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해남군,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확대

해남군이 올해 관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미래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은 7일 2024년 해남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성적우수, 예체능특기자 등 15개분야 430명, 3억 8,000여만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43% 확대된 금액이다. 특히 군은 대학생 성적우수, 지역사회공헌 분야 등 장학금 지원 분야를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특기와 재능을 발굴하고 학업의 의지를 독려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대학생 성적우수자 장학금은 지역출신 대학생 중 학기 성적 우수자에 대해 국비 장학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공헌 장학금의 경우 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재학생 중 도단위 이상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체능 특기자 장학금 대상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한 만학도 장학금에는 초등학력 인정의 해남군 문해학교인 꿈보배학교 재학생들이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8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식전공연으로 예체능 특기 장학생으로 구성된 해남동초, 해남중, 제일중 9명의 댄스팀 공연과 해남 송지면 출신으로 서울국립전통예술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김려원 학생이 25현 가야금을 연주하여 예체능 특기자로서 재능을 뽐내기도 하였다. 또한 만학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꿈보배학교 8명의 어르신들도 수여식에 참석해 나이어린 학생들에게 배움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학생 수상자들은 해남군 장학생 선발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어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명현관 군수(해남교육재단 이사장)는"우리군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군민들이 십시일반 장학기금 500억원 조성에 열심히 동참해 주고 계신다"라며"군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08 17:40:3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해남군은 7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산물벼 2,114톤, 일반벼 1만2,869톤, 친환경벼 732톤, 가루쌀 4,906톤으로, 전남도내 전체 물량 14만 728톤의 14.6%에 해당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4만원으로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 날에 우선 지급하며 나머지 금액은 연말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차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으로, 매입 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농업재해로 인정된 벼멸구 피해곡에 대해서는 1등급의 80.77% 가격으로 전량 수매할 방침으로, 수매 일정은 별도로 진행된다. 수매현장 점검에 나선 명현관 군수는"폭염과 집중호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임에도 농민들을 포함한 민관이 함께 잘 협력해 농업재해 인정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이끌어 냈다"며"어려움 속에서도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벼 수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7:40:09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일부터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시험장 설치와 원활한 교통 대책 마련 등을 위해 본격적인 수능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경남교육청은 11일 오후 1시부터 경남교육청 강당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 지구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 수험생이 원활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관공서와 국영 기업체, 50인 이상 사업체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또 지진, 폭설, 정전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지원팀을 구성해 관계 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남경찰청, 도내 103개 시험장이 설치된 모든 시군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원활한 교통 대책을 시행하고, 수능 당일 비상 수송 차량 지원과 시험장주변 교통 통제, 소음 최소화 등에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발표했다. 부정행위를 예방하고자 수험생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시험장별로 휴대용 금속 탐지기를 지급했다. 또 도교육청에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경찰청과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첨단무선 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를 차단하고자 감독도 강화한다. 수험생은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시계를 휴대할 수 있지만 통신 기능,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있는 시계는 반입할 수 없다. 전자 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의 전자 기기도 휴대해서는 안 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수능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시험장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수험생이 편안한 가운데 제 실력을 발휘할 시험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7:39: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화성시 정명근 시장, "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 될 것"· · ·2025년 예산안 발표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일 시의회 예산안 제출에 앞서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 기대감을 자극하는 화성시 2025년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2025년 예산에 대해 '민생 급속충전 예산'이라고 규정하고, "건전재정은 기본이고 적극적 확장재정을 통해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전통시장과 자영업 등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5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3조1천187억원과 특별회계 3천840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1조4천65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14.99% 증가했고, 세외수입 또한 30억원 가량 소폭 증가해 전반적으로 자체재원은 1천940억원이 증가했다. 정 시장은 "특히 전국 최대규모인 5천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원 보조금 456억원을 확보했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등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1천63억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 182억원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도 2천992억원을 투입한다. 재난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상해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지원 28억원 및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공공형 택시 손실보전금 지원 사업 24억원 또한 전국최대 편성 규모이다. 또한, 25년도 신규사업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운영, 택시 야간운행 활성화 지원, 화성형 재가노인통합돌봄 사업 등이 있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화성형 RE100 기본소득마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자율주행 리빙랩 기반 구축 등의 사업도 예산을 신규 확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고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을 통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은 이번달 11일부터 열리는 제237회 화성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08 17:37:3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과학고 유치' 교육청에 공모신청서 제출

광명시가 7일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과학고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과학고 유치 경쟁력으로 AI·모빌리티 산업과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의 교육과정 연계,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 앞둔 뛰어난 접근성 등을 꼽았다. 우선 '수도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범노선' 개발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3기 신도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등 도시 전체가 AI·모빌리티 실증·연구 전진기지로 살아있는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 될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형 '강소형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국내 최초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에너지 플랫폼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도 사업을 교육과정으로 연계하는 등 친환경 기술 인재 양성 방안도 제시했다. 뛰어난 접근성도 광명시의 강점이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을 확보하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GTX-D, GTX-G 등 철도 노선 추가 확보로 수도권 20분 연결 시대가 개막하면 경기도 전역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과학고 유치 과정에 시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광명시는 첨단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실증·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도시 전체가 미래 과학 교육 현장"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양질의 과학 교육을 받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해왔다. 광명시는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에 맞춰 광명시 과학고 유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 시는 선제적으로 지난 7월 31일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으로 과학고 유치를 선언했다. 이어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을 시행해 지역의 교육·연구 기반을 분석하고, 교육 균형 개발 논리, '광명 과학고'의 차별성, 산학 협력을 통한 특화 교육 과정을 준비해 왔다. 또한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과학고 유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고, 교육 및 과학 전문가, 시민, 학부모 대표로 구성된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발족했다. 아울러 시민 설명회를 열어 광명시 과학고 유치 정책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 수용성을 높였다. 한편,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가 과학고 유치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월 말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중 특수목적고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와 교육부 장관 동의를 거쳐 2025년 2월 교육감 지정 고시로 절차가 마무리된다.

2024-11-08 17:35:2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김해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김해 스타트업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업 투자 유치단 내 스타트업 지원팀을 신설해 창업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유관 기관 관계자 면담, 스타트업 포럼 간담회, 스타트업 대상 설문 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창업 전주기 종합 지원, 투자 재원 조달, 창업 문화 저변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업 체제 구축'의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전략, 16개 핵심 추진 과제로 김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역의 앵커 기업,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4대 전략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전략 산업 연계 기술 집약형 혁신 스타트업 양성이다. 이는 ▲선도 기업 연계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지원 ▲선배 기업의 성장DNA 공유 파트너십 운영 등 4개 사업으로 김해시 전략산업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집중 지원한다. 둘째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와 인프라 확대로 ▲지역 기업 스케일업을 책임지는 펀드 확대 조성 ▲스타트업 지원 시설 인프라 지속 확충 등 3개 사업으로 스타트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스타트업 지원 시설 집적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 등이 포함됐다. 셋째 창업 친화적 환경과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이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부트캠프 DO-DREAM을 포함한 4개 사업을 통해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김해시에 유망한 스타트업을 꾸준히 배출할 기반을 닦는다. 넷째 지원 기관 협력 플랫폼 조성을 통한 네트워크와 인재 양성 강화다. ▲스타트업 소통협의회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활성화 ▲맞춤형 창업인재 발굴과 육성 특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연구 기관, 대학, 창업 지원 기관, 투자 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플랫폼을 조성하고 청소년 모의 창업캠프와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 체험 교육 등 창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추진으로 김해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 수립으로 수도권에 비해 소외된 지방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인재 양성으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7:34:41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전국 9위’ 차지

진도군이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2024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다. 여행 전문 연구·조사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국내로 1박 이상의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7,077 명에게 여행지의 만족도, 추천 의향, 여행자원 매력도(먹거리, 볼거리, 쉴 거리, 놀거리, 살 거리). 여행환경 쾌적도(물가‧상도의, 교통, 편의시설, 청결·위생, 안전·치안) 등을 조사해 기초지자체별로 평가했다. 진도군은 운림산방, 토요민속공연, 신비의 바닷길, 쏠비치 진도 등 볼거리와 쉴 거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9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전년도 48위에서 무려 39계단 상승한 성적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진도군이 가진 매력적인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민속문화휴양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우리 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자산을 민속문화예술과 연결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국화축제를 11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국화 13만 본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7개 정원에 전시 중이다.

2024-11-08 17:34:25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포럼 개최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유에코(UECO)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수소 산업 발전 전망'을 주제로 '제4회 2024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소 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도시공사, 울산연구원, 경동도시가스, 삼정이엔씨 등 수소 산업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주한도미니카공화국 페데리꼬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를 포함해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핀란드대사관, 주한슬로베아니대사관, 주한네델란드대사관, 주한미국영사관,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주한에스토니아기업청 무역부, 바레인경제개발위원회 등 외국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및 참석자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민간 중심의 수소생산 및 수소충전소 구축 등에 기여한 어프로티움 김형수 상무, 효성중공업 김지완 프로, KTR 융복합산업연구소 김준석 책임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이어 국내외 청정수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했다. 국외에서는 프랑스, 네덜란드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국내에서는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학연 수소 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의 자리를 마련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울산을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전세계 수소 산업 생태계가 더 활기를 띠고, 수소 산업 종사자 간 교류도 한층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8 17:34:05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안양시 최대호 시장, "인공지능 기술, 초고령 사회 문제해결의 열쇠 될 것"

안양시는 도시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협치 강연 및 토론회가 시민과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2시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미래가 보이는 트렌드 통찰-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한 경제평론가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정 대표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3대 특징으로 초연결 비대면 사회·인공지능(AI)·에너지 혁명을 꼽으며 "미래 도시의 성패는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자급화에 달려있다"라며, "15분 생활권 조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조별로 나눠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위한 대응'을 주제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는 도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과 공무원들은 노인 정서지원 말벗 사업, 청년 만남의 장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라며, "스마트 및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고령자 안심 서비스 등은 초고령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8 17:33:4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동의과학대,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육상대회 의료봉사 실시

동의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센터는 지난달 25~27일 진행된 '2024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육상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재활 지원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참가해 험난한 지형을 통과하는 10K, 25K, 40K, 80K, 123K 트레일 코스에 도전했다. 동의과학대 스포츠재활센터는 물리치료과 학생들과 함께 물리치료 리커버리 부스를 담당해 선수 및 생활 체육인들의 전문적인 컨디셔닝 관리를 제공했다. 지역 사회 및 글로벌 참가자들의 최고의 기능과 안전한 회복을 위해 맞춤형 스트레칭, 부상 예방 테이핑, 마사지 요법 및 즉각적인 응급 처치를 적용함으로써 신체적으로 힘든 트레일 러닝 참가자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대회 관계자는 "숙련된 동의과학대 스포츠재활센터의 전문가들과 헌신적인 학생들이 국내외 선수 및 생활 체육인들이 경기를 잘 준비하고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관계자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학교기업 송민영 스포츠재활센터장은 "DIT 스포츠재활센터는 전문적인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스포츠와 시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기업 스포츠재활센터는 2020년도부터 5년간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학생 실습과 지역 사회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스포츠재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11-08 17:33:2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내려가유"…더본코리아, 상장 사흘만에 10%대 하락

더본코리아 주가가 코스피 상장 3일 만에 10% 넘게 떨어졌다. 8일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4%(5500원) 떨어진 4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초기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공모가 대비 약 52%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사흘 만에 조정을 받은 셈이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상장한 기업들 중에서도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연달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로 인해 백종원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더본코리아의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주가 하락으로 백종원 대표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상장 첫날 약 4520억원에서 4060억원으로 줄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 11조8238억 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았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넘긴 3만4000원으로 확정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더본코리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제시한 것에 대해 "아직 해외 매출은 제한적인 만큼 유의미한 해외 매출이 가시화하기까지는 최소 2~3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4년에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뿐만 아니라 식음료(F&B) 소스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881억 원, 당기순이익은 193억 원을 기록했다. 백종원 대표는 현재 더본코리아의 6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08 17:33:1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공개모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이사장으로 선발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11월 8일부터~22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 경상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이사장의 자격기준 및 공고기간 등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임원 후보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1월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은 후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장 후보자를 복수로 결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사장은 경기도지사가 임명할 예정이다. 이사장 후보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경상원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명시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 이사장으로서의 기본요건을 갖춘 자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응모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특성에 적합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2024-11-08 17:32:5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

하동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11일~12월 10일이다.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신청 가능하며 본인의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할 수 있다. 구입 희망 업체, 비종, 수량 등이 적힌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유기질비료는 1포(20㎏)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등급 기준으로 포당 15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에 더해 관내에서 생산된 부숙유기질비료에는 한 해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 수거 활성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함이다. 한편, 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3억 83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11월 15일을 기준으로 농가에 실제 공급된 비료량을 파악해 최종 물량에 따라 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추가 지원금은 유기질비료 농가당 최대 50포까지 1800원, 부숙유기질비료 농가당 최대 100포까지 포당 3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 농지를 농업 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해 누락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8 17:32:3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본격 출범

인천광역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21명과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사전검토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2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환경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시민·기업·행정이 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시 이를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위원회가 인천의 정책에 지속가능성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원회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1-08 17:32:1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사천·진주 행정통합 등 협력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사천·진주 협력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천·진주 행정통합의 객관적 당위성, 행정통합 시 사천 지역이 얻을 수 있는 이득, 통합 이전 양 도시의 상생 협력 전략 및 통합 이후 미래발전 전략 구상 등이 제시됐다. 용역 최종결과 보고서에는 '항공우주 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사천과 진주의 협업 방안'이라는 비전 아래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우주항공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기반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세부 추진 전략 등이 담겨있었다. 이번 용역은 행정통합 일원화보다는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공존공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용역 수행을 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통합시의 미래발전 전략 방향과 과제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우주 산학연클러스터 조성 ▲네트워크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의 거점화 ▲통합시 시정연구원의 삼천포 설립 등을 제안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사천과 진주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로 강력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내며 도시 경쟁력 제고가 가능하게 될 것이고 기대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양 지역의 시민들에게 행정통합 등 협력방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 제공에 목적이 있다"며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서부 경남이 이번 호기를 놓치지 않고, 양 도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방 소멸 극복의 처방이 될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및 국가균형발전, 행정학 국내 전문가들을 초빙해 '사천·진주 행정통합, 방향과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14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객관적 시각으로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11-08 17:31:54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거제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거제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거제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전일제 39명, 시간제 일자리 36명, 민간 기관에서 수행하는 복지 일자리 103명, 특화형 일자리 10명 등 5개 분야 총 188명을 모집한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참여자 정보 확인서 등 준비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 및 사업 수행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다른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면·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 정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 신청과 방법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기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노인 장애인 및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1-08 17:31:23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제1회 사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천시는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지난 7일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사천시 소상공인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인 새솔 통기타클럽의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경과보고, 모범 소상공인 표창,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황순영·정순미 대표는 사천시장 표창, 유영미·김한수 대표는 서천호 국회의원 표창, 박현숙 대표는 사천시의회 의장 표창, 최상욱 대표는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도준 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모아야 소상공인이 살고, 사천이 살고, 나라가 산다"며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 더 나은 사업 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8 17:31:0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