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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7일 수요일 [쥐띠] 36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이니 매사에 조심. 48년 여행은 고생.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72년 오늘은 한 가지 일에만 신경을 쓰자. 84년 손님도 많고 노력한 만큼 성과도 따르니 행복한 날. [소띠] 37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흡족. 49년 어려운 문제가 해결되니 에너지를 다시 충전해서 도전. 61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니 도둑 수가 따른다. 73년 비상금이 있어서 행복. 85년 늦게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이 시작. [호랑이띠] 38년 함께하는 동업자에게 먼저 양보를. 50년 급여가 적어도 불평보다는 미래를 발전시켜라. 62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74년 준비해둔 이사계획은 순조롭게 된다. 86년 투자한 만큼 이익도 좋으니 앞만 보고 전진. [토끼띠] 39년 취미생활로 인해 가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51년 인생은 양보해가며 사는 것. 63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75년 오랜 봉사가 사랑으로 나에게 돌아오니 감사. 87년 공들인 만큼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게 되니. [용띠] 40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52년 개성의 시대라지만 일할 자세를 갖추어라. 64년 오후에 검은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6년 명예를 높이려다 실속도 놓치게 되니 아차 싶다. 88년 이직은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을. [뱀띠] 41년 능력은 부족해도 신용으로 극복하도록. 53년 바람이 불어도 신념은 흔들리지 않도록. 65년 산소 이장문제로 가족들과의 불화를 조심. 77년 능력이 넘쳐도 속전속결보다는 재검토가 필요. 89년 금전대차 관계에서 현명하게. [말띠] 42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54년 위기를 기회로 잘 이끄는 것은 평소 쌓아놓은 대단한 능력. 66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신용. 78년 답답하면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라. 90년 선택한 일에 대해 신념을 갖자. [양띠] 43년 남보다 일의 양이 많아도 자신의 운명. 55년 능력이 부족하면 성실성이라도 보여라. 67년 게으름을 떨치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79년 집안에서 겉돌기만 하지 말고 화합해보자. 91년 귀인의 도움으로 일의 진척이 많아진다. [원숭이띠] 44년 이제 도박성 투자가 웬 말인가. 56년 주경야독은 언제든 좋은 결과가 있다. 68년 부나 권력으로 표준으로 삼는 시대이니. 80년 약육강식(弱肉强食)은 동물의 세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92년 싸우지만 말고 문제해결을 찾아라. [닭띠] 45년 일보다 마음이 앞서지만 분석을. 57년 운전할 때 분산은 금물. 69년 지는 잎을 보면서 나를 돌이켜보라. 81년 식구에 관한 관심은 재물증식과 자녀발전에 도움이다. 93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다. [개띠] 46년 환경이 좋게 변화. 58년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70년 새로운 일을 계획하나 아쉽게도 사상누각. 82년 인생을 멋있게 살고 싶다면 그에 따른 노력이 수반 되어야. 94년 내 돈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이다. [돼지띠] 47년 사돈께 보증을 부탁하지 말 것. 59년 바쁜 하루여도 일의 성과로 보람을 얻는다. 71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도 너무 믿지도 마라. 83년 물건을 보면 가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95년 급여가 적어져도 이직의 운은 없으니.

2024-11-27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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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절반이 '미달'... "이 가격이면 마용성 간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에 2만명이 넘게 몰렸음에도 대형 평형은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원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414가구 모집에 2만1219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14.94대 1로 접수 마감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은 전용면적 59A형으로 19가구 모집에 4054명이 몰려 268.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4A형은 28.9대 1, 91A형은 2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많은 242세대를 모집한 105A형은 603명이 접수해 2.49대 1을 기록했다. 241세대를 모집한 120A형도 521명이 접수, 2.61대 1이라는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112B형 ▲112C형 ▲120C형 ▲143형 ▲145형 ▲159형 ▲161형 ▲170형은 공급수량에 비해 신청자가 적어 미달됐다. 112C형의 경우 18가구 모집에 9명이 접수, 절반에 불과했다. 지난 주말 개관한 '서울원아이파크' 견본주택을 방문했을 때 예비청약자들은 높은 분양가가 부담된다는 분위기였다. 전용면적 120㎡의 공급금액은 최고가는 18억8700만원이다. 이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의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는 가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1단지'가 10월 전용 120㎡가 17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방문객 정기철(74·서울 노원구)씨는 "이 일대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신축이어서 왔는데 단지 내에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고 앞으로 개발호재도 있는 건 알겠다"며 "그렇지만 14억을 웃도는 분양가가 부담이어서 아들내외와 상의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은 490세대 모집에 738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5.1대 1을 나타낸 바 있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분양형 공동주택 1856가구, 공공임대 408가구, 레지던스 768실 등 총 3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공동주택 물량을 일반분양했다. 27일 2순위 청약 후 12월 4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12월 16~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26 22:49:0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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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삼성, 충북에 '희망디딤돌' 개소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2번째 '삼성희망디딤돌'이 새로 문을 열었다. 삼성은 26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 충북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사회공헌(CSR) 활동이다. 개소식에는 충북센터에 입주한 자립준비청년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송재봉 의원,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 흥덕구에 위치한 희망디딤돌 충북센터는 자립 생활관 15실, 자립 체험관 5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충북센터 운영은 충북아동복지협회에서 맡는다.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가 조만간 종료되는 만 15~18세 청소년들도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준비 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을 시작으로 총 12개 지방자치단체에 센터 15곳으로 늘어났다. 내년에는 인천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요리, 청소,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 교육도 실시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전국 희망디딤돌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단기 자립체험 등 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은 2016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3만7840명에 달한다.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 입주했던 A씨는 센터 입주 직후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했다. A씨는 센터 관계자들과 동료 입주 청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지원으로 항암치료까지 마칠 수 있었다. 삼성은 지난해 8월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출범시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 제공, 정서 안정뿐 아니라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위한 직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IT서비스 ▲제과/제빵 ▲반도체 정밀배관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총 9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자립준비청년들은 본인이 종사하고 싶은 직무 분야를 신청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희망디딤돌 2.0 출범 이후 올해 3분기까지 교육생 91명 중 43명(누적 취업률 47.3%)이 취업에 성공했다. 삼성은 희망디딤돌 2.0 교육 과정을 마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문 취업 컨설턴트의 1대 1 맞춤 상담을 제공하거나 삼성전자가 매년 진행하는 협력사 채용 박람회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청년 뿐 아니라 전국의 자립지원 전담기관 종사자들도 지원하면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울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은 2022년부터 전국 희망디딤돌 센터 및 지자체의 위탁을 받아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자립지원 전담기관 종사자들에 대해 역량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워크숍 및 힐링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26 17:30: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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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폰 화웨이, 中 시장 독주…삼성전자 발빼고vs애플 잘보이기 '급급'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웠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가 독자 생존에 본격 나서면서 중국 내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최근 화웨이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자 자체 OS인 하모니OS 넥스트를 개발했다. 특히 화웨이가 새로 출시하는 메이트70에도 이 OS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물론 애플까지 외국계 스마트폰 기업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중국 공장을 철수한 한편 애플 최고경영자 팀쿡은 올해 들어 중국만 세번 방문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2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기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비보(18.6%), 2위는 애플(15.6%), 3위는 화웨이(15.3%)가 차지했다. 화웨이는 자국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률을 보이며 애플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중국 시장 내 삼성전자 점유율은 1%를 밑돌며 저조한 수준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미 중국 시장서 거의 철수한 상태다. 2019년 중국 마지막 스마트폰 공장인 광둥성 후이저우 공장을 닫았다. 한때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였지만 점유율이 1%을 밑돌자 휴대전화 공장을 모두 철수하고 베트남과 인도로 생산을 이전했다. 특히 한 때 중국시장 1위를 차지했던 애플은 최근 점유율이 크게 밀리자 중국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은 올해 들어서만 세번째 중국을 방문했다. 쿡 CE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국제무역촉진협의회(CCPIT)가 개최하는 '중국국제공급망진흥박람회' 개막에 앞서 박람회장을 찾았다. 그는 런홍빈 국제무역촉진협의회 회장과 박람회장을 둘러봤다. 그는 올 3월과 지난달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 중국을 찾았다. 쿡 CEO는 이 자리에서 취재진 질문에 "애플의 중국 파트너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 하는 일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쿡 CEO의 방중은 지정학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다른 지역으로 다각화하려는 와중에도 중국 시장이 애플에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중국 제조사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중국) 본토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풀이했다. 반면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토종 OS를 신형 스마트폰에 탑재하며 내수 시장을 장악하고 나섰다. 이날(현지시각) 화웨이는 메이트 70을 공개했다. 지난해 공개한 메이트 60의 후속 모델로, 자체 OS인 하모니 넥스트와 자체 개발한 첨단 반도체 칩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화웨이는 지난 2019년 미국의 강력한 대중 제재의 영향으로 5G 스마트폰용 반도체 확보, 안드로이드 OS 접근 등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화웨이는 자체 OS의 생태계를 크게 키운다는 목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하모니 OS는 지난 1분기 중국에서 점유율 17%를 차지하며 애플의 iOS(16%)를 제쳤다. 현재 1위는 구글 안드로이드(68%)다. 화웨이는 지난해 출시한 메이트 60 프로에 중국 내에서 자체제작한 7㎚(나노미터) 공정의 5G 칩 '기린 9000s'를 탑재하면서 부활에 나섰다. 이번 메이트 70에도 자체 개발한 6㎚ 칩인 '기린 9100'이 탑재된다. CPU(중앙처리장치)와 GPT(그래픽처리장치) 성능 모두 기린 9000s보다 한층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전히 미국 제재의 영향이 남아있어 고급 반도체 노드 사용 등에 제약이 있는 만큼 퀄컴 등의 최신 칩보다는 성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OS의 경우에도 화웨이는 미국의 대중 제재 이후 안드로이드 대신 자체 개발 OS인 '하모니 OS'를 개발해 활용해왔다. 공식 안드로이드 OS는 아니지만 구글이 배포한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개발했기에 기존 안드로이드 앱들과도 호환이 가능했다. 하지만 하모니 OS의 5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등장해 메이트 70에 최초 적용되는 하모니 넥스트는 안드로이드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 폐쇄형 OS로 개발됐다. 하모니 넥스트에서는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지 않는다. 즉 화웨이가 애플 iOS처럼 독자 생태계 구축에 나선 셈이다. 현재 대부분의 주요 앱들이 안드로이드 버전, iOS 버전을 따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하모니 넥스트도 별도로 최적화된 앱이 있어야만 한다. 한편 화웨이는 메이트 70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공식 출시일인 이날 오전까지 사전 예약자 수는 약 323만명으로 집계됐다.

2024-11-26 17:26: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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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인천항만공사와 손잡고 K-푸드의 물류 경쟁력 제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인천항만공사와 손을 맞잡고 K-푸드 수출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수출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측은 ▲농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인프라 지원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aT는 K-푸드 수출거점인 전 세계 22개국에 100여 개의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며 K-푸드 기업의 수출 물류를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K-푸드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국내외 물류 관련 전문기관 및 민간기업 등과 함께 대외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출 물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또 국내 수출입 주요 관문인 인천항을 담당하는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기준 1억4600만 톤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물류 전문 공공기관이다.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하는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무역 관문을 담당하는 인천항만공사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푸드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를 확장해 농어민과 축산인, 중소 식품수출기업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26 17:20: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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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 창작공간 입주 예술가 모집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입주 예술가를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개소 이후 부산 장애예술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온그루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개소 5주년을 맞는 2025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공모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개인형 3개실과 단체형 2개실에 입주할 예술가를 선발한다. 개인형은 장애예술인 1인, 단체형은 장애예술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예술인들에게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무상으로 개별 작업실이 제공된다. 온그루는 단순한 작업 공간 제공을 넘어 장애예술인의 종합적인 성장을 위해 스텝 바이 스텝으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창작 역량 성장과 경력 지원: 기획 행사, 국내외 네트워킹, 역량 강화 활동, 온라인 포트폴리오 및 가상 전시장 '온그루브' 지원 ▲창작 접근성 제고: 예술 활동 증명 등 예술인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 지원 ▲창작 자립성 강화: 재단 및 유관 기관 문화 예술 지원사업 공모 안내 및 컨설팅 등의 선순환 로드맵을 마련했다. 특히 같은 건물에 새롭게 개소한 부산문화 예술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더 풍성한 문화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온그루는 부산 장애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발달장애인 미술단체 우리아트와 이지투게더, 시각장애인 밴드 터닝포인트,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더행복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예술인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또 서울·광주와의 교류전,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특별 전시, 영국과의 창작 교류 등을 통해 부산 장애예술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높였다. 현재 온그루에서 활동하는 윤진석 작가는 "개인 작업 공간 덕분에 창작에 전념할 수 있었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통해 시계작가로서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온그루가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 예술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온그루는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부산 문화 예술계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그루를 통해 더 많은 장애예술인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로 하면 된다.

2024-11-26 16:5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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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 진행

합천군은 10월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병면, 용주면, 합천읍, 대양면, 쌍백면, 삼가면, 초계면, 적중면, 청덕면 등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방문 판매업자들의 '떴다방' 영업에 따른 미끼 상품, 효도관광, 의료기기 체험, 무료 공연 등을 통해 허위·과대광고로 건강식품과 의료기기를 고가에 판매해 발생하는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초빙된 전문 강사는 방문 판매, 전화 권유 판매, 다단계 판매, 전자 상거래, TV 홈쇼핑, 통신 판매, 할부 거래 등에서 발생하는 피해 예방과 더불어 홍보관·체험관인 떴다방 피해 예방, 상조 서비스 피해 예방, 청약 철회 방법 등 구체적 사례와 예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부터는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떴다방 등 방문 판매업 피해 예방 교육을 더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경로당이나 영업장에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국번 없이 1372번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6 16:4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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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오태완 군수,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를 빛낸 인물로 뽑혔다. 의령군은 오 군수가 지난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9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이날 시상식은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 전략을 통한 변화·혁신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 군수는 미래 가치 창조 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 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인구를 분석해 지역 경제 활력도를 높여 나간 점이 호평받았다. '기관장 혁신 리더십'은 이번 오태완 의령군수 수상에 결정적 이유가 됐는데 전국 최초로 지방 소멸 위기 전담 조직과 소멸 대응 조례 제정, 정주 인구 개념을 벗어난 '생활인구' 이슈를 선점하고 정책을 주도해 나간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 축제 부문 관광 산업 발전 공로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수상 영예를동시에 안았다. 오 군수는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기획했고, 세계인이 찾는 한국 관광 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거부 탄생을 예고한 솥바위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를 연결하는 '초일류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회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단순히 물질적인 부(富)만 좇는 축제가 아니라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삶의 자세'를 배우는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지향점이 지금 시대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민 덕분으로 좋은 상을 두 개나 받았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일에 더 헌신하고, 좋은 정책으로 군민 행복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16:4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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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왕창칼국수 김지영 부대표, 부산 아너 369호 가입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해물왕창칼국수 김지영 부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해물왕창칼국수 김지영 부대표와 배우자인 해물왕창칼국수 박기대 대표, 딸 박소영 양을 비롯해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정성우 회장, W아너 소사이어티 변희자 회장,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김지영 부대표는 성금 1억원 5년 내 기부 약정하며 부산 아너 369호 회원이 됐다. 사상구 덕포동에 있는 해물왕창칼국수는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며 착한 가격과 맛으로 지역 대표 맛집으로 이름이 나 있다. 박기대 대표는 2017년 11월 13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에 김지영 부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부산의 50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김지영 부대표는 "오늘 가입하게 된 아너 소사이어티는 칼국수 한 그릇이 시작이었다"며 "작은 시작이었지만 나눔이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은 "가게를 운영하며 욕심 없이 나눔에 진심을 담아 행동하는 김지영 부대표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26 16:48: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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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2024 지방의정대상’ 대상 수상

부산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 스마트 시티 리빙랩은 지난 23일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후원한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엄격한 공적 심사를 거쳐 우수한 의정 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과 연구 단체를 선정한 상이다. 정책 연구 부문에서 5개, 기초 11개 연구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 시티 리빙랩'은 임말숙 대표 의원과 이승연, 김효정, 박희용, 서지연, 강주택, 정태숙 의원 7명이 추진하는 연구 단체로 부산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 시티 구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 단체는 매달 '스마트 BOOK모닝' 운영, 교육, 현장 체험, 간담회, 연구 용역 활동 등 양질의 정보 교환 및 토론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교육 분야에서 부산형 스마트 시티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균형 있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 한 해는 지방자치단체-대학-기업 간 전략적인 협력 체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부산 맞춤형 정책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임말숙 연구 단체 대표의원은 "지난해 우수의원 분야 수상 이후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이 연구 단체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시민들에게 더 감사드린다"며 "미래 혁신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향상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16:48: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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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이요? 우리 회사는 美 갑니다"…나스닥 IPO 노리는 기업↑

최근 국내 증권시장 대신 미국증시(뉴욕증권거래소·나스닥)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이 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투자자들의 국내증시 이탈과 함께 유망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행렬이 국내 증시의 성장 가능성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최근 나스닥 IPO를 위해 외국계 투자은행을 상대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고 주관사 선정에 돌입한 상태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쿠팡(뉴욕증권거래소)', '네이버 웹툰(나스닥)'의 상장 이후 최근들어 속속 나타나고 있다. 토스 외에도 ▲셀트리온홀딩스 ▲오에스알홀딩스 ▲야놀자 등이 나스닥 입성을 준비 중이다. 이에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좋은 기업들이 미국 증시로 빠져나가면서 결국 한국 증시의 자본 수급 자체가 줄어들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국내 한 증권사의 IPO를 주관하는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보다 미국 증시에서 더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분위기"라며 "좋은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토스가 미국 증시 입성을 추진한 배경으로는 국내에서는 10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한 점도 주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증권학회 회장)는 "한국 시장보다 미국 시장은 수익에 비해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주는 시장"이라며 "최근 한국 증시 상황이 좋지 않은 것도 기업들이 미국 증시 진출로 눈을 돌리는 데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이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특별한 경우는 아니라고 봤다. 이 교수는 "유럽을 비롯한 다른 나라 기업들도 자사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면 자금 조달 사정이 좀 더 나은 미국 시장으로 가고 있다"며 미국 증시 상장 자체가 일종의 '글로벌 트렌드'라고도 봤다. 미국 상장의 장점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유동성에 따른 자금조달이 유리하다는 점과, 기업 가치 상승 및 인지도 증가, 글로벌 홍보 효과 등을 꼽았다.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 한국 시장에 상장하는 상장 기업들에 대한 벨류에이션 측정 과정 자체가 '혼란기'에 있다"며 "국내 IPO 시장 침체는 아무리 기업의 펀더멘탈이 좋고 주관사가 기업평가를 적절히 잘 해내도 상장 당시 시장상황에 주가 움직임이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스닥으로 가는 기업들을 뭐라 할 게 아니라, 먼저 주관사가 상장 기업의 벨류에이션을 가장 최적으로 알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투자자들은 리스크가 있어도 장기적인 벨류에이션을 보고 기업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4-11-26 16:46: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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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부 임원에 퇴임 통보…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

삼성전자가 이르면 27일부터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공개적으로 위기 극복을 다짐한 만큼 대대적인 쇄신 인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반도체 겨울'을 맞은 반도체(DS) 부문은 사장급 사업부장 다수가 교체되는 등 신상필벌 인사가 나올 것이란 게 업계 안팎의 중론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정기 인사를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길 전망이다. 이미 지난 23일부터 반도체 사업을 DS 부문을 중심으로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통상 인사 명단을 12월 첫째 주에 발표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11월 마지막 주로 인사 시기를 소폭 앞당길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3분기 반도체(DS) 실적이 크게 부진하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쇄신에 나설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를 한 뒤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순차적으로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삼성전자 DS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3조86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성적을 기록하며 '10만전자'를 앞두던 주가는 반토막이 난 상태다. 결국 내외부 안팎에서 삼성전자의 조직 쇄신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면 인사를 앞당길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취임한 이후 첫 정기인사다. 앞서 전 부회장은 반성문을 내놓으며 조직 쇄신을 시사했다. 그는 삼성 위기 진단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며 "근원적 기술 경쟁력 회복, 미래 준비, 조직문화 재건"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원 인사 폭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사장단 이사가 총 5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실적 부진에 시달린 반도체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인사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호황에도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낸 만큼 사업부장(사장)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노태문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사장)과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사장) 등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또 업계 안팎에서는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이동 가능성을 비롯해 남석우 제조&기술담당 사장,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등의 중용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과 전영현 DS 부문장의 '투톱' 체제는 유지에 무게가 실린다. 정현호 부회장이 이끄는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의 역할에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 회장은 조직쇄신을 시사했다 이 회장은 전날 열린 제일모직-삼성물산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 2심 결심공판에서 "최근 들어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누군가는 근본적인 위기라고 하면서 이번에는 이전과 다를 것이라고 걱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기업가로서 회사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늘 고민해왔다"며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 녹록치 않지만, 어려운 상황을 반드시 극복하고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주요 경영진의 전원 물갈이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여전한 데다 대내외 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대대적인 인적 쇄신은 자칫 위기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과 전영현 DS 부문장의 '투톱' 체제는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사와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12월 중순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어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26 16:46: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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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크라 외교장관회담… "근시일 내 우크라 특사 방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이탈리아 피우지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우크라이나 전쟁 동향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특히 정부의 러북 군사협력 추이에 따른 '단계적 조치' 방침을 재확인했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과 파병 등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으로 인해 한반도와 유럽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연결돼 있다"며 "북한군의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게 되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북러 군사 협력의 진전과 우리 안보에 대한 위협에 상응하는 실효적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비하 장관은 북한의 파병으로 양국이 공동의 안보 우려를 갖게 되었다면서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특사가 근시일 내 한국을 방문해 관련 협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에 엄정히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국과 관련 동향 및 정보를 계속 긴밀하게 공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조 장관은 우크라이나 특사 방한 시 의미있는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특사단 방한을 계기로 무기 지원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비하 장관은 또한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정부가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키이우 방문 당시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에 기반해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화담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의 취임 뒤 첫 회담을 통해 불법적인 북러 군사 협력에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와의 긴밀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돕기 위한 우리 정부의 연대와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1-26 16:35:5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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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에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요령 알려드립니다"

정부는 26일 서울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제5차 정부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EU CBAM 관련 기업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한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송출됐다. 설명회에서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CBAM 개요, 탄소배출량 산정 및 배출량 통지서 작성 방법을 설명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 CBAM 관련 주요 문답, 올해 확대된 정부 부처별 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한편, 설명회에서는 최근 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CBAM 이행법안 두 건도 소개됐다. 등록부 관련 이행법안에는 특히 우리 측 의견이 반영된 내용이 포함됐다. 2025년부터 역외 수출기업은 역내 수입업자를 거치지 않고 제품 관련 정보를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돼, 수출기업의 정보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행법안은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확정될 예정이다. 심진수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내년 유럽연합에서 CBAM 하위법령이 다수 발표될 예정으로, 정부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업계와 공동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26 16:35: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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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선정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공동체 모범이 될 우수 사례 3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개월여간 진행된 43개 마을 공동체들의 주민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산시 자치구에서 추천된 우수 공동체를 대상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사하구 까치고개 행복마을 ▲금정구 머드레 행복마을 ▲서구 닥밭골 행복마을이 최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동체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2025년 공모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부산시 행복마을'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 지역의 43개소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마을당 최대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마을들은 주민이 주도가 돼 공동체 및 주민시설 활성화를 위한 ▲마을학교·평생학습 교육 ▲저탄소·에너지 절약 ▲아이돌봄·공동육아 ▲다문화·가정 친화 ▲마을공동밥상 ▲마을상품·체험 프로그램 개발 ▲마을축제·동네사진전·장터 운영 ▲마을미디어·신문 제작 ▲마을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도시공사 박수생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활동이 추진되고 마을 공동체 결속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15분 도시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6 16:32: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