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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11월 8일 견본주택 개관!

▶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최중심 아파트…경강선 곤지암역 도보 3~5분 초역세권! ▶ GTX에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 수혜까지 … 다양한 교통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 기대 ▶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11일(월) 특별공급, 12일(화) 1순위 청약 진행 제일건설(주)이 11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1일(목)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위치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미니신도시급 개발 규모로 향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 곤지암역 직선거리 300m 초역세권 … GTX-A·D 노선 등 사통팔달 교통망 ‘기대’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이 일대의 최중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강남과 판교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교통 개발 호재가 다양하다는 점도 관심사다. GTX-A 수혜가 대표적이다. 현재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GTX-A 노선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는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D 노선까지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곤지암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밖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과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 서남부권과 강원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으로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을 비롯해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도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12년 안심 학세권, 친자연적인 주거환경 … 차별화 고품격 설계 및 풍부한 시공 경험 ‘눈길’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12년 안심 학(學)세권 아파트로 통한다. 여기에 곤지암 도서관도 가까워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우수한 만큼,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자연친화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있으며,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현재 조성 중인 곤지암천 수변공원은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 등의 시설들이 구축될 계획이다. 운동과 산책 등 각종 여가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 제일건설(주)만의 고품격 설계도 눈길을 끈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에 알맞은 외관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여기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브랜드 신뢰도도 돋보인다. 제일건설(주)는 청라, 검단, 판교, 송도, 운정, 위례, 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활발한 아파트 공급을 이어간 만큼, 이번에도 풍부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678-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2024-11-08 21:29:32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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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 기업, 기술 창업 부문 대상 수상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소 기업인 트윈위즈가 '2024 스타트업 테크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청년 기술 창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업 기업과 투자사 등이 참석해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트윈위즈는 액상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소재 전문 기업이다. 이번 대회에서 트윈위즈는 다양한 산업 및 일상에 사용되는 제품의 색상, 외관 및 물성 변화 없이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기능을 부여하는 소재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추가 공정과 설비 없이 기존 생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들의 쉽고 빠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점도 트윈위즈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트윈위즈 김창수 대표는 "최근 국내 최대 필름 생산 능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첨단재료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가 트윈위즈의 항균 소재를 채택했다"며 "이는 트윈위즈의 기술력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정식 발주를 계기로 트윈위즈는 독보적인 항균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8:17: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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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중기부 장관상 수상 및 경영 평가 ‘우수’ 획득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6일 춘천에서 열린 제2회 지역혁신대전에서 지역 산업진흥 유공 단체부문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울러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기부 기관 경영 평가에서 '우수(A)'를 획득하는 등 사업 추진과 기관 경영 등 다방면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역혁신대전은 중기부에서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역이 지역 중소기업임을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 성공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진흥 유공 단체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 지역 산업진흥계획 수립과 지역 주력 산업 육성 사업 추진 성과의 우수성 ▲워킹그룹과 지역 연구회, 기술혁신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정책기획에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기업전담 책임제'를 도입해 기업의 중장기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기업 애로 해소에 나선 점 ▲스마트 제조혁신 촉진, 이차전지 지산학 복합체 결성,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신규 사업 수주 등 디지털 경제 전환과 탄소 중립 친환경 산업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파워반도체·이차전지·수소 공유대학 및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 기업 다스코도 지역 산업진흥 유공 기업 부문에서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TP는 중기부가 매년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관 경영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외부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 직원·외부 전문가·기업이 함께 협업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사업을 유치한 기획 연구회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 등과 협력해 추진한 입주 기업 정책자금 연계 지원이 부산TP만의 독자적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경영 전략 수립 ▲지산학 협력 사업 분야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지역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애써온 임직원들과 함께 달려온 지역 혁신 역량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산TP가 지역 경제와 산업, 기업 지원 분야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성숙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8:1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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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STS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 MOU 체결

한국선급(KR)은 지난 7일 부산 강서구 KR 본사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KSS해운,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선박 간(STS, Ship-to-Ship)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의 본격적인 건조가 시작됨에 따라 이들 선박에 대한 효율적인 연료 공급 방법인 선박을 활용한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박에 대체연료를 안전하게 벙커링하려면 위험성 평가 및 이에 따른 통제구역 설정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현재 LNG 및 메탄올의 경우 각종 국제 산업 표준을 통해 그 기준이 수립된 반면, 암모니아의 경우 관련 기준이 부재해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5개 기관은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선박 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 확보를 위한 국내외 표준 모델이 될 안전 절차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국제 산업표준에 따른 위험성 평가 과정을 제공하고, HD현대중공업과 KSS해운은 대체연료선박 관련 기술력과 암모니아 운반선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STS 벙커링 전용 통제구역 및 안전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다. KR은 해당 안전절차에 대해 적합성을 검증하고 개념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최대 등록 선대를 보유한 라이베리아 기국을 통해 안전 절차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라이베리아 기국 한국등록처 김정식 대표는 "과거 LNG STS 벙커링 도입 초기의 경험과 같이 암모니아에서도 관련 규정 및 절차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라이베리아 기국 내 전담 조직인 Innovation and Energy Transition팀을 통해 관련 안전 절차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으로, 더 나아가서 국제적인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 김연태 전무이사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 건조에 따라 암모니아 벙커링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이번 안전기준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KR은 암모니아 연료 관련 기술은 물론 탈탄소 대응 기술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8:1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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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UN ESCAP과 지속 가능한 항만 협력체계 구축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일 개최된 태국 방콕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아태 지역의 지속 가능한 항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5일부터 3일 간 방콕의 유엔콘퍼런스센터(UNCC)에서 열린 UN ESCAP의 제8차 교통위원회와 연계해 공동 주최한 부대 행사 '아태 지역 지속 가능한 항만 네트워크'를 통해 MoA 체결식을 진행했다. UN ESCAP 교통위원회는 회원국 간 교통 분야 지역이행계획(RAP)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리며 62개 회원국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등 국제기구들이 참석한다. 합의각서에서 BPA와 UN ESCAP은 해양 부문의 지속 가능성 및 탈탄소화를 위한 아태 지역 항만 간 협력 공감대 형성, 항만의 탈탄소화 최신 동향 및 첨단 기술 등 공유, 항만 간 협력 증진을 위한 플랫폼 구축 지원,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과 정보 교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부대행사에서 부산항만공사는 아태 지역 녹색항로 활성화 및 해상 연결 협력 방안, 친환경 연료 공급망 구축 등 논의의 장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IMO, 국제항만협회(IAPH), UN ESCAP 회원국, 선사, 관련 연구기관 등이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수요를 발굴할 기회를 마련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이번 MoA 체결은 통해 아태 지역 항만의 탄소 중립 이행 의지를 확인하고 공감대 형성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운·항만 분야 탄소 중립 이행에는 선사, 운영사,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공동 노력이 필요한 만큼 협력체계 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8:13: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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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도시재생공모 ‘경남도 대표 시군’ 선정

경남 고성군이 신청한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도시재생공모 사업 부문 경상남도 대표 시군사업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도시재생공모 사업을 신청해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6일 경상남도 최종 발표평가에서 도시재생공모 사업 부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활성화계획 조사·진단·분석 내용 및 사업 구상의 적성성, 사후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군은 회화면 배둔리 826-2번지 일원(11만㎡)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250억원을 투입해 ▲배둔 공룡마을 브랜드화 ▲배둔공룡마을 관광 활성화 ▲배둔공룡마을 환경 정비 등의 내용을 기반으로 2024년 도시재생공모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또 군은 이번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대학 과정 이수, 주민협의체 회의, 공청회,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밟아온 바 있다. 이어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기업·단체·전문가 등 다양한 조직이 상호 협력을 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현장 실사에는 회화면의 각 사회단체 및 주민 300여 명이 회화면사무소에 모여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적극적으로 내비친 바 있다. 이상근 군수는 "공모를 준비하는 데 큰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재까지 도출된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추가로 보완하고 중앙평가에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룡을 만나는 첫마을, 배둔'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다이노센터 , 웰컴센터, 수변공원 ▲공용센터 ▲배둔시장 주민쉼터·픽업존 ▲쌈지주차장 ▲ 방재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11월 말 국토교통부 중앙평가를 거쳐 12월 말 2024년 도시재생공모 사업 중앙 최종 선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24-11-08 18:1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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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2개팀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창원시가 주최한 '2024 스타트업 테크쇼 &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본교 창업 동아리 2팀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테크쇼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 투자 IR 경진대회, 창업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예비 창업 기업, 투자사(VC·AC), 창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창업 부문은 국립창원대, 경남대, 문성대, 마산대, 창신대 협력으로 창원 지역 대학생 및 창업 동아리 10개팀이 참가했다. 경진대회 결과 국립창원대대는 ▲창업 동아리 Cullet팀이 '유리 보도블럭' 아이템으로 최우수상 ▲사주세요팀이 '이용자의 진심을 담은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수상한 팀에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함양과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고 강조했다.

2024-11-08 18:12: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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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하는 방법'…김포시보건소,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

김포시보건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인생을 의미 있고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포시보건소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웰다잉의 이해와 인생곡선 그리기 ▲음악으로 돌아보는 나의 인생 ▲용서와 회복 ▲버킷리스트 작성 ▲의미있는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아름다운 여행길'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에 대한 계획을 담은 엔딩노트 작성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웰다잉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라졌다"며 "보건소에서 이런 교육을 진행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이 슬픔과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보건소 진료검진팀(031-5186-4110)에 문의하면 된다.

2024-11-08 17:55:5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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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방송 스트레스 풀어드려요"…김포시,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 개소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달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신속 지원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심리지원 현장상담소는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98-4005)에서 8일부터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 심리상담지원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월곶면 성동1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심리상담 지원은 ▲스트레스 기기를 이용한 객관적 상태 평가 ▲검사지를 활용한 고위험군 선별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심리지원 키트 제공 ▲치료 연계 등이다. 시는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주민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 지원을 위해 주민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주민임시숙소 지원, 마을회관 전기세 감면 검토, 방음창·문설치 지원 경기도 및 중앙정부 건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재 북한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이 최우선이다. 시에서 총력 지원 나서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월곶면·하성면 지역 일부 주민들은 북측 대남확성기를 통해 흘러나오는 쇠를 깎는듯한 기괴한 소음 방송으로 인해 지속적인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밤잠을 설치는 기간이 길어지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시에서 소음피해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과 합동으로 소음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2024-11-08 17:53:5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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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사업단, ‘2024 마이크로디그리 데이’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7일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2024 마이크로디그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동엽 교육혁신부처장을 비롯해 참여학과 교수 20여명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가했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1년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돼 융합·개방·협력으로 수월성을 갖춘 첨단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이 개설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사업 소개 ▲비교과 프로그램 체험 수기 발표 ▲축하 공연 ▲체험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마이크로디그리는 특정 분야에 지정된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면 학사 학위와 별개로 미니 학위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첨단 분야 마이크로디그리 교과 과정 소개와 더불어 국내외 우수 사례 공유 등 더 많은 학생이 첨단 분야 지식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한마당 축제로 기획했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걸맞은 첨단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엽 교육혁신부처장은 축사에서 "경상국립대 학생들을 창의·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첨단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마이크로디그리 프로그램과 혁신융합대학 사업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참여 학생들의 높은 학구열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그동안 정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과 함께 다양한 국내외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혁신융합대학 사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4-11-08 17:52: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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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한문철 변호사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강연 개최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도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의 마지막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블리'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가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영상을 상황별로 정리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과 교통 법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등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문철 변호사의 주요 활동으로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 ㈜한문철TV 대표이사 등을 역임 중이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맨 인 블랙박스' 등 왕성한 방송 활동 또한 이어나가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올해의 마지막 아카데미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군민들을 위해 유익한 강연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에 진행했던 '진도학당' 이후 14년 만에 본격 추진하는 대군민 강좌로, 올해 4월부터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 중이다.

2024-11-08 17:51:34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