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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줄탁동시(啐啄同時)

줄탁동시(啐啄同時),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쵀탁동시라고도 하는데, 어미 닭이 병아리가 부화하는 과정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치열하게 수행을 하는 선가의 전통에서는 열심히 수행하는 제자가 무르익은 수행이 결실을 보도록 어느 한순간 스승이 예리하게 '탁!'하고 짚어주면 어미 닭의 부리로 탁탁 쪼아 주어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오는 현상의 표현이다. 수행의 발전과 성취를 닭의 부화에 비유하니 참으로 멋진 표현이다. 불가에서는 작정 기도를 하는 경우 최소 3일 7일 21일 그다음이 백일기도다. 백일기도부터는 중장기 기도에 속하고 그다음은 일 년 기도 천일기도 만 일기도 이런 식이다. 여기서 필자는 삼칠일 기도라고 불리는 21일 기도에 좀 더 의미를 두고 있다. '작심삼일'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한 번 결심이 사흘이 지나면 흐지부지된다는 뜻이리라.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작심삼일을 경험했던가? 그런데 삼일 다음은 7일이다. 칠일만 실천을 하여도 의미 있는 것인데 그 칠 일을 세 번 반복하는 것이 삼칠일 즉 21일 기도가 된다. 21일 만이라도 정성을 다하면 어미 닭이 새끼를 부화시킬 수 있는 정도의 에너지가 발현되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것처럼 이 삼칠일이 주는 의미는 기도의 힘과 가피 역시 남다름을 알려준다. 그래서 한 해가 시작되는 정초에 삼칠일 즉 스무하루 동안의 마음 모음과 정성으로 일 년이 평안할 수 있는 힘을 키운다. 전통적으로도 3일 기도는 삼신(三神)의 기운을, 7일은 북두칠성이라고 하는 칠원성군의 기운을 청하는 의미가 있다. 삼신은 삼신할머니에게 도움을 청하고 칠원성군이 함께 도우니 삼칠일 기도의 의미가 남다르다.

2025-03-12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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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는 협력 교육’…서울시교육청, ‘AI·역사’ 등 16개 핵심 정책 추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을 위한 16개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3월부터 이행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6개 핵심 정책과제는 ▲미래를(AI와 교육, 대학입시제도, 조직 운영 효율화, ESG) ▲여는(마음 건강, 기후·생태전환, 미래교육공간, 학교급식) ▲협력(서울교육+플러스, 다문화, 특수교육, 혁신교육) ▲교육(역사교육, 학교예술교육, 직업교육, 유아교육) 등 4개 파트로 나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과제 이행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회, TF팀 활동 등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핵심 정책과제 이행 추진계획 수립부터 토론회·포럼 개최, 중간 및 최종 성과보고회 등 모든 추진과정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기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경계없는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서울교육이 되겠다"라며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울교육에 대해 지금처럼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22:1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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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 16기 발대식…“나눔과 섬김 자세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6일 경기캠퍼스 경삼관 4층 북카페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식, 서약서 낭독, 1학기 일정 및 행사 안내,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원의 따듯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봉사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허예담(휴먼서비스계열 25학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며,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봉사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뜻을 모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창단된 한신대 사회봉사단 'HAHA'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꿈빛나래청소년아카데미문화의집, 꿈자리보금자리, 수원제일평생학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함께자람센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 7개 기관에서 봉사를 진행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3-11 18:53: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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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일원의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여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캐슬의 올해 첫 완판 소식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종로생활권에 속해 입지적 장점이 뛰어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높았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32.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을 마감한 바 있다. 이달 초 진행한 부적격 세대 또는 중복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전용면적 84㎡타입 45세대의 무순위 청약에서는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 내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과 한양도성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3-11 18:12:21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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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만에 태극마크 변경' 대한항공, 새로운 통합 CI 공개…조원태 회장 "특별한 고객 경험 선사할 것"

"통합 대한항공은 앞으로 마음과 마음, 세상과 세상을 하늘길로 연결하겠다는 수송의 더 뜻깊은 가치에 집중할 것입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이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하고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도약에 나선다. 이번 리브랜딩은 2020년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 이후 4년 만의 변화로 36년간 이어져 온 국내 양대 국적 항공사 체제에 종지부를 찍고 통합된 새로운 항공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 격납고에서 개최된 '라이징 나이트' 행사장에서 대한항공 고유의 태극마크를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탄생시킨 신규 CI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새롭게 공개된 대한항공의 새 로고는 기존 대한항공 태극마크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최근 주요 기업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함과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추구하면서도 대한항공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태극마크 옆 항공사명을 보여주는 로고타입 'KOREAN AIR'의 디자인은 최고의 국적 항공사다운 격식을 갖추면서도 개성을 놓치지 않았다. 서체 끝에 적용된 붓터치 느낌의 마무리와 부드러운 커브, 열린 연결점 등으로 한국식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새 CI를 입힌 항공기 도장, 리버리도 공개했다. 격납고 뒷편을 가리고 있던 천막이 걷히며 보잉 787-10 항공기가 등장했다.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등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내 인테리어를 적용한 신형기 HL8515다. 대한항공 새 로고로 처음 옷을 갈아입은 이 항공기는 12일 인천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로 향하는 KE703편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항공기 도장은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해 로고타입 'KOREAN'을 볼드하게 표현했다. 이 같은 방식은 'American(아메리칸항공)', 'Swiss(스위스항공)' 등 주요 글로벌 항공사들도 사용하고 있다. 조 회장은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보지 못할 안전 체계를 갖춰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향후 대한항공이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통합 대한항공은 이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하나로 보듬고, 장점을 살려 문화를 융합해 세상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멋진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과 합병 이후 인력 구조조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회장은 "현재 양사간 차이는 있지만 앞으로 2년간 통합되기 전까지 최대한 간격을 좁히는게 목표다"며 "직급과 연봉, 복지 등 합리적인 선에서 직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일리지 통합도 고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이날 새로운 기내식 메뉴와 업그레이드 된 기내 서비스도 공개했다. 이번 기내식은 서울 한남동 소재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Cesta'의 오너 셰프인 김세경 셰프와 협업해 개발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한 고급 파인 다이닝을 하늘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상위 클래스의 경우 아뮤즈부쉬와 애피타이저 메뉴를 고급화하여 특별한 기내식 경험을 제공한다. 빠삐요뜨, 쁘띠푸르 등 새로운 스타일의 주요리와 디저트를 도입해 섬세한 맛과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고유의 재료와 조리법을 살린 문어 영양밥, 차돌박이 비빔밥, 전복덮밥, 신선로 등을 주요리로 선정함으로써 대표 국적 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일반석 기내식으로 제공되던 한식도 기존에 나물과 쇠고기 위주였던 비빔밥을 연어 비빔밥, 낙지제육덮밥 등으로 다양화한다. 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두부팟타이, 매운 가지볶음, 로제 파스타 등 다채로운 메뉴를 도입한다.

2025-03-11 18:0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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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홈플러스에 1~2월 임차인 정산대금 1127억 조기 변제 허가

법원이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가 매장 내 점포 임차인들에게 지급하지 못한 1월, 2월 정산대금을 변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홈플러스의 정산대금 조기 변제를 위한 두 번째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법원에 신청한 조기 변제 금액은 2025년 1월과 2월에 미지급된 홈플러스 매장 내 임차인 정산대금으로 총 1127억원 규모다. 법원은 "협력업체(상거래 채권자) 보호와 채무자의 지속적이고 정상적인 영업을 위해 필요성이 인정돼, 신청 금액 전부에 대해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지난 7일 홈플러스의 회생채권 조기 변제를 위한 첫 번째 허가 신청을 승인한 바 있다. 당시 변제 허가 신청 규모는 협력업체(상거래 채권자)에 대한 2024년 12월, 2025년 1월, 2월분 상거래 채권 약 3457억원 상당이었다. 한편, 법원은 이날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를 담당할 구조조정 임원(CRO)도 위촉했다고 밝혔다. CRO에는 메리츠캐피탈 상무 출신인 김창영 씨가 선임됐다. 회생 절차에서 CRO는 기업이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인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CRO는 회생 절차와 관련해 채무자 회사의 법률상 관리인이 회생법원에 제출하는 각종 허가 신청서, 채권자 목록, 시부인표(채권 인정 여부 판단 문서), 회생계획안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외에도 채무자 회사의 자금 수지 상황을 점검하고, 회생법원 및 채권자협의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CRO의 임기는 법원 허가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 또는 폐지결정일까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11 17:46: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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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 굴기'…中, '오픈소스'로 美 견제 넘어 韓까지 위협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 강화 속에서 중국이 '오픈소스'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기술 자립을 가속화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개방형(오픈소스) 칩 설계 기술인 리스크 파이브(RISC-V)의 전국적 활용을 장려하는 정책 가이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가이드는 중국 사이버공간 관리국, 공업정보화부 등 8개 정부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 중이며, 이르면 3월 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최종 발표 시점은 변동될 수 있다. RISC-V는 스마트폰용 저전력 칩부터 AI 서버용 CPU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오픈소스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ISA)다. 기존 반도체 설계 자산(IP) 시장이 영국 암(ARM)이나 미국 인텔 등 서방 기업에 의해 통제되는 것과 달리, RISC-V는 특정 기업이나 국가의 영향력이 적고 누구나 라이선스 비용 없이 칩과 소프트웨어를 설계 및 제조, 판매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중국은 정부의 지원 아래 RISC-V 기반 CPU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바오윈강 중국과학원(CAS) 계산기술연구소 부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계정에서 "샹산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고성능 오픈소스 CPU를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샹산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중국과학원 컴퓨팅 기술 연구소와 펑청 연구소가 주도한 RISC-V 프로세서 개발 프로젝트다. ◆ 반도체 연구에서도 中 존재감 확대 반도체 연구 동향에서도 중국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미국 조지타운대 신기술 동향 관측소(ETO)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관련 논문을 분석한 결과, 중국 연구자가 포함된 논문 수는 16만852건으로, 미국(7만1688건)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타운대 연구진은 "이번 분석은 영어 초록이 있는 논문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중국어로 작성된 논문까지 포함하면 중국 연구자의 비율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논문의 연구 영향력에서도 중국이 선두를 차지했다. 인용 횟수가 상위 10%에 속하는 논문 중 중국 연구진이 작성한 논문은 2만3520건으로 미국(1만300건), 한국(3,920건), 독일(2,716건), 인도(2,706건) 등을 크게 앞섰다. 또 2018~2023년 반도체 연구를 가장 많이 수행한 상위 10대 기관 중 9곳이 중국 연구 기관이었다. 미국은 중국의 RISC-V 활용을 경계하며 통제 방안을 모색 중이지만, 오픈소스 기술의 특성상 효과적인 제재가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RISC-V는 온라인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명령어 집합에 불과하다"며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등에 비해 실질적인 제재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韓, 메모리 중심 구조 한계 극복을 한국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중심 구조로, 설계 IP 및 아키텍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도체 설계·제조 관련 논문 수에서도 한국은 2만8345건으로 중국, 미국, 인도, 일본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이러한 상황에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은 RISC-V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어드밴스드 프로세서 랩(APL)에서 RISC-V 기반 AI 칩 연구를 진행 중이며, SK하이닉스도 AI 반도체 개발과 연계해 RISC-V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이 정부 주도로 반도체 자립과 오픈소스 기술 도입을 가속하는 상황에서, 한국 역시 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메모리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려면 RISC-V 같은 오픈소스 기반 시스템 반도체 개발에도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며 "기업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R&D 지원과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25-03-11 17:18:32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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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김학균 VC협회장 "기관 투자 비용 반드시 늘려야 한다"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서 "벤처 생태계 성장 위해 관계부처와 소통할 것" 회수시장의 유동성 공급과 시장 확대가 가장 중요 "기관과 기업에 대한 투자가 소극적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이다. 기관과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져야 벤처생태계 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VC) 협회장은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벤처 생태계 성장을 위해 정책적인 부분은 관계부처와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코스닥, 벤처펀드에 기업과 개인들이 투자할 수 있게 관계부처에 정책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며 "기관과 기업에 대한 투자가 소극적이라는게 가장 큰 문제이다. 기관과 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져야 벤처생태계 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벤처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회수시장의 유동성 공급과 시장 확대라고 강조했다. 유동성 공급에 대해서는 "2018년에 민간, 금융, 정부가 함께 3000억 규모 코스닥 펀드를 조성한 사례가있다. 당시 2등 벤처 생태계를 만들어낸 바 있다. 이제는 1등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VC가 코스닥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회장은 이정도 펀드로 현재 코스닥이 겪고 있는 자금 경색 문제를 풀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코스닥 시가총액을 300조 원으로 봤을 때 3000억 원 규모의 펀드는 0.1% 수준이다. 부족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안은 협회 내 분과의원회을 통해 구체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수시장의 중요성에 대해서 김 회장은 "우수 창업자들이 창업하고 VC가 펀드를 통해 투자한 후 투자금이 회수되고 이를 재투자하는 등 기업들은 이같은 성공스토리를 만들어가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벤처캐피탈이 코스닥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도 관계부처에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기관투자자의 코스닥 진입이 어려울 경우 코스닥 상장사를 직접 키워낸 벤처캐피탈이 다시 자금을 공급할 수있는 방안을 정부에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협회장은 전임 회장이 추진해온 퇴직연금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퇴직연금 개념이 안정된 자산 운용을 꾀하면서 수익률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고정관념을 깨는데에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벤처펀드는 수익율이 좋고 위험한 대상이 아니고 안정된 투자 대상임을 설득할 수 있다면 좋은 시너지를 도출 할 수있을 것같다. 가능하면 임기 내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소형사가 창업 발전에 도움주는 대형사의 역할이 있다. 펀드 출자자(LP)가 대형사들의 오랜 트렌트 코드를 기준으로 출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중소형사도 그런 상황을 감안해 창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형사는 창의적인 걸 계속 추구할 수 밖에 없다"며 "기존틀과 벗어난 새로운 시도는 업계를 다양화하는데 협회는 중소형사의 노력을 수용해 모든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코스닥시장의 유동성은 반드시 공급해야 한다. 글로벌 패권, 새로운 기술전성시대에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려면 상장사가 관심을 갖고 노력하고 그래야 창업기업, 기회도 많아지고 민간 위주의 선순환 생태계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2000년 LG벤처투자(현 LB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벤처투자 업계에 입문했으며 IDG벤처스코리아와 한화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대표), 퀀텀에쿼티파트너스코리아(대표)를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앞서 취임사를 통해 코스닥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K-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우수인력 창업 촉진,획일적인 업계 규제 개선, VC산업 진출입 활성화 등 7가지 핵심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VC회장 임기는 2년이다.

2025-03-11 17:18: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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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ining Industry Accelerates Transition to Blue Hydrogen… 'Decarbonization Strategy' for Survival

Domestic oil companies, including SK Innovation, are focusing on "blue hydrogen" to simultaneously achieve carbon neutrality and secure new growth drivers. Leveraging existing refining infrastructure and technology to produce "eco-friendly" hydrogen, blue hydrogen is considered a realistic "decarbonization strategy." According to market research firm MarketsandMarkets on the 11th, the global hydrogen market is expected to reach approximately $411 billion (about 550 trillion won) by 2030. Currently, about 90% of hydrogen produced globally is "gray hydrogen," which has a high carbon dioxide emission rate. In contrast, "blue hydrogen" is eco-friendly hydrogen that captures and stores carbon dioxide generated during the process of extracting hydrogen from natural gas, minimizing carbon emissions. Ultimately, "green hydrogen," which is produced by electrolysis of water using renewable energy sources like solar or wind power, is the most environmentally friendly. However, considering current technology and economic viability, blue hydrogen is evaluated as a more practical alternative. In response, the domestic oil industry is expanding its business scope across the entire value chain, from hydrogen production to distribution and infrastructure development, accelerating the transition to a hydrogen economy. SK Innovation constructed a liquefied hydrogen plant at its SK Incheon Petrochemical plant last year, producing 30,000 tons of liquefied hydrogen annually by utilizing gray hydrogen (by-product hydrogen) generated in the refining process. Recently, the company improved the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efficiency at the Incheon plant to 89%, increasing the annual production of blue hydrogen to 35,000 tons and reducing the production cost to $2.8 per kilogram. According to the Korea Energy Economics Institute, the production cost of blue hydrogen is expected to range from $2.5 to $3 per kilogram by 2025, which is more economical than green hydrogen, whose cost is around $6.8 per kilogram. HD Hyundai Oilbank operates a hydrogen production facility in Seos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with an annual production capacity of about 200,000 tons, in line with its 'Hydrogen Dream 2030 Roadmap.' The 'Hydrogen Dream 2030 Roadmap' is HD Hyundai Group's future growth strategy, aiming to build a value chain for hydrogen production, transportation, storage, and utilization in both land and maritime sectors by 2030 across HD Hyundai subsidiaries. GS Caltex utilizes carbon dioxide generated during the hydrogen production process in its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business. Last year, GS Caltex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for cooperation and strategic partnership with the Korea Institute of Chemical Technology for a CO2 capture and utilization (CCU) project. The company also signed agreements with Jeollanam-do and Yeosu City to promote a CCU mega project. Based on this, GS Caltex plans to conduct technology research and pilot projects at the Yeosu Industrial Complex. Experts have analyzed that the transition to blue hydrogen in the refining industry is not just an eco-friendly investment but a matter directly related to the survival of companies. An energy-related researcher stated, "It is true that securing future growth drivers is difficult with traditional refining businesses alone," and advised, "While companies are currently expanding their businesses around blue hydrogen, they must diversify their portfolios to include green hydrogen in the long term." The government plans to increase the share of carbon-free energy sources, such as hydrogen, in power generation to 13.8–21.5% by 2050, as part of its '2050 Carbon Neutrality Strategy.' In January of last year, the government enacted the 'Carbon Capture, Transport, Storage, and Utilization Act (CCUS Act),' setting a goal to complete small-scale demonstration technology by 2030 and large-scale demonstration technology by 2050.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3-11 17:13: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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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TV로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올레드·QNED ‘투트랙’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목표로 하겠다" LG전자는 11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5 LG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QNED TV 신제품 브리핑'을 열었다. LG전자는 주력 제품인 올레드 TV와 QNED TV 두 제품의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한편, 동시 판매하는 전략으로 프리미엄 시장 장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 프리미엄 TV 시장 2위…올레드 TV는 1위 프리미엄 시장은 삼성과 LG전자가 선두를 다투고 있지만 최근 중국 가전 기업들이 초대형 LCD TV를 통해 시장에 침투한 상황이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50.5%, LG전자는 30.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TV 주요 브랜드인 TCL은 1%, 하이센스는 0.5% 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주력 제품인 올레드 TV와 QNED TV 두 제품을 동시 판매하며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실제 LG전자는 지난해 출하량 기준 52.4%의 점유율로 글로벌 올레드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주력 올레드 TV 기술력 강화 "독자 개발 웹 OS 탑재" 이번 브리핑에서 LG전자는 AI 기능이 대폭 강화된 올레드 TV와 QNED TV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업계 유일 OLED 전용 화질과 함께 음질 AI 프로세서 '알파11'를 추가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 챗GPT4, 구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탑재한 결과물이다.알파11은 TV 화면을 픽셀 단위로 세분화해 화질을 업스케일링하고 밝기를 조정한다. 특히 LG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SOC인 A11과 웹OS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았다. 영상 재생과 동시에 화질과 음성을 개선하는 AI 업스케일링 기능을 구현하려면 고성능 SoC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신제품은 ▲보이스 ID ▲사용자 맞춤 화질 선택 ▲셀프 수리 기능 등이 가능하다 '보이스 ID'은 목소리로 사용자를 구분해 계정을 전환하고 개인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가 화질을 직접 선택할 수 있수도 있다. 사용자가 색감등 항목별로 선호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AI가 화질을 맞춤 설정한다. 이와 함께 'AI 챗봇'을 활용한 셀프 수리도 신제품의 핵심 AI 기능이다. AI 챗봇에 "화면이 어두워졌는데 도와줘"라고 말하면 화면이 어두워진 원인들을 제시한다. ◆中 기업 하드웨어 기술 인정…소프트웨어는 '아직' LG전자는 또 프리미엄 시장에도 침투한 중국 기업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백선필 LG전자 상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TCL 등 중국 TV는 패널과 같은 하드웨어는 많이 따라왔지만 TV를 제어하는 SoC을 비롯해 운영체제(OS), 서비스 면에서 LG TV와 격차가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뇌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기술은 아직 월등하다고 밝혔다. 백 상무는 " 중국 제품의 경우 무료채널은 한국에서 영어만 지원되지만, LG TV는 150개국 언어를 제공하는 등 지역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백 상무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련 대응책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관세를 덜 부과 받는 국가에서 생산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현재 인프라에서 어떻게 하면 관세를 덜 부과 받을 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공장을 지으려면 주변에 SOC, 패널 등 공장이 있어야 해서 당장 만들긴 힘들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할 77인치 올레드 TV의 국내 출하가는 640만~900만원, 75인치 QNED TV는 319만~469만원이다.

2025-03-11 16:48: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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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청년마당 2기 성과보고회 열어… 김한길 "통합은 서로 다른 생각 존중하는 것"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1일 '청(靑) 청(聽) 청(請) 국민통합위 청년마당 2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통합은 모두를 하나로 묶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이 존중받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국민통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사회에 중요한 화두가 된 이 시점에 청년마당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이 국민통합의 중심에 서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민통합위 청년마당 2기 위원 100명의 지난 1년간 활동 노력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위원들에 대한 시상식 및 활동 백서 등도 공개됐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청년 100명은 정치·지역 분과(31명), 경제·계층분과(31명), 사회·문화분과(38명) 등 총 3개의 분과로 나누어 활동했다. 이들은 30회의 분과 회의를 통해 총 530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김한길 위원장은 "지난 시간 동안에 청년마당은 청년의 시선에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바라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애써 왔다"며 "이 모든 과정은 우리 국민통합위원회에 큰 힘이 됐다. 여러분 덕분에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더 나은 정책을 고민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여러분이 그동안 보여주셨던 열린 태도와 변화를 향한 열정은 국민 통합을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년마당 2기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오승연 위원은 "그동안 인천이라는 지역에서만 생활하던 내 자신이 청년마당 활동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면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김진수 위원은 "아내와 함께 참여한 현충원 자원봉사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가족과 함께 청년들의 소중한 경험과 가치를 나눈 값진 활동"이라고 했다.

2025-03-11 16:33:4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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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사업 발대

거창군은 11일 거창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 사업 수행 기관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직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이 안전"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노인 일자리·사회 활동 지원 사업은 군 직영 사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시니어클럽, 거창군 삶의 쉼터,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수행 기관에서 운영된다. 총 44개 사업단에 2369명의 어르신이 1년간 참여하며 총사업비는 97억 4400만원이다.

2025-03-11 16:33: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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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테크노파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업무협약 체결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포항TP')는 11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일수, 이하'KTL')과 수소 생산 및 활용 분야 연구개발(R&D) 및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KTL 진주본원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항TP 신경종 에너지사업본부장과 KTL 송준광 미래융합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관련 연구개발 사업 공동 추진 ▲국내외 표준 및 최신 기술 정보 교류 ▲시험·인증 및 장비 활용 협력 ▲전문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포항TP가 운영하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와 KTL의 시험·인증 역량을 연계해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항TP는 앞으로도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등 수소 생산·활용 분야의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L과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 국내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TL 역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산업기술 신뢰성 확보 및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TP 배영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L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프라와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수소 산업의 표준화 및 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수소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11 16:33:08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