부)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기도 하였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 출범 이후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여주시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주 발전을 이루기 위해 보전과 개발이 조화된 스마트한 도시개발과 그에 따른 개발사업 효과를 지역에 재투자하여 여주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15:15: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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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앱클론, 씨엔알리서치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협약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이 앱클론, 씨엔알리서치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을 목적으로 3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각 사 과제 확대에 따른 인력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앱클론의 치료제 개발의 협력 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3사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들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앱클론과 지씨씨엘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개발 기술에 대하여 협력하고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지씨씨엘 양송현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앱클론에서 신약 개발에서 필수 요소인 항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지씨씨엘에서 이를 이용하여 분석법 개발 및 검체 분석을 수행하며, 전반적인 임상시험 디자인을 씨엔알리서치가 관리하는 우리의 협력모델이다"며 "개발사들의 임상 진행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12 15:14: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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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8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이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8년 연속으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고객의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이날 신한은행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 고객접점·상품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전략 수립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대기기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해외여행 특화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실행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13: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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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20주념' 기념 지스타 올해는 더 화려하게...넥슨 필두 준비 완료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24'가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는 게임업계 맏형인 넥슨이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면서 이목이 쏠린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 2024'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총 3281부스 규모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커졌다. 주최 측은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컨벤션홀 ▲오디토리움 ▲옥외전시장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넥슨을 필두로 크래프톤, 넷마블, 웹젠, 펄어비스, 그라비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하이브IM 등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공개도 이어진다. 우선 넥슨은 메인 스폰서로서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신작을 공개한다. 또한 '넥슨 30주년 기념존'도 마련했다. 오는 16일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 넥슨 대표 게임의 배경음악을 연주해 넥슨의 역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크래 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마법소녀 루루핑) 등 5종 게임의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는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며 시연 기회도 마련된다.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에서 오픈월드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초대형 신작 '붉은사막'을 중심으로 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붉은사막은 PC와 콘솔로 출시될 계획이다. 'G식백과'로 유명한 김성회뿐 아니라 지존조세, 고말숙, 박민정 등의 인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보스 토벌전 등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라비티는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출품작 17종의 소개, 상세 정보를 담은 브로슈어를 증정한다. 브로슈어에는 '뮈렌: 천년의 여정',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 넥스트 제너레이션', 'THE 라그나로크'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도 들어 있다. 부스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게임 해설가 '빛돌', 크리에이터 '수련수련'이 전일 MC로 출연한다. 크리에이터 '박삐삐', '쿠빈', '김은별', '여푸'가 요일별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행사 하루 전인 13일에는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해당 시상에는 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던트',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 등 9개 게임이 수상의 영예를 노린다.

2024-11-12 15:11: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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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 '헤이지씨' 구축… "AI 활용 경쟁력 강화"

GC(녹십자홀딩스)가 자사의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표준 플랫폼 '헤이.지씨(Hey.GC)'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Hey.GC'는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으로 내부 데이터 분석, 외부 자료 검색, 표준 플랫폼 구성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할 수 있는 챗봇(Chatbot)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챗봇 서비스에는 '마이(My) AI' 기능을 추가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C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추가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성장 동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구축 사업은 국내 AI 전문기업 인포유앤컴퍼니에서 자체 개발한 챗봇 솔루션 'BXG(Brain X GPT)'을 도입해 보안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회사 내부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없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정민 GC 정보전략센터장은 "보안 이슈로 생성형 AI에 접근이 힘들거나 표준화된 AI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BXG 솔루션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임직원 활용 환경 구축, 업무 효율화, 비즈니스 활용 등 단계적으로 용도를 확장해 나가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11-12 15:11: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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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 희망의 공부방'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익산시 동산지역아동센터, 천광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4호, 제185호' 오픈식을 각각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먼저 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부족했던 책상과 의자, 좌탁을 새롭게 지원하고, 시청각교육용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벽걸이TV도 교체했다. 이어 책장, 블라인드, 중학생 공부방 및 놀이방에 냉난방기 설치를 통해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학습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건설로부터 30년 이상 지난 낡은 상가건물에 위치한 천광지역아동센터는 겨울철 난방 효과를 위해 창문 새시 및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아울러 아동들의 불편함이 컸던 오래된 책상과 의자 교체 및 책장, 사물함, 수납장, 화이트보드 등도 지원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희망의 공부방 오픈식에는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이월순 동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이혜경 천광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김창주 전북은행 익산지점장, 최윤희 익산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주 전북은행 익산지점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에 다양한 지원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2 15:10:0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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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죄는 은행들, 주담대 최대만기 40→30년 축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고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만기가 줄어들면 한도가 낮아진다. 대출 의존도가 높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KB국민은행과 신한·우리은행은 지난 9월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인 주택담보대출 만기기간을 유지한다. 이외 새마을금고는 다음주부터 최대 4년의 주택담보대출 거치기간을 폐지하고 대출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줄이기로 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34세 이하인 경우 40년으로 늘렸던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30년으로 줄였다"며 "연말 전에 가계대출 비중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일부 대출상품을 제한하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낮춰 상환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축소하는 이유는 연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때문이다. 앞서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8월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1월 한달간 3조3000억원 증가하던 것에서 8월 9조3000억원까지 늘었다. 연초 금융당국에 보고한 연간 증가율 목표나 이후 수정된 목표(명목 국내총생산 성장률 이내)를 넘어선 은행이 많다는 분석이다. 10월말 기준 5대 은행의 작년말 대비 가계대출 증가율은 ▲KB국민은행 5.57% ▲신한은행 8.06% ▲하나은행 4.55% ▲우리은행 6.83% ▲NH농협은행 3.64% 수준이다. 이로 인해 대출 의존도가 높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현재 은행들은 대출시 DSR의 40%가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대출을 내주고 있다. DSR은 한 사람이 받은 대출의 연 상환액이 연 소득을 넘어서지 않도록 제한하는 규제다. 대출만기가 줄면 연 상환액이 증가해 대출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예컨대 연 5000만원을 받는 직장인 A씨가 40년 만기, 연 4%의 금리로 3억50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했다면 연 원리금 상환액은 1755만3416억원으로 연 소득 5000만원의 35.11%에 해당돼 받을 수 있다. 같은 조건에서 대출 만기만 30년으로 줄일 경우 연 원리금은 2005만1442원으로 늘어 연소득의 40.1% 해당돼 받을 수 없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심사를 강화하고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며 "은행들이 금리까지 올려 보금자리론 금리와 비슷해진 만큼 조건이 맞다면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책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2 15:08: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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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본 시장개척단 231억원 수출 상담 성과

용인특례시는 일본 2개 도시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53건 1650만 달러(약 231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세계 각국으로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시가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일 오사카 플라자호텔과 8일 도쿄 아주르 다케시바 호텔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11사,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내 K-뷰티, K-푸드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화장품·식품 관련 소비재 제조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경자네식구들(순대국밥밀키트), 애드홈(천연화장품), 아인솝퍼시픽(반려동물비누), 엘리자베스(향수), 뉴본(쭈꾸미밀키트), 랜서스(그래놀라 시리얼), 커퍼솝(기초화장품), 고민하는사람들(떡볶이밀키트), 퀸즈코스메틱(기초화장품), 새암농장(초콜릿가공품), 트루코퍼레이션(과자류) 등 11개사다. 이들은 오사카에서 77건 485만 달러(약 6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도쿄에서는 76건 1164만 달러(약 163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인솝퍼시픽은 이번 상담회에서 일본 현지 기업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제품 납품을 타진 중이며, 랜서스도 현지 기업 2곳과 프리미엄 그래놀라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계약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개척단 파견을 위해 항공료 일부와 통·번역,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일본 첫 수출 상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5:07:3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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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원창업기업 에스피엘티, 차세대 운전 페달 로봇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이대엽 기계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에스피엘티가 '차세대 운전 페달 로봇'(이하 페달 로봇)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피엘티는 인하대 창업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교원창업기업이다. 다양한 자동차 성능 테스트 로봇 상용화, 유수 자동차 성능 테스트 개발기업과 공동 로봇 개발을 제안 등을 펼치고 있다. 에스피엘티가 개발한 페달 로봇은 기존에 사람이 수행하던 자동차 성능 테스트를 대체하는 역할을 한다. 사람이 직접 운전석에 앉아 장시간·저온 시험 등을 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에스피엘티는 페달 로봇으로 운전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자동차협회(SAE)의 'SAE J2951' 평가 방법을 적용해 숙련된 사람 운전자보다 우수한 품질로 시험을 수행했다는 것을 입증했다. 개발을 마친 페달 로봇은 최근 열린 일본자동차기술회 학술대회에서 성능 등이 발표됐다. 에스피엘티의 페달 로봇은 총 중량 3.5t 미만의 가솔린차, 전기차, SUV 등 모든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독일과 일본에서 생산되는 기존 고가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볍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고 빠른 시간 내에 설치와 시험 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 기술과 라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액셀러레이터, 브레이크 페달을 정확히 인식하고 출발, 정지, 가속·감속 등 법규에 의한 시험에 필요한 제반 작동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실제 페달 로봇으로 성능 시험을 진행한 결과 제반 시험조건에 충분히 부합했다. 앞서 에스피엘티는 일본 내 페달 로봇 판매 공급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의 전문 기술유통기업인 Japan 21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시험을 실시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에스피엘티 대표인 이대엽 인하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람을 대신해 작업 수행하는 인간형 로봇 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2 15:07: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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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다문화 국제학교 찾아 교육 기부 활동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직렬의 공기업 직원들이 부산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를 찾았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7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물품 기부와 함께 공단 직무 소개 및 진로 상담 등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이 학교를 찾아 낡은 책걸상 교체와 진로 체험 활동을 펼친 바 있는 공단은 또 한 번 이 곳을 찾아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이날 공단 소속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은 현장에서 본인들의 직무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이어나가며 학생과 진로상담을 나누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공단의 주요 사업 소개와 다양한 분야의 직무 이야기를 비롯해, 진로 탐색과 공기업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공단은 이날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복사용지 50박스, 물감 세트, 블록 세트 등을 기부했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교육 기부 활성화 유공 교육 메세나탑 최고상을 12년 연속으로 수상 중인 공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인으로서 성장에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2 15:07: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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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순조롭게 진행 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단일 도시로는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11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의 조성 과정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 3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속도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정부와 협력해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부지에 이어 전력과 용수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를 이끌어냈다"며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올해 말에 승인이 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바로 보상 이주대책을 세워 2026년 국가산단 착공을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도 내년 봄에 첫 번째 생산라인(팹·FAB)을 착공하는데, 현재 용수 공급을 위한 공사가 40%가량 진행됐고, 전력 공급 공사는 81%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는 4개 팹과 50여개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는 6개 팹과 150여개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를 관통하는 국도 45호선의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에서 안성시 양성면 장서교차로 12.7㎞구간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취임 후 정부와 협의해 추진키로 결정했고, 이후 이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이끌어내서 사업 착수와 완공이 3년 이상 앞당겨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기흥구 동백동과 구성동 시민들이 10여년 동안 희망한 '동백IC' 신설이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데 대해 설명하고, 2027년 착공해서 2029년 완공한다는 목표가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용인 기흥IC에서 서울 양재IC까지 26㎞ 구간 지하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사실도 전하면서 이런 계획이 완성되면 용인시민의 교통편의가 한결 증진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동백IC 신설을 위해 지난해 김천을 방문해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님을 만났고,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와 일을 진척시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며 "IC 신설에 필요한 예산은 원래 시가 1137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지만, 지난 8년간 표류했던 용인 옛 경찰대부지 개발문제와 관련해 LH와 합의를 보면서 LH가 동백IC 개설 비용의 29.5%인 약 336억 정도 부담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그렇게 합의함에 따라 시의 부담은 많이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정 운영 과정에서 자신만의 특색있는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리더십과 환경, 안보, 그림, 음악, 문학 등을 주제로 11월 11일 현재까지 59번의 특강을 했고, 특강 자료도 직접 만든다는 이야기했다. 대학·대학원, 기업 등에서 요청해서 한 특강에서 받은 강의료는 전액 기부하고 있다는 것도 밝혔다. 이 시장은 인터뷰 자리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에 대해서도 청취자들에게 알렸다. '조아용'은 용의 모습을 바탕으로 용인을 표현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에버랜드와 협업한 상품도 선보였고, EBS의 대표 캐릭터 펭수와 유튜브 촬영을 함께하면서 전국 지자체 캐릭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많은 지혜와 가르침을 주고 있고, 저와 시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 등을 적극 검토해서 도시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12 15:07:0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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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남해군은 11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군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운영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3년마다 진행하는 장기요양기관 정기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재무회계·규칙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관회계 운영을 통해 서비스 제공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운영하는 시설장과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듣고 기관 간 상호 의견을 공유하는 등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충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가족 해체가 급속히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이나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상반기에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2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과 노인 학대 및 장애인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 능력을 강화해 더 나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12 15:06: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