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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국내 최대 수소 출하 센터 가동

에어리퀴드코리아와 롯데케미칼의 합작 법인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가 충남 대산에서 최첨단 고압 수소출하센터의 상업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위치한 이 수소출하센터는 서울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역에 고압 수소를 공급하며 특히 대형 수소 상용차(버스·트럭)의 연료 공급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번에 가동된 대산 고압 수소출하센터는 정부의 수소 출하센터 구축보조사업 지원과 롯데케미칼의 부생수소 공급을 기반으로 조성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450bar 압력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하루 기준으로 승용차 약 4200대와 수소버스 약 1100대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또한 최첨단 고압 튜브 트레일러를 도입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해당 트레일러는 기존 200bar 대비 3.5배 많은 수소를 운송할 수 있어 수송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대표는 "대산 고압 수소출하센터 준공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향한 당사의 전략적 의지와 약속을 보여준다"며 "수소 모빌리티 보급의 가속화와 우리나라의 야심찬 수소 생태계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대산 수소출하센터는 부생수소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롯데케미칼은 수소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신사업 발굴에 끊임없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1-11 14:16: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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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양금속공업, 방위산업 표면처리 기술세미나 연다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 금속 표면처리 전문업체 기양금속공업이 12일 오전 10시 경기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표면처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기양금속공업에 따르면 세미나에는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한 방위산업 주요 체계업체와 관련 부품 협력업체를 포함한 약 150개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방위산업 호황과 함께 한국 방위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무기체계의 성능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소재의 표면처리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미나를 통해 방위산업 핵심 부품의 표면처리 및 도금 기술 발전 방향과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명직 기양금속공업 대표는 2021년 1월 국내 최초 전해(전기분해)법을 통한 스테인리스강판 흑색 처리기술 개발에 성공해 과기부 주관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K-컬러 스테인리스강판'을 독자 개발하는 데도 성공했다. 기양금속공업은 K-컬러 스테인리스강판의 방위산업 분야 적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며, 항공기·무기체계 부품에 요구되는 고내식성과 내구성을 갖춰 가혹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건물 내외장재, 엘리베이터, 가전제품, 자동차부품, 주방용품 등 민수 분야에서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배 대표는 "흑색 처리기술을 발판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K-컬러 스테인리스강판이라는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며 "방위산업 분야에 우선 적용해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건축,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1 14:0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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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 농업 AX 대전환위해 조직 개편 단행

대동그룹이 사업운영 총괄 신설, 경영기획부문 격상·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동은 농업 AX(AI Transformation)를 본격 추진하고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 가속화를 위한 26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 운영 체계 정비 ▲전략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성과 중심 인사 원칙에 따라 검증된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을 주요 보직에 선임했다. 우선 AX 대전환에 발맞춰 개발과 생산의 유기적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운영총괄을 신설했다. 권기재 부사장이 총괄 역활을 맡아 그룹의 생산부문과 개발부문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R&D 기획·개발·시험부터 생산·구매·품질부터 제품화 전 과정을 AX 기반으로 혁신하고 관리 효율화를 추진한다. 총괄 산하에는 현장의 실행력을 뒷받침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본부를 새롭게 두어 사업운영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방침이다. 미래사업 가속화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그룹경영실의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조직장으로는 미래사업 기획부터 R&D 등 핵심 직책을 두루 거치며 그룹의 성장 전략을 주도해 온 나영중 전무가 부사장(사진)으로 승진, 그룹경영실장을 맡는다. 그룹경영실 산하에는 그룹 AX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주도하는 ▲그룹전략본부, 그룹 전반의 상품 AX 및 AI 로보틱스 대전환을 총괄하는 ▲그룹상품기획본부, 그리고 대동의 AI농업 기업으로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지휘하는 ▲IMC본부를 신설해 전략 수립과 실행의 일원화를 꾀했다. 또한 재무 및 경영 관리 고도화를 위해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경영기획부문'으로 격상했다. 경영기획부문은 그룹 전체의 재무 건전성 관리, 사업 계획 수립, 성과 관리 기능을 통합 수행하며, 각 사업부문 간의 전략적 균형과 효율성을 조율하는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 강화에도 나선다. 대동은 해외사업의 기본 경쟁력 강화와 지역별 맞춤형 전략 추진을 위해 해외사업부문 내 사업체계를 재정립하고, GBD(Global Business Development)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 본부를 통해 국가별 총판 및 B2B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유통망과 파트너십을 다변화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동 사업운영총괄 권기재 부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농업 AX 전환 기조에 발맞춰 그룹 사업 체계를 미래농업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및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동은 '농업의 AI 대전환' 속에서 내년을 변화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미래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동> ◇ 부사장 승진 나영중 그룹경영실장 ◇ 상무 승진 이용대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 이정수 통합시험본부장 ◇ 상무보 승진 서진 R&D기획본부장, 심명섭 생산본부장, 윤여준 유럽법인 총괄본부장, 황인천 그룹전략본부장 <대동 계열사> ◇ 상무 승진 대동모빌리티 홍순철 생산본부장, 대동기어 박지성 기획재경본부장, 대동금속 김대현 생산본부장

2025-11-11 13:50: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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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내수 바닥이 없다…올해 3650만t 그쳐 34년만에 '최악'

시멘트 내수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계속되는 주택·건설 경기 침체로 올해 내수 물량이 90년 수준으로 회귀하며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게다가 내년 전망도 회색빛이다. 수출도 여의치 않아 돌파구도 제한적인 모습이다. 11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올해 시멘트 내수(출하)는 전년의 4371만t보다 16.5%(721만t↓)나 급감한 3650만t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성신양회 등 국내 주요 시멘트 회사들의 출하량을 참고해 예측한 수치다. 제품 특성상 수출이 쉽지 않은 시멘트는 내수가 절대적이다. 지난해의 경우 수출 물량은 296만t으로 내수를 포함한 총 출하(4667만t)의 6.3%에 그쳤다. 올해 내수 추정치 3650만t은 시멘트업계가 34년 전인 지난 1991년 당시 기록한 3711만t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시멘트 내수는 97년 당시 6175만t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었다. 그러다 IMF 외환위기 직후인 이듬해엔 4461만t으로 급락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2017년엔 5671만t까지 회복했지만 8년만인 올해 내수 기준으로 2000만t 넘게 빠지며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내수 급감이 수치상으로도 상당히 충격적이지만 1990년대 초반은 업계의 생산능력이 4210만t이었고, 국가 정책상 수도권 외곽에 조성하는 신도시 건설사업 영향으로 시멘트 내수가 급증하는 시기였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생산능력이 6100만t까지 늘어났지만 내수가 급락하면서 가동률이 크게 떨어져 업계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는 더욱 크다. 따라서 90년대와 현재의 내수를 단순 수치만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멘트업계는 올해 내수 급감의 주요 원인을 주요 선행지표인 건설수주가 급격히 감소(18.9%↓)한데다 동행지표인 건축착공과 건설기성마저 전년 동기(1~7월) 대비 각각 12.8%, 18.1%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국가 주도의 SOC사업 예산도 최근 몇 년 동안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문제는 내년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국내 건설수주는 올해보다 4% 증가한 231조2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내년의 공공부문 수주 확대가 전체 시장을 이끌 것이란 관측이다. 하지만 민간 주택 경기 회복 지연, 건설공사비 부담 심화, 강도 높은 안전·노동 규제 등은 회복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건설수주는 지난해 218조1000억원에서 올해엔 222조2000억원으로 다소 늘고, 내년에도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수주와 실제 착공에는 시차가 커 내년에 당장 시멘트 수요가 늘기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시멘트협회는 내년 내수 전망치를 올해(3650만t)보다 적은 3600만t으로 내다봤다. 건설착공 부진 지속→건설현장 가동 감소→건설업계 수익성 하락 등이 이어지며 만성적인 자금난이 이어지고 건설 공사비 증가 등 시멘트 수요 회복을 막는 걸림돌이 많아 보수적으로 전망한 것이다. 다만 정부가 향후 5년간(2026~2030년)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정책을 내놨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27조5000억원의 SOC 사업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겠다는 움직임은 다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2025-11-11 11:56: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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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생태계 구축 위해 전기버스 공급

현대자동차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진행한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관련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화) 밝혔다. 지난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발리 e-모빌리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 전기차 기반 교통체계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환경분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참여해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에 관한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발리에서 전기차 시스템 시범 운영과 친환경 교통 로드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 ▲전기차 품질경쟁력 ▲사후 관리(A/S) ▲친환경 공적개발원조 사업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을 대중교통용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입찰을 통해 발리에 카운티 일렉트릭 10대를 공급해 발리에서 최초로 전기버스가 대중교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친환경 관광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발리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향후 전기버스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김성남 전무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발리에 전기버스를 공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2025-11-11 11:15: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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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모바일, 美 아마존서 최대 물량 오더 받았다

포인트모바일이 미국 아마존향 단일 수주 물량 가운데 최대 규모의 오더를 따냈다.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 전문기업 포인트모바일은 아마존으로부터 산업용 풀터치 단말기 PM86 7400대, 금액 기준 376만 달러(한화 약 54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미국 아마존향 총 매출 대비 약 267% 증가한 수치로, 북미 시장 대상 단일 수주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로 포인트모바일은 올해 기준 약 270억원의 아마존향 누적 수주 및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번 오더 물량은 지난해 납품한 PM560 단말기에 이은 후속 계약으로, 올해 아마존의 단말기 교체 프로젝트 중 상당수를 포인트모바일의 PM86으로 확보해 공급할 예정이다. 포인트모바일은 최근 5년간 인도,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양한 국가에 아마존향 단말기를 공급하며 주요 글로벌 거점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 왔다. 2021년부터 시작된 미국향 영업활동은 지난해 유의미한 규모의 첫 공급으로 성과를 보였고 1년 만에 대형 후속 수주로 이어졌다. 각 국가 아마존의 요구에 맞춘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납품 역량은 이번 미국향 수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배경으로 작용했으며, 앞으로 점유율과 공급 범위 확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포인트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단기 매출 확대를 넘어 포인트모바일의 공급 안정성과 파트너 신뢰도를 입증한 결과"라며 "향후 미국 아마존의 내년도 단말기 교체 수요에 대응해 경쟁사 제품을 자사 단말기로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산업용 태블릿 TR54 등 신규 모델 도입을 통해 공급 범위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월에는 양사 최고경영진이 참여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이러한 전략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의 공급망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매년 2회 정례적인 비즈니스 리뷰를 개최하기로 했다. 1차 회의는 매년 1월 뉴욕에서, 2차 회의는 하반기 아마존 IT 본사가 있는 내슈빌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2025-11-11 10:47: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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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소상공인 카페위해 7번째 상생음료

스타벅스가 소상공인들을 위해 7번째 상생음료를 내놨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스타벅스 코리아,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카페업 상생협약을 연장 체결하고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게 제7차 상생음료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3월 체결한 상생협약의 성과를 향후 3년간 이어가며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스타벅스는 상생협약에 따라 매년 계절 한정 상생음료를 자체 개발해 전국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상생음료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자원을 활용해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성과를 바탕으로 카페업 상생협약은 동반위가 운영 중인 50여 개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가운데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7차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는 따뜻한 티 형태와 얼음을 넣고 갈아서 마시는 블렌디드 형태로 판매한다. 12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하고 스타벅스는 판매 카페당 400잔, 총 6만 잔 분량의 원료를 무상 공급한다. 구입할 수 있는 카페명과 위치는 동반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반위 곽재욱 운영처장은 "이번 협약 연장은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온 상생협력의 성과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매년 추진 중인 상생음료가 소상공인 카페의 매출 향상과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10:1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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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경기대·생산성본부와 '산학연 협력' 강화한다

메인비즈협회가 경기대학교,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한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10일 경기대 총장실에서 경기대와 생산성본부가 공동 설립·운영하는 '경기대&생산성본부 협력센터(KK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메인비즈협회와 KKCC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구조적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디지털 전환 촉진▲청년·재직자 대상 인재양성 및 일자리 매칭 강화 ▲산학연계 기반의 R&D·사업화 지원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ESG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DX·AX(디지털·AI 전환)와 ESG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청년 일자리 매칭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산학연 공동기획과 기술개발 협업을 통해 R&D 및 사업화를 추진하고, 규제·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해 공동으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럼·세미나·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정보 공유와 성과 확산 등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현장의 문제를 대학의 지식과 연결하는 것이 지속성장의 관건"이라며 "교육·현장실습·채용·R&D·정책제안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켜 생산성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라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9:45: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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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국내 물류업계 최초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CJ대한통운이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국제 표준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최초다. 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주도로 시작된 활동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기업에게 'ISO/IEC 5230:2020' 인증을 지원한다. 이번 인증은 CJ대한통운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오픈소스를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물류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를 시작하는 등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부터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협력해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군포 풀필먼트센터에 배치하고, 상품 포장 공정의 완충재 보충 작업에 투입해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로, AI 소프트웨어와 로봇 하드웨어의 통합 운영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 기술 내재화가 핵심이다. CJ대한통운 김정희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인증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오픈소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 있는 활용을 위한 당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오픈소스 관리 수준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이어가 물류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9:04:22 김승호 기자