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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전이 금속 치환 기술로 ‘차세대 배터리’ 폭발 방지

차세대 장거리 주행 배터리에 가스가 차는 문제의 해법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배터리 양극 신소재인 과리튬 소재의 산소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할 소재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 과리튬 소재는 이론적으로 4.5V 이상의 고압 충전을 통해 배터리에 기존보다 30~70%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소재다. 전기차 주행 거리로 따지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0㎞를 갈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 소재는 실제 고압 충전 과정에서 소재 내부에 잡혀 있던 산소(O-2)가 산화돼 기체 형태(O2)로 방출되면서 폭발 위험이 커지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4.25V 부근에서 산소가 산화되면서 부분적인 구조적 변형이 발생해 산소 가스가 방출된다고 분석하고, 이 산소의 산화를 원천적으로 막는 전극 소재 설계 방식을 제안했다. 과리튬 소재의 전이 금속 일부를 전기 음성도가 더 낮은 전이 금속 원소로 치환하는 전략이다. 두 금속 원소 간 전기 음성도의 차이로 전기 음성도가 큰 원소 주변으로 전자가 몰리면 전이 금속의 가용 전자 수가 증가해 산소가 산화되지 않는다. 반면 전이 금속의 가용 전자 수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산소가 전자를 대신 주고 산화돼 기체 형태로 배출된다. 제1 저자인 김민호 UNIST 박사는 "기존 연구는 산화된 산소를 안정화시켜 기체 형태로 배출되는 것을 막는 데 주력한 반면 이번 연구는 산소의 산화 자체를 막는 데 집중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전자 밀도 변화는 유도 효과로 충전 전압을 상승시켜 고에너지 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 에너지 밀도는 가용 전자 수와 충전 전압에 비례하기 때문에 전이 금속을 치환하는 전략으로 배터리 단위 무게당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 댐에 물이 많고 낙차가 클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저장되는 것과 흡사한 원리다. 연구진은 전이 금속 치환 전략의 산소 산화 억제 효과를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가속기 기반 X선 분석 결과, 루테늄의 일부를 니켈로 치환한 경우 산소 기체 발생이 월등히 줄었다. 또 밀도 범함수 계산(DFT)을 통해 전하 재배치가 발생함을 이론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KAIST 서동화 교수, 중앙대학교, 포항가속기연구소, 미국 UCLA 대학 유장 리(Yuzhang Li ) 교수, UC버클리대학, 로렌스버클리연구소가 함께했다. 가속기 기반 X선 분석은 장해성 중앙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DFT 이론 계산은 이은렬 미국 로렌스버클리연구소 박사가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현욱 교수는 "다양한 실험과 이론 분석으로 기술을 라이브러리화해 양극재 연구자들에게 소재 개발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에너지 밀도를 높인 폭발 없는 장거리 주행 배터리 소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원천 기술 국제 협력 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미국과학협회 (AAAS)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권위지 사이언스 (Science)의 자매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Science Advances)'에 2월 19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2025-03-19 11:00:5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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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중부권 7개 도시 제언, 도·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주재하며 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규제 완화를 포함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8일 오전 광명시청에서 개최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91차 정기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책 공동 건의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7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장은 참여 도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화합과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산업단지 내 녹지구역 완화 정책 건의를 비롯해 ▲배리어프리(BF) 키오스크 홍보 및 지원 확대 ▲기준인건비 산정 항목 개선 ▲공공주택사업자의 공공시설 확충 의무화 정책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이와 함께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한 일시 차입 이자 보전 및 국·도비 자금 신속 교부 등이 논의됐으며, 상정된 6개 안건에 대한 공동 건의를 약속했다. 아울러, 이날 차기 경기중부권협의회장 선출과 차기 회의 개최 시기·개최지 결정 등 2건의 기타 안건도 상정돼 의결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동안 각 도시에서 펼쳐질 주요 행사와 축제의 내용을 공유하며 홍보 활성화에도 뜻을 모았다. 올해 펼쳐질 각 지자체 주요 행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안산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시흥시) ▲2025 군포철쭉축제(군포시)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왕시) ▲2025 과천재즈피크닉(과천시) 등이다. 회의 말미에는 지난겨울 발생한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에 따른 선제적 대응 우수사례 등도 공유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에 논의된 안건들은 각 도시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공동 발전을 이루기 위해 선행돼야 할 사안"이라며 "국가산단 내 녹지규제 완화 등 각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이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통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도 협의회가 한목소리로 의미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81년 발족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협의기구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5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번 정기회의에서 연임되면서 내년 3월까지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2025-03-19 11:0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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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금융사 PF 연체율 3.4%…저축은행 등 중소금융사 21.71%

지난해 말 금융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체율은 3.4%로, 전 분기(3.51%) 보다 낮아졌지만 1년 전(2.70%)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축·여전·상호 등 중소금융회사의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은 사업장 부실로 연체액이 늘며 21.71% 기록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은 19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규 PF 취급액은 17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와 비교해 7000억 원 증가했다. PF 신규취급액은 지난해 ▲1분기 9조 원 ▲2분기 15조1000억 원 ▲3분기 16조400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금융권 PF대출(128조1000억 원) 연체율은 3.42%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0.08%포인트(p) 하락했다. 다만 1년 전 2.70%와 비교하면 0.72%p 높은 수준이다. 특히 저축·여전·상호 등 중소금융회사의 토지담보대출 연체율은 21.71%이다. 사업장 부실화 등으로 연체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사업성 평가 결과 지난해 말 PF 익스포저(PF대출,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 등)는 203조3000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8조1000억 원 감소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28조8000억 원 줄었다. 다만 유의·부실 우려 여신은 19조2000억 원으로 전체 PF 익스포져의 9.5%를 차지했다. 1년 전(4%) 비교해 확대됐다. 이날 회의에서 금융권은 정리·재구조화를 보다 촉진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플랫폼 매물정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맞춤형 매각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PF 사업이 자기자본비율을 상향할 수 있도록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사업장에 사업자보증 보증료를 할인한다. ▲자기자본비율이 10%초과 15%이하인 사업장은 5% ▲15% 초과 20% 이하는 10% ▲20% 초과는 20% 할인한다. 금융권은 지금까지 회의를 통해 마련한 책임준공 개선방안을 모범규준 개정을 통해 오는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모범규준 개정안에는 확대된 PF 대출 계약의 연장 사유가 담겼다. 원칙적으로 표준도급계약서 연장 사유를 준용하되, PF 대출 특성을 반영하고 건설·금융권 간 분쟁 가능성이 높은 사유를 제외했다. 천재지변, 내란, 전쟁으로 극히 제한되던 연장 사유는 '원자재 수급불균형', '법령 제·개정', '전염병', '태풍', '홍수', '폭염', '한파', '지진' 등을 연장 사유에 포함하고 총 90일의 범위에서 연장 할 수 있도록 했다. 배상범위는 도과 일수에 따라 90일에 걸쳐 비례적 규모로 채무인수 한다. 지금까지는 하루라도 책임준공을 도과하면 시공사가 모든 채무를 인수해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서라도 중소금융회사가 적극적으로 재구조화·정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정리가 미흡한 금융회사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중·대형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저축은행 등 금융업권은 건전성 관리에도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부실 사업자의 정리에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3-19 11:00: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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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지난해 해외매출 1조원 돌파… 전년 대비 65% 증가

삼양식품이 해외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 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매출은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원을 넘어선 지 1년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해외매출의 급격한 증가는 현지법인이 이끌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법인은 전년 대비 127% 상승한 2억 8천만불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전역 월마트에 입점을 완료하고, 코스트코를 비롯해 하반기엔 크로거, 타겟에도 입점을 시작하는 등 메인스트림(주류) 유통채널 진출을 적극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중국법인은 푸팟퐁커리불닭볶음면 등 신제품 출시와 불닭소스 컬래버 이벤트 등 현지 맞춤형 전략에 힘입어 전년 대비 75% 증가한 21억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해외사업부문이 또 한번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 밀양2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어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부터 생산공장을 최대로 가동하고 있지만,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밀양2공장을 통해 확보한 추가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이 같은 글로벌 수요 증가세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밀양2공장은 6개 라인에서 연간 최대 6.9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현지법인과 밀양공장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도 외형 확장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7280억원, 영업이익 3446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33% 증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0:5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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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처럼 공원 인근 지식산업센터 주목

아파트처럼 지식산업센터도 공원에서 가깝거나 공원조망이 가능한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서 공원조망이 가능한 층 또는 향(向)은 수요자 선호가 높아 입주 후에 자산가치도 올라갈 수 있어서다. 또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산책하기 좋은 공원 인근 지식산업센터는 입주회사의 직원채용에도 유리한 여건으로 알려져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되는 공원 근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차별화된 옥상정원을 조성하는 등 주변 환경에 걸맏는 구성으로 설계되는 단지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에 분양 중인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의 경우 영흥숲공원 영덕레스피아 샘골근린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교호수공원은 1.5㎞ 거리여서 산책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에 연면적은 서울 롯데월드타워보다 큰 약 35만여㎡로 조성되며 저층 건물 2개동 옥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천안 성성동에 들어선 '자이타워'는 성성호수공원 노태산근린공원에서 가깝고 단지 내에 옥상정원 필로티공원 등으로 조성됐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층에 제조형, 업무형, 섹션오피스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은 13만6000여㎡로 천안에서 최대 규모로 꼽힌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분양 중인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여의도 2배 규모인 서울식물원에 인접해 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3만7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공원 조망 가능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회사는 고객을 초대하는 업무미팅에 유리한 여건으로 꼽는다"며 "단지 주변에 공원이 가까우면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2025-03-19 10:47:5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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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커버드콜 ETF’ 국내·해외 주식형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커버드콜 ETF'가 국내 및 해외 주식형에서 각각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1.91%다. 올 들어 우수한 수익률을 지속해오며 이달 말 특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배당성장성을 갖춘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꾸준한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배당성장주에 집중 투자해 자본 차익과 배당 수익을 균형 있게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등으로 미국 대표 지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TIGER 미국 투자 커버드콜 ETF는 견조한 방어력을 입증했다. 18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0.57%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월배당하는 ETF 중 가장 높았다.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인 해당 ETF는 미국 대표 배당주인 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한다. 2023년 7월 상장 이후 첫 분배금 89원을 지급한 이래 지난 2월말에는 98원을 지급하면서 2년이 채 되지 않아 약 10%의 배당성장을 보여줬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최근 고배당 커버드콜 ETF가 주목받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커버드콜 ETF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단순히 높은 '분배율'이 아닌 '전체 수익률(토탈리턴)'을 고려해야 한다. 커버드콜 ETF의 분배 재원은 옵션 프리미엄으로, 기초자산과 옵션 전략의 성과가 부진할 경우 분배금 감소는 물론 장기적으로 원금을 훼손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김수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팀 팀장은 "커버드콜 ETF에서 매월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사용하거나 제2의 월급 또는 연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며 "다만 기초자산의 성과를 뛰어넘는 과도한 분배는 분배금과 원금까지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배당과 자본수익을 모두 감안해 적절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19 10:43: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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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침대' 시몬스 뷰티레스트 1925, 기부금 6억 돌파

2023년 2월 출시 후 3000개 넘게 팔려…소비자값 5% 기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기금으로 활용 국내 최초 ESG 침대인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1925'가 3000개 넘게 팔리며 기부금 6억원을 돌파했다. 19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2월 출시한 뷰티레스트 1925는 시몬스의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매트리스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올해 문을 여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의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착한 침대'다. 특히 이번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최근 국내 소아청소년과 위기 속에서 기업, 병원, 소비자 간 3자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시몬스와 삼성서울병원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향점을 제시하고 여기에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면서 뷰티레스트 1925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의 선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기업, 병원과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해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업계 ESG 리딩 브랜드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몬스와 삼성서울병원의 인연은 지난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의료 체계가 붕괴할 위기에 처했을 당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3억원의 치료비를 쾌척했다. 이후 매년 3억원의 치료비를 전달하며 지난해 기준 누적 기부금은 15억원에 달한다. 시몬스의 후원으로 그동안 150여 명의 환아들이 희망을 되찾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 이 기부는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 기부금과는 별도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5월 완공 예정이다. 8층 규모의 소아청소년센터에는 소아외래와 입원 병동, 신생아 중환자실 등 의료 공간뿐만 아니라 중앙 정원,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등을 조성한다. 삼성서울병원 안강모 소아청소년센터장은 "사실 대부분의 상급종합병원은 비영리기관으로서 의료수익만으로 재정 건전성을 추구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수익성 측면에서 볼 때 상황이 더 열악한데, 이런 악조건 속에서 시몬스의 전폭적인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소아청소년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브랜딩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아청소년 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9 10:3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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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리뉴얼로 새 옷 입고 'Jump Up 2025!' 선언

하이트진로가 차별화된 '청정라거' 콘셉트로 2019년 3월 출시해 주류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테라(TERRA) 맥주의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이후 또 한번 시대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으로 6주년 맞은 테라의 재활성화 및 대세감 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선언했다.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테라는 출시 후 39일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6년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 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일관된 청정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해 주요 브랜드 지표가 경쟁사 대표 브랜드 대비 우위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맥주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테라 브랜드에 '신선함'을 부여하는 신규 활동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 및 로고 주목도를 강화한다. 출시 6년 만에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고, 신규 광고물을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재고에 나선다. 가정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세분화 전략으로 채널별 신규 SKU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 증대 행사를 추가로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의 대세감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중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자사 타 브랜드들의 인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 마케팅과 인지도가 높고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적합성이 뛰어난 이종 업체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을 실시한다. 테라 브랜딩과 음용 경험 제공을 위한 전국 야구장 마케팅은 물론, 전주가맥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 및 맥주 페스티벌 연계 프로모션을 연중 실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출시 6주년을 맞은 테라가 '청정라거' 콘셉트로 등장해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2025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넘어 맥주 시장의 판을 뒤집는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0:3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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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골드선물(H) ETF'연초 이후 13.4% 상승"

삼성자산운용은 'KODEX 골드선물(H)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연초 이후 13.4%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1년 수익률은 33.5%에 달한다. KODEX 골드선물(H) ETF는 미국 뉴욕 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골드 선물지수인 S&P GSCI Gold Index Total Return을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원자재 투자 성과를 측정하는 글로벌 표준으로, 신뢰도가 높은 지수로 평가받는다. 관세 전쟁의 여파로 지난 달 말 이후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 국내 투자자들의 실제 수익률은 떨어질 수 있다. KODEX 골드선물(H) ETF는 환헷지를 통해 이런 변동성을 최소화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금에 보다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지난 달 말 원달러 환율은 1462원에서 1450원으로 떨어졌다. 최근 금 현물 ETF는 국내 시세가 국제 시세보다 높게 형성되는 '김치 프리미엄'이 발생했다가 다시 해소되면서 조정 국면이다. 국내 금 수요가 한때 급격히 커지면서 금값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뒤 다시 되돌아가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이에 비해 글로벌 금값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가격은 보다 합리적인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김선화 삼성자산운용 ETF운용2팀장은 "최근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KODEX 골드선물(H) ETF는 미국 금 선물 가격에 연동되는 상품으로 국내 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성이나 프리미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투자할 수 있으며 실물 금 보유 부담 없이 금 가격 상승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19 10:26: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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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당 3잔' 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200만 잔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3월 5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 2종이 출시 2주 만에 200만 잔 판매를 넘어서며 슈크림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의 통상 영업시간 내에 1초당 약 3잔씩 판매된 셈이다. 올해는 봄 시즌 스테디셀러 '슈크림 라떼'와 함께 슈크림 라떼를 말차 버전으로 재해석한 신규 음료인 '슈크림 말차 라떼'를 추가하며, 슈크림의 달콤함은 물론 쌉싸름한 색다른 풍미의 슈크림 음료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올해 '슈크림 라떼'는 기존보다 당과 칼로리를 10%씩 낮춰 개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주간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말차 라떼'는 지난해 판매량 TOP3 음료 중 하나였던 자몽 허니 블랙 티보다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판매량 3위, 4위 음료에 등극했다. 스타벅스는 이 같은 슈크림 음료의 인기에 힘입어 '슈크림 라떼'의 판매 기간을 2주일 더 늘려서 앞으로 40여 일 뒤인 4월 28일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노란 슈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21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출시된 초록 빛깔이 인상적인 '슈크림 말차 라떼'는 말차와 슈크림이 어우러진 달콤쌉쌀한 맛의 음료로, 커피가 들어가 있지 않은 색다른 풍미의 슈크림 음료라는 평을 받으며 젊은 고객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출시 후 일주일간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슈크림 말차 라떼'를 구매한 고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의 연령대는 20대(35%)였으며, 30대(33%)와 40대(22%)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슈크림 라떼는 30대(37%), 40대(31%), 20대(20%) 순이었다. 슈크림 음료를 구매한 고객 10명 중 9명은 슈크림 휘핑 크림을 필수로 선택했으며, 해당 고객 중 60%는 '휘핑 크림 많이'를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핑 크림이 기본 옵션으로 올라가는 다른 음료들은 고객 절반 이상이 '휘핑 크림 없이'를 요청하는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스타벅스는 이같은 고객의 소비패턴을 고려해 3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2시 이후 POS를 통해 슈크림 라떼 2종을 톨 사이즈로 주문하는 고객 중 '더블 슈크림' 옵션 요청 시 벤티 사이즈 컵에 슈크림 휘핑을 가득 담아 제공하는 '더블 슈크림'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9 10:2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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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 개발...글로벌 시장 공략

AX(인공지능 전환) 전문 기업 LG CNS가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을 앞세워 북미 물류 자동화 시장 진출에 나선다. LG CNS는 3월 17~20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 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공개했다. LG CNS가 새롭게 개발한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 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백대의 셔틀 로봇이 이동하며 운송·보관하는 자동화 로봇이다. 기존 설비는 좌우 두 방향으로만 움직여 물품 이동에 제약이 있고, 복도마다 선반을 설치해야 해 창고 공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 3D 모바일 셔틀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효율적인 물품 운송·보관이 가능하다. LG CNS는 3D 모바일 셔틀에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물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창고 이용 면적을 20% 이상 줄였다. 3D 모바일 셔틀은 일반 화물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 CNS는 물류 자동화 설비와 이기종 로봇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자동화 설비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자율 이동 로봇 최적 경로 관리 ▲트래픽 관리 ▲모니터링 등 통합 관제 기능을 지원한다. LG CNS 관계자는 "고객사는 물류 창고의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물류 비용과 운영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 솔루션은 실시간으로 수집한 물류 자동화 설비와 로봇의 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통해 장애를 진단하고 유지 보수 예측이 가능해 물류 창고를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 CNS는 이번 전시에서 공장 물류 연계를 지원하는 자율 이동 로봇과 로봇 관제 솔루션 파트너인 미국 로봇 전문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 고중량 화물 이송 자동화 사업 파트너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 '티라로보틱스(Thira Robotics)'와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LG CNS 스마트 물류&시티사업부장 이준호 상무는 "LG CNS는 스마트 물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물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며 "맞춤형 물류 로봇,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성공적으로 물류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10:23: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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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신임 공공기관장 3인 임명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신임 공공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이다. 한병홍 사장은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장(2017년), 도시재생본부장(2019년), 스마트도시본부장(2019년)을 역임하며 도심 재정비 사업과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그린뉴딜정책, 공공재개발·재건축, 수도권 30만 호 공급, 2.4 대책, 8.4 대책 등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황운성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2007년), 사단법인 열린복지 이사장(2016년),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2020년) 및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조교수(2023년)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KT그룹에서 상무(1999년) 및 전무(2011년)로 근무하며 그룹 마케팅 연구 및 IS미디어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2020년)로 활동하며 과학기술 분야를 총괄한 바 있다. 정명근 시장은 "신임 공공기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례시 출범에 맞춰 화성시 공공기관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탁월한 리더십과 경험을 발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9 10:22: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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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100 두바이-에이드허브, AI 공모전 MOU 체결...AI 국제영화제 탄생 기대

AI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A Day Nature Breathes'가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협약식은 17일 열렸으며 아우라100 두바이(한국언론미디어)의 전태수 대표와 에이드허브㈜의 이은규 대표가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영상과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둔다. AI 드라마, AI 영화, 디지털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며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아우라100 두바이가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에이드허브㈜, (사)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국회헌정회, 산림청,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 AI 기술과 예술의 융합 공모전의 주제는 'AI와 함께 새로운 상상력의 시대'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영상 제작 방식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가 평가와 대중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우수한 작품은 영화로 제작될 가능성도 있다. 출품작은 기존에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AI 도구의 활용 방식도 상세히 기술해야 한다. AI 기반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AI 콘텐츠 산업 이끄는 주요 인물 에이드허브㈜는 AI 콘텐츠 인재 육성과 관련 기술 개발을 목표로 2024년 10월 출범한 신생 벤처기업이다. 대표를 맡은 이은규 PD는 MBC에서 '전원일기', '걸어서 하늘까지', '춘사 나운규',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연출하거나 기획한 베테랑 PD로 한국AI진흥협회 문화예술콘텐츠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에서 언론학부 어학과정을 수료하고 독일 제1방송국(ZDF)에서 연수를 받았다. 이후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학원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MBC 경영자 과정을 수료하며 방송과 경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1982년 MBC 기자로 입사한 뒤 드라마 PD, 편성 PD, 드라마 CP 등을 거쳐 2005년 MBC 드라마국 국장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 TV 드라마 PD 협회장을 맡으며 업계에서 영향력을 확대했다. '전원일기', '걸어서 하늘까지', '나는 천사가 아니다', '커피프린스 1호점'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 또는 기획했다. 휴스턴 영화제 TV 부문 단막극 대상, 올해의 PD상, MBC 차세대 경영자 과정 최우수 프로젝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아우라100 두바이의 전태수 대표는 환경 및 농업 전문기자로 20년 이상 활동해왔다. 현재 디지털소상공인협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아우라100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우라100은 기자들과 저널리스트들이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2B 플랫폼이다. 전태수 대표는 2024년 두바이 패션쇼, 황금촬영상, 2025년 세계 힙합 선발대회(전쟁과 평화) 등 대규모 국제 행사를 기획하며 한국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공모전 접수 및 일정 공모전의 접수 마감은 5월 25일까지이며 공식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6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전태수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적인 움직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은규 대표는 "한국의 AI 콘텐츠 인재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이 AI 기반 창작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3-19 10:22: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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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국제교류센터 현장방문 실시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가 제391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8일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정희 위원장, 윤명옥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으며 센터 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한 세계의 여러도시와 폭넓은 국제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국제사회 이해증진과 국제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교류 전문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작년 12월 국제교류센터가 이의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시설 점검 및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이루어졌다. 장정희 위원장은 "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국제교류 참여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위원장은"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류센터의 소속 직원들의 잦은 퇴사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유연한 조직으로 탈바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획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국제교류센터의 운영 개선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9 10:21:5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