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사법리스크 떨친 이재용 회장, 경영 복귀 속도 '뉴삼성' 구축

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되며 경영복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위기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등기이사 복귀와 신사업 중심의 초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그간 발 묶였던 '뉴삼성' 구축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2심 무죄, 사실상 사법리스크 해소 3일 서울고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총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한 선고재판을 열고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지난해 2월 5일 1심 선고 무죄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게 됐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에게도 원심과 같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추측이나 시나리오, 가정에 의해 형사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라며 "검사의 항소 이유에 관한 주장에 이유가 없다"고 판시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과 합병 시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여부 등 쟁점 사항에 대해 차례로 판단한 뒤 검사의 주장을 모두 기각한 것, 아직 검찰의 상고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통상 상고심은 법리적으로 위법한 게 없으면 사실관계는 인정될 것으로 본다. 때문에 항소심 판단이 뒤집히기는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이날 이 회장 측 변호인단은 "현명한 판단 내려주신 재판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피고인들이 본연의 업무를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컨트롤타워 재건 촉각,'신사업 발굴로' 8년간 이재용 회장의 발을 묶었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이 회장은 조만간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이 회장은 재판 일정으로 인해 경영 활동을 하는 데 제약을 받았다.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데도 재판부로부터 불출석 허가서를 받아야 출국할 수 있었기 때문.이 와중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32조원에 그치면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반도체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성장 정체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번 무죄 판결로 경영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뉴삼성' 비전을 구체화하고 위기극복 방안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지난 2021년 가석방으로 풀려난 직후 향후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이번에도 M&A와 첨단 R&D사업 발굴 등 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먼저 이 회장은 미래 먹거리인인 ▲AI ▲로봇 ▲바이오 ▲전장사업 등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하고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도 만들며 본격적인 로봇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와 그룹 컨트롤타워 부활 여부 등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거 이 회장은 삼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비서실, 미래전략실을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해체시켰다. 현재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사업지원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결국 이 회장의 결정에 따라 컨트롤타워의 재건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삼성그룹은 최근 반도체 실적 부진 등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하면서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삼성그룹의 준법 경영을 감시하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이찬희 위원장도 지난해 그룹 컨트롤타워 재건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준감위 연간 보고서 발간사에서 "경영 판단의 선택과 집중을 위한 컨트롤타워 재건,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방해가 되는 장막의 제거, 최고경영자의 등기임원 복귀 등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혁신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회장은 또 해외 네크워크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TSMC 등 경쟁사의 추격으로 파운드리 사업부가 위기에 직면한 만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현하는 데 주력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이 회장은 지난해 1심 재판 선고 직후에도 아랍에미리트(UAE)와 동남아를 찾아 해외 파트너 등을 만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단독 회동을 한 데 이어 같은해 6월에 미국을 찾아 앤디 재시 아마존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 등을 만나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03 16:18:56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퓨처엠, 전년 대비 영업익 98% 하락..."비상경영 돌입"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양극재 판매 가격 하락과 음극재 판매 감소의 영향을 받아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위축됐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성이 맞물리면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분석된다.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699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98.0% 감소했다. 배터리소재사업은 매출 2조 3399억원, 영업손실 369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사업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전기차 신모델용 제품 공급 개시에 따라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제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다만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으로 판매가가 크게 하락하며 매출은 전년대비 30.4% 감소한 2조 1856억원을 기록했다. 일부 제품 및 원료 불용재고에 대한 평가손실 436억원 계상으로 수익성도 감소했다. 음극재 사업은 천연흑연 음극재 부문에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원료인 흑연가격 하락 영향으로 판매가격도 하락했다. 인조흑연 음극재 부문 역시 가동초기 높은 제조단가로 인한 재고 평가손실이 반영돼 매출이 전년 대비 30.4% 감소한 1,54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기초소재사업에서는 매출 1조 3600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 내화물은 전로 수리 증가로 이익이 늘었으나 화성·라임(생석회)에서는 고정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저하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자산가치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현황을 선제적으로 반영, 손상차손을 인식하며 당기순손실 2313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캐즘(수요 정체기) 이후의 성장을 대비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시장수요 위축과 더불어 주요 시장인 미국의 새 행정부 출범 등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선제적 위기 대응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할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03 16:08:16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K-조선, 고부가가치 수주 전략으로 순항..."LNG선 감소 대비는 숙제"

국내 조선업계가 LNG운반선을 비롯한 친환경 선박을 앞세워 올해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중국의 거센 추격과 LNG선 발주 감소에 대비한 전략 마련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가 중국의 저가 공세에도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 수주 전략을 펼치며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소형 화물선 등 보통 선박 부문에서는 중국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초대형 선박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 부문에서는 한국이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따른다. 그러나 국내 조선업계가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면서도 단순 수주량에서는 중국에 크게 밀리는 모습이다. 지난해 글로벌 선박 수주량 기준 상위 10개 조선소 중 7개를 중국이 차지했으며 1~4위를 독식했다. 한국은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HD현대삼호조선이 각각 5~7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량만으로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LNG선의 발주 감소를 대비해 수주 선종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27년 이후 LNG선 신조 수요가 위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용선료 하락과 선복량 과잉으로 인해 선사들의 신조선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저가물량 공세에만 의존했던 중국 업체들이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경쟁에 뛰어들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영국 선박 가치평가기관 배슬스밸류에 따르면 지난 2021년 87%였던 한국의 LNG선 수주 점유율은 지난해 중국이 41척을 수주하며 점유율 38%를 기록한 영향으로 한국의 점유율은 62%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중국이 친환경 선박분야로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조선소들이 지난해 1~3분기 글로벌 친환경 선박 오더의 70%를 수주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같은 기간 한국 수주량은 18%에 그쳤다. 중국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전략 정책인 '중국제조 2025'에 조선업을 포함한 후 기초 역량 강화, 품질 및 생산 역량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지속해왔다. 이로 인해 벌크선 위주로 편성돼 있던 제품 라인이 지난 2021년 이후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등으로 다양해졌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출범으로 인한 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조선업에 러브콜을 보내며 협업 의지를 내비치는 등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동시에 각국을 향한 관세 확장을 강조한 무역 정책이 글로벌 교역 수요를 위촉시킬 것이라는 견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선업계가 여전히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기술적적으로 앞서고 있으나 중국이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따라오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도 중국이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수주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정부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03 16:06:12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한화오션, 초격차 기술력으로 WTIV 인도 시기 한 달 단축

한화오션이 초격차 기술력을 앞세워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31일 WTIV를 예정일보다 한 달 먼저 조기 인도해 독보적인 해상풍력 밸류체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인도한 WTIV는 지난 2021년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기업 카델라로부터 수주한 설치선이다. 길이 148m, 폭 56m 규모로 최대 2600톤의 중량물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해당 WTIV는 15메가와트(㎿)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5기를 한 번에 운송·설치할 수 있고, 수심 65m까지 관련 장비 설치가 가능하다. WTIV는 대만에 위치한 창화 해상풍력단지에서 첫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필립 레비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은 "조기 인도를 위해 시운전 시작 단계부터 주문주와 원팀을 구성, 이슈 해결 방안 및 그 실행에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작업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3척의 WTIV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견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건조 중인 1척을 올해 말까지 인도하면 가장 많은 WTIV 수주 및 건조한 국내 조선사로 올라서게 된다. 한화오션은 WTIV 건조를 넘어 해상풍력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와 해양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의 '일괄도급 방식(EPCIO)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현재 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최근에는 해상풍력발전기의 용량도 기존 10㎿ 이하에서 10㎿ 이상으로 대형화되는 추세"라며 "발전기 교체 수요 급증으로 대형 WTIV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2-03 15:19:2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GM, 쉐보레·캐딜락 파격 프로모션 돌입…할부·현금 지원

한국GM이 쉐보레와 캐딜락 브랜드에 대한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GM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수입차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도 속도를 높일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는 2월 한달 간 SUV 라인업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부 프로그램, 일시불 혜택, 현금 지원 등 다양한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과 현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고객이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프로그램을 원할 경우, 3.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을 지원한다. 올 뉴 콜로라도 구매시 6.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할 시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15%를 지원한다. 시에라는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0%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아발론 화이트 색상을 구매할 시 150만원, 인디고 블루 색상을 선택할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캐딜락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을 포함해 하이퍼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구매시 800만원 할인, 36개월 동안 2.6% 저금리 할부(선수금 0%), 60개월 4.7%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나 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8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한 고객에 한해 6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CT5-V 블랙윙은 1500만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20%), 제휴 할부나 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 지원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25-02-03 15:07:1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이재용, '부당합병' 항소심 출석…질문에 '묵묵부답'

그룹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2시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입장이 있느냐", "행정법원에서 분식회계가 인정됐는데 입장이 있느냐",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삼성물산 주주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예상 못 했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다. 그는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과정에서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그룹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 거래와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1일 기소됐다. 검찰은 이 회과 미전실이 자신이 최대 주주로 있던 제일모직의 주가는 띄우고, 삼성물산의 주가는 낮춰 부당한 방식으로 합병을 해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1심에서는 이 회장의 19개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의 주된 목적이 경영권 승계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에서다. 이에 이 회장과 함께 부정행위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그룹 임원진 13명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이번 2심에서는 서울행정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의 분식회계를 사실상 인정하는 판결을 한 것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심은 삼성바이오의 회계 부정이 없었다고 판단했는데, 서울행정법원 판단으로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삼성바이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일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했다는 판단했다. 검찰은 이를 근거로 관련 사실을 추가해 공소장까지 변경하면서,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합병 보고를 받고 두 회사에 도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회사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방안이 무엇인지 늘 고민했고 이 사건 합병도 마찬가지"라고 밝힌 바 있다.

2025-02-03 14:48:2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시멘트, 내수 4000만t 아래로 하락?…'위기감' 엄습

지난해 4359.5만t으로 2023년보다 10% 이상 감소 올해 주택시장 침체, 건설사 경영난등 '악재' 계속 업계 "심리 위축, 규제는 강화…재고 ↑" 사면초가 유연탄값 하락 호재 불구 달러가치 상승 '효과 반감' 올해 시멘트업계의 내수 출하량이 4000만톤(t)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방산업인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침체와 중소 건설사 경영난, 국내 경기 침체 등 시멘트 산업 주변을 둘러싼 상황이 악화일로이다. '연간 4000만t 미만'은 내수가 1990년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3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4359만5000t으로, 전년도의 5023만7000t과 비교해 10% 이상 줄었다. 90년대 이후 시멘트 내수는 96년과 97년 당시 6000만t을 넘어서기도 했다. 출하량이 다소 줄긴 했지만 2015년부터 2018년 사이에도 5000만t 이상을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견건설사인 신동아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고 중소건설사들의 위기도 커지는 등 시멘트 주고객인 건설업계의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이 전반적인 시멘트 수요 급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가장 우려되는 대목"이라며 "이와 함께 환경 규제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 시멘트회사들이 친환경 투자를 더욱 늘려야하는 등 올해 경영 여건이 매우 좋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일시멘트 대표로 올해 초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장에 선임된 전근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전방산업 침체로 시멘트 내수가 지난 90년대 초 이후 35년만에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갈수록 엄격해지는 환경규제와 제조원가 상승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시멘트 업계가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실제로 시멘트의 가장 대표적 전방산업인 주택시장은 올해 큰 기대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앞서 내놓은 '2025년 주택시장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준공 물량은 33만2000호로, 지난해의 44만호(추정치)에 비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017~2021년 평균은 52만3000호였다. 올해 예상 착공 물량은 30만호로 지난해의 26만호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역시 2017~2021년 평균(52만1000호)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양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내놓은 '건설동향브리핑'에서 "급격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고 부동산 규제가 여전해 주택시장 호전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SOC(사회간접자본) 예산도 전년 대비 3.6% 감소한 25조5000억원으로 책정돼 공공건설시장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여 건설시장의 물량 부족 현상도 심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회원사들은 지난해 환경개선 등을 위한 설비투자에 총 6076억원을 투자했다. 관련 투자는 2020년 당시 3429억원에서 4226억(2021년)→4469억(2022년)→5683억원(2023년) 등으로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시멘트사들이 배기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까지 추가로 설치할 경우 투자 비용은 더 증가해 고심의 골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가뜩이나 경영여건이 좋지 않은데 투자비만 느는 것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시멘트 생산비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유연탄(동북아 5750kcal/kg 기준) 가격이 최고점인 2022년 3월 당시 t당 295달러에서 지난 1월 말 현재 99달러까지 떨어진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하지만 이 역시 원화가치 하락(달러값 상승)으로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시멘트사들의 시멘트 총 생산능력은 연간 6000만t이 훌쩍 넘는다. 그런데 실제 국내 출하량이 4000만t 아래로 떨어지면 생산량을 아무리 줄인다고해도 재고가 산더미처럼 쌓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되면 시멘트값 하락과 경영난 가중 등 역효과가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그렇다고 남는 물량을 수출, 값싼 중국산 시멘트와 경쟁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지난해 시멘트 수출량은 업계 전체적으로 59만8000t에 그쳤다. 이는 고작 내수의 1.4% 수준이다.

2025-02-03 14:12:2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고용개발원, 발달장애인 위한 ‘알기 쉬운 자료 3종’ 개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자료' 3종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진출 확대와 안정적인 직장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 매너와 고객서비스 ▲사이버 범죄 예방 안내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 총 3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 '직장 매너와 고객서비스' 자료는 발달장애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능력과 고객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사례별 의사소통 방법, 고객 응대 요령, 직장 매너 등을 쉽게 설명한다. '사이버 범죄 예방 안내서'는 웹툰 형식으로 제작돼 발달장애인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이버 범죄 사례와 해결 방안을 소개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자료는 성희롱 유형별 사례, 피해 시 대응 절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등을 알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해 발달장애인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자료는 주제 선정부터 최종 완성까지 관련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의 자문,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강의 동영상과 사례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책자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스아이(음성변환 출력용 2차원 바코드)'를 추가했다. 동영상은 수어와 자막, 화면해설 버전으로 제작해 다양한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알기 쉬운 자료' 책자는 공단 홈페이지의 '알기 쉬운 자료 신청' 메뉴에서 이달 중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PDF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조윤경 고용개발원 원장은 "지난해 개발한 알기 쉬운 자료 3종을 통해 발달장애인 등이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길 기대한다"며 "올해에도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알기 쉬운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5-02-03 13:41:3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웹케시 석창규 회장, 등기이사 뗀다.

쿠콘도 사임 결정…웹케시글로벌등 집중키로 웹케시그룹은 석창규 회장(사진)이 그룹 내 상장사인 웹케시와 쿠콘의 등기이사에서 사임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웹케시와 쿠콘은 상장사고 경영관리체계가 비교적 잘 정비돼 있어 석창규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도 충분히 독립적인 책임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존 소프트웨어(SW)시장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젊고 유능한 전문 경영진들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역동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석 회장은 비상장사인 '웹케시글로벌'과 '비즈플레이'에 집중할 계획이다. 웹케시글로벌은 그룹 상품의 해외 현지화를 성공시키고, 단기간 내 손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와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2028년 내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상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석 회장은 "고객과 시장은 항상 우리에게 성공과 실패의 신호를 보내 주고 있다"며 "성공의 신호를 따르면 성공하고 실패 신호를 무시하면 실패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힘들면 쉬어가는 것은 관계없지만 배의 노를 거꾸로 저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향후 쿠콘은 국내 마이데이터나 핀테크 API 1위 기업을 뛰어넘어 글로벌 결제 API와 금융업 등 산업전반에 혁신 IT와 규제를 결합한 레그테크 데이터 시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5-02-03 13:29:5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홈앤쇼핑, 'Sweet 쇼핑'등 다양한 이벤트

푸짐한 경품, 적립 혜택등 제공 홈앤쇼핑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Sweet 쇼핑' 이벤트를 비롯해 'TV는 적립을 싣고 시즌 2', '빅적립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월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알찬 쇼핑과 함께 푸짐한 경품,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Sweet 쇼핑'행사는 오는 3월 1일까지 행사 기간내 홈앤쇼핑에서 구매한 고객(취소·반품 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로보락 S8 Max V Ultra (총 5명)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이다. 'TV는 적립을 싣고 시즌 2'도 진행한다. 'TV는 적립을 싣고 시즌 2'는 1월, 2월 연속 TV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익월 1만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TV 상품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데 무형상품, E쿠폰, 재방송 상품은 제외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빅적립데이'를 3차에 걸쳐 진행해 최대 5만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월 7일(1차) ▲2월 19일(2차) ▲2월 25일(3차) 대상은 홈앤쇼핑 회원(비회원 및 탈퇴 고객 제외)으로, 주문 매체는 모바일 APP, WEB구매 대상이다. 스마트 쇼핑족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경품, 적립금, 추가 혜택까지 알차게 구성돼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03 13:12: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